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무심코 돌 도구(석기)를 만들고 있었다 : 초기 인류가 만들었다는 타제석기는 의문스럽게 되었다.

원숭이도 무심코 돌 도구(석기)를 만들고 있었다 

: 초기 인류가 만들었다는 타제석기는 의문스럽게 되었다. 

(So Much for Stone Tools)

CEH

 

      원시인류(hominin)의 지능을 측정하는 데에 ‘날카롭게 깨트려진 돌 도구(flaked or chipped stone tool, 격지석기, 뗀석기, 타제석기)’가 사용되어 왔다. 이제 원숭이들도 무심코 돌들을 깨뜨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구석기 시대의 초기 인류가 만들었다는 돌 도구(석기)와 원숭이가 깨뜨린 돌 조각을 나란히 놓았을 때, 그것들은 동일하게 보였다. Nature(2016. 10. 19) 지에 게재된 동영상을 클릭하여 보라 : 카푸친 원숭이(capuchin monkeys, 꼬리감는원숭이)들은 도구를 만들려는 의도 없이 돌들을 깨뜨리고 있었다. 그러나 깨진 돌들은 원시인류의 지능을 측정하는 데에 종종 사용되던 돌 도구와 동일하게 보였다. 인류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되면서(우리는 수십 년 동안 들어왔다) 돌 도구의 사용은 개량되었고, 커다란 뇌를 가진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했다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이었다. 에웬 캘러웨이(Ewen Calloway)의 글 제목은 이렇다 : ”원숭이의 '도구'는 인류의 고고학적 기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캘러웨이는 생겨나는 의문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었다 :

카푸친 원숭이들은 돌들을 세게 내리치면서, 무심코 날카롭게 깨진 돌들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연구자들은 발견했다. 케냐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330만 년 전의 돌 도구를 포함하여, 일부 돌 도구들은 호미닌이 만든 것으로 잘못 여겨졌을지 모른다고, 몇몇 과학자들은 말한다.

언론 매체들도 신음소리를 내며 보도하고 있었다 :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돌들은 도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Nature News. 2016. 10. 19)

.”원숭이들도 돌을 깨뜨린다. 사람만이 그러한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Live Science. 2016. 10. 19)

.”원숭이도 날카로운 돌 도구를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사람만이 독특한 것은 아니었다.” (PhysOrg. 2016. 10. 19)

.”석기시대 사람의 돌 도구들 중 일부는 원숭이들의 폐기물일 수 있다.” (New Scientist. 2016. 10. 19)

인류 진화 이야기의 선봉장인 National Geographic 지는 이 발견에 대해 아직 보도하지 않고 있었다. 아마도 이 발견은 그들에게 너무도 충격적이고 곤혹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수십 년 동안 National Geographic 지는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handyman)와 다른 호미닌들이 만들었다는 돌 도구의 사진들을 원시인류의 지능이 진화하는 증거로서 보여줘 왔었다.

카푸친 원숭이가 이와 같이 돌들을 세게 내려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그들은 깨진 돌 내부의 광물을 핥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들은 깨뜨려진 돌 조각을 만든 후에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연구자들은 보고했다. 원숭이들이 깨뜨린 돌 조각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추정하는 돌 도구와 동일하다면, 어떻게 그것을 지능의 진화에 대한 하나의 평가척도로 사용될 수 있단 말인가? 더 발전된 도구만이, 예를 들면 조각되었거나 단단히 조여진 손잡이의 부착 등과 같은 도구만이 지능과 사고력에 대한 척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원시인류가 날카롭게 깨진 돌들인 타제석기나 뗀석기를 사용했었다는 주장은 모호한 주장이 되어 버렸다.



이 발견이 초기 인류의 진화 이야기에 대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발견은 바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에 관한 논점을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흥미롭다. 설계의 원리 중 하나는 의도적 지향성(intentionality)이다. 어떤 두 사물이 동일하게 보일 수도 있다(예를 들어, 현대미술 작품 대 캔버스에 쏟아진 물감). 그러나 지적설계는 의도적 원인과 비의도적 원인을 구별할 수 있다. 타제석기와 같은 날카로운 돌 도구는 원숭이들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원숭이들이 의도적으로 도구로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면, 그것들은 도구가 아니다.



*관련 기사 : '쪼개고 내리치고' 앵무새·원숭이 등 도구 쓰는 동물들 (2016. 12. 19. MBC News)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4186315_19847.html

무심코 석기를 만드는 원숭이 (2016. 10. 20. Bric)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76838

원숭이 미네랄 섭취 위해 깬 돌이 석기 모양 (2016. 10. 20.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365122?_fr=mb2

원숭이도 스스로 석기 만들 줄 안다... 세계 최초 발견 (2016. 10. 2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0/2016102001833.html

원숭이도 석기를 만들어 쓴다고?  (2016. 10. 20.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0500191


*참조 : Trillions of 'Artifacts”—Who’s Really Got the Problem?
https://answersingenesis.org/archaeology/trillions-of-artifacts/

Stone Tools from the Early Tertiary in Europe—A Contradiction to Any Evolutionary Theory About the Origin of Man and to Long Geological Periods of Time
https://answersingenesis.org/archaeology/ancient-technology/stone-tools-from-the-early-tertiary-in-europea-contradiction-to-any-evolutionary-theory-about-the-or/

What about the ‘Stone A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99/

A Better Model for the Stone Ag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227

A Better Model for the Stone Age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225

The Stone ‘Age’—a figment of the imagin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8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so-much-for-stone-tools/

출처 - CEH,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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