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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주노는 ‘완전히 새로운 목성’을 발견했다. : 목성에 대한 기존의 예측들을 완전히 틀렸다!

주노는 ‘완전히 새로운 목성’을 발견했다. 

: 목성에 대한 기존의 예측들을 완전히 틀렸다! 

(Juno Finds a ‘Whole New Jupiter’)


   목성탐사선 주노(Juno)가 거대한 행성의 극지방을 최초로 촬영했을 때, 기존의 패러다임은 무너지고 있었다.

새로운 행성과의 만남은 언제나 놀라움을 가져다준다. 알려지지 않은 행성을 탐구할 때, 그러한 놀라움은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만, 알려진 행성에서 기존의 모델과 예측이 완전히 틀렸을 때, 그 놀라움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의 레이 플레처(Leigh Fletcher)는 The Conversation(2017. 5. 26) 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

NASA의 주노 목성탐사선은 목성에 도착한지 10개월 만에, 과학자들이 목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재평가하도록 강요했다. Science 지에 게재된 글에서, 목성의 여러 측면들, 즉 자기장의 강도, 중심핵의 모양, 암모니아 가스의 분포, 극지방의 기후 등과 같은 주노의 첫 번째 발견은, 기존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었다. 이제 목성 과학자들은 매우 흥분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오래 전부터,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당혹스러운 발견을 할 때마다, 그것을 모면하는 방법을 배워왔다.(6/25/2017).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완전히 틀렸을 때, ”흥분(exciting)”된다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플레처는 이번에는 어떤 발견으로 흥분되었는가? 첫째, 목성 대기의 암모니아(ammonia)는 잘 혼합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암모니아 농도는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적었다.” 누가 그렇게 예상했었는가? 진화론적 행성과학자들인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백 수천만 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었는가?

이제 목성 과학자들은 매우 흥분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또 다른 놀라움은 목성의 유명한 줄무늬(Jupiter’s bands, 띠)들이 대기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게 확장되어있다는 것이었다. 플레처는 계속했다 :

줄무늬들은 일반적으로 상층부 수십 km의 목성의 '기상층(weather layer)'으로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었다. 더구나, 그 구조는 아래쪽으로는 동일하지 않았다. 그것은 깊이에 따라 달라졌는데, 이것은 크고 복잡한 순환 패턴을 가리킨다.

놀라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목성에는 단단한 중심핵(core)이 없었다. 아무도 그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는 없지만, 새로운 증거는 중심으로부터 중간 정도까지 확장된, '솜털 모양의 핵(fluffy core)‘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교과서들이 우리에게 말해왔던, 목성의 중심부에는 지구 크기의 단단한(암석형) 핵이 존재할 것이라던 주장과는 매우 매우 다른 것이다. 또한 연구팀을 놀라게 했던 것은 목성의 자기장(magnetic field)으로, 목성의 자기장은 행성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보이며, 기존 이론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얕게 형성되어 있었다. ”이것이 입증된다면, 이것은 모든 자이언트 행성들의 자기장 연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Live Science(2017. 5. 25) 지에서 마이크 월(Mike Wall) 기자는, 주노가 발견한 것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있는 주노 팀의 수석연구원인 스콧 볼튼(Scott Bolton)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주노가 목성으로 진입하자마자, 모든 것들은 잘 혼합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전혀 혼합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했다.” 볼튼은 말했다. ”아래로 깊이 있는 구조들이 있었는데, 지역과 줄무늬는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목성의 최초 근접 통과 동안에 주노의 측정 결과는 목성의 자기장이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거의 두 배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탐측기의 중력 데이터는 ”목성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 이상하고 깊은 움직임들이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볼튼은 말했다.

”주노의 결과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목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지나치게 단순했을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움직임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그것은 우리가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Jupiter South Pole from Juno. NASA/JPL

스콧 볼튼은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7. 5. 25) 지에 이러한 초기 발견들의 일부를 요약 발표했다. NASA는 Juno Image Gallery에 목성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가장 극적인 것은 사이클론(cyclones), 소용돌이(swirls), 추상적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극지방 근처의 격렬한 폭풍우의 혼합이다. 그것은 적도 지역에서 관측되던 평행의 줄무늬들과 매우 매우 다르다. 우주선이 목성의 고위도에서 최초로 보았던 것은 토성의 북극에 있던 육각형 형태나, 남부의 사이클론 같은 것이 아니었다. 플레처는 계속 말했다.

”조직화된 구조의 제트는 없었다. 육각형이나 그와 비슷한 것이 있다는 증거도 없었다. 그리고 하나의 사이클론(폭풍) 대신에, 혼란스럽고 격렬한 모습으로 무리지어 둘러싸여 있는 여러 개의 사이클론들이 있었다.”

”주노의 카메라는 50km에 이르는 작은 구조물도 볼 수 있어서, 많은 다양한 모습의 밝은 사이클론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떤 것은 날카로운 모습으로, 어떤 것은 투명한 나선으로, 어떤 것은 솜털 모양으로 확산되어 있었는데, 가장 큰 것은 직경이 1400km에 이르렀다. 그것은 런던에서 (지중해 서부의) 마요르카(Majorca) 섬까지의 거리와 같은 크기이다. 이 밝은 폭풍우는 어두운 구름 꼭대기에 놓여있어서, 어두운 바다에 떠다니는듯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러한 폭풍우의 일생과 움직임을 이해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것은 수십억 년 동안 계속되어왔던 난기류라는 것이다. 플레처는 마지막 단락에서, 잘못됐던 예측들로 인해 그가 왜 그렇게 흥분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행성과학자들은 그들의 경력을 발전시켜줬던 모델들이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에 직면했을 때, 조금 침울해할 것으로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정반대가 사실이다. 주노 미션은 일찍이 탐측해본 적이 없던 지역으로 접근하여, 극단적으로 기존 모델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모델이 틀렸다면,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들을 찾기 위한 탐사는 목성계의 물리학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 모든 놀라움들은 단지 첫 번째 만남으로부터 온 것이고, 앞으로 더 많은 비밀들이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완전히 빗나간 예측을 해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모델이 완전히 틀렸어도, 그것은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부르며, 직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의 통찰력이 잘못되었다면, 그들은 전혀 통찰력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 모델이 틀렸을 때, 그것은 가짜 모델이었다.(7/06/2016). 대중들은 과학자들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Astrobiology Magazine(2017. 5. 28) 지는 주노가 발견한 것을 기사의 제목으로 ”완전히 새로운 목성(A Whole New Jupiter)”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것은 그동안 가르쳐왔던 목성에 대한 사실(예측과 모델)들은 오래된(낡은) 것으로, 가짜였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 제안이 있다. 모이보이 행성이론가들은 그들이 보고 있던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에서 항상 틀려왔다. 그렇다면 그들은 해고되어야하지 않겠는가? 누가 그들을 필요로 하겠는가까? NASA는 우주선을 건설하고 조종하는 엔지니어들만을 근무하게 하라. 그들은 탁월한 업무를 수행하며,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일들을 성공시키고 있다. 예측이나 모델은 실제 관측이 있기 전까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관측된 데이터와 사진들은 공개되어야 한다. 데이터에 가장 적합한 예측과 모델이 승리하고 영예를 얻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과학이 작동되는 방식이 아닌가? 틀린 모델을 제시했던,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국민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립기관에서,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것인가?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오류에 대해서, 자신들이 잘못 이야기했던 것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는가? 진화론자들의 주장들 중에서 오늘날 얼마나 많은 주장들이 번복되고 오류로 확인됐는지 생각해보라. 그러한 주장을 했던 사람들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들의 대학에서 직장에서 지금도 계속 근무하고 있다.

비글호의 선장 피츠로이(Fitzroy)가 그렇게 했어야만 했다. 그는 선착장에 찰스 다윈을 내려놓았어야만 했다. 피츠로이는 자신의 경로를 대중 매체를 통해 발표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의 승무원들이 발견했던 것들을 공개했어야 했다. 비글호에서 필요했던 사람들은 최고의 선원, 데이터 수집가, 엔지니어들이었다. 그들은 많은 표본들을 모아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오픈했어야 했다. 데이터들은 날카롭게 분석되고, 동등하게 평가될 수 있어야 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과학계에서의 공개적 토론을 벌이는 것이었다.

대신에 피츠로이는 우리에게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법칙에 기초한 한 이론을 제안했던 실패한 학생과 함께 동행했다. 다윈은 이 법칙으로부터 사람은 박테리아로부터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그 이론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무자비한 적자생존의 무대로 내몰았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지워버렸다.   


 *관련기사 : 탐사선 '주노'가 찍은 목성…과학계 충격 (2017. 5. 28. MK 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562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juno-finds-whole-new-jupiter/

출처 - CEH,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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