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미디어위원회
2016-11-03

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Soft Tissue Found in Chile Ichthyosaur Bonanza)

David F. Coppedge 


    깊은 바다에 묻혀 있던 화석들이, 칠레 남부의 빙하 아래에서 노출되고 있는 증이다.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46마리의 어룡(ichthyosaurs, 공기 호흡을 하는 멸종된 해양 파충류) 화석들이 칠레 남부의 녹고 있는 빙하 아래의 지층에서 발견됐다고, Live Science(2014. 5. 28) 지는 보도했다. 관절들로 완전히 연결된(분리되지 않은) 화석들은 새끼부터 성체까지 다양했다. 놀라운 것은 그 화석에서 연부조직 및 배아(soft tissue and embryos)가 발견되었다고, GSA Bulletin 지의 요약 글은 보도하고 있었다 :

그 지역의 세 개의 현장에서 새끼에서부터 성체까지 총 46마리의, 관절로 이어진 거의 완전한 어룡 표본들이 발굴되었고, 잠정적으로 오프탈모사우루스(Ophthalmosauridae)의 네 다른 종으로 분류됐다. 보존은 매우 우수했고, 때때로 연부조직과 배아를 포함하고 있었다. 어룡 뼈들은 암모나이트(ammonites), 벨렘나이트(belemnites), 이노케라미드 조개(inoceramid bivalves), 물고기, 수많은 식물 잔해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어룡들의 엄청난 밀집은 칠레와 남미에서 틴달(Tyndall) 지역을 독특하고 세계적인 초기 백악기 해양 파충류 화석의 보고로 만들고 있다.

이 발견 이전까지 어룡 화석은 남아메리카에서는 드물었다. 이제 칠레 남부의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 내의 틴달 빙하(Tyndall Glacier) 아래의 이 장소는 세계 최고의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그곳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연구자들 중 한 명이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발굴팀은 5시간을 운전해야 했고, 캠프까지 10~12시간을 걸은 후, 캠프에서 또 다시 2시간을 걸어야 했다. 때때로 폭우, 우박, 눈을 맞기도 했다.”

GSA Bulletin 지의 논문에 기초하여, PhysOrg(2014. 6. 3) 지는 해양 파충류들이 어떻게 화석이 될 수 있었을 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틴달 지역의 어룡들은 떼로 모여서, 이 바다의 동쪽 해안 근처의 먹이들이 풍부한 해저 협곡에서 사냥을 했다. 그들의 먹이인 벨렘나이트와 작은 물고기들은 차가운 물의 용승(upwelling, 올라옴)으로 인한 플랑크톤 군집으로 인해 풍부했다. 때때로, 고에너지의 저탁류성 이류(turbiditic mudflows)들이 어룡을 포함하여 그들 근처에 있는 모든 것들을 빨아들였다. 현탁액의 흐름 내에서 공기 호흡을 하는 파충류들은 방향을 잃었고, 결국 익사했고, 그들은 해저협곡 바닥의 심연에 즉시 파묻혀버렸다.

어떻게 이 화석들은 식물과 섞여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교란 없이 해발 수십 미터(구글 어스에 의하면 80m) 융기될 수 있었는가? 이에 대해 발굴자들은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 따르면, 매몰은 1억5천만~1억 년 전 사이에 발생했다. 이것은5천만 년 이상 동안 매몰 장소로 추정되는 해저 협곡에 연속적인 이류(mudflows, 泥流)들이 발생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쥐라기 말에서 백악기 늦은 초기까지의 단조로운 심해층은 논문에 기술된 것처럼 균일한 퇴적이기 보다는, ”단편적인 여러 대량-사망 사건”들로 분리되어 계층화가 일어나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이 특별한 매몰 장소를 칠레의 다른 지역(2/26/2014)에 고래들이 집단적으로 묻혀있는 장소와 비교해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그곳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16,000년 동안 여러 번의 매몰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들은 5천만 년 동안 여러 번의 매몰이라는 이야기를 주장하고 있다. 두 장소 모두 작은 지역 내에 집중적으로 표본들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그들은 흥미롭게도, '연부조직(soft tissue)'의 발견에 대해 얼버무리고 넘어가고 있었다. 어떻게 연부조직이 1억5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는가? 막 퇴적된 신선한 퇴적층에서는 퇴적물과 화석 내용물을 흐트러뜨리고 교란하는, 벌레나 다른 생물들에 의한 생물교란(bioturbation)이 예상된다. 그 기사는 연부조직과 배아를 언급했지만, 그것이 어떻게 그러한 장구한 기간 동안 보존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을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연부조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할 것이다. 그 연부조직은 원래의 조직인가? 석화된 것인가?

어떤 시나리오가 너무 많은 특별한 요인들로 이루어져 있을 때, 타당성을 잃는다 : 1)어룡들은 용승 흐름에 의해 밀집되어 있었고, 2)이류 흐름으로 인해 헐떡이게 되어 방향성을 잃었고, 3)5천만 년 이상에 걸쳐서 연속적인 이류에 의해 즉각적으로(?) 매몰되었으며, 4)심연에 묻혔으나, 나중에 방해받지 않고 해수면 위로 융기했고, 5)녹고 있는 빙하 아래에 놓여 있다가, 운 좋게 우리 시대에 노출되었고, 6)그 오랜 기간 동안 연부조직은 잘 보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룡은 백악기에 (자신과 동시대를 육상에서 살았던 공룡과 익룡과 함께) 멸종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있는 것일까?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이 어룡들과 고래들을 파묻어 버렸다는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는 설명이 아닐까? 그렇다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은 필요하지 않다.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 단순성의 원리, 설명은 단순한 것일수록 뛰어나다는 원리)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제안되고 있는 특별하고 복잡한 여러 사건들의 연속적인 발생보다는 하나의 원인을 선호한다.

*추가 사실 1 : 어룡의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알려져 있지 않다.

 추가 사실 2 : 어룡의 급격하고 순간적인(새끼를 낳은 도중에) 매몰의 예(Creation Magazine)들이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soft-tissue-found-in-chile-ichthyosaur-bonanza/

출처 - CEH. 201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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