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0-12-03

 오리너구리의 생체형광은 창조주를 가리킨다.

(Glow-in-the-Dark Platypuses Illuminate the Creator)

by Jeffrey P. Tomkins, PH.D.


      오리너구리(platypus)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론을 거부하는 생물일 것이다.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고, 오리 같은 부리를 갖고 있으며, 비버처럼 꼬리를 갖고 있고, 수달처럼 빽빽한 털, 수영할 수 있는 물갈퀴 발, 전기자극을 감지하여 눈을 감고도 물속에서 사냥을 하며, 독이 있는 발톱을 휘두르는 포유류이다. 이제 이 놀라운 특성 목록에 새로운 것이 추가되게 되었다. 새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오리너구리는 “어둠 속에서 빛이 난다”는 것이다.[1] 

생체형광(biofluorescence, 생물형광)은 생물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현상으로, 머리카락, 피부, 비늘, 깃털 등에 짧은 파장의 빛이 흡수된 후, 더 긴 파장의 빛이 특별한 생물물리학적 특성에 따라 다시 방출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생체형광은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 다양한 생물들에서 보고되어왔다.[2~7] 포유류에서, 털(fur)이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의 생체형광은 유대류인 주머니쥐(opossums)와 태반류인 날다람쥐(flying squirrels)를 포함하여 여러 야행성 생물군에서 보고되어왔다.[8, 9] 이제 포유류에 대한 새로운 연구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자외선 아래에서 오리너구리(Ornithorhynchus anatinus) 모피의 형광을 보고했다. 이것은 단공류 포유류의 생체형광에 대한 최초의 보고이다.

연구자들은 두 다른 박물관에 있는 세 개의 다른 오리너구리 표본들을 자외선과 가시광선 아래에서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서 다른 포유류의 살아있는 표본과 박물관 표본에서 모피의 형광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들의 결과가 살아있는 오리너구리에서도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자외선 아래에서 동물의 윗면(등쪽)은 강한 형광 파란색을 보였고, 밑면(배쪽)은 녹색과 파란색의 혼합을 나타냈다. 가시광선 아래에서 모피는 갈색이었다. 자외선을 인식하는 시각적 능력은 포유류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생체형광은 다른 동물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10]

그렇다면 생체형광 모피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체형광 특성은 오리너구리와 같이 저조도(어두운) 조건에서 활동하는 생물들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오리너구리는 황혼과 야간에 먹이 활동을 한다. 그리고 오리너구리는 물속에서 눈을 감고, 선천적인 기계적 감각과 전기적 감각 시스템을 기반으로 먹이를 구하기 때문에, 이 특성은 물속에서 다른 오리너구리를 시각화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육지에서 그리고 어둠 속에서 생체형광은 오리너구리가 다른 오리너구리와 상호작용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특성은 다른 종류의 생물과 시각적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에 사용될 수 있다.

이 점에서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오리너구리는 진화론이 생물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설명하는데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는 것이다. 오리너구리는 매우 독특하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오리너구리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당황하고 있고, 신화적인 진화계통나무에서 그 위치를 배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리너구리와 다른 모든 동식물들은 공통조상에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창조하셨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 자료 발췌> 생물형광 물고기 : 실제로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물고기는 많다. Live Science(2014. 1. 8) 지의 보도에 의하면, 11목(orders) 180종의 물고기들이 생물형광(biofluorescence)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것들은 자신의 몸체 전체가, 심지어 내부까지 그러하다는 것이다. 생물형광은 한 파장의 빛을 흡수하여 다른 파장의 빛으로 방출하는 과정으로, 효소 반응을 통하여 빛을 만들어내는 생물발광(bioluminescence)과는 다르다. 물고기는 태양의 푸른빛을 흡수하여, 녹색, 빨강, 오렌지색으로 다시 방출한다. 그것은 푸른빛이 필터로 제거됐을 경우에 볼 수 있다. 그 기사와 Science Now(2014. 1. 8) 지의 또 다른 글은 다른 종의 형광물고기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4분짜리 비디오는 연구자가 우연히 자신의 연구를 시작하게 됐던 계기를 설명하고 있었다. ”그곳 아래에는 빛을 내는 생물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결코 볼 수 없다”고 PLoS ONE(2014. 1. 8) 지 논문의 저자는 말했다.


References

1. Anich, P. S. et al. 2020. Biofluorescence in the Platypus (Ornithorhynchus anatinus). Mammalia. DOI: doi.org/10.1515/mammalia-2020-0027
2. Pearn, S. M., A. T. Bennett, and I. C. Cuthill. 2001. Ultraviolet Vision, Fluorescence and Mate Choice in a Parrot, the Budgerigar Melopsittacus Undulates. Proceedings Royal Society London B. 268: 2273-2279. doi.org/10.1098/rspb.2001.1813.
3. Weidensaul, C. S., B. A. Colvin, D. F. Brinker, and J. S. Huy. 2011. Use of Ultraviolet Light as an Aid in Age Classification of Owls. Wilson Journal Ornithology. 123: 373–377. doi.org/10.1676/09-125.1.
4. Sparks, J. S., et al. 2014. The Covert World of Fish Biofluorescence: a Phylogenetically Widespread and Phenotypically Variable Phenomenon. PloS One 9:e83259. doi.org/10.1371/journal.pone.0083259.
5. Gruber, D. F. and J. S. Sparks. 2015. First Observation of Fluorescence in Marine Turtles. American Museum Novitates. 3845: 1-8.
6. Lamb, J. Y. and M. P. Davis. 2020. Salamanders and Other Amphibians are Aglow with Biofluorescence. Scientific Reports. 10: 2821. doi.org/10.1038/s41598-020-59528-9.
7. Meisner, D.H. 1983. Psychedelic Opossums: Fluorescence of the Skin and Fur of Didelphis Virginiana Kerr. Ohio Journal Science. 83:4.
8. Pine, R. H., J. E. Rice, J. E. Bucher, D. J Jr Tank, and A. M. Greenhall. 1985. Labile Pigments and Fluorescent Pelage in Didelphid Marsupials. Mammalia. 49: 249-256. doi.org/10.1515/mamm.1985.49.2.249.
9. Kohler, A. M., E. R. Olson, J. G. Martin, and P. S. Anich. 2019. Ultraviolet Fluorescence Discovered in New World Flying Squirrels (Glaucomys). Journal of Mammalogy. 100: 21-30.
10. Douglas, R. H. and G. Jeffery. 2014. The Spectral Transmission of Ocular Media Suggests Ultraviolet Sensitivity is Widespread Among MammalsProceedings Royal Society B. 281: 20132995. doi.org/10.1098/rspb.2013.2995.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오리너구리는 어둠 속에서 청록색으로 빛난다. (the Science Plus. 2020. 11. 3)

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10930800007


*참조 : 오리너구리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9&bmode=view

가시두더지 수수께끼... 그리고 오리너구리 퍼즐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7&bmode=view

바닷물에 사는 오리너구리의 놀라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50&bmode=view

오리너구리 게놈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91&bmode=view

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2&bmode=view

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9&bmode=view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4&bmode=view

생물발광은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4&bmode=view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생물들 : 생물발광과 진화론의 실패

http://creation.kr/animals/?idx=4347816&bmode=view

계속되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 반딧불이, 나무, 피부, DNA, 달팽이처럼 만들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8&bmode=view

반딧불 속에 감추어진 창조의 비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54&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과도한 수렴진화는 진화론을 일그러뜨리고 있다 : 말미잘, 노래기, 유제류, 판다, 발광어, 백악기 조류, 육식식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4&bmode=view

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7&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2803410&bmode=view


출처 : ICR, 2020. 1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low-in-the-dark-platypuses-illuminate-the-creato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1-30

진화론자들은 가짜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고 있다.

(Darwinists Build Fake Phylogenetic Trees)

David F. Coppedge


      어떤 종류의 생물을 연구하든지, 진화론자들은 그 생물의 조상을 증명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겪는다.

화이트보드에 여러 점들이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점들을 연결하는 선을 몇 개 그릴 수 있을까? 점이 많을수록 경우의 수는 많아진다. 일부 점들이 함께 모여 있다면, 한 점이 다른 점의 후손이라고 말할 수 없다. 화석들이 이와 같다. 때때로 화석 생물들은 함께 나타나고, 종종 유사한 기능을 공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공통조상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설사 가장 유사한 화석들은 서로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모든 화석들이 계통나무로 관련될 필요는 없다. 보편적 공통조상은 다윈의 진화론이 기초가 되는 주장이다. 오늘날 그것은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아래의 기사들을 두 가지 점에 유의하여 읽어보라 : 1)맹신 2)수수께끼.


마침내 최초의 동물을 알아냈다? (New Scientist, 2020. 11. 6). 해면동물(sponges)이 최초의 동물이었는가? 아니면, 빗해파리(comb jellies, ctenophores)가 최초의 동물이었는가? 이 논쟁은 수십 년 동안 있어왔다. 이제 새로운 과학자들은 빗해파리를 선택하고 있었다. 심각한 문제는 신경계, 내장기관, 이동 능력이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과대망상적 습관에 충실한 마이클 마샬(Michael Marshall)은 “우리”가 이것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해면동물 또는 해파리? 디저트를 어떤 것으로 먹겠냐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해면동물 또는 빗해파리는 최초의 동물이 무엇이었는지, 최초의 뇌는 언제 진화했는지 등과 같은, 동물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 열쇠이다.

.빗해파리(Comb jellies, Ctenophora)는 생물발광을 하는 매우 복잡한 동물이지만, 갑작스럽게 출현한다. 


고대 악어의 계통도는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보여준다.(Phys.org. 2020. 11. 6). 진화계통나무를 찾는 일은 좌절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야기 지어내기가 직업인 진화론자들에게 그것에 몰두하는 일은 안전한 직장을 제공해준다.

300년 동안의 연구와 최근의 생물학적 구성에 관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하고 약탈적인 텔레오사우로이드(teleosauroids, 중생대 악어류)는 오랫동안 모호하게 남아있다.

오늘날 긴 주둥이의 가리알(gharials, 인도 악어)의 먼 사촌에 대한 진화적 여정은 여전히 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고 있다.

에든버러 대학의 연구자들은 1억9천만 년에서 1억2천만 년 전에 쥐라기 해안선을 지배했던 그룹의 일부인,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한 텔레오사우로이드 종과 7종의 가까운 친척들을 확인했다.

그들의 분석은 지구의 바다가 많은 온도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에, 쥐라기 동안 발생했던 중대한 변화에 텔레오사우로이드가 어떻게 적응했는지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제공한다.

"우리의 연구는 텔레오사우로이드 진화에 대한 겉핥기에 불과한 것이다"라고 연구 책임자인 미켈라 존슨(Michela M. Johnson) 박사는 말한다. “그러나 그 발견은 놀라운 것이고, 그들의 행동과 적응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한다.”


인도 화석은 유제류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뒷받침한다.(Taylor & Francis Group. 2020. 11. 6). 삽화는 말과 코뿔소를 연결하는 진화적 방법을 찾고 있는 이 새로운 이야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2005년에 처음 기술된 캄바이테리움(Cambaytherium)은 말목(perissodactyls)의 진화 직전에 갈라졌던, 멸종된 그룹의 가장 원시적 구성원으로서, 과학자들에게 그 그룹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독특한 단서를 제공한다.

"현대 생물 분류상 목(orders)인 우제목(Artiodactyla, 발가락 유제류), 말목(Perissodactyla), 영장목(Primates)은 약 5천6백만 년 전인 에오세(Eocene) 초기에 북반구 전역에 걸쳐 갑자기 나타났지만, 그 지리적 출처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연구의 주 저자인 존스 홉킨스 대학의 명예교수인 켄 로즈(Ken Rose)는 설명했다. 

맥(Tapirs, 테이퍼)은 말목에 속한다. 말과 코뿔소는 서로 친척일까? 맥에 대한 데이비드 캐치풀(David Catchpoole)의 설명과, 진화론자들의 소위 "원시적" 포유류를 다른 포유류와 관련시킬 때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다음을 클릭하여 읽어보라.(Creation Magazine).


연구자들은 과학자들이 진화계통나무를 구축하는 방법에 결함을 발견했다.(University of Oregon). 진화계통수에서 동물들을 관련지으려는 위의 시도는 아마도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잘못하고 있다고, 이들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오레곤 대학과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과거 생물의 멸종과 새롭고 독특한 종의 진화를 설명하는데, 유전정보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결책을 마침내 찾아냈다.

Nature 지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서, 그들은 진화 경로를 재구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된 접근 방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다.

고생물학은 지질학적 시간에 따라 생물의 다양성 패턴이 어떻게 그리고 왜 변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많은 생물 화석들은 너무 부족하여 어떤 것도 말하지 않고 있다고, 오레곤 대학의 생물학 조교수이자 생태진화 연구소의 일원인 스틸리아노스 루카(Stilianos Louca)는 말했다. 생물의 유전적 구성에서 식별 가능한 변화의 신호에 의존하는 대안적인 시도는 잘못된 이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드물게 발견되는 화석들을 갖고 분류군의 다양화 역사를 재구성하려는, 그리고 진화계통나무에 현존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구 온도 변화와 생물 종의 멸종과 같은 환경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하려는, 수천 건의 연구들에 대해 우리의 발견은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루카는 단일 단위를 형성하는 하나 이상의 생물 개체군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말했다.

화석 뼈들도 충분하지 않고, 친척인지를 추론할 수 있는 유전 데이터도 충분하지 않다고 루카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떨리는 손으로 다윈의 카드로 만들어진 집을 짓고 있다. “그 결과는 진화론 자체를 무효화시키지는 않는다”고 루카는 말했다. 그러나 “진화의 경로를 재구성하기 위한, 유전 데이터에서 추출할 수 있는 정보 유형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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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7일 기사(CEH)에 따르면, 진화론의 주 메커니즘인 자연선택은 공허한 개념이다. 이 기사는 보편적 공통조상은 수수께끼와 결함으로 가득차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다윈주의 진화론은 골격도 없고, 지지도 없이,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톰 베델(Tom Bethell)의 책, ‘다윈의 카드로 지어진 집(Darwin's House of Cards, 2017 출판)



*참조 :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8&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러운 진화 이야기들 : 눈썹, 이족보행, 커다란 코, 빗해파리, 진화적 힘, 성선택...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9&bmode=view

중신세의 악어 화석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33&bmode=view

무엇이 포유류의 폭발적 진화를 일으켰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5&bmode=view

쥐라기에서 다람쥐와 유사한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0&bmode=view

이 오소리는 아침 식사로 공룡을 먹고 있었다 : 1억3천만 년 전에 대형 포유류가 존재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74&bmode=view

포유류가 공룡을 먹었을 수도 있었다 : 강력한 포식자였던 백악기의 유대류 디델포돈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6&bmode=view

1억6천5백만 년(?) 전 쥐라기에서 발견된 포유류. : 진화론의 수수께끼인가, 증거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16&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과도한 수렴진화는 진화론을 일그러뜨리고 있다 : 말미잘, 노래기, 유제류, 판다, 발광어, 백악기 조류, 육식식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4&bmode=view

다윈의 나무는 죽었다 : 진화계통나무는 뒤엉켜있고, 가시덤불이 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80&bmode=view

진화계통수를 만들어 보려는 희망없는 작업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68&bmode=view

멸절되고 있는 다윈의 진화계통수 : 생물들의 유전자 염기서열의 불일치는 공통 조상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5&bmode=view

가시덤불이 되고 있는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7&bmode=view

다윈주의의 급격한 몰락과 지적설계의 등장 : 진화계통수 나무가 풀로 변하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32&bmode=view

진화계통수를 읽는 방법 : 곤충과 공룡의 계통수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2&bmode=view

진화계통수 상에 ‘알 화석’의 억지 배치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6&bmode=view

진화계통수 안으로 화석들을 강제로 끼워 넣는 방법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97&bmode=view

삼엽충의 진화계통수는 거꾸로 되어있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9&bmode=view

고래 연구는 진화계통수가 틀렸음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0&bmode=view

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4&bmode=view


출처 : CEH, 2020. 11. 13.

주소 : https://crev.info/2020/11/darwinists-fake-tre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13

프랑켄-물고기가 ‘창조’되었는가?

(Was a Franken-Fish “Created”?) 

by Frank Sherwin, M.A.  


       2020년에 헝가리 동물학자들은 러시아 철갑상어(Russian sturgeon)와 미국 주걱철갑상어(American paddlefish, 미국 패들피쉬)의 교잡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1] (러시아 철갑상어는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사는 육식동물이고, 미국 패들피시(주걱철갑상어)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언론 매체들은 과학자들이 실제로 매우 기괴해 보이는 "프랑켄 물고기(franken-fish)"를 만들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2] 그러나 연구자들은 날카로운 지느러미와, 길쭉한 코를 가진 이 물고기를 ‘철갑패들피쉬(sturddlefish, 스터들피쉬)’라고 부르고 있었다.[3]

동물학에서 잡종(hybrid)은 서로 다른 유전자형(genotypes)을 가진 부모의 교배에서 생산된 자손이다.[4] 예를 들어, 종키(zonkey)는 얼룩말(zebra)과 당나귀(donkey)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다. 라이거(liger)는 수컷 사자(lion)와 암컷 호랑이(tiger)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다. 물론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종키는 말 종류(horse kind)에, 라이거는 고양이 종류(cat kind)에 속한다.

최근의 이 잡종 교배는 어떻게 일어났는가? 과학자들은 두 종의 물고기 사이에 일종의 무성생식을 시도하고 있었다. 자성발생(gynogenesis, 자성전핵생식, 난자 단독으로 발생되는 처녀생식의 일종)은 난세포가 정상적인 수정 없이, 수컷의 정자를 이용해 난자에 어떤 자극을 주면 분열되어 정상적으로 한 개체로 성장하는 독특한 발생이다. 이 경우 물고기는 모체 DNA(난자 또는 난모세포)에서 발생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철갑상어와 패들피쉬의 정자와 난자가 실제로 융합이 일어났고, 약 100마리의 잡종 “철갑패들피쉬(sturddlefish)”들이 생산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있었다.[3] 

러시아 철갑상어(Acipenser gueldenstaedtii)는 100년 가까이 살 수 있고, 길이가 2.1m에 이르는 매혹적인 "선사시대" 물고기이다. 진화론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에 공룡과 함께 존재했던 철갑상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고 있다.[3] 그들은 러시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하천에 살고 있다. 철갑상어는 언제나 100% 철갑상어로, 4억 년 전인 고생대 실루리아기 초기에 등장했다고 말해진다.[5]

미국 패들피시(Polyodon spathula)는 세속적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장구한 세월” 전부터 항상 패들피쉬였다. 철갑상어처럼 패들피시에 어떠한 진화의 증거도 없다. 상업 및 학술 실험실은 패들피시 화석의 연골 시료에서 방사성탄소 C-14가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6]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시료에서 발견되는 C-14는 진화론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놀랄 일도 아니지만, 미국 패들피쉬(주걱철갑상어)는 러시아 철갑상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둘 다 철갑상어목(Acipenseriformes)에 속하지만, 철갑상어과(Acipenseridae)와 주걱철갑상어과(Polyodontidae)라는 다른 과에 속한다. 진화론자들은 이 두 물고기가 “1억8400만 년의 진화로 분리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공통조상”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물고기가 1억8400만 년 동안 두 대륙으로 분리된 후에도, 서로 교배가 되어 잡종이 태어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서로 매우 유사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는 것이었다.[3]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그들이 단지 수천 년 전에 창조된 같은 종류(kind)로 보고 있다. 

약 100마리의 이상한 철갑패들피쉬 잡종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다. 창조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앞의 헝가리 동물학자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물고기인, 러시아 철갑상어와 미국 주걱철갑상어(모두 100% 어류, 그리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를 가지고 작업을 했다. 적절한 조건 하에서 같은 목(order)의 물고기 두 마리가 교배되어 기괴한 형태의 프랑켄 물고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1]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의 종류 내에서의 종 분화일 뿐이다.


References 

1. Jenő Káldy et al., “Hybridization of Russian Sturgeon (Acipenser gueldenstaedtii, Brandt and Ratzeberg, 1833) and American Paddlefish (Polyodon spathula, Walbaum 1792) and Evaluation of Their Progeny,” Genes 11, no. 7 (July 2020): 753.
2. Dino-Franken-Fish Created Accidentally By Scientists in Hungary. The Weather Channel. Posted on msn.com July 23, 2020.
3. Pappas, S. Scientists accidentally create 'impossible' hybrid fish.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uly 20, 2020.
4. Johnson, J. 2018. Norway's Redchat Defies Evolutionary Speciation. Acts & Facts. 48 (1).
5. Hickman, Cleveland P., Susan L. Keen, David J. Eisenhour, Allan Larson, Helen I'Anson, William C. Ober and Claire W. Ober.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New York: McGraw-Hill Education, 2017), 518.
6. Thomas, B. Carbon-14 Found in Dinosaur Fossil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6, 2015. 

*Mr.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master’s degree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실수로 태어난 상어판 라이거 (2020. 7. 16. 조선일보)

실험 도중 러시아철갑상어와 미국주걱상어 사이 잡종 태어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6/2020071600595.html

실험실 실수로 탄생한 ‘라이거’ 물고기

인간과 쥐보다 진화적으로 더 먼 하이브리드종 탄생 (2020. 7. 23.  The Science 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실험실-실수로-탄생한-라이거-물고기/


*참조 : 급속한 진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릴리거(Liligers) : 창조된 종류에 대한 증거

http://creation.kr/Variation/?idx=1757459&bmode=view

개들의 다양한 품종과 변화의 한계 : 창조된 ‘종류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3&bmode=view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1&bmode=view

모든 곰 종들은 한 쌍의 곰 종류에서 유래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1&bmode=view

흰돌고래와 일각고래의 잡종이 발견됐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2433656&bmode=view

소-들소 잡종의 발견으로 부정된 진화론의 예측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69&bmode=view

종키(얼룩나귀), 지프(양염소), 그리고 노아의 방주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2&bmode=view

사자, 호랑이, 그리고 타이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1&bmode=view

완전히 다른 모습의 세 물고기가 한 종인 이유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4&bmode=view

생명체의 종류와 종, 그리고 다양성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7&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0&bmode=view

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http://creation.kr/Textbook/?idx=3643258&bmode=view

주걱철갑상어는 플랑크톤만 먹도록 설계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7&bmode=view

2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철갑상어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1&bmode=view

중생대 해산물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있는 살아있는 화석들로 만들어진 해물요리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8&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창조론의 강력한 논거 ; 공룡 지층에서 현대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8&bmode=view


출처 : ICR, 2020. 9.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as-a-franken-fish-creat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4-28

다윈의 이론 중 하나가 입증되었는가?

(Darwinism Proved. Now Go Back to Sleep)

David F. Coppedge


       다윈교의 교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출세를 위한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한 유명한 대학의 보도 자료는 평소보다 약간 더 대담했다. 다윈의 이론 중 하나가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윈의 진화론 중 하나가 마침내 입증되었다(?)”(Univ. of Cambridge2020. 3. 18). 그것은 다윈의 이론 중 하나일 뿐이며, 전체가 아니다. 그리고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으로 끝나고 있었다.

“우리는 포유류 종(種, species)과 아종(亞種, subspecies) 사이의 진화적 관계가 그들의 서식지(habitat)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사망 후 거의 140년이 지난 시점에, 그의 진화 이론 중 하나를 최초로 증명하였다. 


와우! 이것은 굉장하다!

2020년 3월 18일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지에 게재된, 케임브리지 대학 세인트 존스 컬리지(St John 's College)의 생물인류학 박사과정 학생인 로라 반 홀슈타인(Laura van Holstein)의 논문은 포유류의 아종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진화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찰스 다윈이 HMS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방문하기 훨씬 전부터, 인류학자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자연주의자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조사함으로서, 다윈의 가설을 확인해주었다. 다윈은 5년 간의 항해에서 돌아온 후, 1859년에 ‘자연선택의 수단에 의한 종의 기원’의 초판을 출간하였다. 이 기념비적인 책에서, 다윈은 생물들은 '자연선택'이라는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선구자적 작업은 성경의 창조 기록과 모순되기 때문에 큰 논쟁이 되었다.

그게 다인가? 더 이상 읽지 마라. 그것은 또 하나의 다윈을 찬양하고 있는 글에 불과하다. 진부하다. 잠이나 자러가라.

그 글에는 “… 생존 경쟁에서 승리한 종이 보존된다”는 다윈에 대한 일상적인 찬양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었다. 그 글은 인종차별주의나 그와 유사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


그 글은 일부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 생물들이 점진적으로 변화되었다는 점진주의(Gradualism)는 다윈 이후 대부분의 경우 기각되었다. 생물 종들은 갑자기 폭발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어떤 과정이 아니다. 그것은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불과한 것이다.

▶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은 ‘동의어 반복(tautology)’이다. 생존한 개체가 적자로 정의되고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 적자생존은 우생학(eugenics)과 사회적 다윈주의(Social Darwinism)를 낳았다.

▶ 다윈은 선구자가 아니었다. 그의 할아버지 에라스무스(Erasmus) 다윈과 라마르크 (Lamarck)는 다윈보다 먼저 모든 것들이 어떻게 생겨났을 지를 추측했었다. 수천 년 전에 그리스 철학자였던 루크레티우스(Lucretius)와 데모크리토스(Democritus)도 마찬가지였다.

▶ 다윈주의는 공허한 이론이었기 때문에, 1859년부터 논쟁이 일어났다. 자연선택을 비난했던 사람들은 주로 다른 과학자들이었다.

.박쥐와 돌고래가 사용하고 있는 반향정위(反響定位, echolocation, 음파탐지)는 그냥 나타났다고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말해진다. 그런데 어떻게 나타났는가? 그들은 진화가 사실이라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있다. 서식지(habitat)가 진화를 결정했다고?


로라(Laura)는 다윈의 제국에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을까?

로라 반 홀슈타인은 말했다 : “우리는 포유류 종(species)과 아종(subspecies)의 진화 관계가 그들의 서식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종은 비육상(non-terrestrial)과 육상 서식지에서 다른 방식으로 다양화되어, 결국 종(species)이 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산맥과 같은 자연장벽(natural barrier)의 방해를 받으면, 동물들은 그룹별로 분리되어, 각자 자신의 진화 여정(旅程)을 따라간다. 박쥐와 돌고래와 같은, 비행 동물과 해양 포유류는 그들의 환경에서 물리적 장벽이 비교적 낮았다.”

잠깐, 기다려라. 인류학은 사람에 관한 연구이며, 사람들을 다루는 과학이다. 인류학이 박쥐와 돌고래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연구는 아종이 종의 초기 단계에 새로운 종의 형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로라의 대답은 아래와 같다. “그렇다. 그러나 진화가 모든 그룹에서 동일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종의 풍부함과 아종의 풍부함 사이의 연관성을 강하게 보았기 때문에, 그 이유를 처음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그게 다인가? 만물 우연발생 법칙에 의해서, 다른 포유류에서 진화는 다르게 발생했는가? 와우, 매우 참신한 아이디어인가? 드디어 다윈 이론이 입증되었는가?

그 이야기를 보다 설득력 있는 만들기 위해서, 보도 자료는 일부 환경주의자에게 이를 떠넘기고 있었다. 이제 다윈주의가 입증되었으므로, 벌목과 삼림파괴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돌고래가 다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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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교의 추기경 회의에서 발표된 열렬한 옹호 발언은, 세속적 종교(진화론)가 과학을 통제하고 있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보여준다. 로라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말함으로서, 상(award)을 받고 있었다. 그것은 동소적 종분화(sympatric speciation, 동지역성 종분화. 근거리에 있으나 유전적으로 분리되어 나타나는 종의 분리)와 이소적 종분화(allopatric speciation, 이지역성 종분화. 지리적 격리로 인해 유전적 생식격리가 초래되어 나타나는 종의 분리)간의 지속되어왔던 논쟁일 뿐이다. 당신도 알고 있듯이, 종분화가 같은 서식지 내에서 발생했는지, 또는 다른 서식지 내에서 발생했는지는 진화론 내에서 오랜 논쟁거리였다. 그러나 이 어리석은 발표를 아무도 비판하지 않고 있었다. 이런 보도는 과학 웹 사이트(2020년 3월 12일)들을 통해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마침내 입증되었다”라고 말이다.


축하한다, 로라. 진화제국에서 출세를 위한 안전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을 말이다


출처 : CEH, 2020. 3. 17.

주소 : https://crev.info/2020/03/darwinism-pro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4-27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Cichlid Fish Research Highlights Adaptive Genome Engineering)

by Jeffrey P. Tomkins, Ph.D. 


        시클리드 물고기(Cichlid fish)는 다양한 호수와 강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물고기는 다양화(diversification) 연구를 위한 최고의 생물학적 모델이 되어왔다. 또한, 그들은 독특한 특성의 놀라운 치장을 하고 있다. 이는 창조과학자에게 특별히 흥미로운데, 생물이 내부의 공학 시스템을 이용하여, 어떻게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할 수 있는 특성을 만들어내는지를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1] 새로운 연구는 유전체 내에 일종의 내부 적응 공학(internal adaptive engineering)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예측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2]

식물과 동물의 많은 특성들은 그 뒤에 있는 유전적 토대가 매우 복잡하고, 대규모의 연결망으로 이루어진, 유전자들 및 경로들(pathways)의 다양한 상호작용에 의해서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연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떤 특정 유전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밝히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시클리드 물고기의 몇 가지 특성은 더 큰 효과를 가진 비교적 적은 수의 유전자와 관련되어 있어서, 유전학적 연구에 적합하다.[3~5] 이 가운데 쉽게 연구되는 분야는 채색(색소 침착, pigmentation), 턱 발달의 일부 측면, 시각 시스템의 다양한 적응능력과 관련된 것이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현저하게 다른 특성을 가진 시클리드 물고기 사이를 교차 교배한 다음에, 자손에게서 유전적 차이를 분석했다.[2] 더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시클리드 물고기의 시각 시스템의 적응 특성과 관련되어 있는, 물고기 염색체의 특정 위치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제어 영역 또는 주요 유전자 내의 4개의 위치가 DNA의 삽입(insertions) 또는 결실(deletions)에 의해 변경되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변경된 영역은 차별적인 유전자 발현을 통해 물고기의 시감도(spectral sensitivity, 분광감도)를 조정하는데 관여하는 원추세포 옵신(cone opsin) 유전자와 관련이 있었다.[6] 여러 호수와 강의 환경들은 다양한 선명도와 스펙트럼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적응은 먹이를 찾거나 먹히지 않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이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은 유전자의 삽입 및 결실이 점핑유전자(transposable element, 전이인자)라 불리는, 이동 가능한 유전적 특성에 의해서 매개되고 있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특성은 교배(hybridization)에 의해 활성화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물고기 개체군이 현재의 환경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빠른 적응형 광학적 특성(optic traits)을 생성하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였다. 다시 말해, 변경은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적응을 용이하게 하도록, 유전적 표적화 및 변경 시스템이 계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변경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부위가 시각시스템을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는, 시신경 유전자 내의 특정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이 유전자 부위에서 일어나는 어떤 무작위적 돌연변이(random mutation)도 물고기의 시력에 치명적일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적응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는, 이러한 것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전제(前提)에 의해서 방해받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설계와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살아있는 생물체를 연구한다면, 얼마나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지 생각해보라. 많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자연주의적 선입견은 실패를 계속 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연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내재된 생물공학의 초고도 복잡성은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 H. Whitmore.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2. Carleton , K.L. et al. 2020. Movement of transposable elements contributes to cichlid diversity. bioRxiv preprint doi: https://doi.org/10.1101/2020.02.26.961987.

3. Conith, M. R. et al. 2018. Genetic and developmental origins of a unique foraging adaptation in a Lake Malawi cichlid genus.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15(27): 7063-7068.

4. Kratochwil, C. F. et al. 2018. Agouti-related peptide 2 facilitates convergent evolution of stripe patterns across cichlid fish radiations. Science. 362 (6413): 457-460.

5. Malinsky, M. et al. 2018. Whole-genome sequences of Malawi cichlids reveal multiple radiations interconnected by gene flow. Nature Ecology Evolution. 2 (12): 1940-1955.

6. Parry, J. W. et al. 2005. Mix and match color vision: tuning spectral sensitivity by differential opsin gene expression in Lake Malawi cichlids. Current Biology. 15(19): 1734-9.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후추나방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생물의 색깔 변화는 설계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424353&bmode=view

점핑 유전자의 새로운 기능 : DNA 폴딩 패턴의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http://creation.kr/LIfe/?idx=3293797&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열대어 시클리드의 채색은 창조를 확증한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97&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와 진화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67&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후성유전학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

http://creation.kr/Variation/?idx=1757456&bmode=view


출처 : ICR, 2020. 3.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ichlid-research-genome-engineer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3-30

해조류의 진화적 기원에 관한 나쁜 소식

(Bad News for Plant Origins. The Riddle of the Reds(Seaweeds))

by Margaret Helder, Ph.D


      해변에 갔던 사람은 아마도 조개껍질과 해초를 수집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길고 유연하며, 고무 같은 다시마와 다른 갈조류(brown algae) 또한 놓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위에서 자란다. 갈조류보다 더 섬세한 것은 우아한 홍조류(red algae, 김이나 우뭇가사리 등)이다. 얕은 지역에 사는 일부 홍조류는 거의 검은 색을 띤다. 많은 홍조류 종은 다른 갈조류나 홍조류 같은 다른 조류 위에서 자란다. 조간대(intertidal region)의 끝 아래에는 분홍빛의 섬세한 해초들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레이스 모양의 가지가 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붉은 색소가 있어서, 이들 조류는 갈조류의 그늘에서도,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자랄 수 있다. 왜냐하면 물속 깊숙이 들어오는 파란색과 녹색의 파장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홍조류

아름다운 빨간색의 홍조류는 평평한 종이 같은 모습의 매우 다양한 형태들이 있다. 대서양 동북부 연안의 사람들이 식용하는, 넓은 가지를 갖고 있는 덜스(dulse, Rhodomenia or Palmaria palmata)와, 사람의 음식으로 그리고 미생물 배지에 첨가되는 더 작은 가지를 갖고 있는 ‘아일랜드이끼(Irish moss, Chondrus crispus)’ 등이 그들이다. 

이러한 다양성 외에도, 홍조류는 몇몇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홍조류의 수영하지 못하는 생식세포(정자가 아님)와 그들의 유생번식 구조는 매우 특이한데, 자낭균류(Ascomycetes)라 불리는 일부 균류(fungi)와 유사하다. 이 균류에는 송로버섯(truffles), 곰보버섯(morels), 검은곰팡이(black mold)는), 녹색 및 푸른곰팡이(Penicillium) 등이 포함된다. 적색의 색소는 남조류(blue-green algae, cyanobacteria)의 색소와 다소 유사하다. 그들은 청록색을 연상시키는 다른 화학성분을 갖고 있지만, 다른 조류가 아니다.

홍조류는 수영하는(편모가 있는) 세포가 없고, 특이한 유성생식 구조 때문에, 다른 조류(algae)와 현저히 다르다.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은 이 진핵생물(ekaryotes)의 진화적 조상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진핵생물은 핵과 다른 세포기관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박테리아(원핵생물)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공통조상이라는 개념과 모순되는, 서로 다른 종류로 창조되었다는 개념을 고려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의 주된 문제점은 홍조류와 다른 생물체 사이의 모든 종류의 친척 관계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주제를 연구한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간트(Elisabeth Gantt)는 1979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련 정보가 부족할수록, 추측은 더 커지는 것 같다.”[1]

이제 진화론자들은 홍조류와 광합성을 하는 진핵생물 사이의 커다란 간격(gap)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Nature 지에 게재된 "비광합성 포식자는 홍조류의 자매"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가브릴루크(Gawryluk et al.) 등은 그들 앞의 도전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포식자로 말해지는 특성은 “적조류를 정의하는 것과 거의 반대”라고 실토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근거로 홍조류와 자매임을 제안하는가? (자매 관계는 공통조상이 있음을 암시한다.) 사람들은 Nature 지가 전하고 있는 시나리오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었다.


진핵생물에서 광합성의 기원 찾기

2019년 연구의 목표는 진핵세포에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했던 메커니즘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광합성은 생물학자들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이 복잡한 과정의 원천을 찾기 위해서, 생물학자들은 남세균(cyanobacteria, blue-green algae, 남조류)를 적합한 후보로 제안했다. 남세균은 원핵세포이다. 즉, 핵이나 다른 세포소기관이 없다. 그러나 다른 모든 조류 및 육상식물과 마찬가지로, 엽록소 a(chlorophyll a)가 있다. 또한 남세균에는 c-피코시아닌(c-phycocyanins, 파란색)이라 불리는 일부 보조색소가 있는데, 이것은 엽록소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넓은 범위의 파장으로부터 빛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홍조류에는 r-피코에리트린(r-phycoerythrins)이라 불리는 유사한 보조색소가 있는데, 이는 붉은 색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홍조류의 조상 안으로 광합성 기관이 생겨나도록 했던 방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된 진화 이야기는 이제 구체화되고 있었다. 세포가 진화 과정을 통해 광합성 능력을 얻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남세균을 삼키거나 소비할 수 있는 '수영하는 포식자'를 찾는 것이었다. 이것이 Nature 지에 게재된 최근 논문의 이론적 근거이다. 하지만 어떤 오래된 원생동물(단세포 포식자)을 고를 수 없었다. 로델피스(Rhodelphis)로 명명된 최근 발견된 단세포 원생동물에 있는 많은 단백질들의 특성이 153개의 다른 주요 생물 분류군의 특성과 비교되었다. 몇몇 컴퓨터 분석은 홍조류에 가까운 로델피스 군집을 분석했는데, 이는 다른 생물체에 비해 붉은 색의 화합물을 더 많이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진화론자들은 단세포의 비색소 편모 생물체가 복잡한 홍조류와 진화적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세포내공생설

이것은 대부분의 생물학 교과서에서 사실로서 제시되고 있는 과정인 “세포내공생설(endosymbiosis, 큰 세포가 다른 작은 세포를 삼켜 내부적 공생을 이루었다는 가설)”이 생겨나게 했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원핵세포가 다른 원핵세포를 삼켰고, 소비된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화합물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숙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또는 발전소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고 배운다. “세부 사항들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기원과는 다르게, 색소체(plastids)의 기원은 한때 자유 생활을 하던 남세균(cyanobacteria)에서 유래했다는 것과, 숙주세포가 핵, 세포 골격, 미토콘드리아를 갖고 있었던 완전한 진핵생물이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3] 색소체(plastid)는 친숙한 용어인 엽록체(chloroplast)와 동의어이다. 그러나 엽록체는 녹조류(green algae)와 육상식물 내에 있으며, 엽록소 a뿐만 아니라, 엽록소 b도 갖고 있다. 다른 모든 광합성 세포소기관들은 색소체라고 불려진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엽록소 a뿐만 아니라, 다른 보조색소들을 갖고 있어서 적색, 황금색, 갈색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색소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세포내공생설 이론의 초점이다.

색소체 또는 엽록체의 세포내공생적 획득이라는 오늘날 선호되고 있는 시나리오는 복잡하다. 여기에는 광합성 남세균을 삼켜버린 이동성 포식자에 대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삼켜진 세포의 유전자들 거의 모두가 숙주세포의 핵 안으로 전달되었다는 아이디어도 포함된다. 그러한 일은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일어났는가? 그 결과는 세포의 대사과정 수행에 어려움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것이다.

미토콘드리아 및 엽록체와 같은 특정 세포소기관(organelle)은 자신의 유전정보 중 일부를 포함하고 있지만, 핵 유전체(genome)는 세포소기관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단백질들을 암호화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DNA 함량, DNA 복제 및 단백질 번역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세포소기관 유전체와 핵 유전체 간의 협동이 필요하다.”[4]

나중에 세포소기관 내로 운반되도록 하는, 세포질에서의 단백질 합성에는 많은 복잡성이 뒤따른다. 생물학자 크리스티앙 드 뒤브(Christian de Duve)가 1996년에 지적했듯이,

오늘날 미토콘드리아, 색소체, 페르옥시솜(peroxisomes)은 경계 막의 복잡한 수송 구조의 도움으로, 주변 세포질로부터 단백질을 획득한다... 그런 다음 운반장치는 에너지와 특수 단백질(샤페론(chaperones)이라 불려짐)의 도움으로 적절한 분자들이 막을 통과하도록 한다.[5]

예를 들어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진핵세포의 시토크롬 c(cytochrome c)는 미토콘드리아에 국소적으로 존재하며 기능하지만, 시토크롬 c의 유전자는 핵에 존재한다."[6]

마찬가지로 엽록체(또는 색소체)와 함께, 루비스코(Rubisco) 효소는 광합성의 첫 단계를 촉매하고, 지구상의 거의 모든 탄소고정(carbon fixation)을 담당한다.(22 June 2006, 참조). 그러나 이 분자의 일부는 세포질에서 합성되고(핵 유전자들에 의해서 제어됨), 더 큰 부분은 세포소기관에서 합성된다. 더 작은 것이 세포소기관의 막을 통과한 후에, 두 개가 합쳐져야 한다.[7] 다른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색소체는 식물 세포에서 중요한 세포소기관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색소체 단백질(90% 이상)은 핵 유전체에 의해서 암호화되어있고, 번역 후 시토 졸(cytosol)로부터 색소체로 수입된다.[8] 

가브릴루크(Gawryluk) 등의 2019년 논문은 이러한 세포내공생 사건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그래서 최초의 광합성 조류가 생겼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하려는 최근의 시도이다. 두 가지가 그들의 주장을 더 확신시켜주고 있었는데, (a) '포식자' 내의 색소체(또는 적어도 한 번 거기에 있었다는 증거)와 (b) 홍조류 내의 편모(또는 한때 수영을 위해 그것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 과학자들이 실제로 그러한 증거를 찾았다고 생각하는가?


편모의 진화에 대한 연구 

홍조류는 편모(flagella)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찾아보고 있는 하나의 다른 구조가 있다. 편모가 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중심소체(centriole)라고 불리는 내부 구조이다. 이 구조에서 편모라는 정교한 기관이 세포에서 나온다. 홍조류는 중심소체를 갖고 있을까? 1967년에 영향력 있는 식물학자 리차드 클라인(Richard Klein)과 아서 크론퀴스트(Arthur Cronquis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편모가 없는 홍조류에서, 전형적인 중심소체의 존재 여부는 이론적으로 상당히 관심 있는 문제이다. 홍조류에 전형적인 중심소체가 존재한다면, 홍조류는 편모가 있던 조상을 갖고 있던지, 아니면 편모를 발달시킬 수 있는 진화적 능력을 갖고 있던지, 둘 중에 하나이다. 중심소체가 없다면, 아마도 편모가 있던 조상을 갖고 있지 않던지, 그것으로부터 편모가 생겨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구조가 없다는 것이다.[9]

또 다른 전문가 고든 리데일(Gordon Leedale)은 1970년 홍조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홍조류에서 중심소체는 아직까지 보여지지 않고 있다. 홍조류에서 중심소체의 입증은 계통발생학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일부 홍조강(Rhodophyceae)에서 편모가 없는 것은 후에 기인된 것이 아니며, 원시적인 상태가 아님을 나타내는 것이다.[10]

또 다른 전문가인 리차드 시얼스(Richard Searles)는 1980년에 동의했다 :

홍조식물(Rhodophyta)은 편모가 결코 형성되지 않는, 진핵 조류의 유일한 문(division)이다... 전자현미경 학자들은 정자(수컷 생식세포)에서 흔적 편모의 증거를 찾았다. 이 증거는 홍조류가 편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음을 암시한다.”[11]

.Photos by David Coppedge

이제 2019년 가브릴루크(Gawryluk et al.) 등은 홍조류는 "운동성, 편모, 중심소체와 관련된 세포골격 구조가 결여되어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특히, 홍조류에는 편모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가 없다”고 설명해주고 있었다.(Nature 572 p. 240). 초기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증거들은 홍조류에 결코 편모가 없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브릴루크 등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삼킨 숙주세포는 이 생물체의 역사 초기에 수백 개의 유전자들을 잃어버린 "현저한 유전자 손실"을 겪었을 것이라고 그들은 추정하고 있었다.


색소체(엽록체)에 대한 연구

증거들은 조상 홍조류에 편모가 없었고, 수영할 수 없었음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추정되는 수영하는 조상 생물에 색소체(plastid)는 있었을까? 2019년 논문은 "고대 홍조류 조상이 색소체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물질을 삼킬 수 있는 능력이 존재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원시색소체가 에너지와 영양소의 신뢰할 수 있는 근원이 될 때까지 지속될 수 있어야만 했다“고 주장한다.(p. 240, italics mine). 그래서 이 현대의 수영하는 포식자 '친척'이 색소체를 포함하고 있었을까? 명백히 아니다 : “색소체는 관찰되지 않았다”(p. 240). 이 수영하는 포식자(swimming predator)가 색소체를 포함했다는 어떠한 증거가 있을까? 그러한 증거에 대한 탐색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중이다. “현미경을 사용하여 어떠한 색소체도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p. 241), 그들은 대신 색소체가 존재했다고 추정하는 시대로부터 남겨졌을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들을 찾아보고 있다.

포식자가 한 광합성 세포를 삼켜, 후에 색소체로 변성되었다는 생각에는 또 다른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 존 아치볼드(John Archibald)가 지적했듯이, 이것은 광합성에 관여하는 1,000여개의 유전자들이 색소체로부터 핵 안으로 이동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색소체의 DNA 잔여물 내에 아직도 약 200개의 유전자들이 남아있는 것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색소체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단백질은 먼저 색소체 외부에서 형성된 후에, 정교한 단백질 수입 장치들에 의해서 막을 통과하여, 색소체 내로 수송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색소체 내로 들어가는 데에 필요한 수백의 화학물질들과 함께 작용하는, 수많은 특수 단백질들이 필요하다.(Current Biology p. R81). 존 아치볼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세포내공생 유전자들이 단순히 이차(또는 일차) 숙주의 핵 유전체 내로 전달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달된 수백 개의 유전자들 각각은, 초기 단백질 수입 장치에 의해 인식될 수 있는, 신호 펩티드를 생성하기에 충분한 암호 염기서열을 '획득'해야 한다. 이 유전자 전달/단백질 재수입 과정은 잠재적으로 거대한 장벽임을 나타낸다. (Current Biology p. R84)

이러한 과정이 어떻게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는가? 어느 누구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수송을 돕는 매우 정확한 단백질들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극도로 작을 것이다.

2019년의 수영하는 포식자 시험으로 돌아가서, 그것이 일찍이 색소체를 갖고 있었다는 징후는 고무적이지 않다. 과학자들은 “색소 부족과 일치하여, 로델피스(Rhodelphis)는 광합성과 관련된 단백질들에 대한 암호를 거의 깆고 있지 않다”(p. 242). 따라서 “우리는 색소체 유전체의 존재를 지지하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색소체 DNA는 Rhodelphis limneticus의 유전체 데이터 세트에 없다”(p. 243). 그들이 핵에서 색소체와 관련된 유전자들을 조사했을 때, 그들은 “유사하게도, 로델피스 유전체 분석에서 색소체 유전체 복제, 유전자 발현, 또는 번역 시스템에 관여하는 핵 내 암호화된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p. 243)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우리는 이러한 관찰을 Rhodelphis에서 색소체 DNA의 완전한 소실에 대한 강력한 증거로 해석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분명히, 그들은 지금 그것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색소체가 처음에는 존재했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이것과는 대조적으로, 홍조류의 색소체는 유전자가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유전자들을 잃어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썼다.


고집스런 진화론적 신념

사람들은 이 연구로 인해, 수영하는 포식자가 홍조류의 조상으로 간주되는 것이 확실하게 배제됐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진화론적 시나리오에서 상상력의 발휘는 법칙이다. Nature 지의 논문은 로델피스의 세포 내에 "유물 색소체"를 그려놓고 있다. 이것은 핵 내에 암호화되어 있고, 색소체 내로 화합물의 수송과 관련 있을 수 있는, 일부 화합물의 발견에 기초한 것이다. 이들 화합물은 대안적으로(아마도 그럴 것이다) 살아있는 원생동물에서 다른 기능을 가질 수 있다. 더욱이, 이 화합물에 대한 암호화는 원생동물과는 잘못된 위치에 되어있다. 원생동물에서 이 화합물은 핵 내에 암호화되어 있지만, 홍조류에서는 색소체 내에 암호화되어있다.(p. 243).

이 수영하는 단세포 포식자가 홍조류의 조상일 수 있다는 주장은 분명히 작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핵이 있는 세포에서 광합성의 출현을 설명하기 원한다. 이를 위해서 그들은 이미 광합성 능력을 가진 세포를 포획하는 수영하는 포식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세포내공생적 사건이 없었다면, 진화론자들은 광합성 능력이 다양한 종류의 조류(algae)들에서 여러 번 발생했었다고 상상해야 한다. 이것은 너무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세포내공생의 문제점을 참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로델피스가 유망하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여러 세대에 걸친 추정 후에도, 전문가들은 여전히 붉은 해초인 홍조류의 기원에 대한 합리적인 진화론적 제안을 갖고 있지 않다. 홍조류는 진화하지 않았다. 그것은 설계된 것이다.


References

• Elisabeth Gantt. 1979. Phycobiliproteins of Cryptophyceae. In M. Levandowsky and S. H. Hutner (Editors). Biochemistry and Physiology of Protozoa, 2nd edition, volume 1, ch. 5 pp. 121-137. The quote is from p. 134.

• Ryan M. R. Gawryluk, Denis V. Tikhonenkov, Elisabeth Hehenberger, Filip Husnik, Alexander P. Mylnikov and Patrick J. Keeling. 2019. Non-photosynthetic predators are sister to red algae. Nature 572 #7768 pp. 240-243. Quote is from page 240.

• John M. Archibald. 2009. The Puzzle of Plastid Evolution. Current Biology 19 pp. R81-R88. January 27. Quote is from page R81.

• Elena Ziviani and Luca Scorrano. 2016. The organelle replication connection. Nature 538 # 7625 pp. 326-327. Quote is from p. 326.

• Christian de Duve. 1996. The Birth of Complex Cells. Scientific American 274 #4 pp. 50-57. Quote is from p. 57.

• Rudolf A. Raff and Henry R. Maher. 1972. The non-symbiotic Origin of Mitochondria. Science 177 pp. 575-582 August 18. Quote is from p. 577.

• Lawrence Bogorad. 1975. Evolution of Organelles and Eukaryotic Genomes. Science 188 pp. 891-898 May 30. Quote is from p. 895.

• Dong Wook Lee, Sumin Lee, Young Jun Oh and Inhwan Hwang. 2009. Multiple Sequence Motifs in the Rubisco Small Subunit Transit Peptide Independently Contribute to Toc159-Dependent Import Proteins into Chloroplasts. Plant Physiology 151 #1 pp. 129-141. Quote is from p. 129.

• Richard M. Klein and Arthur Cronquist. 1967. A Consideration of the Evolutionary and Taxonomic Significance of Some Biochemical, Micromorphological, and Physiology Characters in Thallophytes. The Quarterly Review of Biology 42 #2 pp. 105-296. Quote is from p. 225.

• Gordeon F. Leedale. 1970. Phylogenetic Aspects of Nuclear Cytology in the Alga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Annals 175 pp. 429-453. Quote is from p. 434.

• Richard B. Searles. 1980. The Strategy of the Red Algal Life History. The American Naturalist 115 #1 pp. 113-120. Quote is from p. 115.

*Margaret Helder completed her education with a Ph.D. in Botany from Western University in London, Ontario (Canada). She was hired as Assistant Professor in Biosciences at Brock University in St. Catharines, Ontario. Coming to Alberta in 1977, Dr Helder was an expert witness for the State of Arkansas, December 1981, during the creation/evolution ‘balanced treatment’ trial. She served as member of the editorial board of Occasional Papers of the Baraminology Study Group in 2001. She also lectured once or twice a year (upon invitation) in scheduled classes at University of Alberta (St. Joseph’s College) from 1998-2012. Her technical publications include articles in the Canadian Journal of Botany, chapter 19 in Recent Advances in Aquatic Mycology (E. B. Gareth Jones. Editor. 1976), and most recently she authored No Christian Silence on Science (2016) which promotes critical evaluation of scientific claims. She is married to John Helder and they have six adult children.


*참조 : 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6&bmode=view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이 해초에서 발견되었다. : 진화 시간 틀을 10억 년 전으로 수정? 수렴진화?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7&bmode=view

산호조류가 실루리아기에서 발견되었다! : 출현 시기가 무려 3억(?) 년이나 더 뒤로 내려갔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57551&bmode=view

진핵생물의 진화는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진행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5&bmode=view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2559245&bmode=view


*관련기사 : 16억 년(?) 된 화석서 ‘김의 시조’ 홍조류 발견 (2017. 3. 1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5601016&section=science&type=&page=


출처 : CEH, 2020. 2. 20.

주소 : https://crev.info/2020/02/bad-news-for-plant-origins-held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Homology made simple)

Dominic Statham 


     서로 다른 동물들 사이에 많은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을 주목하여 본 적이 있는가?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네 개의 다리, 하나의 심장, 하나의 뇌, 다섯 개의 손발가락 등을 가지고 있다. 자연 세계는 이러한 종류의 양상들로 가득한데, 진화론자들은 이것에 대해 특별한 용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상동성(homology)’ 혹은 ‘상동기관(homologous organs)’ 혹은 ‘상동구조(homologous structures)’라고 부른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상동성이란 한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으로부터 유래되어 기인한 유사성을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Fig. 1의 아랫줄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눈은 눈을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상동기관’이다. 마찬가지로, 이 동물들의 다리는 다리를 가졌던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추정되므로 ‘상동구조’이다. 그러므로 Fig. 1에 있는 그림에서, 개구리, 바다표범, 새, 사람은 위에 그려진 것과 같은 어떤 공통조상 생물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에, 눈과 다리를 갖고 있다고 말해진다.

진화론만이 기술되어 있는 생물 교과서에서 Fig. 2와 Fig. 3과 같은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들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앞발(앞 다리, 혹은 앞 팔) 사이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상완골(humerus)은 초록색으로, 요골(radius)은 파랑색, 척골(ulna)은 갈색, 손발가락(digit)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이들 유사성에 대한 간결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즉, 그들에 의하면, 진화적 공통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앞발은 상동성에 관한 훌륭한 예라는 것이다. 아마도 다른 무엇보다도 이런 종류의 그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다른 모든 주장들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주장은 곧 붕괴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밀히 조사해볼 경우, 이러한 주장은 어떻게 붕괴되는지 살펴보자.


배아의 비밀

사람과 개구리는 모두 손발가락들, 즉 손가락들, 엄지손가락, 발가락들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개구리가 공통조상으로부터 유전되었기 때문에 손발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그 손발가락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자라나야 한다. 그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방식으로, 사람과 개구리의 배아에서 손발가락이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자라나는 것이 예상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개구리에 있어서 손발가락들이 발생되는 과정은 서로 다르다.

Fig. 4를 참고하면, 사람에 있어서는 삽모양(spade-like)의 구조에서 출발하여, 손발가락들이 살들 사이가 갈라지는 방식으로 발생한다. 손발가락 사이의 살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당신이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 손가락이 생겨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개구리에 있어서는 다르다. 손발가락이 아체(bud)로부터 밖으로, 그리고 독립적으로 자라난다. 살이 붙으면서 자라나는 것이다. 사람과 개구리 둘 다에서 손발가락의 발생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이 맞는다면, 그들 배아의 성장은 유사할 것이 기대될 것이다. 즉, 사람과 개구리는 손발가락들을 상속받았고, 유전자들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손발가락의 발달 과정이 같을 것이 기대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사지(limb)의 발달은 같은 양서류, 예를 들면 개구리와 도롱뇽(salamanders) 사이에서도 다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례가 이들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지 외에도, 소위 상동구조라는 것들의 배아 발달들이 종종 다르다.

오래 전인 1894년에 미국의 발생학자 에드문드 윌슨(Edmund Wilson)은 이렇게 썼다. ”분명히 상동성이라고... 생각되던 부분이... 그들의 형성 양상에 있어서... 매우 많이 다르다는 것은 익숙한 사실이다.”[3]

더군다나 스페인의 발생학자 페르 알베르히(Pere Alberch) 박사에 의하면, 상동구조가 서로 다르게 발달한다는 것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는 것이다.[4]
 

상동성 – 진화론자들에게 커다란 문제

개빈 드비어(Gavin de Beer) 경은 20세기 최고의 발생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영국 학술원의 특별회원이었고,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했다. 1971년에 그는 ”상동성 : 풀리지 않은 문제(Homology: an Unsolved Problem)”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5] 드비어는 진화론자였으며, 다윈의 진화론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진화론과 발생학의 사실을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는 그의 논문에서, 난자 혹은 배아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유전자의 제어 아래, 상동구조가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발달하는 예들을 제시했다.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미스터리였다. 왜냐하면 그가 진화론자로서 발견하리라고 예상했던 것과 반대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논문의 제목에서 상동성을 ”풀리지 않은 문제”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는 결코 이 문제를 풀지 못했으며, 다른 어느 누구도 풀지 못했다.

귄터 와그너(Gunter Wafner)는 예일대학의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교수이다. 이 동일한 문제, 즉 발생학의 사실과 진화론을 조화시키는 문제에 관해서 그는 이렇게 썼다 : ”상동성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를 정립하려는 시도와 관련된 혼란스럽도록 많고도 깊은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제시되어 왔다.”[6]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화란 생물학에 있어서 통일된 위대한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을 설명했다고 말한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Theodosius Dobzhansky)는 우리에게 ”생물학에서 진화론에 비추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었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생물학의 사실과 다윈의 진화론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는 많고도 깊은 문제들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현실이다.


상동성에 관한 창조론자들의 해석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유사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왜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하나의 심장 등을 가졌는가? 왜 서로 다른 동물들의 앞발은 그렇게 유사한가? 왜 이런 종류의 양상이 자연세계에 가득한가? 자, 보통의 경우에 사람들은 어떤 패턴(pattern)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설계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화론적으로 만족할만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면, 자연에서 발견되는 강렬한 패턴들은 분명히 설계자, 즉 창조주를 가리킨다. 자연 세계에서는 공통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발견된다. 이는 한 분의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을 가리킨다. 많은 신들과 많은 창조주들이 있었다면,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 형태들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한 분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창조하셨음을 가리키는 것이다.[7]
 


* 상동성(相同性, Homology)과 상사성(相似性, Homoplasy)

생물계에서 보여지는 유사성의 패턴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설계자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널리 발견되고 있는 상사성의 증거들은 진화론에 근거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부정한다. 종종 동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공통조상이라는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유사한 기관, 혹은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좋은 예가 렌즈(lens, 수정체)와 망막(retina)을 갖고 있는 ‘카메라 눈(camera-eye)’으로써, 그러한 설계는 사람(humans)과 문어(octopuses) 모두에서 발견된다(그림 5를 보라).

<사람과 문어에서 발견되는 카메라 타입의 눈>

사람과 문어는 같은 공통조상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상동성(homology)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대신에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상사성(homoplasy)의 예로 간주한다. 상사성은 또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진화 과정이 독립적으로 두 번 일어났다는 것이다. 상사성으로 주장되는 많은 예들이 있다.[8] 박쥐(bats)와 돌고래(dolphins)는 둘 다, 인간이 만든 수중음파탐지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는, 반향정위(echolocation, 초음파를 발생시켜 그 반향으로 물체를 파악하는 것)라는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박쥐와 돌고래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어떤 물고기들은 전기(electricity)를 발생시켜서 먹이를 기절시키거나 혹은 공격자를 격퇴시키는데,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능력이 여섯 번이나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다.[10] 마찬가지로 참치(tuna)와 청상아리(mako sharks)는 둘 다 힘줄과 함께 지느러미에 부착된 붉은 색의 강한 중앙 근육을 이용하여 꼬리지느러미를 움직인다. 그렇지만 진화론적으로 그들은 이런 메커니즘(물고기로서는 통상적이지 않은)을 공통조상으로부터 얻을 수 없었다.[11] 이러한 수준의 유사성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환경에서의 자연선택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극히 극히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눈(eyes)은 독립적으로 60여 회에 걸쳐 각각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12]

태반류(placentals, 예로 사람)는 새끼를 어미의 자궁 내에서 발육시키고, 탯줄을 이용하여 영양을 공급하는 포유류이다. 유대류(marsupials, 예로 캥거루)는 새끼를 외부적으로 육아낭에서 옮기고 젖을 먹이는 포유류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태반류와 유대류는 현대의 뒤쥐(shrew)를 다소 닮았던 공통조상으로부터 후손되었다는 것이다. 이들 초기의 태반류와 유대류는 여러 다른 동물들로 진화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참으로 어려운 것은, 매우 많은 경우에 있어서 태반류들이 왜 그렇게 유대류와 거의 동일한 형태로 진화했는가 하는 것이다(Fig. 6을 보라).


 

많은 식물들은 동물들에게 열매나 잎과 같은 먹이를 제공하며,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이용하여 ‘광합성’이라는 고도로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성장한다. 광합성 중에 ‘C4 광합성(C4 photosynthesis)’이라는 한 형태가 있는데, 이것은 특별히 복잡하다. C4 광합성을 이용하는 식물들 사이의 차이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또 다시 이것이 30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해야만 했다. 그렇게 고도로 복잡한 과정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한 번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도 믿을 수 없는 일인데, 그것이 30번 씩이나 독립적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일까? 진화론자가 되려면 엄청난 맹신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진화계통나무가 바뀌면, 상동성으로 주장되던 구조가 그와는 다른 상사성으로 설명해야만 할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두개골과 이빨의 상동적인 특징 때문에, 고래(whales)는 지금은 멸종된 매우 큰 몸체의 육식성 유제류(발굽이 있는 동물)인 메소니키드(mesonychids)로부터 진화됐다고 단언적으로 주장되어 왔었다. 그러나 DNA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제 진화론자들은 고래는 다른 그룹인, 하마와 유사한 우제류(artiodactyls, 짝수의 발가락을 갖는 유제류)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정적으로 상동성으로 주장되던 것들이 이제는 상사성으로 재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의 증거?

진화론자들은 유사성이 공통조상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이 공통조상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생물들 가운데서도 비슷한 유사성이 종종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상동성을 ”공통조상(즉 진화)으로 인한 유사성”으로 정의한다. 동시에 상사성이란 ”수렴진화로 인한 유사성”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에게, 공통조상과 관련 있는 유사성도 진화의 증거이며, 공통조상과 관련 없는 유사성도 진화의 증거인 것이다. 즉 그들은 어떠한 유사성이라도 발견되기만 한다면,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상사성’(또는 ‘수렴진화’)이라는 용어는 진화론과 모순되는 관측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가면을 쓴 속임수 용어일 뿐이다. 상사성이라는 개념은 과학적인 증거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맹신에서 나온 개념이다. 이 믿음은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진화론적 가정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수렴진화라는 단어들이 만연해있지만, 이것이 일어났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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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In humans, the digits develop through apoptosis (programmed cell death) but in frogs through cell division at the growth points. See Futuyma, D., Evolutionary Biology, Sinauer Associates, Massachusetts, USA, 2nd ed., p. 436, 1986.
2. Fröbisch , N.B., and Shubin, N.H., Salamander limb development: Integrating genes, morphology, and fossils, Developmental Dynamics 240:1087–1099, 2011. See also Statham, D.R., Problems with the evolutionary interpretation of limb design, J. Creation 26(2):10, August 2012.
3. Wilson, E.B., The Embryological Criterion of Homology, in Biological Lectures Delivered at the Marine Biological Laboratory of Wood’s Hole in the Summer Session of 1894, Ginn & Co., Boston, USA, pp. 101-124, 1895. ia600402.us.archive.org/25/items/biologicallectur1894mari/biologicallectur1894mari.pdf.
4. Alberch, P., Problems with the interpretation of developmental sequences, Systematic Zoology, 34(1):46-58, 1985.
5. De Beer, G., Homology: an Unsolved Problem, Oxford University Press, UK, 1971.
6. Wagner, G., The origin of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the biological basis of homology, Evolution 43(6):1163, 1989.
7. Furthermore, in most cultures that have existed, including the biblical one, such a pattern of commonality would bring honour to a Designer, by demonstrating authority over and mastery of His designs. See Holding, J.P., J. Creation 21(1):13 –14, 2007; creation.com/original
8. Conway Morris, S., Life’s Solution: Inevitable humans in a lonely universe, Cambridge University Press, UK, 2005. See review by ReMine, W., Evidence for message theory, J. Creation 20(2):29–35, 2006.
9. Ref. 8, p. 181.
10. Ref. 8, p. 183.
11. Nature 429 (6987):31–33, 61–65, 2004.
12. Fernald, R.D., Eyes: variety, development and evolution, Brain, Behavior and Evolution 64(3):145, 2004, cited in Bergman, J.,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J. Creation 22(2):67–74, August 2008; creation.com/eyes-evolve.
13. Ref. 8, p. 293.
14. Batten, D., C4 photosynthesis—evolution or design?, J. Creation 16(2):13–15, August 20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homology-made-simple

출처 - Creation 34(4):43–45, October 2012.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절벽으로 고립된 산의 생물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 격리된 생물들의 낮은 유전적 차이가 의미하는 것은? 

(Brazil’s Islands in the Sky Defy Evolution)

David F. Coppedge 


     남미의 깎아지른 절벽을 가진 (지질생태학적으로) 고립된 납작한 산들은 진화에 대한 자연적 실험실이 됐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브라질 북부와 베네수엘라 및 가이아나에 걸쳐 있는 판테푸이(pantepui)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생태 환경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 테이블 산(table mountains, tepui, 테푸이)은 너무도 외지고, 접근하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달보다도 적게 방문했을 수 있다. 사면이 1,000m에 이르는 깎아지른 절벽이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그 생태학적 서식지가 진화에 대한 자연적 실험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왜냐하면, 테푸이 꼭대기에서 고립되어 겨우 살아가는 생물들은 다른 곳에서 사는 생물들과 유전자를 공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사암층은 15억 년 된 것으로  말해지고 있고, 테푸이가 분리되어 고립된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부터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꼭대기에 고립된 생물들은 진화하여 다양화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이러한 ‘종 분화의 이상적인 탁아소(ideal nursery of speciation)’는 하나의 자연적 실험실이 되어,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의 진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서 과학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 국제 연구팀이 17곳의 테푸이들을 방문하여 양서류와 파충류들을 채집하고, 그들의 유전자들을 서로 비교하는 힘든 작업을 수행했다. 연구자들은 서로 매우 큰 유전적 차이를 기대했다. ”만약 각 테푸이 정상지역이 정말로 고대의 남아있는 고유지역이었다면, 이들 생물군에 대한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육상에 사는 가까운 친척에는 없는, 각 테푸이 별로 독특한 개체군으로 확인될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표면상으로는 ”현재 서로 구별된 종으로 인식되는, 그리고 현저한 표현형의 차이를 보여주는 가장 적은 유전적 거리의 일부가 개체군에서 관찰되었다”고 말했지만 말이다. 이 논문은 2012년 8월 7일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되었다.[1]    

이들 생물이 분리되었다고 추정되는(백악기 이후) 장구한 시간에 기초하여 상당한 다양성이 기대됐었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다른 속도로 진화하는 두 개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조각을 분석”했을 때, 매우 놀랐다. ”각 정상부위 지역에 사는 생물 종들의 개체군은 다른 정상부위에 사는 개체군과(e.g., Oreophrynella), 또는 주변 고지대에 사는 개체군과(e.g., Tepuihyla) 매우 일치하였다”. 차이의 대부분은 1% 미만이었다. ”두 유전자에서 비교정 쌍 거리(uncorrected pairwise distances)는 예상과는 다르게, 여러 테푸이 정상부위 생물 종들 또는 개체군 6그룹 중 5그룹(Stefania 만 예외)에서 제로에 가깝도록 낮은 유전적 분기를 가리켰다. 그리고 구별된 종으로 기술된 일부 정상부위 생물 종들 또는 고지대 개체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이론과 관측 사이의 극적인 충돌로 인해, 과학자들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을 발명해내야만 했다. 누구도 개구리와 뱀이 한 테푸이에서 다른 테푸이로 자력으로 이동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은 1천 미터의 절벽을 내려와서, 낮은 고도의 완전히 다른 생태계를 횡단한 후에, 다시 1천 미터의 절벽을 기어 올라가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다른 옵션을 바라보고 있었다 :

만약 그 테푸이들이 자주 언급되는 것처럼 정말로 오래되었다면, 정상부위에 사는 현존하는 동물군의 젊은 (유전적) 나이는 정상부위 동물들 사이의 능동적 분산, 또는 수동적 분산(새와 태풍 등에 의한)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테푸이 정상부위과 같은 고도로 특별한 생태학적 적소(ecological niche)에 살아가는 몇몇 생물들은 능동적인 분산에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Oreophrynella(두꺼비) 종은 빈약한 식물상을 가지는 암석질의 서식지를 독점적으로 점령하고 있다. 각 테푸이들은 백악기에서부터 신생대 제4기의 범위를 가지고 고립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광범위한 생물학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가장 젊은 테푸이가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인다면, 분단분포(vicariance, 지형학적 고립)는 종 분화의 하나의 가능성 있는 메커니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메커니즘과 관계없이, 우리의 연구는 특정 서식지인 정상부위에 제한적으로 살아가는 소형 척추동물들까지도, 대체적으로 단일 테푸이 고유성을 만들지 못하면서, 유전자 흐름을 최근까지 유지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연구된 몇몇 생물군(e.g., Oreophrynella and Stefania(개구리))은 판테푸이 지역에 제한된 계통유전학적 구별된 가계를 나타냄으로써, 이 지역은 대체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고유성(endemism)의 저장고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문용어를 치워버리고, 이 문장에서 과학자들의 놀라움을 명백히 읽어내야 한다. 그들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 개념에 갇혀있다. 문제는 테푸이가 오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서 발생한다. 그들은 지질학자들이 테푸이의 분리가 수천만 년 전에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육상에 살던 소 같은 생물이 고래로 진화하여 바다로 되돌아간 시간(2천만 년)은 이 시간보다 더 적다. 테푸이 정상에서 살아가는 동물군의 유전적 나이는 젊어 보인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연구자들은 능동적 또는 수동적 분산을 고려하고 있었다. 아마도 태풍이 한 테푸이에 살던 개구리를 수마일 떨어져 있는 다른 테푸이로 날려 보냈고, 그곳에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 개구리는 계속 살아왔을까? 아니면, 커다란 새가 이쪽 정상에서 발톱에 뱀을 붙잡고 가다가 저쪽 정상에서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최선의 추론은 테푸이의 고립 시기를 가장 적은 시점(신생대 제4기, 2백만년 전)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 젊은 시기에 대한 광범위한 생물학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연구자들은 멸종은 빙하기에 일어났을 것이며, 정상부위에 고립된 생물들은 최근에 진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설명은 다른 의문들을 불러일으킨다. 그 암석 지층이 15억 년 된 것이라면, 그렇게 최근에 이 산들을 하늘로 들어 올린 것은 무슨 사건이었는가? 왜 17개의 테푸이들 중에서 고유성(endemism, 독특한 동물상을 가지는 고립된 개체군)을 보여주는 것은 예외적으로 소수에 불과한가?

테푸이의 수수께끼에 대한 그들의 대답은 단지 제안일 뿐이다. 테푸이들은 ‘종 분화의 이상적인 탁아소’로서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전체 판테푸이 지역은 그와 같은 곳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하면서 희망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놓고 있었다.


1. Kok, McCulloch et al., Low genetic diversity in tepui summit vertebrates, Current Biology Volume 22, Issue 15, R589-R590, 7 August 2012.



이 연구는 그랜드 캐년의 고립된 뷰트(buttes, 고산)의 생물군을 조사했던 수십 년 전의 한 연구와 유사하다. 특히 정상 부위에 숲을 가지고 있는 시바 템플(Shiva Temple)은 유전적으로 수백만 년 동안 고립되었다고 생각됐었다. 그러나 브라질의 테푸이처럼, 그곳에서 어떠한 진화도 발견되지 않았다. 만물의 기원을 진화로 설명하려는 진화론자들의 테푸이에 대한 연구가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을 당신이 교과서나 TV에서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은 슬픈 일이다. 

테푸이에서 관측된 사실은 최근 창조, 전 지구적 홍수, 한 번의 빙하기와 양립될 수 있다는 것을 크리스천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개념은 오늘날의 진화론적 과학에 의해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을 지지하는 증거들은 무수히 쌓여가고 있다.  


*참조 : SHIVA TEMPLE: ISLAND IN THE SKY?
This paper is a review of the history of the 1937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expedition to Shiva Temple, a butte in the Grand Canyon. The purpose of that study was to search for evolutionary development of animals isolated on this 'sky island,' as it was called. Preparations for the work and the actual expedition itself were noted by global publicity regarding the expected, positive, evolutionary implications. When it was finally determined tha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hiva's population of small mammals, the isolation of Shiva and its status as a 'sky island' were called into question. A sequel to this paper will examine preliminary research data consistent with significant and recent biological isolation of Shiva and the implications this has for the age of the Canyon itself. - JOHN R. MEYER, CRSQ Abstracts, Volume 24, Number 3

진화는 없었다 (No evolution) : 그랜드 캐년의 북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squirrels)들과 남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들은 약간의 점진적인 변화를 보이는 아종들이다. 그들의 주된 차이점은 털 색깔(fur color)이다. 만약 이 종들이 적어도 500만년 동안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었다면, 왜 그들은 더 많은 진화들을 하여 구별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사람은(한 세대의 길이도 다람쥐보다 훨씬 길다) 같은 기간 동안에 원숭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8/brazils-islands-in-the-sky-defy-evolution/

출처 - CEH, 2012. 8. 9.

미디어위원회
2019-10-28

진화론자들은 암수 성에 의한 유성생식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아직도 모른다.

(Evolutionists Have No Idea How Sex Evolved)

by Jerry Bergman Ph.D.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암수 성에 의한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여전히 당혹해하고 있다.[1] 분열하여 번식을 하는 미생물들이나, 절단된 가지도 재생될 수 있는 식물과 같이, 성 없이도 잘 번식할 수 있는 생물들이 있기 때문에, 성(sex)이 존재하는 이유는 진화론에서 미스터리인 것이다. 무엇보다 유성생식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항상 암수의 생식시스템이 서로 완벽하게 일치되지 않는다면 유성생식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식체(gametes, 난자와 정자 모두)는 둘 다 완전히 기능적이어야만 하고, 두 세포는 결합될 수 있어야만 되고, 결합체는 생존 가능한 후손을 생산할 수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전형적인 사례인 것이다.

이들 두 시스템이 이전의 무성생식을 하던 시스템에서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진화론적 견해는, 두 시스템이 모두 완전히 기능을 발휘할 때까지는 번식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점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무성생식에서 유성생식으로의 진화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며,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정은 입증과는 너무도 먼 거리에 있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7. 5. 26) 지는 최근에 성(sex)의 기원에 대한 지식은 간격이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

스웨덴의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의 성염색체(sex chromosomes)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암수 성의 진화에 관한 지식은 상당한 간격(gap)이 있다는 것이다. 1세기 이상의 연구 후에도, 연구자들은 암컷과 수컷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한 성염색체의 진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2]

또 다른 문제점은 자연계에는 많은 종류의 유성생식 시스템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성을 결정하는 염색체조차도 생물계 내에서 매우 다양하다. 포유류(mammals)는 XY 시스템(XX는 암컷, XY는 수컷)를 사용하지만, 뱀과 조류(snakes and birds)는 ZW 시스템을 사용한다(ZW는 암컷, ZZ는 수컷). 오리너구리(platypus)는 무려 10개의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오리너구리 정자는 XXXXX(암컷을 생산), 또는 YYYYY(수컷을 생산) 이다. 반수체(haploid) UV 성염색체 및 기타 독특한 형태들은 거의 연구가 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의 또 다른 추가적 문제점은, 무성생식 세포들에 의해서 사용되는 유사분열의 세포분할로부터, 어떻게 염색체를 반수체(난자와 정자)로 나누는 감수분열(myiosis)이라 불리는, 실질적으로 완전히 다르고 보다 복잡한 유형의 세포분열로 진화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수컷과 암컷은 배우자를 유혹하기 위한 특수한 기관들을 가진 행동적 변형을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진화생물학에서 문제의 여왕이다.

많은 파충류 및 일부 물고기에 의해 사용되는 것처럼, 몇몇 생식 시스템은 배아 또는 애벌레 발달 도중의 온도 감수성 기간 동안에, 특정 온도가 후손의 성을 결정하는, 온도 의존성 성결정(temperature-dependent sex determination)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도마뱀들은 심지어 알을 낳거나(난생), 새끼를 출산할 수 있는(태생) 옵션을 가지고 있다. 도마뱀과(family Scincidae)의 스킹크 도마뱀(skink lizard)과 같은 파충류는 두 가지 유형의 번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들은 알을 낳을 수도 있고, 포유류처럼 살아있는 새끼를 낳을 수도 있다. 그들은 암컷의 생식기관 내부에서 알들이 부화되도록 하여, 새끼를 낳는 것이다. 지렁이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무성생식으로, 또는 유성생식으로 번식할 수 있다. 이러한 번식 시스템들은 진화론에서 설명되어야만 하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많은 변형 시스템들 가운데 하나이다. 예를 들어, 개미 집단과 꿀벌 집단 모두에서, 두 가지의 암컷 유형이, 즉 일꾼과 번식을 하는 여왕이 존재한다. 그리고 또한 다른 역할들을 하는 몇 가지 유형의 수컷들이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각 시스템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모든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들이 최초의 단세포 무성생식 유기체로부터 후손되었다고 한다면, 커다란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연구들과 논문들이 보고됐음에도 불구하고, 35년 전에 작성됐던 그라함 벨(Graham Bell) 교수의 결론은 (35년은 과학 분야에서는 한 평생이다) 지금도 여전히 정확하다. 그는 말했다.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은 진화생물학에서 문제의 여왕이다.” 그라함 벨은 이것이 연구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

유성생식은 다른 어떤 자연현상 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혼란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미스터리들을 밝혀냈던 다윈과 멘델의 통찰력도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것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져갔고, 이 어려움의 뿌리가 매우 깊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3]

유성생식과 생물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이 축적되면서, 그의 진술은 한 세대 전보다 오늘날 더욱 진실이 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유성생식의 진화뿐만 아니라, 동물계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번식 시스템들의 기원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무성생식에서부터 유성생식에 이르는 어떠한 진화적 경로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하등한 생물처럼 보이는 몇몇 생물들은 비교적 발달된 유성생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고등한 생물처럼 보이는 몇몇 생물들은 비교적 단순한 유성생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진화론의 커다란 문제로 남아있다. 한 진화론자는 ”궁극적인 실존적 불합리(The Ultimate Existential Absurdity)”라는 제목 하에, 진화 생물학자들은 왜 암수 성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풀리지 않는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다고 썼다. ”암수 성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수수께끼이다.” 마크 리들리(Mark Ridley)는 말했다. ”왜 그것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른다.”[4]

 

References:

1. Jessica K. Abbott, Anna K. Nordén, Bengt Hansson. Sex chromosome evolution: historical insights and future perspective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017; 284 (1854): 20162806 DOI: 10.1098/rspb.2016.2806
2. Lund University, Knowledge Gap on the Origin of Sex. Science Daily, 26 May 2017.
3. Bell, Graham. 1982. The Masterpiece of Nature: The Evolution of Genetics and Sexuality. Berkeley, C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P. 19.
4. Ridley, Mark. 2001. The Cooperative Gene. New York: The Free Press p. 111.


*관련자료 : The origin of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18_1/j18_1_120-127.pdf

Hall of Life—Origins of Life Exhibits: Reproductive Habits
https://answersingenesis.org/kids/evolution/reproductive-habits/

Refuting Evolution 2—Chapter 11 ; Argument: Evolution of sex
http://creation.com/refuting-evolution-2-chapter-11-argument-evolution-of-sex

Evolutionary theories on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18_1/j18_1_97-104.pdf

Plants and Darwinism
http://creation.com/plants-and-darwi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5/evolutionists-no-idea-sex-evolved/

출처 - CEH, 2017. 5. 31.


미디어위원회
2019-09-22

흰돌고래와 일각고래의 잡종이 발견됐다. 

(The surprising ‘belwhal’: DNA reveals beluga-narwhal hybrid)

by Philip Robinson


     1980년대 후반 그린란드에서 이누이트 사냥꾼들에 의해서 일찍이 보지 못했던, 매우 특이한 모습의 고래(whale) 세 마리가 잡혔다. 각각은 회색을 띠고 있었으며, 흰돌고래(beluga)와 같은 지느러미발(flippers)과 일각고래(narwhal, 외뿔고래)와 같은 꼬리를 갖고 있었다.

그들의 두개골 중 하나가 보존되었다. 이제 한 D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고래들은 수컷 흰돌고래와 암컷 일각고래 사이의 1세대 잡종(hybrid)인 ‘belwhal(흰돌일각고래)’로 밝혀졌다. (몇몇 기사들은 ‘narluga’라고 불렀지만, 전통적으로는 수컷의 이름을 앞에 붙인다.) 진화생물학자인 엘린 로렌젠(Eline Lorenzen)은 그것을 “북극의 두 고래 종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는 최초의 유일한 증거”라고 말했다.

.흰돌고래와 일각고래의 잡종, ‘belwhal(흰돌일각고래)’


잡종 ‘흰돌일각고래(belwhal)’


독특한 하얀 색의 흰돌고래(beluga, Delphinapterus leucas)와, 어두운 회색의 얼룩덜룩한 일각고래(narwhal, Monodon monoceros)는 외뿔고래 과(Monodontidae)의 유일한 살아있는 구성원들이다. 그들은 4~5.5m 길이의 비슷한 크기이고, 같은 지역에 서식하지만, 그들은 서로 충분히 달라서, 현재 두 개의 다른 속(genera)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들의 두개골 중 하나가 보존되었다. 이제 한 D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수컷 흰돌고래와 암컷 일각고래 사이의 1세대 잡종(hybrid)인 ‘belwhal(흰돌일각고래)’로 밝혀졌다. 

흰돌고래는 치아를 최대 40개까지 가질 수 있지만, 일각고래처럼 비정상적으로 길게 돌출되어(대부분 수컷에서만) 있는 왼쪽 위 송곳니(canine)를 갖고 있지 않다. 일각고래의 이 길게 확장된 이빨은 윗입술을 관통하여 뻗어있다. 그것은 최대 2.5m까지 자라는 나선형의 '엄니(tusk)'처럼 보인다. 이 고래들은 한때 ‘유니콘 뿔(unicorn horns)’로 판매됐었다. 드문 경우에 상응하는 오른쪽 이빨도 분출되어서, 두 번째 이빨을 형성한다. 긴 이빨은 퇴행성 돌연변이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잡종 고래의 이빨은 특이했다 : 많은 것들이 “수평적으로 멈췄고, 일부는 일각고래의 이빨처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나선을 갖고 있었다.”


교잡


진화론자들은 흰돌고래와 일각고래 계통은 약 5백만 년 전에 분기되었고, “흰돌고래와 일각고래 사이의 유전자 흐름은 125~165만 년 전에 끊어졌다”고 믿고 있다.[1] 두 고래는 1백만 년 이상 서로 독립적으로 진화해 온 것으로 생각해왔던 것이다.

.(a)흰돌고래, (b)잡종 (c)일각고래의 두개골 형태.


이 놀라운(진화론자들에게) 발견이 코네티컷에서 열린 한 학회에서 발표되었을 때, “우리가 그것이 1세대 잡종이라고 말했을 때, 청중들은 너무도 놀랐고,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만큼 정적이 흘렀다”고 로렌젠은 말했다. 수백만 년에 걸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었다면, 결국 서로 교배가 되지 않는, 상호 불임이 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사람과 침팬지는 같은 시기에 분리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측은 외뿔고래 과의 분기가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된 종류는 많은 생물 종들을 발생시켰다.


또한 다윈의 시대 이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창조주간에 창조된 종류(kind, baramin, 바라민)들은 여러 생물 '종(species)'들과, 종종 다른 '속(genera)'들도 발생시켰을 것으로 인식해왔다. 흰돌고래와 일각고래는 서로 교배될 수 있기 때문에, 6,000년 조금 이전에 있었던 창조주간 5일째에 창조됐던, 동일한 창조된 종류(아마도 외뿔고래 종류)의 후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교배되지 않는다고 반드시 다른 종류라고 볼 수는 없다).

새로운 품종들, 종들, 속들이 원래 창세기 종류로부터 후손되어 생겨날 수 있었다. 이것들은 '진화'가 아니다. 예를 들어, 사자, 호랑이, 재규어, 검치호랑이, 고양이 등은 모두 같은 '고양이 종류(cat kind)'에 속할 수 있다. 이것이 아직도 사자와 호랑이가 교배되어 라이거(ligers)와 타이곤(tigons)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다양성(diversity)은 새로운 DNA 유전정보가 추가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손실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 필요한 모든 유전정보들은 원래 개체군의 DNA 내에 있었다. 수년에 걸쳐  많은 종들이 생겨났고, '가지'들로 분화가 발생하면서, 이제 각 종들은 더 다양하게 변화할 잠재력이 줄어들었다. 인상적인 다양한 변종들이 생겨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과정은 결코 한 종류의 생물을 완전히 다른 종류로 변형시킬 수 없다. 이것이 애완용 고양이들을 교배시켜, 호랑이와 같은 고양이과 동물을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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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고래(narwhal, 외뿔고래)의 이빨


모든 치아와 같이 신경 조직이 풍부히 있는 이 '이빨'은 일종의 감각기관으로도 사용된다. 창조론자인 장 라이트너(Jean Lightner)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돌연변이적 변성의 결과일 가능성을 제안했다. 엄니가 뚫고 지나가는 윗입술에 변형은 없다.[1] 흰돌고래와 일각고래는 분명 같은 종류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과(family)의 다른 고래(멸종된 고래 포함하여)들에서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빨은 창조된 종류에 원래부터 설계되어 있었던 것이 아님을 가리킨다.


Note

1.See creation.com/the-enigmatic-narw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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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Skovrind, M. et al.,Hybridization between two high Arctic cetaceans confirmed by genomic analysis, Scientific Reports 9(7729), Jun 2019.

2. Cockburn, H., Hybrid ‘narluga’ whale discovered by scientists in the Arctic, independent.co.uk, 21 Jun 2019.

3. See creation.com/the-enigmatic-narwhal. 

4. Yong, E., Narlugas are real, theatlantic.com, 20 Jun 2019. 

5. Saey, T.H.,DNA confirms a weird Greenland whale was a narwhal-beluga hybrid, sciencenews.org, 20 Jun 2019.

6. Catchpoole, D., Cats big and small. Creation 37(4):34–37, 2015; creation.com/cats. 


*참조 :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8&bmode=view

릴리거(Liligers) : 창조된 종류에 대한 증거

http://creation.kr/Variation/?idx=1757459&bmode=view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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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거와 홀핀, 다음은 무엇?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3&bmode=view


출처 : CMI

주소 : https://creation.com/beluga-narwhal-hybri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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