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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창조를 가리키는 해파리의 눈들

창조를 가리키는 해파리의 눈들

 (The Eyes of Creation)

Frank Sherwin, M.A. 


     정사각형이나 직육면체 모양의 생물체는 생소하고 발견하기 어렵지만, 박테리아 중에는 납작한 상자 형태의 종들이 있다. 바다말벌(sea wasp, Chironex fleckeri)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한 위험한 해파리(sea jelly, jellyfish or medusae) 종은 흥미롭게도 정육면체(cube)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몸의 95 %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생물은 놀랍게도 여러 쌍의 눈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 눈들 중 일부는 인간의 눈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진화의 사다리에서 매우 하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 생물이 어째서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쌍의 눈들을 가지고 있으며, 더구나 왜 이들 중 한 쌍은 인간의 눈을 닮았을까? 이것을 예기치 못했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의 억제된 표현이다.  (Livescience. 2007. 4. 1. 참조. 해파리의 눈 사진을 볼 수 있음)


하나님께서는 상자해파리(box jellyfish)를 설계하실 때 장애물을 볼 수 있는 눈들뿐만이 아니라, 물체의 크기와 색깔을 구별할 수 있는 눈들과, 빛의 강도를 구별할 수 있는 눈들도 주셨다. 스웨덴 룬드대학(Lund University)의 진화론자인 앤더스 감(Anders Garm) 교수에 의하면, 여러 쌍의 눈들은 조화롭게 작동되어 상자해파리에게 ”해저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극도의 물고기 같은 시각(extreme fish-eye view)”을 부여한다고 말한다.[1]


진화론이 해파리의 형태와 기능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해파리의 기원조차 알지 못한다. ”해파리와 빗해파리(ctenophores)의 기원은 불분명하다...”[2] 게다가 그들은 놀라운 눈의 설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수백만 년의 진화가 열 개가 넘는 서로 다른 동물시각계들을 만들어냈고, 각각의 눈은 그 소유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완벽하게 재단되었다.”[3] 물론 이것은 전혀 과학적인 설명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열 개가 넘는 서로 다른 동물시각계들을 설계하셨고, 각각은 소유자의 필요에 맞도록 완벽히 재단하셨다.” 이러한 두 주장은 과학적인 측면에서나 종교적인 측면에서 서로 대등하다.


분명히 무작위적인 유전적 돌연변이들로 이 놀라운 눈들의 기원이나 기능은 설명되지 않는다. 스탠포드 대학의 진화론자인 폴 얼릭(Paul Ehrlich)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돌연변이는 수요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생물체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환경에 잘 조화되기 때문에, 돌연변이는 대개 중성적이거나 유해한 쪽으로 일어나며, 유익한 돌연변이는 극히 매우 드물다. 이것은 컴퓨터 내부를 드라이버로 찔렀을 때에 일어나는 무작위적인 변화가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는 것처럼 그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다.”[4]

눈들의 구조와 생리는 어떤 생물체에서 발견되었건, 창조를 볼 수 있는 창문인 것이다!

 

References

  1. Thompson, A. 2007. Jellyfish have human-like eyes. LiveScience. April 2. 
  2. Hickman, Roberts, and Larson. 1997. Zoology. Dubuque, IA: WC Brown Publishers. p. 275.
  3. Than, K. 2005. Nature inspires design of new eyes. LiveScience. Nov. 18.
  4. Ehrlich, P. 2000. Human natures. Washington, DC: Island Press. p. 21.

*Frank Sherwin is a zoologist and seminar speaker for IC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87/ 

출처 - ICR BTG, 200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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