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0-04-29

네바다 주의 불의 계곡은 노아 홍수의 지질 과정에 의해 설명된다.

(Valley of Fire, Nevada : Explained by the geological processes of Noah’s Flood)

by Tas Walker, Ph.D.


    오늘의 질문은 미국 네바다 주의 K.W.가 보내온 것으로, 그가 사는 곳 근처의 지질학적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창조과학의 관점에서 네바다 주의 미드 호수(Lake Mead) 북쪽에 있는 ‘불의 계곡(Valley of Fire)’의 지질학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겠어요? 인터넷 검색에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CMI의 지질학자인 타스 워커(Tas Walker) 박사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안녕하세요.

불의 계곡(그림 1)은 주목할만한 장소이며, 창조론적 관점에서 그 지형을 설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종종 귀하와 같은 요청을 받고 조사할 지역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와이 제도의 마우이에 관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Maui in the Hawaiian Islands). 이 글에서 우리는 당신이 질문하신 장소를 설명하면서, 다른 장소들도 같은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림 1. 미국 네바다 주의 불의 계곡 주립공원. 붉은색 혹은 오렌지 색깔은 사암층 내부의 철광석(鐵鑛石) 때문이다. 노아의 홍수 동안 홍수 물이 상승하면서, 지층 암석들은 퇴적되었다. 홍수의 후반기에 지형이 융기되고, 단층이 일어났으며,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침식이 일어났다. 전면의 노두에 있는 경사선(angular lines)은 홍수 동안 모래를 퇴적시켰던, 격변적 물흐름에 의해 형성됐던 대규모 사층리(斜層理, cross beds)이다.


세속적(동일과정설) 지질학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 단계는 주류의 세속지질학자들이 이 장소에 대해 보고했던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런 다음 성경적 관점으로 그들의 지질학을 재해석하는 것이다. 이것은 해석 도표를 적용해 보면서 수행할 수 있다. 호주의 윌페나 파운드(Wilpena Pound, Australia)에 관한 글에 좋은 도표가 있다.(아래 번역 글 참조). 그 글에서는 주류 세속지질학자들이 해석했던 지질학적 정보들을 재해석한 예비적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림 2에서 이것을 다시 소개하였다. 위의 두 글은 성경의 창조론적 관점에서 지형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당신이 관심이 있어 하는 특정 지역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서도 나타나듯이, 종종 불일치와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며, 이것들을 해결해야 한다. 

나는 위키백과에서 불의 계곡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았다.[1] 위키백과(Wikipedia)는 철저히 오래된 지구 연대와 진화론적 관점으로 편향되어 기술하고 있는 웹사이트이지만, 일차적 자료를 제공받고, 추가 조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글 검색을 통해서 다른 유용한 글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위키백과 기사에 의하면, ‘불의 계곡’은 402~917m의 해발 고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불의 계곡이라는 이름은 아즈텍 사암층(Aztec Sandstone)이라고 불리는, 계곡의 붉은 사암에서 유래했으며, 종종 태양광선 아래에서 불에 타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이 모든 정보가 관측에 의해서 간단히 확인될 수 있으므로,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계곡의 지질학을 접할 때, 정보를 재해석해야 한다. 제공된 최초의 지질학 정보는 사암이 1억5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관측에 의해서 확인될 수 없는 것이다. 이 모래가 퇴적되는 것을 관측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신념 체계에 근거한 추측이며,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그림 2. 진화론적 연대와 세분화 된 지질시대를 보여주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지질시대표). 시간 길이가 비율로 적용되지는 않았다. 성경적 지질학의 틀로 재해석한 지질주상도를 같이 배치하였다. 지질주상도에서 지층의 위치에 사용된 분류기준이 홍수 시의 분류에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질주상도와 홍수 지층 사이에 일대일 관계는 없다.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를 보라.(아래 번역 글 참조).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 단위들을 성경적 역사로 배정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분류기준을 사용하여 그것의 장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림 2의 재해석 도표를 보면, 1억5천만 년의 “동일과정설 지질연대”는 쥬라기(Jurassic)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대와 함께 녹색 화살표는 "대홍수 전반부 물의 넘침" 상단부를 가리키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이 사암층은 약 4,500년 전에 홍수 물이 상승하고 최고점에 가까워지던, 노아 홍수 기간 동안 퇴적되었다. 이 도표에서 파란색 화살표를 확인하라. 이 화살표는 백악기(Cretaceous) 이후 홍수 물이 물러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화살표에 약간의 겹침이 있어 정확한 시기(예 : 상승과 하강 사이)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동하는 사구

위키백과의 글에서 언급된 또 다른 지질학적 특징은 아즈텍 사암층(Aztec Sandstone)이 이동하는 사구(shifting sand dunes, 沙丘)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아즈텍 사암층에 관한 위키백과의 글도 있는데, 그 지층은 두께가 640~670m이며, 거대한 바람에 의해 퇴적된 풍성층 모래(aeolian sand)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층의 두께는 관측에 기초하지만, 바람에 의해 퇴적되었다는 생각은 관측되지 않은 추측인 것이다. 이것은 주류 세속지질학적 해석을 성경적 해석으로 변환할 때, 흔히 초래되는 불일치이다. 대홍수 동안 물이 최고점에 다다랐을 때, 이 지층이 홍수 동안에 퇴적된 것이라면, 바람에 의해 퇴적되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러한 종류의 문제는 일반적으로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암석을 해석하는 방식 때문에 발생한다. 아즈텍 사암층의 크기는 매우 크고, 여러 장소에서 크게 뒤틀려있다.(그림 4 및 그림 1 참조). 오랜 연대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이 지층이 물이 아닌 바람에 의해 퇴적되었다고 자동으로 추정할 것이다. 왜냐하면 물에 의해서 그러한 거대한 사구들이 퇴적되려면,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은 거대한 홍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세계관에서 그러한 과정은 너무도 커다란 문제가 될 것이다. 실제로, 아무도 모래가 쌓이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하라. 모든 해석은 추정일 뿐이다.

그림 3. 불의 계곡 주립공원(Valley of Fire State Park, 화살표)은 라스베이거스 북동쪽 80km, 미드 호수 북쪽, 그랜드 캐니언 서쪽 200km에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거대한 규모의 대격변적 홍수의 증거들을 많이 볼 수 있으므로, 성경적 해석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이다. 엄청난 양의 대홍수 당시에 물이 흘러가면서, 거대한 사암층이 퇴적되었다. 불의 계곡에 관한 위키백과의 글에 따르면, 이 지역의 다른 중요한 암석 지층에는 석회암, 셰일, 역암(conglomerate, 커다란 암석으로 구성) 지층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은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함에 따라 퇴적되었다.

불의 계곡에 대한 위키백과의 글은 지질학에 대해서 짧은 부분만을 언급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암층이 어떻게 퇴적되었는가가 아니라, 계곡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지형은 “그 지역의 복잡한 융기와 단층, 그리고 뒤이은 대규모의 침식”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융기는 퇴적지층이 퇴적된 후, 노아 홍수 후반기(백악기 이후, 그림 2)에 일어났다. 대륙의 상승(융기)은 대양 분지의 침몰과 관련이 있다. 가라앉은 대양 분지(ocean basins)는 대륙에서 막대한 침식을 일으키며 후퇴하는 홍수 물이 모여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그 동안 노아와 그의 가족은 여전히 물이 감해지기를 기다리며 아라랏산 위의 방주에 있었다. 요약하면 대륙의 융기(uplift)는 막대한 양의 물이 대륙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했고, 암석들의 단층에 원인이 되었다.

대륙을 뒤덮은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가면서, 지표면을 침식했다. 주립공원의 거친 바닥과 들쭉날쭉한 벽은 대륙이 융기됨에 따라, 이 지역의 단층과 지각의 균열을 가져왔다. 홍수가 물러가면서 지금의 경관(景觀)이 만들어졌다. 다시 말해, 노아 홍수의 후기 즉, 두 번째 '반(half)'에 물에 의해 침식되면서, 현재의 경관이 만들어졌다.


더 큰 맥락에서

불의 계곡은 그랜드 캐니언과 멀지 않기 때문에, 그 지층은 캐니언을 형성했던 지질학적 과정과 연결될 것이 예상된다. 일부 흥미로운 연구인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Colorado Plateau sandstones derived from the Appalachians?)" 글을 보면, 이 지역의 일부 암석의 모래들은 북미 대륙의 동쪽에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에서부터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아래 번역 글 참조). 이것은 그 당시 많은 양의 물이 대륙을 가로질러, 퇴적물을 이 지역까지 수천 km를 운반해왔음을 가리킨다.

그림 4. 네바다 주의 레드록 캐니언 국립보존지구(Red Rock Canyon National Conservation Area)에 있는 아즈텍 사암(Aztec Sandstone)의 노두(露頭). 거대한 모래 언덕이 습곡되어 뒤틀어져 있는데, 이것은 모래가 퇴적된 후, 딱딱한 돌로 굳어지기 전에(오랜 시간이 흐르기 전에) 지각의 움직임에 기인한 것이다. 


또 다른 글인 “노아 홍수에 대한 놀라운 증거(Startling evidence for Noah’s Flood)”는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이라 불리는 그랜드 캐니언 암석 지층에 있는 발자국과 모래 '사구'에 대해 설명한 글을 보라.(아래 글 참조). 이 퇴적지층(코코니노 사암층)은 고생대 페름기(Pramian)로 분류되는데, 이는 그림 1에서 아즈텍 사암층의 할당된 '연대'보다 약간 빠르다. 코코니노 사암층에 관한 해석은 아즈텍 사암층의 것과 유사하다. 즉, 주류 세속지질학자들은 그 지층도 바람에 의한 퇴적층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위의 글은 사암층이 바람이 아닌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음을 면밀하게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코코니노 사암층과 아즈텍 사암층 둘 다에서 척추동물의 발자국 행렬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코니노 사암층은 육상동물의 것이고, 아즈텍 사암층에는 익룡(pterosaurs)의 발자국이 보존되어 있다.

광대한 지역에 걸쳐 일어나 있는 막대한 침식은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formation of Grand Canyon)에 관한 글은 대홍수가 물러가면서, 노아 홍수 후반기에 그러한 침식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설명해준다.(아래 번역 글 참조). 이 시기에 아리조나 주의 말굽 협곡(Horse Shoe Bend)을 포함하여, 매우 멋진 거대한 지형이 형성되었다.(아래 번역 글 참조). 이 침식은 홍수 물이 증가함에 따라, 아즈텍 사암층 위에 훨씬 더 많은 퇴적물이 퇴적됐었음을 의미하며, 아마도 쥬라기 퇴적물과 백악기 퇴적물도 쌓여졌다. 그러나 이 지층들은 물러가는 홍수 물로 인해 침식되었다.


요약하면

노아 홍수 시에 홍수 물이 상승함에 따라, 불의 계곡에 있는 거대한 사암층이 퇴적되었다. 더 많은 퇴적물이 그 위에 퇴적됐었으나, 대륙 전체를 덮고 있던 홍수 물이 대양으로 물러가면서, 그 지층들은 침식되었다.


이 글이 당신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CMI(creation.com) 웹사이트에서 적절한 키워드로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건승을 바라며,

타스 워커 박사


References and notes

1. Valley of Fire State Park, en.wikipedia.org/wiki/Valley_of_Fire_State_Park, accessed 10 January 2020. Return to text.

2. Aztec Sandstone, https://en.wikipedia.org/wiki/Aztec_Sandstone, accessed 10 January 2020. Return to text.


*참조 :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5&bmode=view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print.asp?no=6104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43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print.asp?no=6545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7&bmode=view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http://www.creation.or.kr/library/print.asp?no=6847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1#1288472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1&bmode=view

땅 속 깊은 곳에 막대한 량의 미생물들이 존재한다 : 석유가 지하에서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YoungEarth/?idx=1752831&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7&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3#2094916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417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7&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page=1#1288472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출처 : CMI, 2020. 2. 1.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valley-of-fire-nevad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4-14

노아 홍수의 불어나는 물을 피해 도망갔던 호주의 거대 공룡들 

(Huge dinosaurs flee rising waters of Noah’s Flood in Australia)

by Tas Walker, Ph.D.


       2012년 10월, ABC(호주 방송공사)의 과학 TV 쇼 프로그램인 ‘캐털리스트(Catalyst)’는 호주 서북부 킴벌리(Kimberleys)에 있는 경이로운 공룡 발자국(dinosaur footprints)들을 방영했다.[1]

댐피어 반도(Dampier Peninsula)의 브룸 북쪽 60km 떨어진 제임스 프라이스 포인트(James Price Point)에서 고생물학자 스티브 솔즈베리(Steve Salisbury)가 암석 표면에 남아있는 여러 개의 공룡 발자국들을 조사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사암 표면에서 공룡 발자국을 측정하고 있다. (ABC 방송, 캐털리스트)


캐털리스트의 기자 마크 호르쓰만(Mark Horstman)은, ”빨리 와서 이 발자국 화석들을 좀 보세요. 밀물이 몰려오고 있어요. 몇 분 전 만 해도 여긴 물이 없었어요. 조수 간만의 차이가 10m나 되고, 썰물 때 중에서도 가장 많이 물이 빠졌을 때만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매년 한두 달 중에서도, 하루 이틀 정도만, 그것도 한 두 시간 정도만 화석을 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모래가 화석이 있는 곳을 쓸듯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자국들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스티브 솔즈베리가 최근에 노출된 1.7m 길이(세계 기록)의용각류 발자국을 측정하고 있는 것을 방영했다. 이 거대한 발자국을 남긴 동물은 엉덩이 높이가 7~8m, 몸의 길이는 35m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들 공룡 발자국들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시대에 일어났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형성된 것이다.

.댐피어 반도(Dampier Peninsula, Thulborn ref. 4)


그곳엔 대격변적 사건이었던 노아 홍수에 대한 많은 단서들이 있었지만, 스티브 솔즈베리와 그의 동료들은 그것들을 홍수와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편향된 한 개념으로만 생각하도록 훈련받았으며, 그들의 지적인 레이다 망에 노아 홍수는 잡히지 않았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만약 그들이 홍수와의 연결 가능성을 언급한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해고될 것이다(‘추방(Expelled)’을 보라). (역자 주: ‘추방’은 진화론에 대한 학술적인 비판이 금지되어 있고, 지적설계론의 연구가 금지되어 있는 미국 과학계의 현실을 고발한 영화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dx_YQyObV6Y)


이들 공룡 발자국들은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홍수 기간에 형성된 것이다.

실제로, 공룡 발자국들은 일 년여의 대홍수 기간 중, (발자국이 새겨진) 암석이 언제 생성됐는지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육상동물들이 살아있을 때 발자국이 생긴 것이 분명하므로, 홍수물이 아직 최고조에 이르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에는 모든 육상동물들이 전멸했기 때문에, 더 이상 발자국 화석은 생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지질학과 지형학으로부터 시점에 대한 다른 증거들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모든 것들이 물에 잠기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당시의 파멸의 규모를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20-22).

엄청난 규모의 퇴적지층들은 ‘이곳이 어마어마한 지질학적 대격변의 현장이었다’는 하나의 단서가 되고 있다. 그 프로그램의 사회자였던 마크 호르쓰만은 설명하기를, ”발자국 화석들은 브룸 사암층(Broome Sandstone)에 보존되어 있는데, 이 사암층은 해안선을 따라 200km에 이르고 최대 두께는 무려 280m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에 이곳은 진흙 늪과 모래톱으로 구성된 넓은 강의 평원(river plain)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이곳에는 진흙이 많지 않다.[3] 이곳의 퇴적층들은 대부분이 자갈들과 함께 고운 것부터 거칠고 굵은 것까지 다양한 크기의 모래(sand)들이다. 브룸 사암층(sandstone)은 댐피어 반도 전체에 분포한다.[4] 그러한 어마어마한 넓이의 강바닥은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강들과 비교해본다면, 괴상할 정도로 너무도 크다. 따라서 브룸 사암층은 매우 특별했던 어떤 이례적인 대규모 퇴적작용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엄청난 규모의 퇴적지층은 ‘이곳이 어마어마한 지질학적 대격변의 현장이었다’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퇴적층의 표면이 아직 부드럽고 축축했을 때, 퇴적물이 충분히 단단해지기 전에, 동물들은 그 위를 걸어갔다. 솔즈베리는 공룡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의 발자국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었다 :

”네 개의 뭉툭하고 작은 발가락이 있는 앞발과 세 개의 통통한 발가락을 가진 뒷발, 그리고 그 조합은 스테고사우루스의 발자국임에 틀림없다. … 거기에서 공룡 스테고사우루스는 살짝 미끄러지면서 지나갔다. 이중스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약간 미끌어지는 것처럼 보였고, 다시 중심을 잡으려했고, 아마도 바닥에 그러한 흔적을 남기고, 계속 걸어간 것처럼 보인다.” 

그곳이 강바닥이었다는 이론은 사암층에 나있는 사층리(cross-bedding) 패턴 때문이다. 사층리는 물이 흐르는 곳에서 퇴적물이 쌓인 것을 가리킨다. 어떤 사층리는 매우 크며, 성경에 언급되어 있는 노아의 홍수와 같은 막대한 량의 물 흐름을 가리킨다. 그러한 해석을 회피하기 위하여, 진화 지질학자들은 거대한 사층리의 모래 퇴적은 사막(desert)에서 형성된 것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바꿔치기는 수수께끼 같은 일련의 환경변화를 의미한다. 빠른 유속을 가진 하계(河系; river system)가 건조한 사막으로 변하고, 또 다시 하계로 변할 수 있었는가? 노아 홍수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 인해서, 이들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해석하는데 스스로 골치 아픈 문제를 짊어진 꼴이 됐다.

스티브 솔즈베리는 지층암석 위를 거니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시간이 정지된 풍경을 거니는 것처럼, 멸종했던 생태계를 답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존되어 있는 생태계는 요즈음의 생태계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다르다. 사암층에 들어 있는 화석들은 소나무나 양치류 같은 육상식물 뿐만 아니라, 플랑크톤과 조개와 같은 해양생물들을 포함하고 있다.[4] 이러한 화석들을 하나의 생태계로 묘사하는 것은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상적인 생태계에서 발견되는 많은 종류의 다른 동식물들은 이 퇴적지층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대홍수 동안에 공룡들은 정상적 생태계의 일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지형은 땅과 바다에 밀어닥친 대홍수에 의해서 파괴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었다. 브룸 사암층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특별한 대격변적 상황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지속되었다. 

스티브 솔즈베리가 상황의 변화를 인식했다는 것은 흥미롭다. 그는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대부분의 발자국 장소들은 1억3천만 년 전에, 수일에서 수주 사이의 기간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정말로 환상적인 스냅 사진을 제공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일에서 수주”와 ”스냅 사진”이라는 표현에 주목하라!

.공룡 발자국들을 가리키고 있는 마크 호르쓰만 (ABC 방송, 캐털리스트)


발자국들은 사건이 일시적인 것으로,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났음을 가리키는 명백한 증거가 되고 있다. 발자국들은 부드러운 퇴적물에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시간적인 제약을 받는다. 그리고 그 발자국들은 잘 보존되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발자국들 위로 다시 퇴적물이 연속적으로 뒤덮을 때까지 짧은 시간이 걸렸음이 분명하다. 만약 발자국들이 몇 주 이상 노출되어 있었다면, 지워져 없어졌을 것이다. 1억3천만 년이라고 하는 상상하기 힘든 시간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그 퇴적지층들 사이에 수천만 년의 시간을 어디에 집어넣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억3천만 년이라는 연대가 정밀한 실험 장비를 이용한 ‘첨단 방사성 연대측정 기술로 측정한 것’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1억3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사암층에서 발견된 여러 화석들과 지구상 다른 지역에서 발견한 화석들을 비교하여 추정된 것이다. 현재 존재하는 시료를 분석하여 퇴적암이나 다른 지층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see The way it really is) 캐털리스트 프로그램은 비록 전 지구적 사건을 언급하지 않고,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용어만으로 발자국들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4500여 년 전 노아 홍수의 불어나는 물을 피해 달아나는 공룡들의 극적인 시도를 포착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증거는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명백하다. 내 친구에게 이 프로그램을 보여주었을 때, ”보는 순간, 홍수 물로부터 도망가는 공룡이라는 생각이드네”라고 말했다.    


Related Articles
Watery catastrophe deduced from huge Ceratopsian dinosaur graveyard
Dinosaur soft tissue and protein—even more confirmation!
Dinosaur herd buried in Noah’s Flood in Inner Mongolia, China
New evidence of Noah’s Flood from Mexico
Terrible lizards trapped by terrible Flood
In the footsteps of giants


References
1.Kimberley Dinosaurs, http://www.abc.net.au/catalyst/stories/3603069.htm4 October 2012.
2.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http://www.biblicalgeology.net.
3.On the 1:250,000 geological map Pender the Broome Sandstone is described as fine to very coarse, mudstone in part, minor conglomerate, ripple marked, cross bedded, bioturbated in part, and plant fossils, SE 51–2, 1st edition, 1983.
4.Thulborn T., Impact of Sauropod Dinosaurs on Lagoonal Substrates in the Broome Sandstone (Lower Cretaceous), Western Australia, PLoS ONE 7(5): e36208. doi:10.1371/journal.pone.0036208, 2012. ): e36208. doi:10.1371/journal.pone.0036208; Thulborn interprets the environment as lagoonal which is contrary to the interpretation of a river plain Salisbury gives on the Catalyst program. One reason for the lagoonal interpretation is the huge geographical area of the sandstone. In other areas the sediments show cross bedding, which indicate flowing water. McCrea, R.T., Lockley, M.G., Haines, P.W. and Draper, N., Palaeontology Survey of the Broome Sandstone—Browse LNG Precinct, Department of State Development, Government of Western Australia, pp.12–13, 2011, report various interpretations by various authors at different outcrop locations.
5.Thulborn, ref. 4. McCrea, et al., ref. 4, report the age as Early Cretaceous (Valanginian to Barremian) based on limited biostratigraphic data (Nicoll et al. 2008).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kimberley-dinosaur-footprints

출처 - CMI, 2012. 10. 30.

미디어위원회
2020-04-01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Coconino Sandstone—The Most Powerful Argument Against the Flood?)

by Dr. John Whitmore


      진화론자들은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의 한 지층이 사막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전 지구적 대홍수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사실일까?

전 지구적 대홍수가 그랜드 캐니언의 모든 지층들을 퇴적시켰다는 창조론자들의 제안이 있을 때,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비웃었다. 그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한 주요 지층은 수천만 년 동안 사막에서 형성되었으며, 바람에 날린 모래들이 돌로 굳어진 화석화된 사구(沙丘, sand dunes)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대홍수 동안에 어떻게 사막모래가 퇴적될 수 있었겠는가?”라며 창조론자들을 비웃고 있는 것이다.

코코니노 사암층(그림 1a)은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는 90m, 다른 지역에서 300m 두께의 황갈색 모래로 이루어진 지층으로, 대홍수를 논박하는 가장 흔한 증거 중 하나로 사용되어왔다. 창세기 대홍수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그들의 주장은 꽤 설득력 있게 들린다. 저자는 이런 주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십 년 전쯤에 창조지질학 팀과 합류하여, 수십 번의 현장조사와 신중한 실험실 작업을 포함한, 전례 없이 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었다.[1]

논란의 중심은 이러한 화석화된 사구(沙丘)가 바람(wind)에 의한 것인지, 혹은 수중(水中,  underwater)에서 형성되었는지의 여부를 밝히는 것이었다. 모래입자들의 마모와 깨진 정도는 사막과 수중의 두 조건하에서 매우 다를 것이었다. 물 아래에서 쌓여진 모래언덕은 대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모래 입자들의 마모도 적다. 지질학자로서 우리의 작업은 코코니노 사암층에 있는 사층리(cross-beds)의 정확한 특성을, 현대 사막의 사구 특성과 비교하여, 이들이 일반 사막에서 생성되었는지, 혹은 수중에서 형성되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그림 1a.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들. 코코니노 사암층과 허밋 셰일층.


아서 스트랄러(Arthur Strahler)는 사구(沙丘)의 형성이 대홍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명백하다는 것을 자신 있게 밝히는, 전형적인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이다. "모래언덕이 있는 지층의 기원이 바람이라는 것은 주류지질학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리하여 성경의 노아 홍수로 인하여 이 사구가 일 년 내에 형성됐다고 보는 것은 충분히 비난받을 만하다"라고 주장했다.[2]

늘 인용되는 또 다른 두 지질학자는 영(Young)과 스티얼리(Stearley)인데, 이들은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현대의 사막 특징을 지니고 있고, 이 모래언덕은 사막 환경의 특성인 가파른 각도와 척추동물 발자국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 과학자들이 코코니노 사암층에 대한 이러한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코코니노 사암층은 현대의 사막 모래언덕과 같지 않았다. 우리의 다년간의 연구는 이 암석형성에 관한 7가지 잘못된 신화를 밝혀냈다. 이러한 관찰 가능한 사실 덕분에, 우리는 매우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놀랍게도 코코니노 사암층은 물 아래(underwater) 수중에서 퇴적된 것이었다.


신화 #1 - “코코니노 사암층의 화석화 된 모래언덕은 현대 사막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가파른 각도를 갖고 있다”.

현대 사막에서 건조한 모래는 사구(sand dunes) 뒤쪽에 가파른 사면(약 32˚)의 사태를 만든다. 바람에 날린 모래가 너무 가파르게 쌓이게 되면, 경사면을 따라 무너져 내리게 되고, 독특한 혀와 같은(tongue-like) 퇴적물을 만든다(그림 2a). 이 과정은 그림 3에서 보듯이 "사층리(沙層理, cross-bedding)"를 생성한다.


관측된 사실. 우리는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200개가 넘는 사층리의 경사도(cross-bed dips)를 측정했으며, 조사 결과 평균 20˚의 경사도임을 발견했다.[4] 우리의 측정치는 다른 지질학자들이 수행했던 측정치와 비슷했다.[5] 일부 사람들은 위에 있는 암석지층의 무게로 압축되면서, 가파른 각도가 낮아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가 현미경으로 암석을 검사했을 때, 그러한 극단적인 압축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20˚의 각도는 원래 지층의 각도와 매우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오늘날 대륙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물 아래의 수중 사구(沙丘)와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발견하는 사구는 유사한 경사도를 갖고 있다.[6]


--------------------------------------------

코코니노 사암층 형성의 두 견해 : 바람에 의한 퇴적? 또는 물에 의한 퇴적?

그림 2a: 사막에서 바람에 의한 퇴적(풍성층)? 현대의 사막은 커다란 모래언덕으로 모래알갱이 더미를 쌓아놓는다. 모래는 주변과 계속 부딪치면서, 결상(結霜, frosted, 마모된) 모양을 하고, 급기야 크기별로 분류된다. 결국 모래더미는 붕괴되고, 사층리(cross-bedding)라 불리는 가파른 퇴적층을 형성한다. 사막 모래언덕에서 이 각도는 보통 약 32° 이다.

그림 2b : 대홍수 동안 물에 의한 퇴적? 바다 밑에서 일어나는 사태(沙汰, avalanche)도 커다란 모래언덕에 모래알 더미를 쌓아놓는다. 그러나 물은 공기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모래알갱이는 결상 모양을 갖지 않고,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이 뒤섞여 있게 된다. 이후 모래더미가 결국은 붕괴되어, 더 작은 각도의 부드러운 사층리가 형성된다.

--------------------------------------------------------------


신화 # 2 -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현대 모래사구의 모래처럼 둥글다.”

현대 사막에서 모래입자(특히 큰 입자)들은 바람에 의하여 둥글게 마모되어 있다. 날카로운 각진 모서리는 입자들 간의 충돌로 부서지며, 입자는 구형으로, 즉 "둥글게" 된다.


관측된 사실. 지질학자들은 모래입자들의 둥근 형태를 결정하기 위해 ‘로 스케일(rho scale)’ 이라는 것을 사용한다.[7] : "0"은 가장 모난 것이고, "6"은 완벽하게 구형, 또는 둥근 것이다. 우리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다양한 깊이와 위치로부터 100 군데가 넘는 여러 샘플들을 수집하고, 암석현미경을 사용하여 입자들을 측정했다. 치노 포인트(Chino Point)에서 발견된 가장 둥근 코코니노 모래입자들은 단지 3.4의 ρ(rho) 값을 갖는다. 웜 스프링 캐년(Warm Springs Canyon)에서 발견된 가장 모난 입자는 ρ 값이 2.8이었다. 코코니노의 모래 입자들은 매우 둥글지 않은(5값 이하), 중간-둥근(sub-rounded)에서 중간-모난(sub-angular)의 값을 갖고 있었다.(그림 4) 

그림 4: 그랜드 캐니언의 New Hance Trail에서 채집한 전형적인 중간-모난 모래입자 샘플. 하얀 것들이 석영 모래 입자이다. 

"매우 둥근(well-rounded)" 입자일 것이라는 주장은 실험실 및 현장 작업에서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 바람에 의한 퇴적일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얻어진 결론으로 보인다. 우리의 획기적인 결과는 지질학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었고[8], 그 결과 그들도 코코니노 사암층이 사막에서 기원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신화 # 3 -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현대 사막의 모래언덕에서처럼 잘 분류되어 있다“.

사막 사구의 모래입자들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매우 비슷하다. 다시 말해 "잘 분류되어(well-sorted) 있다“는 것이다. 바람이 모래를 운반할 때, 풍속에 의존하여, 선택된 크기의 입자들이 운반되고 쌓이는 경향이 있다.


관측된 사실. 현대 사막의 모래 입자와(9)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입자에 대한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는 현대 모래언덕의 모래와 같이 잘 분류(sorted)되어 있지 않았다.[10](그림 5). 현미경으로 100개가 넘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입자 샘플들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코코니노 사암층은 중간 정도로 분류되었거나, 아니면 분류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5: Warm Springs Canyon에서 채집한 샘플들에서, 모래 입자들은 잘 분류되어 있지 않았다. 백색이 석영 모래 입자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서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을 볼 때, 낮은 배율의 손 돋보기를 사용한다. 그들 가운데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현미경 연구를 위해 샘플을 얇게 잘라낸다.[11] 이렇게 할 때, 수중에서 퇴적될 때 예상되는 것처럼, 제한적인 분류를 나타내는, 큰 입자들 사이에 많은 작은 입자들을 볼 수 있다. 


신화 # 4 - 코코니노 사막은 거대한 범람원(汎濫原, floodplain) 위에 펼쳐져있고, 그 범람원에는 건열(mud cracks)로 가득 차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코코니노 사암층은 건조하고 갈라졌던(균열이 있었던) 진흙층 상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한다. 코코니노 사암층 아래에는 진흙(mud)이 암석으로 변한, 갈색의 실트암(siltstones)으로 형성된 허밋지층(Hermit Formation)이 있다. 허밋지층의 최상층 여러 곳에는 모래로 가득 찬 진흙 균열들이 있다(그림 6).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허밋지층은 거대한 강의 범람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 이후 강물이 마르고, 쌓여진 진흙에 균열이 생겼고, 그 후에 바람이 모래들을 날라와 코코니노 사막이 만들어졌고, 이러한 균열들 사이로 모래들이 채워졌다는 것이다.

그림 6: 그랜드 캐니언의 Bright Angel Trail에는 허밋 지층의 균열 안으로 코코니노 지층의 모래가 채워져 있다.


관측된 사실. 바람이 깊은 균열들을 서서히 모래로 채웠다면, 층층으로 모래가 채워진 수평층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연구했을 때, 수평층이 형성됐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로지 균열 내의 수직층만이 간혹 발견되고 있다.

            관측된 사실들은 매우 다른 결론을 말한다. 모래는 수중에서 퇴적되었다.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매우 다른 사실들이 밝혀졌다. 넓은 지역에서, 균열들은 거대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균열과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이 균열은 ‘브라이트 엔젤 단층(Bright Angel Fault)’ 근처에서 가장 깊었다. 이 단층은 지구상의 한 주요한 파열로 그랜드 캐니언을 자르고 있다. 단층으로부터 멀리로 이동하면서, 균열은 점점 짧아지고, 결국 사라지는데, 이것은 지진으로 인한 에너지가 점차로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데이터와 다른 특징들을 기초로 하여, 우리는 모래로 채워진 균열들은 ‘모래 주입(sand injectites)’으로 알려진 한 특별한 현상으로 해석했다.[12] 모래 주입은 석유회사들이 수압파쇄 기법을 사용하여 셰일오일을 채취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강력한 지진이 있는 동안에, 물에 포화된 모래는 고압의 액체처럼(액화되어) 흐른다. 우리 팀은 지진이 있을 때, 코코니노 사암층의 바닥에 있는 모래가 액화되어, 허밋지층 내로 강제적으로(무게 중력에 기인하여) 흘러 들어갔고, 모래로 채워진 균열들을 만들었다고 결론 내렸다.


신화 # 5 - ”코코니노 사암층에는 척추동물의 발자국이 남겨져있다. 이것은 작은 사족동물이 사막의 가파른 언덕을 걸어갔음을 의미한다.

관측된 사실. 코코니노 지층에 나있는 발자국들은 사막 모래언덕에 남겨진 발자국과 일치하지 않으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발자국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동물들이 거의 항상 경사면의 위쪽 방향으로 올라갔다는 것이다(그림 7). 또한, 이러한 흔적이 종종 갑자기 시작되고 갑자기 끝나는 것처럼 보이며, 발가락은 종종 동물의 이동 방향과 관련이 없는, 이상한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상승하는 홍수 물을 피하기 위해, 위쪽으로 올라가려는 행동은 이러한 특징적 모습을 설명해줄 수 있다.

그림 7 : 그랜드 캐니언 Hermit Trail의 코코니노 사암층에 나있는 동물 발자국들.

이 발자국에 관한 가장 많은 현장 작업을 수행한 사람은 레오나드 브랜드(Leonard Brand)이다.[13] 그는 실험실에서 도롱뇽(salamanders)을 이용하여, 건조한 모래, 젖은 모래, 수중 모래를 걷을 때에, 어떤 모습의 발자국이 남겨지는지에 대한 여러 유형의 실험을 수행했다. 이 가운데 코코니노 지층의 발자국은 수중 모래를 걸을 때에 남겨진 발자국 형태와 가장 유사했다. 흐르는 물은 많은 발자국들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잘 설명해 준다. 흐르는 물은 동물을 이동시켰고, 새로운 장소의 땅에 발자국을 남겼던 것이다. 

*참조 :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의 파충류 발자국들은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757343&bmode=view


신화 # 6 - “코코니노 사암층에 나있는 빗방울 흔적은 사막 기원을 증거한다.”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이 모습들은 건조한 모래사막에 내린 사막 소나기(squalls)에 의해서만 형성될 수 있는, 화석화된 빗방울 흔적(raindrop prints)으로 해석되고 있다.

  

관측된 사실. 이러한 코코니노 사암층의 곰보 자국은 마른 모래 위에 생긴 현대 빗방울 자국과는 다르게, 종종 "줄지어" 나타난다. 그것들은 모래를 관통해, 최대 1cm까지 침투하거나, 암석 밖으로 떨어져 나온 작은 둥근 결절처럼 형성되어 있다.(그림 8). 오늘날 빗방울이 마른 모래에 내릴 때, 줄지어 내리지도 않고, 예쁜 "크레이터(craters)"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신에, 그들은 보통 얼룩덜룩한 표면을 만든다. 코코니노 지층에서 움푹 들어간 형상들은 불확실하며, 빗방울이 만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림 8 : A: 코코니노 지층에 나있는 ‘빗방울 흔적’은 줄지어 나있고, 크레이터(craters)처럼 보인다. B, 건조한 모래에 새겨진 현대의 ‘빗방울 흔적’은 무작위로 분포하고, 얼룩진 모양처럼 생긴다.(JHW의 사진).


신화 # 7-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결상(frosted) 구조를 갖고 있다. 이것은 모래들이 사막 바람에 날리며 입자들 간 충돌로 표면이 마모되었음을 의미한다.

사막에서는 강한 바람은 모래 알갱이들을 집어 던져서 서로 서로 부딪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석영 모래입자의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현미경으로 볼 때 "결상(結霜, frosted) 된" 모양을 갖게 된다. 모래와 모래가 부딪혀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이것은 물리적(혹은 기계적) 힘이 그것을 만들기 때문에, 기계적 마모(mechanical frosting)로 알려져 있다.


관측된 사실. 실험실 실험과 사막에서의 관찰은 기계적 마모가,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작은 모래 입자보다, 큰 모래 입자들에서 자주 일어남을 보여준다.[14] 작은 모래 입자들은 서로 충돌하여 마모를 유발할 만큼의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없다.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마모가 일어나 있는 결상 모양이지만(그림 9), 평균 크기가 너무 작아서, 기계적인 원인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다.

그림 9 :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을 현미경으로 본 사진. 마모가 일어나 있는 것은 바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물에 의해 원인된 화학적 부식 과정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이 마모는 기계적 마모가 아닌, 물에 의한 화학적 부식일 가능성이 높다. 나바호 사암층에 대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발견되었다.[15] 따라서 이런 마모가 사막 기원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볼 수 없다.


우리에게 주는 경고

그렇다면 대다수의 지질학자들이 갖고 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에 대한 이러한 매우 잘못된 신화(믿음)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지질학 교과서 및 대다수의 참고문헌에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에서 모래가 바람에 의해 형성된, 고전적인 사암층으로 표시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이들은 그러한 주장을 실제로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에 의존했던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이미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다른 지질학자들의 보고를 재검토하지 않는다면, 대개는 의심 없이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하나의 경고이다. 아무도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여 그 격차를 메운다. 우리는 항상 과학적 주장이나 견해를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정말 그런지, 재검토해보려는 의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대중적인 세속적 과학이 성경과 모순된다면, 우리는 그들의 연구나 해석에 잘못됐을 수도 있음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코코니노 사암층이 사막에서 바람에 의해 형성됐다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주장은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와 모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조론자들은 이 지층의 형성에 대해 신중하게 연구해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제시해왔던 기존의 주장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을 밝혀냈다. 아서 스트랄러가 주장했듯이, "증거로 보건대 노아 홍수에 관한 성경이야기를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심도 깊은 세밀한 조사를 통해, 코코니노 사암층은 실제로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엄청난 증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할 바 없는 진실임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Footnotes

1. The study had many participants, including Ray Strom, Paul Garner, Stephen Cheung, and Guy Forsythe, resulting in many scientific publications, presentations, and abstracts within the scientific community. John Whitmore was the lead investigator. The project was funded by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Ray Strom, and several others. Cedarville University provided logistical support. Two major scientific papers in the Answers Research Journal contain supporting documentation for the present article: “Intraformational Parabolic Recumbent Fold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and Two Other Formations in Sedona, Arizona (USA),” January 21, 2015; and “Petrology of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USA,” December 10, 2014.

2. A. N. Strahler, Science and Earth History—The Evolution/Creation Controversy (Amherst, New York: Prometheus Books, 1999), 217. 

3. D. A. Young and R. F. Stearley, The Bible, Rocks and Time (Downers Grove, Illinois: InterVarsity Press, 2008).

4. M. K. Emery, S. A. Maithel, and J. H. Whitmore, “Can Compaction Account for Lower-Than-Expected Cross-Bed Dip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43 (5): 430.

5. P. Reiche, “An Analysis of Cross-Lamination; the Coconino Sandstone,” Journal of Geology 46 (7): 905–932.

6. P. A. Garner and J. H. Whitmore, “What Do We Know about Marine Sand Waves? A Review of Their Occurrence, Morphology, and Structur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43 (5): 596.

7. R. L. Folk, “Student Operator Error in Determination of Roundness, Sphericity, and Grain Size,” 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25 (4): 297–301; M. C. Powers, “A New Roundness Scale for Sedimentary Particles,” 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23 (2): 117–119.

8. J. H. Whitmore and R. Strom, “Textural Trends in the Coconino Sandstone, Central and Northern Arizona, US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42 (5): 428.

9. J. H. Whitmore, “Preliminary Report and Significance of Grain Size Sorting in Modern Eolian Sands,” 2010 Creation Geology Society Abstracts, 8–9.

10. J. H. Whitmore and S. Maithel, “Preliminary Report on Sorting and Rounding in the Coconino Sandstone,” 2010 Creation Geology Society Abstracts, 9–10.

11. We believe that William Lundy is the only person who has widely sampled and studied the Coconino, other than ourselves. W. L. Lundy, “The Stratigraphy and Evolution of the Coconino Sandstone of Northern Arizona,” University of Tulsa (Masters’ thesis, 1973), Tulsa, Oklahoma. He also thought subaqueous sand waves were the best explanation for the Coconino.

12. J. H. Whitmore and R. Strom, “Sand Injectites at the Base of the Coconino Sandstone, Grand Canyon, Arizona (USA),” Sedimentary Geology 230 (2010): 46–59.

13. L. R. Brand, “Footprints in the Grand Canyon, Origins 5 (2): 64–82; L. Brand, “Field and Laboratory Studies o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Vertebrate Footprints and Their Paleoecological Implications,” Palaeogeography, Paleaeoclimatology, Palaeoecology 28: 25–38; L. R. Brand and T. Tang,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 1201–1204.

14. K. Pye and H. Tsoar, Aeolian Sand and Sand Dunes (Berlin: Springer-Verlag, 2009); P. H. Kuenen and W. G. Perdok, “Experimental Abrasion 5: Frosting and Defrosting of Quartz Grains,” Journal of Geology 70 (6): 648–658.

15. J. E. Marzolf, “Sand-grain Frosting and Quartz Overgrowth Examin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he Navajo Sandstone (Jurassic (?)), Utah,” 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46 (4): 906–912.


*Dr. John Whitmore earned his PhD from Loma Linda University. He serves as professor of geology at Cedarville University where he started the geology major and has been teaching since 1991. He has written numerous articles and book chapters and is coauthor of The Heavens and the Earth, a biblically based earth science textbook.


*참조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출처 : Answers, July 1, 2015.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grand-canyon/coconino-sandstone-most-powerful-argument-against-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3-25

과거 해수면과 스트론튬이 가리키는 전 지구적 홍수

(Flood Evidence from Sea Levels and Strontium)

Vernon R. Cupps, Ph.D., and Tim Clarey, Ph.D.


      2019년 10월호 Acts & Facts 지에는 해성퇴적암(marine rocks)의 87Sr/86Sr 비율 변화에 관한 글이 실렸다.[1] 한 독자는 그 글의 87Sr/86Sr 그래프와 2019년 2월호에 게재됐던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 상에서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의 상대적 해수면 그래프 사이의 유사성을 주목했다.[2, 3] 진화론적 시간 틀로 이 둘을 함께 배치하면, 그림 1의 이중 그래프가 만들어진다.

그림 1. 진화론적 시간 틀인 5억4천만 년 동안의 지질주상도 위에, 지구의 해수면 높이를 나타낸 그래프와 이중으로 겹쳐서 그린 87Sr/86Sr 비율 차트.(Davis J. Werner 제공).


세속적 시간 틀을 사용하여, 해수면(sea level)은 선캄브리아기(~ 5억4천만 년 전)에서 백악기 말까지(~ 6천6백만 년 전) 꾸준히 증가했다. 이것은 관측되는 대륙 퇴적물 범위에 근거한 것이다.[3] 그리고 전 지구의 해수면은 백악기에서 신제3기(Neogene) 말까지(~ 250만 년 전) 급격히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87Sr/86Sr 비율의 동반 상승은 일반적으로 고제3기(Paleogene) 동안에 있었던 히말라야의 융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4]

바이저(Veizer)와 매캔지(Mackenzie)는[4] 이 비율은 두 근원(sources), 즉 "맨틀"(해양 지각의 형성)과 "강" 유입(river flux)의 두 근원에 의해서 주로 조절됐다고 결론지었다.[5] 이것을 결합할 때, 이들 두 근원은 강 근원 약 75%, 맨틀 근원이 25%의 균형 방정식을 갖게 되고, 0.7092의 값을 얻을 수 있다. 그림 1의 전체 시간 틀이 5억4천만 년을 나타내는 것으로 가정하면, 맨틀과 강 유입 기여도 사이의 균형은 5억4천만 년 동안 지속적으로 바뀌었다고 결론지어야만 한다. 그러나 수백만 년에 걸쳐 해수면은, 특히 스트론튬 비율에서, 보다 일정한 변화가 있었다고 예상하게 된다.

이 두 데이터 세트는 몇 가지 결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1. 스트론튬 비율과 마찬가지로, 해수면의 최종 고도는 시작했던 고도와 거의 동일하다. 이것은 장구한 시간 동안에 걸친 느린 변화보다는 수천 년 전의 격변적 대홍수를 더 잘 나타낸다.

2. 스트론튬 동위원소 비율(strontium isotope ratios)은 홍수 동안 새로운 해양지각(ocean crust)의 형성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이며, 해저 형성의 최대 부피와 일치하여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다. 새롭고 뜨거운 해양지각의 형성은 해저를 밀어 올렸고, 전 세계의 해수면을 높였다.

3. 최대 해양지각의 형성 시기는 최고 해수면과 일치한다. 이것은 우리가 대홍수 때에 일어났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4. 또한 87Sr/86Sr의 감소는 해수면의 급격한 증가에 앞서 있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기 전에, 하부지각/상단맨틀로부터 상당한 화산활동(창세기 7:11절의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일)을 나타낼 수 있을까?

5. 최대 해수면은 백악기 말기(K-T 또는 K-Pg 경계)에 도달했음을 주목하라. 성경적 해석에서, 이것은 노아 홍수의 절정이 될 것이다.(창 7:19).

6. 성경적 세계관에서, 고제3기(Paleogene)와 신제3기(Neogene)는 홍수물이 물러가던 시기를 나타내며, 마침내 동위원소 비율과 해수면은 홍수 이전의 값으로 되돌아갔다.(창 8:2-3).

7. 따라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지구는 말랐고, 노아는 신제3기 말기 즈음에 방주에서 나왔다.

해수에서의 스트론튬 동위원소의 비율은 진화론적 지구 역사인 수억 년의 시간 틀보다, 성경의 전 지구적 대홍수에 의한 거대층연속체 해석을 더 강력하게 지지한다.


References

  1. Cupps, V. R. 2019. Strontium Ratio Variation in Marine Carbonates. Acts & Facts. 48 (10): 9-10.
  2. M. Luebke email communication to the Acts & Facts editor on September 23, 2019.
  3. Clarey, T. 2019. A Rock-Based Global Sea Level Curve. Acts & Facts. 48 (2): 9-10.
  4. Veizer, J. and F. T. Mackenzie. 2013. Sediments, Diagenesis, and Sedimentary Rocks. 7.15.11.2.1. In Treatise on Geochemistry, 2nd ed. H. D. Holland and K. K. Turekian, eds. Amsterdam, Netherlands: Elsevier Science.
  5. The former can be thought of as strontium exchanged between seawater and the oceanic crust with an average 87Sr/86Sr ratio of ~0.703. The latter is viewed as reflecting the more fractionated composition of the continental crust that feeds more 87Sr into the oceans via rivers. In 1989, the average strontium isotope ratio for rivers was estimated to be ~0.712. See Palmer, M. R. and J. M. Edmond. 1989. The strontium isotope budget of the modern ocean.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92 (1): 11-26.

* Dr. Cupp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nuclear physics at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0. Flood Evidence from Sea Levels and Strontium. Acts & Facts. 49 (3).


*참조 :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출처 : ICR, 2020.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lood-evidence-sea-levels-strontiu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09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Marketing the Navajo Sandstone)

William A. Hoesch 


      몇 십 년 전의 한 TV 광고는 ”개들은 치즈를 사랑한다”라고 광고했었다. 어떠한 연구 자료도, 개들에 대한 어떠한 여론 조사결과도 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광고주는 개주인들이 애완견에게 치즈 향이 나는 사료를 사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유사한 일이 가장 인기 있는 일부 여행지들에서 매년 일어나고 있다. 미국 유타 주의 국립공원 관리인들과 수십 개의 안내 표지판들은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은 고대에 바람(wind)에 의해 쌓여진 사구 퇴적(sand dune deposit)”이라는 설명을 반복적으로 여행객들에게 선전하고 있다. 보통의 여행자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가?

나바호 사암층은 매우 인상적인 장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모래 퇴적의 스케일은 너무도 커서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자이온 국립공원에 있는 690m 높이의 절벽은 캘리포니아 남부로부터 와이오밍 중부까지, 그리고 아이다호로부터 뉴멕시코 주에 이르기까지 확장되어있는 초거대한 모래층의 노출된 가장자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래의 양은 텍사스 주 전체를 86m 깊이로 파묻어버릴 수 있는 양이다.

그 석영 모래들은 수평적으로 쌓여져 있지 않다. 대신 내부적으로 사층리(cross-beds)를 이루며 남쪽과 남동쪽으로 20~30도 경사를 가지고 정렬되어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 또는 바람의) 매우 강한 흐름이 요구된다. 사암층에는 생물 화석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커다란 모래언덕 형태들 사이에 있는 렌즈 모양의 석회암 주머니(lens-shaped limestone pockets)에는 대합조개, 완족류, 패충류(ostracods, 미세한 쌍각조개들), 여러 공룡들, 그리고 광물화된 나무(침엽수), 속새(horsetails), 양치류(ferns)들과 같은 식물들이 발견된다. 조개껍질들의 일부는 물 흐름에 의해서 정렬되어 있는데, 적어도 한 종 이상은 바다에 사는 종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닌데, 왜냐하면 나바호 사암층은 서쪽으로 바다생물 화석들을 함유하는 지층과 교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막대한 석영 모래가 침식된 출처는 도대체 어느 곳인가 하는 점은 지질학자들에게는 오랜 기간 동안 미스터리였다. 그러나 2003년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가장 그럴듯한 근원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대륙을 횡단했던 한 거대한 하천계(transcontinental river system)가 이 모래들을 운반한 것으로 상상하고 있는 것이다.

1975년에 보고된 프리만과 비셔(Freeman and Visher)의 연구는 나바호 사암층의 기원에 대한 몇몇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45:3:651-668). 연구자들은 북해(North Sea) 아래에서와 같이 강한 물의 흐름에 의해서 쓸려짐을 당하는 대양 바닥의 어떤 부분들에서 물속 모래 사구(underwater sand dunes)들이 축적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피상적으로 볼 때 그것들은 바람에 의한 사막 사구들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래들의 입자 크기 분포들에 대한 주의 깊은 분석에 의하면, 그것들은 사막 사구들과는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나바호 사암층에서 채취된 모래들은 현대의 바다 속 사구들과는 매우 잘 일치하였으나, 사막의 사구들과는 거의 일치하지 않았다. 만약 나바호 사암층이 물속에서 형성되었다면, 데이터가 가리키는 것처럼, 그것은 90m 높이의 물이 초당 1.2m의 속도로 북아메리카의 거대한 지역을 횡단하며 휩쓸고 지나갔음을 상상해야만 한다!

프리만과 비셔는 또한 ‘유수 선구조(current lineation)’라고 불리는 지층 형태를 관측하였다. 이것은 너무 멀어서 오직 바다 사구들에서만 발견되던 것이다. 더군다나 나바호 사암층에 있는 습곡(folds)들은 수백 피트를 넘는 두께의 지층들이 물을 함유한 상태인 아직 굳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에 습곡이 일어났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 역시 빠른 물속 퇴적(rapid underwater burial)을 제안하는 것이다.

반복적인 선전과 홍보도 나바호 사암층이 물속에서 대홍수와 같은 상황 하에서 퇴적되었다는 증거들을 뒤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나바호 사암층이 퇴적됐던 당시를 볼 수는 없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그곳에 많은 미스터리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창세기 홍수는 나바호 사암층의 기원을 해석하는 데에 신뢰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다.

 

*참조 : Ocean Circulation Velocities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http://www.icr.org/i/pdf/research/ICC08_Ocean_Circ_Velocities.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883/

출처 - ICR, Acts & Facts, 37(6):14, June 2008.

미디어위원회
2020-01-08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Submarine canyons bigger than Grand Canyon Carved as Noah’s Floodwaters receded)

by Michael J. Oard, Ph.D.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자리에 서면, 사람들은 그 거대한 깊이와 엄청난 규모에 경외심을 갖게 된다. 놀랍게도, 지구에는 이보다 더 큰 다른 협곡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물 아래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그림 1). 이 협곡들은 해안에서, 때로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협곡(submarine canyons)들이다. 해저협곡들은 노아 홍수의 격변적 영향을 가리키는 놀라운 지형이다.

그림 1. 뉴욕 근해의 7개 해저협곡들에 대한 음영 처리한 입체지도. 그 중 6개는 대륙붕(continental shelf)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지만, 왼쪽에 있는 커다란 허드슨 캐니언(Hudson Canyon)은 대륙붕도 움푹 파놓았다. (그림 내용 : McMaster Canyon, Ryan Canyon, Uchupi Canyon, Emery Canyon, Babyton Canyon, Jones Canyon, Hudson Canyon)


해저협곡은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와 같은 심해의 해구와는 다르다. 해구는 일반적으로 심해에서 해안선과 평행하게 뻗어 있다. 대조적으로 해저협곡들은 일반적으로 대륙붕에 있는 얕은 물에서 시작하여, 대륙 경계와 수직 방향으로 심해로 흐른다. 그것들은 물러가는 대홍수 물의 수로화된 흐름에 의해 침식되었다.[1]

해저협곡은 흔히 있는 사면 협곡(slope canyons)과는 다르다.[2] 사면 협곡의 평균 간격은 33km이고, 깊이가 100m보다 깊고, 약 6,000여개 있다. 거의 모든 사면 협곡은 가파른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에 나있으며, 규모는 비교적 작다. 사면 협곡은 대홍수 이후 4500년이 지나면서 대륙붕 가장자리에 쌓여있던 느슨한 퇴적물이 주기적으로 사면 아래로 사태를 통해 밀려 내려감으로써 형성된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보다 큰 수백 개의 해저협곡들이 평평한 대륙붕 안에 파여져 있다. 이들은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므로 이들은 노아 홍수 후기에 홍수 물이 좁은 수로를 통해 빠져나감에 따라 침식된 협곡이다.


해저협곡들은 거대하다

대륙붕 상에 있는 해저협곡은 약 1m에서 300m 이상 되는 범위의 해양 깊이에서 시작된다. 대륙붕 가장자리 근처에서의 평균 깊이는 100m이다. 커다란 카브레톤 협곡(Capbreton Canyon)은 프랑스 해안과 수직을 이루지만, 스페인 북부 해안과 거의 평행을 이루는데, 이 협곡은 해안에서 불과 250m 떨어진 곳에서 수심이 30m 밖에 안 되는 곳에서 시작한다![4]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La Jolla) 외곽의 스크립스 협곡(Scripps Canyon)도 해변 가까이에서 시작되는데, 사실상 너무 가까워서 해안쪽으로 발달되었다면,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Institute of Oceanography)의 부두가 협곡 안으로 붕괴됐을 정도이다.

해저협곡의 평균 길이는 50km 이상이다. 때로는 해저협곡이 그 퇴적물을 지나서까지 계속 뻗어 있어서, 해저 선상지(submarine fan) 상에 협곡을 형성한다. 이 선상지 협곡을 포함하면, 해저협곡은 훨씬 더 길어진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콩고 협곡(Congo Canyon)은 길이가 190km가 아니라 800km가 된다. 가장 긴 해저협곡은 베링 협곡(Bering Canyon, 알류샨 열도 근처)으로, 95km의 선상지 계곡을 포함하면 전체 길이가 약 500km(그랜드 캐니언보다 길다)나 된다.[5]

훨씬 더 관심을 끄는 것은 해저협곡의 깊이이다. 어떤 것은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깊고 더 넓다. 벽의 높이는 협곡의 아래로 가면서 변화하며, 양 측면은 거의 깊이가 같지 않다. 평균적으로 벽의 최대 높이는 약 900m로써 육지 협곡의 평균 높이보다 크다. 가장 높은 해저협곡의 벽은 캡브레턴 협곡(Capbreton Canyon)에 있으며, 최대 높이는 3,000m이다.[6]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협곡(Monterey Canyon)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해저협곡일 것이다(그림 2). 몬트레이 만(Monterey Bay)의 모스 랜딩(Moss Landing) 부두 근처에서 18m 깊이의 물속에서 시작하여 96km 길이로 나있다. 그러한 다른 많은 협곡들처럼, 그 협곡은 해저 선상지로 이어진다(그림 3). 선상지 계곡을 포함하여 그 협곡의 전체 길이는 약 470km이다.[6] 최대 벽 높이는 1,700m이고, 이쪽 가장자리에서 저쪽 가장자리까지의 최대 폭은 12km로써 그랜드 캐니언과 비슷하다.

그림 2.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해저협곡(화살표)


해저 협곡과 연안의 강

흥미롭게도 대륙붕에 있는 많은 해저협곡들은 강에서 바다 쪽으로 발견되며, 해저협곡의 많은 특징들은 강의 계곡과 유사하다. 해저협곡에는 지류(tributaries), 곡류(meander, 사행천), 곡류 만곡부(meander loop), 말굽 모양의 곡류 절단(cutoff) 등이 있다.[7]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처럼 강과 같은 독특한 특징을 만들었는가? 해저협곡과 육지의 강 사이의 관련성은 중요하지만, 협곡이 이들 강에 의해 직접 침식되어 형성됐다는 개념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대륙붕 표면이나 그 표면 아래에서 하천과 그에 인접해 있는 해저협곡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강은 해안선에서 갑자기 끝나고, 해저협곡은 앞바다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특징들은 보통 심해에서 발견된다. 다시 말해서, 수위가 너무 깊어서 강물이 그것을 파냈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특징을 유발한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해저협곡을 파낸 것과 동일한 과정이었다.

그림 3. 몬테레이 해저협곡에서 앞바다로 향하여있는 몬테레이 해저 선상지(Melanie Richard 그림).


오래된 연대 지질학자들은 곤란을 겪고 있다.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거대한 해저협곡은 퇴적물이 대륙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미끄러져내려 형성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미끄러짐이 여러 개의 작은 협곡들을 만드는 대신에, 어떻게 한 장소에 자꾸 반복적으로 집중되어 거대한 하나의 협곡을 깊게 만들었던 것일까? 라스트라(Lastras)와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러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저협곡의 위치, 발달, 활동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아직 없다.[8]


대홍수 말기의 수로화된 물에 의한 침식으로 설명하기

동일과정론자/오래된 연대론자들의 문제는 대륙붕 위의 한 위치에 대륙으로부터 침식된 퇴적물이 집중하는 과정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은 퇴적물을 지속적으로 심해로 미끌어져 내려가도록 하는 데에, 그리고 해저협곡을 점차적으로 파내고 확장시키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노아 홍수 말기의 수로화된 침식은 이러한 물 아래의 해저협곡을 형성하는 데 필요했던 막대한 침식 에너지를 쉽게 제공한다. 대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빠져나갈 때, 그것은 계곡을 형성하며 연안 지역을 통해 수로화되어 흘러갔다. 그 속도와 침식은 너무도 커서, 퇴적물은 해안을 따라 흩어지기보다, 강이 파낸 계곡의 바다 쪽에 있는 대륙붕에 퇴적되었다. 퇴적물이 여기에 축적되면서, 계속해서 대륙사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해저협곡을 형성했다. 퇴적물이 아래 방향 경사를 따라 미끄러지면서 속도는 가속화되어, 깊은 침식을 일으켰다.[9]

그림 4. 해저 협곡의 기원. 1-2: 물러가는 대홍수 물이 판(sheets) 상으로 흐르면서, 대륙연변에 퇴적물을 퇴적시킨다. 3-4: 수위가 떨어지면서 수로화 된 흐름이 해저협곡을 파낸다. 5: 현재 상황.


그림 4는 이 과정이 대륙붕 상에 어떻게 해저협곡을 형성했는지를 보여준다. 해저협곡과 관련이 있는 것은 오늘날의 강이 아니라, 연안의 계곡이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강이 계곡을 통과해서 흐르는 것은, 단지 그것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해저협곡들은 성경의 대홍수가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또 하나의 증거물인 것이다.[10, 11]


*참조 :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2. Pickering, K.T. et al., Deep-Marine Environments, Unwin Hyman, London, U.K., pp. 133–159, 1989.

3. Harris, P.T. and Whiteway, T., Global distribution of large submarine canyons: geomorphic differences between active and passive continental margins, Marine Geology 285:69–86, 2011.

4. Mulder, T. et al., Understanding continentocean sediment transfer, EOS, Transactions, American Geophysical Union 85 (27):257, 261–262, 2004.

5. Karl, H.A. et al., Aleutian basin of the Bering Sea: styles of sedimentation and canyon Arrows indicate flow of receding floodwater development; in: Gardner, J.V. et al., (Eds), Geology of the United States’ Seafloor—The View from GLOR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NY, p. 305–332, 1996.

6. Green, H.G. et al., Physiography of the Monterey Bay National Marine Sanctuary and implications about continental margin development, Marine Geology 181:55–82, 2002.

7. Perkins, S., Hidden canyons: vast seabed chasms carved by riverlike processes, Science News 167:9–11, 2005.

8. Lastras, G. et al., Geomorphology and sedimentary features in the Central Portuguese submarine canyons, Western Iberian margin, Geomorphology 103 (3):310–329, 1 February 2009; quote on p. 311.

9. Mulder, T. and Alexander, J., The physical character of subaqueous sedimentary density flows and their deposits, Sedimentology 48:269–299, 2001.

10. Oard, M.J.,Geomorphology provides multiple evidences for the global Flood, Creation 37(1):47–49, 2015.

11. Further information and references related to the series of articles on landforms presented in Creation magazine can be accessed at creation.com/landform-links.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3 pp. 48-51

주소 : https://creation.com/submarine-canyons-bigger-than-grand-canyon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19-12-13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ow did the waters of Noah’s Flood drain off the continents?)

by Michael J. Oard, Ph.D.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 ”노아의 홍수가 정말로 온 땅을 덮었다면, 그 물은 다 어디로 갔는가?”

이 질문은 간단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면,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의 실재를 볼 수 있게 된다.


홍수 물은 바다에 있다.

사실, 성경은 홍수 물이 어디로 갔는지 알려준다. 노아 홍수의 150일까지, 홍수 물은 땅에 더욱 넘쳐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길 때까지 계속 올라갔다.(창세기 7:19). 그 후에 물은 땅에서 지속적으로 물러갔다.(창세기 8:3), 이 과정은 대략 7개월이 걸렸다.

홍수 물이 대륙에서 물러가면서, 그 물은 바다로 흘러들었음에 틀림없다. 물이 바다에 실제로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구를 잠시 둘러봐야한다. 태평양은 그 하나만으로도 지구 표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림 1).

그림 1. 지구의 이 모습은 노아 홍수의 물이 어떻게 바다로 물러갔는지를 보여준다. 태평양은 사실상 지구의 반을 뒤덮고 있다.


지각은 상하로 움직였다.

논리적으로 물이 대륙으로부터 바다로 배수되는 유일한 방법은 대륙이 상승하고 해저가 가라앉는 것이다. 지구 구조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늘어나면서, 그것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각(crust)이라 불리는 지구의 껍질 부분은 맨틀(약 3,000km 두께) 위쪽에 놓여있으며, 맨틀은 지구의 철 핵(iron core)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대륙 지각의 두께는 약 40km이며, 해양 지각의 두께는 약 7km에 불과하다. 노아 홍수 동안에 지각의 상하운동(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라 불림)은 대륙에서 물이 어떻게 빠져 나가는지를 설명해준다. 작은 스케일로는 산들이 융기됐고, 골짜기들은 깊어졌을 것이다.

대륙 지각이 융기하고, 대양 바닥이 가라앉으면서, 지구를 덮고 있는 홍수 물은 물러갔고, 대륙들에서는 대규모의 침식이 발생하였다.[1] 홍수 물이 완전히 물러갔을 무렵, 지표면은 현재의 모습으로 변형되었을 것이다. 대홍수가 시작되고 371일 후에[2], 노아와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방주로부터 나왔다.(창세기 8:18-19).

대양 분지가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홍수 물은 대륙을 가로지르며, 처음에는 넓은 판(sheets)처럼 흘렀고, 지표면을 평탄하게 깎아냈다.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모습을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고 부른다.[3] 대륙 위를 흐르던 물들은 융기하는 산들을 침식시켰고, 대륙을 가로지르며 커다란 암석들을 운반했으며, 단단하고 저항하는 암석을 둥근 바위와 자갈로 만들었다. 미국 북서부와 인접한 캐나다의 많은 장소들에서, 둥근 규암(quartzite rocks)들이 풍부하게 퇴적되어 있다.[4]

대양 분지가 가라앉으면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대륙으로부터 쓸려나가서 대륙 주변부를 형성했다.

대홍수가 끝날 무렵, 산맥들이 물 위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대륙 위를 흐르던 물은 많은 수로들을 만들었다. 이들은 산맥, 산등성이, 고원을 가로지르며 흘렀다. 이들 장애물들을 관통하면서 협곡과 수극(water gap)이라 부르는 것들을 남겼고, 오늘날 그것을 통과하여 강이나 시내가 흐르게 되었다.[5]


지각의 상하 운동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실제로, 산과 계곡, 대륙과 대양이 수직적으로 움직였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다. 이것은 지형학(geomorphology), 즉 지구 표면의 형태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드러난다.[6] 산들은 단층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였으며, 인접한 계곡들은 가라앉았고, 많은 퇴적물들을 받아들였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퇴적물은 땅이 홍수물 아래에 있는 동안, 움직임을 시작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대양 분지(ocean basins)가 가라앉음으로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대륙으로부터 쓸려나와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를 형성했다. 이들 대륙주변부는 대륙 근처의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다는 증거이다.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다는 추가적 증거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평정해산(guyots)’이라 불리는(그림 2), 정상부가 평탄한 해저 화산들이다. 물 흐름은 이들을 평탄하게 깎았다. 그리고 이제 평정해산들은 해수면 아래 평균 약 1,500m 깊이에 놓여져 있다. 세속적 지형학자이며, 세계 여행자인 레스터 킹(Lester King)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 :

”파도에 의해 끝이 평탄하게 잘려지고, 이후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해양 화산섬들을 평정해산이라 불려진다. 그들 대부분은 600~2,000m 정도를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지질학적으로 늦은 시기에 대양저가 어느 정도 침몰했는지를 분명하게 측정해줄 수 있게 해준다.... 모든 대양 분지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먼 지역에서 (수백 미터에서 수천 미터에 이르는) 침강했다는 증거를 제공해주고 있다.”[7]

그림 2. 해수면에서 깎여졌던 평탄한 정상부를 갖고 있는 해저 화산인 평정해산(guyots)의 개략적 그림.(drawn by Jes Spykerman). 대양 바닥에는, 특히 서태평양의 바닥에는 대양 분지가 가라앉았음을 가리키는 수천의 평정해산들이 있다.

그림 3. 심해에서 정상적 단층에 의해서 산이 형성됐을 경우, 가능성이 높은 지형 모습. (from ref. 8, p. 125 and redrawn by Mrs. Melanie Richard).


깊은 바다 아래의 대양바닥의 미세한 모습들도 지각의 수직적 움직임(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이 있었다는, 징후를 보여 주고 있다. 심해 구릉(abyssal hills)의 대부분은, 비록 퇴적물로 덮여있지만, 대부분의 깊은 대양 지각 위에서 발견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길이 10~20km, 폭 2~5km, 높이 50~300m, 또는 그 이상의 좁은 능선이다.(그림 3).[8]


전 세계적인 현상

지구의 지각이 위아래로 움직였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 홍수와 일치한다. 레스터 킹은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따라서 지구 지질학의 기본적인 구조적 메커니즘은 수직적으로, 즉 위아래로 일어났다. 그리고 지각의 정상적이고 가장 일반적인 지각 구조 또한 수직적으로 배치되었다... 명심해야할 것은, 지구상의 모든 부분들은 (대륙이든 대양 분지든) 이전에 다른 높이로 있었다가, 위나 아래로 움직였던 직접적인 지질학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9]  

실제로, 홍수물이 대륙을 흐르는 동안, 수직적 구조 운동이 일어났었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산도 물에 잠겼느냐는 '도전'에 대한 답변

산들은 한때 바다 아래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산꼭대기를 형성하고 있는 퇴적암은 바다생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Mount Everest)의 높이가 8,848m이기 때문에, 창세기 홍수는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홍수 물이 이 산의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었겠는가? 그들은 묻는다. 비록 대양저가 해수면까지 상승한다 할지라도, 지구상의 현재 수심은 깊이가 2,700m 정도로, 에베레스트 산을 덮는 데 필요한 깊이의 1/3에 불과하다. 그러나 홍수 물의 물러감을 유발했던 땅들의 수직적 구조 운동(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은 그 답을 제공해 준다.[10] 왜냐하면 산들은 홍수의 한 결과로서, 수직적 구조 운동에 의해서 위쪽으로 밀려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림 4.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산.

산들은 한때 바다 아래에 있었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산꼭대기를 형성하고 있는 퇴적암은 바다생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 산에는 석회암에 묻혀있는 해양 바다나리(crinoid or sea lily, 해백합) 화석들로 가득하다.[11]

이것은 퇴적암과 화석을 가지고 있는 에베레스트 산과 오늘날의 높은 산들이,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올라갔다는(융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5는 미국 서부의 유인타 산맥(Uinta Mountains)이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어떻게 12,000m(40,000 ft) 올라가면서, 지형이 형성됐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북쪽과 남쪽으로 동일한 유형의 퇴적암들이 있음을 비교하여 보라. 또한 그 과정에서 다른 퇴적암들이 분지 내에 퇴적되었다. (지층(Formation) 5-7, 그림 5d).

그림 5. 홍수 물 밖으로 약 12,000m 정도가 융기하면 형성된 유인타 산맥의 개략도 (drawn by Mrs. Melanie Richard).


결론

그래서 노아 홍수의 말기에 대륙으로부터 홍수물의 물러감을 유발했던 것은, 산들의 융기와 대양저의 침강이었다. 물은 지구 행성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했고, 융기하는 땅들은 물 위로 노출되었다.[12] 지구 지각에서의 수직적 움직임의 결과로, 대륙과 산들은 동시에 올라갔고, 골짜기와 대양저는 가라앉았다. 산들은 처음으로 물 위에 올라왔고, 이것은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된 이유를 설명해준다(창 8:4). 만약 창세기 대홍수가 지역적 홍수였다면, 노아의 방주는 하류로 내려갔을 것이다. 방주가 가라앉지 않았다면, 방주는 범람원(flood plain)에 머물렀거나, 바다로 쓸려 나갔을 것이다. 성경은 창세기 대홍수가 전 지구적 사건임을 기록함에 있음에 현저하게로 일관되며, 지구 표면의 지형들도 이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It’s plain to see
Noah’s long-distance travelers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Creation 35(3):44–47, 2013; creation.com/continental-erosion.
2. Whitcomb, J.C., and Morris, H.M., The Genesis Flood, The Presbyterian and Reformed Publishing Company, pp. 2–3, 1961.
3. Oard, M.J.,It’s plain to see: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8(2):34–37, 2006; creation.com/its-plain-to-see.
4. Hergenrather, J., Noah’s long-distance travellers: Quartzite boulders speak powerfully of the global Flood, Creation 28(3):30–32, 2006; creation.com/noahs-long-distance-travelers.
5. Oard, M.J.,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Water gap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9(3):18–23, 2007; creation.com/do-rivers-erode-through-mountains.
6.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2013;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Oard, M.J., How the Earth Was Shaped,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DVD, 2013.
7. King, L.C., Wandering Continents and Spreading Sea Floors on an Expanding Earth,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NY, pp. 168, 71, 1983.
8. Macdonald, K.C., Fox, P.J., Alexander, R.T., Pockalny, R., and Gente, P., Volcanic growth faults and the origin of Pacific abyssal hills. Nature 380:125–129, 1996.
9. King, Ref. 7, pp. 16, 71.
10. Oard, M.J., Mt Everest and the Flood. In, Oard, M.J., and Reed, J.K. (editors), Rock Solid Answers: The Biblical Truth Behind 14 Geological Questions, Master Books and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Green Forest, AR and Chino Valley, AZ, pp. 19–27, 2009.
11. Gansser, A., Geology of the Himalayas, Interscience Publishers, New York, NY, p. 164, 1964.
12. The phrase 'The mountains rose; the valleys sank down” comes from Psalm 104:8. It is possible that Psalm 104:6–9 refers to the drainage of the waters of Noah’s Flood. See Taylor, C., Did mountains really rise according to Psalm 104:8? J. Creation 12(3):312–313, 1998 and Taylor, C., More on mountains—Charles Taylor replies. J. Creation 13(1):70–71, 199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how-did-the-waters-of-noahs-flood-drain

출처 - Creation 37(3):28–30, July 2015.

미디어위원회
2019-12-06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European Stratigraphy Supports a Global Flood)

by Tim Clarey, PH.D.


        최근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팀은 터키와 카스피해 주변 지역을 포함한 유럽 대륙 전역에 걸친 지질학적 조사를 실시했다. 이제 북미, 남미, 중동을 포함한 아프리카, 유럽 등 4개 대륙 전체에 걸쳐 층서학적 데이터를 수집 완료했다.

유럽의 경우, 유정 굴착 자료, 암석 노두, 지진 데이터 등을 사용하여, 499개의 층서학적 지층기둥들을 수집하고, 대륙 전체의 단면 자료를 보고했다. 각 위치에서 우리는 상세한 암석학(lithology) 데이터와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의 경계를 입력했다.(그림 1).[1] 지질학적 데이터를 위한 상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록워크 버전 17(Rockworks version 17)’을 사용했다.

그림 1. 거대층연속체/지질주상도 차트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처음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패턴이 유럽 대륙 전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유럽 전역의 대홍수는 사우크(Sauk) 거대층연속체에서 제한적으로 시작하여, 압사로카(Absaroka)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이르렀다가, 마침내 최종 거대층연속체인 테자스(Tejas)에서 감퇴되었다. 이것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우리가 연구한 4개 대륙 모두에서 제한적인 초기 홍수, 뒤이은 최고 정점의 홍수, 물러간 홍수 등에 대한 동일한 패턴과 시기를 모두 공유하고 있었다.


압사로카 거대층연속체에서 유럽 최정점의 홍수

초기의 두 거대층연속체(Sauk and Tippecanoe)는 유럽 전역에서 매우 제한적인 범위를 보여준다.(그림 2). 이것은 다른 세 대륙에서 관찰되는 것과 동일한 패턴이다. 4개 대륙에 걸친 총합은 초기 2개의 거대층연속체에서 퇴적암의 부피와 범위가 가장 적음을 보여준다. 이후 4개의 거대층연속체(Kaskaskia, Absaroka, Zuni, Tejas megasequence)는 훨씬 많은 부피와 범위를 나타낸다.

그림 2. 거대층연속체 퇴적층의 두께와 분포 지도.


이상하게도, 유럽은 압사로카(Absaroka) 거대층연속체에서 최대의 부피와 표면 범위를 갖으며, 이것은 펜실베이니아기에서 초기 쥐라기 암석지층들을 포함한다. 다른 대륙의 대부분은 조금 후에 정점에 도달했다. 그러나 4개 대륙의 총합은 여전히 5번째 거대층연속체인 주니(Zuni) 거대층연속체(백악기와 쥐라기 중기)에서 최대 부피와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그림 3).

우리는 여전히 주니 거대층연속체에서 홍수의 최정점에 이르렀다고 믿고 있다. 층서학적 측면에서, 이것은 다른 대륙 대부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인 백악기 말에 감퇴된다. 이 전 세계적인 수위는 노아 홍수 150일 때로서 해석된다.


홍수 이전에 저지대와 얕은 바다가 우세했던 유럽

왜 유럽 대륙은 다른 대륙들보다 먼저 한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도달했을까? 대답은 노아 홍수 이전의 유럽 지형과 관련 있는 것 같다. 홍수 이전 유럽 대륙의 대부분은 북아메리카의 공룡 반도(Dinosaur Peninsula) 개념과 유사하게, 저지대와 얕은 바다였던 것으로 보인다.[2] 홍수 물은 다른 대륙보다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일찍 침수시켰을 수 있었으며, 퇴적량에서 한 거대층연속체가 먼저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림 4). 대조적으로, 아프리카, 남미, 북미 대륙들은 홍수 이전에 고지대가 더 광범위했다. 유럽 대륙은 단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만 고지대가 있었다.

그림 3. 전 세계 퇴적물량 분석


지층암석 데이터는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신생대 후기임을 가리킨다.

층서학적 기록에서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어디인가에 대해서는 창조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 일부는 대홍수의 끝은 대륙에서 해양성 퇴적층의 끝처럼, K-Pg(이전의 K-T, 백악기-팔레오기) 경계라고 주장해왔다. 이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관측된 대량의 K-Pg 퇴적물은 단지 홍수 이후의 격변의 결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대조적으로, 다른 창조과학자들은 K-Pg가 홍수의 끝이 아니라, 신생대 지층의 많은 부분으로 홍수는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 ICR 과학자들은 후자의 입장에 동의하고, 신생대 지층의 대부분을 홍수의 후퇴 단계로 해석한다.

우리가 예측한 바와 같이, 유럽 대륙의 층서학적 연구 결과는 홍수/홍수 이후 경계가 K-Pg 경계라는 해석과 극적으로 상충된다. 중부 유럽 전역에 걸친 퇴적지층들은 해양성 퇴적 과정이 백악기로부터 신생대 말기까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나타낸다.(그림 5). 많은 곳에서 백악기로부터 마이오세(Miocene)을 통해 K-Pg 경계를 가로질러 탄산염 암석층이 지속적으로 퇴적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림 4. 유럽 전역에서 거대층연속체의 퇴적물량


이 결과는 유럽 전역에 걸친 신생대 퇴적지층이 매우 불확실하고 가능성 없어 보이는, 노아 홍수 이후의 지역적 홍수 때문이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의 후퇴 단계 동안에 기인한 것임을 보여준다. 전 세계의 광대한 지역에 걸친 대규모 해양성 퇴적물(해성퇴적암)은 플라이오세(Pliocene)의 상층부와 같은, 주요 고생물학적 멸종 사건이 관찰되는 신생대 말기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퇴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3] 이것은 홍수의 끝과 일치한다. 

그림 5. 유럽 전역을 가로지르는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의 기저부는 해양성 퇴적물을 나타낸다. 색상은 그림 4와 일치시켰다.


또한 다른 대륙들도, 특히 북미 대륙은 이 플라이오세 말기(Late-Pliocene)가 홍수/홍수 이후 경계라는 해석을 지지한다. 신생대(Pliocene) 오갈라라 지층(Ogallala Formation)은 텍사스에서 사우스다코타까지 약 174,000 평방마일을 뒤덮고 있다.[4] 오갈라라 지층은 어떤 지역에서는 6~12m 두께에 불과하지만, 대초원지대(Great Plains)에서는 상당 부분이 210m 이상의 두께이다. 오갈라라 지층의 기저부에 있는 역암층에 있는 화성암과 변성암의 자갈들은 서쪽으로 수백 마일 떨어진 로키 산맥에서부터 온 것들이다.

노아 홍수 후의 지역적 격변(홍수)은 오갈라라 지층의 광대한 범위를 설명할 수 없으며, 멕시코 만(Gulf of Mexico)의 깊은 곳에 엄청난 두께로 쌓여있는 워퍼 모래(Whopper Sand, 터무니없는 모래)와 같은 막대한 량의 모래 퇴적을 설명할 수 없다.[5] 이 사암층은 300m 이상의 두께를 갖고 있으며, 해안으로부터 32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다. 테자스 거대층연속체 기저부에 있는 이러한 막대한 량의 퇴적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대륙과 산맥들이 융기되면서, 노아 홍수의 후퇴 단계가 시작될 때, 지표면을 흘러갔던 고에너지의 유출수(runoff) 상황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진정한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

유럽과 다른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발생했음을 확인시켜준다. 우리의 연구에서 4개 대륙 모두는 홍수의 규모와 범위에서 제한적인 시작을 보인 후, 최대 수위로 꾸준히 증가하여 신생대 후기까지 계속되다가, 후퇴 단계로 이어졌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유럽 전역에 걸쳐 마이오세와 플라이오세에 내로 확산되어 있는 해양성 퇴적물은 노아 홍수의 끝이 K-Pg 경계라는 신화를 몰아낸다. 4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데이터는 노아 홍수의 경계와 창세기 홍수의 진실성을 확인시켜준다.


*참조 :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대부정합과 사우크 거대층연속체가 가리키는 것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6&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홍수 후기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공룡 화석들 : 공룡 발자국에 어린 새끼들의 발자국이 없는 이유는?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9&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References

  1. Clarey, T. 2015.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Acts & Facts. 44 (4): 18.
  2.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3. Pimiento, C. et al. 2017. The Pliocene marine megafauna extinction and its impact on functional diversity. Nature Ecology & Evolution. 1: 1100-1106.
  4. Clarey, T. 2018. Palo Duro Canyon Rocks Showcase Genesis Flood. Acts & Facts. 47 (7): 10.
  5. Clarey, T. 2015. The Whopper Sand. Acts & Facts. 44 (3): 14.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9. European Stratigraphy Supports a Global Flood. Acts & Facts. 48 (12).


출처 : ICR, 2019.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uropean-stratigraphy-supports-global-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04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Rock Layers Folded, Not Fractured)

by Dr. Andrew A. Snelling


     어떻게 연속된 지층 암석들이 부서지지 않고 습곡될 수 있을까? 

     유일한 방법은 모든 퇴적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고, 아직 부드러운 유연한 상태에서 습곡되는 것이다.


만약 창세기 7-8장에 기록된 것과 같이 전 세계적인 홍수가 정말로 일어났었다면, 우리는 어떤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겠는가? 모래, 진흙, 석회 등에 빠르게 파묻힌 수십억의 동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퇴적지층들이 전 지구적으로 발견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창세기 홍수를 증거하는 6 가지 주요한 지질학적 증거들에 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다.


화석을 함유하는 지질 기록은 수만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비록 이 지층들이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의 두께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그 퇴적지층들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다. 그곳에서는 대략 4,500피트(1371 m)의 퇴적지층을 볼 수 있다.

동일과정설(수십억 년의 지질시대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이들 퇴적지층들은 과거 5억 년 동안 퇴적되었고 변형되었다고 믿고 있다. 만약 정말로 그 지층들의 형성에 수억 년의 시간이 걸렸다면, 각 개별 지층들은 느리게 퇴적되었을 것이고, 그 연속지층들은 드문드문 오랜 시간 간격을 두고 퇴적되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전 지구적 창세기 홍수가 1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지층들의 대부분을 퇴적시켰다면, 각 개별 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각 층 위에 계속해서 퇴적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퇴적 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다는 증거를 볼 수 있는가? 그렇다! 그것은 확실하고 명백하다!

이 시리즈 글의 이전 글에서 퇴적 지층들 사이의 경계면들에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이 글은 일련의 연속된 전체 퇴적지층들이 이어서 일어난 습곡(folding) 작용 동안에 아직도 부드러웠으며, 단지 제한적인 부서짐만 일어났었다는 증거들을 살펴볼 것이다. 만약 이들 암석 지층들에 오랜 시간이 흘러서 퇴적암석들이 유연하지 않고 단단하게 굳어져 있었다면, 습곡 동안에 깨어지고 부서졌어야만 한다.


단단한 암석은 구부러뜨릴 때 부서진다.

단단한 암석은 구부러지지 않는다.(Figure 1). 굳어진 단단한 암석들은 구부러질(습곡될) 때, 반드시 조각이 나고 부서진다. 왜냐하면 암석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이다.[1] 만약 암석이 아직 굳어지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찰흙 반죽처럼 부드럽고 유연했다면, 그것은 휘어질 것이다. 만약 점토가 완전히 말랐다면, 그것은 단단해져서 더 이상 유연하지 않고 구부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만약 마른 상태의 단단한 점토를 휘어보려고 힘을 준다면, 그것은 깨지고 조각이 날 것이다.

Figure 1. 굳어진 단단한 암석들은 구부러질(습곡될) 때, 반드시 조각이 나고 부서진다. 왜냐하면 암석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이다.


물이 퇴적층에서 침전물들을 퇴적시킬 때, 일부 물들은 뒤에 남겨져서 퇴적 입자들 사이에 갇히게 된다. 또한 점토 입자들도 퇴적 입자들 사이에 존재할 수 있다. 또 다른 퇴적층이 퇴적층 위에 쌓이게 되면서, 압력은 퇴적 입자들을 더 치밀하게 압착시키면서, 물들을 밖으로 밀어내게 된다. 또한 지구의 내부 열도 퇴적물로부터 물을 제거할 수 있다. 퇴적층이 마르면서, 물에 있던 화학물질들과 점토 입자들 사이에 있던 화학물질들은 자연적 시멘트(natural cement)로 전환된다. 이 시멘트들은 원래 부드럽고 젖은 퇴적층들을 단단한 암석층으로 변형시킨다.

전문적 용어로 속성작용(diagenesis)으로 알려진 이 과정은 매우 신속하게 일어날 수 있다.[2] 그 과정은 수 시간 내에도 일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 하에서는 대게 며칠 또는 몇 달이 소요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상 조건 하에서도, 그 과정은 결코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서짐 없이 일어나있는 전체 연속된 지층들의 습곡.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볼 수 있는 4,500피트 두께의 퇴적지층들은 오늘날의 해수면 보다 높은 고도에 위치한다. 과거에 지구의 지각 운동이 이 퇴적지층들을 밀어 올렸고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을 형성했다. 그러나 퇴적지층의 동쪽 부분(아리조나 북부의 마블 캐년과 그랜드 캐년의 동부)은 덜 밀어 올려졌고, 카이밥 고원의 높이보다 2,500피트(762 m) 낮게 위치하게 되었다. 그래서 카이밥 고원과 덜 융기된 캐년의 동부 사이의 경계에는 거대한 계단같은 습곡(step-like fold)을 남겨 놓았는데, 이것은 이스트 카이밥 단사(East Kaibab Monocline)라고 불려지고 있다.(Figure 2).

<휘어진 암석 지층들의 예 (Figure 2-4)>.



Figure 2.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과 덜 융기된 동부 캐년들 사이의 경계는 거대한 계단처럼 습곡되어져 있는데, 이것은 이스트 카이밥 단사(East Kaibab Monocline)로 불려지고 있다.

Figure 3과 4. 이러한 습곡된 퇴적층들은 여러 사이드 캐년들에서도 볼 수 있다. 이들 지층들이 부서지지 않고 습곡되기 위해서는, 이들 지층들 모두가 동시에 부드럽고 유연했어야만 했다. 습곡된 타핏 사암층은 카본 캐년에서 볼 수 있고(위), 습곡된 무아브 석회암층과 레드월 석회암층은 콰군트 크리크(Kwagunt Creek)를 따라 볼 수 있다(아래).


이들 습곡된 지층들을 여러 사이드 캐년들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습곡된 타핏 사암층은 카본 캐년(Carbon Canyon)에서 볼 수 있다(Figure 3). 이 사암층들은 90°(직각)나 구부러져 있다는 것을 주목하라. 그러나 암석들은 부서지지 않았으며, 꺽여진 부분에서 깨어져 있지도 않다. 마찬가지로 습곡된 무아브 석회암층과 레드월 석회암층은 콰군트 크리크(Kwagunt Creek)을 따라 볼 수 있다(Figure 4). 이들 석회암층의 습곡은 수백만 년이 흘렀다고 추정하는 고대 암석들을 부서뜨리거나 깨뜨리지 않았다. 분명한 결론은 이들 사암층들과 석회암층들은 퇴적된 후 곧 이어서, 퇴적지층들이 아직 부드럽고 유연할 때에 구부러지고 습곡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극복할 수 없는 하나의 딜레마가 있다. 그들은 타핏 사암층과 무아브 석회암층은 5억~5억2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고[3], 레드월 석회암층은 3억3천만~3억4천만 년 전에[4], 그리고 카이밥 석회암층은 그 위에 2억6천만 년 전에[5] 퇴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이밥 고원은 융기되어졌고(대략 6천만년 전에), 습곡이 일어났다는 것이다.[6] 최초의 퇴적과 습곡작용 사이에는 4억4천만 년 정도의 시간 간격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타핏 사암층과 무아브 석회암층이 방금 전에 퇴적되었던 것처럼, 아직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에서 습곡되어질 수가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퇴적 이후 4억4천만 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습곡이 일어났다면, 지층암석들은 부서지고 조각나야하지 않겠는가?   

전통적인 설명에 의하면, 단단해진 사암층과 석회암층들은 묻혀있었던 곳의 압력과 열에 의해서 천천히 구부러졌고, 그래서 마치 유연한 상태처럼 습곡되었고, 부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7] 그러나 압력과 열은 이들 암석들을 이루는 광물들에 변성작용의 흔적과 같은 탐지 가능한 변화들을 일으켰을 것이다.[8] 그러나 그러한 유연한 행동을 야기했을 변성광물들 또는 재결정화 작용은[9] 이들 암석들에서 관측되지 않는다. 습곡된 사암과 석회암들은 다른 어느 퇴적층에 있는 사암이나 석회암들과 동일하다.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은 퇴적과 습곡 사이에 추정되는 4억4천만 년의 기간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대신에, 타핏 사암층부터 카이밥 석회암층까지 모든 일련의 지층들은 일 년 정도 지속된 전 지구적인 창세기 홍수의 초기 기간에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고, 홍수의 마지막 몇 달 내에 카이밥 고원의 융기가 뒤이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전체 퇴적지층들이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져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석인 것이다.


결론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수만 피트 두께의 화석을 함유한 퇴적지층들이 5억 년 이상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쌓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창조 지질학자들은 창세기 7-8장의 전 지구적인 대격변적 홍수가 이 퇴적지층들의 대부분을 단지 1년 정도의 기간 동안에 퇴적시켰을 것으로 믿고 있다. 따라서 홍수 동안에 많은 퇴적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랜드 캐년의 벽에서, 우리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과 무아브 석회암층(Muav Limestone)이 퇴적되고 4억4천만 년이 지났다고 추정하는, 그리고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이 퇴적되고 2억 년이 지났다고 추정하는 수평적인 지층 연속체들 전체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들 사암층들과 석회암층들이 어떻게 그렇게 휘어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석은, 그 지층들이 창세기 홍수 동안에 퇴적되어서, 습곡이 일어날 때까지 단지 수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아직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에서 휘어졌다고 결론내리는 것뿐이다.


그랜드 캐년의 습곡된 퇴적지층들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노아의 홍수(Noah’s Flood)이다.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이러한 모습들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다.


이 특별한 지질학 시리즈 글에서, 창세기 7-8장에 기록된 노아 홍수 사건을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로서 받아들일 때, 발견되는 지질학적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과 절대적으로 일치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대양의 물들이 대륙들을 휩쓸면서, 수많은 동식물들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파묻었음에 틀림없다. 이들 빠르게 쌓여진 퇴적지층들은 대륙들을 가로질러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분포되었고, 오늘날의 해수면보다 훨씬 높은 고도의 지역에 바다생물 화석들을 남겨놓았다. 이들 퇴적지층들을 구성하는 모래와 다른 퇴적물들은 원래의 출처 장소로부터 먼 거리를 운반되었다. 지층들 사이에 느린 침식의 증거를 전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많은 퇴적지층들은 빠르게 연속적으로 쌓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상되었던 것처럼, 이 세계에서 발견되는 증거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전적으로 일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다.

”태초부터 주의 말씀은 참되며...(Thy word is true from the beginning...)”(시 119:160)


*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to organizations in both Australia and the U.S.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the director of the research department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E. S. Hills, 'Physics of Deformation,” Elements of Structural Geology (London: Methuen &Co., 1970), pp. 77–103; G. H. Davis and S. J. Reynolds, 'Kinematic Analysi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38–97.
[2] Z. L. Sujkowski, 'Diagenesis,” Bulletin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42 (1958): 2694–2697; H. Blatt, Sedimentary Petrology, 2nd ed. (New York: W. H. Freeman and Company, 1992), pp. 125–159.
[3] L. T. Middleton and D. K. Elliott, 'Tonto Group,”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90–106.
[4] S. S. Beus, 'Redwall Limestone and Surprise Canyon Format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115–135.
[5] R. L. Hopkins and K. L. Thompson, 'Kaibab Format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196–211.
[6] P. W. Huntoon, 'Post-Precambrian Tectonism in the Grand Canyon Region,” in Grand Canyon Geology, 2nd ed., S. S. Beus and M. Morales,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pp. 222–259.
[7] E. S. Hills, 'Environment, Time and Material,” Elements of Structural Geology (London: Methuen &Co., 1970), pp. 104–139; G. H. Davis and S. J. Reynolds, 'Dynamic Analysi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98–149.
[8] R. H. Vernon, Metamorphic Processes: Reactions and Microstructure Development (London: George Allen &Unwin, 1976); K. Bucher and M. Frey, Petrogenesis of Metamorphic Rocks, 7th ed. (Berlin: Springer-Verlag, 2002).
[9] Ref. 8; G. H. Davis and S. J. Reynolds, 'Deformation Mechanisms and Microstructures,” Structural Geology of Rocks and Regions, 2nd ed. (New York: John Wiley &Sons, 1996), pp. 150–2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4/n2/folded-not-fractured 

출처 - AiG, 2009. 3. 15.

미디어위원회
2019-12-04

고래 화석은 노아 홍수 이후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Jeffrey P. Tomkins, Ph.D., and Tim Clarey, Ph.D.


      ICR의 진행 중인 연구인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 연구의 보완으로서, 2018년에 ICR 과학자 제프리 톰킨스(Jeffrey Tomkins)와 팀 클라리(Tim Clarey)는 창세기 홍수 후반기에 형성됐던 화석들을 문서화하기 위한 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 앞서 이루어졌던 유정(oil well) 데이터와 암석 노두에 대한 연구들은 창세기 홍수의 퇴적층은 캄브리아기의 기저부 근처에서부터 신생대 상층의 신제3기(Neogene, 신근기) 지층까지 광범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4] 전 세계 화석들과 지질 데이터에 대한 연구는 노아 홍수의 끝이 암석기록에서 신제3기-제4기(Neogene-Quaternary, N-Q) 경계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많은 종류의 동식물 화석들이 신생대 제3기와 신제3기에 해당하는,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의 부분인 최상위 퇴적암층에 나타난다. 이 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로 늦게 파묻힌, 홍수 이전 세계의 온화했던 비연안(non-coastal) 지역에서, 높은 고도의 생태학적 서식지에 살았던, 식물과 생물들을 나타낸다. 기록된 증거들은 신생대 지층에서도 처음 나타나는, 고래를 포함하여 해양 포유류들을 보여준다.(그림 1).[1, 5~8]

그림 1. paleobiodb.org에 게시된 고생물학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사용한, 고래(whale, Cetacea) 화석의 전 세계 발생 분포도.


실제로 고래 화석들은 거의 모든 주요 대륙의 해안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대륙 전체를 가로지르며 발견된다.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에서 신생대 해양 퇴적물이 대부분의 유럽 지역을 뒤덮고 있음을 보여준 이후로[9],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일부 크리스천들은 노아 홍수/홍수 후의 경계를 초기 백악기 말로 미숙하게 위치시켰었다. 그들은 이 경계 너머에서 고래 화석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그들은 이 커다란 해양 포유류들은 방주에서 나온 조상들로부터 빠르게 진화했다고 주장했다.[10]

그러나 정말로 고래는 방주에서 내린, 육상에 살던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했는가? 고래의 진화는 예외적으로 빠르게 일어났던, 수 만 가지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변화가 필요했을 것이다. 유전학이나 화석기록에서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일부 사람들은 이 고래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있었던 지역적 격변으로 화석들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래 화석의 전 세계적인 광범위한 분포는 이러한 주장을 반박한다. 세속적 연구조차도 많은 해양 포유류들은 신생대 제4기 경계면 바로 아래의 폴라이오세(Pliocene)의 꼭대기 근처(최고 신제3기)에서 발생했던, 세계적인 대규모 멸종 사건으로 화석화됐다고 주장한다.[11] 전 지구적 홍수는 이러한 멸종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암석기록에서 N-Q 경계면이 노아 홍수의 끝을 나타낸다는 ICR의 주장은 전 지구적인 거대층연속체 데이터 및 고생물학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빠른 고래의 진화 및 지지될 수 없는 초기의 홍수 경계면 아이디어를 기각한다. 이 경계면은 창세기에 기록된 대홍수 재앙에 대한 진정한 결말로서 미래의 연구를 통해 확증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 :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References

  1. Tomkins, J. P. and T. Clarey. 2018. Building a Biblical Paleo-Biogeography Model. Acts & Facts. 47 (9): 9.
  2. Clarey, T. 2019. Rocks Reveal the End of the Flood. Acts & Facts. 48 (5): 9.
  3. Clarey, T. Data Lead to Correct Post-Flood Bounda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7, 2018, accessed September 30, 2019.
  4. Clarey, T. L. 2017. Local Catastrophes or Receding Floodwater? Global Geologic Data that Refute a K-Pg (K-T) Flood/post-Flood Boundar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4 (2): 100-120.
  5. Tomkins, J. P. Hyaenodont Fossil Highlights Diversity and Flood Bounda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30, 2019, accessed September 30, 2019.
  6. Tomkins, J. P. and T. Clarey. 2018. Cretaceous-Paleogene Boundary Shenanigans. Acts & Facts. 47 (1): 14.
  7. Tomkins, J. P. Monkey Fossil Reveals Diversity and Flood Bounda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1, 2019, accessed September 30, 2019.
  8. Tomkins, J. P. and T. Clarey. 2018. Darwin’s Abominable Mystery and the Genesis Flood. Acts & Facts. 47 (6): 16.
  9. Parkes, A. C. and T. L. Clarey. 2019. Characterizing the continental-scale stratigraphic architecture of Europe using Sloss-type sequence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nnual Meeting Technical Programs. Abstract 123-3.
  10. Wise, K. 2009. Mammal Kinds: How Many Were on the Ark? In Genesis Kinds: Creationism and the Origin of Species. T. C. Wood and P. A. Garner, eds. Eugene, OR: Wipf and Stock Publishers.
  11. Pimiento, C. et al. 2017. The Pliocene marine megafauna extinction and its impact on functional diversity. Nature Ecology & Evolution. 1 (8): 1100-1106.

*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19. Whale Fossils Confirm Post-Flood Boundary. Acts & Facts. 48 (12).


출처 : ICR, 2019.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hale-fossils-confirm-post-flood-bounda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