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손실에 의한 진화

: 유인원이 유전정보를 잃어버렸을 때 인간이 되었다? 

(Evolution by Loss)


      2011. 3. 10. -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진화를 설명하는 도구로서 진화에 반대되는 개념도 사용해왔다. 이번 주 Nature 지에 그러한 또 하나 사례가 게재되었고[1], 언론매체들은 요란한 나팔을 불어댔다 : ”우리의 조상은 유인원 조상으로부터 유전정보를 잃어버렸을 때 인간이 되었다.”

New Scientist 지도 그 새로운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었다 : ”인간됨의 핵심은 잃어버린 DNA에 있었다”는 것이다. 리포터인 앤디 코그란(Andy Coghlan)은 그것의 중심 아이디어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

”변화의 열쇠는 인류가 진화하면서 획득한 초라한 DNA 단편(즉 사람에는 있으나 침팬지나 다른 동물에는 없는 잉여유전자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렸던 DNA 조각에 있었다. 더욱이 그러한 의문스런 DNA 조각들은 전혀 유전자가 아니라, 유전자들 사이에 놓여있는, 스위치로서 작용하는 DNA 염기로서, 어떤 동물의 발달과정에서 특정한 유전자가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 켜지고 꺼지는 지를 지시하는 염기서열들이다.”

반면 Live Science,  National Geographic 같은 인기 있는 매체의 기자들은 그 이야기를 바꾸어 외설적인 면(남성 구조의 특정한 뻣뻣한 구조의 손실)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들을만한 대목은 인류의 혈통은 유전정보의 혈통이었다는 개념이다. 조에 코르빈(Zoe Corbyn)은 Nature News 에서 ”그러한 접근법은 인간의 게놈에서 현재 있는 것보다 무엇이 없어졌는지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연구와 다르다”라고 적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인간에게는 없지만 침팬지에게는 있는 510개의 유전자 부위를 동정했다. 이 가운데 단지 두 개만 그 기능이 조사되어졌다. 그 논문의 원문에서는 정보의 소실(loss of information)에 대하여는 수십 번 언급했으나, 그러나 정보의 획득(gain of information)에 대해서는 단 한 번만(그것도 단지 가능성만)을 언급했다 : ”조직 특이적 증강자(enhancers)의 결손은 그 인간 가계의 특성에 대한 소실과 획득을 함께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조절 변경의 특이적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가 하나만 소실되어도 남성의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진화론적 용어뿐만이 아니라, 어떤 것이 원인이고 어떤 것이 결과인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이 일부일처(monogamy)의 진화와 관련하여 무엇인가를 했을 것으로 설명했다. 성해부학의 전문가인 론다 스누크(Rhonda Snook)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단순한 외부 생식기로부터 일부일처까지 연결시키는 이론은 여전히 내용이 빈약하다”고 말했다.

다른 유전적 손실은 뇌를 포함하고 있다 (표면상으로 어떤 요소의 잃어버림은 뇌의 크기를 제한시켜야 한다). 저자와 리포터에 따르면, 이것은 종양을 일으키는 대신에 뇌의 커짐을 유도했으며, 지성 및 이성과 관련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는 뇌의 구조나 기능이 이미 지적이고 이성적일 때에 의미가 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럴 경우 어떤 요인이 하등한 영장류에서는 그처럼 귀중한 장점의 발현을 제한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발현을 제한하는 요소는 어떻게 진화되었을까?

그 연구의 공저자인 스탠포드 대학의 데이비드 킹슬레이(David Kingsley)는 New Scientist 지에서 ”우리는 고도로 특이적인 유전자 증강 지역의 소실이 인간의 여러 특성의 진화에 기여해온 메커니즘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놀라운 새로운 진화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었다 :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캠브리지 대학의 어웬 버니(Ewen Birney)는 말한다. ”진화는 창조되는 것은 물론 소실됨에 의해서도 작동되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그리고 인간 진화의 대부분은 조절되는 정보에서 발생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나 이 사례는 사람들에게 이들 두 생각이 단순히 논쟁이라기보다 진실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인간과 침팬지 및 네안데르탈인 간의 유전적 차이에 대한 선도적 연구자인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막스 플랑크 진화 인류연구소의 스반테 파보(Svante Pääbo)는, 이 새로운 작업은 ”멋진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몇 개의 연구그룹이 이제 뇌의 피질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연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그는 말한다. ”나는 인간 게놈에서 소실된 거의 500개의 보존 특성 목록 중에서 다른 요소들이 또한 흥미로운 것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계속 지켜봐 달라.



[1] McLean, Reno, ... Bejarano, Kingsley et al, 'Human-specific loss of regulatory DNA and the evolution of human-specific traits,” Nature 471 (10 March 2011), pp. 216~219, doi:10.1038/nature09774.

 

여기에 새로운 진화 이야기가 있다:

먼 옛날에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어떤 위대한 세포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 자연의 신인 진화는 위대한 조상에 있던 그러한 잠재력을 삭감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원래 정보를 바닥에 잠재시킨 채로 삼엽충, 상어,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 나비, 바다거북, 티라노사우루스, 독수리, 고래, 가지, 생쥐, 개, 침팬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시시하게 인간이 남아있는 것들로부터 출현했다.

다윈의 운명은 영원히 신음해야만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새로운 비틀어진 다윈의 진화이야기에 의하면, 당신은 생쥐만큼도 고도로 진화되지 않았다. 매우 빈약한 데이터임에도, 진화론은 철학적으로 도전하는 학문사회와 비틀거리는 언론매체들에 의해서 신뢰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우리의 어린 학생들은 이러한 세계관을 일방적으로 교육받고 있다. 이러한 개념을 당신의 기말 레포트, 자동차, 소프트웨어, 은퇴계획 등에 적용시켜보라. 그리고 제거를 통해 무엇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라.

”계속 지켜봐 달라(Watch this space)”고 코그란은 자신의 이야기를 끝내고 있었다. 저번 논평(2004. 8. 19)으로부터 한 관측을 해보겠다.

”계속 지켜봐 달라”는 흥미로운 마무리 말이다. 이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텅빔, 공허, 진공만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인간의 진화론이 150년이 지난 후에도 텅빔 외에 아무 것도 없다면, 고장난 중고 다윈자동차를 팔았던 진화 세일즈맨들이 하는 말과 약속을 앞으로도 계속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누가 살까?

또 하나의 지켜봐야할 내용은 진화론자들이 말하고 있는 두개골 용량에 관한 이야기다. 버니가 모자를 벗고 경의를 표했기 때문에 이제 확인하는 것은 쉬워졌다. 턱수염을 가진 우상(찰스 다윈)의 제단 위에 드려져온 진화론자들의 이야기 또한 텅빔, 공허, 진공을 진열하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1103.htm#20110310b

출처 - CEH, 2011. 3. 1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64

참고 : 3897|4088|3373|4398|3978|4481|5040|3656|4831|4824

미디어위원회
2011-05-18

혈거인의 식생활은 원시적이지 않았다. 

: 네안데르탈인은 채소와 곡식을 요리해서 먹고 있었다. 

(Cavemen Diet Was Far from Primitive)

Brian Thomas


      수많은 학생들은 자신들이 옷도 걸치지 않고 짐승소리로 소통하며 원시적인 사냥꾼으로 살았던 혈거인(cavemen, 동굴인)으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나요?”라는 질문에 많은 선생님들은 대답할 수 없다. 최근에 네안데르탈인의 거주 지역이었던 곳에서 갈아진 곡식가루(ground-up grains) 잔여물이 조금 발견되었다. 다른 많은 유사한 발견들처럼, 그들은 인류기원에 대해 흔히 알려진 진화론의 이야기와 모순되고 있었다.

인류가 진화되면서 발전해왔다는 이야기들, 심지어 교과서나 박물관에서 보여주고 있는 많은 진화 이야기들은 상당부분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다.[1, 2]. 20세기에 가장 통찰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체스터톤(G. K. Chesterton)은 이 문제를 1925년에 자바인(Java Man)의 인류 진화이야기가 마치 오늘날 루시(Lucy) 또는 아디(Ardi) 이야기들처럼 꾸며졌을 때 지적한 바 있다. 진화고생물학 교수들은 작은 뼈들, 또는 약간의 뼈들을 수집해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고 체스터톤은 지적했었다.[3]

혈거인의 추정된 생활에 대한 가상적인 그림이 그려졌고, 세상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그 교수는 어디서 이런 상세한 내용들을 얻게 되었는가? ”그는 자바섬에서 두개골 조각들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러나 대중 과학에 미친 영향은 머리카락과 습성의 마지막 상세한 부분까지 완전하고 복잡한 모습으로 그려졌던 것 때문이었다”고 체스터톤은 적고 있다.[3]

그 글이 쓰여지고 수 십년 후에야, 마침내 자바인이 여러 다른 장소들에서 취해진 관련 없는 종들의 화석 뼈들을 모아 조합한 사기(fraud)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체스터톤의 통찰력은 그 정당성이 입증되었다. 초기 인류가 발달된 의사소통과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2009년과 2010년의 발견들은, 초기 인류가 원시적이었다는 주장에 계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고대 인류는 곡물을 경작하고, 조리하고, 섭취했다는 최근의 발견은 이러한 도전 리스트에 또 하나의 사례를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인류는 원시적 몽둥이를 들고 함께 사냥하는 모습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그들이 채소를 요리하고 먹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벨기에와 이라크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을 조사한 결과, 그들의 치아에서 곡물로부터의 녹말 알갱이(starch granules)가 끼어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PNAS에 게재된 그 연구의 책임 저자인 아만다 헨리(Amanda Henry)는 CNN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네안데르탈인은 매우 퇴보적이고 원시적인 것으로 자주 묘사되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들이 꽤 발전된 기술과 행동들을 가졌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7]

PNAS의 이전 보고는 여전히 곡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석기시대’의 곡식 빻는 도구들을 기술했었다. 연구자들은 여러 단계의 가공 과정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로부터 유래한 수백 개의 녹말알갱이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연구자들은 높은 열량을 함유한 식물들이 산재했고, 수렵채집인들은 식량의 구성요소로서 이것들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었다.[8]

또한 증거들은 고대 인류는 외과수술을 시행했었고[9], 가공된 보석과 효율적인 도구들을 만들었고[10], 정교한 매장법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나온 것이 아니며[11], 육류만 먹었던 것이 아니라 경작된 과일과 곡물 요리를 즐겼다는 증거가 이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그들이 배운 인간 진화론의 어떤 부분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인간은 진화해왔다는 다윈의 이야기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인해, 인류의 과거에 대한 연구는 혼란에 빠져왔다. 창세기를 읽어보면 고대 사람들은 고도의 발전된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체스터톤 교수는 적고 있었다.



References

1. Thomas, B. Illustrations of Ancient Humans Skew Facts. ICR News. Posted on icr.org December 7, 2009, accessed January 11, 2011.
2. Thomas, B. The Artistry of 'Ardi.'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5, 2009, accessed January 11, 2011.
3. Chesterton, G. K. 2008. The Everlasting Man. Radford, VA: Wilder Publications, 18. (Reprint, originally published in the United States in 1925.)
4. Thomas, B. Human Tool Marks Found from 'Lucy' Era.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18, 2010, accessed January 11, 2011.
5. Thomas, B. Discoveries Show Early Mankind Was Advanced. ICR News. Posted on icr.org March 17, 2010, accessed January 11, 2011.
6. Thomas, B. Ancient Wooden Door Has 'Remarkable' Design.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7, 2010, accessed January 11, 2011.
7. Said, S. Study: Neanderthals cooked, ate vegetables. CNN. Posted on cnn.com December 29, 2010, accessed January 11, 2011,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Henry, A. G., A. S. Brooks and D. R. Piperno. 2011. Microfossils in calculus demonstrate consumption of plants and cooked foods in Neanderthal diets (Shanidar III, Iraq; Spy I and II, Belgium).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8 (2): 486-491.
8. Revedin, A. et al. 2010. Thirty thousand-year-old evidence of plant food processing.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 (44): 18815-18819.
9. Thomas, B. Surprising 'Stone-Age' Surgery Evidence Found in Fra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4, 2010, accessed January 12, 2011.
10. Thomas, B. Boats and Jewelry: 'Stone Age' People Were Surprisingly Modern.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0, accessed January 19, 2011.
11. Thomas, B. Ancient Teeth Overturn Human Evolu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4, 2011, accessed January 14, 2011.


*관련기사  : 3만 5000년 전 ‘인류 최초의 악기’ 발견 (2009. 6. 25.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625601006

초기 현생 인류는 네안데르탈인들과 교잡했습니다 (2015. 6. 24. 뉴스페퍼민트)

http://newspeppermint.com/2015/06/23/early-human-interbred-neanderthal/

현생인류 몸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존재(2014. 1. 30.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300300005&code=610100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섹스한 동굴? (2014. 1. 29.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6d78e038accb4e5c8ad99496ae4fbd3c

네안데르탈인, 땅 파고 시신 매장한 듯 (2013. 12. 17.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773212

네안데르탈인도 우리처럼 말할 수 있었던듯 (2013. 12. 21.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1221101605962

伊 동굴의 '네안데르탈인', 사실은 15세기 유럽인 (2013. 12. 3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31231075700009

네안데르탈人도 채소·곡식 조리해 먹었다  (2010. 12. 28.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228010329320710040&mobile=false

네안데르탈인, 來世 믿었나? (2011. 4. 2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1/04/25/0906000000AKR20110425082700009.HTML

네안데르탈인, 조개껍데기로 몸치장 (2010. 1. 1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13/2010011300593.html

네안데르탈인 얼굴에 화장했다 (2010. 1. 10.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98073.html

5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살해범은 (현대인?) (2009. 7. 22.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5%EB%A7%8C%EB%85%84-%EC%A0%84-%EB%84%A4%EC%95%88%EB%8D%B0%EB%A5%B4%ED%83%88%EC%9D%B8-%EC%82%B4%ED%95%B4%EB%B2%94%EC%9D%80/

호모 에렉투스’ 발자국 케냐서 발견 : 키 몸무게 발구조 걷는 방식 현생인류와 똑같아 (2009. 3. 1. 어린이동아)

https://kids.donga.com/mobile/?ptype=article&no=20200903021294

150만년 전 인간 발자국 (2009. 2. 27.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41351.html

이집트서 수백만년 전 사람 발자국 발견 (2007. 8. 22. 한국일보) 

http://m.koreatimes.com/article/20070822/400798

인류의 여러 조상, 한 시대에 공존했다 (2007. 8. 9. ScienceTin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B%A5%98%EC%9D%98-%EC%97%AC%EB%9F%AC-%EC%A1%B0%EC%83%81-%ED%95%9C-%EC%8B%9C%EB%8C%80%EC%97%90-%EA%B3%B5%EC%A1%B4%ED%96%88%EB%8B%A4/


번역 - 이연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cavemen-diet-was-far-from-primitive/

출처 - ICR News, 2011. 1. 21.

미디어위원회
2011-05-02

작아지는 뇌가 인간 진화를 입증한다? 

(Shrinking Brains Prove Human Evolution)

David F. Coppedge


       다윈이 등장한 이래로 뇌의 크기(brain size)는 인간 본질의 척도가 되어왔다(03/27/2007, 05/27/2009을 보라).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의 두개골 사이즈의 일부 변칙성을 제외하고, 점진적인 직립자세와 증가하는 뇌 크기는 함께 인간 진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다.(Daily Mail의 예를 보라). 그리고 뇌의 크기는 지능에 대한 척도라는 전제하에 인종들을 구분하는 데에 사용되어왔다. 그러므로 PhysOrg(2011. 2. 6)의 다음과 같은 질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불분명하다 : ”뇌는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줄어들고 있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은 두 가지 주장을 모두 주장하고 있는 듯하다. 큰 뇌도 진화의 증거이고, 작은 뇌도 진화의 증거라는 것이다. 이 새로운 주장은 인간의 뇌 크기가 인간 지능의 발달 척도라는 주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 것일까? 이 기사는 신체 크기에 따른 하나의 기능으로서의 뇌 크기 또는 인구 수의 크기와 뇌 크기 간의 연결성을 이끌어내려 하였으나, 어떠한 경향도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사실, 그 기사는 후에 뇌의 크기가 지능과 연관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브라이언 헤어(Brian Hare, Duke 대학)는 ”그러나 인간 뇌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이 현대인이 조상들보다 더 멍청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더 복잡한 지능 형태로 다르게 발전하는 것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 기사는 사람들이 좀 더 각자의 내면에 있는 보노보(bonobo, 피그미침팬지)와 같은 본능을 더 표출하기를 바란다는 헤어 교수의 말로 마치고 있었다. 침팬지가 보노보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사납다. ”인간의 본성은 침팬지와 보노보 두 가지 모습을 다 가지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더 보노보와 같은 면을 더 표출시키고 침팬지의 모습을 덜 표출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나는 보노보가 이기길 바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을 것이기 때문에”

.두개골의 크기로 인간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 한 진화론자.



이 코미디 쇼는 슈퍼볼 하프타임 때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여러분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스틸러스 팀이 어느 편 골대에 터치다운을 하던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긴다는 게임 규칙이 정해졌다고 상상해보자. 그리고 심판들은 모두 매수됐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가 가능하다고 가정해보자. 패커스 팀은 불평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플레이하지 않으면 미식축구가 아닌 종교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비난을 당하기 때문이다. 카메라맨들은 스틸러스 팀은 멋지게 보이고, 패커스 팀은 나쁘게 보이도록 사진을 찍는다. 중계 해설자들은 이 모든 것이 계몽된 것이고 진보된 규칙인 것처럼 말을 한다. 누구든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이의를 제기하면 경기장에서 퇴장 당한다.



번역 - 한기철

주소 - https://crev.info/2011/02/shrinking_brains_prove_human_evolution/

출처 - CEH, 2011. 2. 6.

미디어위원회
2011-04-13

중국에서 현대 인류와 혼합되고 있던 네안데르탈인

(Neandertals Mixed with Humans in China)

Brian Thomas 


       네안데르탈인의 유해들은 대부분 유럽의 동굴에서 발견된다. 그래서 중국 남부에서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특성을 가진 화석화 된 턱뼈와 치아가 발견되었을 때 추가 조사를 하게 되었다. 발견된 지역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턱뼈는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의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과 네안데르탈인 역사의 진화 고리에 새롭게 생겨난 문제점들을 찾아보자.


유럽의 매장지들은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처럼 보이는 인류가 서로 통혼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둘 다 정교한 매장법을 가지고 있었다 (몇몇의 경우에서 그들은 함께 매장되었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의 특성을 가진 현대인의 유해들이 발견되었다.[1] 최근에 과학자들은 유럽인과 네안데르탈인의 DNA 염기순서의 유사성을 발견했다.[2] 그러나 중국에서 네안데르탈인 비슷한 턱뼈(또는 아래턱뼈)가 발견되었는데, 특히 초기 진화 연대인 BC 10만 년 정도의 것으로 예상되는 턱뼈의 발견은 예상되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 중국의 유해들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SA)의 온라인 논문으로 발표되었다.[3] 이 연구에 관여하지 않은 인류학자 프레드 스미스(Fred Smith)는 Discovery News에서 ”지렌동(Zhirendong) 아래턱뼈는 현대인류가 동아시아에서 훨씬 일찍 출현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4]

이 발견에 부여된 진화론적 연대에 의하면, 설명할 수는 없지만 꽤 오랜 시간동안 네안데르탈인과 해부학적으로 현대인류가 함께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원들은 ”그러므로 이것은 오랜 기간(5만 년보다 더 긴 기간) 후기 고대인(네안데르탈인)와 초기 현대인(해부학적으로 현대인류)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중간 지역뿐만 아니라, 유라시아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공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기록했다.[3]

왜냐하면 이 턱뼈는 (연구원들에 의해 '형태학적 모자이크'라고 불리는) 혼합된 특징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것은 마치 네안데르탈인이 해부학적으로 현대인류와 통혼했던 것처럼 보인다. 이 논란이 되는 시나리오는 (유럽에서도 있었던 비슷한 증거처럼) 현대인류가 그들의 경로에 있는 모든 네안데르탈인들을 섬멸하면서 중국 전 지역을 휩쓸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증거는 진화 이야기를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전향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새로운 이야기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은 수천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살았어야만 하고, 중국으로 이동해서, 현대인류와 통혼을 하고, 수만 년 동안 한 지역에서 머물렀고, 그 다음에 다시 이동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이미 오래 전 시기에 자유의지로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음에도, 그렇게 오랫동안 한 곳에 머물러 있었는가?

공동연구자인 에릭 트링커스(Erik Trinkaus)는 Discovery News에서, 이 유물들은 ”현대인류가 십만 년 전에 남부 유라시아 지역을 건너 분포되었으며, 아직 고대인류(추정상 현대인류 이전에 살았던)는 보다 북부 지역에 걸쳐 남아있었고, 그로부터 5~7만년 동안 남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심지어 현대인류를 쫒아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4] 따라서 ”우리는 왜 그때 현대인류가 5만년 동안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에 남아 있다가 그 후에 널리 퍼져나갔는지 알지 못한다”[4]

이 진화이야기의 가장 고통스런 점은 할당된 진화연대를 제거해야만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면, 이주하던 그룹의 인류가 왜 수 만년 동안에는 이주하지 못했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고대인류(네안데르탈인들)’와 해부학적 현대인류가 모두 첫 번째 사람, 아담의 자손이라는 사실 한 가지만 고려한다면, 남아있는 갈등(논란)들도 또한 사라진다. 노아 홍수 이후에 전 지구에 걸쳐 넓게 흩어진 인류의 인구는 다양하게 되었고, 그들은 이주했고, 서로 영향을 끼쳤으며,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지역에 살았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듯이 모두 지난 4천5백년 정도의 시간에 걸쳐 일어난 일인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Neandertal Men Were Modern Men. ICR News. Posted on icr.org December 18, 2008, accessed October 29, 2010.
2. See Thomas, B. Neandertal Genome Confirms Creation Science Predictions. ICR News. Posted on icr.org May 28, 2010, accessed October 26, 2010.
3. Liu, W. et al. Human remains from Zhirendong, South China, and modern human emergence in East Asi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October 25, 2010.
4. Viegas, J. Asian Neanderthals, Humans Mated. Discovery News. Posted on news.discovery.com October 25, 2010, accessed October 26, 2010.

 

번역 - 강상희

링크 - http://www.icr.org/article/neandertals-mixed-with-humans-china/

출처 - ICR News, 2010. 11. 3.

Creation Moments
2010-08-28

네안데르탈인의 DNA에 관한 진실

(The Truth About Neanderthal DNA)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사도행전 17:26)

1997년 과학자들이 네안데르탈인의 다리 뼈로부터 미토콘드리아 DNA를 회수했다. 이것을 현대인의 미토콘드리아 DNA와 비교해 본 후, 이들은 네안데르탈인이 전혀 인간이 아님을 선언했다. 이것은 그들을 좀 더 선명하게 유인원-인간의 범주에 넣지만, 우리는 이 주장을 더 자세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네안데르탈인 골격뼈들은 인간의 것과 동일한 숫자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뼈들이 인간의 것들보다 더 두껍고 강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의 몸은 더 짧고  뭉퉁했고, 특별히 팔과 다리들이 나머지 신체에 비해서 더 짧았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은 많은 네안데르탈인들이 살았던 것처럼 추운지방에 사는 현대인들에게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 추운 날씨에서 더 뭉퉁한 신체와 더 짧은 팔과 다리가 체온손실을 줄인다.  더 따뜻한 기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들은 더 긴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네안데르탈인들이 죽은 자들을 꽃이나 다른 물건들과 함께 묻은 경우들은 적어도 36번이나 발견했는데, 이것은 종교적인 의식을 암시한다. 어떤 네안데르탈인 묘에서 뼈로 만든 피리가 발견되었다. 어떠한 동물들도 더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여 다른 도구들을 만들 수가 없지만, 네안데르탈인은 만들었다.  간단한 사실은 네안데르탈 DNA가 현대인의 범주의 말미에 있다는 것이다.

네안데르탈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동물로부터 인간을 구별시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죽게 하셨기에 그의 구원을 믿음으로 우리가 영생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References: Impact (ICR), 5/00, 'Neanderthals Are Still Human!'

© 2010 Creation Moments • All Rights Reserved •


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truth-about-neanderthal-dna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49

참고 : 4820|4682|4410|4266|4260|4078|3994|3880|3093|2523|1452|2387|1446|879|704|674|578|360

Creation Moments
2010-07-23

유전학으로 장난치기 

(Monkeying with Genetics)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편 7:17)

우리 모두는 교과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자가 거의 99% 동일하다는 주장을 들어보았다. 그러나 비교된 것들의 구체적인 사항들이 드러나자 이러한 주장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첫번 째로 비교된 DNA 서열은 과학자들에 의해 고의적 선택적으로 골라진 것이었다.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유사한 부분만 비교되었고, 비유사한 서열들은 무시되었다. 게다가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필요로 되는  DNA 코드 부분만 비교되었다. 이는 인간과 침팬지 유전자의 대부분을 간과하는 결과를 낳았다.

세포의 작동을 조절하는 부분의  DNA를 포함시켜 비교하면 유사성의 정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Y 크로모좀 같은 일부 중요한 부분의 크로모좀들은 아주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연구자들은 어떻게 일부 유전자들이 세포내에서 자신들을 발현시킴에 있어서 어떻게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가를 보고했다. 한편 침팬지 유전자는 인간의 유전자보다 10-12% 더 크다. 이는 그 자체로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진실은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결코 적절하게 비교된 적이 없으며, 비록 그랬다고 할지라도 사실대로 보고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 차이를 고려해 볼 때 인간과 침팬지 사이에는 결코 메울 수 없는 간격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그분 앞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며, 그분과 관계를 맺도록 만들어졌다. 예수 그리스도는 침팬지가 아니라,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References: Acts &Facts, 6/09, pp. 12-13, Jeffery Tomkins, Human-Chimp Similarities, 'Common Ancestry or Flawed Research?”

© 2010 Creation Moments • All Rights Reserved •


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monkeying-genetics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37

참고 : 4831|4824|4736|4627|4474|4315|4117|3878|3867|3210|2984|2065

Brian Thomas
2010-04-16

고대 시베리아인은 새로운 인류 종인가? 

(Is Ancient Siberian a New Human Species?)


      2008년에 탐험가들은 시베리아 알타이 산맥의 데니소바 동굴(Denisova Cave)에서 사람의 손가락 뼈 하나(a human finger bone)를 발견했다. 처음에 그 발견은 커다란 관심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 그 뼈에서 추출해낸 DNA 분석에 의거하여, 몇몇 과학자들은 빙하기의 독특한 인류 종이 존재했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Nature 지(2010. 3. 24)의 온라인 판 보고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그 손가락으로부터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 mt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었다.[1] 미토콘드리아 DNA는 훨씬 긴 핵 염색체를 대신해서 법의학적 분석에 널리 사용된다. 왜냐하면 mtDNA는 안정성, 수명, 유용성, 처리 편리성 등이 더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 화석 뼈의 mtDNA 염기서열을 54 명의 현대인 및 6명의 네안데르탈인들과 비교한 후에, 연구자들은 ”네안데르탈인 mtDNA 게놈은 현대인(Homo sapiens)과 평균 202 개의 뉴클레오타이드 위치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데니소바 동굴인의 것과는 평균 385 개의 위치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진화론자들 사이에서, 네안데르탈인은 별도의 인류 종, 또는 아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들은 현대인들과 나란히 살았고, 해부학적으로 비교적 최근까지 현대인과 교배하였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eidelbergensis),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호모 안테세소르(Homo antecessor),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 호빗인)...등으로 불려지는 인류의 여러 파생 종들은 동시대를 살았다. 때때로 그들은 별개의 종족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그러한 구분은 진화론적 렌즈를 통해 해석된 주변 증거들에 기초된 것이다.[3]

mtDNA 염기서열의 차이가 시베리아인을 새로운 인류 종으로 명명하도록 유혹했지만, 그 연구의 저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던 뉴욕 시티 대학의 에릭 델슨(Eric Delson)은 Associated Press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베리아 종으로부터 회수된 손가락 뼈는 그것이 새로운 인류 종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다른 고대 인류종과 화석 대 화석으로 비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4] 그리고 Nature News는 보도하였다. ”핵 DNA(nuclear DNA)에 대한 조사만이 인간계통수에서 시베리아 종의 위치를 적절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2] 

앞에서 열거한 '종'들은(뼈 조각 몇 개가 말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서 기술되고 있는) 현대인과의 실제적 관련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오고 있는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들 그룹들에 대한 인간 진화나무에서의 ‘적절한 위치’는 매우 모호한 것이다. 따라서 시베리아 동굴에서 발견된 고대인에 대한 더 많은 유전학적 데이터가 얻어진다할지라도, 그들의 적절한 위치와 관계는 지속적으로 모호할 것이다.

오래된 고대 DNA에 대한 분석 결과의 신뢰성 여부도 하나의 문제이다. 분자생물학자인 다니엘(Daniel Criswell)은 네안데르탈인 mtDNA 염기서열을 DNA 붕괴(decay)에 의한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는 상당수의 DNA 염기서열 차이가 시간에 따른 DNA 손상의 유물로서 생겨난다는 것을 발견했다.[5] 만약 DNA 차이의 대부분이 고대인이 죽은 후에 발생됐던 것이라면, 그 자료들은 고대인이 살아있었을 때의 DNA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염기서열의 변화가 원래부터 일어나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죽은 이후에 붕괴되면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없다면, 고대 DNA에 대한 분석 결과는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시간에 따른 붕괴에 기인한 DNA 손상에 대한 관측은 이 시베리아인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측면이 되고 있다.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손가락 뼈는 3만~4만8천년 전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반복적으로 측정된 DNA 붕괴율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단지 1만년 후에 DNA는 어떤 종의 것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히 긴 가닥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6]

아마도 시베리아인의 손가락은 오늘날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다른 인류 집단의 것일 수도 있고, 해부학적으로 완전히 현대인의 것일 수도 있으며, 아니면 385 군데의 염기 차이의 대부분은 죽은 이후에 자발적인 화학적 붕괴에 의한 차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손가락 뼈가 4만년 전의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로 그것을 다른 인류 종으로 확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Krause, J. et al. The complete mitochondrial DNA genome of an unknown hominin from southern Siberia. Nature. Published online March 24, 2010.
[2] Dalton, R. Fossil finger points to new human species. Nature News. Posted on nature.com March 24, 2010, accessed March 25, 2010.
[3] Within a biblical framework of interpretation, these 'species” represent extinct varieties of mankind that were especially expressed when people diversified, multiplied, and rapidly filled new post-Flood environments across the globe. See Phillips, D. 2000. Neanderthals Are Still HumanActs & Facts. 29 (5).
[4] Ritter, M. New ancestor? Scientists ponder DNA from Siberia. Associated Press, March 24, 2010.
[5] Criswell, D. 2009. Neandertal DNA and Modern Human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5 (4): 246-254.
[6] For example, see Willerslev, E. and A. Cooper. 2005. Ancient DNA.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72 (1558): 3-16.


*관련기사 : 제3의 인류 있었다? (2010. 3. 26.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326016015&spage=1

4만년前 지구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북적거렸다 (2010. 3. 2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6/2010032600150.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334/

출처 - ICR News, 2010. 4.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892

참고 : 5768|5528|5525|5507|5492|5406|5375|5349|5334|5218|5180|5155|5157|5129|5051|5025|4880|4833|4720|4785|4682|4626|4563|4410|4372|4266|4007|3988|3890|3431

미디어위원회
2010-03-31

초기 인류는 원시적이지 않았다. 

: 인도에서 7만5천 년(?) 전의 돌연장과 

남아프리카에서 6만 년(?) 전의 알껍질 장식의 발견

(Discoveries Show Early Mankind Was Advanced)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의하면, 인류는 약 350만 년 전에 원시 영장류로부터 출현했다는 것이다. 이후에 사람은 보잘것 없었던 조상들과 구별되는 모습과 특성들을 더하기를 계속했다. 그 결과 비교적 최근에 현대 인류가 탄생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견되고 있는 초기 인류의 유물들은 이러한 진화론적 이야기와 조화되지 않는다.   


옥스퍼드 대학의 마이클(Michael Petraglia) 박사는 인도에서 한 거대한 화산폭발(Toba volcanic eruption)로 인해 화산재 아래에 묻혀버린 75,000년 전 고대인들의 거주 장소에 대한 조사를 이끌었다. 그는 화산재 아래에서 돌연장(stone tools)들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발굴 결과를 보도하고 있는 대학 언론은, 인도에서 이 돌연장들을 만들었던 인종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였다는 매우 충격적인 뉴스를 전하고 있었다.[1] 이 발견은 인도에 인류가 거주하게 된 시기가 15,000년 경이라는 분자시계에 의한 진화론적 연대 평가와 모순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연대측정 시계들이 다른 속도로 돌아간다면 예상되는 것이다.[2]

다른 소식으로, 사람의 고유 특성 중 하나인 상징적 사고(symbolic thought)의 증거가 예상치 못했던 남아프리카의 웨스턴 케이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사용하는 운반용 바구니에 타조 알껍질(ostrich eggshell)로 장식된 크로스해칭(Cross-hatching) 패턴들이 그 지역의 약 6만 년 전인 중석기 시대(Middle Stone Age) 동안에 만들어졌음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현대적 관습 중의 하나이다. 그 결과는 이러한 표식을 만든 사람들은 ”현대인들과 같은 사회적, 문화적, 정신적 기초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이다.[3]

그리고 고대 인류가 곡물(grain)을 먹었다는 증거는 인간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수정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사람이 곡물을 익히고, 갈고, 요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진화된 약 2만 년 전 이후에, 곡식이 사람의 식사에 포함되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모잠비크에서 곡물을 가는 데에 사용되었던, 10만 년 전으로 평가된 돌연장(grinding tools)들이 풍부한 녹말 찌꺼기들과 함께 발견되었다.[4]. 이것은 독특한 사람의 식사가 진화론자들이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인류학자인 줄리오(Julio Mercader)는 ”다량의 녹말 과립들이 모잠비크에서 발굴된 중석기 시대의 돌연장들 표면으로부터 회수되었다. 이것은 초기 호모 사피엔스가 적어도 10만5천 년 전부터 시작하여 사탕수수를 포함한 풀들의 씨앗에 의존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5]

이 세 가지 발견들 모두는 사람은 수천 년 전에 특별하게 창조되었으며, 후에 중동지역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성경적 설명과 일치한다. 이들 이주한 가계들은 비교적 원시적인 상태에서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현대인으로서의 행동들과 능력들은 그들이 남겨놓은 유물들에 분명히 반영되어있는 것이다.[6]  



References

[1] New evidence shows populations survived the Toba super-eruption 74,000 years agoUniversity of Oxford press release, February 22, 2010.
[2] Thomas, B. Frozen Penguin DNA Casts Doubt on DNA-Based Dates.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25, 2009, accessed March 4, 2010.
[3] Texier, P-J. et al. 2010. A Howiesons Poort tradition of engraving ostrich eggshell containers dated to 60,000 years ago at Diepkloof Rock Shelter, South Afric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rch 1, 2010.
[4] Willyard, C. Pass the Sorghum, Caveman. Science Now. Posted on sciencemag.org December 17, 2009, accessed March 4, 2010, reporting on a study published in Mercader, J. 2009. Mozambican Grass Seed Consumption During the Middle Stone Age. Science. 326 (5960): 1680-1683.
[5] Mercader, J. Mozambican Grass Seed Consumption During the Middle Stone Age. Science. 326 (5960): 1680.
[6] Thomas, B. Boats and Jewelry: ‘Stone Age’ People Were Surprisingly Modern.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0, accessed March 5, 2010.
*Image credit: PNAS

 

*관련기사 : 75만년 전 인류도 `현대적' 행동 (2009. 12. 2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12/24/0906000000AKR20091224043800009.HTML

10만년前(?) 인류도 야생곡식 먹었다 (2009. 12.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12/21/0605000000AKR20091221066000009.HTML

佛서 7천년전 외과수술 받은 유골 발견 (2010. 1. 1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1/19/0606000000AKR20100119105400009.HTML?template=2089

네안데르탈인, 조개껍데기로 몸치장 (2010. 1. 1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13/2010011300593.html

네안데르탈인 얼굴에 화장했다 (2010. 1. 10.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98073.html

16만년 전(?) 인류 유적서 화장품 흔적 발견 (2007. 10. 18.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443772

5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살해범은 (현대인?) (2009. 7. 22.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5%EB%A7%8C%EB%85%84-%EC%A0%84-%EB%84%A4%EC%95%88%EB%8D%B0%EB%A5%B4%ED%83%88%EC%9D%B8-%EC%82%B4%ED%95%B4%EB%B2%94%EC%9D%80/

호모 에렉투스’ 발자국 케냐서 발견 : 키 몸무게 발구조 걷는 방식 현생인류와 똑같아 (2009. 3. 2. 어린이동아)

https://kids.donga.com/mobile/?ptype=article&no=20200903021294

150만년전 인간 발자국 (2009. 2. 27.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41351.html

인류의 여러 조상, 한 시대에 공존했다 (2007. 8. 9.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B%A5%98%EC%9D%98-%EC%97%AC%EB%9F%AC-%EC%A1%B0%EC%83%81-%ED%95%9C-%EC%8B%9C%EB%8C%80%EC%97%90-%EA%B3%B5%EC%A1%B4%ED%96%88%EB%8B%A4/

인류의 조상 ‘족보’ 바뀌나…‘호모 하빌리스’ 화석 발견 (2007. 8. 9.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07080918331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309/

출처 - ICR News, 2010. 3. 17.

미디어위원회
2010-02-22

인류의 조상들은 배를 타고 항해를 할 수 있었다. 

: 지중해 크레타 섬에서 석기시대(13만 년 전)의 돌연장들이 발견되었다. 

(Flabbergast : “Primitive” Human Ancestors Were Sailors)

David F. Coppedge


      ”투탕카멘(King Tut)의 무덤에서 아이팟(iPod)이 발견되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는 것보다 더 충격적일 수 있을까? 프링글(Heather Pringle)은 National Geographic News(2010. 2. 17) 지의 기사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시작하고 있었다. 13만년 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가는 돌연장(stone tools, 30개 이상의 손도끼들과 다른 연장들)들이 크레타(Crete) 섬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은 5백만년 동안 지중해 바다로 둘러싸여져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발견은 인류의 조상들은 너무 원시적이어서 현대적 행동을 보여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이전의 생각이 틀렸으며, 그들은 의도적 항해를 할 수 있었던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수백의 돌연장들이 9 개의 지역들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그들 그룹들이 지속적인 거주를 위해 건너왔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들은 사고로 표류해 온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의도, 목적, 호기심, 탐사에 대한 열정 등을 의미한다. 이 발견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오늘날의 이론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시기의 초기 인류는 현대인의 행동으로 간주되는 기술인 배를 만들 수 없었고, 심지어 뗏목도 고안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왔었다. 가령 장신구를 착용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현대적인 행동을 했던 호모 사피엔스는 10만년 전까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발견은 이들 인류의 조상들이 그들의 단순한 돌연장이 가리키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제조 기술(이 경우에는 선박의 건조)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계획을 하며, 협동하고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고 보스턴 대학의 커티스 런넬(Curtis Runnels)은 말했다. ”크레타 섬에서 이러한 매우 초기 시대에 사람의 연장들을 발견한 것은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아이팟을 발견한 것과 같은 것이다.”

진화론적 시간틀에 의하면, 이들 항해자들은 호모 네안데르탈엔시스(Homo neanderthalensis)이거나 심지어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였어야만 한다.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로부터 걸어서 전 세계로 이동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이제 이러한 발견은 그들이 배를 만들어서 이동했을 수도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발견은 호모 에렉투스가 배를 만들 수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리고 호빗(Hobbits) 족은 바다를 건너 플로레스(Flores) 섬에 도착했는지에 대한 논란들을 일시에 잠재워버리는 발견인 것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섬들에서 고대 인류의 증거가 나올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인류학자들은 이제 새로운 조사들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만약 고대 인류가 지중해를 건넜다면, 그들은 확실히 홍해(Red Sea)나 아덴만(Gulf of Aden)과 같은 다른 바다들도 건널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런넬은 말했다. ”이것은 유라시아(또는 인도) 사람들은 근동 지방을 통해 육로로 이동해온 초기 인류(early hominins)라는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가정이 재고되어야만 함을 의미한다.” 런넬은 덧붙였다.



이와 같은 놀라움은 선캄브리아(Precambrian) 기에서 토끼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은 것이다.(02/11/2010).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사고틀 안에 갇혀있기 때문에,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핸드폰이 발견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섬들에서 고대 인류의 연장들이 발견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새로운 증거에 비추어 베이즈 정리(Bayes’ Theorem)를 간단하게 적용하여 봄으로서 진화 가설을 평가해볼 수 있다. 진화 가설은 현대인은 수백만년 동안 원시적 조상으로부터 진화하여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이 가설의 사전확률(prior probability)은 대부분의 진화 인류학자들에 의해서 인정되어 왔었던 것이다. 새로운 증거는 고도로 정교한 항해기술을 요구하는 섬에서 돌연장들이 발견된 것이다. 그 증거의 확률은 1 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진화 가설에서 이러한 증거가 발견된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러므로 이 가설의 확률은 크게 감소된다. 따라서 그 가설의 확률과 그 가설에 주어진 증거의 확률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후확률(posterior probability)은 증거의 확률로 나누어졌을 때 크게 감소된다. 결국 진화 가설은 거부된다.

동일한 확률들을 사용하여, 우리는 창조 가설의 가능성을 평가해볼 수 있다. 그 가설은 사람은 항상 지적이었으며, 목적을 가지고, 상징적 행동들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창조 가설에 부가되는 사항으로는, 발달되었던 사람의 제조 기술들은 노아 홍수를 겪으면서 파괴와 후퇴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류는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창조 가설에 주어진 증거들의 확률은 높기 때문에, 창조 가설의 확률은 높아진다. 창조 가설의 사후확률은 새로운 증거에 의해서 더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창조 가설은 채택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0/02/flabbergast_147primitive148_human_ancestors_were_sailors/

출처 - CEH, 2010. 2. 18.

미디어위원회
2010-02-16

석기시대에 외과수술이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Surprising 'Stone Age' Surgery Evidence Found in France)

by Brian Thomas, Ph.D.


       최근 한 뜻밖의 보고에 의하면, 석기시대(Stone-Age)에 성공적이고 정교한 절단수술(amputation)의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1] 프랑스 파리 남쪽에서 발견된 한 초기 무덤에서, 한 팔을 잃어버린 남자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유골에 대한 조사 결과, 그 팔은 팔꿈치 위쪽에서 잘려져 있었고, 치유됐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마도 그 남자는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수년 동안을 살았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타임지는 ”그 환자는 마취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상황은 무균적이었고, 절단은 깨끗하게 이루어졌으며, 상처는 치유되었다”라고 보도했다.[1] 이 논문은 (2009년 12월호) Antiquity 지에 게재되었다.[2] 

(프랑스 국립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엑스선 검사 결과 이 남성은 왼쪽 팔이 팔꿈치 관절 위쪽에서 일직선으로 절단됐는데, 중상을 입은 남성을 구하기 위해 팔을 절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술은 예리한 석기로 행해진 것으로 보이며, 외상으로 파손된 관절의 남은 부분을 잘라낸 뒤, 지혈, 감염 예방 등 고도의 의료 처치를 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 남성의 나이는 이가 빠져 있는 것을 볼 때 고령으로 보이며, 수술 후에도 수개월이나 수년 동안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ICR News는 석기시대의 사람들은 장신구를 만들고, 화장을 했으며, 강력한 접착제와 돌칼을 만드는 등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지식과 장비들이 놀랍도록 현대적이었다는 여러 발견들을 보도해왔었다.[3] 이 최근의 발견은 그들의 정교한 기술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를 추가하는 것이다. 석기시대의 사람들은 액세서리로 치장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을 뿐만이 아니라, 고고학자인 세실(Cécile Buquet-Marcon)에 의하면, ”그들은 명백히 의학적 지식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1]    

이 가장 최근의 발견과 더불어,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대양바닥으로부터 매머드의 유골들을 포함하여 빙하기(Ice Age)의 유물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오늘날의 북해 바닥은 아마도 빙하기 동안에 마른 육지였을 것이다. 빙하기는 노아 홍수 이후에 수백년 동안 지속됐다. 노아 홍수 직후의 해안선은 대륙붕 경계(continental shelf margins)와 대략 일치했다. 이것은 구글 위성 지도로서도 쉽게 확인될 수 있다. 빙하들이 녹은 이후에 해수면은 상승했고, 영국은 유럽에서 분리되었다.[4]       

그러나 한 동안 사람들은 저지대 지역이었던 곳에 이주했었다. 뼈 연장들과 손도끼 등이 그곳에서 발견되어왔던 것이다.[5] 그래서 가장 초기 유럽 거주민들이 그때까지 복잡한 기술들을 습득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할지라도, 다시 한번 과학은 ”그들이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발달했었다”는[1]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만약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서 특별히 창조되었다면, 고고학적으로 발견되는 유물들은 사람은 항상 현대인들에서 관측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발견들이 이루어지면 질수록, 인류는 처음부터 항상 완전한 사람이었음이 분명해지는 것이다.     



References

[1] Sage, A. Evidence of Stone Age amputation forces rethink over history of surgery. The Times. Posted on timesonline.co.uk January 25, 2010, accessed January 26, 2010.
[2] Buquet-Marcon, C., P. Charlier and A. Samzun, 2009. A possible Early Neolithic amputation at Buthiers-Boulancourt (Seine-et-Marne), France. Antiquity. 83 (322).
[3] Thomas, B. Boats and Jewelry: ‘Stone Age’ People Were Surprisingly Modern.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0, accessed January 26, 2010; and Thomas, B. Ancient Stone Knives Made by ‘Smart’ Humans. ICR News. Posted on August 24, 2009, accessed January 29, 2010.
[4] Morris, J. 2009. The Ice Age: Causes and Consequences. Acts & Facts. 38 (8): 15.
[5] Kennedy, M. Stone age bones and axes found off Norfolk coast. The Guardian. Posted on guardian.co.uk March 10, 2008, accessed January 26, 2010.


*관련기사 1 : 佛서 7천년전 외과수술 받은 유골 발견 (2010. 1. 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00119105400009

佛연구팀 “7000년 전에도 외과수술 했다” (2010. 1. 2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26601008

佛서 7천년 전 외과수술 받은 유골 발견  (2010. 1. 19.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03086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181/

출처 - ICR News, 2010. 2. 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