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0-11-02

부서지지 않는 딱정벌레는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Un-crushable Beetle Surprises Scientists)

David F. Coppedge

   

     나무껍질 아래에 사는 한 딱정벌레는 체중의 39,000 배에 달하는 압착력을 견딜 수 있다.

그것은 "악마의 철갑딱정벌레(diabolical ironclad beetle)"라고 불리며, 과학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Live Science(2020. 10. 22) 지는 그 딱정벌레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었다 :

철갑딱정벌레(Phloeodes diabolicus)는 길이가 1.5~2.5cm이며, 북아메리카 서부의 삼림지에서 발견되smsep, 나무껍질 아래에서 살고 있다.

악마의 철갑딱정벌레는 거의 부서지지 않는다. 당신이 내리치거나, 밟거나, 자동차가 위로 지나가도 살아남는다. 이제 과학자들은 시초(elytra)라고 알려진 이 딱정벌레의 바깥 날개 케이스가 왜 그렇게 견고한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매끄럽게 맞물리는 일련의 퍼즐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각그림 맞추기(jigsaw)" 디자인의 기하학적 구조와 내부 구조는 딱정벌레 갑옷의 강도를 높여준다.

Nature(2020. 10. 21) 지는 이번 호에 발표된 연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화려한 이름의 철갑딱정벌레(Phloeodes diabolicus, 그림 1)는 놀랍도록 튼튼한 외골격을 가지고 있어서, 포식자의 공격을 견디고, 등산객에게 밟히고, 심지어 자동차 바퀴에 깔려도 살아남을 수 있다. 리베라(Rivera) 등은 Nature 지 글에서[1], 이 딱정벌레의 부서짐에 저항하는 비밀을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최신 현미경, 기계 테스트,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조합을 사용하여, 층을 이루며, 조각그림 맞추기와 같은 연결부, 그리고 다양한 지지 구조가 외골격의 다양한 부분들을 연결되어, 강인함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악마의 철갑딱정벌레(J. Maughn, Flickr Creative Commons License).


리베라의 동료 중 한 명은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 근무한다. 퍼듀대학의 언론 보도는 그 생물을 눌러 부수려는 시도를 보여주는 영상 클립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서짐에 대해 저항력을 부여하는 외골격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시초는 날아다니는 딱정벌레에서 날개를 보호하고, 비행을 용이하게 한다. 하지만 악마의 철갑딱정벌레는 날개가 없다. 대신 시초와 연결 봉합(connective suture)은 힘을 몸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봉합의 종류는 조각그림 퍼즐처럼 작동되는데, 시초 아래의 복부에 있는 다양한 외골격 날(blades, 퍼즐 조각)들은 연결되어 있다”라고 퍼듀대학의 파블로(Pablo Zavattieri)는 말했다.

이 영상물은 봉합이 어떻게 맞물리고 에너지를 흡수하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이 딱정벌레는 날아다니던 딱정벌레에서 진화했던 것일까? 과학자들은 그렇게 가정하고 있다. 개미와 같은 다른 곤충들은 날아다니는 형태와, 날지 않는 형태를 같이 갖고 있다.

늘 그렇듯이, 생물체 연구는 종종 실용적인 응용으로 이어진다. New Scientist(2020. 10. 21) 지는 "거의 부서지지 않는 딱정벌레의 외골격은 견고한 구조에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키사일러스(Kisailus)는 악마의 철갑딱정벌레의 독특하고 견고한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더 가벼운 항공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견고한 구성 소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행기는 결국 연료를 적게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소재를 재발명할 필요가 없다. 자연이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내기만 하면 된다"라고 그는 말한다.

시험용으로, 그와 연구팀은 딱정벌레 외골격의 관절 구조를 모방한 탄소기반 재료와 금속조각을 결합했다. 그들은 항공기를 만들 때 부품들을 연결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 연결부품보다, 약 2배 더 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딱정벌레의 기원에 대해서, 저자인 라이알 리버풀(Layal Liverpool)은 “이 딱정벌레 종이 이렇게 단단한 외골격을 진화시킨 이유는 수수께끼”라고 고백하고 있었다.


딱정벌레처럼 만들기

8월에 New Scientist(2020. 8. 19) 지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생체모방 공학자들이 만든 딱정벌레 로봇에 대해 보고했었다. 로비틀(RoBeetle)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메탄올로 구동되는데, 자신의 무게 2.6배를 운반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로비틀이 비행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었다. 알을 낳고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일은 너무도 먼 길이다.


기록 보유자

비행하는 딱정벌레에 대해 모스크바 국립대학의 과학자들은 몇 가지 예외적인 딱정벌레를 발견했다. PNAS(2020. 10. 6) 지에서 그들은 "가장 작은 딱정벌레의 탁월한 비행 성능"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깃날개딱정벌레(featherwing beetles)라 불리는 한 작은 딱정벌레에 대해 보고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큰 딱정벌레보다 성능이 뛰어나, 공기역학 규칙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

우리는 가장 작은 자유생활 곤충인 딱정벌레목 깨알벌레과(Coleoptera: Ptiliidae)의 깃날개딱정벌레(featherwing beetles)와 반날개상과(Staphylinoidea) 친척 그룹의 더 큰 곤충들 간의 속도와 가속도에 대한 비교 연구를 보고한다. 우리의 결과는 깨알벌레과의 평균 및 최대 비행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들보다 3배나 몸체 길이가 더 큰 반날개상과의 딱정벌레의 속도와 비교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작은 생물체의 비행 속도가 일반적으로 큰 생물체의 비행 속도보다 낮다는, 알려진 “Great Flight Diagram”에 대해 몇 안 되는 예외 중 하나이다. 깨알벌레에서 기록된 수평 가속값은 송장벌레과(Silphidae) 보다 거의 두 배 높았다.

심지어 곤충의 세계에서도 기록은 깨지고 있었다. 

----------------------------------------------------------


생물은 종종 그들의 필요 보다 더 과도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 철갑딱정벌레는 구르는 바위와 자동차로부터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해서 이러한 구조를 진화시켰는가? 진화가 그들을 으깨짐에 저항하도록 진화시켰다면, 그 생물 종의 각 구성원들은 만물우연발생법칙(Stuff Happens Law)에 의해서, 엄청난 파쇄 압력에 저항할 수 있는 봉합 구조가 우연한 돌연변이로 생겨나기 전까지, 모두 으깨져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적적인 우연으로 철갑을 만드는 구조와 그것을 다음 세대로 전해줄 수 있는 유전암호가 우연히 생겨났다 하더라도, 짝짓기를 할 배우자를 찾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딱정벌레는 너무도 잘 설계되어 있는, 악마가 아닌 천사처럼 보인다.

과잉 설계(over-design)는 최소 요구사항을 훨씬 뛰어넘는 우수성의 특징이다.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고무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이 누추한 검은 철갑딱정벌레에 들어있는 모든 시스템을 모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관련기사 : 자동차 깔려도 끄떡없는 ‘철갑 딱정벌레'의 비밀 (2020. 10. 22.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66770.html


*참조 : 딱정벌레에서 발견된 기어는 설계를 외치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2&bmode=view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생물체에 숨겨진 미스터리 : 습도에 반응하여 색깔을 변화시키는 헤라클레스 딱정벌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8&bmode=view

개, 올빼미, 딱정벌레를 모방하라 : 생체모방공학은 우리의 삶을 증진시킬 것이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94&bmode=view

놀라운 보석 딱정벌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4&bmode=view

아름다운 파란색의 딱정벌레, 새, 그리고 나비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8&bmode=view

딱정벌레,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49&bmode=view

5천만 년 전(?) 딱정벌레 화석에 남겨져 있는 색깔 자국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32&bmode=view

3억 년 전의 현대적인 딱정벌레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2&bmode=view

딱정벌레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다. : 2억5천만 년(?) 전으로 올라간 딱정벌레들의 출현 연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7&bmode=view

9천9백만 년 전의 호박 속 딱정벌레는 오늘날과 동일했다. : 또 다른 살아있는 화석은 진화론적 설명을 부정한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757555&bmode=view

동물들이 유성생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1&bmode=view

잘려지지 않는 놀라운 구조 : 자연의 설계는 새로운 슈퍼 소재에 영감을 준다.

http://creation.kr/Plants/?idx=5191540&bmode=view

생물권 전역에서 공학적 설계가 발견되고 있다. : 생체모방공학의 계속되는 행진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8&bmode=view

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거미, 물고기, 바다오리, 박쥐, 날쥐, 다년생 식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0&bmode=view

생물들의 정교한 공학기술과 최적화. : 박쥐, 말벌, 물고기, 꿀벌, 개미, 얼룩말과 생체모방공학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0&bmode=view

경이로운 생물들과 새로운 특성의 발견 : 관해파리, 심해물고기, 뻐꾸기, 까마귀, 염소, 곰...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9&bmode=view    

초파리의 후각은 경이로운 나노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http://creation.kr/animals/?idx=2114262&bmode=view

동물들의 새로 발견된 놀라운 특성들. : 개구리, 거미, 가마우지, 게, 호랑나비, 박쥐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9&bmode=view

동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명할 수 있다 : 벌, 박쥐, 닭, 점균류에서 발견된 놀라운 지능과 행동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4&bmode=view

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8&bmode=view

생체모방공학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 뼈, 힘줄, 곰팡이, 법랑질, 효모, 곤충, 홍합, 말벌, 파리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0&bmode=view

계속되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 반딧불이, 나무, 피부, DNA, 달팽이처럼 만들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8&bmode=view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 로봇 공학자들은 문어의 팔은 모방하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놀라운 능력의 동물들 : 코끼리, 돌고래, 물고기, 꿀벌, 거미, 무당벌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5&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5&bmode=view

곤충에 들어있는 설계는 공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2621645&bmode=view

동물들은 물리학 및 공학 교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 전기뱀장어, 사마귀새우, 박쥐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1&bmode=view


출처 : CEH, 2020. 10. 27.

주소 : https://crev.info/2020/10/uncrushable-beet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15

모기가 흡혈을 하는 미스터리가 풀렸다.

(Why Mosquitoes Attack: Mystery Solved) 

by Scott Arledge 


       늦은 저녁이다. 당신이 뒤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들이 찾아온다. 모기(mosquitoes)다! 그들은 당신의 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를 추적하여 당신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모기가 CO2를 사용하여 흡혈을 하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었음을 증거하는가? 기생 목적이 아니라면, 그들은 왜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창조된 초기부터 CO2를 감지할 수 있는 장비를 갖고 있었다는 타당한 이유가 밝혀졌다.


꽃에서 방출되는 CO2

흥미롭게도 모기뿐만 아니라, 많은 곤충들이 CO2를 감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1-3] 피를 먹지 않는 곤충들이 왜 이런 능력을 갖고 있을까? 박각시나방(Manduca sexta)이라는 이름의 과즙을 먹는 나방이 미국 남서부에서 발견되는 흰독말풀(Datura wrightii) 꽃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밝혀질 때까지 그 답을 알 수 없었다.[4-6] 이 특별한 꽃은 황혼에 꽃을 피우고, 다음날 시든다. 연구자들은 꽃이 열리면서 상당한 양의 CO2가 방출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즙 생산의 대사과정은 나방이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량의 CO2를 생성한다. 가스 방출은 나방을 매우 맛있는 식사 장소로 이끌고, 나방은 꽃에 수분을 시켜준다. 이것은 윈-윈 관계이다. 가스 생산이 줄어들어 가스가 덜 방출되면, 나방은 이제 이 신호를 사용하여 신선한 다른 꽃으로 찾아가려는 준비를 한다.[4,7,8]

 실험은 추가적 보상 없이 다른 농도의 CO2를 방출하는, 흰색 면지로 만들어진 두 개의 대리 꽃으로 수행되었다. 하나는 배경 농도의 CO2를 방출하고, 다른 하나는 개화한 꽃과 일치하는 더 높은 농도의 CO2를 방출했다. 시험된 나방의 95%가 CO2 농도가 더 높은 꽃으로 향했다.[4]


열 추적자

CO2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모기는 체온을 감지하여, 여러분과 영양가 있는 혈액을 추적한다. 모기들은 주변 온도에 비해 상승된 열에너지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흡혈을 하는 곤충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흡혈을 하지 않는 많은 곤충들이 열을 감지할 수 있으며, 꽃은 또 다른 놀라움을 선사한다. 꽃은 식물의 수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꽃의 온도를 크게 높이고 있었다.[5, 6] 일부 식물은 꽃 온도를 주변 기온보다 12℃까지 높일 수 있었다![9] 목련(Magnolia sprengeri) 꽃은 수분 곤충을 끌어들이고, 향기의 휘발성을 높이며, 수분 곤충인 딱정벌레에게 밤새 따뜻함을 보상해주기 위해서, 충분한 열을 방출하는 것이 최근 발견되었다.[5, 9, 10] 


이것은 모기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러한 발견들이 모기의 흡혈 행동과 어떻게 관련있는 지를 답하려면, 먼저 모기가 과즙(nectar)을 먹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먹는다. 과즙은 모기 식단의 주요 식품 공급원이다. 모기는 또한 썩은 과일과 단물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모기들은 식물성 식품 공급원을 추적하기 위해서 CO2 탐지 및 열 탐지 능력을 사용할까?

2019년 Nature 지에 발표된 연구는 바로 그 질문을 조사해보았다. 연구자들은 “예”라고 대답했다. 모기의 탐지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서, 유럽과 아시아의 쑥국화(Tansy) 꽃이 야생과 실험실 모두에서 사용되었다. 쑥국화 꽃 주변의 CO2 농도는 황혼에 상당히 증가한다. 물론 이것은 모기의 저녁 먹이 활동과 일치한다. 연구자들은 박각시나방처럼 모기가 과즙을 먹기 위한 신호로 CO2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11]

모기는 또한 꽃의 다른 신호를 사용하여 과즙을 먹는다. 꽃은 사람에게도 아름답게 보이지만, 꽃의 시각적 자극은 모기의 먹이 탐지 행동을 자극한다.[12,13] 화려한 색깔의 꽃은 그것을 보는 배고픈 모기를 이끌어 들일 수 있다. 식물과 과즙에 존재하는 특정 화학물질도 모기의 꽃 자원을 찾는데 관여한다.[14] 놀랍게도 인간의 피부와 호흡은 모기 친화적인 꽃에 존재하는 20가지 화학물질 중 9가지를 방출한다.[15]


일반적인 도구

CO2, 열, 다양한 화합물을 찾아낼 수 있는 곤충의 능력은 하나님이 기생적인 흡혈 생활을 하도록 설계하신 특성이 아니다. 그러한 능력은 꽃에서 먹이를 얻는 곤충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일반적으로 곤충들이 꽃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아마도 모기도 같은 이유로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초에 모든 것들이 좋았고, 모든 생물들은 채식을 했다.(창 1:29-30), 모기도 오늘날과 같은 동일한 도구를 갖고 있었다. 저주는 추후의 어느 때에 이러한 강력한 기능을 더하지 않았다. 또한 이것은 모기가 그들의 도구를 진화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식물(단단한 열매 등)을 먹도록 동물의 입에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넣어 놓으신 것처럼, 타락 이후에 CO2 센서와 같은 동물의 좋은 특성들이 새로운 파괴적인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즉, 저주 후에 새로운 신체 기관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용도만 변경되었다.


멸종은 흡혈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모기가 타락한 이 세상에서 그러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흡혈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멸종은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다.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식물 종류가 여러 다른 이유들로 멸종되었다. 간단한 설명은 모기가 알을 낳는 데 필요한 먹이는, 대부분의 곤충들이 유충 단계 동안에 먹는 먹이와 다르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모기들은 그들의 번성에 필요한, 식물의 모든 영양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노아 홍수 이전에 자랐던, 멸종된 식물들은 열, CO2, 휘발성 냄새, 모기에 필요한 모든 적절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과즙을 생산하는 꽃을 갖고 있을 수 있었다.

.인간의 피를 흡혈하는 모기.


오늘날 발견되는 과즙은 당 이외의 많은 영양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과즙에는 아미노산과 다른 많은 미량 영양소들이 가득 들어있다.[16] 노아 홍수 이전에 적절한 영양소들을 함유한 과즙이, 모기의 입 부분이 뚫을 수 있는, 식물의 방(chamber) 내에 들어있을 수 있었다. 결국 오늘날 많은 식물들은 계획된 벌레 종만이 그들의 과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식물은 의도된 수분 매개자에게만 무해한, 치명적인 독소를 사용하기도 한다.[17]

모기가 탈수로 고통스러워지면 매우 공격적이 된다. 사실 몇몇 모기매개 질병은 가뭄 중에 더 유행한다.[18] 모기의 흡혈 활동은 탈수가 발생하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모기는 먹는 것에 대해서 유연하다.[18, 19] 모기는 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당신의 혈액에 있음을 감지하고,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당신은 걷고, CO2를 방출하고, 휘발성의 화학물질들을 발산하고, 열이 있는, “꽃”이 갖고 있었던 올바른 ‘음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결론

Nature 지의 저자들은 모기의 혈액 섭취(haematophagy)는 식물 섭취(phytophagy)에서 발생했을 수 있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11] 모기는 흡혈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래 독점적으로 꽃의 과즙을 먹기 위해서 그들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었다. 진화론적 관점으로, 모기는 꽃을 먹기 위해 갖고 있던 도구를, 수천만 년에 걸쳐 피를 먹기 위한 것으로 진화시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20]

사자는 왜 가젤을 잡아먹는가? 사자는 살아가기 위해서, 갖고 있던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밤늦게 윙윙 거리는 모기 소리를 들을 때, 원래 창조된 도구를 가지고, 타락한 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한 가련한 생물을 보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Stange, G. 1996. Sensory and Behavioral Responses of Terrestrial Invertebrates to Biogenic Carbon Dioxide Gradients. In Advances in Bioclimatology, vol. 4. Stanhill, G., ed. Berlin: Springer, 223-253.
  2. Stange, G. and S. Stowe. 1999. Carbon-dioxide sensing structures in terrestrial arthropods. Microscopy Research & Technique. 47 (6): 416-427.
  3. van Breugel, F., A. Huda, and M. H. Dickinson. 2018. Distinct activity-gated pathways mediate attraction and aversion to CO2 in Drosophila.Nature. 564 (7736 ): 420-424.
  4. Thom, C. et al. 2004. Floral CO2 Reveals Flower Profitability to Moths. Journal of Chemical Ecology. 30 (6): 1285-1288.
  5. Wang, R. and Z. Zhang. 2015. Floral thermogenesis: An adaptive strategy of pollination biology in Magnoliaceae. Communicative & Integrative Biology. 8 (1): e992746.
  6. Stankunas, E. Plants that generate heatTechnology Org. Posted on Technology.org July 24, 2014, accessed August 2, 2020.
  7. Guerenstein, P. G. et al. 2004. Floral CO2 emission may indicate food abundance to nectar-feeding moths. Naturwissenschaften. 91: 329-333.
  8. Goyret, J., P. M. Markwell, and R. A. Raguso. 2008. Context- and scale-dependent effects of floral CO2 on nectar foraging by Manduca sexta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5 (12): 4565-4570.
  9. Kikukatsu, I. et al. 2004. Temperature-triggered periodical thermogenic oscillations in skunk cabbage (Symplocarpus foetidus). Plant and Cell Physiology. 45 (3): 257-264.
  10. Watling, J. R. et al. 2008. Mechanisms of thermoregulation in plants. Plant Signaling & Behavior. 3 (8): 595–597.
  11. Peach, D. A. H. et al. 2019. Multimodal floral cues guide mosquitoes to tansy inflorescences. Scientific Reports. 9 (1): 3908.
  12. Grimstad, P. R. and G. R. DeFoliart. 1974. Nectar Sources of Wisconsin Mosquitoes. Journal Medical Entomology. 11 (3): 331-341.
  13. Andersson, H. and T. G. Jaenson. 1987. Nectar feeding by mosquitoes in Sweden, with special reference to Culex pipiens and Cx torrentium. Medical Veterinary Entomology. 1 (1): 59-64.
  14. Nyasembe, V. O. and B. Torto. 2014. Volatile phytochemicals as mosquito semiochemicals. Phytochemistry Letters. 8: 196-201.
  15. Nikbakhtzadeh, M. R. et al. 2014. Olfactory Basis of Floral Preference of the Malaria Vector Anopheles gambiae (Diptera: Culicidae) Among Common African Plants. Journal of Vector Ecology. 39: 372-383.
  16. Clay, C. et al. 2006. A novel role for proline in plant floral nectars. Naturwissenschaften. 93: 72-79.
  17. Stevenson, P. C. 2020. For antagonists and mutualists: the paradox of insect toxic secondary metabolites in nectar and pollen. Phytochemistry Reviews. 19: 603-614.
  18. Hagan, R. W. et al. 2018. Dehydration prompts increased activity and blood feeding by mosquitoesScientific Reports. 8: 6804.
  19. Vinauger, C. et al. 2018. Modulation of Host Learning in Aedes aegypti Mosquitoes. Current Biology. 28: 333-344.
  20. A blood-engorged fossil mosquito from Flood rocks shows that the switch likely occurred before the Flood. See Thomas, B. Bloody Mosquito Fossil Supports Recent Creation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5, 2013, accessed July 24, 2020.

* Mr. Arledge is Research Coordina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Scott Arledge. 2020. Why Mosquitoes Attack: Mystery Solved. Acts & Facts. 49 (10).


*참조 : 하나님이 모기를 만드신 이유는?

http://creation.kr/Genesis/?idx=2604725&bmode=view

모기의 매우 빠른 변화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57&bmode=view

모기는 최근에 어떻게 사람의 피를 빨게 되었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36&bmode=view

여름의 불청객 모기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26&bmode=view

1초에 800번 날갯짓을 하는 모기의 비행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2&bmode=view

배에 마른 피로 가득 찬 4600만 년 전(?) 모기 화석의 발견 :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75&bmode=view

가장 오래된 결핵이라는 주장 : 결핵도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던 창조의 한 부분인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6&bmode=view

최초로 발견된 공룡의 뇌종양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89&bmode=view

중생대 파충류 화석에서 암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757365&bmode=view

흑사병 : 살인자의 탄생 : 페스트 균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0&bmode=view

하나님이 에볼라 바이러스도 만드셨는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90&bmode=view

창조, 타락, 그리고 콜레라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65&bmode=view

건강은 좋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달려있을 수 있다.

http://creation.kr/LIfe/?idx=1291312&bmode=view

바이러스는 바다를 좋게 만들 수 있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99&bmode=view

왜 하나님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창조하셨는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4&bmode=view

하나님은 왜 악어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창조하셨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22&bmode=view

고기를 먹지 않는 사자 : 육식동물도 채식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0&bmode=view

킨카주 너구리 잡기 : 육식동물의 대부분은 식물도 먹는다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1&bmode=view

초식을 하는 거미와 예상 밖의 초식동물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0&bmode=view

채식을 하는 상어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28&bmode=view

창세기 1장 (30) - 채식동물과 육식동물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50&bmode=view

모든 동물이 창조시에 초식을 하였다면 육식에 필요한 송곳니는 왜 만들어졌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60&bmode=view


출처 : ICR, 2020. 9.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hy-mosquitoes-attack-mystery-sol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13

 초파리의 경이로운 비행 기술이 밝혀졌다.

(Tiny Fly Beats Robots)

David F. Coppedge


      초파리(fruit flies)는 날쌔게, 원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빠르게 날아간다. 연구자들은 초파리의 효율적인 비행을 연구하면서 통찰력을 얻고 있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초파리에 대해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초파리는 매우 빠르게 날갯짓을 하지만, 날갯짓보다 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 방향을 조절할 수 있었다. 그들은 고속카메라가 장착된 비행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이것을 발견했다.

향상된 비행 제어를 위해서, 눈 깜빡하는 시간보다 약 30배 빠른 반응 속도로 안구 운동을 사용하는 초파리의 방법을 조사함으로써, 연구자들은 로봇공학에서 이 능력을 모방하려고 하고 있다...

초파리는 눈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보고 있는 것에 반응하여, 날개를 조정한다. 연구원들은 시야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비행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비행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그들은 초파리의 흉부를 머리 위의 기둥에 묶어, 날개를 펄럭거리면서 머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고속카메라를 사용하여, 날갯짓과 관련하여 머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볼 수 있었다. 녹화된 영상은 날개가 펄럭이는 것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었다.

.초파리의 몸체 길이는 몇 밀리미터에 불과하다.


공 위의 눈

현재의 로봇 설계는 머리에 센서를 고정하여 사용한다. 초파리는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주변 환경을 스캔하기 위해서, 시야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능동적인 안구 움직임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도 이 작업을 수행하지만, 속도는 훨씬 느리다.

이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초파리의 눈이 날개보다 4배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러한 반응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파리의 날개 움직임은 눈의 움직임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놀라운 사실로서, “모션 블러(motion blur,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줄무늬)를 감소시킴으로써, 초파리의 시각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조절되고 안정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첼리니(Cellini)는 말했다. "스포츠에서도 야구 선수들은 눈으로 날아오는 볼을 끝까지 따라가며 보아, 헛스윙을 줄이고, 타격률을 높이도록 가르친다."

보도 자료의 영상 클립은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곤충의 능력에 대한 감탄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팀원 중 한 명은 "사람이 만든 최고의, 곤충 크기의 초소형 로봇이 있다하더라도, 초파리와 다른 작은 곤충들이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천장에 거꾸로 앉을 수도 있다. "우리 인간이 설계하는 그 어떤 것도 그와 같은 성능을 가질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논문은 PNAS 지에 게재되었다. <Cellini and Mongeau, “Active vision shapes and coordinates flight motor responses in flies.” PNAS September 1, 2020 https://doi.org/10.1073/pnas.1920846117>

연구팀은 인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비행 공기역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이자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벤자민 첼리니(Benjamin Cellini)는 “초파리의 비행을 연구하면, 생물학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놀라운 공학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언젠가 화성에서도 초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기사는 끝나고 있었다 :

“공학(engineering)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수학 및 물리학의 원리를 적용한다.” 첼리니는 말했다. “화성에서 비행하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면, 공학적 개념을 사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개발할 필요는 없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작은 비행 곤충들은 매우 민첩하게, 또는 집단으로 비행하는 경향이 있다. "초파리는 놀라운 일을 수행할 수 있다"고 과학자는 말한다. 작은 곤충들과 새들이 충돌 없이 집단으로 비행하고 있는 것을 보라. 일러스트라(Illustra)의 영상물 “비행: 천재적인 새들(Flight : The Genius of Birds)”에서 찌르레기들이 충돌 없이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것을 보라. 이것은 자연의 비행 기술을 설계하신 창조주가 새들이 무리를 지어 충돌 없이 위 아래로 비행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음을 보여준다. 새든 곤충이든, 이렇게 무리를 진 멋진 집단비행이 가능하려면, 빠른 눈-날개 조정이 필요하다.


*참조 : 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25&bmode=view

초파리는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반복되는 수렴진화 이야기!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65

1초에 800번 날갯짓을 하는 모기의 비행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2&bmode=view

파리가 파리처럼 날 수 있는 이유 : 새롭게 밝혀진 파리의 놀라운 비행 메커니즘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6&bmode=view

나비가 펄럭거리는 이유는?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62&bmode=view

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5&bmode=view

곤충 로봇 : 잠자리를 모방한 초소형 비행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44&bmode=view

잠자리들의 경이로운 항해 능력 : 바다를 건너 14,000~18,000 km를 이동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6&bmode=view

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1&bmode=view

박쥐의 비행을 모방한 최첨단 비행 로봇의 개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3&bmode=view

놀라운 발견 : 새의 날개는 ‘리딩 에지’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2&bmode=view

익룡들은 오늘날의 비행기처럼 날았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0&bmode=view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경이로운 테크노 부리 :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4&bmode=view

철새들의 놀라운 비행 능력 : 큰제비는 7500km를 13일 만에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7&bmode=view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0&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관련 영상 :  찌르레기가 빚어낸 절경...'춤추는 구름 (YTN, 2015. 2. 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650465

https://www.youtube.com/watch?v=u_6kCclTF7I


출처 : CEH, 2020. 9. 3.

주소 : https://crev.info/2020/09/tiny-fly-beats-robo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8-31

나비 날개가 빗방울에 견딜 수 있는 이유는?

(Why Don't Raindrops Bomb Butterfly Wings?)

by Brian Thomas, PH.D.  


       많은 사람들이 창조의 증거가 있는지를 묻곤 한다. 떨어지는 빗방울에 견디는 환상적인 나비날개의 특성을 생각해본다면,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나비 날개는 매우 얇다. 이 작은 생물은 시속 35km로 떨어지는 빗방울에 어떻게 대처할까? 코넬 대학의 과학자들은 실제 빗방울이 떨어지는 속도에서 물방울의 충격을 테스트했다.[1] 나비 날개의 특수한 표면 구조는 낙하 충격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나비가 받는 힘은 사람한테 하늘에서 볼링공이 떨어지는 힘으로 비교했다![2]

나비의 이러한 특수한 표면은 어떻게 폭격과 같은 빗방울을 관리하는 것일까?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수준에서, 나비 날개는 거친 돌기(bumps)들로 덮여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빗방울이 평평한 유리판에 떨어지면, 그 힘은 파도처럼 넓게 퍼져나간다. 그러나 빗방울이 나비 날개에 부딪히면, 커다란 물방울은 수십 개의 작은 물방울들로 부서져서 그 힘이 분산된다.  

나노 수준으로 더 확대해보았을 때, 날개에서 방수 기능의 왁스 구조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물방울은 바로 튀겨져 나갔다. 그것이 없다면, 물은 날개에 더 오래 머물러서, 작은 곤충 몸에서 많은 열을 빼앗아갈 것이다. 연구팀은 이 정교한 얇은 표면이 물의 접촉 시간을 70% 단축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1] 날개는 완전하게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고, 작은 비행 생물은 젖지 않은 상태로 공중을 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과학자들은 질문의 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나비 날개는 지혜로운 마이크로 돌기들과 나노 왁스를 사용하여, 빗방울의 힘에 저항하는 것이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잠자리와 나방의 날개, 식물 잎, 심지어 새 깃털에서도 이러한 동일한 구조를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더 큰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놀라운 특성이 여러 생물들에서 비행하는 데, 그리고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그러한 구조는 어떻게 발생했을까?

많은 과학자들은 생물에서 발견되는 설계적 특성들을 오랜 시간에 걸친 무작위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슈퍼 표면은 처음부터 비행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가벼운 표면의 강한 재료와 구조,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능성 랜딩 기어, 공기역학적 특성들이 모두 함께 작동하여만, 나비는 펄럭거리며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nature)은 비행에 필요한 모든 부품들을 만들 수도, 정확하게 배치할 수도 없고, 어떠한 생각도 할 수 없고, 지식도 없다. 자연적인 과정이 아닌,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방수 처리된 나비 날개에 대한 모든 영예를 누릴 자격이 있으신 것이다.


References

1. Kim, S. et al. 2020. How a raindrop gets shattered on biological surfac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7 (25): 13901-13907.

2. Ramanujan, K. Armor on butterfly wings protects against heavy rain. Cornell Chronicle. Posted on cornell.edu on June 8, 2020, accessed June 15, 2020.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0. Why Don't Raindrops Bomb Butterfly Wings?. Acts & Facts. 49 (8).


*참조 :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나노구조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3&bmode=view

아름다운 파란색의 딱정벌레, 새, 그리고 나비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8&bmode=view

나비 날개에 나타나는 창조주의 광학설계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1&bmode=view

나비의 날개 : 방수 옷에 영감을 불어넣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4&bmode=view

나비가 펄럭거리는 이유는?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62&bmode=view

생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기술들 : 나비 날개의 광흡수, 소금쟁이의 부양성, 생물학적 배터리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91&bmode=view

구조색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 경이로운 나노구조가 여러 번 생겨날(수렴진화) 수 있었는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5&bmode=view

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5&bmode=view

미션 임파서블 : 제왕나비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31&bmode=view

제왕나비에서 경도 측정 시계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0&bmode=view

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8&bmode=view


ICR, 2020. 7. 31.

https://www.icr.org/article/why-dont-raindrops-bomb-butterfly-w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8-26

늘보원숭이 : 커다란 눈과 독을 갖고 있는 영장류

(Slow Loris: Fuzzy Can Be Fatal)

by Joel Ebert   


       늘보원숭이(slow loris, 늘보로리스)의 커다란 눈은 반사층(reflective layer)을 갖고 있어서, 거의 완벽한 암흑상태에서도 볼 수 있다. 

1905년 스리랑카의 조용한 해질녘, 영국의 고고학자 존 스틸(John Still) 박사는 자기 방에서 들리는, 뱀의 위협 소리에 놀랐다. 그는 급히 막대기를 들고 흐릿한 윤곽을 향해 다가갔다. 가까이 가서보니, 고양이를 향해 공격 태세를 보이며 “스스스” 소리를 내고 있는 코브라 같은 윤곽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존 스틸이 돌보고 있던 늘보원숭이 였다.

늘보원숭이는 애완동물처럼 매우 귀엽게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포유류 중 독을 가진 몇 안 되는 희귀한 포유류이며, 영장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독을 가진 개체이다. 다른 영장류와 다르게 독을 갖고 있는 영장류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분의 피조물들을 보호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표시이자, 타락으로 인해 질서가 망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숨어서 은밀히 움직이는

늘보원숭이는 동남아시아 숲에서 서식하는 작은 영장류이다. 영장류에 속하는 다른 원숭이들은 주로 한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자유롭고 빠르게 이동하지만, 이 늘보원숭이들의 경우 나뭇가지들 사이로 은밀하게 다닌다. 심지어 늘보원숭이 류에서 그나마 빠른 편이라 할 수 있는 홀쭉이로리스(Slendor loris), 포토원숭이(Potto’s loris)들도 조심조심 천천히 나무를 오른다. 그러나 이런 느린 행동이 늘보원숭이의 단점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이들의 느린 행동이야말로 포식자와 천적들로부터 스스로를 숨길 수 있는, 은폐(crypsis)라 불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늘보원숭이의 커다란 눈에는 밤에 더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휘판(tapetum lucidum)이라 불리는 반사층이 있다.

늘보원숭이는 공중그네를 타는 곡예사는 아니지만, 타고난 나무타기 선수이다. 늘보원숭이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은 나머지 손가락 및 발가락들과 180도 반대 방향에 위치하여,  나뭇가지를 단단히 붙잡을 수 있다. 암벽 등반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오랜 시간 악력을 유지하려면, 전완(forearms)과 손 근육을 단련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 굼벵이 늘보원숭이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좋은 악력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늘보원숭이의 팔과 다리에는 ‘괴망’(rete mirable)이라 불리는 특이한 혈관망을 갖고 있다. 이것은 근육에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젖산(lactic acid)의 영향을 완화시켜 주며,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제공해주어, 늘보원숭이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동안 혈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준다.


귀엽지만 치명적인

늘보원숭이는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지만, 실상은 독사처럼 매우 위험하다. 복슬복슬하고 토실토실한 털 아래에는 비밀 무기인 맹독이 숨어있다! 팔밑(겨드랑이) 분비샘은 기름 분비물을 배출하지만, 침과 섞이게 되면 독의 효력이 강화된다. 늘보원숭이는 분비샘 주변을 핥은 후, 독을 특화된 아랫니로 자신이나 자기 새끼들의 털을 핥아 묻힌다. 이 독은 기생충이나 향을 싫어하는 포식자들을 막는데 사용된다.

일부 독은 남겨서 입에 머금고 있다가, 입으로 물 때 독을 사용할 수 있다. 늘보원숭이는 먹이를 제압할 때 독을 사용하기보단, 잠재적인 천적이나 포식자들에게 사용하기 위해서 비축해두는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늘보원숭이는 이 독을 동료들과 싸울 때 더 빈번히 사용한다. 더 잘 물어뜯은 쪽이 짝을 얻는다. 패자는 상처가 느리게 회복되거나 악화되고, 많은 경우 사망하게 된다. 늘보원숭이에 물려 사람이 죽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사망의 경우 과민성 쇼크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독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 여섯째 날 늘보원숭이 종류를 창조하셨을 때, 독이 없는 전혀 위험하지 않은 동물이었을 것이다. 다른 늘보원숭이들의 경우에는 분비샘에 독이 없는데, 이것은 아마도 타락 이후에 늘보원숭이들의 분비샘이 생존을 위해 독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가능성은 하나님이 늘보원숭이의 DNA에 분비샘을 프로그램 해놓으셨는데, 타락 이후에 그런 기능이 자신을 보호하도록 변형된 것일 수 있다.


스며있는 뱀(사탄)의 모습

존 스틸 박사의 스리랑카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우연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파충류 같은 자세, 혀로 내는 경고 소리, 늘보원숭이의 표정과 그 뒷모습은 정말로 뱀(사탄)을 연상시킨다. 심지어 늘보원숭이는 추가적인 척추뼈가 있어서, 몸을 더 많이 웅크리고, 비틀고, 기어다닐 수 있다.

이러한 모방(의태)은 자연에서 매우 흔히 발견될 수 있는 현상이다. 많은 곤충들과 개구리들이 나뭇잎처럼 보이게 변장하며, 부왕줄나비(viceroy butterflies)는 독이 있는 제왕나비(monarch butterflies)인척 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모방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결과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성경적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이런 모방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최초의 원래 종류의 DNA에 넣어놓으신 다양성과 자연선택과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발현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공유된 디자인을 가진 생물들처럼, 늘보원숭이가 코브라를 모방하는 것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이 타락 이후에도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개체에게 생존에 필요한 기능들을 넣어주셨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이와 같은 때를 고대한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이사야 11:8)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이 귀여운 생물에 물릴 걱정 없이 쓰다듬어주며 귀여워해 줄 수 있지 않을까?

------------------------------------------------

알고 계셨나요?

“로리스(Loris)”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광대(clown)’라는 뜻인데, 아마도 늘보원숭이들의 얼굴 모습으로 인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특정 지역에서는 이 늘보원숭이에게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늘보원숭이의 피가 땅을 황폐하게 만들거나, 산사태를 일으킨다고 믿고 있다.

늘보원숭이는 몇 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보낼 수 있다! 늘보원숭이는 주로 독이 있는 곤충, 독거미 등 다른 생물들이 먹기 꺼려하는 생물들을 먹는다. 늘보원숭이는 영장류 중에서 가장 큰 눈을 가진 편에 속한다. 그 눈은 앞에 있는 물체를 입체적(3D) 시각으로 볼 수 있으며, 눈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모을 수 있다. 망막 뒤의 휘판은 빛이 망막을 한번 더 거치게 함으로써, 더 많은 빛을 모아주고, 이로 인해  늘보원숭이들이 거의 완벽한 암흑상태에서도 볼 수 있다.

---------------------------


출처 : AiG, 2020. 6. 28.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mammals/slow-loris-fuzzy-can-be-fat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7-29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생물들 : 생물발광과 진화론의 실패

(Glow-in-the-Dark Creatures Show Off on Warm July Night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7월에 미국에서는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하늘과 바다에서 빛을 내는 생물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야간 조명”을 비추는 시기이다.

하늘에서는 반딧불이(lightning bugs, firefly)가, 바다에는 해파리(jellyfish)가 그러한 빛을 낸다. 이 생물들은 모두 생물발광(bioluminescence)을 하는데, 자신의 몸에서 생화학적 산화 기반의 "차가운 빛(냉광)“을 만들어낸다.

생물학적 발광(biological luminescence, 인광과 동일하지 않음)은 생물체 내의 복잡한 화학반응에 의해서 생성되는 빛이다. 이 ‘차가운 빛‘을 생성하는 화학반응에는 적어도 두 가지 화학물질이 관여한다 : 빛을 생성하는 ’루시페린(luciferin)‘, 반응을 촉진시키는 ’루시페라제(luciferase)‘ 효소가 그들이다.[3]

미국에서 농업 분야에 화학비료와 살충제가 대대적으로 사용되기 전인 약 40년 전에, 반딧불이(일명 ‘개똥벌레’)는 시골에서 여름철의 따뜻한 몇 주 동안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펜실베니아와 오하이오의 아미쉬 농장(Amish farms)과 같은 전통적 농업을 고수하는 농경지에서만, 거대한 구름 같은 반딧불 개체군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반딧불이는 펜실베니아 랭커스터 카운티의 옥수수 밭에서 번성하고 있으며, 밤에는 축구장 크기의 옥수수 밭 위로 밝은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 작은 곤충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깜빡거리는 밝은 빛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한 해의 대부분을 지하에서 보낸 후에, 반딧불이는 6월과 7월 동안 짝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반딧불이 복부 부분에서 생성된 빛은 특정 패턴, 또는 암호로서 깜박거린다. 반딧불이는 2,000종 이상이 있는데, 각 종마다 고유한 깜빡거림 패턴이 있다.(즉 서로 다른 암호를 주고받는다). 대부분의 반딧불이 종들에서, 수컷은 자신들의 암호를 깜박거리며 날아간다. 일반적으로 지상에 있는 암컷들은 같은 깜빡거림 암호로 응답한다. 수컷은 지상에서 암컷과 합류하여 짝짓기를 한다.[2]

또한 물해파리(moon jellyfish)와 빗해파리(comb jellyfish)와 같은 몇몇 바다생물들도 생물발광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어두운 파도 안쪽에서 표류하면서 빛을 낸다. 그러한 빛을 내는 그들의 생물발광 능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해파리는 언제나 해파리였기 때문이다.[4]

체서피크 만(Chesapeake Bay,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만)의 바다는 특별히 살아있는 빛으로 빛난다. 많은 미세한 박테리아와 플랑크톤들이 빛을 만들어낸다... 빛을 내는 더 큰 생물로는 물해파리와 빗해파리의 일부 종들이 포함한다. 물해파리는 10~12인치의 머리 위에 4개의 분홍색 말굽 모양의 생식선(gonads)을 자랑한다. 촉수는 매우 짧고 작다. 물해파리의 빛은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빗해파리는 대양해파리(sea nettles)와 같은 젤라틴 모양의, 쏘는 촉수가 없는 다른 해파리와 유사하다... 체서피크 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빗해파리는 타원형 모양의 추억빗해파리(sea walnut)이다. 이 해파리는 방해를 받으면, 그 빗(combs)을 따라 녹색 빛을 깜박거린다. 단지 4인치에 불과하지만, 수백 개의 빗해파리가 만들어내는 효과는 놀랍다. 심해에서는 해파리 종의 80%, 오징어, 새우, 물고기 등이 생물발광을 한다. 심해의 어두운 곳에서 많은 생물들이 자신의 빛을 낼 수 있다는 것은 논리적인 것으로 보인다.[2]

물론 하나님이 모든 바다생물들의 설계자이심을 인정할 때, 그것은 “논리적”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무작위적인 진화 과정으로 모두 생겨났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빛을 내는 생물들은 진화계통나무의 여러 다른 가지 끝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수에 떠다니는 해파리가 보여주는 빛은 보기에 좋지만, 물속에 있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는다.[5]

물해파리가 어둠 속에서 빛을 내거나, 반딧불이가 시골의 밤하늘에서 깜박이는 것을 볼 때에,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도울 것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 2:15,16) [6]


References

1. Staff Writer. Perseids Meteor Shower 2020. Time and Date Aksjeselskap. Posted on timeanddate.com July 10, 2020, accessed July 16, 2020.
2. Reshetiloff, K. In a Flash, Nature’s Night Lights Add Sparkle to Summer Lights. Chesapeake Bay Journal. Posted on bayjournal.com August 2, 2019, accessed July 16, 2020.
3. Sherwin, F. 2003. Living Light. Acts & Facts. 32(1).
4. Sherwin, F. 2008. Jellyfish Reveal the Recent Hand of the Creator. Acts & Facts. 37(12):14.
5. Sherwin, F. 2008. PB & J (Painful Blisters and Jellies). Acts & Facts. 34(10). See also Johnson, J. J. S. Jellyfish Serves Variety of Venoms in Stinging Cocktai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4, 2020, accessed July 16, 2020.
6. Philippians 2:15-16a.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4&bmode=view

생물발광은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4&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2803410&bmode=view

반딧불 속에 감추어진 창조의 비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54&bmode=view

계속되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 반딧불이, 나무, 피부, DNA, 달팽이처럼 만들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8&bmode=view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였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6&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상자해파리는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구별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6&bmode=view


출처 : ICR, 2020. 7.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low-in-the-dark-creatures-warm-july-nigh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7-16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두더지

(Think Twice Before Whacking a Mole)

by James J. S. Johnson, J.D., TH.D.  


      두더지(mole)는 봄철 특히 3월과 4월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두더지는 대부분 땅속에 숨어 있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중요한 창조물이다. 많은 사람들은 두더지가 정원의 잔디 표면을 주름지게 만들어 싫어하지만, 이 생물의 생태학적 이점은 정원 관리에서 약간의 번거로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두더지는 땅을 잘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땅을 파는가?

두더지는 앞발을 사용하여 흙을 뒤로 보내며, 측면 던지기로 굴을 판다. 앞발의 추진력에 의해 땅속 흙이 이동하여 표면으로 밀려난다. 땅을 얕게 팔 때 두더지는 단지 앞발의 측면 던지기로 흙을 밀어 올리나, 이때 두더지는 살짝 옆으로 회전한다.”[1]

아무도 그들을 잡지 않는다면, 두더지들은 지하에서 일상적으로 먹이를 잡아먹거나, 땅을 파는 일을 하며 산다.

두더지는 토양 관리와 바람직하지 않은 벌레 및 해충의 관리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주택 소유자는 두더지가 만드는 얕은 굴과 작은 흙더미 때문에, 두더지를 싫어한다. 두더지는 설치류가 아니라 포유류이다. 두더지의 먹이는 주로 애벌레, 딱정벌레, 딱정벌레 유충, 지렁이 등으로 구성된다. 두더지는 매일 자기 체중의 70~100%를 섭취한다. 토양을 파내기 위해 소비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두더지는 상당량의 먹이가 필요하다. 두더지는 동면하지 않고, 차이가 있지만 일 년 내내 활동한다. 그들은 여름에 비가 오는 기간에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데, 먹이를 찾아 먹거나, 일부를 저장하기도 한다.[2]

두더지는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늘 배고프다. 그들은 먹을 음식이 필요하다! 그들은 지렁이, 곤충 애벌레, 기타 지하에서 자라는 먹잇감을 사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지표면에 가까운 지하 토양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더지는 많은 먹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하에 사는 대부분의 동물보다 넓은 지역을 커버하며 산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1에이커당 3~5마리의 두더지는 높은 개체군 밀도로 간주된다. 두더지는 땅벌레와 지렁이가 많은, 느슨하고 습한 토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두더지가 이러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잔디밭과 공원은 두더지의 서식지로 알맞은 곳이다. 두더지는 토양 관리 및 바람직하지 않은 해충과 곤충의 관리에 유익한 역할을 한다. 두더지는 지하에서 토양을 뚫고 토양 입자들을 이동시킴으로써, 흙에 더 나은 통풍을 허용하고, 잔디를 말리며, 부식토(humus, 유기물질)가 토양 깊숙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그들이 뚫는 굴은 토양 아래 물질이 표면이나 표면에 더 가깝게 이동될 수 있도록 하여, 식물의 뿌리가 더 많은 영양소들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2]

이 누추한 두더지에게 누가 지하 굴착기술을 가르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살도록 가르쳤을까? 이 지하 굴착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진 두더지를 누가 만들었을까?

간단하게 보이는 것 같지만, 땅 밑을 파는 것은 예술이며, 과학이다.[3] 석유 시추 장비를 신중하고 지능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은, 두더지의 뛰어난 굴착력(digging powers)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두더지들의 땅을 파는 기술은 혁신적인 석유 엔지니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당신이 이러한 지하 굴착작업을 "간단"한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굴을 파보거나 광물을 채굴해보라!

석유 시추 장비는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스스로 자기와 동일한 시추 장비를 재생산해낼 수 없다. 그러나 이 굴착기술을 가진 두더지는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누추한 두더지가 땅 아래서 잘 살아가도록, 필요한 기관과 기능들을 장착시키셨고, 그것에 대한 유전정보가 세대를 거치면서 전달되도록 창조하셨다.

두더지는 땅을 파도록 창조되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을 한다! 이들을 만드신 창조주는 경배 받으시기에 충분하다.[4]

따라서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거나, 위기의 긴급한 상황에서도, 두더지의 굴착 능력을 설계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일에 매일 힘써야할 것이다.[5]


References

1. Schmidly, D. J. 2004. The Mammals of Texas. University of Texas Press, 60.

2. Williams, L. M., Brittingham, M. C. Moles.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Extension. Posted on psu.edu June 10, 2007, accessed March 24, 2020.

3. Clarey, T. 2013.Oil, Fracking, and a Recent Global Flood. Acts & Facts. 42 (10): 14-15.

4. Revelation 4:11.

5. John 1:3.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9&bmode=view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3&bmode=view

경이로운 벌레 지렁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59&bmode=view


출처 : ICR, 2020. 3.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ink-twice-before-whacking-a-mo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6-30

물속을 날고 걷는 새, 물까마귀

(The Bird That Walks and Flies Under Water) 

by James J. S. Johnson, J.D., TH.D.  


       노르웨이의 공식 조류인 흰가슴물까마귀(Cinclus cinclus, white-throated dipper)는 평범해 보이지만,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새이다. 이 새는 물속에 있는 먹이를 채집하지만, 첨벙거리는 오리와는 다르다. 이 새는 먹이를 잡기 위해 잠수를 하거나, 날개로 노를 젓기도 하고(꽁지 깃털에서 나오는 기름을 온몸에 발라 깃털이 물에 젖지 않는다), 물속을 걷기도 한다. 의심할 여지없이,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행동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갖고 있지 않다. 어떻게 이 작은 새는 숙련된 잠수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일까?[2]

흰가슴물까마귀는 노르웨이 전 지역에서 1년 내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이 새는 흐르는 담수(fresh water)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그곳이 그들의 주요 식량원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산에 있던 눈이 녹으면서, 계곡마다 물들이 빠르게 흘러가며, 폭포, 개울, 좁은 틈들이 많이 있다. 이 참새목의 작은 새는 수중의 벌레유충이나 물고기를 잡을 때, 물속으로 몸을 담그거나, 개울바닥을 걷는 행동으로 인해서, ‘수생’ 조류로 간주되고 있다.

물까마귀는 이름에 걸맞는 두 가지 동작이 있다. 빠르게 흐르는 시냇물 근처에 앉아있을 때, 물 가까이에서 꼬리로 넘어지지 않게 한 후, 종종 갑자기 머리를 물속으로 집어넣는다. 때로는 물가를 조심스럽게 걷다가, 작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흐르는 물로 뛰어들어 잠수를 한다. 물속에서 움직일 때는, 펭귄이 수영하는 것처럼, 날개를 움직여서, 마치 물속에서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때때로 물 흐름이 강할 때, 물까마귀는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흐름에 저항하여 튼튼한 날개로 맹렬하게 노를 젓는다.

정말로 놀랍다! 물까마귀는 어떻게 이러한 수중 행동을 알고 있는 것일까?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일어나 우연히 알게 되었는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러한 행동을 습득했는가? 시행착오는 적절한 설명이 될 수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실패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익사한 물까마귀는 물속에서의 생존 기술을 진화시킬 두 번째의 기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조류와 마찬가지로, 물까마귀는 특별한 생태학적 적소를 채우기 위해, 적합한 기술이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4]

또한 흰가슴물까마귀는 강하게 붙잡을 수 있는 발가락과 근육을 사용하여, 개울 바닥에 튀어나와있는 돌출물들을 붙잡는다. 그러한 행동은 물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있는 동안, (부력으로) 머리가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준다. 따라서 마치 개울 바닥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까마귀가 채집하는 먹이는 작은 담수연체동물, 물고기, 양서류, 단각류(amphipod, 옆새우) 뿐만 아니라, 날도래와 벌레유충과 같은 표재저서성(epibenthic) 생물들이다.

정말로 특이한 새이다! 그 새는 먹이를 얻기 위한, 특별히 설계된 해부학과 힘을 갖고 있다. 심지어 중력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이 새에게 담수의 시냇물에서 매일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놀라운 기술을 부여하셨다.[5]


References

  1. Also known as the European dipper, it has a mix of colors—brown head, white throat/bib, chestnut belly, and blackish back and tail—unlike the American dipper (Cinclus mexicanus, the “water ouzel”), which is dark black all over.
  2. Animal behaviors that purposefully and beneficially utilize providential anatomies and physiologies cannot be explained as accidently acquired habits gained by trial and error because one error, such as miscalculating how much food energy is needed to migrate during migration, often would be fatal and stop reproductive success. Johnson, J. J. S. 2018. Withstanding Winter Weather. Acts & Facts. 47 (7): 21.
  3. For a map showing this bird’s range in Europe, see Daly S. White-throated Dipper (Cinclus cinclus) in Germany. Focusing on Wildlife. Posted on focusingonwildlife.com June 5, 2018.
  4. Johnson, J. J. S. 2010. Survival of the Fitted: God’s Providential Programming. Acts & Facts. 39 (10): 17-18.
  5. Matthew 6:34.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0. The Bird That Walks and Flies Under Water. Acts & Facts. 49 (6).


*관련기사 : 새끼 위해서라면 거센 물살 ‘풍덩’ 물까마귀 (물바람숲, 2014. 05. 12.) 

: 지느러미도 없지만 급류 속을 날쌔게 헤엄치며 돌틈의 물벌레 사냥. 새끼 목에 걸릴라 잡은 물고기는 바위 때려 다듬은 뒤 먹이기도.

http://ecotopia.hani.co.kr/188879


*참조 :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9&bmode=view

까마귀는 도구를 얻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지능은 어디서 왔는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8&bmode=view

영리한 까마귀에 대한 이솝 우화는 사실이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7&bmode=view

앵무새의 박자를 맞추는 능력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90&bmode=view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는 새

http://creation.kr/animals/?idx=2098113&bmode=view

철새들의 장거리 비행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기록 : 흑꼬리도요는 11,5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9&bmode=view

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2&bmode=view

경도를 측정하며 항해하는 새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4&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새들의 놀라운 비행 거리와 합창 능력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5&bmode=view

경이로운 테크노 부리 :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4&bmode=view

비둘기의 두뇌는 개코원숭이보다 우월하다 : 영장류에 필적하는 비둘기의 지능

http://creation.kr/animals/?idx=2799019&bmode=view

새의 알에 들어있는 정보 : 알의 두께 변화, 자기장 탐지, 극락조, 송골매의 경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20&bmode=view

욥기에 기록된 매와 독수리로부터 배우는 교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8&bmode=view

큰부리새가 특별한 이유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0&bmode=view

벌새와 박쥐는 빠른 비행에 특화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7&bmode=view

음악가처럼 행동하는 새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 때까치는 새로운 곡조를 만들어 노래할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0&bmode=view

새들의 합창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7&bmode=view

새들로 인해 놀라고 있는 진화론자들. : 공작, 앵무새, 벌새, 타조에 대한 진화 이야기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8&bmode=view

설계자를 가리키는 딱따구리는 진화론을 쪼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10&bmode=view

자연에서 나타나는 충격흡수를 위한 최적설계 - 딱따구리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09&bmode=view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4&bmode=view


출처 : ICR, 2020. 5.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e-bird-that-walks-and-flies-under-wat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6-23

7,000m 깊이의 초심해에서 문어가 촬영되었다!

: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물 

(Dumbo Octopus, God's Wonder in the Deepest Deep)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약 3,000년 전에 성경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다.[1] 이제 인도양 해저 약 7,000m 깊이의 초심해 대양바닥에서 문어(octopus)가 관찰됨으로써, 그 말씀은 더욱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2, 3]

인도양 바닥에 있는 카메라에 의해서,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문어가 목격되었다. 이 동물은 자바 해구(Java Trench, 수마트라섬 주변) 아래 7,000m 깊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전의 신뢰할 수 있는 기록보다 거의 2km(1800m)나 더 깊은 곳이었다.[2]

“덤보(Dumbo, 아기코끼리)” 문어라고 불려지는[2] 이 놀라운 문어의 발견은 최근에 해양생물학자인 뉴캐슬 대학의 앨런 제이미슨(Alan Jamieson) 박사와 버지니아 해양과학연구소(Virginia Marine Institute of Marine Science)의 마이클 베키오네(Michael Vecchione) 박사가 Marine Biology 지에 보고함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3] 그러나 이들 해양생물학자들은 인도양 7,000m 깊이의 자바 트렌치 바닥에서 어떻게 덤보 문어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일까?

덤보 문어의 신원을 밝혀낸 과학자는 앨런 제이미슨 박사이다. 그는 “착륙선(landers, 랜더)”이라 불리는 장비를 사용하여 심해 탐험을 개척한 사람이다. 이 장비는 탐사선의 갑판에서 배 밖으로 떨어뜨려진다. 그 장비는 해저에 가라앉고, 지나가는 것을 기록한다. 제이미슨 박사의 장비는 두 마리의 문어를 촬영했다. 하나는 5,760m 깊이에서, 다른 하나는 6,957m에서 촬영되었다. 각 문어의 길이는 43cm 및 35cm였다.[2]

정말로 놀랍다! 어떻게 이 두족류는 놀라운 깊이의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수압(약 690 기압)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가? 이 능력은 하나님의 섭리적 생명공학 외에는 적절히 설명될 수 없다.

문어의 조각과 알이 매우 깊은 곳에서 발견되어 왔었지만, 이 발견 이전까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깊은 목격은 5,145m였다. 그것은 50년 전 카리브해에서 찍혀진 흑백 사진이었다.[2]

두족류(Cephalopoda)는 일반적으로 6,000m 깊이를 넘는 초심해대(hadal zone) 저서동물로 간주되고 있지는 않지만, 때때로 저인망 그물에 올라오는 것들은 그들이 ~ 8,000m 깊이까지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이전의 가장 깊은 곳에서의 두족류 사진은 5,145m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둘 사이의 불일치는 두족류의 최대 깊이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3]

전 세계의 바다에는 깊은 해구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는 그러한 곳에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두족류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4]

이제 우리는 그들의 잠재적 서식지가 해저의 75%가 아니라, 99%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도양 관측의 중요성은 이제 문어의 잠재적 서식지가 전 세계 해저의 99%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심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분명히 특별한 적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이미슨 박사는 말한다.[2]

이 연구에서 우리는 착륙선의 고해상 촬영에 의한, 초심해 해저에서 두족류의 명백한 목격을 보고한다. 심해에서 살아가는 그림포테우티스(Grimpoteuthis) 종은 인도양 바다 5,760m와 6,957m 깊이에서 관측되었다. 이 관측은 두족류의 알려진 최대 깊이 범위를 1,812m 더 확장시키고, 두족류의 이용 가능한 잠재적 서식지를 전 세계 해저의 75%에서 99%로 증가시킨다...[3]

0 ~ 5,145m 깊이의 분포는 문어가 전체 대양저의 약 75%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제 7000m로 서식 깊이의 새로운 확장은 또 다른 24%를 추가하여, 이론적으로 접근 가능한 전 세계 해저 면적을 99%로 만든다.[3] 

해수면 아래 6,957m 깊이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 이 문어의 능력에 대해, 우리는 이 “깊은 바다에서 보는 기이한 일들”에 대해 주님을 찬양해야만 한다.[1]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명백한 진실을 피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생물에 대해 어떻게든 진화하여, 엄청난 수압에 “적응”했을 것이라고 그냥 말한다. 마치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증거를 일부러 무시하기 위한 변명처럼, 그러한 말을 하고 있다.

"문어들은 세포 내부에서 영리한 무언가를 이룩했어야만 한다. 만약 하나의 세포가 풍선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초고압 하에서 터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엄청난 수압으로부터 구형의 세포를 유지하기 위한 어떤 현명한 생화학을 필요로 할 것이다.“ 제이미슨 박사는 설명했다. ”그러한 초고압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적응은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야만 한다."[2]

정말로 오직 성경의 하나님만이 그러한 종류의 현명한 생화학적 작용을 만드실 수 있다! 그러나 ICR은 하나님이 문어, 오징어(squids), 갑오징어(cuttlefish)와 같은 두족류에 장착시켜놓으신 경이로운 기능들에 대해 여러 번 보고해왔다.

주변 환경과 동일하게 자신의 몸체 모습과 색깔을 빠르게 바꾸는 문어의 능력을 생각해보라. 심지어 문어는 다른 바다생물의 모습을 동일하게 흉내내고 있다.[5]

문어의 위장술은 정말로 놀랍다. 다채로운 바다생물들의 모습과 너무도 동일하게 모양, 색깔, 질감을 변경할 수 있어서, 수십 년 동안 해양생물학자들의 탐지를 피할 수 있었다.[5]

따라서 초심해의 서식과 함께, 주변 환경 및 다른 동물 모습을 흉내 내는 문어의 놀라운 특성은 하나님의 현명하신 생명공학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어의 특정 생물을 흉내 내는 능력은 촉수의 길이, 피부의 작은 근육, 특수한 피부 색소 세포, 연결된 신경, 적절한 인식 처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독특하고 매우 적합한 기능들이 모두 동시에 조화롭게 작동해야만 한다. 이것은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날 수 없어 보이며, 한 분에 의해서 동시에 존재해야만 한다. 성경 요한복음 1장은 그 분은 창조주이시자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알려준다.[5]

마찬가지로 오징어(squid)도 또한 패턴과 색상을 변화시켜, 즉각적으로 주변 환경과 섞여지면서, "보이지 않는" 상태로 위장할 수 있다.[6]

주변 환경을 흉내 낼 수 있는 피부가 있어서, 당신이 보이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태평양에 사는 하와이 짧은꼬리 오징어(Hawaiian bobtail squid, Euprymna scolopes)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리플렉틴(reflectins)이라는 특수 단백질로 설계되어 있는데, 그것은 오징어를 놀랍도록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하와이 짧은꼬리 오징어의 생체광자구조(biophotonic structures, electromagnetic radiation harnessing systems, 전자기파 하네스 시스템)는 몸에 비치는 햇빛을 반사하는 방법을 실제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8]

또한 갑오징어(cuttlefish)를 생각해보라. 이 두족류의 광학시스템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생명공학을 고화질로 보여준다.[7]

많은 동물학자들은 갑오징어가 가장 지능적인 무척추동물 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된다. 진화론자들은 지능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긴 수명을 통해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갑오징어는 두족류이다. 그들은 복잡한 사회구조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약 1년 정도의 기간, 즉 나비의 수명 정도만 산다. 갑오징어는 어떻게 그렇게 똑똑해졌을까? 또한, 갑오징어는 일종의 시각적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사람이 볼 수 없는 파장의 빛에서 정보를 볼 수 있다. 때로는 (빛으로 구성된) 전기장(electric fields)이 특정 방향으로 우선적으로 정렬될 수 있는데, 이는 편광(polarization)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갑오징어는 편광된 빛의 방향이 변할 때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동물들은 편광된 시각을 갖고 있지만, 갑오징어는 최고인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고화질이다.[7]

3000년 전에 기록된 시편 기자가 말했던 것으로 되돌아가 보자.[8]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시편 107:23~24)


References

1. Psalm 107:24. God’s wonders in nature are “clearly seen” by humans—whether people want to admit it or not. (See Romans 1:20-21.)
2. “The name [‘Dumbo’ octopus, the common name for the Grimpoteuthis family of octopi] is a nod to the prominent ear-like fins just above these animals' eyes that … look like the 1940s Disney cartoon character. Amos, J. 2020. World's Deepest Octopus Captured on Camera. BBC News. Posted on bbc.com May 28, 2020, accessed June 1, 2020.
3. The technical report (on the Dumbo octopi discovery in the Indian Ocean’s Java Trench) appears in Jamieson, A. J., and M. Vecchione. 2020. First In Situ Observation of Cephalopoda at Hadal Depths (Octopoda: Opisthoteuthidae: Grimpoteuthis sp.). Marine Biology. 167: 82.
4. Genesis 1:20-22.
5. Thomas, B. 2010. Where Did the Mimic Octopus Get Its Amazing Abilit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4, 2010, accessed June 1, 2020.
6. Quoting Sherwin, F. 2008. Squid Reflects Creation Evidence. Acts & Facts. 37(4):14. For a confirming reminder that “squid have always been squid,” see Sherwin, F. The Fascinating Squi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6, 2017, accessed June 1, 2020.
7. Sherwin, F. 2016. Smart and Stealthy Cuttlefis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1, 2016, accessed June 1, 2020.
8. Psalm 107:23-24.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문어 어디까지 들어가봤니? 6957m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에(2020. 5. 29.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9500097

7000m 심해에 나타난 아기코끼리 '덤보'  (2020. 5. 30.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30/2020053000457.html

아기코끼리 닮은 귀여운 '덤보 문어'...세계에서 가장 깊은 심해서 촬영돼(2020. 5. 29. 뉴스펭귄)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4


*관련 동영상(youtube)

Octopus Camouflage

https://www.youtube.com/watch?v=eS-USrwuUfA

Mimic Octopus: Master of Disguise

https://www.youtube.com/watch?v=Wos8kouz810

Masters Of Camouflage: The Cuttlefish

https://www.youtube.com/watch?v=Ojb1pxcSr5E

Can Cuttlefish camouflage in a living room? - BBC

https://www.youtube.com/watch?v=pgDE2DOICuc

You're Not Hallucinating. That's Just Squid Skin. | Deep Look

https://www.youtube.com/watch?v=0wtLrlIKvJE

Squid camouflage skin provides stealth coating for soldiers at 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JmvFp4-7Dow


*참조 :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 로봇 공학자들은 문어의 팔은 모방하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4&bmode=view

문어 지능의 진화?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3&bmode=view

무척추동물인 문어도 도구를 사용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7&bmode=view

문어의 차가운 물에 대한 놀라운 적응력.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3&bmode=view

문어의 유전체는 사람의 것만큼 거대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8&bmode=view

과학자들도 놀라는 기능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거미, 빗해파리, 개미, 새, 삼나무, 개구리, 문어, 상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8&bmode=view

문어 화석의 미스터리 :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9500만 년 전(?) 문어 화석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4&bmode=view


매혹적인 갑오징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75&bmode=view

바다의 카멜레온인 갑오징어는 스텔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6&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갑오징어 화석은 원래의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 3천4백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은 키틴?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5&bmode=view


누가 제트 추진을 발명했는가? : 놀라운 창조물 오징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1&bmode=view

오징어는 날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9&bmode=view

생물발광은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4&bmode=view

살아있는 화석인 1억6천만 년 전(?) 오징어의 발견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0&bmode=view

1억5천만 년 전의 부드러운 오징어 먹물주머니? : 아직도 그 먹물로 글씨를 쓸 수 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20&bmode=view

쥐라기의 오징어 먹물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53&bmode=view

물고기를 잡아먹던 2억 년(?) 전 오징어 화석은 빠른 매몰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Burial/?idx=3894412&bmode=view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2803410&bmode=view


출처 : ICR, 2020. 6. 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umbo-octopus-god-wonder-in-the-deepest-dee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6-09

정글 귀뚜라미는 정교한 설계로 박쥐의 반향정위를 피한다.

(Jungle Crickets Use Sophisticated Design to Avoid Bats)

by Brian Thomas, PH.D.


      백퍼센트 효과적이다. 특히 냉혹한 야생의 세계에서, 그것은 얼마나 자주 발생할까?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의 연구자들은, 한 날아다니는 귀뚜라미(flying cricket) 종이 사용하고 있는 놀라운 생존 전략을 발견했다. 그러한 완벽함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귀뚜라미는 파나마의 바로 콜로라도섬(Barro Colorado Island)에 서식하고 있다. 박쥐(bat)는 여치과(katydids) 생물의 지속적인 정글 소음을 멈추게 한다. 밤에 비행하는 동안 박쥐의 음파탐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모든 칼꼬리 귀뚜라미(sword-tailed crickets)들은 박쥐의 배설물로 변환될 수 있다.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지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에 따르면, 박쥐를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귀뚜라미의 특별한 기능은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었다.[1]

이 귀뚜라미는 특정 음량에서 박쥐의 초음파 신호를 듣는 순간, 비행을 멈추고 착륙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음파가 박쥐에서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브리스톨 대학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곤충은 오직 "고-진폭 임계값(high-amplitude threshold) 이상의 초음파"에만 반응한다는 것이다.[2]

공중에서 이 비행 귀뚜라미는 박쥐와 여치과 곤충의 소리, 그리고 다른 소음들 사이의 패턴 차이를 분별할 시간이 없다. 따라서 여치과 곤충의 소리를 포함하여 모든 소리 패턴을 듣는 것이 아니라, 고진폭 임계값 이상의 소리만 듣도록 조정된다. 누가 그 임계값을 설정했는가? 자연이 그렇게 했다면, 자연선택이 그 임계값을 조절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귀뚜라미들이 죽어야했을까? 박쥐 뱃속에서 소화되고 있는 죽은 귀뚜라미가 어떻게 생존에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후손에게 전달했을까?

또한, 귀뚜라미의 “매우 낮은 감도”는 유사한 음파 및 초음파 주파수의 여치과 곤충들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놀랍게도 감도가 증가하면 잘못된 경보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썼다.[1] 귀뚜라미들이 계속해서 많은 거짓 경고 소리를 듣게 된다면, 비행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들 날아다니는 귀뚜라미가 하늘에서 떨어지기로 결정하려면, 박쥐가 얼마나 큰 소리를 내야할까? 정확히 85데시벨이었다. 이 크기는 “7m 거리에 있는 박쥐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거리는 박쥐가 칼꼬리 귀뚜라미로부터 반향되는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정확히 최대 거리이다.”[1]

박쥐의 반향정위(echolocation)가 그들의 작은 몸체를 감지했을 때, 누가 이들 귀뚜라미에게 그것을 정확하게 가르쳐주었는가?

귀뚜라미는 음량 특성과 낮은 감도를 결합하여, 여치과 생물들이 내는 소음을 무시하고, 박쥐의 소음에 매우 주의를 기울인다. 연구의 저자들은 “귀뚜라미의 선별기는 반향정위를 사용하는 포식자의 탐지에 대해 0%의 오경보와 100%의 반응을 하도록, 이중적으로 최적화되어 있다”고 밝혔다.[1]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이 전략은 배경소음에 대한 오경보를 완벽하게 배제하며, 위험한 박쥐 신호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의 시편 18:30절은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As for God, his way is perfect)”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들 귀뚜라미의 전략은 완전하다. 그리고 그것을 발명하신 창조주 또한 완전하시다.


References

1. Romer, H. and M. Holderied. 2020. Decision making in the face of a deadly predator: high-amplitude behavioural thresholds can be adaptive for rainforest crickets under high background noise level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375(1802).

2. Staff Writer. Eavesdropping crickets drop from the sky to evade capture from bats. University of Bristol Press Release. Posted on Bristol.ac.uk May 8, 2020, accessed May 20, 2020.

*Dr. Brian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귀의 경이로운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 그리고 박쥐에 대항하여 방해 초음파를 방출하는 나방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7&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관련기사 : 1억년간 진화 안한 귀뚜라미 조상 발견 (2011. 2. 8.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1%EC%96%B5%EB%85%84%EA%B0%84-%EC%A7%84%ED%99%94-%EC%95%88%ED%95%9C-%EA%B7%80%EB%9A%9C%EB%9D%BC%EB%AF%B8-%EC%A1%B0%EC%83%81-%EB%B0%9C%EA%B2%AC/

쥐라기 시대 귀뚜라미 소리 복원… 화석 분석해 날개 마찰음 살려내  (2012. 2. 7. 경향신문) 

https://m.khan.co.kr/article/201202072215135#c2b


출처 : ICR, 2020. 5.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ungle-crickets-sophisticated-design-avoid-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