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3-08-30

새롭게 발견된 ‘고아유전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Newly Discovered 'Orphan Genes' Defy Evolu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진화론적 예측을 완전히 부정하는 '불량' 유전자 데이터들이 분류학적으로 제한된 유전자들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은 ‘고아유전자(orphan genes)’라고 알려져 있다. 이제 이것들은 모든 유전체(genomes)들의 염기서열에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많은 다세포 동물들은 연관된 생화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들을 생산하는 일련의 유사한 유전자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설계된 시스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성이다. 이들 표준 유전자들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테스트된 모든 생물들은 그 생물 타입에 특별한 독특한 유전자 세트들을 가지고 있다.

최근 Trends in Genetics 지에 게재된 고아 유전자에 대한 리뷰 논문에서, 저자들은 ”비교 유전체 분석은 지금까지 연구된 분류학적 그룹의 다른 종들에서 유사한 것이 확인되지 않은 10~20%의 유전자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말했다.[1]

또한 이 독특한 고아유전자들은 환경과 생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생태학적 적소와 부합하는 특수한 생물학적 적응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2] 동물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모델에 대한 문제점은, 이러한 DNA 서열들이 어떠한 진화적 조상(유사한 다른 생물의 DNA 염기서열 전구체)의 흔적 없이 갑자기 완전히 기능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물고기와 곤충 유전체들에 대한 여러 새로운 연구들은 이제 이 중요한 사실을 재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물고기 연구에서, 연구팀은 줄무늬가 있는 열대어인 제브라피쉬(zebrafish)의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그 DNA 서열을 다른 동물의 유전자 서열과 비교했다.[3] 연구자들은 제브라피쉬의 유전자들을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 1)다른 많은 동물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들 2)조기어류(ray-finned fishes, 경골어류의 광범위한 그룹)에서만 발견되는 유전자들 3)제브라피쉬에서만 발견되는 유전자들. 이 세 번째 범주는 고아유전자를 나타낸다. 따라서 다른 어떠한 동물이나 물고기에 없는, 오직 제브라피쉬에만 있는 독특한 유전자들이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알려진 여러 곤충들 유전체와 7종의 다른 타입의 개미(ants) 유전체들을 비교했다.[4] 연구자들은 개미 유전체들을 다른 곤충과 비교했을 때, 다른 곤충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개미에만 독특하게 존재하는 28,581개의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여러 개미 종들은 많은 유전자 그룹들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7종의 개미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것은 단지 64개의 유전자뿐이었다.

연구자들은 각 개미 종들은 평균 1,715개의 독특한 유전자(고아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자들은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에서 거대한 차이를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언제 어떻게 켜고 끌지를 제어하는, 다른 유형의 조절 DNA 서열들을 또한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명백히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으며, 기원에 대한 성경적 창조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에서,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창조된 생물체는 종류대로 교배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이들 다른 개미 종들은 상호 교배될 수 없다. 또한 그들은 다른 생태학적 서식지에서 살아가고, 다른 형태의 먹이들을 먹으며, (개미와 벌과 같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곤충들에게는 중요한) 다른 형태의 사회적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독특한 유전자 세트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결부하여, 그들은 모두 다른 창조된 개미 종류들로부터 후손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아유전자들은 진화론에는 커다란 도전이지만, 창조론자들에게 종류대로 창조된 생물의 유전적 다양성의 패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개미들은 창세기 홍수 시에 노아의 방주에 탈 필요가 없었던 동물들 중 하나의 좋은 예이다. 왜냐하면 개미들은 방주 밖에서, 홍수 물위에 떠다니던 거대한 식물 매트(floating mats of vegetation)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미들은 심각한 유전적 병목현상(그 생물 종의 유전적 다양성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5] 만약 그랬다면, 개미들의 현재 다양성은 원래 창조됐던 개미 유전체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들의 복잡성과 설계는 경이롭고, 광대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것임이 분명하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창조주만이 이러한 유전적 배열의 광범위한 다양성과 복잡성, 정확성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Khalturin, K., et al. 2009. More than just orphans: are taxonomically-restricted genes important in evolution? Trends in Genetics. 25 (9): 404–413.
2.Tautz, D. and Domazet-Loso, T. 2011. The evolutionary origin of orphan genes. Nature Reviews. Genetics. 12 (10): 692–702.
3.Yang, L. et al., 2013. Genome-wide identification, characterization, and expression analysis of lineage-specific genes within zebrafish. BMC Genomics. 14 (65): 1471-2164.
4.Simola, D.F., et al. 2013. Social insect genomes exhibit dramatic evolution in gene composition and regulation while preserving regulatory features linked to sociality. Genome Research. 23 (8):1235-1247.
5.A genetic bottleneck occurs when only a few breeding individuals are taken from a much larger population, and then create a new population. This effectively reduces genetic diversity and the amount of variability. A genetic bottleneck would have occurred for the different types of animals taken onto the ark in the global flood, as well as for mankind.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684/

출처 - ICR News, 2013. 8. 26.


미디어위원회
2013-06-25

가시덤불이 되고 있는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Darwin’s Tree of Life is a Tangled Bramble Bush)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서로 모순되는 데이터들을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가지에 위치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밴더빌트 대학의 보도 자료는 이번 주 Nature (2013. 5. 8) 지의 한 논문을 요약하고 있었다 :

오늘날 계통발생학자(phylogeneticists, 생명 나무의 복잡한 가지들을 힘들여 그리려는 전문가)들은 많은 당혹스런 데이터들로 인해 곤경에 처해있다. 유전학의 혁명은 그들에게 산더미 같은 DNA 데이터들을 제공해주었고, 모든 생물체들을 연결시켜 진화론적 역사를 재구성하기 위해서 이 데이터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 전례 없는 방대한 데이터들은 심각한 문제를 가져왔다 : 몇몇 잘 뒷받침된 연구들에 의해 만들어진 생명계통나무는 모순되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살리코스와 로카스(Salichos and Rokas)는 그들의 Nature 지 논문에서, 이런 데이터들의 공격으로부터 다윈의 이론을 지키기 위해서, 빠른 다양화 기(rapid periods of diversification)와 오랜 진화 정지기(long periods of stasis)를 가정하는 것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 그 보도는 이렇게 계속되고 있었다 :

2013. 5. 8일자 Nature 온라인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로카스와 대학원생 살리코스는 이러한 차이점들의 이유에 대해 분석하여, 모순점들을 해결하며, 생명나무의 굵은 가지들을 해석하는 데에 정확도를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일련의 기술을 제안했다...

”로카스와 살리코스의 연구는 과학자들이 유전학적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진화적 역사의 서명을 어떻게 잘 탐지할 수 있는지를 씨름하고 있던 중요한 시기에 등장했다. 저자들은 우리의 표준 분석 도구에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방대한 데이터들을 분석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가 가장 신뢰해왔던 도구를 버릴 시기일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 이 중요한 작업은 확실히 진화생물학자들 공동체에 계통발생론(phylogeny)을 재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재고하도록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연구를 지원했던 국립과학재단(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계통학 및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관리자인 마이클(Michael F. Whiting)은 말했다.

문제는 데이터가 나무(tree)보다는 덤불(bush)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기록은 생물들의 급속하고, 갑작스런 나타남으로 인해 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

개괄적으로 말해서, 로카스와 살리코스는 새로운 종이 빠르게 형성될 때인, 빠른 방산의 시기 동안에, 유전학적 데이터들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도록 다양한 동물 종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약 5억4천만년 전 쯤에 일어난 캄브리아기 폭발이 한 적절한 예이다. 약 5억8천만년 전에는 대부분의 생물체들은 매우 단순한, 단세포로 되어있었으며, 가끔 군집화 되어있었다.

”진화계통나무의 차이점에 대한 많은 논쟁들은 이러한 폭발적 ‘방산 시기’에 생긴 덤블과 같은 가지들에 관련된 연구들 사이에서 기인한다”고 로카스는 말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을 하나의 ‘역설(paradox)’이라 부르며, 효모 종 내에서도 표준 소프트웨어 방법에 의해 만들어진 계통발생나무와 1천 개의 유전자들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일한 갈등이 척추동물과 후생동물을 포함하는 커다란 데이터 세트에서도 발견되었다. 이에 반응하여, 그들은 더 먼 옛날에 관한 유전학적 측정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만큼이나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다윈이 추정한 공통 조상 나무에 적합하도록 ”방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존 알고리즘”에 상당한 도전이 되고 있다.

이 논문의 한 세부 제목은 ”유전자 나무는 종들의 계통발생과 다르다”였다. 또 다른 세부 제목은 ”표준 그림은 부조화를 줄여주지 못한다”였고, 세 번째는 ”표준 그림은 잘못 인도할 수 있다”였다. 그들의 주요 발견 중 하나는 ”어떤 가지의 마디 사이에 광범위한 충돌”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진화계통수 생성의 표준 관행을 버리라는 조언할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진화론자들에게 ”정보를 주지 않는” 충돌적 데이터들은 버리고, 다윈의 나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데이터만 사용하도록 제안하고 있었다 : ”강한 계통발생적 신호를 보내주는 일부 유전자들이 전체 유전자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조건부 조합 접근을 이용한 계통발생적 분석이 전체 증거에 기반한 접근보다 더 강력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충돌되는 데이터들에 대한 탄탄한 답변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진화론자들에게 ”새로운 계통발생적 접근법과, DNA 기록으로부터 도전받고 있는 고대 생물들의 계통을 더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마커(markers, 표지)를 개발하기를” 요청하고 있었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또한 이전부터 늘 있어왔던 뉴스이기도 하다.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는 관측되는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진화계통나무를 그려왔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다윈도 인정했던, 그의 이론에 쐐기를 박고 있는 진화론의 진정한 문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 책 ‘다윈 이론의 의구심(Darwin’s Doubt)’과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번역본 출시)’를 참조하라).

진화론은 ‘속임수 제3법칙(Finagle’s Rule #3)‘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그래프를 먼저 그리고, 그 후에 데이터들을 찍어라!” 선생 다윈은 믿음으로 그의 작은 나무를 그렸고, 그의 제자들을 그것을 지지하는 증거들을 찾기 위한 가망 없는 원정길에 올랐다. 154년이 지난 2013년 5월 15일 현재, 그의 제자들은 다윈이 그린 나무와 데이터들이 아직도 충돌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협조하지 않는 유전자들을 스승이 그린 나무와 강제로 일치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심지어 ”정보를 주지 않는” 데이터들은 버리고, 그들이 미리 내려놓은 결론을 지지하는 데이터들만을 선택하여 사용하라는, 속임수를 권유하고 있다. 당신은 생물학 수업에서 이런 사실들을 들어보았는가? 교과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사실들을 언급하고 있는가? 아니다. 슬프게도 다윈의 제자들은 너무도 많은 곳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혀 들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CEH(Creation Evolution Headlines)에서는 들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화론자들만의 학술지에서 벌어지는 냄새 나는 거래를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darwins-tree-of-life-is-a-tangled-bramble-bush/

출처 - CEH, 2013. 5. 15.

미디어위원회
2013-05-09

진화계통수 상에 ‘알 화석’의 억지 배치 

(Evolutionists Scramble Fossil-Egg Evidence)

by Brian Thomas, Ph.D.


      일반적으로 조류 화석은 고생물학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의 제홀(Jehol) 지역에서 발견된 놀라운 (화석 새의 몸통 내에 알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은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 조류 알의 모습은 악어와 같은 파충류로부터 닭과 같은 조류로의 진화적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창세기에 명확히 언급하셨던 것처럼 조류와 파충류들을 서로 다른 종류로 창조하셨다면, 그들은 이전에도 관련이 없었고, 지금도 관련이 없는 것이다. 이 최근의 증거는 어떤 역사로 가장 잘 설명되는 것일까?

대부분 중국인들로 구성된 연구자들은 Nature 지에 세 마리의 멸종된 새 화석의 발굴을 보고하고 있었다.[1] 한 새는 긴 꼬리를 가졌고, 짧은 꼬리를 가진 두 마리는 Enantiornithines라고 불리는 조류임이 확인됐다. 잘 보존된 세 화석 모두 현대적 조류와 파충류처럼 골반의 바로 앞에 위치한 알의 납작해진 잔해를 보여주었다.

Nature 지에서 그들은 이 세 조류들을 진화계통수 도표에 위치시켰다(도표는 아래 URL을 클릭). 도표에서 악어(crocodile)는 그 새들의 현대 파충류 친척으로, 닭(chicken)은 그 새들의 현대 조류 친척으로 추정하여 표현되어 있었다.

도표 왼쪽에 위치해있는 악어는 수십 개의 작은 알을 낳는다. Nature 지의 연구자들은 그들의 긴 꼬리 새를 그 옆에 배치하고, '원시적(primitive)'인 것으로 기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긴 꼬리 새가 그 옆에 있는 짧은 꼬리 새보다 '더 원시적'이라면, 왜 세 화석 모두가 같은 중국의 암석 지층에서 함께 발견되었는가? 원시적 조류 화석이라면 그들의 소위 후손 화석보다 훨씬 아래 암석 지층에서 발견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원시적' 새는 악어보다는 적은 수의 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Enantiornithines 보다는 많은 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진화계통도는 오른쪽 끝에 가장 적은 알을 가진 닭을 그려놓고 있었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하면서 더 적은 알을 낳도록 진화되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진화적 관계를 정의하는 주요 특성으로 알의 갯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저자들은 부리나 깃털의 모습으로 진화를 설명하기 어려워서일 것이다. 왜냐하면 파충류는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고, 부리 모양의 주둥이를 가진 공룡은 조류로 진화했다고 주장되는 종류의 공룡이 아니기 때문이다. 분명히 과학자들은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해부학적 자료들 대부분을 무시하고, 알의 갯수를 선택했음이 분명하다.

진화론을 지지하기 위해서, 화석들은 무(無)에서부터 각 특징들을 획득해가는 직선상의 배열을 보여야 하지만, 진화론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께서 생물들에 부여하신 특징들 중에 몇 가지를 골라서 억지로 진화계통나무 위에 배치시키는 것이다. 알을 낳던(난생) 생물이 새끼를 낳는(태생) 생물로 진화했다는 과학적 증거가 도대체 어디 있는가?

진화계통 라인에 이 새로운 화석들을 끼워 맞추려는 과정에서, Nature 지의 연구 저자들은 이 표본들이 진화론적 공상과는 다르게, 완전하게 조류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다섯 가지 특징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1. 제홀지역에서 발굴된 이 화석 새들은 그들의 모이주머니에 화석화된 씨앗(seeds)들을 보존하고 있었다.[1] 악어와 도마뱀과는 달리, 조류의 모이주머니와 모래주머니는 소화를 돕는다.

2. 난포라고 불리는 체내의 알은 구형 구조의 2차원적 보존 상태와 일치한다.[1] 파충류의 알은 길쭉한 반면, 조류의 알은 거의 구형이다.

3. 화석 조류의 난포는 왼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는 저자가 기술한 것처럼, ”조류는 독특하게 왼쪽 난소만 있고, 난관은 성체가 되어서 기능을 한다”라고 묘사한 것과 일치한다. 악어와 공룡은 오른쪽과 왼쪽의 난관을 함께 사용한다.

4. 화석 새에 들어있는 알의 크기는 몸집에 비해서 컸다. 이는 현대의 조류와 비슷하고, 파충류와는 다른 점이다.

5. 세 조류 화석들 중 하나는 깃털이 보존되어 있었다. 이것은 이들이 분명히 새이고 악어나 파충류가 아님을 보여준다.[2]

Nature 지의 저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소위 진화는 알 특성만을 단지 선택하여 주장한 것이고, 같은 논문에 언급된 다섯 가지의 더 적절한 조류 특성들과 다른 언급되지 않은 특성들을 모두 무시한 주장이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고대 조류의 알 개수의 차이와 크기의 차이는 단지 그 새들이 다르게 알을 낳도록 창조되었거나, 심지어 성적 성숙도의 차이 또는 교미 시기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설명이라도 진화 이야기와는 완전히 다른 설명이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Zheng, X. et al. 2013. Preservation of ovarian follicles reveals early evolution of avian reproductive behaviour. Nature. 495 (7442): 507-511.
2. Sherwin, F. and B. Thomas. 2012. Did Some Dinosaurs Really Have Feathers? Acts & Facts. 41 (6): 16-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8/

출처 - ICR News, 2013. 4. 19.

미디어위원회
2013-03-25

비둘기의 연구는 창조를 확증한다. 

(Pigeon Study Confirms Creation)

by Brian Thomas, Ph.D.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많은 비둘기(pigeons) 변종들을 사육했었다. 일부는 다른 모양의 머리 볏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것들은 독특한 칼라 패턴의 깃털을 지녔다. 다윈은 이러한 인간이 주도한 동물 번식의 피상적인 예들을 가지고, 자연이 기본적인 생물 형태를 다른 형태로 반복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자신의 잘못된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데에 사용했다.

오늘날 바위비둘기(rock pigeon) 350종 이상이 이러한 새의 깃털 특징의 유연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한 연구는 현대 비둘기의 기원을 추적했는데, 진화 연구자들은 다윈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에서 3가지 주요 핵심 내용은 분명히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었다.[1]

첫 번째는 생물지리학(biogeography)과 관련된 것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된 DNA 유사성 비교는 비둘기의 이주 패턴이 중동(Middle East) 지역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연구는 Science Express 온라인 지에 게재되었고, 책임 저자인 유타 대학(University of Utah)의 과학자 마이클 샤피로(Michael Shapiro)는 ”이들 품종(breeds)의 일부는 단지 지난 수십 년 내에 중동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천 년이 아니라면 아마도 수백 년 동안은 거기에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우리가 그것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른 품종을 발견한다면, 그러한 다른 품종도 아마도 중동에서 온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발견한 것이다”[2]. 그것은 만약 비둘기가 다른 모든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로 흩어지기에 적절한 중심이 되는 지역에 도착한) 노아의 방주에서 내려와 이주를 시작했다면,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3, 4]

두 번째로, 연구자들은 창조론을 지지하는 상세한 내용을 강조하지 않고 있었다. 비록 인간이 바위비둘기를 수백의 변종들로 번식시켜 왔음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는 비둘기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비둘기의 번식, DNA, 화석기록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것들은 언제나 비둘기였다. 이러한 증거는 ”비둘기 DNA는 다윈이 옳았음을 입증한다”[5]는 Nature 지에 실린 논문의 제목과 모순된다. 그것은 그렇지 않다. 비둘기의 DNA는 어떤 다른 종류의 새와 연관성이 있다는 어떠한 암시도 주지 않고 있다. 모든 새들은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는 다윈의 주장과 충돌하고 있다. 비둘기 종류(pigeon-kind)의 불변성은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는 기록과[6], 창세기 7장에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라는 기록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7]

비둘기 연구팀이 발견한 세 번째 사항은 ”한 단일 유전자가 온-오프 스위치처럼 작동하여 돌연변이 시에는 머리 볏(head crest)을 만들지만, 정상일 경우에는 머리 볏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머리 볏은 비둘기 목의 뒤편 깃털이 아래가 아닌 위로 자랄 때 만들어지며, 350종의 비둘기 변종 중에서 80종 이상에서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돌연변이 유전자와 머리 볏의 존재 간에는 완벽한 관련이 있음을 연구자들은 발견했다”[2]. 이러한 유전자 스위치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기원이 아니라, 설계의 모습인 것이다.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과는 달리, 설계자는 작은 DNA 변화와 같은 간단한 유전자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그러한 특성변이가 쉽게 전개되도록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 설계자는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만들었을 것이다. 유타대학 뉴스는 그러한 머리 볏은 짝을 유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미래의 연구는 이것이 설계에 의해 발생되는 '돌연변이'의 또 다른 예가 될 수 있을 것인지를 결정해줄 것이다.[8]

많은 다른 이종 교배된 변종 새들은 화려한 여러 특성들을 만들어내며, 새로 만나는 환경에 충만할 수 있게 되어, 창조주의 예술적 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둘기의 상세 연구는 모두 창조론과 일치한다. 유전학에 의하면 비둘기는 중동에서 기원했으며, 성경의 홍수 기록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비둘기는 '종류대로' 번성했고, 비둘기 이외의 어떤 다른 생물체로 변화되는 어떠한 조짐도 보여주지 않았다.[6] 그리고 우아하고,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유전자 스위치는 고도로 지적인 공학 전문가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hapiro, M.D. et al. Genomic Diversity and Evolution of the Head Crest in the Rock Pigeon. Science Express. Posted online before print, January 31, 2013.
2.Mutant Gene Gives Pigeons Fancy Hairdos. The University of Utah press release, January 31, 2013.
3.For example, genetic clues trace small dog origins to the Middle East. See Thomas, B. Small Dogs Came from the Middle Eas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9, 2010, accessed February 8, 2013.
4.In fact, the Mountains of Ararat are near the geographic center of earth. See Morris, H. M. 1973. The Center of the Earth. Acts & Facts. 2 (2).
5.Humphries, C. Pigeon DNA proves Darwin right. Nature News. Posted on natue.com January 31, 2013, accessed February 6, 2013.
6.Genesis 1:21.
7.Genesis 7:14-16.
8.Borger, P. 2010. An Illusion of Common Descent. Journal of Creation. 24 (2): 122-127.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1/

출처 - ICR News, 2013. 2. 25.

미디어위원회
2013-02-08

양배추의 다양한 종들에 진화는 없었다!

(Eat your Brussels sprouts!)

Don Batten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채소들 중 어느 하나를 먹도록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채소 집단에는 양배추, 브로콜리, 방울양배추(Brussels sprouts), 꽃양배추(cauliflower), 콜라비(kohlrabi), 케일양배추(kale) 등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러한 야채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채소들은 매우 중요한 영양소들과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비타민 A, C, E의 힘을 훨씬 능가하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 (그러한 항산화제들은 흔히 비타민 알약에 들어있다). 채소들은 또한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다[1]. 분명, 비타민 알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음식을 실제 먹는 것보다 나을 수 없다. 더욱이 살이 찌지 않으면서도 이러한 채소들을 실컷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야채를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일 수 있다).

독일인이 좋아하는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독일의 전통 발효 식품)는 양배추와 소금을 번갈아 층으로 쌓아서 만든다. 신속히 발효되어, 비타민 C와 함께 양배추가 보존된다. 한국인들은 '김치'라고 불리는 비슷한 음식을 먹는다. 과거에 유럽의 긴 겨울동안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부족할 때, 소금에 절인 양배추는 사람들의 괴혈병(scurvy) 방지에 도움을 주었다. 1770년 호주의 동부해안 지도를 만든 제임스 쿡 선장(Captain James Cook)은 항해 시 선원들의 괴혈병 방지를 위해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실었다.


하나님이 방울양배추를 창조하셨을까?

하지만 이러한 양배추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방울양배추를 먹었을까? 아이들은 말할 것이다. ”아니요, 그것을 먹었다는 것은 낙원 같지 않은데요!”

흥미롭게도, 극도로 다양한 형태의 변종들이 지난 2천 년동안 사람들에 의해서 선택되어 생겨났다. 그들은 모두 한 종류인 양배추(Brassica olerrcea)에 속한다. 처음으로 창조된 양배추의 형태는 아마도 케일(kale)이나 콜라드(collards, 콜라드양배추)와 비슷한 것 같다. 그것의 이용에 대한 기록은 약 BC 600년 전의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의심할 바 없이, 그것의 이용은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담과 하와도 그것을 잘 먹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다양한 형태들이 생겼는지를 확실히 알 수 없다(아래 표를 보라). 그것은 아마도 존재하는 유전적 정보의 재조합에 의해서, 혹은 여러 형태가 나타날 수 있는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도표는 어떻게 3종(적색 박스)의 식물이 자연적으로 잡종 교배되어 다른 이름의 ‘종’ (녹색 박스)들이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양배추(cabbage)×흑겨자(black mustard)로 에티오피아겨자(Ethiopian mustard)가 만들어졌다. 각 종의 염색체 쌍의 수는 괄호 안에 있다.

예를 들어, 흔히 있는 양배추는 줄기 꼭대기에 있는 유일한 끝눈(terminal bud, 꼭지눈)에서 잎을 낸다. 거기에는 다른 눈(곁눈)도 있는데(각 잎의 기저부에 하나씩), 그것은 끝눈이 (곤충이 먹는 것과 같이) 손상 받지 않는 한 발달하지 않는다. 손상 시에 하나 또는 다수의 보조 곁눈이 발달된다.  

방울양배추에서 다른 곁눈의 발달 억제가 실패하면, 각각은 작은 양배추들이 된다. 그것은 또한 양배추에 비하여 신장된 줄기를 가진다. 양배추의 여분의 곁눈 발달 억제 메커니즘을 손상시킨 돌연변이가 어떻게 방울양배추를 만들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쉽다. 그러한 하향식 돌연변이는 동식물에서 발생하지만, 이것이 양배추를 바나나로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러한 변화는 엄청난 량의 새로운 유전정보를 필요로 한다. 그것은 진화론자들이 미생물이 진화하여 망고가 되었다고 주장할 때, 그들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위해서 반드시 입증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돌연변이는 유기체의 복잡성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돌연변이들은 그 기능의 일부를 망쳐버리는 것이다. 다른 돌연변이들은 꽃양배추나 브로콜리의 변형된 식물들을 만들었다.


그들은 모두 같은 과(family)에 속한다.

이 식물들은 십자화 과(family Brassicaceae)에 속한다. 이 과는 또한 여전히 겨잣 과(Cruciferae)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위에서 보았을 때 꽃 화판의 십자가 모양 때문이다. 과학적 생물 분류의 설립자인 창조론자였던 린네(Carolus Linnaeus)는 1700년대에 양배추 과에 다수의 이름을 붙였다. 기타 잘 알려진 것에는 순무(turnip), 중국양배추(Chinese cabbages; forms of Brassica rapa), 황겨자(brown mustard; Brassica juncea), 긴무(radish; Raphanus sativus) 등이다.

우리는 유채(Brassica napus) 식물의 씨로부터 카놀라유(canola oil)를 얻는다. 대부분 식물 기름과는 달리 카놀라 기름은 연어나 정어리 같은 고기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기름을 유용한 양으로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물고기 기름을 먹으면 심장질환 위험의 감소, 관절염 증상의 감소 등 건강효과가 있다[4]. 그러나 카놀라유 형태의 건강적 가치는 현 단계에서 분명치 않다[5]. 우리는 스웨덴순무(swede or rutabaga)와 같은 또 다른 유채 식물을 알고 있는데, 그것은 식용이 가능한 구형의 육질뿌리를 가지고 있다. 애기장대(Thale cress, 유채과의 잡초)는 실험실에서 실험하기 좋은 식물이다. 이 식물은 DNA가 최초로 해독된 식물이다. 

농부들은 이 과에 속하는 다수의 식물들을 잡초로 간주한다. 잡초는 당신이 원치 않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밀밭에서 자라는 흑겨자(black mustard) 같은 것이다). 그러나 세계도처의 사람들은 황겨자(brown mustard)의 현대적 사용에 앞서 겨자를 생산하기 위해 이 식물을 사용했었다. (황겨자는 기계적 수확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밀밭의 가라지로써 흑겨자 씨의 존재는 아마도 바벨탑 사건 이후에 사람들이 전 세계로 분산되어 흩어질 때, 널리 분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은 천국을 겨자씨가 나무로 자라는 것에 비유하셨다(마 13:31~32). 어떤 사람은 오늘날의 겨자는 한해살이 식물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비유하신 겨자는 다른 식물임에 틀림없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복음서에서 사용된 그리스어 단어는 ‘시나피(sinapi)’로, 그 단어는 십자화과(Brassicaceae)의 하나로서 백겨자(white mustard)로 알려져 있는 'sinapsis'에서 왔다. 예수님이 언급하신 식물은 아마도 흑겨자(black mustard)였을 것이다. 그것은 빠르게 발아되어 커다란(키 1∼3m) 정원 식물로 신속하게 자라서, ‘가지에 새가 깃들 수 있을’ 정도가 된다[6].

표 1. 양배추(Brassica oleracea)의 여러 형태 : 기원 및 특성 [1]

 1. Grouping from Gómez-Campo, C. (Editor), Biology of Brassica Coenospecies, Elsevier Science B.V., p. 316, 1999, with the addition of kohlrabi. Other plant scientists divide B. oleracea into up to 12 varieties or subspecies, by splitting kale and collards, for example.


창조된 한 종류

분명히 표에 열거된 야채들은 모두 원래의 양배추(original cabbage) 유형에서 온 것이다. 과학적 이름이 이것을 반영하고 있는데, 모두 동일한 속과 종에 속하는 양배추(Brassica oleraces)들이다. 그 양배추 유형은 배추 과의 모든 식물들을 포함하는 원래의 광범위한 종류(kind)에 속하는 것들일 수 있다.

이 과(family) 내에서의 변이 정도는 부분적으로 자발적 염색체 재배열(chromosomal rearrangements)을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에서 그러한 염색체 재배열은 흔히 치사에 이르지만, 많은 식물들은 그것에 견딘다.

서로 다른 많은 배추속 종들은 같이 심었을 때, 곤충이나 바람에 의한 화분(pollen)의 전달로 쉽게 자연적 잡종(natural hybrids)이 만들어진다. 식물 육종가들은 다른 종들 사이의 인공적 교잡으로 양배추의 몇몇 ‘종’들을 만들어왔다. (위의 표 참조)

예를 들어, 양배추(cabbage)와 순무(turnip)를 같이 심으면 스웨덴순무(rutabaga)의 일부 종자가 생산된다. 양배추와 흑겨자를 같이 심으면 에티오피아 겨자의 일부 종자가 만들어진다. 순무와 흑겨자를 같이 심으면 황겨자의 씨가 일부 생산된다. 이러한 예들은 하나님께서 창조 주간의 셋째 날에 창조하신 '종류(kind)”를 오늘날의 '종(species)”으로 보지 말아야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적어도, 양배추 속의 이 세 가지 종은 인공적 교잡으로 생겨난 종이다. 이들 잡종들은 교배된 식물과 다른 염색체 수를 지니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는 자세히 아래의 ‘염색체 묘기’를 보라).

오늘날 많은 식물들이 이렇게 생겨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동물에서는 극히 드물다. 동물에서는 잉여 염색체를 가지는 것은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에서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많을 경우에 다운증후군이 발생한다).

특히 동물에서 서로 다른 염색체 수는 다른 종류와의 교잡에 주요 장애물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가 ‘종류대로’ 번식하도록 하신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창세기 1장에는 ‘종류대로(after their kind)’라는 표현이 10번이나 나타난다).

우리는 또한 사람들이 겨자(B. nigra, B. juncea or B. carinata, B. rapa), 유채(B. rapa, B. napus), 혹은 여러 형태의 양배추(B. oleracea: cabbage, kale, etc.; B. rapa: Chinese cabbage and pak choi, etc.)들을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종들을 사용해온 방법에서 배추 속의 단일성을 찾아볼 수 있다.


농부들의 우려

잡종을 만드는 십자화과의 능력은 과학자들이 그 과의 잡초 종의 화분으로부터 유전적으로 변형된 식물이 생겨나지 않도록 대단히 조심해 왔음을 뜻한다. 흑겨자가 유전자 변형 카놀라(canola)로부터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를 획득했다면, 농부들은 그 잡초를 제어하는 데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 과내의 서로 다른 속들에서도 자주 소수의 잡종 종자들이 만들어진다. 식물 육종가들은 긴무(radish; Raphanus)와 양배추를 교배하여, 잎사귀는 배추이고 뿌리는 식용 무 같은 식물을 얻기를 희망하면서, 라파노브라시카(Raphanobrassica)라 불리는 잡종체를 만들어냈다[7].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것은 양배추 같은 뿌리와 순무 같은 잎사귀를 가졌다! 연구는 흔히 실망스런 결과도 가져오는 것이다. 좋은 과학자는 인내를 필요로 한다.
 

양배추는 언제나 양배추였다 - 진화는 없었다!

식물 육종가들은 서로 다른 속의 십자화과 식물들을 교배하여 다수의 십자화과의 잡종들을 만들었다[8] (아래 글을 보라). 이것은 이 전체 과의 식물들이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십자화과 종류에서 유래되었음을 가리킨다. 여기에 진화는 없었으며, 이들의 변화는 단세포 미생물에서 방울양배추로 변화되는 상향적(유전 정보의 획득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한 변화는 배추 속에서 브로콜리로, 방울양배추로 변화되는 하향적 과정인 것이다. 예를 들면, 방울양배추는 흑겨자 보다 훨씬 많이 선택되고 분화되었지만, 질병에 훨씬 더 취약하고, ‘생존에 더 적합’하지 않다 (흑겨자는 흔한 잡초이다). 모든 배추속 식물들은 여전히 배추속 식물인 것을 주목하라. 그들은 그렇게 되도록 프로그램 되어 ‘종류대로’ 번식하고 있는 것이다 (창 1:11~12).

이 식물 그룹은 광범위한 환경 조건에서 자랄 수 있고, 다양한 영양물질을 만든다. 우리를 위해 이러한 식물을 창조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염색체 묘기

흥미롭게도, 이들 잡종체(hybrids)의 많은 수가 추가된 전체 염색체 조합을 지닌다[1]. 정상적으로 식물이 번식될 때 염색체 쌍은 쪼개져, 전체 염색체는 반으로 나눠지고, 화분과 난세포(pollen and egg)를 형성한다. 수정(fertilization)으로 그들 염색체가 결합하면 염색체 쌍이 복구된다. 염색체의 수가 다를 때, 그 잡종체는 적절한 염색체의 쌍들을 가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 혹은 다수의 염색체가 쌍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잡종체는 번식력이 있는 화분이나 난세포를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쌍을 못 이룬 염색체는 두 개로 쪼개질 수 없어서 잡종체는 어떤 종자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양배추는 9개의 염색체 쌍을 가지고 있고, 흑겨자는 8개의 염색체 쌍을 가지고 있다. 양배추(9개의 단일 염색체)의 화분과 흑겨자(8개의 단일 염색체)의 난세포가 결합하면 9+8이 되는데, 그것은 하나의 양배추 염색체가 쌍을 이루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그러나 때때로 식물은 전체 염색체 쌍을 가지는 소수의 화분립(pollen grain)과 난세포를 생산한다. 이제 9개의 양배추 쌍이 8개의 흑겨자 쌍과 결합되었을 때, 17개의 완전한 쌍을 지닌 34개의 염색체 잡종체가 만들어진다. 이 잡종체는 각 17개의 염색체를 지닌 생존력 있는 화분과 난세포를 생산할 수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에티오피아 겨자를 가지게 된 것이다(위 그림 참조).

Reference
1. These are commonly amphidiploid, or amphiploid, meaning that the hybrid contains the full set of chromosomes from each parent. If one parent had nine pairs of chromosomes and the other six, then the amphidiploid hybrid would have 15 pairs (2n=30 chromosomes).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Chu, Y.F. et al., Antioxidant and antiproliferative activities of common vegetables, J. Agric. Food Chem. 50(23):6910–6916, 2002.
2. Along with sauerkraut, Cook also carried dried vegetables, malt, concentrated fruit juice, vinegar, mustard, molasses and beans—all aimed at possibly preventing scurvy. Lamb, J., Captain Cook and the scourge of scurvy, 13 April 2005.
3. Actively growing buds produce hormones known as auxins, which move downward suppressing the growth of other buds. A mutation that interrupted auxin production or movement, or target sensitivity, could convert a cabbage into Brussels sprouts.
4. Covington, M.B., Omega-3 fatty acids, American Family Physician 70(1):34–35, 2004.
5. Animal studies suggest that fish oil may be more effective than canola oil. See Aguila, M.B., et al., Effects of long-term intake of edible oils on hypertension and myocardial and aortic remodeling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J. Hypertension 22(5):921–929, 2004.
6. See the helpful discussion in Medema, H.P., and Musselman, L.J., The parable of the mustard seed, 6 April 2008. The authors write of wild mustard (B. nigra) plants along the Jordan River that grow to over 3 metres tall. They also discuss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parable.
7. Hybrids also form naturally, albeit at a low rate. See Reiger, M.A., et al., Hybridisation between Brassica napus L. and Raphanus raphanistrum L. under agronomic field conditions, Theor. Appl. Genetics 103(4):555–560, 2001 (Raphanus raphanistrum, wild radish, is considered a weed species in many places).
8. An extensive list is provided in Table 3.5 in Gómez-Campo, C. (Editor), Biology of Brassica Coenospecies, Elsevier Science B.V., pp. 79–83, 1999.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com/eat-your-brussels-sprouts

출처 - Creation 28 (3):36–40, June 2006.

미디어위원회
2012-12-12

담륜충은 유전자 도둑인가, 독특하게 설계됐는가?

: 533개의 수평 유전자 전달(HGT)이 가능했을까?

(Are Rotifers Gene Stealers or Uniquely Engineered?)

by Jeffrey P. Tomkins Ph.D.


      DNA 염기서열(DNA sequencing) 분석 비용이 점점 저렴해짐에 따라, 많은 생물들의 DNA 염기서열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생물들 사이의 DNA 비교 분석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밝혀지고 있는 생물들 사이의 DNA 불일치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진화론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더욱 터무니없는 설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속임수의 한 대표적 사례가 담륜충(rotifer, 윤충, 동물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불리는 한 미세한 수중 다세포 생물에 대해 최근 수행된 DNA 염기서열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설명이다.[1]

연구자들은 담륜충의 유전체(genome)는 너무 크고 복잡해서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백질 암호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의 분석을 목표로 했다. 그들은 스트레스 상황과 비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자라난 담륜충에서 발현된 61,000개 이상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기록했다. 이들 중 단지 28,922개(절반도 안 됨)의 유전자 염기서열 만이 담륜충과 다른 생물 사이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담륜충에서 독특한, 알려지지 않은 DNA 염기서열(unknown DNA sequences)들을 그들의 분석에서 제외했다. 왜냐하면 비유사 유전자들은 분명 새로운 것들이었고, 확실히 담륜충에서만 특별한 것으로서, 진화론적으로 설명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다른 생물들의 DNA와 단백질 서열 공용 데이터베이스(public database)와 비교하여 얻어진 유사한 28,922개의 유전자 염기서열 중에서도, 상당 부분이 진화론적 공통 후손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적합하지 않았다. 더욱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담륜충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엉뚱하게도 다양한 비담륜충 생물들에서 발견된 것들이었다! 

담륜충의 것과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생물은 식물(plants), 다른 다세포 생물, 원생생물(protists), 고세균(archaea),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유전자 일치를 그들의 자연주의적 가정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두 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이 유전자들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 불리는 한 가설적 과정에 의해서, 분리된 생물체들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DNA 염기서열들이 여러 생물들에서 모두 우연히 유사하게 생겨났을 가능성은 너무도 낮아서 진화론자들까지도 상상하기 매우 힘들어하는 일이다. 둘째는, '수평 유전자 전달(horizontal gene transfer, HGT)'이라고 불리는 설명이다. 이것은 박테리아와 같은 일종의 미생물 숙주 벡터(microbial host vector)를 통해서 아마도 유전자 전달(transfer of genes)이 일어났다는 것이다.[2]

현재까지 담륜충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담륜충은 무성생식(asexual)을 한다. 이것은 유전자 전달 옵션이 유전(heredity)에만 제한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다른 생물체의 과다 유전자로부터 HGT를 통해서 수많은 유전자들을 훔쳐왔다고 결론지었다.

HGT(수평 유전자 전달)는 박테리아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왜냐하면 박테리아들은 섬모(pili)라 불리는 연결 튜브(connective tubes)를 형성하고, 약간의 DNA를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는 것처럼) 교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테리아와 다세포 숙주(생활사 동안 교류하는) 사이에서 HGT는 극히 드물게 발생한다.[3]

어떻게 담륜충은 광대한 범위의 숙주들로부터 수많은 유전자들을 대대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었을까? 그들은 담륜충과는 어떠한 숙주 관계도 존재하지 않는 533개의 추정 근원 게놈들로부터 유전자를 받아와야한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 수 있었을까? 어떤 종류의 숙주 관계가 단지 한 유전자만의 전달을 일으켜서, 수백의 근원으로부터 수백의 유전자들을 전달받게 만들었을까?[1]

연구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소위 ‘훔쳐온 유전자(stolen genes)’가 담륜충의 세포 생화학과 환경적 적응 메커니즘 안으로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2012년의 한 독립된 연구에 의하면, 고도로 발현되는 원래 유전자들은 (심지어 박테리아 사이에서도) HGT를 통해 공유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필수 세포 생화학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4] 그리고 그러한 유전자들은 정확하게 담륜충에서 조사된 유형의 유전자들이었다.      

이 경우에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담륜충의 DNA가 의도적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간명하고 솔직한 결론을 피하기 위해서, 전문적 용어들로 꾸며진 소설 같은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있었다. 새로 발견된 많은 무리의 유전자들이 진화론적 개념과 맞지 않을 때, 그들은 그것의 기원을 HGT로 둘러대어 말한다. 숙주-기초 관계없이 HGT가 일어나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또한 HGT가 집단으로 일어나는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필수 유전자에서 HGT는 이론상 불가능하다.[4]

독특한 담륜충의 유전자 혼합은 담륜충의 세포 시스템 안으로 결점 없이 완벽하게 생화학적으로 통합되어 있다. 이것은 분명히 그리고 확실하게 담륜충이 진화하지 않았고, 성경의 기록처럼 창조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Boschetti, C. et al. 2012. Biochemical Diversification through Foreign Gene Expression in Bdelloid Rotifers. PLOS Genetics. 8 (11): e1003035.
2.For example, this author contributed to a report describing HGT from Wolbachia bacteria to fruit flies, parasitic wasps, and soil roundworms. See Dunning Hotopp, J. C. et al. 2007. Widespread Lateral Gene Transfer from Intracellular Bacteria to Multicellular Eukaryotes. Science 317 (5845): 1753-1756.
3.HGT is also sometimes called lateral gene transfer, as opposed to the transfer of genes vertically through the germ line (heredity).
4.Park, C. and J. Zhang. 2012. High Expression Hampers Horizontal Gene Transfer.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4 (4): 523-532.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미생물 담륜충, 짝짓기 없이 남의 DNA 먹으며 산다” (2012. 11. 20.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120601004

무성생식 담륜충, 남의 DNA 먹어 번식 (2012. 11. 1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C%B4%EC%84%B1%EC%83%9D%EC%8B%9D-%EB%8B%B4%EB%A5%9C%EC%B6%A9-%EB%82%A8%EC%9D%98-dna-%EB%A8%B9%EC%96%B4-%EB%B2%88%EC%8B%9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132/

출처 - ICR News, 2012. 12. 3.

미디어위원회
2012-11-20

사자, 호랑이, 그리고 타이곤

(Lions, Tigers, and Tigons)

by Brian Thomas, Ph.D.


      2011년 12월 중국 상주(Changzhou, 창저우)의 양쳉 사파리공원(Yancheng Safari Park)의 암사자는 두 마리의 타이곤(tigons)을 출산했다.[1] 최근 AP 통신은 독자들을 위해 새끼들의 영상을 공개했다.[2] 타이곤은 극히 드물게 수컷 호랑이와 암컷 사자 사이에 태어난다. 호랑이는 사자보다 큰 고양이과 동물이다. 따라서 타이곤은 라이거(ligers)보다 임신되기도 태어나기도 어렵다. 불행하게도 태어난 타이곤들 중 한 마리는 출생 후 곧 사망했다.

다른 모든 고양이과 동물들처럼, 타이곤과 라이거도 성경적 역사 하에서 가장 쉽게 설명된다.  

간단히 말해서, 사자와 호랑이는 서로 교배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둘 다 조상되는 고양이과 동물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상호 교배되는 군집체로 분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집고양이는 들고양이 및 다른 야생고양이와 교배될 수 있다. 그들은 아프리카 야생고양이로부터 후손되었다.[3] 작은 야생고양이도 큰 야생고양이와 교배될 수 있다. 표범과 퓨마는 교배될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 번식 가능성은 명확하게 보여질 수 있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도 같은 조상의 고양이 종류(cat kind)에서 후손될 수 있었다.

이것은 정확하게 창세기 기록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생물들은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식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생물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도록” 설계되었다. 노아 홍수 이후의 세계를 충만히 채우는 과정에서, 노아 방주에 탔던 원래 고양이 종류는 검치호랑이와 같은 멸종된 종을 포함하여, 오늘날 알려진 여러 고양이과 동물들로 빠르게 다양화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최근에 일어났다. 진화론적 장구한 시간 틀이 사실이라면, 많은 고양이과 동물들은 오랜 시간 동안 번식적 격리가 일어나 아마도 상호 교배 능력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대신에, 고양이과 동물들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 동안만 서로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떤 고양이과 동물은 아직도 서로 교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고양이과 동물의 교잡, 뼈화석, 염기서열, 모피 색깔 패턴, 고양이과 특정 바이러스 등을 검토한 후에, 최근의 한 논문은 이렇게 결론짓고 있었다 : ”모든 고양이과 동물은 단 하나의 설립자 종(single founder species)으로부터 생겨났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적응 방산(adaptive radiations)을 통과한 후에, 현존하는 그리고 멸종된 모든 알려진 고양이과 종들의 형태적 다양성을 만들어냈다고 가정하는 것은 합리적이다.”[4]

다양한 개 품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고양이과 동물 또한 종 다양성을 보일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는 언제나 개인 것처럼,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이다. 그것이 라이거이든, 타이곤이든, 얼룩고양이든지 말이다.



References

1.Tigon debuts in E China wildlife park. China Daily. Posted on chinadaily.com.cn February 29, 2012, accessed August 6, 2012.
2.Meliker, S. Lioness in china Gives Birth to Rare Tigon Cubs. VetStreet. Posted on vetstreet.com March 1, 2012, accessed August 6, 2012.
3.The African wild cat is scientifically named Felis lybica. Its ancestral relationship to modern domestic cats is inferred from DNA sequence similarity studies, for example, Driscoll, C.A. et al. 2007. The Near Eastern Origin of Cat Domestication. Science. 317 (5837): 519-523.
4.Pendragon, B. and N. Winkler. The family of cats—delineation of the feline basic type. Journal of Creation. 25 (2): 118-123.


*참조 : 꿩인지 닭인지? (2009. 12. 19.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09/nwtoday/article/2524575_30571.html

북극곰, 남쪽의 회색곰과 이종교배 (2012. 10. 4. 한국일보)

https://v.daum.net/v/M0NksTp4HD

Living Creatures Were Equipped to Adapt
http://www.icr.org/life-adapt/

 

*Tigons 사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hl=ko&site=imghp&tbm=isch&source=hp&biw=1920&bih=909&q=Zonkeys,&oq=Zonkeys,&gs_l=img.12..0i19l2j0i5i19.2378.2378.0.3799.1.1.0.0.0.0.136.136.0j1.1.0....0...1ac..45.img..0.1.135.IAvi-RbqHxk#hl=ko&newwindow=1&q=Tigons&tbm=is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51/

출처 - ICR News, 2012. 9. 12.

미디어위원회
2012-09-27

소위 진화의 사례라는 것들의 오류 

: 곤충의 식물 독 저항성, 유전자 중복에 의한 종 분화... 

(Evolution Falsely So Called)

David F. Coppedge


     진화론은 다윈의 생명계통수 관점에서 도움이 안 되는 변화를 진화로 주장하고 있다. 3가지 사례가 그것을 보여준다.


곤충의 독물 저항성 : Science Daily (2012. 7. 24) 지는 카르데놀리드(Cardenolides)라 불리는 식물 독(plant toxins)에 내성을 보이는 네 목(order)의 곤충들에 일어나있는 동일한 돌연변이들에 대한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의 연구 결과를 보도하였다. 진화는 아마도 몇 가지 면에서 운명적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이것은 정말로 놀라운 수준의 진화적 반복성(evolutionary repeatability)이며, 식물독에 대한 내성의 진화는 매우 극소수의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선임연구자인 Anurag Agrawal은 말했다.

그러나 지적설계론자인 마이클 베히(Michal Behe) 박사가 주장했던 것처럼, 단일 점돌연변이(single point mutations)는 (이중 돌연변이라 하더라도) ”진화의 경계(Edge of Evolution, 베히의 책 제목)” 내에 위치하는 것이고, 따라서 이것은 우연으로 설명될 수 있다. 돌연변이가 일어난 곤충이 (식물 독에 저항하여) 생존하고 번식될 수 있다. 왜냐하면 카르데놀리드가 더 이상 곤충의 나트륨 펌프에 필요한 효소와 결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곤충들은 여전히 동일한 종의 곤충이다. 돌연변이들은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genetic information)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하나의 구조도 만들어낼 수 없다. 점돌연변이(point mutations)는 나트륨 펌프와 관련된 효소가 최초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 기껏해야 이 돌연변이는 곤충이 죽음을 피하도록 도움을 준, 우연히 발생한 유전정보의 소실(loss of genetic information)을 나타낼 뿐이다. 그래서 그것은 ‘손목이 잘려진 사람에서 수갑이 채워지지 않는 경우’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생물 세계의 다양하고 복잡한 경이로움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Uncommon Descent에 있는 설명을 참조하라.


유전자 중복(gene duplication)에 의한 종의 분화 : Live Science (2012. 7. 16) 지는 전체 유전체 중복(whole-genome duplication)으로부터 ‘신종’의 물꽈리아재비(monkeyflower)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 새로운 잡종체(hybrid)가 분명 다른 유사한 물꽈리아재비와 이종교배 될 수 없었지만, 이것이 ”새롭게 진화된 종”을 나타낸다는 주장은 과장된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전히 물꽈리아재비였고, 유전자 중복이 없는 친척인 물꽈리아재비와 모양이 매우 유사했기 때문이다. 한 과학자의 말을 인용하여, ”많은 새로운 식물 종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역사의 짧은 시간 속에서 오직 야생식물에서만 목격된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있을법하지 않은 일련의 사건들”로만 설명될 수 있는 과정에 의해, 많은 종들이 ”수천 년 전에 기원했다”고 주장하면서, 식물 종의 진화의 대부분을 관측 불가능한 과거에 위치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도 추가되지 않았다. 야생에서 자라는 것을 관측했을 뿐이고(대부분의 잡종체는 불임이다), 꽃의 적응성에 대한(그 꽃들이 더 잘 생존하며 번식하는지 등)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이런 기사는 물꽈리아재비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으며, 의미있는 내용도 없기 때문에, 그것은 다윈이 했던 것처럼 진화를 그저 상상하고 남용하는 것이다. 사실 유전자 중복은 세포분열 시에 작업을 두 배로 늘리기 때문에 유전적 하중을 증가시켜, DNA 복제 메커니즘에 부담으로 작용된다.


다윈의 로봇 : 터무니없는 진화의 사례들 대부분은 지적설계의 증거를 진화의 사례라고 주장할 때 생긴다. 마이클 화이트(Michal White)는 존 롱(John Long)의 새로운 책 ”다윈의 발명품 : 진화하는 로봇은 생명의 역사와 미래 기술에 관하여 무엇을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Darwin’s Devices: What Evolving Robots Can Teach Us About the History of Life and the Future of Technology)”을 Science (2012. 7. 20) 지에서 리뷰 하면서 그렇게 주장하고 있었다.(White, 'Evolution and Robots,” Science 20 July 2012: vol. 337 no. 6092 pp. 294–295, DOI: 10.1126/science.1224874). 화이트는 자신의 '로봇 진화”에 대한 연구를 자랑하는 사람으로, 롱의 ”압도적이고 폭 넓은 대화”를 즐겼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물고기 등뼈의 역학(mechanics)을 포함하여, 어떻게 우리가 과학을 응용할 것인지, 진화의 본질은 무엇인지, 지적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미래 로봇 시대의 암울한 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과학에서 좋은 모델의 결정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논의를 포함하고 있다”. 화이트와 롱 두 사람 모두 ”진화의 본질”에 대한 보충 수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윈의 발명품’은 모델로서 자율적 수생 로봇을 이용하여, 물고기에서 생물역학(biomechanics)과 척추동물의 진화를 연구하기 위한 롱과 그의 동료들의 노력을 열거하고 있었다. 롱은 더 효율적인 먹이를 구하는 행동을 위해 자연선택이 초기 척추동물의 뻣뻣한 등뼈 모양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었다. 서로 다른 등뼈 성질을 지닌 로봇들을 만들어 서로 경쟁을 시키고, 이긴 것에게 그들의 특성이 차세대의 로봇으로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롱과 그의 동료들은 그들의 로봇 물고기 집단에서 등뼈의 진화를 추적하고 있었다. 

분명히, 롱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아닌 인위적 선택(artificial selection, 지적설계의 한 형태)을 취하고 있었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지적선택자(intelligent selector)로 행동하였다. 또한 그는 시작하는 최초 로봇 물고기를 설계하였다. 어떻게 그는 지적설계에 의한 선택을 목적도 없고, 어떤 지적선택자도 없는 '자연선택”으로 도약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진화론이 가지는 잘못된 생각이 진화론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당신은 그 마술적인 단어들을 잘 찾아낼 수 있는가? 진화론자들은 마술적인 단어들을 좋아한다. 여기 그들의 글을 보라 : ”자연선택은...~의 형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것은 빠른 손놀림에 의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그것은 1)상상의 힘에 의한 만물 우연 발생법칙(Stuff Happens Law)에 해당하는 것이고, 2)다윈의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과 조화되지 않는 목적 지향적 행동이며, 3) 어떻게 뻣뻣한 등뼈가 '출현”할 수 있었는가에 관한 어떠한 과학적 정보도 주지 않고 있는 ”수리수리 마수리”같은 설명인 것이다.

또한 각 실험 단계에서 개입된 연구자들의 지적 간섭을 주목해 보라. 롱은 로봇들이 서로 ”경쟁하도록” ”허락”하고 있었다. 그는 ”이긴 로봇에게 그들의 특성을 전달하도록” 허락했다. 누가 이긴 로봇인가? 물론 롱이 미리 결정한 로봇이 뻣뻣한 등뼈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만약 이것이 ”등뼈의 진화를 추적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그러면 인형극의 인형들처럼 연출자의 심리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만약 롱이 정말로 자연선택을 시험하고 싶었다면 (그가 설계한 로봇 물고기의 출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는 그것들을 풀어주었어야만 했다. 그리고 걸어 나가서, 문을 잠그고, 어떤 방해도 없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수백만 년 후에 되돌아왔어야만 했다.

다윈의 비판론자들은 진화론자들과 토론하기 전에, 먼저 진화론자들에게 진화론이 무엇인지를(진화론의 주 메커니즘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의지도 없고, 지적 능력도 없는, 무작위적인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에 의한 자연선택이다) 가르쳐야 할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7/evolution-falsely-so-called/

출처 - CEH, 2012. 7. 25.

미디어위원회
2012-07-23

판다 곰은 한때 유럽에서 살았는가? 

(Did Panda Bears Once Live in Europe?)

by Brian Thomas, Ph.D.


      오늘날 판다곰(Panda bears)은 비슷한 크기의 몸체들을 가지고, 중국의 외진 산들에서 제한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화석들은 과거에 작은 판다도 있었고, 대형 판다도 있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살았다. 한 새로운 발견은 스페인에서 발굴된 새로운 미니-판다(mini-panda)의 화석 조각을 기술하고 있었고, 이것은 역사를 통한 판다곰의 기원, 이동, 죽음 등에 관한 의문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스페인 국립자연과학 박물관과 발렌시아 대학의 연구원들은 오늘날의 가장 작은 곰보다도 작은, 판다 곰의 것으로 보이는 이빨 화석 둘을 Estudios Geologicos 지에 보고하였다. 그것은 ”풍부한 대형포유류 화석들과 혼합되어서 소형포유류 화석들이 보기 드물게 밀집되어 있는 화석 무더기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1] 연구자들은 그 이빨 화석의 특징을 프랑스에서 발굴된 유사한 이빨 화석과 비교하여, 하나의 새로운 종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연구 저자들은 과거에 보다 열대성이었을 스페인 기후가 빙하기 동안 작은 팬더들을 선호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 화석이 발견됐던 지역은 오늘날 건조한 기후이다. 아마도 건조 기후로의 변화는 유용한 서식지와 먹이들을 감소시켰을 것이고, 고대 스페인의 미니-판다들은 더 이상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빙하기 격변 동안 물에 휩쓸려갔고, 진흙에 파묻혔고, 화석화되었다는 것이다.[2]

감소된 서식지와 격변적 사건들로 판다들이 죽어갔다는 것은 현재 중국의 판다들에게 일어나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그러나 열대 기후가 특정 생물에 우호적이었다는 것은 신뢰할만한 주장이 못된다.

연구 저자들은 Physorg 지의 과학 뉴스에서 ”멸종된 곰은 나무에 기어오름으로써 다른 대형 육식동물로부터 도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4] 만약 그랬다면, 높은 가지에 있는 먹이도 또한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대형 포유류들과 나란히 살면서 생태학적 적소(niche)들을 채웠을 것이다.

환경은 사고력이 없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크기가 작은 곰을 선택할 수 없다.[5] 대신에 미니-판다는 이전에 울창했던 스페인을 개척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작은 몸집은 특별한 생태학적 틈새 지역을 가득 채웠다. 그렇다면, 곰들은 환경에 따라 변화된 특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갖고 창조되었다는 설명은 합리적일 수 있다.

식물들과 사람, 그리고 동물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특별한 다양성(diversities)은 노아 홍수 후에 뒤따라진 빙하기 동안에 빠르게 발생했다. 예를 들어, 일부 코끼리와 코뿔소 변이체들은 털을 갖게 되었고, 다른 것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것처럼) 거의 털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6] 다이어늑대(dire wolves)는 길이가 1.5m이지만, 치와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같은 개 종류(dog-kind)였다. 마찬가지로, 털복숭이 매머드는 2.4m의 키이지만, 난장이 매머드는 다 자랐어도 1.5m보다도 작다.[7]

성경에 의하면, 곰들은 노아의 방주가 도착했던 장소(아라랏산,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 부근) 근처에서 살았다. 과학에 의하면, 판다들은 유라시아 대륙의 양쪽으로 분리되어 살고 있다. 또한 성경은, 동물들은 땅에 충만하도록 창조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은 지속적인 변화를 진행해나갈 것임을 알고 계셨다. 마찬가지로, 과학은 생물들이 특성의 변이(진화가 아니라 다양성)를 발생시키고, 그들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경은 이 세상과 모든 동물들은 저주 아래 있고, 소멸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살아남은 판다도 아마도 대형 판다 또는 소형 판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전자 목록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다는 과학적 개념과 일치한다. 결국 판다 곰에 대한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Abella, J. Montoya and J. Morales. 2011. A New species of Agriactos (Ailuropodinae, Ursidae, Carnivora) in the locality of Nombrevilla 2 (Aaragoza, Spain). Estudios Geologicos. 67 (2): 187-191.
2. Vardiman, L. 2012. Tracking Those Incredible Hypercanes. Acts & Facts. 41 (5): 12-14.
3. Thomas, B. Should We Let the Pandas Die Off?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5, 2009, accessed May 16, 2012.
4. Giant panda's 'cousin' lived in Spain. Physorg. Posted on physorg.com May 9, 2012, accessed May 16, 2012.
5. The suggestion that environments literally select commits the fallacy of reification. See: Lisle, J. Logical Fallacies: The Fallacy of ReificationAnswers in Genesis. Posted on answersingenesis.org August 3, 2009, accessed May 16, 2012.
6. Genesis records that Isaac, who likely lived at the end of the Ice Age, was deceived into thinking that his son Jacob was Esau when Jacob used a wool covering for his blind father to feel. Esau's body must have been very hairy, since even his hands were like sheep's wool. Genesis 27 records that Jacob placed wool on his hands and neck, and that Esau was deceived by feeling his son's wool-covered hands. Plus, these differences emerged in a single generation and in a single family, according to Genesis 27:11, which states, 'And Jacob said to Rebekah his mother, Behold, Esau my brother is a hairy man, and I am a smooth man.' This demonstrates the remarkable potential for extreme trait variation among early humans, paralleling the same potential among early animals.
7. Perkins, S. Mini mammoth once roamed Crete. Nature. Posted on nature.com May 9, 2012, accessed May 16, 2012.

 

*참조 : '판다는 중국 아닌 유럽 출신일 수 있다” (2012. 5.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6601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90/

출처 - ICR News, 2012. 6. 15.

미디어위원회
2012-07-19

생명체의 종류와 종, 그리고 다양성

 (Diversity of Life classified by ‘Kind’ or ‘Species’)

이은일


요약

    생명체의 분류체계는 ‘종, 속, 과, 목, 강, 문, 계’로 이뤄져 있다.  ‘종’은 생식하여 자손을 전파하는 기본 단위로 정의되지만, 실제로 종분류는 단순하지 않고 매우 복잡하다.  그 이유는 생명체의 기본 분류는 ‘종’이 아니라 ‘종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는 분류체계에서 ‘속’에 가깝고, 종류(속)내에서 생명체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다양해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는 ‘고리종’이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형태가 변화되지 않고 단순히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는 것은 진화와 상관없는 현상이며 다양성이 증진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생명과학의 분류체계는 새로운 관점에서 다양성과 종분화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종류(속)내 다양성이 생기는 기전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첫째는 유전정보의 조합, 둘째는 환경에 의한 후생유전학적 변화 및 DNA변화 없는 환경-유전자 반응, 셋째는 돌연변이이다. 

 

I. 서론

생명체의 다양성은 진화론의 기초가 된다.  진화론의 토대를 세운 다윈의 ‘종의 기원’의 주요 내용도 ‘다양성 또는 변이’이고 왜 그런 변이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해석으로 이뤄져있다[1].  진화론이 발표된 이후 1860년 첫 번째 진화론 논쟁이 옥스퍼드 대학에서 벌어졌을 때도 논쟁의 핵심은 ‘다양성 또는 변이’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었다[2].  진화론 대표로 나온 헉슬리는 생명체에서 관찰되는 ‘다양성 또는 변이’에 대한 풍부한 증거를 ‘진화’로 정리한 다윈의 진화론을 과학적 해석으로 제시하였고, 창조론 진영은 ‘다양성과 변이’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해석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종의 기원 발표 이후 첫 번째 역사적 논쟁은 진화론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에서 한 때 가짜 중간단계 화석인 ‘필트다운인’ 등이 ‘원숭이 재판(Scopes Monkey Trail)’ 등에서 진화의 확실한 증거로 제시되기도 하였지만, 논쟁의 중심에는 항상 ‘생명체의 다양성과 변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있다.  1960년대 창조과학 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층과 화석의 증거들은 압도적으로 대격변의 증거들과 진화가 일어나지 않는 수많은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고, DNA 설계도의 무작위적인 변화에 의해 새로운 설계도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창조과학 진영에서 생명체의 다양성을 설명해주는 모델이 부족했음도 사실이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체계적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이해가 되는 개념이다.  사람은 사람이고, 말은 말이고, 강아지는 강아지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사람 중에도 다양한 피부색과 골격구조를 갖고 있고, 말, 강아지 등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관찰들을 체계화하여 생명체를 분류하는 일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에도 이뤄졌으며 아리스토텔레스가 명명한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분류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3].  그러나 현대적인 생명체의 분류체계(taxonomy)는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린네(Carl Linnaeus 또는 Carolus a Linne)가 1735년 발간한 ‘Systema Naurae’와 1753년 출간된 ‘Species Plantaurm’, ‘Systema Natura 10th Edition’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다[4].  린네는 종불변설(species fixity)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후에는 두 가지 종의 hybrid가 생긴다는 것을 관찰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체에 새로운 형태가 생길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5]. 

이후 생명체의 분류체계는 진화론이 확립된 이후 진화론적 체계로 정립됨에 따라 분류학 자체가 진화론적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종’에 대한 정의의 문제와도 연관된다. ‘종’은 교배해서 자손을 생산할 수 있는 생물군으로 정의되지만 실제로 종을 분류해서 정의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아 ‘종분류 문제(species problem)’라고 불리고 있다[6,7].  반면에, 성경에 근거한 창조론은 생명체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고 주장한다[8]. 각각의 생명체들은 외관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여러 종류들을 관찰할 수 있고, 그 내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종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과학적 증거는 미흡한 실정이며, 기존의 생명체 분류체계인 ‘종, 속, 과, 목, 강, 문, 계’와 어떻게 조화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도 남아있다.

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생명체의 다양성을 ‘진화’라는 개념으로 통일함에 따라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생명들의 분류와 그 안에서의 다양함이 정리되지 못한 상황이 되었다.  반면에 창조론 입장에서는 뚜렷한 구분을 보이는 생명체들이 나눠져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그 정체가 무엇이며, 또한 그 안에서 어떻게 다양해지는지에 대한 과학적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Garner (2009)는 종이 변하지 않는다는 비성경적 개념과 공통조상으로부터 모든 생명체가 나왔다는 자연주의적 개념 모두를 극복할 종 분화(종형성, speciation)의 기전에 대한 연구가 21세기 창조과학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5]. 

 

II. 본론

1. 종류와 종

생명체의 다양성 문제는 생명체의 분류체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며, 진화론은 ‘진화’를 ‘소진화’와 ‘대진화’를 구별하기도 하고, 구별하지 않고 연속적인 개념으로 취급하기도 하기 때문에 진화의 정의, 진화론의 정의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어 매우 혼란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 생명체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이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하기 전에 용어의 정의를 정확히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창조론 입장에서 ‘소진화’와 ‘대진화’를 새롭게 정의하면 ‘소진화’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 내에서의 다양성을 관찰한 결과이고, ‘대진화’는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화한다는 관찰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생명체의 ‘종류’에 대한 개념과 ‘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종류’에 대하여 Stephen Caesar는 다음과 정리하였다[9].  ”창세기의 기원 모델에 따르면, 하나님은 각 개별 종(species)들을 창조하지 않으시고, 각 종들이 속해 있는 더 넓은 속(genus)들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11과 1:21절은 하나님이 동물과 식물들을 ”그 종류대로(according to their kinds, after their kind)”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있다. 종류(kind)라는 단어의 옛 히브리어는 ‘miyn’ 이다. 성경 라틴 벌게이트(Latin Vulgate) 역본은 miyn 을 ‘속(genus)’으로 번역했다. 동물과 식물의 명명법인 속/종 시스템을 체계화했던 과학자인 찰스 린네(Charles Linnaeus)는 그의 분류 틀로 성경(the Bible)을 사용했다. 그가 그의 라틴어 성경에서 속(genus)이라는 단어(히브리어로 miyn)를 보았을 때, 그는 그것이 각 개별 종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종들이 속한 더 넓은 속으로 선택했다.  예를 들면, 집에서 기르는 개(dog)의 과학적 이름(학명)은 Canis familiaris 이다. Canis는 속(genus/miyn)명이고, familiaris는 종(species)명이다. Canis는 더 넓은 개 종류(dog kind)를 가리키고 있는 'dog'을 나타내는 라틴어이고, 반면에 familiaris는 각 개별 종들로서 집에서 기르는 개를 가리키는 ‘familiar’을 나타내는 라틴어 이다. Canis에는 늑대(wolves)들과 코요테(coyotes)들이 포함되어 있다. Canis lupus 는 늑대의 학명이다 (lupus는 라틴어로 ‘늑대(wolf)’를 뜻함). 반면에 Canis ladrans 는 코요테의 학명이다 (ladrans는 라틴어로 ‘도둑(thief)‘을 뜻함). 같은 원리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housecat)의 학명인 Felis domesticus 에도 적용되어진다. 유사하게, 사자(lion)의 학명은 Felis leo 이다. 따라서 창세기는 하나님이 각 개별 종(species)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속(genus/miyn)을 창조하셨음을 가리키고 있다.”

따라서 창세기는 하나님이 각 개별 종(species)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속(genus/miyn)을 창조하셨음을 가리키고 있다. 각 속들 안에, 하나님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수한 종들로 분리되어지는 것(종의 분화(speciation)라고 불리는 과정)이 가능하도록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청사진을 집어넣어 놓으셨다. 이것은 하버드 대학과 러시아 과학자들 눈앞에서 발생했다. 그들은 Agrodiaetus 속(genus) 나비(butterflies)들의 종 분화를 목격했다. 그것은 강화(reinforcement) 라고 불리는 과정에 의해서, 개별 나비들의 날개 색깔들이 짝짓기 시기에 그 속 내에 다른 종들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충분히 달라지게 됨으로서, 그 속(genus/miyn)내에서 새로운 종의 나비들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이러한 회피(avoidance)는 나비들이 덜 적합한 잡종 후손(less-fit hybrid offspring)을 만드는 것을 막아주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10].

이것은 창세기 모델과 일치되어진다. 각 속들은 퍼져나가면서 지리적으로 고립되게 되었고, 그들은 결국 분리되어진 자신들 속(genus)의 개체군들과 더 이상 서로 종간교배가 되지 않는 충분한 변화를 가져왔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진화(evolution)”는 하등한 종으로부터 고등한 종으로의 상향적 진행이 아니라, 창조된 종류/속(kind/genus/miyn) 안에서 거칠게 동일한 종들로 분기되어지는 것이었다. Agrodiaetus 속의 여러 종들은 우수한 슈퍼 나비로 상향 진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종들로 부채꼴로 산개되어지고 있었다. 그들 중 어떤 것도 다른 종들보다 더 고등해지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이 발견되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에서 단지 잘 적응하고 있었던 것이다9.

반면에 진화론적 체계에서 ‘종 분화(speication)’는 당연히 진화의 과정으로 설명되어 있다[11-13].  진화론적 체계로 정립되어 있는 ‘종’의 개념에 대하여 우선 알아보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현대적 종의 개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현대적 종의 개념을 실제적·형태적·유전적·염성적(稔性的)·생물학적 개념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누기도 하고(마이어), 표현형적·유전적·계통적 개념 등의 3가지로 나누기도 한다(메글리치). 이처럼 종의 개념을 여러 가지로 나누게 되는 까닭은 종 문제를 다루는 학자들의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합적인 개념인 생물학적 종의 개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마이어는 ① 종은 고유하고 명확한 형태적 특징이 있고, ② 고유한 생태적 특징이 있고, ③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다른 종과는 유전자의 교류가 없다는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러 학자들이 약간의 차이를 갖고 생물학적 종의 개념을 설명하지만 일반적으로 생식적 격리가 있고 교배가 가능한 개체군을 일컫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분류학에서 다루는 것은 항상 종이 아닌 개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와 같이 분류체계의 가장 기본 단위인 '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학자들 사이에 여러 이론이 있고, 각 개체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형태적으로는 동일한데 교배하지 않는 동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생식적 격리’라고 한다.  동일한 '종”이 되려면 계속 자손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을 분류할 때 형태는 동일한데  서식처에 따라 가까운 것들은 서로 교배하지만 멀리 있는 것들은‘생식적 격리’를 보이는 동물들을 ‘고리종’이라고 부르며, 이런 현상을 종분화가 되는 과정이며,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이런 종분화가 진화의 확고한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베리아 버들솔새를 연구해보면 선조새에서 나왔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겼고, 그 결과 이웃끼리 교배가 가능한 ‘소진화’가 일어났고, 더 많은 변화가 생긴 것은 같은 지역에 있지만 서로 교배를 할 수 없고 울음소리도 달라졌기 때문에 ‘대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이런 사례는 북극 주위의 재갈매기(herring gull), 미국의 엔사티나 도룡뇽 등 여러 증거들이 있다.  이런 진화론적 주장을 다시 정리하면 ‘소진화’는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지 않은 자손들이고, ‘대진화’는 생식적 격리가 일어난 자손들이다.  겉모양은 동일한 버들솔새, 재갈매기, 도룡뇽이지만 생식적인 교배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다른 '종”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는 눈 앞에 보이는 당연한 현상이며, 진화를 부인하는 것이야말로 비과학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한다[14].

그러나 이런 현상을 진화의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 비과학적이다.  자손들이 번식하고 다양해지는 것은 진화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현상이다.  또한 같은 자손들 사이에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 서로 교배하지 않는 것도 진화가 일어난 것과 상관이 없다.  생식적 격리가 일어난다고 해서 재갈매기가 다른 새가 되거나, 도룡뇽이 다른 동물로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즉 생명체의 형태를 결정하는 DNA유전정보 설계도가 변화가 되어 다른 생명체가 된 것이 아니다.  ‘생식적 격리’현상은 DNA유전정보 설계도의 변화가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다. 먹이 등 환경에 의한 후생학적(epigenetics)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지만, 매우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고리종이라고 주장하는 재갈매기의 경우 고리종이 아니라는 보고도 있다[15].  즉, 생식적 격리를 종분화로 단순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형태적 변화가 없는데 생식적 격리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연구가 필요하다.

'종”을 분류하는데 있어 ‘형태’와 ‘생식적 격리’를 중요시 하는데, 서로 종이 다른 숫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 태어난 라이거(liger)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라이거는 숫사자(Panthera leo)와 암호랑이(Panthera tigris)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인데,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16]. 라어거와 타이그론(tiglons, 암사자와 숫호랑이 잡종)은 생식불능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지만, 1943년 사자와 교배하여 새끼를 낳아 성체로까지 성장하였다.  종-속-과-목 등으로 분류되고 있는 현재의 분류체계는 ‘생식적 격리’만으로 종을 설명할 때 예외적인 이런 현상을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같은 조상으로부터 나온 자손들이 저절로 종분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전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종’보다는 ‘속’이 생명체의 ‘종류’일 가능성이 높고, 종분화는 다양성의 일환으로 설명되어지는 것이 더 과학적일 것이다.

 

2. 인간의 다양성과 인종

DNA 유전정보가 설계도라고 하는 것은 DNA 설계도에 의해 인간은 인간답게, 원숭이는 원숭이답게 형태를 갖추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인간 중에서도 다양한 인종들이 있지만, 그 다양성 때문에 인간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기 힘든 경우는 없다.  각 생명체들이 뚜렷한 형태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 ‘종류’대로 창조된 증거 중에 하나이다.  이런 뚜렷한 구별은 복잡한 유전정보의 설계도를 연구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 명백하게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은 인간과 침팬지가 99.4%가 같다고 2003년 발표하였다[18].  또한 2006년 조지아공대의 이수진 박사팀은 인간과 침팬지가 5백만 전에서 7백만년전에 분리되었고 유전코드가 극히 유사하게 진화되었으며 그 차이는 겨우 3%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19]. 

인간이 침팬지와 그렇게 유사하다면, 어떻게 인간과 침팬지는 그렇게 다르게 생겼으며, 다른 행동을 보이는가?  DNA가 생명체의 설계도이고,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연구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침팬지는 고릴라나 오랑우탄보다 사람과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야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이런 질문 자체가 너무나 우스꽝스럽다.  진화론자들이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든 DNA염기서열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만을 비교한 것이기 때문이다.  Wildman의 연구[18]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같은 유전자를 97개를 선택하여 비교한 결과이다.  같은 유전자를 비교하니 99%이상 같게 나올 수밖에 없다.  이후의 연구들도 바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백질을 만들는데 관여하는 DNA 유전자부분만을 연구하기 때문에 유사성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백질을 만드는 DNA코드는 실제로 숨쉬고, 먹고, 마시는 등 생체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들이며, 이런 기능은 사람과 침팬지 사이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과 침팬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기본적인 생리의 차이도 있지만, 형태를 비롯한 인간의 특성 그 자체가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침팬지 DNA 코드 전체를 비교해야 할 것이다.  DNA정보가 설계도라면 설계도의 결과인 생명체의 모습은 DNA정보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형태가 확연히 다른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gene)만을 비교해서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는 형태의 차이를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에 매몰되어 진화론적 설명에 매달리기 때문에 왜곡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거의 동일하다면 그렇게 다른 형태를 보이는 것일까?”라는 질문은 진화론자들도 계속 외면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었다.  2011년 이 질문에 대하여 진화론자들도 연구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바로 쓰레기 DNA(junk DNA)의 차이 때문이라고 독일의 막스프랭크 인류 유전학 연구소 맥도날드 교수팀이 발표하였다.  이미 DNA의 1%를 차지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DNA코드보다 나머지 DNA가 유전자 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사람은 사람을 낳고, 원숭이는 원숭이를 낳는 당연한 현상은 바로 유전정보의 설계도에 있음이 당연한 것임에도 진화론적 해석체계는 생명과학에서 보여주는 결과들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을 자세하게 연구하기 위한 1,000 지놈프로젝트가 2008년 1월 시작되었다.  서아프리카, 유럽, 중국과 일본에 살고 있는 179명의 유전체를 낮은 수준의 정확도를 가지고 염기서열을 완전히 분석하는 연구를 우선 하였고, 다음 단계에서는 2,500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1단계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각 개인의 유전체에서 유전자 기능이 무력화된 250개에서 300개의 ‘기능을 잃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유전자의 1%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이 연구에서 사람들 사이의 유전적 다양성을 단일염기다양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사하였는데 SNP만 하더라도 1500만 개의 다양성이 있음을 보고하였다19,20. 

인간의 이런 다양성은 어디서 온 것일까?  유전자가 돌연변이에 의해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돌연변이가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난 형제 자매를 다르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이러한 다양성은 돌연변이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통해 자손이 나오면서 다양해지도록 이미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간으로부터 유전정보의 설계도를 받아야 하며, 부모의 유전자의 조합을 통해 자녀는 각각 독특한 인간의 유전정보 설계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각각 23개의 염색체를 받아 23쌍의 염색체를 갖게 된다.  부모가 가진 23쌍의 염색체에서 23개의 염색체가 선택되어 생식세포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된다.  이때 각 쌍이 되는 염색체 모두가 서로 다른 정보로 갖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23쌍의 염색체에서 23개의 염색체가 선택되어 각각 다른 유전정보가 구성되는 경우의 수는 2의 23승이 되고, 부모 각각으로부터 23개의 염색체의 전체 조합의 경우의 수는 223×223=70조3천6백8십7억이 넘는 경우의 수가 나온다.  23쌍의 염색체의 조합만으로도 자녀의 유전정보가 엄청난 다양성을 보일 수 있으며, 선택된 유전정보는 자체적인 유전자 재조합 과정(cross over)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란성쌍동이가 아닌데 같은 유전정보의 설계도를 갖고 태어날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으로부터 태어나야만 인간이 될 수 있으므로 우리 인류의 조상이 몇 명이었는지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답은 진화론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이미 보고되었다. 1987년 모든 여성의 조상이 한명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고[22], 이어 1995년에는 모든 남성의 조상도 한 명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23].  이 연구이후 다지역 진화론이 단일지역 진화론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다면 모든 인류는 한 부모로부터 나온 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같은 가족 중에 다양한 인종들이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피부색을 진화의 결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태양빛이 얼마나 있느냐는 환경에 따라 멜라닌 색소가 진화과정에 의해 나타났고, 이후 피부색들이 변화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인류가 출현하고 태양빛을 받으면서 멜라닌 색소가 처음 만들어졌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상상력일 뿐 아무런 증거가 없다.  또한 피부색은 환경의 변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복합적인 조합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흑인부부로부터 백인 아이가 태어나기도 하고[24](매우 드문 조합의 결과이겠지만), 영국에서는 한 쌍의 부부로부터 흑인, 백인 쌍둥이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했다[25].  인류가 흩어지면서 지역적 고립 등으로 유전적 풀이 작아지고, 그 안에서 자손들이 나오면서 피부색이 유사한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된 것이다.  그 전에는 한 가족 중에 영국 부부처럼 백인, 흑인 아이들이 같이 있었을 것이다.  흩어지면서 다양성을 줄어들었던 것이 다시 흩어졌던 인류가 모여 살면서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자녀가 한 가정에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2009년 Fan등은 각 개인들이 갖고 있는 유전정보의 차이가 개인 간의 차이가 더 큰지, 인종간의 차이가 더 큰지를 연구하였다[26].  놀랍게도 조사한 11,355개의 유전자(RNA) 중에서 인종 간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난 유전자는 10여개 불과했고, 대부분의 유전자는 인종 간의 차이보다 개인 간의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색의 차이는 실제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 중에 일부에 불과한 것이다.  눈에 잘 띠어서 마치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각 개인들이 가진 독특한 수많은 차이 중에 일부일 뿐이다. 

피부색을 비롯한 인간의 수많은 다양성은 각각의 DNA유전정보 설계도가 독특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독특한 인격을 갖는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피부색을 비롯하여 사람들 사이에 여러 가지 다른 특성들을 진화론적으로 해석해서 인간 사이에 우열이 있는 것처럼, 민족 간에 우열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행동하는 것이 비극적인 일이다.  실제 역사 속에 비참한 결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독일 나치군대가 유대인, 장애인, 집시들을 조직적으로 처형한 일을 비롯하여 지금도 민족청소라는 이름으로 민족 간에 죽고 죽이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한 가족인 사람들이 서로 분열하여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DNA 유전정보는 우리 모두가 한 부모로부터 나온 한 가족들이며 민족과 피부색의 차이는 인류가 가진 다양성과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3. 자연선택 또는 후생유전학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내의 다양성은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즉 부모의 유전자 조합과 유전자 재조합(cross over) 등에 의해 이뤄진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진화론에서 다양성을 자연선택의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고, 늑대가 개가 되는 가축화의 예를 들면서 사람들의 인위선택이 늑대에서 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27]. 그러나 야생 동물을 가축화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불과 3세대면 가능했다. 3대만에 여우가 강아지처럼 사람의 접촉을 구하고, 꼬리를 흔들고, 낑낑대고 핥아댔다[28]. 

야생동물이 가축이 되는 것은 매우 짧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가축이 된 이후 식이와 환경의 변화가 형태의 변화도 초래할 수 있으며, 이것은 후생유전학적 변화 때문이라는 것이 야생 닭과 사육된 닭을 비교 연구하여 보고 되었다[29].  후성유전에 의해 빠르게 진화한다고 과학자들은 보고하였지만, 이것은 유전정보 설계도의 변화가 아니며, 형태의 변화를 진화로 해석하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일 뿐이다.  후성유전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30], C elegans의 경우 후성유전에 의한 장수가 3-4세대 정도 유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31], 사육되는 닭에서 8세대 간 교배된 후에도 상당한 후생유전학적 차이가 있는 것은 식이와 환경이 다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으로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계속 될 수 있을 것이다. 

후생유전이란 DNA 유전정보 자체는 변화되지 않지만, 환경 등의 영향으로 DNA에 메칠기가 붙는 방법(DNA methylation) 또는 histone modification 등의 방법으로 유전정보의 발현이 억제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즉, 환경적 영향으로 유전정보 설계도 자체는 변화되지 않지만 유전정보 발현은 변화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을 후생유전학(epi-genetics)이라고 부른다. 다윈이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관찰한 생명체의 다양성과 환경에 반응해서 달라진 핀치새의 부리 모습 등이 ‘종의 기원’을 통해 진화론을 주장한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이후 생명과학이 발전하면서 유전정보가 바뀔 수 있는 유일한 기전인 돌연변이가 진화의 중요한 기전이 될 수밖에 없었고,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 다양성과 진화를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후생유전학 연구가 발전됨에 따라 환경에 의한 개체의 변화 또는 다양성은 유전정보 설계도가 바뀌지 않는 일시적 현상임을 알게 되었다. 

환경과 생명체의 상호반응은 DNA 유전정보가 환경에 반응하는 능력이 이미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꿀벌이다. 같은 DNA정보를 가진 벌 중에 로얄제리를 먹는 벌은 여왕벌이 되고, 다른 벌은 일벌이 된다. 여왕벌이 낳은 모든 벌도 로얄제리를 먹였을 때만 여왕벌이 된다. 즉 DNA정보의 변화 없이 먹는 것이 달라진 것만으로 형태와 기능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환경과 유전정보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은 이미 알려진 DNA methylation, Histone modification 등의 후생유전학 외에도 매우 복잡한 DNA 정보의 조절 능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DNA의 2%밖에 안되는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gene)에만 집중하고, RNA에 의해 복잡한 생명체의 정보들이 조절된다고 주장하지만[32], 실제로는 RNA를 조절하는 DNA가 조절기능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Junk DNA에 조절 기능을 하는 영역이 23,000여개나 발견되었다[33,34].  
 

 

III. 결론

진화론적 개념을 버리고 생명체들을 분류하면, 현재의 분류체계에서 ‘종’보다 ‘속’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에 가까울 것이며, 종분화는 ‘속’내에서 일어나는 다양성의 일환으로 해석되어질 수 있다. 사람의 경우에는 homo sapiens로 분류된 ‘종’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종류’에 속할 것이다[35].  그런데 homo sapiens는 homo로 분류되는 ‘속’에 속한 생명체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36].  진화론적 개념 때문에 homo 속에 다양한 ‘종’이 있는 것처럼 표현되었을 뿐 homo sapiens는 사실상 다른 생명체들과 다른‘속’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생명체의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종류’, 현재의 분류체계에 따르면 ‘속’내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즉 유전정보의 조합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기본적인 유전정보의 설계도가 변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류 또는 ‘속’에 따라 형태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면서도 각각 매우 다양해진 것이다.  이런 다양성 중에는 형태는 같은데, 서로 교배를 하지 않거나, 교배를 하면서도 매우 다른 형태를 보이는 현상이 포함되는 것이다. 

DNA 유전정보는 생명체의 형태를 결정하는 설계도이며, 모든 기능을 총괄하는 시스템이므로 변화되지 않도록 세포막내의 핵막 안에 잘 보존되어 있고, 손상 받을 경우 유전자 복구 시스템에 의해 복구되도록 되어 있다.  DNA 정보가 복구되지 않을 경우 세포자살(apoptosis)가 일어나도록 해서 DNA 유전정보 설계도가 변형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것이다.  변화되지 않은 DNA 정보는 동시에 환경과 반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전을 갖고 있으며 후성유전학적 변화 외에도 환경과 반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전이 존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종류 내에서의 생명체의 다양성은 유전적 정보 조합, 후생유전학적 변화 외에도 돌연변이도 기여할 수 있다.  돌연변이는 대부분 '기능의 상실”을 초래하지만 그 때문에 크기의 변화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능이 상실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생존이 가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빛이 없는 동굴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 들 중 시력을 상실한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체의 다양성에 대한 창조질서를 밝히는 일은 성경적으로, 과학적으로 모두 중요하다.  진화론은 생명체의 다양성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을 통해 생명과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지만, 진화론적 패러다임만을 고집함으로 도리어 생명체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존재 여부가 사람들의 믿음과 의심과는 상관없듯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는 모든 사람에게 보이도록 되어있다.  단지 그 보이는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냐에 따라 달리 보일 뿐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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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2.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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