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고리로 선전되고 있는 여우원숭이 화석 '아이다'라는 영장류 화석은 인류의 조상인가?

잃어버린 고리로 선전되고 있는 여우원숭이 화석

 '아이다'라는 영장류 화석은 인류의 조상인가? 

('Missing Link' Ida Is Just Media Hype)


     과학자들과 전 세계의 언론 매체들은 영장류 화석인 ‘아이다(Ida, 이다)’에 대해 요란한 선전 나팔을 불어대고 있다. 그 화석은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 오랫동안 찾아왔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보인다는 것이다.


대대적 홍보 캠페인을 벌이면서, 아이다는 2009년 5월 19일 뉴욕시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소유자인 오슬로 대학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돌아가기 전인 5월 26일에 런던을 잠시 들를 것이다. BBC는[1] 영국에서 공개되는 같은 날에 그 화석에 기초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기 있는 트와이라이트 픽션 시리즈의 발간자인 리틀 브라운은 그것에 관한 책을 내놓았다. 심지어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도 아이다에 관한 특별 배너를 게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여러 의문점들이 그 화석에 관해 생겨나고 있다. 첫째로, 그 화석은 20여년 동안 어디에 있어왔는지 그 환경이 불분명하다.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Darwinius masillae 라는 학명이 붙여진 아이다는 1983년에 한 아마추어 화석 사냥꾼에 의해서 독일의 메셀 피트(Messel Pit)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그는 2년 전에 한 상인을 통하여 그 화석을 팔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어디서 보관해왔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둘째로, 그 화석의 구매자는 연구 보다는 비지니스를 강조하여 말하고 있었다. 오슬로 대학의 고생물학인 후럼(Jørn Hurum)은 그 화석을 자신의 작은 딸의 이름을 따라 아이다(Ida)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영국 가디언 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 ”박물관에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필요한 한 두 가지의 상징물들이 필요하다. 이 화석은 우리의 모나리자(Mona Lisa)이다. 그것은 다음 100년 동안 우리의 모나리자가 될 것이다”[1]. 후럼은 실제 화석이 아니라 단지 3장의 사진만을 보고, 알려지지 않은 금액을 주고 판매인으로부터 그 화석을 구매했다. 이러한 구매 행위는 대학의 어떤 종류의 투자 압력이 있었음을 가리키는 ‘커다란 도박(huge gamble)‘이다.

셋째, 그 화석은 상세한 내용이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전에 인간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로서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이 전략은 과학계가 그 화석을 평가하여, 그것은 전이형태가 아니며, 인간의 진화 가설에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나올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는 것이다. 몇몇 고생물학들은 큰 소리로 용기를 내어 말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들은 대대적인 과대선전에 밀려 작아지고 있다. 듀크 대학의 리처드 케이(Richard Kay)는 ”그 데이터들은 골라서 선별된 것들이다”라고 말했다.[2]

아이다는 비록 놀라우리만큼 잘 보존된 화석이지만, 또 하나의 루시(Lucy), 자바인(Java Man), 시조새(Archaeopteryx), 공자새(Confuciusornis), 파키세투스(Pakicetus), 그리고 에오시미아스(Eosimias)인 것으로 판명될 것이다. 이들 전이형태로 주장되던 화석들은, 한때 잃어버린 고리로서 생각되었지만, 추가적인 연구와 화석들의 발견으로 멸종된 생물체로 입증되었던 것들이다. ICR은 곧 아이다에 대한 상세한 분석 글을 실을 예정이다.


*Ho-Hum, Another Human Missing Link (CEH, 2009. 5. 19)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5.htm#20090519b

(일부만 발췌) ... 4700만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는, 독일에서 발견된 잘 보존된 화석은 95% 여우원숭이(lemur) 이다. 다만 현대의 여우원숭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몸치장(grooming)을 위한 특별한 이빨과, 특별한 발톱(claw), 그리고 젖은 코(wet nose)를 가지고 있었다. (이 코가 젖었는지 안 젖었는지는 말할 수 없다고 미국고생물학회 회장인 징거리치(Philip Gingerich)도 인정하였다).[3] 그 외에 다른 모습들은 오늘날의 여우원숭이와 동일하다. 모든 원숭이들(monkeys), 유인원들(apes), 그리고 인간(human)의 공통 조상이 안경원숭이(tarsier)인지, 여우원숭이(lemur)인지는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것은 진화론이 말하고 있는 4100만년 후에 인간이 침팬지 같은 유인원으로부터 분기되어 진화했다는 이야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야기이다. 나이크(Naik)가 지적한 것처럼, 이 화석은 인간의 진화를 부정하는 창조론자들을 확신시킬 수도 없고, 안경원숭이 같은 동물이 영장류의 조상이라고 믿고 있는 진화론자들을 확신시킬 수도 없다. 심지어 가디언 지도 아이다는 잃어버린 고리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내용을 언론 보도들로부터 결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Science Daily 지는 그것을 놀라운 전이형태의 원시 조상 화석으로서 진화의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과 같은 화석이라고 포장하고 있었다....  

이것은 진화교의 종교적 도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당신은 진화교가 믿어지지 않는가? 믿어라! 이 새로운 유물에 대해 경배하라! 우리의 신 다윈이 마셨던 거룩한 성배가 발견되었다! 기뻐하라! 위대한 사도 다윈의 예언이 들어맞지 않았는가! 진화안경을 쓰고 영적인 세계를 바라보라! 모든 것이 진화되었음이 보이지 않는가! 창조론자들에게 성전을 선포하라! ... ”

이것은 단지 한 마리의 여우원숭이이다. 그것으로 인해 실족하지 말라.

 


References

[1] Randerson, J. Fossil Ida: extraordinary find is ‘missing link’ in human evolution. The Guardian. Posted on guardian.co.uk May 19, 2009, accessed May 19, 2009.
[2] Gibbons, A. 'Revolutionary” Fossil Fails to Dazzle Paleontologists. ScienceNOW Daily News. Posted on sciencenow.sciencemag.org May 19, 2009, accessed May 20, 2009.
[3] Franzen, Gingerich, Habersetzer, Hurum, Koenigswald, Smith, 'Complete Primate Skeleton from the Middle Eocene of Messel in Germany: Morphology and Paleobiology,” Public Library of Science ONE 4(5): e5723. doi:10.1371/journal.pone.0005723.



*관련기사 : 미국, 4700만년 전 영장류 화석 공개… 인류 진화의 비밀 풀릴까 (2009. 5. 21.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905/h2009052103144722470.htm

원숭이 꼬리에 인간의 엄지손가락 (2009. 5. 20.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kid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90521105900

인간 진화 비밀의 열쇠? 4700만년 전 영장류 화석 공개 (2009. 5. 2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0/2009052001361.html

긴 꼬리… 긴 손가락… 4700만년 전 영장류 화석 공개 (2009. 5. 21. 동아일보)
http://photo.donga.com/usr/photopro/phnview.php?cgubun=&cpage=1&photo_idxno=128900

4700만 년 전 영장류 화석 공개 (2009. 5. 19.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cnn/article.asp?Total_ID=3614744

4700만년 공룡화석이 인간의 친척? (2009. 5. 21. 일간경기)
http://www.ilgankg.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56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637/

출처 - ICR, 2009. 5.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33

참고 : 4000|4611|4593|4563|4498|4410|4176|4133|4047|4007|3988|3890|384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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