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 자세의 진화는 쉽지 않은 일이다.
(Evolving Upright Posture Is No Walk in the Park)
Jerry Bergman, PhD
사족동물에서 이족동물로의 전환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이족보행에 필요한 직립 자세의 진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하버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문제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론은 과학적 연구들이 진행됨에 따라, 진화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아지고 있다는 추세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비숍(Bishop)과 피어스(Pierce)는 Science Advances 지(2024. 10. 25)에 게재한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초기 단궁류(synapsids)에서 수아강(therian) 포유류로의 진화적 전환은 이동 해부학과 기능의 근본적 재조직화를 수반했으며, 이는 "뻗은" 사지 자세에서 "직립" 사지 자세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기능적 전환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화석 기록만으로는 알아내기 어렵다.[1]
그림 1. 이 그림은 테구도마뱀(tegu lizard, 뻗은 자세), 악어(alligator, 반직립 자세), 개(greyhound, 직립 자세)를 보여준다. 이 그림은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주요한 전이형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논문에서 검토한 연구에 따르면, 이 단순한 겉보기 변화는 피어스 교수의 자세한 검사가 완료된 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근본적 재조직화"가 필요했다. <Illustration from Bishop and Pierce, Harvard University, 2024>.
화석 기록은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의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그림 1 참조) 연구자들은 뒷다리 힘을 생체역학적으로 모델링하려고 시도했다. 저자들은 뒷다리 힘을 모델링하는데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했다.
단궁류 운동계의 재조직화는... 신생대 포유류의 생태적 방산(ecological radiation)에 초석을 형성했다. 이것의 핵심은 팔다리가 몸 옆에 붙어 있는 파충류와 같은 "뻗은" 자세에서, 팔다리가 몸 중앙선에 가깝게 붙어 있는 수아강(therians, 유대류와 태반류, 새끼를 낳는 포유류)의 "직립" 자세로의 변화였다. 운동학적 차이 외에도, 뻗은 자세와 직립 자세는 안정성, 근골격계 동력학, 신경 제어, 뼈 하중 등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2]
잃어버린 화석
저자들이 "1억 년 이상에 걸친 이례적으로 이루어진 오랜 기간의 화석 기록"이라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이 [화석] 기록을 해석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다... 증거들과 추론의 다른 경로들, 이전 연구들은 종종 서로 충돌한다... 결과적으로 현존하는 수아강의 직립 이동 행동이 처음 진화한 시점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거의 없다"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수아강의 직립 자세는 인간이 두 발로 직립보행을 시작하기 훨씬 전에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숭이에서 인간으로의 선형적 진화적 진보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는 현대 인류학자들에 의해 오래전부터 거부되어 왔다(2018. 4. 10. 기사 참조).
그림 2. 진화론자들도 현재 거부하고 있는 유인원에서 현대인으로 선형적 진화 모델. <From Wikimedia commons>
그림 3. 1960년대에 유행했던 Time-Life 책에 나와 있는 선형 모델의 또 다른 예. <From Wikimedia commons>
그림 2와 3에서 볼 수 있듯이, 증거들은 선형 모델을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에, 최신 차트에서는 선형 진화를 묘사하지 않고, 산점도 형태로 다양한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다(그림 4).
그림 4. 현대의 비선형 진화의 한 예. 다양한 영장류와 인간 화석들이 존재하지만, 직선적 진화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From Wikimedia commons>
선형 진화가 아니라, 필드 노이즈
선형 모델은 비솝과 피어스(Bishop and Pierce)에 의해서도 유사한 이유로 거부되었다.
운동(이동)의 진화에서 단순하고 점진적인(선형적인) 이야기에 반대하며, 켐프(Kemp)는 진보된 수궁류(therapsids)와 초기 키노돈트(cynodonts)가 광범위한 사지 자세를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진보된 키노돈트에서 독점적으로 직립 자세로 전환되기 이전의 현존하는 악어류와 유사하다고 제안했다. 이 가설은 운동의 다재다능함이 증가한 일시적 단계는 포유류로 이어지는 새로운 운동 행동의 진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3]
다른 말로 하면, 말(horse)의 진화에 대한 증거 부족은 오늘날의 개와 마찬가지로, 말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했었다는 가정으로 설명해버리고 있었다. 설명이 변경된 이유는 다양한 말들의 진화에 대해 선형 진행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4] 이것은 음향과 전자기 스펙트럼에서 필드 노이즈(field noise, 현장 잡음)라고 하는 것을 생성한다.
다시 말해서, 진화론자들은 옆으로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 진화했다는, 선형적인 진화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증거들은 광범위한 사지 디자인들이 존재하며, 광범위한 운동(이동) 다양성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말의 진화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다양성은 사지가 몸 옆으로는 "뻗은" 자세에서, 둘로 나뉜 2분절의 자세가 되었다가, 마침내 사지가 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아강(포유류)의 "직립" 3분절 자세로의 전환을 설명하지 못한다.[5]
논의
연구를 지휘한 스테파니 피어스(Stephanie Pierce) 교수는 거의 10년 동안 포유류 몸체 형태(body plan)의 진화를 연구해 왔다. 그녀는 새로운 연구에서 발견된 문제가 척추뼈와 같은, 단궁류 몸체의 다른 부분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그림은 본질적으로 수아강의 전체 특성들이 복잡하고 장기간에 걸쳐 조립되었으며, 전체 모음은 단궁류 역사에서 비교적 늦게 달성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동물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는 단순하지 않고... 선형적 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6]
그녀는 전환이 "정말로 복잡했고, 이 동물들은 우리가 전에 알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들의 환경에서 살고 움직였을 것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오늘날의 포유류는 정말 매우 특별하다"고 덧붙였다.[7] 또한
포유류를 넘어, 이 연구는 직립 자세로의 전환과 같은 일부 주요 진화적 전환이 종종 복잡하고, 우연한 사건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자들은 이 "생태적 주변화(ecological marginalization)"로 인해, 단궁류의 진화적 궤적이 너무 많이 변해서, 이동 방식이 바뀌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 이 가설이 뒷받침되든 아니든, 포유류 자세의 진화를 이해하는 것은 오랫동안 복잡한 퍼즐이었다... 컴퓨터의 성능과 디지털 모델링의 발전은 과학자들에게 이러한 고대의 미스터리를 해결할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8]
요약
하버드 대학 생물 및 진화생물학과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진화론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이는 일반적인 진화론 연구의 실상을 나타내주고 있다. 즉, 세부 사항이 많아질수록, 진화적 설명은 더욱 복잡해진다.
사족동물 운동 진화의 선도적 두 연구자인 피셔와 블리칸(Fischer and Blickhan)은 18년 전에 다음과 같이 썼다.
수아강 포유류의 진화는 대체로 운동 시스템의 변화로 특징지어진다. 결정적인 전환 중 하나는 측면으로 뻗어 있는 2분절 사지에서, 파라시상측(parasagittal) 3분절 사지로의 전환이었다.[9]
2006년 블리칸과 피셔(Blickhan and Fisher)의 보고를 아래의 하버드 대학의 새로운 결론과 비교해보면, 지난 18년 동안 직립자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들의 해부학적 분석은 진화적 설명을 회피하고 있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놀라운 진화적 성공을 촉진했다고 주장되는 핵심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그들의 독특한 직립 자세. 그러나 현대 포유류의 가장 이른 조상은 파충류와 비슷했으며, 팔다리가 옆으로 뻗어 뻗은 자세를 취했다. 도마뱀과 같은 뻗은 자세에서 인간, 개, 말과 같은 현대 포유류의 직립 자세로의 변화는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는 포유류와 비포유류 조상 모두를 포함하는 그룹인 단궁류의 팔다리 해부학 및 기능을 크게 재편성하는 것을 수반했으며, 결국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수아강 포유류(유대류와 태반류)로 이어졌다. 1세기가 넘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 진화적 도약이 "어떻게", "왜", "언제" 일어났는지는 여전히 모호하다.[10]
과학에서 18년은 긴 시간이며, 특히 해부학과 같은 관찰 연구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진화론자들은 항상 추가 연구를 통해 진화의 그림이 명확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점이 더 늘어나고 있다. 종종 진화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그 반대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References
[1] Bishop, Peter, and Stephanie E. Pierce. 2024. Late acquisition of erect hindlimb posture and function in the forerunners of therian mammals. Science Advances 10(43)DOI:10.1126/sciadv.adr2722.
[2] Bishop and Pierce, 2024.
[3] Bishop, and Pierce, 2024.
[4] Bergman, J. 2024. The Horse Evolution Icon Expose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Fall 61:133-145.
[5] Fischer, M., and R. Blickhan. 2006. The tri-segmented limbs of therian mammals: Kinematics, dynamics, and self-stabilization—A review. Journal of Experimental Zoology 305(11):935-52; doi: 10.1002/jez.a.333.
[6] Harvard University, Department of Organismic and Evolutionary Biology. 2024. How mammals got their stride. ScienceDaily, www.sciencedaily.com/releases/2024/10/241025141605.htm.
[7] Harvard University, 2024.
[8] Harvard University, 2024.
[9] Fischer and Blickhan, 2006.
[10] Harvard University, 2024; emphasis added.
*참조 : 루시는 직립보행을 했는가?
https://creation.kr/Apes/?idx=1851911&bmode=view
라에톨리 발자국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Apes/?idx=10141999&bmode=view
라에톨리에서 새로운 사람 발자국들의 발견
https://creation.kr/Apes/?idx=2273260&bmode=view
이족보행의 기원은?
https://creation.kr/Apes/?idx=1851967&bmode=view
인간은 두발로 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15&bmode=view
인간의 2족보행에 적용된 지적설계
https://creation.kr/Human/?idx=1291553&bmode=view
당신은 유인원의 후손입니까?
https://creation.kr/Apes/?idx=1852165&bmode=view
직립보행은 선천성 기형이었다?
https://creation.kr/Apes/?idx=1851986&bmode=view
인간은 똑바로 서서 걷도록 창조되었다 : 나뭇잎을 따먹다가 이족보행을 진화시켰다고?
https://www.icr.org/article/evolution-human-tail/
투마이 원인, 서서 걸었던 이족보행의 조상인가?
https://creation.kr/Apes/?idx=13151533&bmode=view
그리스 트라칠로스에서 발견된 570만 년 전의 완전한 사람발자국으로 붕괴되고 있는 인류 진화론
https://creation.kr/Apes/?idx=1852251&bmode=view
인간의 진화 이야기는 끊임없이 번복되고 있다.
https://creation.kr/Apes/?idx=17372745&bmode=view
출처 : CEH, 2024. 11. 7.
주소 : https://crev.info/2024/11/bergman-upright-pos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직립 자세의 진화는 쉽지 않은 일이다.
(Evolving Upright Posture Is No Walk in the Park)
Jerry Bergman, PhD
사족동물에서 이족동물로의 전환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이족보행에 필요한 직립 자세의 진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하버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문제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론은 과학적 연구들이 진행됨에 따라, 진화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아지고 있다는 추세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비숍(Bishop)과 피어스(Pierce)는 Science Advances 지(2024. 10. 25)에 게재한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초기 단궁류(synapsids)에서 수아강(therian) 포유류로의 진화적 전환은 이동 해부학과 기능의 근본적 재조직화를 수반했으며, 이는 "뻗은" 사지 자세에서 "직립" 사지 자세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기능적 전환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화석 기록만으로는 알아내기 어렵다.[1]
그림 1. 이 그림은 테구도마뱀(tegu lizard, 뻗은 자세), 악어(alligator, 반직립 자세), 개(greyhound, 직립 자세)를 보여준다. 이 그림은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주요한 전이형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논문에서 검토한 연구에 따르면, 이 단순한 겉보기 변화는 피어스 교수의 자세한 검사가 완료된 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근본적 재조직화"가 필요했다. <Illustration from Bishop and Pierce, Harvard University, 2024>.
화석 기록은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의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그림 1 참조) 연구자들은 뒷다리 힘을 생체역학적으로 모델링하려고 시도했다. 저자들은 뒷다리 힘을 모델링하는데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했다.
단궁류 운동계의 재조직화는... 신생대 포유류의 생태적 방산(ecological radiation)에 초석을 형성했다. 이것의 핵심은 팔다리가 몸 옆에 붙어 있는 파충류와 같은 "뻗은" 자세에서, 팔다리가 몸 중앙선에 가깝게 붙어 있는 수아강(therians, 유대류와 태반류, 새끼를 낳는 포유류)의 "직립" 자세로의 변화였다. 운동학적 차이 외에도, 뻗은 자세와 직립 자세는 안정성, 근골격계 동력학, 신경 제어, 뼈 하중 등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2]
잃어버린 화석
저자들이 "1억 년 이상에 걸친 이례적으로 이루어진 오랜 기간의 화석 기록"이라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이 [화석] 기록을 해석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다... 증거들과 추론의 다른 경로들, 이전 연구들은 종종 서로 충돌한다... 결과적으로 현존하는 수아강의 직립 이동 행동이 처음 진화한 시점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거의 없다"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수아강의 직립 자세는 인간이 두 발로 직립보행을 시작하기 훨씬 전에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숭이에서 인간으로의 선형적 진화적 진보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는 현대 인류학자들에 의해 오래전부터 거부되어 왔다(2018. 4. 10. 기사 참조).
그림 2. 진화론자들도 현재 거부하고 있는 유인원에서 현대인으로 선형적 진화 모델. <From Wikimedia commons>
그림 3. 1960년대에 유행했던 Time-Life 책에 나와 있는 선형 모델의 또 다른 예. <From Wikimedia commons>
그림 2와 3에서 볼 수 있듯이, 증거들은 선형 모델을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에, 최신 차트에서는 선형 진화를 묘사하지 않고, 산점도 형태로 다양한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다(그림 4).
그림 4. 현대의 비선형 진화의 한 예. 다양한 영장류와 인간 화석들이 존재하지만, 직선적 진화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From Wikimedia commons>
선형 진화가 아니라, 필드 노이즈
선형 모델은 비솝과 피어스(Bishop and Pierce)에 의해서도 유사한 이유로 거부되었다.
운동(이동)의 진화에서 단순하고 점진적인(선형적인) 이야기에 반대하며, 켐프(Kemp)는 진보된 수궁류(therapsids)와 초기 키노돈트(cynodonts)가 광범위한 사지 자세를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진보된 키노돈트에서 독점적으로 직립 자세로 전환되기 이전의 현존하는 악어류와 유사하다고 제안했다. 이 가설은 운동의 다재다능함이 증가한 일시적 단계는 포유류로 이어지는 새로운 운동 행동의 진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3]
다른 말로 하면, 말(horse)의 진화에 대한 증거 부족은 오늘날의 개와 마찬가지로, 말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했었다는 가정으로 설명해버리고 있었다. 설명이 변경된 이유는 다양한 말들의 진화에 대해 선형 진행을 그리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4] 이것은 음향과 전자기 스펙트럼에서 필드 노이즈(field noise, 현장 잡음)라고 하는 것을 생성한다.
다시 말해서, 진화론자들은 옆으로 뻗은 자세에서 직립 자세로 진화했다는, 선형적인 진화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증거들은 광범위한 사지 디자인들이 존재하며, 광범위한 운동(이동) 다양성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말의 진화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다양성은 사지가 몸 옆으로는 "뻗은" 자세에서, 둘로 나뉜 2분절의 자세가 되었다가, 마침내 사지가 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아강(포유류)의 "직립" 3분절 자세로의 전환을 설명하지 못한다.[5]
논의
연구를 지휘한 스테파니 피어스(Stephanie Pierce) 교수는 거의 10년 동안 포유류 몸체 형태(body plan)의 진화를 연구해 왔다. 그녀는 새로운 연구에서 발견된 문제가 척추뼈와 같은, 단궁류 몸체의 다른 부분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그림은 본질적으로 수아강의 전체 특성들이 복잡하고 장기간에 걸쳐 조립되었으며, 전체 모음은 단궁류 역사에서 비교적 늦게 달성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동물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는 단순하지 않고... 선형적 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6]
그녀는 전환이 "정말로 복잡했고, 이 동물들은 우리가 전에 알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들의 환경에서 살고 움직였을 것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오늘날의 포유류는 정말 매우 특별하다"고 덧붙였다.[7] 또한
포유류를 넘어, 이 연구는 직립 자세로의 전환과 같은 일부 주요 진화적 전환이 종종 복잡하고, 우연한 사건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자들은 이 "생태적 주변화(ecological marginalization)"로 인해, 단궁류의 진화적 궤적이 너무 많이 변해서, 이동 방식이 바뀌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 이 가설이 뒷받침되든 아니든, 포유류 자세의 진화를 이해하는 것은 오랫동안 복잡한 퍼즐이었다... 컴퓨터의 성능과 디지털 모델링의 발전은 과학자들에게 이러한 고대의 미스터리를 해결할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8]
요약
하버드 대학 생물 및 진화생물학과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진화론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이는 일반적인 진화론 연구의 실상을 나타내주고 있다. 즉, 세부 사항이 많아질수록, 진화적 설명은 더욱 복잡해진다.
사족동물 운동 진화의 선도적 두 연구자인 피셔와 블리칸(Fischer and Blickhan)은 18년 전에 다음과 같이 썼다.
수아강 포유류의 진화는 대체로 운동 시스템의 변화로 특징지어진다. 결정적인 전환 중 하나는 측면으로 뻗어 있는 2분절 사지에서, 파라시상측(parasagittal) 3분절 사지로의 전환이었다.[9]
2006년 블리칸과 피셔(Blickhan and Fisher)의 보고를 아래의 하버드 대학의 새로운 결론과 비교해보면, 지난 18년 동안 직립자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들의 해부학적 분석은 진화적 설명을 회피하고 있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놀라운 진화적 성공을 촉진했다고 주장되는 핵심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그들의 독특한 직립 자세. 그러나 현대 포유류의 가장 이른 조상은 파충류와 비슷했으며, 팔다리가 옆으로 뻗어 뻗은 자세를 취했다. 도마뱀과 같은 뻗은 자세에서 인간, 개, 말과 같은 현대 포유류의 직립 자세로의 변화는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는 포유류와 비포유류 조상 모두를 포함하는 그룹인 단궁류의 팔다리 해부학 및 기능을 크게 재편성하는 것을 수반했으며, 결국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수아강 포유류(유대류와 태반류)로 이어졌다. 1세기가 넘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 진화적 도약이 "어떻게", "왜", "언제" 일어났는지는 여전히 모호하다.[10]
과학에서 18년은 긴 시간이며, 특히 해부학과 같은 관찰 연구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진화론자들은 항상 추가 연구를 통해 진화의 그림이 명확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점이 더 늘어나고 있다. 종종 진화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그 반대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References
[1] Bishop, Peter, and Stephanie E. Pierce. 2024. Late acquisition of erect hindlimb posture and function in the forerunners of therian mammals. Science Advances 10(43)DOI:10.1126/sciadv.adr2722.
[2] Bishop and Pierce, 2024.
[3] Bishop, and Pierce, 2024.
[4] Bergman, J. 2024. The Horse Evolution Icon Expose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Fall 61:133-145.
[5] Fischer, M., and R. Blickhan. 2006. The tri-segmented limbs of therian mammals: Kinematics, dynamics, and self-stabilization—A review. Journal of Experimental Zoology 305(11):935-52; doi: 10.1002/jez.a.333.
[6] Harvard University, Department of Organismic and Evolutionary Biology. 2024. How mammals got their stride. ScienceDaily, www.sciencedaily.com/releases/2024/10/241025141605.htm.
[7] Harvard University, 2024.
[8] Harvard University, 2024.
[9] Fischer and Blickhan, 2006.
[10] Harvard University, 2024; emphasis added.
*참조 : 루시는 직립보행을 했는가?
https://creation.kr/Apes/?idx=1851911&bmode=view
라에톨리 발자국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Apes/?idx=10141999&bmode=view
라에톨리에서 새로운 사람 발자국들의 발견
https://creation.kr/Apes/?idx=2273260&bmode=view
이족보행의 기원은?
https://creation.kr/Apes/?idx=1851967&bmode=view
인간은 두발로 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15&bmode=view
인간의 2족보행에 적용된 지적설계
https://creation.kr/Human/?idx=1291553&bmode=view
당신은 유인원의 후손입니까?
https://creation.kr/Apes/?idx=1852165&bmode=view
직립보행은 선천성 기형이었다?
https://creation.kr/Apes/?idx=1851986&bmode=view
인간은 똑바로 서서 걷도록 창조되었다 : 나뭇잎을 따먹다가 이족보행을 진화시켰다고?
https://www.icr.org/article/evolution-human-tail/
투마이 원인, 서서 걸었던 이족보행의 조상인가?
https://creation.kr/Apes/?idx=13151533&bmode=view
그리스 트라칠로스에서 발견된 570만 년 전의 완전한 사람발자국으로 붕괴되고 있는 인류 진화론
https://creation.kr/Apes/?idx=1852251&bmode=view
인간의 진화 이야기는 끊임없이 번복되고 있다.
https://creation.kr/Apes/?idx=17372745&bmode=view
출처 : CEH, 2024. 11. 7.
주소 : https://crev.info/2024/11/bergman-upright-pos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