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우주하나님께서는 왜 천지를 창조하셨을까요?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과 목적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주제넘은 일이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로마서11:34)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로마서 9:20) 

반면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마음이 그와 같은 질문을 직관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생각들을 인간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 놓으셨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의 근본적인 필요들 중의 하나가 생의 목적을 갖는 것, 즉 왜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자신의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느냐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관한 의문은 의미심장한 중요성을 갖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겸손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찾는 자들에게 그것을 알게 하신다. 위의 질문의 대답은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을 통해 숙고해보아야만 한다. 

요한계시록 4:11에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이사야 45:18에는 "...땅을 창조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이라고 되어 있다. 즉 땅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으로 거하게 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창조된 자연을 다스리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리적인 창조물인 우주와 생물이 인간을 섬기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창세기 1:26-28) 이 사실은 진화론의 불합리를 강조한다. 창조는 오로지 인간의 통치를 위한 것이므로 창조주께서 지구와 생물을 45억 년 동안이나 혼란하고 무의미하게 존재하도록 놔두시다가 그 후에야 지구의 주인이 나타나 지구를 파악하고 명령하려고 애썼다는 것은 옳지 않은 설명이다. 

이사야43:7에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인간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분을 경외하고 겸손히 섬기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고 생령(창2:7)이 변하여 육체(창6:3)로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우리를 구속 곧 회복시키셨으며, 장차 잠시 가로막은 죄와 고통의 시대가 지난 후 그 분은 만유(우주)를 회복하실 것이다. 그 때에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구속의 은혜를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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