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며"


온 세상과 교회가 너무나 힘들었던 2021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해 저희 한국창조과학회에 부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저희 창조과학회의 사역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대면 강의가 불가능해지고 내부적으로도 모든 모임과 행사가 온라인화되다 보니 우리 창조과학회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신의 일을 새롭게 시작하셨습니다. 지난해 저희 한국창조과학회 온라인 교육과정은 역대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분이 전국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기본과정부터 전문사역자과정을 수료하신 많은 분이 다음 과정의 조장으로 섬겨주시는 동역이 일어나며, 무엇보다 해외에 계신 많은 선교사님과 군 선교사님들이 함께 하셔서 놀라운 창조과학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습니다.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작년 한국창조과학회 40주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대한 돌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이를 위한 학회 사역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사역하는 우리 학회의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창조과학회는 전임 회장님 재임부터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것을 우리의 비전으로 목표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들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들의 중심 세상인 디지털 세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폭력과 음란으로 물들어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한 컨텐츠로 다음 세대와 접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작년부터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노아방주 전시관’ 구축을 1차 3년 계획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이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창조과학 컨텐츠를 접하도록 하며, 차세대 창조과학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물리적인 세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돌보고 세워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지금부터 우리 창조과학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2022년 새로운 디지털 전환 사역을 시작하며 우리 학회의 ‘창조지’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하였으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ORJ(Origin Research Journal) 학술지도 온라인으로 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표어나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과 도구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창조과학회는 2022년도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는 일에 함께 부르심을 받아 동역하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위기의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성격적 창조신앙으로 세워나가는 일에 눈물로 기도해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교회와 온 세상을 향한 ‘거룩한 충격(Holy Impact)’입니다.




2022. 1. 1.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이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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