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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미디어위원회
2024-02-20

"오래된" 화석에서 또 다시 발견된 원래의 유기분자들

(More Original Molecules Found in “Old” Fossils)

David F. Coppedge


과학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달팽이의 원래의 색소 분자가 1200만 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오랜 연대를 믿는 사람들이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증거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1,200만 년 전 달팽이 껍질의 놀랍도록 생생한 색(University of Göttingen, 2024. 2. 6). "연구자들이 화석에서 완전한 폴리엔 색소(polyene pigments)에 대한 세계 최초의 증거를 제시했다"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과학자들이 달팽이 껍질(snail shells)의 색소 분자는 빠르게 분해되어야만 한다고 말한 뒤에 "놀랍다"라고 말하는 것에 주목하라.

달팽이 껍질은 종종 화려하고 인상적인 무늬가 있다. 이는 달팽이의 특수 세포에서 생성되어 껍질에 다양한 농도로 저장되어 있는 색소(pigments) 때문이다. 반면에 화석 껍질은 일반적으로 창백하고 눈에 띄지 않는다. 왜냐하면 색소는 매우 민감하여 이미 분해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대 화석에서 색깔 패턴의 잔유물은 매우 드물다. 괴팅겐 대학(University of Göttingen)과 비엔나 자연사박물관(NHMW)의 연구자들은 1,200만 년 된 달팽이 껍질 화석에서 색소를 발견했다는 사실은 매우 놀랍다. 이 색소는 화석에서 거의 변함없이 보존되어 발견된 세계 최초의 폴리엔 그룹의 화학물질 색소이다. 이 연구는 고생물학(Palaeontology, 2024. 2. 1) 지에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라만 분광법(Raman spectroscopy)을 사용하여 색소 분자의 화학 성분을 확인했다. 그 결과 원래의 폴리엔(original polyenes)을 발견했다. 검색에 의하면, "폴리엔은 한 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 박테리아 종에서 유래한, 고리형 양친매성(amphiphilic) 마크롤라이드 하부구조를 가진 광범위 항진균 화합물의 한 종류이다"라고 설명한다. 이 화합물은 생물체에 널리 편재하고 있지만, 비생물적으로는 형성되지 않는다.


"1200만 년 전의 화석에서 거의 온전하게 보존된 색소를 발견한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달팽이 껍질 화석에서 폴리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을까?

괴팅겐 대학에서 수년간 화석 색소의 화학을 연구해 온, 연구팀의 리더인 클라우스 볼켄슈타인(Klaus Wolkenstein)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 "일반적으로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 화학물질의 분해 산물 흔적이 남는다. 그리고 분해되면 이러한 화합물은 색깔이 없어진다. 따라서 1200만 년 전의 화석에서 거의 온전하게 보존된 색소를 발견한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달팽이 껍질의 사진은 Palaeontology 지(2024. 2. 1)에 게재된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만 분광법을 사용하여 분석된, 색깔을 띤 미오세(Miocene) 및 현대의 복족류. 눈금 막대는 1cm를 나타낸다. 원본 논문을 보려면 링크를 클릭하라. 이 껍질이 1200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있을까?


연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폴리엔 색소는 생물계 전반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자연에서 관찰되는 대부분의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의 원인이다....

수소화 카로티노이드(hydrogenated carotenoids)와 달리, 카로틴(carotenes)과 같은 불포화 폴리엔 색소의 보존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미오세 중기(Middle Miocene, Sarmatian) 복족류 껍질에서 여전히 온전한 폴리엔 색소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진화론적 연대로 1,200만 년은 기록된 역사의 2,000배나 되는 긴 시간이다. 고대 로마나 우르 지역의 달팽이 껍질에서 온전한 폴리엔을 발견할 수 없다면, 왜 이 달팽이 껍질들을 1200만 년 후에도 색깔이 남아있는 것일까? 그들의 놀라고 있는 표현에 주목하라 :

⦁ 그것들은 "거의 완전하게(almost intact)" 보존되어 있었다.

⦁ 그것들은 여전히(still) 원래의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 폴리엔에는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새의 깃털, 당근, 달걀 노른자 등에서 볼 수 있는 선명한 빨강, 주황, 노란 색들을 만들어낸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러한 색깔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화석들은 "열대 바다의 해안(shores of a tropical sea)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화석들은 분해가 빠르게 진행되었을 것이다.

⦁ 분자들은 "거의 변하지 않은 채(almost unchanged)" 보존되어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 화석들이 알려진 연대보다 훨씬 더 젊을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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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자주 놀라는 근본적 원인은 장구한 시간(Deep Time) 때문이다. 화석에서 발견된 원래의 분자들과 연부조직(soft tissues)에 대한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의 목록을 참조하라.(여기를 클릭). 이에 대한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YouTube에서 볼 수 있다. 동료 심사를 거친 저널에 발표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장구한 시간 틀에 대한 엄격한 상한선을 제시하며, 최근 수천 년으로 축소하고 있다.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의 한 기둥이 붕괴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증거들은 변명할 수 없는 것이다. 화석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idx=6612879&bmode=view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출처 : CEH, 2024. 2. 13.

주소 : https://crev.info/2024/02/original-molecules-snail-fossi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1-06

고대 DNA는 외치고 있다!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Ancient DNA Speaks)

David F. Coppedge


진화론의 기초가 되고 있는 장구한 연대는 고대 DNA의 발견으로 도전받고 있다.

고대 DNA가 외치고 있다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과거의 유전체를 엿보다 (Science, 2023. 10. 5). 시몬티와 실(Simonti and Seale)은 과학이 오래 전에 죽은 생물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었지만, 이 가능성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대 DNA(ancient DNA)는 인간뿐만 아니라, 많은 동식물의 진화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고대 DNA는 밀접하게 관련된 고대 호미닌(hominins)으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유전체의 영역을 밝혀냈고, 과거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을 부여했으며, 생명나무 전체에서 멸종된 종과 개체군을 밝혀냈다. 고대 DNA의 각 시료들은 장소와 시간의 스냅샷으로, 과거를 간략하게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현대인에게 물려받은 DNA와 그렇지 않은 DNA를 더 잘 이해한다면, 적응, 종, 가축화 등 많은 진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만~7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네안데르탈인의 고대 DNA는 1990년대만 해도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었지만,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Live Science. 2023. 10. 11). Current Biology(2023. 9. 25) 지의 한 보고에 의하면, 최근 과거의 인류 조상의 DNA는 한 사회의 습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DNA의 품질이 저하되고 해석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고대 DNA는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 수 있을까? 분석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DNA가 필요할까? (Science, 2023. 10. 5). 이것은 사라 크레스피(Sarah Crespi) 등이 고대 DNA의 수명을 탐구한 Science 지의 팟캐스트이다(전체 내용은 여기에서 PDF로 확인하실 수 있다). 19시 15분에 방송되는 팟캐스트에서, 이들은 러브 달렌(Love Dalén)과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DNA를 분해시키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DNA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된다. 심지어 생물체가 죽은 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마른 뼈나 이와 유사한 상태에서도 분해된다. 그리고 DNA를 분해하는 주요 과정은 가수분해(hydrolysis)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DNA는 물과 반응한다. 그리고 건조한 상태에서도 모든 샘플에는 항상 약간의 물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종류의 지속적인 분해로 이어져 DNA는 조각 크기가 점점 더 작아지는, 일종의 반감기를 갖게 된다.

낮은 온도와 어둠은 반감기를 연장할 수 있지만, DNA의 수명이 장구한 시간이 되도록 하지는 못한다고 달렌은 말한다. 시료들 대부분의 연대는 10,000년 미만이며, 이는 모든 고대 DNA 연구의 

95% 이상을 차지한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홍적세 후반에 초점을 맞춘 연구도 많기 때문에, 10만 년 전까지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10만 년을 넘어가면, 이렇게 오래된 시료에 대해서 수행된 연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논문에서 10만 년을 넘어서는 시기를 ‘오랜 연대 고유전체학(deep time paleogenomics)’으로 정의했다.

그는 고대 DNA가 얼마나 오래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오랜 연대 고유전체학"에 대한 "소수의 연구"는 진화 고생물학자들이 그러한 시료에서는 DNA를 찾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오랜 연대 고유전체학과 DNA의 생존 한계(Science, 2023. 10. 5).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달렌은 고대 DNA의 최대 수명(maximum lifetime for ancient DNA)이라는 이슈를 다루고 있었다 :

DNA는 무한정으로 존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초기 모델에서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한다. 1993년 린달(Lindahl)은 가수분해로 인해 DNA 분자가 수만 년 내에 완전히 분해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 이후 이 한계는 초과되었고, 최근 100년 이내의 유골과 퇴적물에서 정기적으로 DNA가 회수되고 있다. 2023년 9월 현재 가장 오래된 고유전체는 영구동토층에 보존된 매머드의 것으로 그 연대는 100~200만 년이며, 가장 오래된 DNA는 그린란드 북부의 ~ 200만 년 퇴적물에서 분리된 것이다. 그러나 복구 가능하고 유용한 DNA 분자의 최대 연령, 즉 정보를 보존할 수 있을 만큼 오래된 분자의 최대 연령은 아직 불확실하다.

(2022. 3. 2. 글. 매머드 DNA, 참조). 장구한 연대(Deep Time)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수만 년이 지나면 DNA는 완전히 분해될 것이라는 린달의 예측을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장구한 시간을 의심하기 보다는, DNA가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추정치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2021년 달렌은 빙하기로 추정되는 시기에 영구동토층이 시작됐던 점을 감안하여, 260만 년을 상한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그 전에는 너무 따뜻했었다"고 주장했다(2021. 2. 19).

논문에서 달렌 등은 방사성탄소가 5만 년 정도 지나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연대를 확증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진화가 사실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연대에 따르면, 린달이 한계로 제시했던 것보다 두 배나 더 오래된 고대 DNA로 인해 놀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마도 달렌은 고대 DNA에 상한선을 두는 경험적 연구를 인용하기를 꺼려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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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 

1) 진화는 사실이다! 

2) 진화에는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3) 따라서 장구한 시간은 사실이다! 

4)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장구한 시간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관측들은 설명되어야 한다.

진화론자들은 머피의 법칙(Murphy’s Law,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일은 잘못된다)으로 유명해진 후, 연구자들이 고안해낸 법칙 중 하나인 ‘메이어의 법칙(Meyer's Law)'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메이어의 법칙 :

1. 이론은 여러 가정들로 이루어질수록 좋다.

2. 관찰된 측정값이 이론과 50% 이하의 일치를 보이더라도, 실험은 성공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론이 관측된 사실들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 이론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리고 호킨스의 진보 이론(Hawkin’s Theory of Progress)이 있다 :

진보란 잘못된 이론을 올바른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이론을 더 미묘하게 잘못된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그건 그렇고, 공룡 뼈에서 고대 DNA가 발견되고 있다(2020. 2. 28). 이 사실은 진화론자들이 패배를 인정하고, 젊은 지구 창조론자가 되기에 충분할까? 세 가지 추측이 있다. 2020년 2월 28일 기사를 읽어보라.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C-14 연대측정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194&t=board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idx=6612879&bmode=view


출처 : CEH, 2023. 10. 11.

주소 : https://crev.info/2023/10/ancient-dna-speak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19

건물 지하실의 종유석과

한 오랜 연대 상징물의 몰락    

(Defying deep-time dogma.

Stunning stalactites in a pub cellar)

by Gavin Cox


  오늘날 많은 종유석들에서 관찰되는 느린 성장 속도를 과거에도 동일했을 것으로 가정하여 계산된 연대는 신뢰할 수 없다.


  영국 북부의 솔터포스(Salterforth)라는 한 작은 마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유서 깊은 앵커 인(Anchor Inn, Canal Side Pub & Eatery)이라는 아담한 여관이 있다. 이곳의 지하실에는 오래된 나무문 뒤로 지하 호프집이 있다. 그리고 그곳 내부에는 천장에서 거의 바닥까지 내려오는 수백 개의 놀랍도록 아름다운 가늘고 긴 종유석(stalactite)들이 마치 광물 '빨대(straws)'처럼 어둠 속에서 반짝이고 있다. 또한 지하실 바닥에는 위로 삐죽삐죽 자라난 석순(stalagmites)들이 있는데, 이 모든 생성물들은 장구한 시간(deep-time)이라는 진화론적 교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건물은 원래 1655년에 지어졌는데, 1795년에 근처에 운하(Leeds and Liverpool Canal)가 건설되면서 증축되었다. 이 무렵부터 지하실에 종유석이 자라기 시작했는데, 운하 물이 지역의 수위를 높여 지하실 주변의 땅이 이전보다 더 습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내가 본 종유석들이 최대 224년 동안 자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하실의 천정 높이는 약 3.5m 정도이다(사진 참조). 가장 긴 종유석은 바닥까지 닿았으니, 연간 평균 16mm의 성장률을 보인 셈이다. 물론 이 지하실의 역사 동안 종유석의 단계별 성장 속도를 측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때로는 훨씬 더 빨랐을 수도 있다. 이 특별한 종유석은 속이 비어 있고 튜브 모양으로, 지하실의 석회암 블록에서 녹은 석회가 내부로 천천히 스며들어 형성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탄산수 빨대(soda straws)'로 알려져 있는 이유이다(사진 참조). 그런데 왜 이것이 오랜 연대를 부정하는 것일까?

.앵커 여관 지하실의 천장에는 수백 개의 가늘고 연약한 음료수 빨대 모양의 종유석들이 매달려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바닥에 닿아 있으며, 대략 3.5m 길이에 이른다.


그들의 말을 믿지 말라.

동굴 투어에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동굴에서 자라나 있는 종유석과 석순(통칭하여 동굴생성물(speleothems)이라고 함) 등은 수십만 년, 또는 수백만 년 동안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이야기를 안내원들로부터 듣게 되는데, 이는 성경의 역사와 모순되는 이야기이다. 2018년에 나는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 주에 있는 페르토사-올렛타 동굴(Pertosa–Auletta Caves)이라는 한 대형 동굴을 둘러보는 투어에 참가했었다. 투어 동안 가이드는 종유석과 석순이 결합된 기둥 구조물 옆에 서서(높이와 구성이 앵커 인 종유석과 비슷했다) 관광객들에게 이것이 "백만 년 역사의 증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1]

이것이 사실이라면, 동굴생성물의 대부분은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 연대인 약 6,000년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다는 뜻이 된다. 동굴 안내원의 말이 맞는다면, 성경의 역사는 틀린 것이 된다. 여기에 우리에게 문제가 생긴다 – 그들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가? 

.1655년에 지어진 잉글랜드 북부 솔터포스의 앵커 여관은 거의 4세기 동안 지친 여행객들의 안식처가 되어 왔다.


나는 어렸을 때 영국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인 데본 카운티의 켄트 동굴(Kent’s Cavern)이라는 대형 동굴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가이드가 동굴에서 자라는 종유석이 1인치(25mm) 자라는 데 1,000년이 걸린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이라면 많은 종유석들은 10만 년이 훨씬 넘었을 것이다. 최근에 BBC의 사이언스 포커스(Science Focus) 매거진에서 "석회암 종유석은 보통 천 년에 10cm 미만으로 매우 느리게 형성되며,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일부 종유석은 19만 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난다"고 보도하고 있었다.[2] 이 수치를 사용하면 앵커 여관의 종유석은 3만6천 년이 넘을 것이며, 이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결과이다. 역사적 증언에 따르면, 앵커 여관(Anchor Inn)의 실제 나이는 224년이며, 이는 종유석의 형성 속도가 BBC의 수치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종유석에서 관찰되는 느린 성장 속도를 일률적으로 거꾸로 추정하여 날짜를 계산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독립적인 역사적 확인이 없는 동굴의 종유석 형성에 대해서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


비판적 사고를 연습하라!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의 역사적 기간을 훨씬 뛰어넘는, 주장되는 동굴 형성의 엄청난 나이에 대해 비판적 사고와 건강한 회의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종유석의 시작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는가? 등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동굴 가이드에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답은 분명히 '아니오'이다. 역사적으로 오늘날까지 종유석의 성장 속도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다시 말하지만, 대답은 '아니오'이다. 우리는 현재의 성장률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을 뿐이며, 이 성장 속도는 현재의 지역적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3] 대부분의 동굴 가이드들은 오랜 연대의 사고에 세뇌되어 있기 때문에, 현대의 느린 성장률과 조건을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추정하여, 종종 성경의 시간 틀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연대를 도출해낼 가능성이 높다.

.이 여관은 1795년 근처에 운하가 건설되면서 개축되었다. 이때 수위가 높아져 지하실에 지금은 유명한 종유석들이 자라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홍수는 지구 역사상 실제 사건이었기 때문에, 홍수 이후의 오늘날의 조건과 속도와는 다른, 격변적이고 빠른 과정이 동굴 형성에 관여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사고를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라고 하는데, 이는 오늘날의 과정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으로 가정하여, 대략 6,000년 전의 창조나 4,500년 전의 노아 홍수를 무시하는 것이다. 이는 사도 베드로가 비난한 태도(벧후 3:3-6)와 매우 흡사하며, 조롱하는 자들은 초자연적 창조와 대홍수를 무시하고 있다.


성경의 역사만이 종유석을 이해할 수 있다.

노아 홍수는 지구 역사에서 실제 사건이었기 때문에, 홍수 이후인 오늘날의 조건과 속도와는 다른, 격변적이고 빠른 과정이 동굴 형성에 관여했을 것으로 예상될 수 있다. 대홍수 직후 물에 잠긴 대륙에서와 같이 습한 조건에서 동굴생성물이 더 빠르게 자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대홍수 후 빙하기가 끝날 무렵, 수십 년 동안 빙하들이 녹는 동안 또 한 번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지구에 더 많은 물들이 방출되어, 광물들을 용해하고, 재퇴적시켰던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을 것이다.[4]

.지하실 바닥에는 바로 위 종유석에서 용해된 석회 용액이 떨어져내려, 단단하고 뭉툭한 석순이 형성되어 있다. 기저부는 약 10cm이고, 높이는 약 15cm이다. 


또한 전통적인 믿음에 의하면, 동굴 자체는 탄산(carbonic acid)이 석회암을 매우 천천히 녹여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동굴들이 황산(sulfuric acid)에 의해 빠르게 파여졌다는 물리적 증거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황산은 황화물의 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며, 훨씬 더 강한 산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믿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동굴을 파내었을 것이다.[5]

따라서 동굴 형성에 성경적 연대를 훨씬 초과하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주장을 들을 때, 실제로는 성경적 지질학적 관점에서 그것이 잘 설명된다고 우리는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다. 창조(Creation) 지의 지난 호에서는 현재 관찰되는 동굴 형성의 성장 속도에 대한 다른 많은 사례들을 사진으로 소개했는데, 이 사진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시간(deep-time) 교리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다.[6]

앵커 여관 지하실에 형성되어 있는 놀라운 종유석들은 성경을 역사적 진리로 믿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믿음을 확고히 해주며, 최근 창조를 확증해주는 신뢰성 있는 증거들 목록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For a video guided tour (with English subtitles) see; youtube.com/watch?v=jpgGBi0uCPs, 13 Jul 2019. At 20:10-22:32 the guide explains how from present day measurements stalactites are dated at millions of years, and repeats the millions of years claim for the cave six times in his 25-minute monologue. 

2. Villazon, L. How long does it take stalagmites and stalactites to form?, sciencefocus.com, 9 Nov 2019. 

3. Observed growth rates in colder climates are often faster than expected, see: Lewis, D., Rapid stalactite growth in Siberia, Creation 32(1):40–42, Jan 2010. 

4. Manning, A., Formation of Hamilton Cave, West Virginia, J. Creation 21(2):82–89, 2007.

5. See: Silvestru, E., The Cave Book, Master Books, pp. 36–37, 2008; see also: Oard, M., Rapid cave formation by sulphuric acid dissolution, J. Creation,. 12(3):279–280, 1998. Other acids from the decay of the billions of living things would have contributed, too. 

6. See for example: Silvestru, E., Caves and age, How radioactive dating confuses the situation, Creation 34(1):46–4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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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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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 동굴생성물의 빠른 형성

https://creation.kr/YoungEarth/?idx=9031999&bmode=view

종유석은 빠르게 만들어진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30&bmode=view

동굴암석 : 종유석과 석순 : 종유석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31&bmode=view

인간의 동굴 사용 : 종유석과 석순은 장구한 연대와 모순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85&bmode=view

원유는 수백만 년이 아니라, 한 시간 내에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18314&bmode=view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1&bmode=view

오팔은 수주 만에 만들어질 수 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0523&bmode=view

오팔은 수천만 년이 아니라, 수개월 만에 만들어진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2161&bmode=view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5378312&bmode=view

다이아몬드가 며칠 만에 (실제로는 몇 분 만에!)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3153&bmode=view

화석이 실험실에서 하루만에 만들어졌다! : 합성 화석에서 유기 필름은 빠르게 보존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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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형성된 화석의 발견 : 암석이 되어버린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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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화석화 작용 : 화석화된 돌 모자와 카우보이 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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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화된 울타리용 철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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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에서 발견된 놀라운 돌 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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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위에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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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이 냉각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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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는 빠르게 이동했다 : 커다란 마그마 방은 몇 달 만에 형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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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의 빠른 상승에 관한 새로운 연구 : 거대한 용암 대지는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44&bmode=view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 part 1—the excavation of the cave

https://creation.com/speleothems-1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part 2—growth rate variables

https://creation.com/speleothems-2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 part 3—Flood and Ice Age variables

https://creation.com/speleothems-3


출처 : Creation 42(4):12–14, October 2020 

주소 : https://creation.com/stalactites-in-a-pub-cell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6-11

젊은 지구와 노아 홍수 : 이것이 중요한 이유

(The young earth and the Flood : why they matter)

by Jonathan Sarfati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 예수님 (요한복음 10:35)

   CMI(그리고 ICR, AiG, CEH, CRS, KACR 등)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 사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젊은 지구(young earth)'는 우리의 공리(axiom), 즉 우리가 출발하는 가정이 아니다. 그것은 성경의 기록(사실적 진술)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추론되는 정리(theorem)이다. 이것이 어떻게 사실이며, 왜 중요한지는, 이 이슈에 대한 두 인터뷰 대상자가 보여준다.


목사

스티브 뮐러(Steve Müller) 목사는 성경을 처음 읽었을 때, 고린도전서 15장의 위대한 복음/부활 장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이것은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의 부활을 "첫 사람 아담"이 가져온 죄와 죽음과 분명히 연결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고 말씀하셨던, 창조하신 이 세상에 죽음과 고통이 들어온 것은 바로 이 죄 때문이었다. 그러나 장구한 연대(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 개념은 아담보다 훨씬 이전인 수억 수천만 년 전에 퇴적지층과 화석들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이 화석들은 죽음과 매몰, 그리고 종종 질병과 고통의 기록이다. 이것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 죄의 결과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의 대가를 치를 수 있겠는가?

그리고 성경의 다른 기록들도 이를 뒷받침한다. 뮐러 목사는 지구가 생겨나고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 사람이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창조 시부터"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구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누가복음 3장이 실제 역사로서 인용한, 창세기 5장의 족보는 하나님께서 대략 6,000년 전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화석들은 죽음과 매몰, 그리고 종종 질병과 고통의 기록이다. 이것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 죄의 결과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의 대가를 치를 수 있을까?


뮐러 목사는 이 문제가 복음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것은 또한 성경의 권위를 직접적으로 강화하며, 오래된 지구 연대와의 타협은 성경을 훼손한다고 결론 내린다. 또한 죽음과 질병이 있는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신, 선하신 하나님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Ps. 뮐러 목사는 에덴동산에 정교하게 그려진 공룡 그림으로 이를 설명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질학자

화석(fossils)들이 아담의 죄 이후에 생겨났다면, 화석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질학자인 필 워츠(Phil Worts)는 노아 홍수가 그 해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창세기에는 무려 세 장에 걸쳐서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 홍수에 대해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께서도 노아 홍수, 방주, 노아의 실존을 확인하셨다.(눅 17:26-27).


물리적 과정에서 종종 강도(intensity)가 시간(time)과 교환될 수 있다. 대홍수는 매우 격렬했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이 필요 없이 지구상의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필 워츠가 경험한 모든 세속적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전 지구적 대홍수가 실제 증거들을 매우 잘 설명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그는 아름답게 보존된 해파리 화석들을 발견했다. 이 화석들은 어떠한 복잡한 생명체도 진화로 출현하기 전인 20억 년 전으로 '연대가 측정'되었기 때문에, 오래된 연대의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문제였다. 또한 해파리처럼 부드러운 것이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을까? 이것은 해파리들이 빠르게 매몰되어, 분해될 기회가 없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연대 문제와 관련이 있는데, 물리적 과정에서는 종종 강도(intensity)가 시간(time)과 교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홍수는 매우 격렬했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이 필요 없이 지구상의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을 설명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장구한 시간이 없다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불가능하다.


젊은 지구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더 많은 증거들

물론 이번 창조 지에는 공룡 트리케라톱스 뼈의 연부조직 발견, 진화가 없는 실러캔스, 보석들의 빠른 형성 등 젊은 지구를 가리키는 더 많은 증거들이 게재되어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사하라의 눈(Eye of the Sahara)’이라고 불리는 매력적인 지층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레오나드 울리(Leonard Woolley) 경의 실트층(silt layer)에 대한 잘못된 증거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창조 세계에서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비록 창조 세계가 죄로 인해 훼손되고, 지구가 홍수로 완전히 덮였었지만, 창조의 경이로움은 여전히 매우 명백하다(롬 1:20). 예를 들어, 지구 자체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놀랍도록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다. 거대한 익룡, 자기장을 '볼 수 있는' 박쥐, 초강력 외골격을 가진 딱정벌레 등 지구상의 많은 생물들은 정교한 설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우리 인간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이지만, 여전히 피조물들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존재이다. 모든 아기에게는 언어 능력이 프로그래밍되어 있고, 인간은 고대부터 항상 현명했다는 사실도 놀랍지 않다.


이러한 소식들을 혼자서만 알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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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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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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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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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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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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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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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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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 · 셰일오일 ·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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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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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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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홍수 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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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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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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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3(4):6, October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young-earth-flood-matt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5-15

보석의 원석들은 빠르게 형성되었다. 

(Fast, fine gemstones)

by Jonathan O’Brien


    보석과 준보석은 성장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텍사스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의 과학자들은 천연 보석 등급의 원석(gemstones)들이 실제로 매우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


<Image: freepik/akkarademulti-color-gemstone>


광물 결정체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것들이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수천 배 더 빠르게 냉각된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에메랄드(emerald)나 아쿠아마린(aquamarine)과 같은 아름다운 보석은 암석 내에서 자란 결정체(crystals)를 잘라내고 연마한 것이다. 이러한 결정들은 때때로 페그마타이트(pegmatites, 심성암을 함유하는 암맥에서 발견되는 조립질 화성암)라고 불리는 화강암의 암맥과 같은 구조 내부에서 발견된다. 페그마타이트에서 발견되는 다른 보석으로는 토파즈(topaz), 지르콘(zircon), 석류석(garnet) 등이 있다. 페그마타이트에서는 결정체가 주 화강암보다 더 크게 자라며, 때때로 페그마타이트에는 놀라울 정도로 큰 결정들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최대 수 미터 길이의 스포듀민(spodumene) 결정이 페그마타이트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멕시코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이름 없는 난파선에서 나온 금으로 고정된 에메랄드. <Image: Wikimedia/Bernard DUPON>


진화 지질학자들은 전 세계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들은 마그마(용융된 암석)에서 식는 데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암체들이 과거에 생각했던 것보다 수천 배 더 빨리 냉각된다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이 깨달아가고 있다.[2]

지질학자들은 페그마타이트 암맥에서 가장 큰 결정이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했다. 페그마타이트는 큰 화강암 덩어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빨리 냉각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 큰 결정이 형성되려면, 더 느리게 냉각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이러한 모순은 화강암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수백만 년의 냉각 시간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새로운 연구를 통해 이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이 밝혀졌다.


성장 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물

물과 같은 유체는 보석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강암 마그마에는 용해된 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마그마가 냉각되어 석영과 장석 결정이 형성되면, 남은 마그마는 매우 묽어져서 결정화되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화강암의 급속한 냉각과 함께 보석의 급속한 성장은 진화론과 오랜 연대 개념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화강암 주변에 균열이 생기면, 유동성이 높고 수분이 풍부한 마그마가 새로운 공간으로 순식간에 밀려들어온다. 그러면 갑자기 압력이 낮아지고, 마그마가 매우 빠르게 냉각되어, 결정이 성장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결정 성장이 결정과 액체 사이의 매우 얇은 층(미크론 두께)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성장은 매우 빠르게 일어나지만, 흐르는 동적 유체가 필요하다. 에메랄드와 같은 큰 보석은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에 형성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한때 지질학자들이 귀중한 보석이 형성되는 데 필요하다고 믿었던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다.

수석 연구자인 패트릭 펠프스(Patrick Phelps)는 이번 연구 결과가 "상당히 놀랍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연구팀은 결정이 하루에 1미터(3피트 이상) 정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추정하였다. 이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극도로 빠른 속도"로서[3], 10,000배나 빠른 속도이다.


오랜 연대 개념이 뒤집혀진 또 하나의 사례


원석의 보석 수준의 품질, 아름다움, 경도를 고려할 때, 이처럼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결정이 성장하는 것은 놀랍다. 화강암 지층의 급속한 냉각과 함께, 보석의 빠른 성장은 진화론과 오랜 연대 개념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대략 6,000년 전에 창조되었고, 4,500년 전에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성경의 진리와 정확히 일치한다. 다음에 반짝이는 귀중한 보석을 볼 때 깊이 생각해보라.


References and notes

1. Phelps, P.R. et al., Episodes of fast crystal growth in pegmatites, nature.com, 5 Oct 2020. 

2. Clemens, J.D., Granites and granitic magmas: strange phenomena and new perspectives on some old problems, Proc. Geologists’ Association 116:9–16, 2005; p. 15. See also: Walker, T., Granite formation was catastrophic, Creation 34(4):20–21, 2012; creation.com/granite-catastrophic. 

3. Rice University, Earth grows fine gemstones in minutes; geologyin.com, 6 Oct 2020. ‘Order of magnitude’ = power of 10; the original paper suggests that crystal growth was accelerated by a factor of 10^4 or four orders of magn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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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060824&bmode=view

중요한 기준 암석이 생각보다 5배 더 빠르게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19&bmode=view

화산의 연대측정은 3,000%나 틀렸다.

https://creation.kr/IsotopeClock/?idx=1289215&bmode=view

데스 밸리에서 지질학자들의 추정 연대는 750%나 틀렸다.

https://creation.kr/IsotopeClock/?idx=1289213&bmode=view

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22&bmode=view

석회암의 빠른 퇴적은 노아 홍수와 일치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9&bmode=view


출처 : Creation 43(4):54–55, October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fast-fine-gemston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4-27

무너진 다윈의 아치

(Darwin’s Fallen Arches)

by Frank Sherwin, D.SC. (HON.) 


    자연석 아치(Natural stone arches)들은 일반적으로 사암이나 석회암으로 만들어지며, 파도의 작용으로 침식되는 해안절벽 지역에서 발견될 수 있다. 다른 자연석 아치들은 홍수 후퇴기의 유물로 형성되었다.[1]

수 세기에 걸친 침식 작용으로 아치가 형성되는데, 부드러운 암석은 침식으로 제거되어 틈새가 생기고, 상단에 더 단단한 암석이 남게 되는데, 때때로 이러한 현상이 아치를 만들기도 한다. 끊임없는 침식으로 인해 단단한 암반마저 침식되어, 결국에는 오랜 시대를 견딘 것처럼 보이는 이 지형도 붕괴될 것이다.

미국 유타주 중남부의 그랜드 계단-에스칼란테 기념비(Grand Staircase-Escalante Monument)의 데블스 가든(Devils Garden)에 있는, 사암으로 된 메타테 아치(Metate Arch)는 매우 얇아서, 수명이 거의 다 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침식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열과 추위의 순환으로 인해 부드러운 사암에 균열이 생겨 침식되고, 바람도 바위를 조각하여, 암반이 남게 된다.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방문자 센터 바로 위에 있는 ‘레인보우 아치(Rainbow Arch)’가 이번(2018년) 겨울에 무너졌다. 2월에 공원 관리인이 산책을 하던 중 더 이상 서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2]

2021년 5월,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 연안의 ‘다윈의 아치(Darwin’s Arch)‘라는 잘 알려진 지질학적 지형이 다양한 힘에 굴복하여 붕괴되었다.[3]

지속적인 침식을 겪은 다른 지질학적 지형들도 있다.

1805년 측량 팀이 처음 발견했던, 뉴햄프셔의 ’산의 노인(Old Man of the Mountain)‘이라고도 불리는 ’그레이트 스톤 페이스(Great Stone Face)‘는 북쪽에서 보면 마치 사람 얼굴의 윤곽처럼 보였는데, 5개의 화강암 절벽 선반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이 지형은 2003년 5월에 무너져내렸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 돔(Half Dome) 수직면에서 거대한 바위 조각들이 떨어져 내려, 북미 암벽등반가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던 등반 루트 중 하나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떨어져 나간 화강암 조각의 크기는 대략 30 × 60m"라고 공원 관계자는 말했다.[4]

도버해협의 백색절벽(White Cliffs)은 수천만 년 전인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연간 침식 속도가 1cm 정도에 불과하다고 추정한다. 하지만 10년 정도마다 절벽이 크게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2001년에는 거대한 덩어리가 도버해협으로 떨어졌고, 2012년 3월에는 또 다른 큰 덩어리가 해협으로 떨어졌다. 2021년 2월 3일에는 백색절벽의 상당 부분이 부서져 해협으로 떨어졌다. 최근 붕괴로 인해, 샘파이어 호 컨트리 파크(Samphire Hoe Country Park) 근처에서 수 톤의 백악(chalk)들이 떨어져 나갔다. 목격자들은 바위 덩어리들이 바다로 떨어지기 전에 '큰 소리로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5]

우리는 이 웅장한 절벽들이 단기간에 너무 많은 양으로 치명적으로 침식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관찰된 침식 속도로 계산하면, 도버해협의 백색절벽은 1백만 년도 채 되지 않아 사라질 것이다.

관찰된 침식 과정은 수백만 년 또는 수십만 년이 필요하지 않은 지질학적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의 풍화 과정은 아치 및 기타 노출된 지형의 붕괴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번개는 산 정상부와 같은 노출된 암석 환경에서 상당한 풍화를 일으킬 수 있다. LiveScience 지의 한 기사는 나이트(Knight)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번개(lightning)는 많은 부서진 암반들을 형성하여 경관을 침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LiveScience 지에서 나이트는 말했다. "번개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 프로젝트는 대륙 규모의 지형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 매우 확고하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패러다임을 뒤집는데,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 지역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 지역이 그다지 변화하지 않고, 그냥 거기에 있다고 가정해왔다"라고 나이트는 말했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한 번의 번개는 상당히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산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며, 훨씬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6]

다시 한번,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 이러한 급속한 침식 사례들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이론에 기반한 과정에 의존하기보다는, 성경에 기반한 격변설(catastrophism)[7]이 지구의 노출된 암석, 절벽, 자연석 아치들의 급속한 붕괴를 해석하는 데 훨씬 더 나은 관점이다.


References

1. Thomas, B. and Clarey, T. 2023. Park Across America.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 Admin Writer. Arch Collapse in Arches National Park (Rainbow Arch). Natural Arches. Posted on naturalarches.org May 2, 2018, accessed April 3, 2023.

3. Galapagos Islands: Erosion fells Darwin’s Arch. BBC. Posted on bbc.com May 18, 2021, accessed April 3, 2023.

4. Science Writer. Yosemite Rock Fall Makes Climbing Half Dome More Difficult. Wall Street Journal. Posted on wsj.com July 7, 2015, accessed April 3, 2023.

5. Peat, J. Large chunks of White Cliffs of Dover collapse into the sea. The London Economic. Posted on thelondoneconomic.com February 4, 2021, accessed April 3, 2023.

6. Oskin, B. Electrocution: New Way to Erode Mountain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Oct 25, 2013, accessed April 4, 2023.

7.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A New Flood Model. Acts & Facts. 49 (5): 5.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지구의 경고일까… ‘다윈의 아치’ 기후변화에 결국 무너졌다 (2021. 5. 19.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20002006

갈라파고스 ‘다윈의 아치’, 침식으로 무너져  (2021. 5.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95799.html


*참조 : 아치스 국립공원 : 홍수가 만든 조각품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6362636&bmode=view

절벽 붕괴와 장구한 연대라는 위험한 개념 : 침식은 오늘날에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5&bmode=view

영국 해안 절벽의 일부 붕괴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 빠른 침식률은 창조모델을 지지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0&bmode=view

붕괴된 12사도 상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 : 지질학적 침식 과정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3&bmode=view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7&bmode=view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0&bmode=view

▶ 대륙의 침식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686&t=board

▶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22&t=board


출처 : ICR, 2023. 4.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arwins-fallen-arch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13

십대 닌자 거북이 화석

: 화석 연부조직의 발견 목록에 또 다시 추가되고 있다.  

(Teenage Ninja Turtle Fossils)

by Brian Thomas, Ph.D.


     만약 여러분이 이집트 관 안의 미라(mummy) 옆에서, 먼지로 뒤덮인 아이폰(iPhone)을 발견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누군가가 최근에 그것을 조작했다고 의심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흔적을 보이지 않는다. 대신에 이 미라와 수천의 다른 고대 이집트 유물들은 아이폰이 발명된 후에 묻혔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까? 연구자들이 더 많은 관에서 더 많은 아이폰들을 발견한다면, 이것은 너무도 이상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고대 역사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수정해야할 지도 모른다.

이러한 종류의 미스터리가 내가 연구하고 있는 화석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화석 뼈들에서 최근에 퇴적된 것처럼 보이는, 혈관, 동물 단백질들, 골세포, 때때로 DNA가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러한 화석 연부조직의 발견에 대한 논문들의 목록을 갖고 있다. 2013년에는 40편[1], 2019년에는 85편[2], 2022년에는 122편으로 늘어났다.[3]

.본인과 데릴 로빈스(Daryl Robbins)에 의해서, 몬태나에서 발견된 거북이 다리 뼈 화석.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화석에서 연부조직 발견 보고들은 할당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에 도전한다. 단백질과 DNA와 같은 생체분자들은 수천 년 후에 부패되고 사라지지만, 발굴되는 많은 화석들에 여전히 생체분자들이 존재한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 내 동료와 나는 단백질 분해를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테스트했다.[4] 이것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프로토콜에 추가되었다. 우리의 결과는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분해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 이 연부조직 목록에 백악기-팔레오기(Cretaceous-Paleogene Hornerstown Formation) 지층에서 발견된 한 거북 화석(turtle fossil)이 추가되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화석 뼈를 녹여냄으로써, 멸종된 거북이와 악어 같은 생물 화석에서 드러나게 된 혈관들을 기술하고 있었다.[5] 약한 산은 뼈의 광물을 녹여내지만, 특정 단백질은 녹이지 못한다. 연구팀은 또한 전체 뼈 세포의 사진을 찍고, 뼈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보기 위해 은염색(silver stain)을 사용했고, 원래 생체분자의 존재를 확인했다.[6]

.본인과 데릴 로빈스이 몬태나에서 발견한 껍질(carapace) 화석.


화석에서 연부조직 발견 122개 목록은 관 속 미라 옆에서 122개의 아이폰들을 발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단백질이 남아있는 화석들은 북부 이집트의 단지 한 곳만이 아니라, 전 세계 도처의 지층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시대와 맞지 않은(out-of-time) 인공유물들이 발견되는 것처럼, 이 생체분자들은 모든 종류의 동물 화석들로부터 나온다. 육지생물, 바다생물, 하늘을 날던 생물들은 불과 수천 년 전에 모두 파묻혀버린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의 제목에 "십대(teenage)"가 들어있는데, 왜냐하면 이 거북이와 다른 화석들은 고대의 것이 아니라, 정말 젊어 보이기 때문이다. "닌자(Ninja)"는 그 화석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개념과 충돌하기 때문에 사용하였다. 고대 이집트 관 속의 작은 아이폰처럼, 십대 닌자 거북이와 다른 많은 화석들에 아직도 남아있는 생체분자들은 진화론적 역사를 다시 쓸 필요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References

1. Thomas, B. 2013. A Review of Original Tissue Fossils and Their Age Implications. Proceedings of the S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2. Thomas, B. and S. Taylor. 2019. Proteomes of the Past: The Pursuit of Proteins in Paleontology. Expert Review of Proteomics. 16 (11-12): 881-895.

3. A colleague helps me curate an online list of soft tissue discoveries. See Thomas, B. and J. Tay. List of Biomaterial Fossil Papers, Google doc. This is free to view at tinyurl.com/4htm54w9.

4. Thomas, B. et al. 2023. Attenuated Total Reflection Fourier Transform Infrared (ATR FT-IR) Spectroscopy Sensitivity to the Thermal Decay of Bone Collagen. Applied Spectroscopy. 77 (1): 53-61.

5. Voegele, K. K. et al. 2022. Soft Tissue and Biomolecular Preservation in Vertebrate Fossils from Glauconitic, Shallow Marine Sediments of the Hornerstown Formation, Edelman Fossil Park, New Jersey. Biology. 11 (8): 1161.

6. Silver ions cling to protein molecules as long as those proteins haven’t yet turned into some more resistant substance or into gases.

* Dr.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3. Teenage Ninja Turtle Fossils. Acts & Facts. 52 (3).


*참조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지층 깊은 곳의 인공 유물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5324&t=board

거북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321&t=board


출처 : ICR, 2023.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eenage-ninja-turtle-fossi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08

1억 년(?) 전 ‘공룡시대’의 박테리아가 살아났다.

(‘Dinosaur Age’ bacteria revived from deep sea bed)

David Catchpoole Ph.D.


   심해저에 묻혀있던, 공룡시대의 박테리아가 살아났다.


   연구자들은 태평양 심해저 깊은 곳의 “생명 없는” 진흙층에서 1억 년 이상 된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났다고 보고했다. 실험실 인큐베이터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수면 상태에 있던 미생물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1]

총 6,986개의 개별 박테리아 세포들이 수집되었고 연구되었다.[2] 한 보고서는 열광하고 있었다 : “놀랍게도 거의 모든 미생물들을 되살릴 수 있었다.”[1]

이 발견은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 지역의 해저는 다른 곳의 해저 퇴적물보다 훨씬 적은 영양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 “지구상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이만큼 완전히 죽어버린 퇴적물을 찾아볼 수 없다.”[3] 그러나 드릴 코어(drill core) 샘플에는 이 호기성(aerobic, air-breathing) 박테리아들이 필요로 하는 산소가 포함되어있었다. 따라서 그것은 제한 요인이 아니었다.

.심해저 퇴적물 깊은 곳에서 샘플을 채취한, 시추 장비를 갖춘 연구 선박, 조이데스 레졸루션(JOIDES Resolution). 


점토 샘플은 뉴질랜드 북동쪽으로 약 2,300km 떨어진, 깊이가 5.7km인 대양저에서 채취됐다. 드릴 코어는 해저 퇴적층 속으로 75m까지 내려갔다. 드릴은 미생물이 침투할 수 없는, 도토질암(porcellanite)이라고 불리는[4], 단단하고 조밀한 암석의 두꺼운 덮개 층을 통과해야했다. 그래서 그 점토층이 퇴적되었을 때(1억150만 년 전으로 추정), 그것은 아래에 있던 박테리아들을 가두었다. 그리고 다른 미생물(영양원 역할을 할 수 있는)들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놀랍고, 놀랍다

생물학자들은 박테리아들이 영양분이 부족한 그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왜 그렇게 놀랐는지를 설명해준다. 이 연구의 주 저자는 일본 해양-지구과학 기술청의 유키 모로노(Yuki Morono)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나는 처음에 이 발견이 어떤 실수에 의한 것인지 의심했다...”.[1] 또한: “많은 수의 미생물들이 극도로 낮은 영양소/에너지 조건 하에서, 매우 장구한 시간 동안 갇혀있던 상태에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놀랍고, 생물학적으로 도전이 되는 것이다.”[5]

세포는 복잡하고 깨지기 쉬운 하나의 기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도전”이 되는 것이다. 생명체는 가혹한 현실하에서 끊임없이 분해되고 붕괴된다. 세포는 지속적으로 수선되지 않는다면, 내부 기능들은 쉽게 ‘무너져내릴’ 것이다.[6] 전문가들은 10만 년만 지나도 살아있는 유기체의 분자기계들은 물론이고, 온전한 DNA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좀비들인가?

연구자들이 의심했던 것은 당연하다. 공동저자 중 한 명은 “우리는 완전히 기능하는 세포를 갖고 있는지, 아니면 거의 일을 할 수 없는 좀비를 갖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3]

사실, 되살아난 박테리아는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주었을 때, 매우 분명하게 반응하며, “다양한 대사 활동”들을 수행했다.[5] 그들은 곧 완전히 기능하는 모든 특징들을 보여주며, 증식했다. 이것들은 한 두 이상한 그룹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유전적 분석에 따르면, 이들은 10개의 주요 박테리아 그룹들을 나타내었다.


오랜 연대가 의심된다

연구자들은 “거대한 공룡들이 지구를 배회하던 시기인, 약 1억 년 전에 휴면 상태로 들어간 미생물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었는지는 하나의 수수께끼라고 인정하고 있었다.[7] 지표면에 사는 박테리아로부터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영양분이 부족한 해저 환경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없다. 이들은 탈수되어 ‘포자(spores)’ 상태로 생존하는(어떤 박테리아들은 내생포자를 형성하여 환경적 스트레스를 견딘다), 신진대사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휴면’ 박테리아가 아니었다. 심지어 대부분은 포자를 형성하는 유형의 박테리아도 아니었다. 그러나 포자 상태에서도 휴면 상태에 있는 동안에도 분자적 손상은 축적된다.[8]

그래서 연구자들은 대양저 미생물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즉, 해저 박테리아는 지표면 미생물이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수백만 배 낮은 에너지만으로 살았다는 것이다.[1] 둘 사이의 명백한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그래야만 한다. 놀라움은 감탄으로 변하고 있었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로드 아일랜드 대학의 해양학자인 스티븐 혼트(Steven D’ Hondt)는 “격리되어 굶주린 상태에서 1억 년 동안 완전한 생리적 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놀라운 업적이다.”[5]라고 감탄하며 말했다.

New Scientist 지의 한 기사는 “심해 미생물은 장구한 시간 동안, 수없이 많이 스스로 수선되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3] 그러나 가용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모로노 박사의 깜짝 놀랄만한 결론은 이것이었다 : “우리는 이제 해저 생물권에서 살아가는 유기체에 연령 제한이 없다는(no age limit) 것을 알게 되었다.”[1]


도전하기에 너무도 어려운 주장?

심해 박테리아에 “연령 제한이 없어 보인다(거의 무한히 살 수 있다)”는 이 특별한 주장은 지금까지 과학 문헌들에 의해서 심각하게 도전받지 않고, 과학계에서 마찰없이 수용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20년 전에 약 2억5천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금결정 안에 갇혀있던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났다는 보고에 대한 소란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9] 많은 사람들은 소금결정 샘플이 현대 박테리아로 오염됐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었다. ‘잠자던 박테리아’가 깨어났다는 다른 보고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대가 제기됐었다.[10]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박테리아가 밀도가 높고 단단하며 침투할 수 없는 도토질암 층 아래에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연구자들의 세심한 노력이 있었다. New Scientist 지는 이러한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한 보도에서, ‘소금’ 사건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연구에서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3]


1억 년이라는 허구

그렇다면 실제로 그것이 불가능함을 가리키는 강력한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극도로 제한된 상태에서 어떻게 박테리아가 1억 년 이상 동안 생존할 수 있었을까? 문제의 핵심은 진화론자들이 추정하고 있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시간 틀이다. 실제로 관찰된 유일한 사실은 해저 박테리아가 여전히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1억 년이라는 시간은 결과에 도입된 가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 역사

성경에 따르면, 가능한 최대 연령은 약 6,000년이다. 대부분의 경우 박테리아를 가둔 퇴적물은 약 4,500년 전 노아 시대의 대홍수 때 쌓였을 것이다. 우리는 박테리아가 “공룡이 지구를 배회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한 쌍의 공룡이 방주에 실렸고, 그때는 1억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불과하다.

장구한 연대는 해저 박테리아의 에너지 사용률에 대한 기초적 계산을 완전히 변경시킨다.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떤 측정 결과도 없이, 그들의 에너지 요구량이 다른 박테리아보다 수백만 배 낮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 수천 년 동안 살아남은 것도 여전히 인상적인 업적이지만, 성경적 시간 틀을 믿는 것은 더 합리적이다. 1억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과 과학적 데이터를 적합시키기 위해서는, 불합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괴상한 주장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구자들과 동료 과학자들이 발견한 결과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초기 반응은 합리적인 것이다. New Scientist 지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었다 : “많은 생물학자들이 박테리아 세포가 1억 년 동안 살아있었다는 생각에 동요하고 있다.”[3] 이어서 혼트 박사 자신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대화에서 이 가능성을 언급하자, 일부 연구자들은 말도 안돼 라는 반응을 보였다.”[3] 실제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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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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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cientists successfully revive 100m-year-old microbes from the sea: Microbes had lain dormant at the bottom of the sea since the age of the dinosaurs; theguardian.com, 29 Jul 2020.

2. Morono, Y. and 7 others, Aerobic microbial life persists in oxic marine sediment as old as 101.5 million years, Nature Communications 11:3626, 2020.

3. Barras, C., Bacteria dug up from beneath the seabed may be 100 million years old; newscientist.com, 28 Jul 2020.

4. Porcellanite is so named because it looks like unglazed porcelain. It is often impure chert, a rock comprising microscopic crystals of quartz (silicon dioxide, SiO2).

5. Scientists discover 100-million-year-old bacteria under South Pacific seafloor; abc. net.au, 29 Jul 2020.

6. See Batten, D., DNA repair mechanisms ‘shout’ creation, Creation 38(2):56, 2016;

creation.com/dna-repair-shouts.

7. Deep sea microbes dormant for 100 million years are hungry and ready to multiply; sciencedaily.com, 28 Jul 2020.

8. Djouiai, B. and others, Role of DNA repair and protective components in Bacillus subtilis spore resistance to inactivation by 400-nm-wavelength blue light, Appl Environ Microb, 84(19): e01604-18, Sep 2018.

9. Vreeland, R.H., and 2 others, Isolation of a 250-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6806):897–900, 2000; and Salty saga, Creation 23(4):15, 2001; creation.com/salty-saga.

10. See, e.g.; ‘Sleeping Beauty’ bacteria and More ‘Sleeping Beauty’ bacteria. 

*DAVID CATCHPOOLE, B.Ag.Sc.(Hons.), Ph.D.

After working as a plant physiologist and science educator, Dr Catchpoole worked for many years as a scientist/speaker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ust ralia). He continues to write for CMI. For more: creation.com/catchpoole.


*관련기사 : 심해에서 1억년 생존한 미생물 발견…"최고령 유기체" (2020. 7. 2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9137800009

불멸의 생명체?…1억년 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 ‘부활’ (2020. 7. 29. 줌뉴스)

https://news.zum.com/articles/61761130

공룡시대 미생물 깨우자 왕성한 식욕, 수만 배 증식 (2020. 7. 29. 한겨레)

: 심해저 암반서 1억년 잠자던 미생물 되살려…화석 아닌 생명체로 지질학적 시간 버텨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55691.html

심해에서 1억년 생존한 미생물 발견…"최고령 유기체" (2020. 7. 29.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7291962Y

1억년 만에 깨어난 미생물… 놀라운 생명력의 비밀은? (2020. 8. 9. 어린이동아)

https://kids.donga.com/?ptype=article&no=20200809132446755719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4423710&bmode=view

소금의 전설 (Salty saga) : 2억5천만 년 전(?) 소금에서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1814&bmode=view

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42&bmode=view

수억 년(?) 전 소금 결정 속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설명해보려는 과학자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1066&bmode=view

4천5백만 년 전의 호박 속에 있던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89110&bmode=view

8억3천만 년(?) 전의 암염에 보존된 미생물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1652577&bmode=view


출처 : Creation, Vol. 43(2021), No. 3 pp.38-39

주소 : https://creation.com/dino-age-seabed-bacteria-revi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2-0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사

: 에디아카라 생물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생체분자 

(World's Oldest Meal)

by Frank Sherwin, D.SC. (HON.)


     진화론에 의하면, 에디아카라 생물군(Ediacara biota)은 6억3천5백만 년에서 5억4천1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는 에디아카라기의 사암층에 들어있는 생물들로,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독특한 화석 생물들을 산발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에디아카라기 층은 캄브리아기 바로 아래에 있는, 지질주상도의 바닥에서 발견되는 층으로, 조류(algae)와 부드러운 몸체의 무척추동물을 포함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이 생물들은 대양 바닥에 살았던 생물들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가장 먼저 묻혔던 생물로 보고 있다.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에디아카라 생물들의 계통발생(진화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1]


최근 과학자들은 이 에디카라기 일부 생물의 마지막 먹이 내용물을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그 생물들이 대양 바닥에서 조류와 박테리아를 선택적으로 먹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화석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화학물질인 피토스테롤(phytosterol, 식물스테롤) 분자를 아직도 보존하고 있었다.“[2] 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cholesterol)과 유사한 생체분자이다. 그것은 식물의 원형질막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적 성분의 일부이다.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연부조직과 마찬가지로, 이 생체 유기분자(탄소 기반 물질)는 5억5천만 년 되었다는 퇴적물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3]

진화론자인 호주국립대학교의 일리야 보브로브스키(Ilya Bobrovskiy)는 이 기괴한 에디아카라기의 생물을 인간과 연결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

"에디아카라 생물군은 정말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가장 오래된 화석이고, 그것들은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우리와 모든 생물들의 시조이다. 이 생명체들은 우리의 가장 깊은 뿌리이다..."[2]

물론 이것은 명백하게 종교적이고, 전적으로 자연주의적 가정에 기초한 어리석은 진술이다 : 초자연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이 생물들은 아무리 직관에 어긋나고 이상하더라도, 우리의 조상 중 하나여야 하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이 생물이 현재의 생물과 유사한 몇 가지 일반적인 생리적 과정을 지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에디아카라 생물군은 오늘날 인간과 동물이 하고 있는 것처럼, 세포 구조를 위한 에너지와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서, 분해되고 처리될 음식(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섭취해야 했다. 이것은 에디아카라기 생물군과 사람 사이의 진화적 연관성에 대한 증거가 아니다. 둘 다 먹어야 하고, 비슷한 소화 기능을 갖고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작은 민달팽이 같은 생물인 킴베렐라(Kimberella)라고 불리는 에디아카라 생물은 먹는 것에 있어서 선택적이었다 : "킴베렐라는 어떤 스테롤이 좋은지 정확히 알고 있었고, 나머지를 모두 걸러낼 수 있는 발전된 미세 조정된 내장(advanced fine-tuned gut)을 갖고 있었다."[2] 지질주상도의 맨 아래에 위치하는 이 생물체는 이미 극도로 복잡한 구조와, 먹이 공급원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 생물들은 갑자기 매몰되었고,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박물관에 전시된 것과 같은) 놀라운 화석으로 보존되었으며, 복잡한 원래의 생체화학물질을 아직도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로, 그 매몰은 매우 빠르고 격변적이어서, 그 생물의 내부 해부학적 구조, 외부 형태, 먹이를 먹는 방식, 이동 방식을 결정할 수 있었다.[4]

이 이상하고 멋진 에디아카라 생물군은 약 6,000년 전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 중 일부였다. 그들은 수생 생태계에서 이동하고 번식하도록 설계되었고, 대홍수 기간 동안에 가장 먼저 묻혔다. 그들은 다른 많은 바다생물들과 함께, 전 지구적 대재앙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References

1.Bobrovskiy, Ilya, Alexey Nagovitsyn, Janet M. Hope, Ekaterina Luzhnaya, and Jochen J. Brocks. 2022. “Guts, Gut Contents, and Feeding Strategies of Ediacaran Animals.” Current Biology 32 (24): 5382-5389.e3.

2.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World’s Oldest Meal Helps Unravel Mystery of Our Earliest Animal Ancestor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on 22 November 2022, accessed January 11, 2023.

3. Tomkins, J. and T. Clarey. Intact Starch Granules in “Ancient” Plant Fossi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18, accessed January 11, 2023.

4. Fedonkin, M. A., A. Simonetta, and A. Y. Ivantsov. 2007. “New Data on Kimberella , the Vendian Mollusc-like Organism (White Sea Region, Russia): Palaeoecological and Evolutionary Implications.” Geological Society, London, Special Publications 286 (1): 157–79.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5억5천만년 전 마지막 먹이가 밝혀준 동물 '시조'의 생리 (2023. 11. 2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23076300009


*참조 : 가장 초기 동물이라는 5억5800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디킨소니아 화석에 동물성 지방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88835&bmode=view

5억5천만 년 전 화석에서도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 에디아카라 화석 수염벌레의 관 조직은 아직도 유연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484&bmode=view

20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18&bmode=view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2559245&bmode=view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출처 : ICR, 2023. 1.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orlds-oldest-me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6-01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Old-Earth Evolutionists Have Blown Their Cred)

David F. Coppedge


      모든 언론 매체들은 ‘립 반 윙클’(Rip Van Winkle,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는 미국의 단편소설)의 우화처럼, 터무니없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주장을 비판 없이 앵무새처럼 보도하고 있었다.

일본 과학자들과 로드아일랜드 대학(University of Rhode Island)의 과학자들은 잠깐의 명성을 얻기 위해서 그러는지, 대중들이 속아주기를 바라며 그러는지, 머리들이 이상해진 것인지, 정상적이라면 할 수 없는 발표를 하였다. 그들은 Nature Communications(2020. 7. 28) 지에 보고한 논문에서 “호기성 미생물이 1억150만 년 전의 오래된 (화석이 아닌) 심해 퇴적물에서 휴면 상태에서 깨어났다”는 것이다. 정말인가? 그렇다. 그것이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미생물은 1억 년의 수면 상태에서 살아났고, 배양하자 다시 증식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사 상태의 한 공룡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다시 살아나더니, 당신을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것과 같은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은 매우 불합리하고, 터무니없다. 그들은 어떻게 이 미생물이 1억 년 전의 것이라고 말하게 되었는가? 그들은 그러한 연대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누구도 그 나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진화론적 시간 틀이 그렇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대중들은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럽고 불합리한 이야기를 언제까지 들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 연구는 일본 학술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의 지원을 받았다.”라고 보도 자료는 말한다. 아하! 학술진흥회. 그러한 기관은 연구비가 많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언론매체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주장을 아무런 비판 없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유일한 의심은 그 미생물은 어떻게 그렇게 오랜 기간을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라는 소수의 과학부 기자의 말 정도이다.


1억 년 동안 잠자고 있던 심해 미생물은 배고팠고, 번식할 준비가 되어있었다.(University of Rhode Island, 2020. 7. 28). 

유키 모로노(Yuki Morono)에 따르면, 해저 아래에 있었던 미생물은 그 위에 있던 생명체에 비해 매우 느렸다. 그래서 이러한 미생물의 진화 속도는 더 느렸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고대 미생물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이해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연구는 대양바닥 아래가 지구 생명체의 한계를 탐구하기에 훌륭한 장소임을 보여준다."


해저 아래에서 나온 박테리아는 1억 년의 나이를 갖고 있다.(New Scientist, 2020. 7. 28).

심해 미생물은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일어났을 외부 환경에 의한 세포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수선했어야만 했을 것이다. 이 미생물이 실제로 1억 년의 나이를 갖고 있는 지에 대한 결정은 과학자들에게 달려 있는데, 그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해저에서 발견된 1억 년 된 미생물이 되살아났다.(Fox News Science, 2020. 7. 28).

전문가들은 지표면 5400m 아래에 사는 1억 년 된 미생물을 발견하고 이를 부활시켰다고, 한 충격적인 연구가 보고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10년 전에 남태평양 환류(South Pacific Gyre)의 고대 퇴적물 시료에서 발견된, 공룡이 멸종되기 오래 전부터 휴지기에 들어가 있던 미생물이 부활했다는 것이다. 로드아일랜드 대학의 보도에 따르면, 시료는 결국 배양되었고, 미생물은 “성장 및 분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이 입증됐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바다에서 1억 년 된 미생물을 부활시켰다. (BBC News, 2020. 7. 28).

“내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나는 그 결과가 어떤 실수에서 온 것인지, 오염에 의한 것인지(실험 오류)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 선임저자인 모로노는 AFP에서 말했다.

"우리는 이제 대양바닥 아래 생물권의 수명에는 연대 한계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 생물권의 수명에는 연대 한계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심각하게 말했다. “우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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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진화론의 연극은 이제 끝났다. 진화론자들은 당황하여,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있었고, 언론매체들도 진화론자들의 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진화론자들이 신뢰성을 완전히 땅바닥에 내동댕이친, 2020년 7월 28일의 이 연구 보도를 여러분들은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관련 사진에서 연구자들의 당황하는 표정을 보라. 그들은 완전히 다와인(Dar-wine)에 취해서,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있다.

아니다, 이 세균은 1억 년 된 것이 아니다. 미생물은 수천 년 전에 홍수 퇴적물에 묻혔고, 지금까지 생존하기에 충분한 산소를 갖고 있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1억 년 동안 파괴적인 돌연변이가 그 미생물을 파괴하지 않았고, 난공불락의 진화적 압력도 없었다고 믿어야 한다. 세포는 에너지공급 없이 1억 년 동안 DNA를 수선(복구)할 수 없다. 맙소사! 수많은 분자기계들과 유전적 암호로 구성된 세포는, 지속적인 재생과 수리가 필요하다. 미생물은 그곳에 자리 잡고 1억 년 동안 잠잘 수 없다. 이것뿐만 아니라, 공룡의 연부조직도, 화석들에서 발견되는 유기물질들도 수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없다.

여러분도 여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영혼을 황제 다윈과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 개념에 팔았다. 진화계통나무, 생물진화, 지질시대, 장구한 연대 등은 모든 관찰과 추론보다 우선한다. 모든 관측 데이터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맞추어져야 한다. 어떠한 관측이나, 어떠한 발견이 있어도,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변경되지 않는다. 공룡의 연부조직이 발견돼도, 화석에서 냄새가 나도, 1억 년(?) 전의 미생물이 다시 살아나도, 이 연대는 의심되지 않는다. 이것은 결코 변경될 수 없는, ‘오류 보존의 법칙’이다. 장구한 연대가 무너진다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그냥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 세속적 과학자들은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 개념에 세뇌되고, 교리에 눈이 멀어, 그들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개념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신들도 믿어지지 않는 주장을 기꺼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위의 인용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라.

왜 사람들은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주장에 침묵하는 것일까? 진화론을 부정했을 때의 받는 비난과 조롱이 두려운가? 직장, 승진, 성공, 연구비, 금전 등에 손해를 볼 것이 두려운가? 깨어나라!


*관련기사 1 : 공룡시대 미생물 깨우자 왕성한 식욕, 수만 배 증식 (2020. 7. 29. 한겨레)

: 심해저 암반서 1억년 잠자던 미생물 되살려…화석 아닌 생명체로 지질학적 시간 버텨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55691.html

심해에서 1억년 생존한 미생물 발견…"최고령 유기체"  (2020. 7. 2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9137800009?input=1195m

불멸의 생명체?…1억년 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 ‘부활’ (2020. 7. 2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29601008&wlog_tag3=naver


*관련기사 2 : 대구 진주 땅 밑에서 1억년 버틴 미생물 찾았다 (2022. 3. 17.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1711520000980

1억년 전 퇴적암층서 살아있는 미생물 발견 (2022. 3. 17. 에코타임즈)

http://www.ecotig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1

2억5천만년전 미생물 "부활"...미 연구팀 (2000. 10. 19.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001019.00000006.000040


*참조 : 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42&bmode=view

2억5천만 년 전(?) 소금 결정에서 분리된 박테리아

http://news.bbc.co.uk/1/hi/sci/tech/1375505.stm

8억3천만 년(?) 전의 암염에 보존된 미생물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1652577&bmode=view

수백만 년(?) 전 소금 결정 속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설명해보려는 과학자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32&bmode=view

4천5백만 년 전의 호박 속에 있던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21&bmode=view

생명체가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 : 800만 년(?) 동안 살아있었던 박테리아와 화석화되지 않은 나무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94&bmode=view


출처 : CEH, 2020. 7. 29.

주소 : https://crev.info/2020/07/old-earthers-blown-cr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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