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오래된 모습의 ‘초기’ 은하들

오래된 모습의 ‘초기’ 은하들 

(‘Early’ galaxies don't fit! : Seeing the distant past?)


     적외선 촬영(infrared photography)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유럽의 남부 관측소(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에 있는 천문학자들은 극도로 먼 거리에 있다고 말해지는 은하(galaxies)들의 사진을 얻게 되었다. 2002년 12월 11일의 언론 보도에서, 얻어진 사진들은 적외선 파장(infrared wavelengths)에서 나타난 것으로 극도로 먼 은하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들은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HST)으로 얻어진 가장 먼 가시광선 사진에서는 거의 감지될 수 없었던 것들이었다.[1]


우주에서 빛이 어떻게 여행하는 지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들에 의하면, 은하들은 지구로부터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빛이 이곳에 도착되기까지 수십억 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하시는 말씀인 성경에 의하면, 전체 우주는 단지 수천년 전에 만들어졌다.[2]


빛이 그러한 젊은 우주에서 어떻게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는 여러 다른 모델들이 있다.[3] 그러나 핵심은 다음과 같다. 만약 진화론적 천문학자들이 주장하는 ‘빅뱅 가설(big bang hypothesis)‘이 맞는다면, 가장 먼 은하로부터 온 빛은 이곳에 도착하는 데에 가장 오래 걸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십억 광년 떨어진 은하들은 원시의 폭발(primordial explosion) 시점에 수십억 년 더 가까웠을 것이다.[4] 따라서 우리가 보고 있는 은하들은 그들의 지금 모습이 아니라, 빛이 출발할 당시의 모습이기 때문에, 빅뱅 신자들은 지구 근처에 있는 은하들보다 우주 진화의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모습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었다.


사실, 이러한 최근의 발견들은 성서적 관점, 즉 젊은 지구와 매우 잘 일치한다. 최근의 기사에서 대부분 인정되고 있는 것들 중의 하나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몇몇 은하들은 분명히 크고, 그리고 지구 근처에 있는 은하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과 매우 비슷한 나선 구조(spiral structure)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현재의 이론적 모델들은 초기 상태의 우주에서 그러한 진화된(발달된) 상태의 은하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설명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1995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사용하여 촬영된 Galaxy NGC 4414.
지구로부터 6천만 광년 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보게 된 우주의 가장 먼 곳. 이 사진은 태초의 시간(beginning of time)을 보게 하였으며.... 우주 진화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NASA는 말하였다. 이 사진은 만월 직경의 1/30 정도의 범위를 하늘에서 차지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은하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다.


지구로부터 대략 1억4000만 광년 떨어져 있다는 하나의 독특한 은하 쌍인 NGC 3314. 하나의 나선은하(spiral galaxy)가 또 다른 커다란 나선은하 앞에 정렬되어 놓여있다.


나선은하 문제

은하들은 회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바깥쪽 부분은 안쪽 부분 보다 더 천천히 회전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나선형 구조(spiral structure)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단순한 막대 구조에서 시작하여, 회전(rotation)의 결과로 되었다고 추정된다. 은하는 몇 번의 회전 후, 자체가 감겨짐으로서 나선형 구조는 파괴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 근처에 있는 은하나 먼 곳에 있는 은하나 모두 비슷한 나선형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적 천문학자는 아래의 2 가지 딜레마에 부딪치게 된다.


1. 지구 근처의 은하들은 나선형으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추정되는 수십억 년의 은하의 나이는 오래 전에 은하를 감겨지게 하여 나선형의 모습이 남아있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5,6]

2. 최근에 관측된 이러한 은하들은 빅뱅 신조에 의하면 극도로 젊은 나이의 은하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은하들은 나선을 만들 시간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 기사는 오래된 연대를 믿는 천문학자들이 직면하게 된 혼란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었다.

”..... 가시광선 파장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사 적색편이(similar redshifts)를 가지는 은하(그러므로 초기 시점의)들과 대조하여 볼 때, ‘적외선 영역(infrared-selected)‘의 은하들의 대부분은 비교적 별들의 형성 활동(star-forming activity)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은하들은 이미 별들의 대부분을 형성한 채로(already formed most of their stars) 나타나며, 그 당시에 우주의 전체 빛을 내는 질량(total luminous mass)들의 적어도 반에 해당하는 충분한 양(quantities)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주어진 시간으로 볼 때, 그 은하들은 우주의 초기 시점에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은하들은 오늘날 알려져 있는 가장 오래된 은하(the oldest galaxies)들과 같은 모습이었다.”[1]

그 결과는 별들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수많은 은하들을 현 상태로 만드셨다는 개념과 일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께서 일부 은하들은 나선형태로, 일부는 나선이 아닌 상태로, 일부는 다른 모습으로 만드셨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양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declare the glory of God)’하고 있다(시편 19:1). 일시에 하나님은 하늘을 펴셨으며(사 48:13), 말씀하신 대로 창조 넷째 날에 별들을 만드셨던(창 1:16)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Deepest Infrared view of the universe—VLT images progenitors of today’s large galaxies, ESO Press release 23/02, 11 December 2002, <www.eso.org/outreach/press-rel/pr-2002/pr-23-02.html>.
2. Since Einstein, one has to specify a frame of reference, as time has been shown to flow differently for different observers/locations. In particular, gravity slows time. So here the Earth is the reference frame. For further information, see Humphreys. R., Starlight and Time, Master Books, Arizona, 1994.
3. See Batten, D. (Ed.), The Answers Book, Answers in Genesis, Queensland, Australia, chapter 5, ‘How can we see distant stars in a young universe? 1999.
4. ‘Big bang’ cosmologists don’t conceive of this as an explosion in the usual sense, but as a rapid expansion of space itself from a point of infinite density.
5. Scheffler, H. and H. Elsasser, Physics of the galaxy and interstellar matter, Springer–Verlag, Berlin, pp. 352–353, 401–413, 1987. However, this postulates a complex theory of spiral density waves as a solution to the problem. But this is an ad hoc solution, i.e. there is no evidence for it, and it is an arbitrary assumption merely concocted to solve the problem, and requires much fine-tuning.
6. This is compatible with Humphreys’ time dilation ideas—see How do spiral galaxies and supernova remnants fit in with Dr Humphreys’ cosmological model?
7. When a light source is moving away from the observer, the lines are shifted towards the lower frequency (red) end of the spectrum, hence the term Red Shift. But for distant objects, the red shift is mainly caused by the expansion of space itself which carries these objects. The famous lawyer-turned-cosmologist Edwin Hubble (1889–1953), after whom the HST is named, discovered that distant objects had red shifts approximately proportional to distance from us. Therefore, according to ‘big bang’ dogma, objects with similar red shifts should have been formed at about the same time.


* 참조 1


나선 은하들 (Spiral Galaxies). 이 6 개의 대표적인 나선 은하의 팔들은 비틀린 정도가 거의 같다. 지구와 은하들과의 거리는 광년으로 표시되는데, 1 광년(빛이 1년 동안 여행한 거리)은 5,879,000,000,000의 마일과 같다. 오늘밤 지구에 은하의 빛들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는 가까운 은하보다 오래 전에 빛들을 방출시켜야만 했다. 그러므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는 그들의 팔이 비틀어지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 반대로, 더 가까운 은하는 훨씬 더 비틀어져 있어야 한다. 물론, 만일 빛의 속도가 과거에 훨씬 빨랐다면, 가장 먼 은하라도 가까운 은하에 비해 그들의 빛을 그렇게 일찍 방출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선 은하의 비틀림 정도는 비슷해야만 한다. 이것은 여러 경우에서 입증되었다. 사진 속의 은하는 다음과 같다. A)M33 or NGC598 (200만 광년),  B)M101 or NGC5457 (1800만 광년),  C)M51 or NGC5194 (2500만 광년),  D)NGC4559 (3200만 광년),  E)M88 or NGC4501 (6500만 광년), F)NGC 772 (1억600만 광년). 모든 거리는 R. Brent Tully가 쓴 Nearby Galaxies Catalog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8)에 적혀있는 것으로 하였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4>

 


*참조 : First Galaxies Fast and Compact (Headlines, 2008. 5. 3)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5.htm#20080503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3/galaxies.asp

출처 - Creation 25(3):28–30, June 200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878

참고 : 4370|4223|4181|4027|4009|3941|3837|3697|3680|3235|3010|2994|2904|2878|2725|2294|4428|44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