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는 결코 원시적이지 않았다 : 포유류의 진화적 조상 생물로 주장되는 것들의 진실

미디어위원회
2021-06-14

포유류는 결코 원시적이지 않았다.

: 포유류의 진화적 조상 생물로 주장되는 것들의 진실

(Mammals Were Never Primitive)

by Jerry Bergman, PhD


다시 한 번 세심한 조사는 원시적 동물이 결코 원시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드러낸다.

진화론을 지지하기 위한 새로운 한 연구는 진화론에 반대되는 증거를 제시했다.


서론

진화론의 한 주요한 예측은 오래 전에 살았던 생물은 오늘날의 생물보다 훨씬 하등했다는 것이다. 생명체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했다는 그들 믿음의 논리적 결론이다. 뇌의 진화에 관한 한 책의 제목은 "바다 해면동물에서 크리스퍼(CRISPR)로 : 우리의 뇌는 어떻게 진화했는가"였다. 책의 주장처럼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생명체들은 간단한 해면동물에서 모든 종류의 복잡한 생물까지, 인간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 진화했다는 것이다. 

나는 종종 진화론의 한 유행을 목격해왔다. "원시적" 포유류에 대한 세밀한 연구는 종종 진화론자들이 이전에 추측했던 것보다 더 발전된 포유류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정의에 따르면, 원시포유류는 분명히 포유류이지만, 현대 포유류보다는 덜 발달된 포유류이다. 결과적으로, 진화론자들은 원시포유류들이 덜 발달된 진화적 조상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증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패턴(즉, 원시적 특성을 가졌을 것으로 가정된 고대 동물들이 사실은 원시적이지 않다는 발견)은 선사시대 포유동물의 발목과 발뼈에 관한 Science Daily 지의 최근 기사에서 반복되고 있었다.[1] 그 기사는 이렇게 결론짓고 있다 :

발목과 발뒤꿈치를 형성했던 일부 뼈들의 분석은 팔레오세(Paleocene Period)의 포유류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덜 원시적이었음을 보여준다. 그들의 발견은 팔레오세 포유동물들이 백악기나 오늘날의 포유동물들보다 더 육중하고 더 근육질의 체형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 동물들의 관절은 인대와 힘줄로 지지되어, 몇몇 살아있는 포유류에서 보여지는 뼈의 모습보다, 더욱 큰 이동성을 갖고 있었다... 많은 종들의 발목과 발은 오늘날 존재하는 육상 포유류나 굴을 파고 사는 포유류의 발과 매우 흡사해서, 이러한 생활양식이 생존과 번영의 열쇠였음을 알 수 있다."[2]

더 많은 데이터를 신중하게 평가함으로써, 연구자들은 이전의 믿음이 틀렸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결과는 팔레오세 포유류의 전형적인 고정관념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신 팔레오세 포유류는 현존하는 포유류에 비해 더 튼튼한 사지를 갖고 있었다.[3]

'Select Science' 웹사이트도 이러한 패턴(번복)을 반복하고 있었다 : "발목과 발뒤꿈치의 일부를 구성하는 뼈를 분석한 결과, 이 시기(팔레오세)의 포유류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원시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냈다".[4]

그림 1 '팔레오세' 포유류의 한 사례인 페나코두스(Phenacodus). 하인리히 하더(Heinrich Harder, 1858~1935)가 그린 그림. <From Wikimedia Commons>. 동물의 피부 조직과 색깔은 화석으로 보존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주의하라. 그리고 뼈들도 항상 완전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보고서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데, 발목과 발꿈치 뼈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팔레오세'에 살았던 포유류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원시적이지 않다고 쓰고 있었다.[5]

초기 포유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에든버러 대학의 사라 셸리(Sarah Shelley) 박사는 진화론자들이 팔레오세 포유류에 대해서 어떻게 믿고 있었는지를 관찰했다.

(팔레오세 포유류는) 자주 ‘고대의(archaic)’ 원시적 생물로서, 그리고 살아있는 포유류 그룹의 특화되지 않은 전구체(precursors)로 보여진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이들의 놀라운 다양성이다... 그들은 살아있는 포유류와 다른 방식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몸체를 적응시키고 진화시켰다. 우리의 결과는 백악기 말 대멸종의 재앙적 파괴 이후 포유류가 적응하고 번성할 수 있었던 많은 방법들 중 하나를 보여준다.[6]

셸리 박사는 "멸종 직후 팔레오세 동안 다양해진 포유류의 고생생물학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시기에 살았던 포유류는 현존하는 포유류 목의 '고대의' 전구체로 진화론자들에 의해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7]

그림 2. 팔레오세 포유류의 또 다른 예인 히라코돈(Hyracodontidae). 하인리히 하더(Heinrich Harder, 1858-1935)가 그렸다. (From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게다가 오늘날 포유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동하는데, 유제류(ungulates)의 달리기, 영장류의 나무타기, 고래류의 깊은 잠수, 박쥐의 비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결과적으로, 포유류의 이동 방식은 우리에게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또한 이러한 보고들은 포유류의 초기 진화에 대한 많은 것들이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다르다는 것이다. 셸리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K-Pg(백악기-팔레오세) 멸종 이후 번성했던 포유류의 생태학적 다양성과 고생물학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K-Pg 멸종에 뒤따른 포유류 다양화의 본질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현존하는 태반포유류(placental mammal) 목은 화석기록에서 멸종 직후까지의 기간으로 거슬러 추적될 수 없다... 현존하는 그룹과의 관계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그들의 고생물학은 연구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종들은 잘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발견되는 것도 자주 치아만 발견되며, 현존하는 생물과 유사성이 없기 때문이다. [8]

여기에서 언급된 셸리의 연구는 특히 많은 양의 화석 증거들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개의 발목뼈(17개 복사골, 12개의 발굽골)의 데이터 세트로 구성됐는데, 발목뼈는 이동 형태를 정확하게 추론하게 하고, 일반적으로 화석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팔레오세 분류군의 광범위한 형태학적 다양성을 더 잘 요약해줄 수 있다. 발목뼈의 측정은 (또한) 20개 목의 85마리의 현존하는 수아강 포유류(therian mammals)에 대해서도 측정되었다.[9]

그림 3. 팔레오세 포유류의 또 다른 예인 메소히푸스(Mesohippus). 그려진 생물들이 현대의 말과 매우 흡사해 보이는 것에 주목하라. 하인리히 하더(Heinrich Harder, 1858~1935)가 그렸다. (From Wikimedia Commons).


수아강 포유류는 분류학적으로 포유류의 하위 그룹이다. 여기에는 진수하강(Eutheria)과 후수하강(Metatheria)이 포함된다. 또한 셸리 등은 다음을 관측했다 :

팔레오세의 포유류들은 종종 두 철학적 관점으로 인식된다. 한 관점은 그 동물들은 백악기 이전의 선조보다 더 '발달된' 진수하강 포유류의 확산이 특징적인, 고전적 적응 방산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다른 관점은 많은 팔레오세 포유류들은 현존하는 친척 포유류들에 비해 원시적이고 '고대의' 형태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는 특히 역사적 문헌에서 두드러진다. 팔레오세 포유류가 객관적으로 그들 자신의 장점을 갖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경우는 드물었다.[10]


수아강의 진화

수아강(theria)의 진화적 기원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존재한다.[11] 가장 초기로 알려진 수아강 포유류 화석 중 하나는 진화론적 연대로 쥐라기 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분자학적 자료에 따르면, 훨씬 더 일찍인 쥐라기 초기에 수아강 포유류가 생겨났을 수도 있다. 수아강의 기원에 대한 가장 상세한 리뷰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포유강(Mammalia)의 기원 시기는 잘 확립되어있지 않다. 이는 쥐라기 및 초기 백악기의 포유류 화석은 불완전하고 희소하며, 기본 포유류 간의 관계에 대한 불일치에 기인한다. 포유류가 후기 트라이아스기(Late Triagasic)에 기원했는지 여부는 현재 논란 중이지만, 화석기록에서 이 시기의 화석 표본은 빈약하며, 포유류의 다양성이 뚜렷하게  처음으로 나타나는 훨씬 뒤의 쥐라기 중기의 화석 표본도 빈약하다. 이 논쟁을 해결하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트라이아스기-쥐라기 포유류 형태의 계통발생학적 위치를 해결하는 것에 달려 있다.[12]

그림 4. 개와 매우 흡사한 쥐의 머리를 가진 멸종된 태반포유류인 팅가마라(Tingamarra). 이 화석 잔해는 호주의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홍적세)'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 <From Wikimedia Commons>. 


한 이론은 수아강이 보레오스페니다(Boreosphenida)에서 진화했다는 것이다.[13] 이 동물은 단번에 먹이를 찢고 갈아버릴 수 있는 삼각형의 어금니(tribosphenic molars)를 갖고 있는, 북반구에서 기원했다는 초기 포유류이다.[13] 그러나 이 이론은 모호하다. 한 권위자는 보레오스페니다에 대해서, 이 동물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출현한 가장 오래된 포유류인 "하라미이다(Haramiyidae)와 테로티니다(Therotinidae)" 과의 속한다고 썼는데, 이 또한 문제가 있다. 둘 다 치아가 유사하기 때문에, 다구치목(multi-tuberculates)에 속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었다."[14]


요약

진화론의 많은 결론들은 데이터에 기초하기보다, 진화론적 가정에 더 기초한다. 대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평가했을 때, 결론은 진화론적 견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론적 해석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안경을 벗고, 좀 더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서 이 세계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셸리의 연구는 많은 예들 중 하나이다. 포유류의 진화에 대한 전체 이슈 또한 매우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그것은 또 다른 논문에서 다룰 주제이다.


References

[1] University of Edinburgh, Ankle and foot bone evolution gave prehistoric mammals a leg up, Science Daily, 13 May 2021.

[2] University of Edinburgh, 2021.

[3] Shelley, Sarah, Stephen L. Brusatte, and Thomas E. Williamson, Quantitative assessment of tarsal morphology illuminates locomotor behavior in Paleocene mammals following the end-Cretaceous mass extinction.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88(1950): DOI: 10.1098/rspb.2021.0393, 12 May 2021.

[4] Li, Diane, Industry News: Ankle and foot bone evolution gave prehistoric mammals a leg up, Select Science, 13 May 2021.

[5] Varshney, Shweta, Ankle and foot evolution gave mammals a leg up, Samachar Central, 13 May 2021.

[6] University of Edinburgh, 2021.

[7] Shelley, et al., 2021

[8] Shelley, et al., 2021.

[9] Shelley, et al., 2021.

[10]  Shelley, et al., 2021. Emphasis added.

[11] Kielan-Jaworowska, Z., Evolution of the therian mammals in the Late Cretaceous of Asia. Part VII. Synopsis, Palaeontologia Polonica 46:173-183, 1984.

[12] Williamson, Thomas E.,  Stephen L. Brusatte, and  Gregory P. Wilson,

The origin and early evolution of metatherian mammals: the Cretaceous record. Zookeys 465:1–76.

doi: 10.3897/zookeys.465.8178, 17 December 2014.

[13] Davis, Brian, Evolution of the tribosphenic molar pattern in early mammals, with comments on the “Dual-Origin” Hypothesis,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18, 227, https://doi.org/10.1007/s10914-011-9168-8, 28 July 2011.

[14] Anonymous, Boreosphenida, Fossil Hunters, 21 December 2020.

*Dr. Jerry Bergman has taught biology, genetics, chemistry, biochemistry, anthropology, geology, and microbiology for over 40 years at several colleges and universities including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Medical College of Ohio where he was a research associate in experimental pathology, and The University of Toledo. He is a graduate of the Medical College of Ohio, Wayne State University in Detroit, the University of Toledo, and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He has over 1,300 publications in 12 languages and 40 books and monographs. His books and textbooks that include chapters that he authored are in over 1,500 college libraries in 27 countries. So far over 80,000 copies of the 40 books and monographs that he has authored or co-authored are in print. For more articles by Dr Bergman, see his Author Profile.


*관련기사 : 2억4000만 년 전 포유류 발견. "포유류 역사, 다시 쓸 가능성 높아" (2018. 11. 23.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2%EC%96%B54000%EB%A7%8C-%EB%85%84-%EC%A0%84-%ED%8F%AC%EC%9C%A0%EB%A5%98-%EB%B0%9C%EA%B2%AC/


*참조 : 새로운 거대한 육식성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888239&bmode=view

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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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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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의 비버 : 1억64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수중 포유류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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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천5백만 년(?) 전 쥐라기에서 발견된 포유류 : 진화론의 수수께끼인가,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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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가 공룡을 먹었을 수도 있었다 : 강력한 포식자였던 백악기의 유대류 디델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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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6천만 년 전에 나무 위에 살던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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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야 나오라! : 살아있는 화석 설치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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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의 진화는 화석기록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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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들은 다윈을 괴롭히고 있다 : 어떠한 전이형태도 없는 토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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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5백만 년(?) 전 포유류 화석에 보존된 연부조직 : 피부, 털, 가시, 귓바퀴, 내부 장기 등이 확인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4&bmode=view


출처 : CEH, 2021. 5. 25. 

주소 : https://crev.info/2021/05/mammals-were-never-primiti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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