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진화 이야기의 최대 위기

이빨 진화 이야기의 최대 위기 

(Tooth Study Takes Bite Out of Evolution)

Brian Thomas Ph. D


       진화론자들은 한 세기 이상 동안, 화석 이빨(fossil teeth)들은 영장류로부터 사람의 진화를 지지한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왔다. 치아 발달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치아의 크기, 두개골 모양, 발 모양, 심지어 생활습관 등의 진화에 관한 엉뚱한 추측들이 난무해왔다. 새로운 한 보고는 그러한 모든 추측들을 변경시키고 있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고인류학의 증거들을(그 증거라는 것들도 한줌에 불과한 이빨들과 두개골 조각들이다) 보기도 전에 인간의 진화를 추정해왔다. 악명 높은 증거들 중 하나는 멸종된 유인원(네브라스카인)의 것으로 주장됐었던 화석 돼지 이빨이었다.[1] 치아 성장에 대한 실제의 생물학적 지식은 이러한 진화론적 추측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Nature 지에 게재된 최근의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두 번째 어금니(second molars, 제2 대구치)와 세 번째 어금니(third molars, 제3 대구치)는 첫 번째 어금니(first molar, 제1 대구치)의 크기에 따라 발달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 현대인과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멸종된 인간 변종에서 어금니는 입의 뒤쪽으로 가면서 약간 더 작게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 Nature 지 연구의 요약에 의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s)라 불려지는 멸종된 원숭이에서[3], 어금니는 ”뒤쪽으로 가면서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4] 이 모델로, 연구자들은 하나의 치아를 측정하고, 그것을 다른 어금니들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기원에 대한 최소한 세 가지 의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첫째, 그 연구는 그동안 진화론적 추정에 의해서 치아 크기들을 나열했던 이전의 시도들이 모두 잘못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인류학자인 아이다 고메즈-로블스(Aida Gómez-Robles)는 Nature 지에서 이렇게 썼다. ”이러한 복잡성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계통발생을 추정하는 데에 치아가 덜 유용할 수 있다.”[4] 즉, 새롭게 발견된 치아의 크기에 대한 생물학적 사실은 치아 크기로 진화계통나무를 구축해왔던 1세기 동안의 노력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치아는 식생활(diet)과 같은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자연적 요인에 따라 발달되었던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프로그램에 의해서 발달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프로그램은 어디에서 왔는가? 알려진 모든 프로그램들은 그것을 만들고 장착시킨 프로그래머로부터 온다.

셋째, 이 연구는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또 다른 해부학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현대인류와 멸종된 인류는 원숭이와 구별되는 치아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어금니들은 입 뒤쪽으로 가면서 작아진다는 것이다. 반면에 멸종된 원숭이들의 어금니는 반대의 경향, 즉 입 뒤쪽으로 갈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주요한 해부학적 차이, 예를 들면, 손 모양[5], 발 모양[6], 엉덩이 모양[7], 독특한 내이(inner ear)와 두개골 정렬 등과 같은 것에 추가하여, 또 하나의 해부학적 차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원숭이 어금니와 사람 어금니가 서로 다르게, 차이를 나타냈던 것은 진화 때문이 아니라, 생물학적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그동안 치아의 진화 이야기를 주장해왔던 진화 인류학자들이 자신들의 추론이 부족한 지식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References
1. Parker, G. 1981. Origin of Mankind. Acts & Facts. 10 (11).
2. Evans, A. R. et al. 2016. A simple rule governs the evolution and development of hominin tooth size. Nature. 530 (7591): 477-480.
3. The australopith genera included in the study were Ardipithecus, Australopithecus, and Paranthropus.
4. Gómez-Robles, A. Palaeoanthropology: What teeth tell us. Nature. 530 (7591): 425-426.
5. Guliuzza, R. 2009. Made in His Image: The Connecting Power of Hands. Acts & Facts. 38 (10): 10-11.
6. Thomas, B. 2009. Did Humans Evolve from 'Ardi'? Acts & Facts. 38 (11): 8-9.
7. Thomas, B. Evolutionist Tosses out 'Ardi' As Human Ancesto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8, 2010, accessed March 3,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237

출처 - ICR News, 201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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