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발견된 공룡 하드로사우르스의 연부조직은 오래된 연대 신화에 또 한번의 타격을 가하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09-05-18

또 다시 발견된 공룡 하드로사우르스의 연부조직은 

오래된 연대 신화에 또 한번의 타격을 가하고 있다. 

(Hadrosaur Soft Tissues Another Blow to Long-Ages Myth)


     최근에 발견된 공룡의 연부조직(soft tissues)과 혈액세포(blood cells)들은 오래된 연대를 믿는 진화론자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들 중의 하나인 것처럼 보인다. 십년 전에 커다란 육식공룡 티라노사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대퇴골(femur)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더 많은 연부조직들이 또 다른 티라노사우르스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단백질들이 남아있는 연부조직들이 몬태나 주에서 발굴된 한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 공룡에서 발견되었다.

고생물학인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는 최근 Science 지(2009. 5. 1)에 게재한 하드로사우르스에 관한 그녀의 연구에서 정확한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할 수 있었다.[1] 왜냐하면 그 공룡의 연부조직은 8천만년 전의 것이라는 진화론의 추정 연대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저막 격벽이라 불리는 한 흔한 결합조직에서 그녀가 이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뼈에서 발견했었던 것과 유사한 혈관들과 혈관들 안쪽의 혈액세포들은 물론, 주요한 단백질들을 모두 발견하였다.

그 하드로사우르스에서 두 타입의 콜라겐(collagen)이 검출되었다. 콜라겐은 피부와 뼈들에 경량의 힘을 부여하는 질기고 탄력적이며 자가-조직된 단백질 섬유이다. 또한 단백질 섬유인 엘라스틴(elastin)과 라미닌(laminin)이 기저막 물질에서 발견되었다. 비록 탄력적이었지만, 콜라겐 섬유는 실험실 환경에서 수 주 내에 썩어버리는 것이 관찰되어 왔었다. 연구들은 콜라겐이 30,000년 이후에는 확인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었다.[2] 3만년이라는 기간은 공룡 하드로사우르스에 주어진 진화론적 연대의 0.0375%에 불과한 기간이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표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혈관의 존재와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액 구성물의 존재였다.[3] 헤모글로빈 단백질은 콜라겐보다 훨씬 빠르게 분해된다. 그래서 공룡 사체 내에서 이것들의 존재는 명백히 그 공룡들은 진화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8천만년 전이라는 그렇게 오래된 연대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비록 슈바이처는 진화론자이지만, 그녀의 수년간에 걸친 발견들은 그녀의 동료들로부터 반대를 불러 일으켰다. 몇몇은 관측된 데이터들과 적합하지 않음에도, 연부조직들은 박테리아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고 제안하였다.[4] 최근의 연구에서, 슈바이처 팀은 하이드록시프롤린(hydroxyproline)이라 불리는 한 아미노산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이 아미노산은 척추동물에 있는 콜라겐의 구성물로서, 박테리아들은 만들지 못하는 아미노산이다. 다른 과학자들은 아마도 슈바이처의 실험 방법이 잘못되어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발견들을 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들에 대답하기 위해서, 슈바이처는 이들 하드로사우르스의 조직들과 단백질들을 ”분리된 실험실에서 다른 2차적 실험 세트들을 가지고” 추출하고 분석하였다.[1]

”그래서 가장 인색한 설명은 원래 유기분자들이 일부 백악기 공룡들에서 남아있었다는 것이다”[1] 슈바이처와 그녀의 연구팀은 많은 주의를 기울여 실험을 하였고, 다른 과학자들이 의심하는 것과 같지 않게, 이들 공룡의 연부조직은 정말로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은 공룡들로부터 얻어진 것임을 고통스럽게 인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이 냉혹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과 조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들 공룡 뼈들에서 혈관과 단백질들이 지금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해석 방법은 이 공룡들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이들 공룡들은 수천만년 전이 아니라, 수천년 전에 전 세계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전 지구적 홍수로 빠르게 파묻혔고 보존되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Schweitzer, M. H. et al. 2009. Biomolecular Characterization and Protein Sequences of the Campanian Hadrosaur B. canadensis. Science. 324 (5927): 626-631.
[2] ”In bones, hydrolysis [breakdown] of the main protein component, collagen, is even more rapid and little intact collagen remains after only 1-3x104 [10,000 to 30,000] years, except in bones in cool or dry depositional environments.” Bada, J. L., X. S. Wang, and H. Hamilton. 1999. Preservation of key biomolecules in the fossil record: current knowledge and future challenges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354 (1379): 77-87.
[3] Boswell, E. Malta bone, MSU scientists help confirm protein findings in dinosaurs. Montana State University press release, April 30, 2009.
[4] Thomas, B. 2008. Dinosaur Soft Tissue: Biofilm or Blood Vessels? Acts & Facts. 37 (10): 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621/

출처 - ICR, 200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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