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땅들의 뒤집힘

거대한 땅들의 뒤집힘 

(Great Turnovers!)


       욥기에는 지질학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산들과 땅들의 '뒤집힘(overturning, 역전)'에 관한 흥미로운 암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말을 할 때 '...로 보이는(appear)'이라고 말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창조론자들은 지나치게 문자적(literal)이라고 비난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overturneth the mountains by the roots)” (욥기 28:9).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overturneth) 옮기실지라도(removeth the mountains) 산이 깨닫지 못하며” (욥기 9:5).  

”그가 물을 막으신즉 곧 마르고 물을 보내신즉 곧 땅을 뒤집나니(overturn the earth)” (욥기 12:15).

이 구절에서 사용된 히브리어 동사는 haphak 이다. 많은 다른 단어들처럼, 그것은 문맥에 따라 여러 다른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단어의 사용 예들에서 그것은 물리적으로 그리고 문자적으로 분명한 뜻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turneth, haphak)'(여호수아 7:8), ”그는 곧 뒤집지(turned, haphak) 않은 전병이로다'(호세아 7:8), 그리고 기드온의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tumbled, haphek)'(사사기 7:13) 등이다. haphak 단어가 특별히 생생하게 사용된 예는 열왕기하 21:13절에서 나타나는데, 하나님이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turning, haphak)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열왕기하 21:13)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이것은 욥기에서 사용된 그 단어가 문자적으로 해석되어야 함을 증거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단지 그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이다. 그러나 문자 그대로 산들과 땅들의 뒤집힘(역전)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지질학과에 입학한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전체 산맥이 9,000m 까지 융기되어 있으며, 자주 지층들이 측면 위로 올라가 있다는 것을 배울 때 깊은 인상을 받는다. 두께가 300m 이상의 퇴적암 덩어리들이 미국 네바다 주의 분지와 산맥지역(Basin and Range province)에는 명백히 거꾸로(topsy-turvy) 역전되어 있다. 전체 산들은 96km 이상 미끌어진(slid)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인상 깊은 역전은 와이오밍주 서부에 지표면 아래인데, 이곳에서 석유를 함유하고 있는 사암층들이 반복적으로 습곡되어 있고, 초거대한 땅 조각이 충상단층 또는 사태(thrusting or sliding)에 의해서 역전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진정 놀랍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지질학자들은 그것들은 알아볼 수 없는 매우 느린 속도로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지루한 듯이 하품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신뢰는 관측된 사실들 보다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라는 믿음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대부분의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겠지만, 역전을 포함한 이러한 사건들이 격변적으로 발생했었을,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을 가능성을 과학에서 금지할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욥은 후세의 지질학자들이 그러한 것을 믿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엄청난 규모의 역전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와 같은 대륙들이 서로 떨어져 나가면서 이동될질 때 발생할 수 있었다. 과학적이며 가장 신뢰할만한 지구물리학적 모델은, 이들 대륙들의 이동은 지구 맨틀과 지각의 완전한 역전을 동반하면서, 수백만 년 보다는 오히려 수개월 정도의 시간 틀 내에서 빠르게 발생되어 편성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전 지구적 판구조론(global plate tectonics)은 일 년 정도의 홍수(a year-long flood) 정황에서 가장 잘 해석된다. ICR의 지구물리학자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는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이라는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 년 동안을 연구해 왔다.

(http://www.icr.org/research/index/researchp_jb_largescaletectonics/을 보라) 

(또한  A Catastrophic Breakup : A Scientific Look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2/a-catastrophic-breakup도 참조하세요)


지질학은 산들의 뒤집힘을 보여주고 있다. 격변적 판구조론 모델은 이러한 거대한 땅들의 역전을 잘 설명할 수 있다. 욥의 기록은 문자 그대로 옳았을 수 있다. 아마도 욥은 창세기에 기록된 사건들에 대한 지질학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an ICR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 박사는 이번 6월 2일(토)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07 창조과학 학술대회’에서 ”격변적 판구조론 : 창세기 홍수에 숨겨져 있는 물리학(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Physics Behind the Genesis Flood)'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269/

출처 - ICR, BTG, 2007. 5.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13

참고 : 516|3621|278|2505|928|2848|2168|3829|2492|561|1420|1422|1429|56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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