리키는 원숭이같은 '두개골 1470'을 사람처럼 보이도록 조작했다 : 25년 만에 밝혀진 또 하나의 사기

리키는 원숭이같은 '두개골 1470'을 사람처럼 보이도록 조작했다 

: 25년 만에 밝혀진 또 하나의 사기 

(Leakey Manipulated His Apelike “Skull 1470” to Look Human)

David F. Coppedge


      두개안면 생물학(craniofacial biology)의 전문가인 한 고인류학자는, 1972년에 리처드 리키를 유명하게 만들어주었던 인류 조상의 두개골이 서투르게 복원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뉴욕 대학 인류학과의 티모시 브로매지(Timothy Bromage) 박사에 의하면, 리키는 그의 '두개골 1470(Skull 1470)'의 뼈들을 조립하는 동안에, 얼굴에 더 평평하게 만들고, 더 사람처럼 보이도록 윤곽을 만드는, 표준에 맞지 않은 방법들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발견 당시에 사람 비슷한 얼굴을 가진 두개골이 3백만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당혹해 했었다. (이 연대는 나중에 190만 년으로 축소되었다. 두개골은 후에 호모 루돌펜시스(Homo rudolfensis)로 명명되었고, 현대인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직계 조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브로매지 박사는 포유류의 눈, 귀, 입들이 서로 정확한 관계를 가져야만 하는 규칙을 적용하여 그 자신이 복원(reconstruction)을 하였고, 그는 두개골이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더 원숭이처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실시된 복원은 뇌 크기(brain size)가 현대인의 반 이하로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정정된 두개골이 놀랍게도 조그마한 뇌와 뚜렷하게 튀어나온 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특징들은 3백만년 전에 살았던 호미니드(hominid) 가계 중에서 더 원숭이 같은(more apelike) 종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브로매지 박사는 ”리키 박사는 두개안면 발달의 원칙을 어기면서 초기 인류 출현이라는 잘못된 기대를 바탕으로 편향된 복원을 하였다.... 리키 박사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생물체를 복원하였던 것이다”라며, 유명한 고인류학자를 비판했다.
잘못된 해석이 지금까지 널리 받아들여져 왔던 것이라고, 그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출처 : EurekAlert. (조작하여 복원한 두개골을 볼 수 있음). 

Science Daily(2007. 3. 27)에서는 ”Man's Earliest Direct Ancestors Looked More Apelike Than Previously Believed” 라는 제목으로 조작한 두개골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다.



오케이. 리키가 발표했던 주장들을 철회할 것인지 지켜보자. 그리고 교과서 출판업자들이 이 오류를 수정할 것인지 지켜보자. 리처드 리키의 ‘Skull 1470’은 당시에 큰 소동을 일으켰었고,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리키의 개인적 편견(bias)이 어떻게 뼈 조각 맞추기에 영향을 미쳤는지가 밝혀지게 되었다. 과연 이러한 수상한 일들이 고인류학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것 외에 편견으로 이루어진 다른 예들은 없을까? ‘Skull 1470’의 진실이 밝혀지는 데에 25년이 걸렸다.(1972년에 주장되어 2007년에 진실이 밝혀짐). 기억해야할 것은 또 다른 진화론자들이 나타나 새로운 잃어버린 고리를 찾았다고 나팔을 불어댈 것이라는 것이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25년 후인 2032년까지 그것이 잠꼬대같은 헛소리인 줄을 모를 수도 있다.

리키의 편견을 폭로하느라 수고했지만, 브로매지도 여전히 스스로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사람은 원숭이(apes)들로부터 진화되었다고 (현재 합의된 연대보다 단지 30만년 더 이후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수백만 년 전의 연대에서 서성거리고 있고, 호모 에르가스터(Homo ergaster)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가 사람으로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신화적 경로를 그리고 있다.

그는 여전히 원숭이들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와 파란트로푸스(Paranthropus)를 ‘호미니드(hominids)’라고 부르고 있고, 사람은 원숭이들로부터 진화했다는 다윈당의 전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리키 두개골의 편견을 폭로한 그에게 격려를 보낸다. 이것은 리키로 하여금 브로매지의 편견을 찾아내어 반격하도록 충분히 그를 화나게 했을 것이다. 일반 대중들은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얻을 수 있다 : 인간의 진화 이야기는 항상 그렇듯이 모두 편견이다.


*참조 : Raymond Dart and the ‘missing link’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34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3/leakey_manipulated_his_apelike_147skull_1470148_tolook_human/

출처 - CEH, 200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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