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Platypus Much Older Than Thought, Lived with Dinos)

AiG News 


      포유류로서 오리 같은 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duck-billed platypus)는 공룡 시대에도 잘 살고 있었다. 이것은 창조론자들이 늘 말해왔던 것이지만, 이제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ABC News, 2008. 1. 22)


K-T 멸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오리너구리 화석에 대한 한 새로운 연구는 이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이전 시기부터 오리너구리와 공룡들이 함께 나란히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 News는 새로운 결론이 어떻게 내려졌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  

오리너구리와 가까운 진화론적 친척들인 4 종의 바늘두더지(echidna, 가시두더지)들은 과거 1천7백만년에서 6천5백만년 사이의 어떤 시기에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분기되었다고 생각해왔었다.... 가장 초기의 단공류(monotreme)로 알려진 테이노로포스(Teinolophos)의 턱뼈(jawbone)에 대한 X-ray 분석을 수행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먼 조상이 되는 것으로 믿어졌던 테이노로포스 화석 종은 사실상 초기 오리너구리에 속하는 것이었다. 이 발견은 그 화석의 발굴 연대인 적어도 1억1천2백만 년보다 더 이전 시기에 이 두 동물이 분기되었어야만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6천5백만 년 전 공룡들의 대대적인 멸종을 일으켰던 K-T 경계(K-T boundary)를 지나 훨씬 더 뒤로 오리너구리의 출현 시기를 끌어 내리는 것으로서, 이제 오리너구리는 어떠한 문제도 없이 그 경계를 통과했었던 것처럼 보인다.


연구의 핵심은 오리너구리 두개골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있는 그리고 먼 조상에서도 발견되었던 넓은 관(broad canal)이었다. 이제 그 관은 오리너구리에서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먼 조상은 한 마리의 오리너구리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이제 주장되는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공통 조상은 더 먼 과거로 밀려 내려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두 추정되는 진화론적 가지들을 연결해주는 다른 어떤 화석도 없기 때문이다.

텍사스 대학의 티모디 로웨(Timothy Rowe)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고해상도로 내부구조들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하게 변형한 CT 스캐너를 사용하여 호주 남동부에서 발견된 1억1250만년~1억2200만년 전의 테이노로포스의 턱뼈를 촬영하였다. 과학자들은 수중 먹이를 발견하기 위한 전기감지 주둥이(electro-sensitive bill)를 포함하여 현대 오리너구리에 독특한 특징들로 여겨졌던 발달된 모습들을 테이노로포스가 이미 가지고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의 몇몇 문제점들을 제시하며, 캔버라에 있는 호주국립대학의 매트 필립(Matt Phillips)은 새로운 발견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을 제안하였다. 그것은 초기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조상은 넓은 턱 관을 가졌었는데, 이 특징은 오리너구리에서는 유지되었으나, 연이은 바늘두더지 진화 동안에는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뒤바꿔지는 진화 모델의 유연성(plasticity)을 보면서, 사람들은 언제나 진정한 진화 시간표를 진화론자들로부터 들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8. 1. 29일자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저널에 게재되었다.[1]


[1] Timothy Rowe etc., The oldest platypus and its bearing on divergence timing of the platypus and echidna clades. PNAS, vol. 105, no. 4, p. 1238-1242, January 29,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1/26/news-to-note-01262008 

출처 - AiG News, 200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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