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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엔코드’ 연구로 밝혀진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개념의 완전한 몰락

엔코드’ 연구로 밝혀진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개념의 완전한 몰락 

(ENCODE Reveals Incredible Genome Complexity and Function)

Jeffrey Tomkins Ph.D


      최근 진화론과 창조론 진영 모두 크게 소동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의 유전체(human genome)는 극도로 복잡하며 지적으로 설계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는, 30개의 연구 논문들이 동시에 발표되었기 때문이다.[1] 진화론적 관점에서, 이것은 그동안 주장되어 오던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 신화에 완전히 결정적인 타격이 되고 있었다.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의 최근 책 ”정크 DNA의 신화(The Myth of Junk DNA)”에서 폭로했던 것처럼, 이 진화론적 개념은 과학적 관점에서 하나의 사기(fraud)였음이 밝혀진 것이다.[2]


대규모 국제적 연구 노력인 ‘엔코드(ENCODE, Encyclopedia of DNA Elements)’는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를 확장하여 2003년에 시작되었다. 엔코드의 목표는 전체 인간 유전체의 기능을 지도화 하고 특성화 하는 것이었다.


엔코드 이전의 생물학자들은 단백질 암호 부분인 DNA의 작은 부분만 단지 이해하고 있었다. 따라서 DNA의 대부분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007년에 게재됐던 엔코드 연구 결과의 첫 번째 단계에서, 논문의 저자들은 유전체는 골고루 전사되고 있으며, 그 염기쌍들의 대부분은 단백질 비암호 전사체들을 포함하여 일차 전사체에서 발견된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3] 세포에서 전사되는 DNA의 모든 부분들은 어떤 무엇인가로 사용됨에 틀림없었다. 다른 말로해서, DNA의 비암호화 부분은 결국 쓰레기(junk)가 아니었다.   


엔코드의 두 번째 단계는 더욱 장관이었다. 네이쳐(Nature) 지에 발표된 선도적 연구 논문들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는 잘 연구된 단백질 암호 영역 외에 있는, 유전체의 80%에 대한 생화학적 기능들을 할당할 수 있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1] 이러한 발견에 반응하여, 엔코드 프로젝트의 수석 과학자 중 한 명인 톰 진저라스(Tom Gingeras)는 말했다. ”거의 모든 뉴클레오타이드 마다 어떤 종류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것들이 있는 곳이 어디며, 무엇과 결합하고 있는지, 조합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고 있다.”[4]


그리면 나머지 20%의 유전체는 무엇인가? 그들도 역시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 엔코드의 수석 분석 조정자인 이원 버니(Ewan Birney)에 따르면, 그것 역시 의미없는 정크(junk, 쓰레기)는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버니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80%는 곧 100%가 될 것입니다. 불필요한 DNA 부분은 정말로 없습니다. 이제 ‘정크(쓰레기)’라는 비유는 유용하지 않습니다.”[4]


버니는 많은 비평가들이 80% 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온 것이며, 기능적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버니는 덧붙였다. ”그 수치는 죽은 나무의 유전체와 살아서 활동하는 나무의 유전체 사이의 차이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고려해보든,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유전체에서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4]


아마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엔코드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말을 단순히 과장된 것으로 취급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80% 라는 수치는 Nature 지의 논문 18p에 명확하게 서면으로 기술되어 있다.[1] 또한 이러한 기술은 세계 여러 국제 연구소의 선도적인 수백 명의 유전체 과학자들이 기술한 30편의 엔코드 논문들로부터 온 것이다.


새롭게 발견된 사람 유전체의 경이로움에 관한 이러한 놀라운 보고는 창조론자들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 유전체의 경이로운 초고도 복잡성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놀랍도록 경이롭게 창조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2. Wells, J. 2011. The Myth of Junk DNA.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3.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07. Identification and Analysis of Functional Elements in 1% of the Human Genome by the ENCODE Pilot Project. Nature. 447 (7146): 779-816.
4. Yong, E. ENCODE: the rough guide to the human genome. Discover Magazine. Posted on discovermagazine.com September 8, 2012.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스위치 DNA' 400만개가 질병 유발 (2012. 9. 6.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209061222417035

유전자 포함 안 된 ‘쓰레기 DNA’ 알고 보니 질병 관장 (2012. 9. 6.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50598.html

‘쓰레기 DNA’ 질병과 직접 연관 (2012. 9. 6.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062139425&code=930401

인간의 DNA에 쓸모 없는 부분은 없다 (2012. 9. 7.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541731

인간 DNA 백과사전 완성 (2012. 9. 6. 아시아경제)

http://cm.asiae.co.kr/article/2012090609492568320?idxno=2012090609492568320

'정크 DNA’의 퇴장, 생명연구의 확장 (2012. 9. 1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51986.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64/ 

출처 - ICR News,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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