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가인이 두려워한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성경을 비판하는 사람들(특히 진화론자들)중에는 '아담이 가인과 아벨을 낳고 가인이 아벨을 죽였는데, 그의 아내는 어디서 얻었으며, 그 가인이 주위에 무서워했던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성경이 그 자체적으로 모순이 있기 때문에 창세기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사람이 지어낸 신화와 같은 책이다.'라고 주장한다. 이 질문은 1925년에 테네시주에서 있었던 그 유명한 스콥스 재판(Scopes trial)에서 유창한 ACLU의 변호사 대로우(Clarence Darrow)가 성경을 믿을 수 없는 근거로 내 걸었던 것이기도 하다. 당신은 이러한 성경의 비판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먼저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창세기 4:1-2절로 보아 가인과 아벨이 첫째와 둘째 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 4:3을 보면 '세월이 지난 후에' 라고 되어 있고, 그 후,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유리 방황하다 놋 땅에 거하는 사건이 나온다. 창세기 4:25을 보면 셋의 출생은 아벨의 죽음 바로 다음이며 (그래서 아담이 셋을 '아벨대신 얻은 자(replacement for Abel)'라고 불렀음), 창세기 5:3을 보면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았다고 되어 있다.



아담과 하와는 처음부터 출산 가능한 성인으로 창조되었음은 성경이 말하는 바이고, 하나님이 아담에게 준 문화명령 중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Be fruitful and multiply)'(창세기1:28)가 중요한 요소였음을 고려한다면, 가인과 아벨의 출생 후 아벨이 죽고 셋이 태어나기까지는 120년 정도 이상의 기간이 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창세기 5:5에 아담이 930세까지 살았음을 감안한다면, 그 120년 동안은 하나님 명령에 충실하게 많은 자녀들을 낳았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자녀들이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따라 또 결혼하여 많은 자녀를 낳고, 이 과정이 120년 동안 계속된다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가인이 아벨을 살해했을 당시 공존하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창세기 4:14의 가인이 '나를 죽이려 할 것이다.'라고 했던 사람들이 가인이나 아벨과 전혀 관계가 없던 다른 족속(race)이었다면,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설사 알았다 한들 죽이려고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본다면, 아마도 그들도 아벨과 깊은 관계가 있었던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왜 구체적으로 다른 자녀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까? 실제로 창세기 5:4을 보면 아담에게 많은 자녀가 있었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선택하여 주신 메시지이다. 아마 창조에 관한 기사만 해도 하나님께서 미주알 고주알 다 쓰셨다면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전체의 분량도 모자랐을 것이다.



성경에서는 계보를 기록할 때, 이러한 원리로 꼭 필요한 사람들만 인용한다. 그러므로 가인과 아벨 출생 후 120여 년 동안 아무도 태어나지 않았다가 셋이 태어났다고 해석한다면 오히려 더 무리가 있는 것이다.



결국, 가인의 아내는 아담과 하와의 수많은 후손 중의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가인이 두려워 한 사람들도 그 후손들이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족인 아벨의 죽음에 대해서 그토록 흥분하고 가인을 죽이려고 까지 한 것이다. 만일 그들이 가인과 아벨과 전혀 관계가 없는 동시 다발적으로 진화한 사람들이었다면, 오히려 자기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이니 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가인이 두려워 떨 만큼 그토록 흥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논리를 크리스챤들이 스콥스 재판에서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 이후, 성경은 불신자들이나 진화론자들에게 아주 우스운 책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8-서울중구-0764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