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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빅뱅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우주를 재발견하자.

미디어위원회
2015-10-15

빅뱅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우주를 재발견하자. 

(Dismantle the big bang and rediscover God’s universe)

Carl Wieland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은 기독교에 침투하여 복음을 파괴하고, 무수한 영혼들을 실족하게 만들었다. (이 이론을 받아들인) 많은 교회들은 하나님의 창조(creation)와 성경의 권위(authority of the Bible)에 대한 근본적인 교리를 포기하라고 사람들을 권유하고 있다. 과학자이며 성직자로서 영국 교회를 이끌고 있는 아써 피콕(Arthur Peacocke, 생물학자이며 신학자)과 존 폴킹혼(John Polkinghorne, 물리학자이며 성공회 신부)은 교회가 창세기의 창조를 포기하고, 빅뱅 이론(big bang theory)과 우주 진화론(cosmic evolution)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미성운(Ant Nebula)은 대략 1.6 광년의 길이로, 지구로부터 3,000~6,000 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수의 노마(Norma)라고 불리는 별자리에 있다. 죽어가는 별들로부터 방출된 가스들의 기묘한 패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있지만, 가시적으로 개미 같은 모양을 초래했다.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l/AURA).


피콕에 따르면, 창조주는 만물이 스스로 만들어져가는 과정들의 창시자(author of processes)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 어느 곳에서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진화론적 창조과정의 완성을 대표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것은 다른 행성에서도 사고력을 가지는 다른 인류나 비인간적 개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p.114) [2] 인간은 죄인이고 예수님은 구세주라는 개념은 완전히 사라지고 없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성육신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고도로 진화된 한 사람에 불과하며, 우리도 그와 같이 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폴킹혼도 역시 이와 같은 접근을 하고 있으며, 유사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죽음 너머에 운명이 있을까?”라는 제목의 대중 강연에서, 그는 십자가가 없는 영원한 삶에 대한 개념을 제안했다.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가는 데에 적합한 수단으로 그는 십자가 대신에 연옥(purgatory)을 삽입했다.[3] 나는 만약 당신이 예수님을 모욕하고 싶어 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죽으심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한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따라서 우리의 힘으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영혼의 정화 과정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폴킹혼의 빅뱅에 의한 우주의 시작과 우주 진화의 논리적인 결과인 것이다.

빅뱅이 있은 후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지구는 천천히 냉각되었고 지질 과정들이 일어나 화석들을 형성하였다는 것은, 죽음(death)이 생물체들의 자연적인 한 부분임에 틀림없다는 것과 죄 이전에 죽음이 주변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죽음은 죄에 대한 벌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의 죄를 대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오리온자리의 반사성운(Reflection Nebula). 이것은 지구로부터 대략 1,500 광년 떨어져 있다. 이 성운은 창조론자인 윌리암 허셜(William Herschel) 경과 그의 부인 캐롤라인(Caroline)에 의해서 약 2세기 전에 처음 발견되었다. NASA, The Hubble Heritage Team.


슬프게도, 이러한 이단적 교리들은 신기루(mirage)에 기초하고 있다. ‘빅뱅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우주를 재발견하자’(DBB) 라는 강력한 새로운 책에서[4], 호주의 알렉스 윌리암(Alex Williams)과 존 하넷(John Hartnett) 박사는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용어로 우리들에게 표준 빅뱅 모델(standard big bang models)들은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표준 빅뱅 모델들은 은하, 별(항성), 행성들의 기원에 대해서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놀라운 일이다. 빅뱅 이론의 목적은 단지 물질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간단히 말하면, 피콕과 폴킹혼은 크리스천들에게 우주의 진정한 역사를 포기하고, 그것을 위조된 역사와 교환하라고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성경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일관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3, 14)

일찍이 들어왔던 요한복음의 이 친숙한 말씀은 우주의 기원, 본질, 운명에 관한 가장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우주론은 크리스천들에게 속해있다.

우주론(cosmology)은 우주(universe, cosmos)에 관한 연구이다. 우리 인간은 매우 광대한 우주의 매우 적은 부분의 공간과 시간에 놓여져 살아간다. 우리는 우주의 크기 또는 모양을 연구하기 위해서 우주를 가로지를 수 없고, 우주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시간을 거슬러 앞뒤로 이동해 볼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망원경을 통해서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 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비교해보고 어떤 것이 합리적일지 숙고해보는 것이다.

표준 빅뱅 모델들은 오늘날 널리 퍼져있는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들이 다른 많은 종류의 이야기들 중에 단지 한 부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빅뱅을 제거하고...’ 책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주에 대한 몇몇 이야기들은 빅뱅 이론보다 더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설명이 되고 있다. 아이삭 뉴턴(Isaac Newton)이 중력의 힘과 운동 법칙을 발견한 17세기까지, 고대에 일부 사람들은 영적 존재가 태양계 주위에 행성들을 움직인다고 생각했었다.


.Antonella Nota (ESA/STScl) et al., ESA, NASA.


20세기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이들 중력과 운동의 법칙은 과거에 은하들이 한 장소에 모두 함께 있었어야만 했다는 생각을 이끌었다. 그 경우에 중력은 무한히 치밀하고 뜨거운 에너지 상태로 모든 것을 빨아들였을 것이었다. 그 상태에서 나오기 위해서,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일어나야만 했다.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분출이 일어나야 했다. 여기서 그 이름이 ‘빅뱅(big bang, 대폭발)’이 되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로 가득하다. 예를 들면, 물리학에서 최초의 그러한 상태를 벗어나 우주의 팽창(expansion of the universe)을 초래할 수 있었던 그 어떠한 힘도 알려져 있지 않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원인도 알려져 있지 않은 다른 많은 것들이(가령 급팽창) 이 과정 뒤를 따라야만 한다. 한 사건이 다음 사건을 자연적으로 유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팽창이 지속되고 우주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다른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원인들에 의해서 수선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빅뱅을 제거하고...’ 책에서는, 이러한 그리고 다른 많은 빅뱅이론의 내부적 모순점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성경적 우주론은 내부적으로 모순이 없다. 성경이 제안한 원인인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실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창조의 기적들을 행하셨음을 알고 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고, 빵과 물고기들을 늘리셨다 [5]. (심지어 죽은 한 마리의 물고기도 은하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성경은 우리에게 신뢰할 수 있는 원인(하나님)을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또한 같은 원인이 이 세계의 본질과 전개에 대하여 일관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주를 창조했을 뿐만이 아니라, 같은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주를 붙잡고 계시고 그 운명을 이끌고 계신다.(골로새서 1:16-17). 우주론자들은 물리학과 화학의 법칙들, 은하의 구조, 태양계의 운행이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도록 매우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해오고 있다. 이것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개념과 일치한다. 그러나 성경 창세기는 또한 이 세계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로 죽음과 고통이 있게 된 추락된 상태임을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똑바로 읽는다면 우주의 기원, 본질, 운명을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성경의 시간틀이 수십억 년의 표준 우주론의 시간틀보다 더 신뢰할만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뛰어난 새 책으로부터의 가장 큰 뉴스는 성경이 우리 영혼을 만족시키는 구원의 근원이  될 뿐만이 아니라, 지적인 이해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금광(goldmine)이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역사상의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 그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시며(요한계시록 22:13), 일찍이 인류가 들어볼 수 없었던 위대한 우주론적 말씀을 하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알렉스 윌리암(Alex Williams, 생물학자)과 존 하넷(John Hartnett, 물리학자이며 우주론자) 박사가 쓴 책 ‘빅뱅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우주를 재발견하자’(우측).  이 책의 저자인 두 과학자는 빅뱅이론을 설득력 있게 반박하고 있다. 그들은 빅뱅이론이 과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우주론이 크리스천들에게 속했음을 단언하고 있다. 읽는 사람들에게 믿어지지 않는 강한 용기를 주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A powerful recent book, Gary Bates’s Alien Intrusion: UFOs and the Evolution Connection, Master Books, Arkansas, USA, 2004, highlights the absence of scientific evidence for the existence of extra–terrestrial life, and gives massive evidence for a satanic effort to deceive mankind into thinking aliens exist and have arrived on earth.
  2. Peacocke, A., Humanity’s Place in Cosmic Evolution, in Dick, S.J., (ed.) Many Worlds: The New Universe, Extra–Terrestrial Life and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Templeton Foundation Press, Philadelphia, USA, pp. 89–118, 2000. Quoted in an online review at: 11 October 2005.
  3. Polkinghorne, J., Is there a destiny beyond death?, St George’s Anglican Cathedral Perth, Lecture No. 10, Western Australia, 2003.
  4. Williams, A. and Hartnett, J.,Dismantling the Big Bang: God’s Universe Rediscovered, Master Books, Arkansas , USA, 2005.
  5. Jesus would not have created a new star to demonstrate His power—to be appreciable, it would have had to be close enough to endanger people’s liv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90/ 

출처 - Creation 28(2):18–20, March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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