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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태양계의 수성 기원에 대한 증거

태양계의 수성 기원에 대한 증거

(Evidence of a watery origin for the solar system)

Andrew Rigg 


      2005년 7월로 돌아가서, NASA는 우주선을 템플 1 혜성(comet Temple 1)에 충돌시키는 한 특별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실험은 우리 태양계와 행성들의 구성물질들과, 궁극적으로는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이해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선정적인 진화론적 뉘앙스는 제쳐두고, 어찌됐든 그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370kg의 구리 총탄이 된 우주선 충돌체는 혜성 표면에 충돌하였고, 장엄한 분출 기둥을 만들었고, 충돌 결과로 파편 구름이 우주 공간으로 흩뿌려지게 되었다. 지구에 있던 천문학자들도 그 충돌을 관측하였다. 그러나 최고의 사진은 혜성 주변을 돌고 있던 딮임팩트(Deep Impact) 모선으로부터 촬영된 것이었다.              

또한 충돌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파장의 빛을 탐지할 수 있는 궤도 망원경인 스피쳐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에 의해서도 관측되어졌다. 이것은 천문학자들에게 충돌로 발생된 먼지와 우주로 던져진 파편들로부터 반사된 빛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분석되어진 빛은 혜성의 화학적, 지질학적 구성과 구조에 대한 사실들을 알려줄 수 있었다.

임팩트 실험에 의해서 얻어진 자료들은 수년 동안 천문학자들을 바쁘게 할 것이지만, 초기 분석 결과들은 벌써부터 놀라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실험과학은 화학 원소들과 혼합물들이 전자기 스펙트럼의 특별한 부분에서 빛을 방출하고 흡수한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줘 왔다.[1]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별들과 가스 구름들로부터의 빛을 분석하기 위해서 분광학(spectroscopy)이라고 알려진 기술을 사용한다. 그 기술은 빛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의 화학적 구성성분에 대한 특별한 서명(signature)을 볼 수 있게 한다. 화학적 서명은 연구되는 물체의 스펙트럼에서 어두운 띠(absorption lines, 흡수선) 또는 밝은 띠(emission lines, 방출선)로서 나타난다. 같은 방법으로, 과학자들은 충돌 이후 혜성 템플 1로부터 방출된 분출 구름의 화학적 구성성분을 기록하기 위해서 스피쳐 우주망원경을 사용했다.

그림 1. 이상적인 은하 스펙트럼은 수소 원자가 빛을 흡수함으로써 생성되는 전형적인 '흡수' 선(무지개색 배경에 대해 검은색)을 보여준다. 은하가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선은 스펙트럼의 적색 쪽으로 옮겨진다(로그 스케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성분들의 발견

과학자들은 혜성 내부의 다수의 구성물질들에 대한 서명을 발견하였다. 거기에는 모래의 주 구성물인 규소(silica), 그리고 지구에서 연료와 냉매로 사용되는 가스인 에탄(ethane)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른 두 물질들의 서명도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화학물질들이었다. 의문스런 그 화합물은 바다생물의 껍질과 석회암에서 발견되는 탄산염(carbonates)과 점토(clay) 였다.[2]

이들 두 화합물의 존재가 발생시키는 커다란 문제는, 탄산염과 점토는 혜성 템플 1이 기원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태양계의 먼 외곽의 얼음 상태에서가 아니라, 오직 액체상태의 물(liquid water)에서만 형성될 수 있다는데 있었다.

그러나 탄산염과 점토와 결합되어 발견된 결정 규산염(crystalline silicates) 또한 그 자체에 또 하나의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었다.[3] 천문학자들은 혜성들에는 규산염들이 풍부할 것으로 오랫동안 믿어왔다. 그러나 혜성 템플 1의 구성성분으로 발견된 규산염들은 형성되는 데에 700 ℃(1300 ℉) 이상의 고온을 필요로 하는 결정(crystalline)들이었던 것이다. 태양계에서 이러한 온도는 오직 태양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만 발견되는 온도이다.

전통적 용어로 템플 1과 같은 혜성은 단주기혜성(short-period comet)으로 불려지고, 이들은 가스 행성인 해왕성(Neptune)의 공전궤도 너머에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었다. 그곳의 온도는 태양 근처의 뜨거운 온도가 아니라, 절대온도 영도(-273℃)에 가까운 극도로 낮은 온도이다. 같은 혜성에서 물속에서 형성된 화합물, 결정 규산염, 그리고 에탄 가스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진화 과학자들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형성에 요구되는 매우 다른 상황들을 결합시키려는 시도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매우 좁은 온도 범위와 압력 범위와 같은 매우 특별한 상황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별한 상황은 행성 간 우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에게, 혜성 템플 1에서 발견된 수성 화학물질(watery chemicals)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 아니다. 사실 액체 상태, 또는 얼음 상태의 물은 우주에서 풍부하게 발견된다.[4] 만약 우리가 무신론적 가정들에 기초하지 않고, 성경적 창조론에 기초하여 우주를 탐사한다면 이것은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카시니-호이겐스의 토성 탐사선은 가장 가까운 위성 엔셀라두스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보내왔다. 아래 쪽의 두 사진(오른쪽은 스펙트럼 분석)은 지표면에서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높이로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을 보여준다. 이것과 다른 발견들은 우주에 물이 풍부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구약과 신약 성경 모두에서, 물(water)은 우리 태양계의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체로 우주도 그랬을 가능성이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 1:2-7절에는 지구(우주도 가능성이 있음)가 물로부터 형성되었음이(창세기 1:2절에는 깊음으로서 언급됨)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에 명백히 기록되어있지 않아 추정이지만, 하나님이 우리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창조하실 때에도(우리의 은하나 우주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행성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과정을 사용하셨을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신약 성경에서 베드로 사도는 태양계의 수성 기원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예언적 문장 안에서 말하고 있다.(베드로후서 3:5-7). 정말로 그는 말세에 복음과 성경의 역사적 기록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는(부러 잊으려는) 자들이 나타날 것임을 말하고 있었다.      

창세기에 기록된, 그리고 베드로에 의해서 묘사된 창조 시나리오는 우주에서 발견되는 증거들과 적합 된다. 그러나 빅뱅(big bang) 모델이 그리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그림이다. 빅뱅 모델에서 액체 물로부터의 출발은 매우 거리가 멀다. 그 모델에서 우주는 극도로 가열된 폭발로 시작되었다. 행성 형성의 자연주의적 모델에서도 극도로 높은 온도는 우주의 기원과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에서 비정상적이고 모순적인 발견들을 하고선 놀라워하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한 일에는 혜성 핵에서 물에서 형성된 화합물의 발견뿐만이 아니라, 먼 별 주변에서 얼음 구름의 발견, 또는 먼 우주에서 복합적 은하 구조들의 발견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고 있다.[6, 7]

크리스천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거룩한 말씀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발견들은 창조주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그의 말씀의 정확성을 부인하는 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Walt Brown 박사의 혜성에 대한 분석 글인 'The Origin of Comets'을 참조하세요.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Comets2.html


 

References and notes

1. Sir Isaac Newton, a biblical creationist, was the first to discover(1672) that a ray of white light could be split into the colours of the rainbow by shining it through a prism. In 1861, German scientists Kirchhoff and Bunsen discovered emission and absorption lines in light. Their wavelengths depended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object emitting or absorbing the light. Thus spectroscopy became a vital tool for chemical analysis. See also Williams, A. and Hartnett, J., Dismantling the big bang, Master Books, Arkansas, USA, pp.38-49,2005.
2. Calvin, W., NASA's Spitzer and deep impact build recipe for comet soup. 7 September 2005.
3. Chang, K., Composition of a comet poses a puzzle for scientists, New York Times, 7 September 2005.
4. Cosmic water traced by Europe's space telescope ISO, 8 November 2005.
5. Dr. Russell Humphreys has set out a possible scenario for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out of water in his book, Starlight and time: Solving the puzzle of distant starlight in a young universe.
6. Rigg, A., Galaxy games, Creation 27(1):18-21,2004.
7. Rigg, A., Young galaxies too old for the big bang, Creation 26(3):15,2004; .

 

*참조 : Is the raqiya‘ (‘firmament’) a solid dom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50

Waters above or beyon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2/j10_2_211-213.pdf

수성 얼음 첫 포착 ‘메신저호’, 2004년 출발해 2011년 수성 도착… 79억㎞ 항해 ‘대박’ (2014. 10. 7.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009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38/

출처 - Creation 29(1):20-23, Feb.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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