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적 홍수도 진화론자가 제안하면 OK?

전 지구적 홍수도 진화론자가 제안하면 OK?

(Global Flood OK if Proposed by Evolutionists)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을 설명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로서, 몇몇 연구자들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가 새로운 몸체 형태를 갑자기 진화시키도록 하등한 동물의 능력을 일깨웠다고 제안했다.


9/25/2013에 기술됐던 것처럼,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지질학적 시간으로 순식간에 거의 모든 동물 문(phyla)들이 갑작스런 출현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 임시변통의 메커니즘, 또는 의문스런 주장들을 내놓고 있었다. 이 새로운 설명은 거의 성경 기록처럼 들린다. New York Times(2013. 9. 19) 지에서, 칼 짐머(Carl Zimmer)는 생물들을 죽이기보다 진화가 일어나도록 유발했던 한 번의 전 지구적인 격변을 기술했다. 캄브리아기 폭발의 원인으로 '콤보 플레이트(combo plate)' 모델을 가설화했던 폴 스미스(Paul Smith, 옥스포드 대학)와 데이비드 하퍼(더럼 대학)의 생각에 기대어, 짐머는 전 지구적인 홍수에 호소했다 : 

좌우대칭 동물류는 그들의 유전자를 캄브리아기 폭발 전 수천만 년 동안 진화시켰고, 캄브리아기 폭발은 그것을 실험으로 몰아넣었다. 스미스(Smith) 박사는 쓰고 있었다. ”그들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발현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 능력을 시발한 것은 전 지구적인 홍수였다. 스미스와 하퍼는 제안하고 있었다. 그들은 위스콘신 대학의 샤난 피터(Shanan Peters)와 포모나 대학의 로버트 게인즈(Robert Gaines)에 의해서 2012년에 게재됐던 한 연구에 기초하여 그러한 제안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캄브리아기 폭발에 앞서 대륙의 광대한 지역이 물로 잠기고, 물아래 암석들을 침식시켰던, 해수면 상승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Science(2013. 9. 20) 지에 실린 그들의 논문 ”캄브리아기 폭발의 원인”에서, 연구자들은 콤보 플레이트에 대한 가능성 있는 원인에 대하여, 캄브리아기 폭발의 한 가능성 있는 비생물적 과정으로 거대한 홍수를 언급하고 있었다 :

초기(가장 초기는 아니고) 캄브리아기에 있었던 대대적 해수면 상승은 대륙 내부에 거대한 홍수를 일으켰고, 광범위한 침식과 풍화된 암석들 및 표토의 이동, 대양으로 칼슘, 인, 다른 이온들의 빠른 유입 등을 포함하는 폭 넓은 지구 시스템의 반응을 시발했다. 해수 중의 칼슘(calcium) 농도는 초기 캄브리아기의 거의 3배나 증가했고, 이러한 유입은 생체광물화작용(biomineralization)의 기원을 직접적으로 촉진했을 수 있다. 인산염(phosphate)의 유입은 얕은 해양 지역에 영양분의 유입을 동시에 제공했다.

그들이 참고했던, 2012년 Nature 지에 게재된 피터와 게인즈(Peters and Gaines)의 논문은 ‘전 지구적 홍수(global flood)’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로서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을 사용했다. (4/20/2012을 보라). 대신에 그들은 ”원생대(Neoproterozoic) 동안 광범위한 대륙의 침식과, 뒤이어진 현생대의 대륙적 규모의 최초 바닷물 침습 동안에 토양, 표토, 기저암 등의 대대적인 물리적 재분포”를 언급했다.  


Nature 지 논문의 저자들이 지구상의 모든 높은 산들이 홍수 물로 덮였다는 것을 믿는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대륙적 침식이 있었고, 전 지구의 대양과 생물들에 영향을 미쳤다고 제안한 것만으로도 그들의 생각을 알기에 충분하다. 덧붙여서, 그들은 대부정합 자체가 전 지구적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었다. 대부정합은 로렌시아(Laurentia) 대륙을 가로 질러, 곤드와나(Gondwana), 발티카(Baltica), 아발로니아(Avalonia), 시베리아(Siberia) 등을 포함하여 전 지구적으로 추적될 수 있는데, 암석기록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확인될 수 있는 분명한 층서학적 표면을 만들어놓고 있다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창조론자들도 또한  대부정합을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로서 주장해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또한 스미스와 하퍼처럼 그 홍수는 ”광범위한 침식과 풍화된 암석 및 표토의 이동”을 일으켰음을 믿고 있다. 이 둘의 주요한 차이는 그 홍수가 발생한 시기(그 메커니즘도 마찬가지이고)와 그 결과로서 화석기록에 대한 해석이다.


이들 진화론자가 전 지구적 홍수를 제안하는 것은 분명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창조론자들이 전 지구적인 홍수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논문들을 썼을 때, 그것은 신화로 여겨지며 비웃음을 당해왔다. 여기 짐머가 신화를 견고한 과학으로 대체시킨 방법이 있다. 그는 복잡한 생명체는 독으로부터 출현했고, 생명체는 결정체의 힘으로 생존했다고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러나 이 거대한 홍수는 바다에는 독이었다. 해안가의 침식은 세포에 독성이 있는 칼슘을 방출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동물들은 독을 몸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진화시켰다. 한 가지 해결책은 결국 결정체 안으로 칼슘을 압축 포장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결국 껍질, 뼈, 다른 단단한 조직들을 진화로 출현시켰다.  

독자들은 이러한 이야기가 과학적 과정을 거쳐서 내려진 결론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제안은 일종의 간격이론(Gap Theory)이 숨겨져 있는 ‘만물 우연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해당되는 것임은 설명한 4/20/12의 논평을 보라. 여기서 그 이슈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겠다. 놀라운 것은 그들은 그들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서 쉽게 전 지구적 격변을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은 거부당하고 있다. 사려 깊은 독자라면 그들의 추론적인 제안을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황당한 논리적 비약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닷물 속의 풍부한 칼슘 농도가 생물들의 복잡한 몸체 구조들을 만들 수 있었다는 주장이 가능성 있는 이야기인가?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공상이 과학일 수 있는가?


과거에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것은 성경 창세기이다.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는 무수한 화석들을 함유한 두터운 퇴적지층들이 대륙을 횡단하며 수백 평방마일의 넓이로 쌓여져 있다. 지층들의 접촉면은 평탄한 채로, 그들 사이에 침식의 흔적 없이, 수백 마일에 걸쳐서 시루떡처럼 평행하게 쌓여져 있다. 이러한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은 습곡 되어있지만 부서져있지 않다.(유연한 상태에서 습곡됐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두터운 지층의 퇴적과 습곡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또한 단층선은 부분만 일어나 있지 않고, 대부분의 지질시대를 거쳐 바닥부터 꼭대기 지층까지 확장되어 이어져 있다. 히말라야나 알프스 등 세계의 높은 산들 꼭대기에서 조개와 불가사리 같은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대서양 한가운데에 바다 속 거대한 산맥인 중앙해령이 엄청난 길이로 솟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최근의 전 지구적인 홍수를 지지하는 증거들 중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의 증거와 설명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종교적이라는 이유로 거부된다. 그러면서 모든 것들이 수십억 년에 걸쳐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는 무신론적인 자연적 세계관만이 비종교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은 수많은 운 좋은 극히 드문 우연들과, 임시변통적인 메커니즘과, 증거와 맞지 않는 추론들과, 관측할 수 없는 시간 간격들을(예를 들어, 그랜드 캐니언에는 평탄한 두 지층 접촉면 사이에 600백만 년, 1천만 년, 6천만 년, 10억 년의 적어도 4번의 시간 간격이 있다고 제안된다) 믿고 있다.    


최악의 상황으로, 그들은 자연선택(만물 우연의 법칙)에 마술적인 힘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대양으로 유입된 새로운 광물과 인산염은 새로운 종류의 세포, 조직, 장기 및 시스템(소화기관, 눈, 신경...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몸체 형태를 발생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과학일 수 있을까? 단지 광물 농도의 증가가 고도로 복잡한 구성 물질들과 유전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기와 생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것이 진화론자들의 과학적 타당성 평가에 관해 한 실험을 제안했던(4/20/2012을 보라) 이유이다.    


스티븐 메이어(Stephen Meyer)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책 ‘다윈의 의혹(Darwin’s Doubt)’을 읽어보라. 또한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를 보라.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는 진화론자들의 문제는 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빠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의 설명인 전 지구적 홍수를 다윈 이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진진해진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0/global-flood-ok-if-proposed-by-evolutionists/

출처 - CEH, 2013. 10. 4.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76

참고 : 5400|1493|4198|4473|4490|4607|4468|3948|4352|1292|1192|3773|5264|4211|4808|4304|4368|2104|5286|5260|2050|1906|2417|266|4235|4275|4363|4610|2419|4805|5419|5737|5721|5636|5556|5527|5517|5468|5429|5390|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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