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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1-08-30

씨앗의 수분 센서는 연속환경추적(CET) 모델을 확증하고 있다. 

(Seed Water Sensor Confirms CET Design Model)

by Jeffrey P. Tomkins, PH.D.  


    씨앗의 발아(sprouting of a seed)는 식물의 생명이 시작되는 과정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에게도 중요하다. 이 과정은 식물 생물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씨앗이 발아하기에 충분한 물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감지하는지에 대해 당혹스러워 해왔다. 이제 그 수수께끼는 풀리기 시작하고 있었으며, 정밀하게 조절된 공학적 설계의 결과임이 밝혀지고 있다.

최근 연구자들은 씨앗에서 수분 센서 역할을 하여, 발아 과정을 시작하는 데 관여하는 특화된 단백질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1] 그 단백질의 이름은 FLOE1이고, 씨앗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적절한 발아를 위해 씨앗이 적절한 양의 물에 노출되면, FLOE1 단백질은 즉시 반응하고, 3D 형태를 변화시켜 응축된 구형(globular)의 구조를 형성한다. 이 전환 과정을 통해 발아를 시작하는 수분 센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특정 자극에 반응하여 단백질의 아미노산 염기서열이 갑자기 모양을 바꿀 수 있고, 발아와 같은 복잡한 과정을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단백질은 수백 개의 특정 아미노산들이 정확한 순서로 연결되어있는 복잡한 사슬로서, 그 순서는 식물 DNA의 해당 유전자에 암호로 저장되어 있다. 이 암호는 거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데, 이 놀라운 공학 시스템은 설계자이신 창조주가 계심을 가리킨다.

이전의 과학자들은 씨앗의 발달과 발아에 있어서 여러 식물호르몬의 역할과 신진대사 경로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왔다. 식물의 씨앗은 건조 상태에서는 연구하기 어렵기로 악명 높기 때문에, 이전의 연구자들은 씨앗 안에 있는 단백질의 물리적 성질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었다. 동물에서 형태-변화 단백질(shape-shifting proteins)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식물에서 이러한 단백질들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단백질을 구체적으로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형프로젝트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씨앗에서 FLOE1을 분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발견을 더욱 놀랍게 만든 것은 씨앗에서 FLOE1 단백질은 배아의 발달 동안 건조 상태에서도 축적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단백질은 식물에서만 고유하게 존재하는데, 그것은 건조-습윤 변환을 진행하면서도 기능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은 포유류에 있는 형태-변화 단백질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FLOE1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운데, 왜냐하면 그 단백질은 두 특정한 변종(variants), 즉 긴 형태와 짧은 형태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짧은 형태는 더 큰 형태로 모아 뭉쳐지게 하는 개시자(initiator)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짧은 형태는 더 많은 양으로 생산되는 긴 형태의 뭉쳐지는 특성을 미세 조정하고 있었다. 흥미롭게도, 짧은 변종과 긴 변종은 모두 동일한 유전자에 의해서 암호화된다. 이는 유전자의 정확한 유전적 조절을 통해서 적절한 시기에 각 변종의 적절한 양을 생산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진화론은 이 놀라운 공학적이고 정밀한 시스템에 대한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창조론적 모델인,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 모델과 완벽하게 들어맞는다.[2] 이 모델은 생물체가 논리-기반 센서(logic-based sensors, FLOE1 같은)를 갖고 있어서, 환경 변화를 연속적으로 추적 감지하고, 특화된 적응 반응을 작동시키는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2] 실제로 2019년에 창조과학자(Hennigan and Guliuzza)들은 미래의 연구들은 이러한 사실을 밝혀낼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제 이 연구는 연속환경추적이 숲에서 씨앗의 발아를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연속환경추적 가설은 인간의 공학적 설계처럼, 생물체가 센서, 논리 메커니즘, 출력 반응을 포함하는 지적으로 설계된 시스템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숲의 식물 씨앗들은 변화하는 환경 조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고 있었다. 확인된 씨앗 내 센서들은 빛, 연기, 온도와 같은 환경 조건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센서들은 출력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화학적 경로와 연결되어, 씨앗이 휴면 상태를 유지하거나 발아하도록 알려준다.[3]

과학자들이 생물에 들어있는 연속환경추적이라는 놀라운 메커니즘을 발견하면서, 이것은 생물이 설계되었으며, 창조주(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씨앗 발아에 관여하는 수분 센서 단백질에 관한 이 새로운 연구는 생물학을 연구하는 올바른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4]

 

References

1. Dorone, Y. et al. 2021. A prion-like protein regulator of seed germination undergoes hydration-dependent phase separation. Cell. doi.org/10.1016/j.cell.2021.06.009.n>

2.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3. Hennigan, T. and R. Guliuzza. 2019. The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hypothesis—application in seed dormancy and germination in forest ecosystems. Journal of Creation. 33(2): 77-83.

4. Tomkins, J.P. and J.J.S. Johnson. 2020. The Gospels Affirm the Dominion Mandate for Research. Acts & Facts. 49 (2).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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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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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된 적응은 진화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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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도 인간 공학자처럼 제어 이론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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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의 DNA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었다 : 장래 일에 대한 계획은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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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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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경이로움 : 작은 꾸러미는 하나님의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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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2,000년 전 씨앗이 발아하여 나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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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씨앗에게 발아 시점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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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적 개념과 어긋난 식물들의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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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8.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eed-water-sensor-ce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6-07

심지어 해조류도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한다

: 갈조류와 해달의 상리공생 

(Even Seaweed Is Proof of God's Providence)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조수에 흔들리는 해조류(seaweeds, 해초)도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준다.[1, 2] 조수에 휩쓸리는 해조류는 눈에 띠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돌보심을 나타내는 생명공학의 화려한 전시물이다. 해조류는 배고픈 해달(sea otters, 바다수달)들의 수중 사냥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설탕다시마(Saccharina latissima)라고도 불리는, 대형 갈색 해조류(brown algal seaweed)는 북반구 바위 해안의 비교적 차가운 바닷물에서 리드미컬하게 물결치고 있다.[3] 이 황갈색의 부유하는 잎을 가진 해조류는 광합성 식물로서, 햇빛을 받아 만니톨 당(mannitol sugars)과 같은 탄수화물을 생산한다.[3]

그러나 만일 이 떠다니는 해조류가 고정되어있지 않다면, 해안가에서 바다로 멀리 쓸려 내려갈 것이고, 이것은 해달과 같은 아연안대(sublittoral)의 서식 생물들이 살아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3, 4] 따라서 바닷물 속의 암석에 고정되는 것이 필요한데, 하나님은 해조류에 길고 유연하며 호스 같은 끈끈한 자루(stipe)가 물에 떠있는 잎(frond, 엽상체)과 연결되도록 해놓으셨다. 엽상체는 코끼리의 귀와 같이, 햇빛을 많이 받도록 광합성을 위해 최적화된 넓은 표면적을 갖고 있다.[3]

설탕다시마는 광합성을 하여 만니톨 당을 생산함으로써, 바다 먹이사슬에 이익을 주는 것 외에도, 해달과 서로 돕는 상호작용(mutualistic symbiosis, 상리공생으로 불려짐)을 통해서, 로마서 8:19-22절에서 언급된 아담의 타락 이후에 자연의 상태(“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를 보여준다.[4]

대형 갈조류(kelp)는 어떻게 해달을 도울까? 해달(Enhydra lutris)은 잠자는 동안 물에 떠있다. 그래서 조수로 인해 해안으로부터 멀리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해달은 갈조류를 안전벨트로 사용한다.[4]

또한 육식동물인 해달은 아연안대의 무척추동물, 가령 전복, 성게, 대합조개, 게, 불가사리 등을 사냥하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수중 갈조류 숲에 부착하여 살아간다.

[북태평양의] 해달은 게걸스럽게 먹는다! 해달은 단열을 위한 지방층(blubber)이 없다. 해달은 차가운 바닷물에서 따뜻하게 지내려면, 따뜻한 모피와 많은 먹이가 필요하다. 그들은 신진대사가 높고, 매일 몸무게의 약 4분의 1을 먹는다![5]

그러므로 항상 배고픈 해달은 많은 먹이가 있는 수중 사냥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갈조류 숲은 해달의 먹이인 바다 무척추동물들로 가득 찬 부페 식당과 같다!

따라서 해달은 해조류를 갉아먹는 바다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음으로써, 갈조류를 먹고 살아가는 복족류(gastropods)와 극피동물(echinoderms)들의 과도한 파괴로부터 갈조류 숲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3-5]

하나님은 갈조류가 해달을 돕도록, 그리고 해달은 갈조류를 돕도록 설계하셨다. 심지어 해조류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창조물들을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herwin, F. 2017. The New Ocean Book.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4-17, 62. Regarding tidewater habitats, see Johnson, J. J. S. 2013. God Fitted Habitats for Biodiversity. Acts & Facts. 42 (3): 10-12.

2. God’s providential care of His creation was disputed by irreverent deists (like James Hutton and Charles Lyell) who promoted closed-Bible “science” methodologies to evade geoscience facts reported in Genesis. See Mortenson, T. 2004. The Great Turning Point: The Church’s Catastrophic Mistake on Geology Before Darwi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2-16. Deistic uniformitarianism was extended by Darwin’s animistic “natural selection” myth: “Natural selection [was marketed] as the alternative to God’s providence. This displaced the biblical understanding of creation.” Wells, D. F. 2008. The Courage to Be Protestant: Reformation Faith in Today’s World, 2nd ed. Grand Rapids, MI: Eerdmans Publishing, page 77.

3. “Hard, rocky coastlines are impossible habitats for true plants to send down roots, but here—between the tides—conditions are perfect for the leafy algae popularly known as seaweeds. Instead of roots that penetrate, seaweeds have structures called holdfasts that cling to the [underwater] substrate. Some holdfasts are like suckers, but others grow dense thickets of tendrils that anchor the seaweed to the [coastal] seabed and shelter tiny invertebrates [including shellfish], while the alga’s long, trailing [emergent] fronds absorb light for photosynthesis.” Ambrose, J. et al. 2020. Oceanology: The Secrets of the Seas Revealed. London: Penguin Random House/Smithsonian Institution, 24-25.

4. Psalm 104: 24-27. See Martin, J. 2018. Amazing Animals of Alaska, vol 1. DVD series. David Rives Ministries.

5. Johnson, J. J. S. Sea Otters, Dungeness Crabs, and Coronavirus Politic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7, 2020, accessed April 5, 2021. Besides the brown kelp’s plant-anchoring (described above), God’s providential bioengineering design and construction are needed for successive plant anchoring of vascular plants, such as trees. See Johnson, J. J. S. 2020. Delayed Post-Flood Forestation during the Early Ice Ag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6 (3): 185-186.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1. Even Seaweed Is Proof of God's Providence. Acts & Facts. 50 (6).


*참조 : 해조류의 진화적 기원에 관한 나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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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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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에서 발견된 고도로 복잡한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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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다 식물의 생화학적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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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은 그렇게 단순한 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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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거부하는 규조류 : 정교한 구조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경이로운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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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류 진화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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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류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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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오팔을 만드는 해초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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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와 공생관계는 진화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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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공생하는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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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만 년(?) 전의 한 딱정벌레는 오늘날과 너무도 유사했다. : 개미와 공생 관계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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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진딧물과 박테리아와의 공생 관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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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적 비정상인 이타적 진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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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성 개미와 소화관 내의 공생하는 미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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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5.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en-seaweed-is-proof-of-god-provid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25

잘려지지 않는 놀라운 구조.

: 자연의 설계는 새로운 슈퍼 소재에 영감을 준다.

(Uncuttable : Designs in nature inspire new super material)

by Lucien Tuinstra


      슈퍼맨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들어보았을 것이다. 영화 속의 이 슈퍼영웅은 특별한 재능, 힘, 강인함을 가진 공상적인 사람이다. 어렸을 때 제 생각 중 하나는 이러한 능력들을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슈퍼맨을 만드는 것이었지만, 그저 공상적인 생각일 뿐이었다. 그러나 때때로 공상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최근 Scientific Reports 지에서 "절단 불가능한 재질"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1]

그림 1. 자몽의 껍질은 놀랍도록 탄력적이다. <wikipedia commons>


강하고 유연하다

독일과 영국의 과학자들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몇몇 강하고 탄력적인 재질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아왔다. 이들 중 하나는 연체동물인 전복(abalone)의 매우 단단한 껍질 소재로, 전복과(family Haliotidae)의 크고 작은 바다달팽이(sea snails, gastropods, 복족류)의 여러 그룹에서 발견된다. 또 다른 놀라운 구조는 자몽(grapefruit)의 껍질이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자몽 껍질은 떨어져도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몽의 껍질은 견고하지만, 유연하기 때문이다. 자몽의 껍질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충격에 저항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면에 전복은 유연한 유기 중간층과 단단한 아라고나이트 타일(aragonite tiles)로 만들어진, 진주층(nacre)이라 불리는 단단한 내부 껍질 층을 갖고 있다.(그림 2 참조)[1] 이 구조는 포식자의 공격에 저항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왜냐하면 전복은 빠르게 도망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생존 메커니즘은 “수억 년에 걸쳐 진화했다”고 말해진다.[1] 그렇다면 이 물질이 존재하기 이전에,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방어 시스템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림 2. 전복 진주층 구조의 현미경적 도식. <wikipedia commons / Kebesfig-2>


특성의 결합

과학자들은 전복 껍질과 자몽 껍질에 영감을 받아, 전복 진주층의 강도와 유연한 특성에, 자몽 껍질의 유연성(탄력성)을 결합하여“ 고도로 변형되지 않고, 매우 저항력이 뛰어난, 새로운 합성 소재를 만들어냈다.[1] 즉, 이 소재는 유연하지만, 특정 위치에 가해지는 이동되는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인성(toughness)을 갖고 있다. 단단한 구성 성분은 세라믹 구체에 의해 제공되며, 모든 원인들에 기인하여 가해지는 진동을 반사한다. 즉, 소재는 지속적인 진동의 근원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공명한다. 재료의 유연한 특성은 구체를 포함하는 알루미늄 '포말(foam)'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유연하지만 매우 강력한 매트릭스가 만들어지는 것이다.(그림 3 참조).


무엇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물질을 프로테우스(Proteus, protean이란 단어로부터)라고 불렀다. 프로테우스는 보안문, 보안벽, 보호복 제조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 놀랍게도 그 소재는 앵글 그라인더(angle grinders), 드릴, 강력한 워터제트의 공격에도 저항할 수 있다. 이것들은 이 새로운 소재를 자르는데 모두 효과가 없다. 프로테우스를 잘라내려면 여러 개의 그라인더 날이 필요하며, 레이저 광선도 방어할 수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 소재에 대한 흥미로운 후속 실험들이 계속될 것이다.

이 생존 메커니즘은 “수억 년에 걸쳐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그렇다면 이 물질이 존재하기 이전에,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방어 시스템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창조적 모방

선임 과학자는 홍보 영상에서, 전복을 “자연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묘사하고 있었다.[2] 마치 자연(nature)이 어떤 식으로든 지능을 갖고 있어서, 생체물질을 생산할 목적이 있었던 것처럼 말하고 있다.(실체화의 오류, fallacy of reification)[3]. 진화론적 역사관에 동의하는 과학자들은 때때로 그들의 작업이 매우 창의적인 것이라는 본질을 잊어버리고 있다. 그들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성도 없는, 무작위적 진화 과정이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고 가정한다. 어떻게든 생물체(전복 같은)는 결함 없이 수억 년을 살아남았으며, 첨단 생체 소재와 생존 메커니즘을 점차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좋은 공학자는 그들의 주장과 같이 무작위적 방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미리 생각하고, 계획하고, 지능을 사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곧 일자리를 잃어버릴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독창적인 시스템은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점진적인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설계되어 창조된 것이다. 공학자가 생물에 들어있는 경이로운 기술을 모방할 때, 자연보다는 창조주에 그 원인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자연의 설계를 인식하고, 모방하고 있는 많은 과학자들이 있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진화 과정에 찬사를 보내는 대신에, 그것을 설계하신 천지의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4,5]

 


*관련기사 : 자동차 깔려도 끄떡없는 ‘철갑 딱정벌레'의 비밀 (2020. 10. 22.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66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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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zyniszewski, S., et al., Non-cuttable material created through local resonance and strain rate effects, Scientific Reports 2020(10):11539, 20 July 2020 | doi:10.1038/s41598-020-65976-0. 

2. The Engineer, Nature inspires Durham team to create non-cuttable material, theengineer.co.uk, 22 July 2020. 

3. That is, to treat an abstract concept as a physical reality. 

4. Burgess, S. and Statham, D.,Inspiration from Creation: How engineers are copying God’s designs, Creation Book Publishers, Atlanta, 2018. 

5. Sarfati, J.,By Design: Evidence for nature’s Intelligent Designer—the God of the Bible, Creation Book Publishers, Atlanta, 2008.


*참조 : 벌레들이 사람보다 현명할 수 있을까? : 미적분을 계산하고, 초강력 물질을 만드는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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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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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능력들이 모두 우연히? : 도마뱀붙이, 전갈, 거미, 나비, 위버 새, 전기물고기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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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도 놀라는 기능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거미, 빗해파리, 개미, 새, 삼나무, 개구리, 문어,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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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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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 로봇 공학자들은 문어의 팔은 모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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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경이로운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박쥐에 대항하여 방해 초음파를 방출하는 나방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7&bmode=view

생물권 전역에서 공학적 설계가 발견되고 있다. : 생체모방공학의 계속되는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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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거미, 물고기, 바다오리, 박쥐, 날쥐, 다년생 식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0&bmode=view

생물들의 정교한 공학기술과 최적화. : 박쥐, 말벌, 물고기, 꿀벌, 개미, 얼룩말과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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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생물들과 새로운 특성의 발견 : 관해파리, 심해물고기, 뻐꾸기, 까마귀, 염소,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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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의 후각은 경이로운 나노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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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새로 발견된 놀라운 특성들. : 개구리, 거미, 가마우지, 게, 호랑나비, 박쥐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9&bmode=view

동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명할 수 있다 : 벌, 박쥐, 닭, 점균류에서 발견된 놀라운 지능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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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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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모방공학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 뼈, 힘줄, 곰팡이, 법랑질, 효모, 곤충, 홍합, 말벌, 파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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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 반딧불이, 나무, 피부, DNA, 달팽이처럼 만들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8&bmode=view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 로봇 공학자들은 문어의 팔은 모방하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놀라운 능력의 동물들 : 코끼리, 돌고래, 물고기, 꿀벌, 거미, 무당벌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5&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5&bmode=view


출처 : CMI, 2020. 10. 15.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uncuttab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24

해바라기의 해굽성 : 수 톤의 씨앗을 만드는 8월의 햇빛.

(Sunflower Heliotropism: August Sunlight for Making Tons of Seed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8월은 해바라기(sunflowers)에게 중요한 달이다. 이 거대하고 밝은 노란색의 꽃은 빛나는 여름 태양을 닮은 노란색 화관(사방으로 뻗쳐있는 꽃잎)과 갈색의 둥근 씨앗 머리들로 이루어져 있다.[1, 2, 3] Chesapeake Bay Journal의 최근 보고서는 해바라기의 소박한 아음다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세부적 사항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공학적 지식이 경이로운 수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1]

촘촘한 씨앗들이 가득한 해바라기의 꽃 머리 안에서 보여지는 동심원의 나선 형태에는,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quence)이라는 놀라운 수학적 패턴이 들어있다. 행복해 보이는 노란 꽃은 하나님의 지혜와 예술성을 조용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2, 4]

해바라기는 1,000~2,000개의 씨앗을 생산할 수 있다. [꽃 머리의] 중간에 있는 씨앗들은 피보나치 수열(1, 2, 3, 5, 8, 13, 21…)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 수열은 이전 두 수의 합이 다음 수가 되는 수열이다... 해바라기는 두 세트의 작은 꽃들로 구성된 일종의 복합 꽃이다. 노란색의 화판 모양의 링은 혀꼴의 설상화(ray florets)로 구성된다. 종에 따라 갈색의 중심부는 수천 개의 갈색 씨앗들을 생산하는 원반 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은 곤충(나비 같은)이나 바람에 의해서 수분되는 하나의 씨앗을 생산한다. 이것이 실패하면 꽃은 암술머리를 비틀어 자신의 꽃가루를 묻혀 자가수분을 한다.[1]

번식적 성공(일년생 꽃으로서) 외에도, 해바라기에는 적절한 비, 비옥한 토양, 많은 햇빛이 필요하다. 8월은 일반적으로 일 년 중 가장 햇볕이 잘 드는 달 중 하나이다.[2, 3, 5] 8월이 이 꽃의 친구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태양 광선은 식물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기록상 가장 큰 해바라기는 9m 였다. 챔피언이 아니더라도, 6개월 만에 2.4~3.6m로 자랄 수 있다.”[1]

사실, 해바라기는 낮 동안에 태양을 따라 움직인다. 이는 하나님이 이 식물의 생리학을 생물공학적으로 설계하셔서, 햇빛을 이용하는 광합성을 최대로 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다.[6]

어린 해바라기 꽃은 아침에 동쪽을 향한 다음, 지구의 자전에 의해서 움직이는 태양을 따라 방향을 튼다. 해굽성(heliotropism)이라 불리는 이 행동은 흐린 날에도 일어나며, 자라나는 씨앗들로 인한 하중을 견디기 위해, 줄기가 뻣뻣해질 때까지 계속된다. 성숙한 꽃의 머리는 종종 동쪽을 향하며, 더 빠르게 따뜻해지기 때문에, 서쪽을 향한 꽃보다 5배 많은 수분 곤충을 불러들일 수 있다.[1]

물론, 나비와 같은 수분 곤충은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 곤충은 외온성(ectothermic, 냉혈)이기 때문이다. 즉, 신체에 필요한 열을 내부에서 생성하지 않고, 그들이 접해있는 환경에 의존하기 때문이다.[7] 따라서 외온성 수분 곤충들은 따뜻하면 에너지가 더 공급되고, 더 활동적이고, 기민하게 기능할 수 있기 때문에, 해바라기는 그러한 수분 매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분명히 해바라기와 그 꽃을 방문하는 수분 곤충들은 8월에 매우 바쁘다. 계절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이 드라마(섭리적 생물계절학(providential phenology)이라고 불려짐)는 하나님께서 “심음과 거둠”(창세기 8:22)의 시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창조물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도록 프로그램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References

1. Gaskell, K. Sunflowers Smarts. Bay Journal. Posted on Bayjournal.com July 23, 2020.
2. The most common example of sunflower is Helianthus annuus, known as the “common sunflower.” It is often seen along borders of cornfields and other croplands (planted to attract birds so they will leave growing crops alone!), in highway median grasses, on the edges of vegetable gardens, and in any other vegetated area where they can annually arrive, germinate, grow tall, and bloom. See Johnson, J. J. S. Pollinators Working Hard as July Wraps Up.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30, 2020.
3. Sunflowers are still being pollinated by birds and butterflies at the end of July; August is a month during which sunflowers are continually blooming (blossoming), providing hosts of seeds—some of which are eaten (e.g., by blue jays) and some of which become the next generation of sunflowers. The phenological factors in life cycles of both pollinators and pollinated plants provide proofs that God providentially orchestrates pollination’s overall process and its many component details. See Johnson, J. J. S. Hungry Bumblebees Hurry Pollen Produ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30, 2020. See also Genesis 1:11-12; Matthew 6:28-30; Luke 12:27-28.
4. Fibonacci, an Italian mathematician of the 1200s (A.D.), is better known to history as Leonard of Pisa. Fibonacci sequences are those numerical sequences following this pattern: 0, 1, 1 (the sum of 0 + 1), 2 (the sum of 1 + 1), 3 (the sum of 1 + 2), 5 (the sum of 2 + 3), 8 (the sum of 3 + 5), 13 (the sum of 5 + 8), 21 (the sum of 8 + 13), and so on. See Wilson, F. 2002. Shapes, Numbers, Patterns, and the Divine Proportion in God’s Creation. Acts & Facts. 31(12). See also “Golden Ratio” That’s a Fact (video).
5. By rotating crops, such as staggering soybeans and sunflowers (as is done in Brazil’s savanna, where sunflower seeding follows the soybean harvest), agricultural operations better fit nitrogen cycle dynamics than do monoculture agriculture practices. In particular, sunflowers generally absorb nitrogen better with fertilizers featuring ammonium nitrate (NH4NO3) than with fertilizers featuring urea (CO(NH2)2, an amide composed of two amino radicals (.NH2) attached to a carbonyl functional group, except urea-based fertilizers perform better in cooler climates. See Marília I. S. Folegatti Matsuura et al., “Life-cycle assessment of the soybean-sunflower production system in the Brazilian Cerrado,The International Journal of Life Cycle Assessment 22, no. 4 (2017): 492–501.
6. God’s bioengineering, exhibited in sunflower photosynthesis operations, is both careful and caring, providentially producing success for sunflowers and simultaneously providing food for sunflower-seed-eating humans and animals. “One of the primary engineering design challenges for such a system is that light occurs in a broad spectrum of wavelengths and must interact with rapidly fluctuating molecular structures in the plant cell along with highly intricate energy transfer pathways. This produces a delicate interplay of physics-based quantum effects with many complex design hurdles. In other words, sunlight would be considered an exceptionally noisy energy input that must be accurately and precisely filtered or system failure would be inevitable.” Quoting Tomkins, J. P. Design Principles Confer Optimal Light Harvesting in Plants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20.
7. “Ectothermic (cold-blooded) means that an animal needs an external source of heat, like sunlight, to warm its body, like snakes and lizards do.” Quoting Clarey, T. 2015. Dinosaurs Designed Cold-Blooded. Acts & Facts. 45 (1).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해바라기의 해굽성은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37&bmode=view

황금의 수 : 해바라기 꽃에서 나타나는 피보나치 수열.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7&bmode=view

식물의 수학적 패턴은 진화론자들을 계속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 피보나치 수열이 돌연변이로 우연히?

http://creation.kr/Plants/?idx=1291374&bmode=view

식물들은 수학을 알았는가? : 식물들에 존재하는 피보나치 수열

http://creation.kr/Plants/?idx=1291325&bmode=view

생명체에 작용하는 동력학 법칙 Ⅰ, Ⅱ

http://creation.kr/Plants/?idx=1291342&bmode=view

http://creation.kr/Plants/?idx=1291340&bmode=view

하나님의 창조 속에 나타나 있는 형태, 수, 패턴, 황금비율 : 피보나치 수열, 황금 나선, 그리고 행성의 공전주기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8&bmode=view

식물은 꽃이 피는 개화 시기를 어떻게 아는가? 

http://creation.kr/Plants/?idx=1291381&bmode=view

식물은 자세히 볼수록 경이롭다 : 통신과 스위치, 세포벽 건축, 상향 이동성

http://creation.kr/Plants/?idx=1291382&bmode=view

식물은 정교한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 식물의 극도로 복잡한 정보전달 시스템이 우연히?

http://creation.kr/Plants/?idx=1291443&bmode=view

꽃은 소리를 듣고 있었다 : 달맞이꽃은 벌의 윙윙 소리에 맞추어 꿀의 당도를 더 높인다.

http://creation.kr/Plants/?idx=2752512&bmode=view

현화식물들이 다윈의 면전에서 빅뱅을 일으키다. : 5개의 주요 그룹들이 5백만 년 이내에 갑자기 출현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85&bmode=view

현화식물의 갑작스런 출현과 적합한 홍수모델

http://creation.kr/Circulation/?idx=4514215&bmode=view

호박 속 백악기 꽃에 진화는 없었다. : 1억 년(?) 전의 수정 방식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7&bmode=view

현화식물의 출현 연대가 1억 년이나 더 내려갔다? : 2억4천3백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꽃식물의 화분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1&bmode=view

나비가 현화식물보다 7천만 년 더 일찍 진화되었다? : 그런데 2억 년 전 나비에도 수액을 빠는 주둥이가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3&bmode=view

3억2천만 년 된 호박이 현화식물의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4&bmode=view


출처 : ICR, 2020.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unflower-heliotropism-august-sunlight-making-se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06

식물의 연속적 환경 추적은 설계를 가리킨다.

(Plants Mode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by Jeffrey P. Tomkins, PH.D.


      모든 동식물들은 환경의 다양한 측면을 추적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내재되어 있는 적응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있다. 이는 ‘연속적 환경 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으로 알려진 내부 능력이다.[1]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은 복잡한 적응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지만, 식물은 일어나서, 다른 데로 이동할 수 없다. 식물은 그들이 자라고 있는 곳에서, 그들의 환경에 적응해야한다. 따라서 창조주는 낮 길이, 빛의 질, 온도, 물 가용성, 중력, 접촉, 심지어 다른 유기체가 방출하는 화학 신호와 같은, 중요한 환경 신호들을 감지하고 반응하는 놀라운 시스템을 설계하셔서 식물에 장착시키셨다.

우리는 계절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는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식물에서 성장, 개화, 종자 생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timing)이다. 적도 근처가 아닌 많은 지역에서, 성장과 개화 과정은 연중 특정 시기에만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식물은 통합된 광수용체 및 온도감지 메커니즘의 정교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낮의 길이와 온도를 추적하고, 이러한 계절적 변화에 적응한다.[2] 예를 들어, 봄의 길어진 낮과 따뜻한 기후는 식물 잎에서 빛과 온도 수용체 단백질을 촉발시켜, 개화 및 번식 활동을 개시한다.

또한 식물은 싹이 빛을 향해 자라는 방식으로(굴광성(phototropism)으로 불려짐) 빛에 반응한다. 사람들은 실내 화분을 창문 가까이에 놓으며, 식물이 그쪽으로 휘거나 자라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식물의 광수용체는 계절적 낮 길이(광주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의 강도와 품질(적색 대 자색 광선의 비율)도 모니터링한다. 이 광수용체는 빛에서 가장 먼 세포의 성장을 증가시켜, 식물이 그쪽으로 구부러지게 한다. 식물은 서로 밀집된 곳에 위치하게 되면, 빛에 도달하기 위해 키를 키우고 날씬해진다. 대비하여 식물이 이웃 식물과 떨어져 있으면, 더 짧고 조밀해진다. 

식물이 똑바로 자라는 방법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식물 세포에는 지구의 중력을 인식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특별한 중력-감지 탄수화물 과립(gravity-sensing carbohydrate granules)이 있어서 이 작업을 수행한다. 이 굴지성(gravitropic) 메커니즘은 표적 유전자의 활동과 성장을 유발하여, 식물이 지구 표면에 완벽하게 수직으로 자라나도록 한다.

물리적 접촉에 대한 식물의 성장 반응은 굴촉성(thigmotropism)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기계적 센서(sensors)를 통해 일어난다. 이것으로 식물의 덩굴은 주변 구조물을 감지하고, 휘감고 올라가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반응은 식물이 빛을 향해 구부러질 때 발생하는 것과 유사하며, 식물의 한쪽 측면에서 성장을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식물은 또한 바람의 힘에 따라 성장을 변화시킬 수 있다. 굴촉성 반응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식물은 곤충이 자신을 씹어 먹는 것도 감지하고, 심지어 공중으로 화학 신호를 방출하여, 이웃 식물에게 공격을 경고한다.

물은 모든 생명체에게 중요하지만, 식물은 물을 마시러 개울로 걸어갈 수 없다. 그들은 공기 중의 습도와 토양의 수분에 반응한다. 잎과 뿌리의 여러 감각 시스템을 기반으로, 식물은 신속한 단기적 반응이나, 장기적 반응 모두를 나타낼 수 있다. 신속한 대응에는 잎의 아래쪽 표면에 있는 기공(stomata)이라 불리는 특수한 통로의 동적 개폐가 포함된다. 장기적 반응은 토양 수분의 추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뿌리 성장의 특성을 변경하는 것이다.

단순한 생명체는 없다. 기본적인 식물조차도 창조주의 놀라운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2. Plant Sensory Systems and Responses. Lumen. Posted on courses.lumenlearning.com, accessed July 6, 2020.

*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20. Plants Mode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cts & Facts. 49 (9).


*참조 : 식물의 냄새 감지, 대응 물질 생산, 구조 변경 등의 복잡한 적응 능력은 내재되어 있던 설계적 특성이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52&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http://creation.kr/Plants/?idx=4064022&bmode=view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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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소리를 듣고 있었다 : 달맞이꽃은 벌의 윙윙 소리에 맞추어 꿀의 당도를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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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자세히 볼수록 경이롭다 : 통신과 스위치, 세포벽 건축, 상향 이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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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물의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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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 복잡성의 식물 통신 시스템은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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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뿌리의 기원은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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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나무들 - 식물 통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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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잡초를 만드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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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인 낭상엽(벌레잡이통풀) 식물의 독특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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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방법으로 물을 모으고 있는 사막식물 대황 : 이 식물을 모방하여 건조지역의 지면피복재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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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식물인 모링가 나무를 이용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새로운 방법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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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식물 : 수백의 유전자들이 온-오프 되며, 부동액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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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복잡성은 창조주의 경이로운 설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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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의 나무들은 질소고정을 위해 협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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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사람에게 설계를 가르치고 있다 : 리그닌, 교통 통제, 빛을 수확하는 놀라운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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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정교한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 식물의 극도로 복잡한 정보전달 시스템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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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산딸나무 화분의 경이로운 폭발! : 투석기와 유사한 발사 장치는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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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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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꽃이 피는 개화 시기를 어떻게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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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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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체 연구는 세포에서 교향악단을 발견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8&bmode=view

식물은 사회적 통신망으로 소통하고 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70&bmode=view

숲의 교향곡 : 식물들은 생존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70&bmode=view


출처 : ICR, 2020.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lants-model-continuous-environmental-track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6-21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New Illustra Film: The Seed that Drills Itself into the Ground)

David F. Coppedge


      자연에서 가장 특별한 사건 중 하나가 우리 발아래 있는 작은 식물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일러스트라 메디아(Illustra Media)의 최신 영상물인 “완전히 경이로운 까끄라기(Absolutely Awn-Some)”는 정말로 경이롭다. 그것은 ‘까끄라기(Awn, 강모)’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 까끄라기는 야생 귀리(wild oats, 메귀리)와 제라늄(stork’s bill)과 같은 일부 식물의 씨앗에 붙어있는 가느다란 필라멘트(filaments)이다. 까끄라기는 근육 없이도 움직일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되어있다! 까끄라기는 건조 시에 말려지고, 습할 때에 풀려짐으로서, 습도 변화에 반응한다. 그 결과는 눈을 번쩍 뜨게 만든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여 일어나는 일을 보라 :

https://thejohn1010project.com/absolutely-awnsome.html


일러스트라의 영상물들

잘 익은 과일은 비옥한 토양에 씨앗을 뿌린다. 죽은 조직이 자신의 힘으로 동적으로 움직인다. 씨앗은 스스로 심겨진다. 쥐손이풀과의 제라늄(stork’s bill) 식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매혹적인 일을 지켜보라. 이 영상물은 자연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명체의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와 경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Illustra Media는 솔방울(pine cones), 민들레(dandelions), 기타 주제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밝혔다. 일부 짧은 영상물들은 “Living Waters”,  “Metamorphosis",  "Flight: The Genius of Birds”, “Call of the Cosmos”와 같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상물에서 발췌하여 재배포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최신 영상물들은 다음과 같다.

▶ 생명체의 포장(Packages of Life) — 산불 후에 산림 재생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 상승 이야기(An Uplifting Story — 민들레(dandelion) 씨앗이 물리학을 사용하여 떠다닐 수 있는 방법

▶ 손가락 끝과 은하들(Of Fingertips and Galaxies) – 허블 레거시 필드(Hubble Legacy Field)에 의해 밝혀진 우주의 규모

▶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Absolutely Awn-Some) - 새로 출시된 쥐손이풀과 씨앗에 관한 이번 영상.

이 모든 영상물은 일러스트라의 무료 동영상 사이트인, 요한복음10:10프로젝트(The John 10:10 Projec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놀라운 창조물들에 대한 다음의 영상물들을 보라.

▶ 2분의 경이 : 2~4분 길이의 매우 짧은 영상물들

굉장한 경이 : 5~8분 길이의 단편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포함)

CEH(Creation-Evolution Headlines)의 편집자는 Illustra Media와 협력하여,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고, 손상되지 않은 까끄라기를 갖고 있는 씨앗을 수집하는 데에 함께 했다. 이 씨앗의 움직임은 고해상도 카메라로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되었다. 다른 어떠한 다큐멘터리도 이러한 자연적 드릴의 아름다운 클로즈업 영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Illustra Media의 모든 짧은 영상물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쉽게 공유되어있다. (각 영상물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종이비행기 아이콘을 클릭하라). 고품질의 제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매혹적인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은 TheJohn1010Project.com에 가입하여 Illustra Media를 지원할 수 있다. 가입하면 뉴스 레터를 제공받고, 더 많은 영상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Illustra Media를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조물의 경이로움을 널리 알리는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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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는 지적설계와 기독교 변증론을 전파하는, 최고 품질의 영화 제작사인 Illustra Media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Illustra Media는 이제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수년간 주요 수입원이었던 DVD 판매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무료로 시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소식(하드카피를 구매하지 않고도 전 세계에서 쉽게 영상물을 볼 수 있음)도 있고, 나쁜 소식(DVD 제작자에게는 손실이 발생)도 있다.

John10:10 Project 웹 사이트에서 다양하고 보편적으로 흥미로운 주제들을 찾아보라. 이와 같은 영상물들을 더 보려면, 정기적으로 구독을 하고, 후원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Illustra YouTube 채널에는 수십 개의 영상물들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중국어와 같은 외국어로 번역되어있다. Illustra Media를 후원하면 매우 쉬운 방식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다. CEH는 Illustra Media와 함께 할 것이며, 창조물의 경이로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마음이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


*참조 : 식물이 씨앗을 퍼뜨리는 놀라운 방법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3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5&bmode=view

상상을 초월하는 종자들의 생명여행

http://creation.kr/Plants/?idx=1291333&bmode=view

씨앗의 경이로움 : 작은 꾸러미는 하나님의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19&bmode=view

이스라엘에서 2,000년 전 씨앗이 발아하여 나무로 성장했다.

http://creation.kr/Plants/?idx=3181892&bmode=view

산불은 씨앗에게 발아 시점을 알려준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3&bmode=view

식물의 그늘 감지 센서와 토양 두께 측정기.

http://creation.kr/Plants/?idx=1291436&bmode=view

풀산딸나무 화분의 경이로운 폭발! : 투석기와 유사한 발사 장치는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16&bmode=view

하나님은 왜 잡초를 만드셨을까? 

http://creation.kr/Plants/?idx=1291456&bmode=view

식물을 사랑해야 될 더 많은 이유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12&bmode=view


출처 : CEH, 2020. 6. 14.

주소 : https://crev.info/2020/06/new-illustra-film-the-seed-that-drills-itself-into-the-groun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5-06

C4 광합성 - 진화인가? 설계인가?   

(C4 photosynthesis—evolution or design?)

by Don Batten


        생명체들은 식물이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와 에너지원으로 빛을 사용하여 고에너지의 당(sugars)으로 변환시키는 광합성(photosynthesis)에 의존하고 있다. 두 가지 기본 형태의 광합성이 발견되었다. 하나는 CO2로 만들어지는 첫 번째 화합물이 탄소 3개의 화합물이어서 C3 광합성(C3 photosynthesis)이라고 부른다. 다른 하나는 첫 번째 화합물이 탄소 4개의 화합물이어서 C4 광합성(C4 photosynthesis)이라고 부른다.[1]  대부분의 식물 종들은 C3 광합성을 하고 있고, 약 15%의 식물 종들이 C4 광합성을 하고 있다. C3 광합성을 하는 식물로는 밀, 쌀, 감자, 양배추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C4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는 옥수수, 사탕수수, 수수, 다육식물 등이 포함되는데, 주로 열대 및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 종들이다.

C4와 C3 광합성 식물은 잎의 구조와 광합성이 일어나는 곳이 서로 다르다. C3 광합성 식물은 내부 잎(엽육, mesophyll) 세포 전체에 엽록체(chloroplasts)를 갖고 있으며, 세포 주위에 CO2가 그 안으로 충분히 확산될 수 있도록 공간(air spaces)이 있다. C4 광합성 식물에서 광합성을 하는 세포는 잎맥(vascular bundles, 관다발) 주위에 군집화 되어 있고, 광합성 세포 주위에 공간이 없다. 광합성 세포는 잎맥 주위에 단단한 외피를 형성하기 때문에, 유관속초세포(bundle sheath cell)라 불려진다.

C3 및 C4 광합성 식물은 탄소를 당으로 변환(고정)하기 위한 동일한 효소 회로(칼빈-벤슨 회로, Calvin-Benson cycle, 탄소환원회로) 뿐만 아니라, 동일한 광(빛) 수확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 회로에서 첫 번째 효소인 '루비스코(Rubisco)‘는 잎에 있는 단백질의 25%를 만들어,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을 만드는 효소이다. 루비스코는 CO2를 취해서, 탄소 5개의 당에 첨가하여, 두 개의 3탄소 당 분자를 만든다.

.광합성의 캘빈-벤슨 회로(Calvin-Benson cycle, C3 광합성 회로). 회로의 각 단계는 포스포글리세르알데하이드(phosphoglyceraldehyde, PGAL, 3탄소를 포함하는) 분자를 생성한다. 이것은 포도당(glucose)과 과당(fructose)을 만들기 위해서 엽록체에서 옮겨져서, 자당(sucrose)을 형성하기 위해 응축된다.


           C4 식물 종의 분포는 어떤 합리적인 진화 계통발생 패턴을 보여주지 않는다. 


C4 식물에는 잎에서 작동되고 있는 여러 효소들이 있다. 이 효소들은 CO2(실제로 중탄산염, HCO3–)를 4탄당인 4개 탄소화합물(일반적으로 말레이트(malate, 말산염, 사과산염)) 안으로 결합시킨다. 엽육세포(mesophyll cells, 잎살세포)는 이 말레이트를 원형질연락사(plasmodesmata, 식물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20~50nm 지름의 수많은 좁은 관)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작은 관들을 통해서 유관속초세포로 운반한다. 또 다른 효소는 CO2를 방출시켜, C3 식물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루비스코에 의해서 당 안으로 고정되도록 한다. 유관속초세포는 특화된 두꺼운 세포벽을 갖고 있으며, 그 주위에 공기 공간이 없으므로, CO2가 빠져나갈 수 없으며, 정상적인 외부 공기보다 10배 이상 농축된다.

이것은 C3 식물과 C4 식물 사이의 주요한 차이점 중 하나이다. 단기적으로 C3 식물은 대기 중의 CO2 농도 증가에 반응하여 광합성률을 증가시키지만, C4 식물은 그렇지 않다.

또 다른 차이로, C3 식물은 '광호흡'(photorespiration, 3탄당 화합물 내로 고정된 CO2 일부를 잃어버림)을 하지만, C4 식물은 그렇지 않다. 이는 O2가 CO2가 결합하는 루비스코의 활성 부위와 경쟁하기 때문에 발생된다. 루비스코는 CO2에 대한 친화력이 훨씬 높지만, 공기 중 O2의 분압은 CO2 분압보다 700배 더 크다. 산소는 에너지 고갈 형태의 에너지 운반체 분자인 ADP(Adenosine Di-Phospahte) 및 NADP(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를 생산하며, CO2 방출을 촉진한다. 

이것은 낮은 CO2 농도에서, 광합성 시스템의 손상을 피하기 위한 안전한 메커니즘인 것 같다. 만약 엽록소 시스템에 의해 수확된 에너지를 변환시키기에 CO2가 충분하지 않다면, 산소 라디칼이 형성되는데, 이것은 광수확 시스템을 손상시킨다. 광호흡은 광수확 시스템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수용하기 위해 ADP와 NADP의 공급을 유지한다.

C4 식물은 CO2를 농축하여 광호흡을 억제한다. 또한, CO2의 공급은 낮은 농도에서도 유지되므로, 광 수확으로부터의 에너지 저하가 항상 존재하므로, 광 시스템의 손상이 방지된다. 따라서 광호흡이 필요하지 않다.


왜 이산화탄소를 고정시키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을까?

왜 (광호흡을 하는) C3 식물은 온화한 기후에, C4 식물은 열대나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는 경향이 있을까? 광호흡 율은 온도에 따라 급격히 상승하므로, 열대에서 '비효율'(고정된 탄소의 손실) 측면에서 훨씬 심각한 문제가 발생된다. 반면에, 열대에서 C4 시스템은 에너지 비용이 들어간다. 말레이트에 고정된 각 CO2는 전체 사이클에서 하나의 NADPH(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 Oxidase)와 하나의 ATP가 필요하다. 따라서 상대적인 장점은 C3 식물의 광호흡과 C4 식물의 탄소고정 추가 비용과의 균형 관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광호흡 비용은 C4 시스템의 추가 비용보다 더 높게 된다. C4 시스템은 어쨌든 증가된 햇빛에너지에 의해 충족되므로, 더 우세하게 된다.

또한 C4 식물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작동된다. 건조 상황에서 식물은 기공(잎 모공)을 닫아 물을 보존한다. 이것은 또한 잎에 들어가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고, 잎 온도를 높인다. C4 식물에서 CO2를 고정하는 효소는 C3 식물에서 단독으로 작용하는 루비스코 보다 CO2에 대해 훨씬 더 큰 친화력을 갖는다. 따라서 C4 식물은 광합성 세포에서 루비스코에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공급할 수 있는 반면, C3 식물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2]


C4 광합성의 기원

외떡잎식물군(monocots, 풀 포함)과 쌍떡잎식물(dicots, 대게 활엽을 가진 식물)을 포함하여, 18개 과에 속하는 약 8,000~10,000 종의 식물들이 C4 광합성 시스템을 갖고 있다. C4 식물의 대사는 단세포인 해양 규조류(diatom)에서도 발견되었다.[3] 많은 현화식물 과들은 C3와 C4 종을 둘 다 갖고 있다. 일부 종은 중간으로, C3 및 C4 특성을 같이 보여준다. 갯능쟁이속(Atriplex genus)의 일부 종은 C3이고, 반면에 다른 종은 C4이고, C3 및 C4 종은 교잡되어왔다.[4] 우드와 카바노프(Wood and Cavanaugh)는 C3, C4, 및 중간 유형의 종들을 갖고 있는, 플라베리아(Flaveria) 속을 검토했는데, 그중 다수는 교잡되었다.[5]

C4 식물 종의 분포는 그 어떠한 합리적인 진화 계통발생학과 관련된 패턴을 보여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진화론자들은 C4 광합성이 다계통 진화(polyphyletic evolution)의 고전적 사례로, 적어도 30회 이상 각각 독립적으로 발생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C4 식물의 광합성에는 여러 복잡한 효소 시스템이 필요한데, 그 화학적 구성은 여러 식물들에서 현저하게 유사하다. 

C4 광합성에 관여하는 모든 화학물질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발생했을 것이라고 믿는 것도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또한 이 모든 화학물질들을 만드는,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유전자들도 모두 무작위적 과정으로 생겨났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광합성 시스템을 구성하는 화학물질들과 암호화된 유전정보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약 30번이나 각각 독립적으로 생겨났다는 것을 믿기 위해서는 정말로 엄청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도 본질적으로 거의 동일한 광합성 시스템이라는 사실은 더욱 더 큰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한 극단적인 사례로, 겹눈(compound eye)의 기원(또는 생물발광의 기원)에 대한 수렴진화보다 더 심각해 보인다.[6] 

C3 및 C4 광합성 형태를 모두 갖고 있는 일부 식물 종들은 성장 중에 이 시스템을 서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이것은 아마도 C4 화학이 C3 식물에서 잠복되어 있었거나, 어떤 수단으로 억제되어 있었음을 가리킨다. 위에서 언급한 해양 규조류에서 C4 대사(metabolism)는 선택적일(facultative)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우드와 카바노프는[5] 플라베리아(Flaveria)에 대한 창조생물학적 생물분류체계 연구에서, C4 광합성 경로가 원래 C3인 식물에서 발생했으며, 이것은 아마도 노아 홍수 이후에 일어났다고 결론지었다. 저자들은 C4-모드 광합성에 대한 유전정보들은 원래 창조된 종류 내에 존재했지만, 잠복되어 있다가, 이후에 활성화되었다고 제안했다.


놀랍게도 C3 식물이 C4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제 히버드와 퀵(Hibberd and Quick)은 두 고전적인 C3 식물인 담배(tobacco)와 셀러리(celery)는 잎이 아니라, 뿌리, 줄기 및 잎자루에서는 사실상 모든 C4 특성을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7] 뿌리에서 호흡된 CO2는, C4 식물의 잎에서 CO2를 고정시키는 동일한 효소에 의해서, 말레이트(malate) 내로 고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목관부를 거슬러 이동된 말레이트는 식물의 줄기와 잎자루의 맥관 다발을 둘러싼 유관속초세포(bundle sheath cell) 안으로 전달된다.

.C3 식물의 뿌리와 줄기에서 작동되고 있는, CO2 포집 및 고정의 해치-슬랙 경로(Hatch-Slack cycle)의 도식적 표현. 한때 이 능력은 완전히 결여된 것으로 생각됐었다. (목질부와 체관부는 사실 관다발에 함께 있으며, 이 다이어그램처럼 분리되어 있지 않다.)


여기에서 C4 광합성 시스템의 3가지 하위 유형에서 확인된 3가지 탈카르복실화(decarboxylation, CO2-방출) 효소는 모두 상승된 수준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은 CO2를 방출하여, 루비스코가 캘빈 회로에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 화학적 성분들은 분명히 C4 시스템과 동일했다. 이들 식물은 단지 말레이트의 합성 장소(C3 식물은 뿌리, C4 식물은 잎의 입살세포)와 유관속초세포로 그것의 전달만이 C4 식물과 다르다. 심지어 줄기와 잎자루에 있는 유관속초세포의 해부학적 구조도 비슷하다.

이것은 뿌리에서 호흡된 탄소를 회수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든다. 실제로 CO2는 타가영양미생물(heterotrophic micro-organisms)의 활동으로 인해서 CO2 수준이 일반적으로 상당히 높은 토양으로부터 뿌리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토양의 CO2 농도가 줄어들어, 그곳에 사는 호기성 유기체에 도움이 된다. 이것은 효율적인 생태학을 위한 멋진 설계가 아닌가!

히버드와 퀵은 C3 식물에 이미 많은 C4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C4 광합성이 진화하기 위해서는 적은 수정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것이 새로운 암호화된 유전정보의 기원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창조론자인 우드와 카바노프가 제안한 것처럼, 기존에 이미 있던 유전정보에 의한 적응을 보고 있는 것일까?

이제 C4 광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과 유전자들은 C3 식물의 뿌리, 줄기 및 잎자루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지만, 잎에서는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C4 광합성 식물은 이 유전자들이 또한 잎에서도 발현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예를 들어, C3 식물의 광합성이 잎에서 억제되고 있는 것이, 예를 들어 촉진자(promoter) 염기서열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의 합성에 기인한 경우, C3–C4 또는 C4 광합성의 발현을 초래한 이러한 단백질 합성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볼 수도 있다. 또는 이러한 적응은 유전적으로 스위치를 켤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서 한때 스위치가 켜진 채로 유전된, 우드의 이타적 유전자 요소(Altruistic Genetic Elements, AGEs)와 같은 어떤 것일 수도 있다.[5]

식물의 광합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원래의 식물이 얼마나 정묘하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준다. 식물은 광범위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잠재적 능력이 내장되어 있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세부적 내용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References

1.The basic details of C4 photosynthesis were elucidated by Australian scientists in the 1960s. See Hatch, M.D. and Slack, C.R., Photosynthesis by sugarcane leaves, Biochem. J. 101:103–111, 1966. 

2.A variation on the C4 theme is seen in CAM (crassulacean acid metabolism) plants. Typically succulent desert plants, they open their stomata at night to fix CO2, storing the fixed form in vacuoles (reservoirs within cells), then release the CO2 for photosynthesis during the day when the stomata shut. In this manner they conserve water very efficiently.  

3.Reinfelder, J.R., Kraepiel, A.M.L. and More, F.M.M., Unicellular C4 photosynthesis in a marine diatom, Nature 407:996–999, 2000. 

4.Sengbusch, P. v., Influence of different parameters on the efficiency of the CO2-uptake—C3-and a C4-plant, <www.biologie. uni-hamburg.de/b-online/e24/8.htm>, accessed 15 March 2002. 

5.Wood, T.C. and Cavanaugh, D.P., A baraminological analysis of subtribe Flaverinae (Asteraceae: Helenieae) and the origin of biological complexity, Origins (GRI) 52:7–27, 2001. 

6.Oakley, T.H. and Cunningham, C.W., Molecular phylogenetic evidence for the independent evolutionary origin of an arthropod compound eye, Proc. Nat. Acad. Sci. USA 99(3):1426–1430, 2002. Their abstract says, ‘These results illustrate exactly why arthropod compound eye evolution has remained controversial, because one of two seemingly very unlikely evolutionary histories must be true. Either compound eyes with detailed similarities evolved multiple times in different arthropod groups or compound eyes have been lost in a seemingly inordinate number of arthropod lineages.’ 

7.Hibberd, J.M. and Quick, W.P., Characteristics of C4 photosynthesis in stems and petioles of C3 flowering plants. Nature 415:451–453, 2002. 


*참조 : 계속 밝혀지고 있는 광합성의 경이로운 복잡성 

http://creation.kr/LIfe/?idx=1757482&bmode=view

식물의 광합성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86&bmode=view


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16(2):13–15, August 2002

주소 : https://creation.com/c4-photosynthesis-evolution-or-desig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3-03

이스라엘에서 2,000년 전 씨앗이 발아하여 나무로 성장했다.

(Seeds from Time of Christ Sprout, Grow Trees in Israel)

David F. Coppedge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2,000년 된 멸종된 대추야자(date palms) 씨앗에서 싹이 난 후, 자라나서 나무가 되었고, 열매를 맺었다.

씨앗은 얼마나 강인할까? 하나의 씨앗은 더 많은 씨앗을 생산할 수 있는 성체 식물로 자라나기 위한, 모든 구조와 유기물질들, 초기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생명의 패키지이다. 씨앗의 크기는 작은 겨자 씨앗에서부터, 딱딱한 껍질로 보호되어 바다를 건너갈 수 있는 커다란 코코넛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정 종의 야자수로서, 군집으로 자라나는 대추야자의 씨앗은 맛이 있고, 오랫동안 의약품으로도 사용되어 왔다. 대추야자는 이스라엘과 캘리포니아 남부의 사막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친숙하게 볼 수 있는 나무이다. Science Advances(2020. 2. 5) 지에 게재된 글에서 살론(Sallon) 등은, 피닉스 닥틸리페라(Phoenix dactylifera)라고 불리는 특정 종의 대추야자는 과일의 품질, 크기, 의약적 특성으로 인해, 고대부터 문헌들에 기술되어 왔는데, 수세기 전에 멸종됐다고 쓰고 있었다.  

테오프라스토스(Theophrastus), 헤로도토스(Herodotus), 갈렌(Galen), 스트라본(Strabo), 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 요세푸스(Josephus) 등을 포함한 고대의 저술가들이 기록해 놓은 이 귀중한 대추야자는 달콤한 맛, 커다란 크기, 영양, 의학적 이점, 긴 저장 수명 등과 같은 다양한 특성으로 인해 로마제국 전역으로 수출됐었다. 유대지역의 몇몇 대추야자 종들은 최대 11cm 크기의 열매를 맺는, 예외적으로 큰 "니콜라이(Nicolai)" 종을 포함하여 고대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대추야자는 고대부터 재배되어왔다.(Photos by David Coppedge) 


가장 크고 가장 강인한 씨앗은 아니지만, 이 대추야자 종의 씨앗은 쿰란과 마사다에 있는 유명한 헤롯 궁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남부의 4개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회수되었다. 그들을 심었을 때, 성숙한 나무로 성장했고, 유전체 염기서열이 분석되었다. 앨리스 클라인(Alice Klein)은 2천년 된 오래된 씨앗에서 7그루의 나무가 자라났다고 New Scientist(2020. 2. 5) 지에서 보고했다. 

발아된 가장 오래된 씨앗은 동굴과 BC 1세기 헤롯 대왕이 지은 고대 궁전에서 발견 된 수백의 씨앗들 중 하나였다.

예루살렘의 루이스 보릭 국립의학연구소(Louis L Borick Natural Medicine Research Center)의 사라 살론(Sarah Sallon) 박사팀은 이전에 씨앗 중 하나에서 대추야자 나무 (Phoenix dactylifera) 하나를 성장시켰다. 연구팀은 이제 6그루의 나무를 더 성장시켰다.

고대 씨앗은 물에 담그고, 발아와 발근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첨가한 다음, 격리된 지역의 토양에 심겨졌다.

클라인은 유대 사막의 덥고 건조한 조건이 씨앗의 수명에 기여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열은 보통 섬세한 식물 조직의 분해 속도를 높인다.

많은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대추야자는 암컷과 수컷의 기관이 별도의 나무에 붙어있는, 암수딴그루(dioecious)의 식물이다. 연구자들은 식물에 성경적 이름을 주었다. 두 암나무는 유딧, 한나 라는 이름을, 숫나무들은 우리엘, 요나, 보아스, 아담, 므두셀라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클라인은 썼다 :

고대 유대지역의 대추야자 씨앗은 현대의 품종보다 더 컸으며, 이것은 종종 더 큰 열매를 가리킨다. 살론과 그녀의 동료들은 이제 암나무와 숫나무를 교배시켜, 고대의 과일을 재생산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유전체 데이터를 통해, 로마시대 농부들이 수행했던 정교한 육종 및 농업 행위의 증거를 보고 있다. 그들은 북아프리카 품종과 유대 품종의 혼합 종이 과일의 품질과 긴 저장 능력을 갖도록 의도적으로 선택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동부 및 서부 지역 대추야자의 유전자 풀 사이에서 지역 위치와 일치하는 이러한 발견은 정교한 농업 기술이 유대 대추야자의 역사적 명성에 기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탁월한 저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대추야자는 씨앗의 수명 연구에 있어서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해수면 보다 300m 이상 아래에 있는, 사해(Dead Sea) 옆의 대추야자 농장.


대추야자 나무와 과일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비록 대추야자 품종의 관리와 번식에 인공선택이 관여했지만, 저자들은 진화론에 세뇌되어 있었다 :

특정 유전자 관련 형질(예로 과일의 색 및 조직)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발견됨에 따라, 이 역사적인 대추야자 종의 표현형을 재구성하고, 최근 진화 역사에 대한 선택 압력과 관련된 유전체 영역을 식별하고, 고대 숫나무를 고대 암나무에 수분을 시켜 대추야자의 특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이 지역에서 한때 재배됐던 고대 유대지역 대추야자 나무의 유전학 및 생리학을 보다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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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과학자들에게 최첨단 장비와 최고급 시약들이 있는 실험실에서 수천억의 연구비를 주면서, 씨앗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보라고 한다면 만들 수 있을까?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는 씨앗을, 맛이 있고, 영양분이 풍부하고, 의약품으로도 쓰이는 열매를 맺으며, 세대가 지나면서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씨앗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할까? 더군다나 더운 온도에서 2,000년 동안을 견디다가, 다시 자라나는 씨앗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씨앗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합리적인 주장이 될 수 있을까? 씨앗은 분명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참조 : 2천년 전 씨앗에서 자라난 야자 나무

http://creation.kr/Plants/?idx=1291350&bmode=view

2천년 된 므두셀라 씨앗이 이제는 나무가 되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79&bmode=view

씨앗의 경이로움 : 작은 꾸러미는 하나님의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19&bmode=view

풀산딸나무 화분의 경이로운 폭발! : 투석기와 유사한 발사 장치는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16&bmode=view

식물이 씨앗을 퍼뜨리는 놀라운 방법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33&bmode=view


출처 : CEH, 2020. 2. 5.

주소 : https://crev.info/2020/02/old-date-palm-seeds-gro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2-03

지의류의 공생은 창조주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Symbiotic Lichens Showcase Our Creator's Ingenuity)

by Jeffrey P. Tomkins, PH.D.  


   지의류(lichens, 이끼)는 식물이나 균류(fungi)를 닮은 생물로, 바다 산호와 같은 정교한 가지, 작은 컵 모양의 구조 또는 잎 모양의 엽상체(fronds)를 갖고 있다. 그들은 숲, 사막, 동토지역, 또는 집근처의 바위나 벽 등 모든 곳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지의류가 무엇인지에 대한 수백 년 동안의 단순했던 추측과는 달리, 지의류는 실제로 최대 4개의 다른 유기체로 구성된, 복잡한 다중 생물 시스템이라는 사실로 인해 과학자들은 놀랐다.[1, 2]

외형적 모습으로 인해, 많은 생물학자들은 지의류가 식물이나 균류라고 생각했었다. 흥미롭게도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진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약 10년 후에, 스위스의 식물학자 시몬 슈벤데너(Simon Schwendener)는 지의류는 균류와 조류(algae)로 이루어진 복합유기체라고 제안했었다. 그러나 슈벤데너와 같은 견해는, 생물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서로 투쟁하고 있다는 진화론적 견해로 인해 묵살되었다. 그리고 그의 견해는 심지어 균류는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위해 조류를 노예로 부리고 있다라는 주장으로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변질되었다.  


늑대이끼(Wolf lichen)

 진화론자들의 잘못된 견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상호 유익을 주는 생물체 시스템이 식물과 동물 모두에서 자연에 널리 퍼져 있음을 사람들은 깨닫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관계를 공생(symbiosis)이라고 부른다. 이들 생물들은 먹이, 자원, 서식지에서 서로 도움을 주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식물들은 뿌리와 상호작용하는 곰팡이와 박테리아 덕분에 번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인간과 다른 생물들은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장내박테리아에 의존한다.

반면에 많은 생물들은 미생물 조력자가 없다면, 매우 아프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독립된 별개의 개체로서, 공생 없이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지의류를 구성하는 생물들은 자체로는 매우 다르게 보이지만, 그들은 함께 모여 완전히 독특한 하나의 생물체를 형성한다.

최초의 3중 복합 지의류는 2016년에 발견되었는데, 균류, 조류, 효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것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의 과학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4] 진화론자들은 두 생물체가 연결되어 있는 지의류를 설명하기 위해서도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옥스퍼드 대학의 한 저명한 생물학자는 “이 발견은 두 생물체 패러다임을 폐기시켰다”고 말했다.[3] 그리고 이러한 복잡성이 충분하지 않다면, 늑대이끼(wolf lichen)라고 불리는 매우 흔한 지의류 종은 4개의 다른 생물체들이 모여서 하나의 독립체(생물)를 이루고 있다.[2]

이 복합생물체는 과학자들이 이해하기 특히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지의류는 식물과 동물과 달리 배아(embryos)에서 자라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개별적 유기체들의 통합을 통해 발달된다. 다른 조합(combinations)은 매우 다양한 이끼 구조와 형태를 만든다. 동물에서 다리, 날개, 눈이 나타나는 것처럼, 전체 다중생물체에서 다양한 특성들은 중요하다. 앨버타 대학의 지의류 연구자인 토비 스프리빌(Toby Spribille)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어떤 종류의 상대적 배치(configurations)가 있는지 말하기 어렵다.”[3]

진화론자들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상상할 수 없는 복잡성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지만,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발견에 기뻐한다. 여러 개의 다른 생물체들로 구성된 이 놀라운 적응 시스템은 전능하신 창조주의 지혜와 무한한 독창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조 : 완두진딧물과 박테리아와의 공생 관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6&bmode=view

식물은 사회적 통신망으로 소통하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70&bmode=view

숲의 교향곡 : 식물들은 생존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70&bmode=view


References

  1. Spribille, T. 2018. Relative symbiont input and the lichen symbiotic outcome. Current Opinion in Plant Biology. 44: 57-63.
  2. Tuovinen, V. et al. 2019. Two Basidiomycete Fungi in the Cortex of Wolf Lichens. Current Biology. 29 (3): 476-483.
  3. Yong, E. The Overlooked Organisms That Keep Challenging Our Assumptions About Life. The Atlantic. Posted on theatlantic.com January 17, 2019, accessed December 5, 2019.
  4. Spribille, T. 2016. Basidiomycete yeasts in the cortex of ascomycete macrolichens. Science. 353 (6298): 488-492.

*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20. Symbiotic Lichens Showcase Our Creator's Ingenuity. Acts & Facts. 49 (2).


출처 : ICR, 2020. 1.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7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23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Sorghum Manages Gene Expression to Resist Drought)

by Randy J. Guliuzza, P.E., M.D.


      수수(Sorghum)는 가뭄에 잘 견디는 특성으로 인해, 중요한 식량 작물 중 하나이다. 이 특성은 생물 개체가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이상적 모델이 되고 있다. 새로운 한 연구는 가뭄 내성의 기저에 있는 일부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큰 진전을 보여주고 있었다. 수수는 물이 부족한 경우, 광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과 뿌리의 곰팡이들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조절한다.

넬 바로쿠아스(Nelle Varoquaux)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엘리자베스 퍼덤(Elizabeth Purdom)이 이끄는 연구자들은 PNAS 지에 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 17주를 지속한 현장 연구에서, 그들은 두 다른 유전자형을 나타내는 두 세트의 수수(Sorghum bicolor)를 경작했다. 그리고 개화 전 및 개화 후에 가뭄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 연구팀은 매주 잎과 뿌리 샘플을 수집했다. 연구자들은 현장에서 샘플을 빠르게 동결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실험실에서 그들은 약 400개의 전사체(transcriptomes, 샘플링 시 식물의 RNA 프로파일) 데이터 세트를 생성하기 위해서, 메신저 RNA(활성 유전자의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것으로부터, 연구자들은 성장기 동안 가뭄에 반응하는 분자들의 프로필을 얻게 되었다.

놀랍게도 연구원들은 다음의 것을 발견했다 :

우리의 주간 시계열 연구는 수수가 1주 내에 개화 전 및 개화 후 가뭄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적응하여, 궁극적으로 유전체의 40% 이상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전사체 반응에는 생물학적 방어,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 광합성과 같은 중요한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포함된다.[1]

U.C. 버클리 대학의 보도자료는 게재된 과학적 결과와 일치했다. 보도자료는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주 PNAS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식물이 유전체를 절묘하게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즉 물 부족의 경우 일부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일부는 끄는, 상세한 모습을 최초로 보여준다." 덧붙여서 ”식물은 총 10,727개의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고 있었다...."[2]

이 연구자들이 보고하지 않은 것은, 유전체 전반에서 정확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수수 내의 적응 시스템 요소들이다. 그 시스템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이 만든 공학 시스템과 동일한 것이다. 수수에는 가뭄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또한, 식물에 들어있는 정교한 제어는, 올바른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무작위적이 아님) 정확하게 초래하고, 반응을 제어하고 조절하기위한 논리적 알고리즘이 식물 내에 내장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수수의 가뭄에 대한 적응은 그 특성의 발현을 조절하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ICR이 이전에 보고한 바와 같이, 식물 수수는 혼자 고립되어 가뭄이라는 조건에 적응하지 않는다. 수수는 뿌리덩어리를 둘러싼 토양의 미생물들과 관련하여 반응한다.[3] 수수는 뿌리 주변의 환경 조건을 직접 변경하여, 토양 박테리아의 구성을 변경했다. 변경된 미생물 군집은 수수가 가뭄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뿌리의 질량이 증가하도록 촉진했다.

또한 바로쿠아스와 그녀의 연구팀은 가뭄이 없는 조건에서, 수수의 뿌리와 공생관계에 있으며 풍부하게 존재하는, 수지상 균근 곰팡이(arbuscular mycorrhizal(AM) fungi)에 대한 가뭄의 영향을 연구했다. 가뭄 동안, 수수에서 특별하게 변형된 유전자들 중 일부는 대사경로를 하향 조절함으로써, 이러한 공생관계를 변화시켰다. 이 하향 조절은 수수와 곰팡이 사이에 교환 가능한 생산물의 이용 감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였다. 연구원들은 결론을 내렸다.

이 식물(수수) 뿌리의 전사체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가뭄이 AM 곰팡이와의 공생에 중요한 유전자들의 전사체를 조정하여 감소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가뭄에서 총 AM 곰팡이 바이오매스의 손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러한 밀접한 협력적 관계를, 진화론자들은 "공진화(co-evolution)", "공동옵션(co-option)",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s)" 등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단조로운 이야기들은 만족스럽지 않은데, 그들은 모두 진부한 상상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쿠아스의 연구는 ICR이 개발해왔던 생물학적 설계 이론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는 것이었다.[4] 생물학적 설계 이론은 생물학적 기능은 공학적 원리를 활용하여 개발된 모델에 의해 정확하게 설명된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공학적 행동에 대한 연구는, 생물학적 연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연구자들에게 그 현상의 정확한 특성을 알려줄 것이라고 본다.

가뭄에 대한 수수의 반응은, 생물체가 사람의 추적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환경 변화를 추적할 것으로 예측하는, 연속환경추적(CET,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이라 불리는 ICR의 공학적 기반 적응 모델과 적합하다.[5] 수수는 가뭄을 감지하는 센서를 갖고 있으며, 유전체 전반에 걸쳐 정확한 제어를 수행할 수 있는 내장된 논리적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었다.[2] 그리고 연속환경추적 모델을 지지하는 표적 반응들을 발현하고 있었다. 수수의 반응은 신속하고 반복 가능한 것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설계된 해결책의 전형적인 방식), 추가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 모델은 생물체 고유의 내장되어 있는 상호연결망(interface) 시스템의 존재를 예측한다.[6] 이 예측은 두 개의 독립된 개체가 함께 작동하려면, 인터페이스로 상호 연결되어야 한다는 공학적 원칙에 기반한다. 수수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정하고, AM 곰팡이는 두 개체 모두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반응하고, 가뭄이 끝났을 때 관계를 쉽게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은, 상호연결망 시스템의 세 단계의 요소(인증 메커니즘, 조절 방법, 공동 매체)들이 작동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ICR은 생물학에 대한 접근 방식과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길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공학적 분야 내에서 이론적 프레임을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 프레임은 분자적 수준에서 생태학적 수준까지, 생물학적 군집을 따라 생물학적 기능의 작동을 설명하는, 공학적 원리를 명확하게 정의하기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이 접근 방식은 상당한 통찰력과 광범위한 설계된 제어를 입증하여, 더 높은 수준의 설계를 보여줌으로서, 자연의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Varoquaux, N. et al. 2019. Transcriptomic analysis of field-droughted sorghum from seedling to maturity reveals biotic and metabolic respons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osted at pnas.org on December 5, 2019, accessed December 9, 2019.
2. Manke, K. 2019. Genomic gymnastics help sorghum plant survive drought. Posted on news.berkeley.edu December 2, 2019, accessed December 9, 2019.
3. Guliuzza, R. 2018. Sorghum and Bacteria Cooperative Design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n October 16, 2018, accessed December 9, 2019.
4. Guliuzza, R. J. 2019. Engineered Adaptability: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Wrap-Up. Acts & Facts. 48 (8): 17-19.
5.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H. Whitmore.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6. Guliuzza, R. J. and F. Sherwin. 2016. Design Analysis Suggests that our “Immune” System Is Better Understood as a Microbe Interface System.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3:123-139.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M.D.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참조 : 세포도 인간 공학자처럼 제어 이론을 사용하고 있다!

http://creation.kr/LIfe/?idx=2867103&bmode=view


출처 : ICR, 2020. 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753/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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