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식물이 사람 유전자를 처리할 수 있는 이유는?

이끼 식물이 사람 유전자를 처리할 수 있는 이유는? 

(Why Can Moss Process Human Genes?)


      식물(plant)은 포유류 유전자(mammalian genes)들을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생각해 왔다. 왜냐하면 요구되는 분자 기계들이 그 종류에서 독점적일 것이고, 독특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위스 연방기술원(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팀은 한 특별한 이끼(moss) 식물이 그 유전체 안으로 삽입된 사람 유전자들로부터 단백질들을 제조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1] 비록 그것을 하나의 ‘진화적 유물(evolutionary relic)’로서 말하고 있었지만, 과학자들은 이 능력이 4억5천만 년 동안 이끼 안에서 변화하지 않고 휴면상태로 존재하고 있었던지, 아니면 똑 같은 일련의 세포 기계들이 우연히 두 번 진화로 생겨났던지, 둘 중에 하나를 믿어야만 하게 되었다.

식물 생물공학 저널(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어떤 이끼 세포들은 ”천연 및 합성 프로모터,  복합아데닐화 부위, 바이러스와 세포의 내부 리보솜 침입부위, 분비 신호 펩타이드들과 분비된 단백질들, 합성 트랜스활성제와 트랜스억제제” 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2] 이들 모두는 다른 식물 유전자들과는 친화성이 없지만, 포유류 유전자들과는 친화성을 가지고 있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식물들은 오래 전에 어떤 원시식물(protoplant)로부터 분기되어졌다. 따라서 모든 식물들은 비슷한 유전자 처리 도구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끼의 메커니즘은 다른 식물들의 것과 매우 다르다. 그것은 마치 한 분의 설계자가 계셔서 전체의 완전한 유전자 처리 모듈을 여러 생물체들 안에 의도적으로 통합시켜놓은 것 같다. 

이 이끼는 공통점이 전혀 없는 다른 생물체들에게서 공유된 특성들이 나타나는, 여러 생물들의 모자이크(mosaic, 쪽매붙임) 패턴 목록에(이 목록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추가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헤모글로빈(hemoglobin,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색소단백질)은 거의 모든 척추동물들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헤모글로빈은 또한 몇몇 환형동물들(지렁이 그룹), 몇몇 극피동물들(불가사리 그룹), 몇몇 연체동물들(대합 그룹), 몇몇 절족동물들(곤충 그룹)들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박테리아에서도 발견되었다!”[3] 여러 다른 생물체들에서 통합되어 나타나는 또 하나의 모습은 단일굴절 렌즈 안구(single refracting lens eyeball) 이다. 대부분의 척추동물들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척추동물의 눈(vertebrate eye)’으로 알려져 있는 그 눈과 기본적인 똑같은 눈 디자인이 앵무조개(pearly chambered nautilus, 나선의 껍질을 가진 작은 오징어를 닮은 생물)와 같은 두족류(cephalopods)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4]

이러한 모자이크 특성들은 진화계통수의 후손들과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부분적으로 진화된 전이형태 없이 항상 각 구별된 생물체들에게 완전히 통합되어서 발견된다. 만약 살아있는 생물들이 성경의 기록대로 하나님의 지혜로우신 공학적 기술로 창조되었다면, 확실히 헤모글로빈, 척추동물의 눈, 포유류 유전자 처리기계 등과 같은 공유된 생물학적 모듈들이 여러 생물들에서 광범위하게 흩어져서 출현할 것이다.   



References

[1] Schaffner, M. Moss can produce human proteins.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Zurich press release, May 5, 2009.
[2] Gitzinger, M. et al. 2009. Functional cross-kingdom conservation of mammalian and moss (Physcomitrella patens) transcription, translation and secretion machineries. Plant Biotechnology Journal. 7 (1): 73-86.
[3] Parker, G. 2006. Creation: Facts of Lif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48.
The pearly chambered nautilus is known as a 'living fossil” because its remains are found in the lowermost paleosystem, the Cambrian, in the Geologic Column Diagram. [4] It is not represented in higher strata, and it lives in oceans today with the same body design. Thus, this eye design existed fully formed right from the start with no fossil evidence of evolutionary transitions.


*참조 : Unique 'Orphan Genes” Are Widespread; Have No Evolutionary Explanation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19a
(11/19/2008, Creation-Evolution Headlin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758/

출처 - ICR News, 2009. 6.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56

참고 : 4581|4569|4061|3409|3747|4476|4426|4005|4549|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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