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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식물의 자외선 탐지기는 진화될 수 없었다.

식물의 자외선 탐지기는 진화될 수 없었다. 

(Plant UV Detectors Could Not Have Evolved)

by Brian Thomas, Ph.D.


      영원한 교과서인 창세기 1:12~13절에는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다[1].

그러나 이 말씀과 직접적으로 반대되는 오늘날 세상의 일치된 공감대(진화론)는 ”지구의 지각 속에 묻혀 있던 물질들이 점진적인 변화를 받았고,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식물세계의 다양한 집단으로 변형되었다”고 주장한다[2].

그렇다면 식물들이 실제로 장구한 시간에 걸쳐 진화되었을까? 아니면 단 하루 만에 창조되었을까? 최근의 새로운 연구는 식물들이 왜 즉각적으로 창조되었어야만 했는가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었다.

스크립스 연구소와 글래스고우 대학의 연구자들은 식물 세포들이 유해한 자외선 B(UV-B) 를 탐지하여, 세포 수준에서 UV-B 보호장치를 활성화하는 신호를 보내는 놀라운 메커니즘을 조사하였다[3]. 식물이 자외선을 탐지하고 방어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광합성을 위한 모든 생화학 물질들이 없었다면, 식물들은 오래 전에 죽어버렸을 것이다.

UVR8로 부르는 식물의 한 단백질은 UV-B 범위 내에서 정확히 빛에 반응한다. 그 단백질은 두 개의 동일한 반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빛이 자신을 때리기 바로 직전에 서로 자동적으로 연결이 된다. 연구자들은 UV-B 빛이 전기적 전하를 변화시키기 위해 2중의 복합체 중앙 근처의 한 특정한 아미노산을 내리칠 때, 그 반쪽이 분리되어 자외선 억제 단백질을 활성화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UVR8 단백질 구조는 여기를 클릭).

이 연구는 Science Express 온라인 지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의 선임연구자는, ”다른 빛을 인식하는 단백질은 빛을 탐지하기 위해 화학적 변형이나 보조 분자들을 필요로 하지만, UVR8 단백질은 독특한 것으로써, 이전에 누구도 관측한 바 없는 고유한 UV-B 감지 트립토판 피라미드 구조를 가진다”고 말했다[3].

그것이 분리되었을 때, 각각의 UVR8 단백질의 반쪽은 어떻게든 빠르게 세포로 신호를 보내어 UV-B 보호시스템을 활성화하도록 한다. 사람의 표피세포도 자외선 빛의 손상(이것은 세포의 중요한 DNA를 붕괴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에 대비한 유사한 보호책을 작동시킨다.[4]

식물체가 이중 목적의 UVR8 단백질 없이도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UVR8 단백질을 돌연변이 시켰다. ”UVR8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식물에 UV-B 파장의 자외선(사람의 피부를 그을리는 데에 최적의 파장 범위)을 노출시켰을 때, 식물은 매우 저조하게 성장했다.” 그 결과는 스크립스 연구소 뉴스에서 발표되었다[3].

만약 식물이 수백만 년 동안 진화되었다면, 자연은 한 번에 하나씩의 그들의 자외선 감지 시스템 구성 부품들과 보호시스템 구성 부품들을 만들어서 추가시켰을까? 거기에는 진화론으로는 설명하기 너무나도 어려운 정교하고 특수화된 많은 부품들이 있다. 그들은 자외선을 감지하는 여러 통신 분자들, 정확한 장소에 정확한 신호를 전송하는 분자들, 그러한 신호를 정확히 수용하는 분자들, 그리고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는 것과 같은 특이적 반응의 전개, 그러한 신호에 기초하여 특이한 한 단백질의 약간의 생산 등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이들 각각의 기능을 가진 분자들이 별개로 하나씩 생겨나 장구한 세월에 걸쳐 짜 맞추어졌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불합리한 생각이다.

이것은 자동차가 기능을 하기 위하여 자동차 열쇠 외에 모든 부품들이 있어야하는 것처럼,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적절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단지 UVR8 단백질 이상의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부품들이 한꺼번에 정확히 제자리에 모두 놓여 있었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처럼 진화되었다고 상상하는 식물은 그 피해가 복구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햇빛으로부터 DNA 손상을 자초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UVR8과 같은 단백질은 조류와 이끼에서도 나타난다. 진화론적 연구자들은 이러한 관찰들을 UVR8 단백질은 초기에 진화되었고, 모든 후손 식물들에게 유전되었다고 주장을 하면서, 그들의 자연주의적(진화적) 패러다임에 짜 맞추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UVR8 단백질은 다른 수많은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는 분자들 없이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기능을 못하는) 그 단백질을 유전시키는 것은 에너지 낭비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모든 중요한 식물분자들과 더불어, UVR8 단백질도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것이다. 온갖 종류의 식물체에서 자외선 손상이 감지되고 복구된다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께서 통찰력을 가지시고 모든 식물들을 설계하셨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의 기록이 옳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Genesis 1:12-13.
2. Delevoryas, T. 1962. Morphology and Evolution of Fossil Plants. In Prothero, D. R. 2004. Bringing Fossils to Life: An Introduction to Paleobiology, 2nd ed. Boston, MA: McGraw-Hill, 435.
3. Ultraviolet Protection Molecule in Plants Yields Its Secrets. Scripps Research Institute news release, February 9, 2012, reporting research in Christie, J. M. et al. Plant UVR8 Photoreceptor Senses UV-B by Tryptophan-Mediated Disruption of Cross-Dimer Salt Bridges. Science Express. Published online February 9, 2012.
4. Guliuzza, R. 2009. Made in His Image: Melanin, the Sunblock That's Just Skin Deep. Acts & Facts. 38 (8): 10-1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738/ 

출처 - ICR News, 20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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