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층과 화석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생성되었습니까?

동일과정설에서는 석탄을 구성하는 식물이 자라던 장소인 거대한 민물 습지나 늪지에서 수천, 수만년동안 축적되어 만들어졌다고 한다(growth-in-place). 그러나 최근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의 기원은 대홍수와 대격변에 의해 다른 지역에서 이동되어온 동식물의 유기체가 대량적으로 신속히 매몰되면서 압력과 열을 받아 생성되었음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37)



1)몇몇 석탄층은 수십m의 두께로 수백m 폭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것은 넓은 지역의 숲이 빠르게 묻혀야 되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숲에서 나무들이 죽은 후 여기저기에 조금씩 묻혀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2)석탄에서는 흔히 물고기, 연체동물, 조개류 등의 바다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바다생물인 Spirorbis (tube worm)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의 석탄식물에 매우 흔하게 부착되어 발견된다. 석탄식물들이 바다 늪지에서 자랐다는 증거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육상식물들이 운송에 의해 바다로 이동되어 혼합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3)석탄화된 나무의 오목한 부분에서 발견되는 물질들은 나무가 있던 원래 장소의 물질이 아닌 것이 많으며, 석탄층 위아래에서 발견되는 점토들도 나무가 자랐던 원래의 토양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4)석탄층은 물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층에서만 발견된다. 5)석탄층의 기본 구성식물(예로 Cordaites, Calamites 등)들은 습지에서는 자라지 못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들이다. 6)석탄을 이루는 식물들은 열대 또는 아열대 기후식물인데, 오늘날의 늪지대는 고도가 높은 한랭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또한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은 태양의 증발력이 매우 강렬하여 토탄은 거의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7)석탄층을 뚫고 똑바로 서있는 나무, 지층을 비스듬히 사선으로 통과하고 있는 나무, 거꾸로 뒤집혀 서있는 나무들이 같이 발견된다. 8)석탄식물의 뿌리라고 하는 Stigmaria는 자주 석탄 경계층 아래층서 발견되어 growth-in-place의 증거로 제시되고 있으나, 나무화석들은 보통 부러져서 조각이 나 있고, 줄기는 거의 붙어있지 않으며, 흐름의 작용에 의해 장축은 잘 정리되어 발견되어지며, 똑바로 선 나무에 의해 관통되어진 채 수평으로 칸칸이 발견되어지는 등 이들이 이동되어 퇴적되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9)종종 석탄층의 옆넓이는 너무도 광대한데 (예로 미국 중부, 동부지역의 석탄층은 10만 평방마일을 넘음), 오늘날 이와 같이 광범위한 늪지대는 없다. 10)만약 석탄형성이 동일과정설에 의해 식물이 자라던 장소에서 축적되어 만들어졌다면, 수천년동안 이탄축적률과 해수면 상승의 믿을 수 없는 균형이 유지되어야만 한다. 즉 광범위한 지역이 늪지대를 이루어 나무가 축적될 수 있도록 해수면보다는 높았다가, 홍수 시에는 바다물이 흘러 들어올 만큼 낮아야 한다. 만약 석탄 숲이 해수면보다 너무 높다면, 늪과 이탄축적에 필요한 방부 역할을 하는 물은 배수되고 말았을 것이고, 만약 이탄의 축적시기에 바다물이 늪지대를 침습 하였다면, 바다환경은 나무를 죽였을 것이고, 이탄 대신에 다른 침전물이 퇴적되었을 것이다. 11)석탄나무의 토양이라고 생각하는 하반점토(underclay)는 오늘날의 토양과 비슷하지 않으며, 물에 의해 부유된 후 퇴적된(graded bedding) 양상을 보인다. 즉 무겁고 치밀한 물질이 바닥에 나타난다. 12)많은 석탄층들은 하반점토들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몇몇 석탄층은 토양으로는 부적합한 화강암, 편암, 역암, 기타 암석층위에 놓여 있다. 또한 하반점토 위에 석탄층이 없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석탄층 위에 하반점토층이 있는 경우도 흔하다. 13)석탄에는 화성암이나 변성암의 둥근 돌들(boulders)이 뿌리 안에 엉켜서 존재하곤 한다. 14)석탄의 변형은 수백만년 동안의 압력과 열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가온(heating)에 의해서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음이 실험에 의해 입증되었다. 15)석탄은 5~2억년전 고생대에 대부분 형성되었다고 주장되는데, 석탄 속에서 사람이 만든 도구나 물건들이 발굴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400만년 전에 출현했다는 사람의 도구가 석탄층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가? 석탄 속에서 발굴되어진 물건들은 작은 강철입방체, 쇠로 만든 단지, 철기구, 못(nail), 종, 종 모양의 금속용기, 어린이 턱뼈, 사람 두개골, 사람의 어금니, 화석화된 사람발 등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놀라운 것은 남극지방에도 풍부한 석탄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여러 탐험대들은 남극점(South Pole) 근처에서 화석화된 나무줄기와 석탄의 두꺼운 층을 발견하였는데, 어떤 나무는 길이가 7.3 m, 두께가 60cm나 되었다. 또 다른 지역에서는 무연탄(anthracite)이 0.9~1.2 m 두께로 30여 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남극지방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이었을까? 일년 중 6개월 동안 밤이 지속되는 곳에서 그렇게도 많은 식물이 어떻게 자랄 수 있었을까? 아마도 거대한 홍수에 의해 떠내려온 식물들이 묻혔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다.



또한 석유에는 포피린이라는 물질이 400ppm(0.04%) 정도로 존재하는데, 포피린은 식물의 성분일 뿐만이 아니라, 동물의 혈액 중에서 발견되는 물질로서 그 유도체는 헤모글로빈, 시토크롬, 비타민 B12 등인 것이다. 그런데 이 포피린은 산소가 존재하거나 산화조건하에서는 급격히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석유의 기원이 되는 물질은 대량적으로 신속하게 매몰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대격변에 의해 동식물의 유기체가 매우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증거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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