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발자국과 유사한 15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의 발자국
(Early Man Foot Kicks Evolution)
David F. Coppedge
현대인의 발자국과 동일한 화석 발자국의 발견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Live Science(2016. 7. 13) 지의 글 ”150만 년 전의 발자국은 인간의 조상이 우리처럼 걸었음을 알려준다”에 실린 사진을 보라. 그 발자국이 현대인보다 오래 전의 인간 조상의 발자국이라는 고인류학자들의 주장만 아니라면, 그 발자국은 어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메간 개넌(Megan Gannon)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2009년에 고생물학자들은 케냐 이레레트(Ileret)의 투르카나 호수(Lake Turkana)의 동쪽 호안 근처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들을 발견했다. 화석화된 발자국들은 발 아치(arch), 둥근 뒤꿈치, 다른 발가락들과 나란히 정렬된 엄지발가락 등을 포함하여 현대인의 발과 매우 유사했다. 그러나 150만 년 전의 것으로 평가된 이들 발자국들은 너무 오래 전의 것이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또는 현생인류의 발자국으로 간주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발자국들은 초기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의 것으로 추정됐었다.
이제 연구자들은 많은 유사점이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호모 에렉투스가 오늘날의 우리처럼 걸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이라는 관념은 해석을 왜곡한다. 사람이 원숭이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해왔다면, 진화론적 시간 틀로 150만 년 후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들을 여러 번 보고해왔다.(3/22/2010 참조). 라에톨리 발자국(Laetoli footprints)은 360만 년 전의 것이라고 말해지지만 현대인의 발자국과 동일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호모 에렉투스는 200만 년 전까지 출현하지 않았다. 진화론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에톨리 발자국은 나무 위에서 주로 살아가는 루시(Lucy)의 속(genus)에 속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의 것으로 간주되었다.
사람처럼 걷는 것은 큰 뇌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직립보행(upright walking)은 단지 발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만약 진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현대인과 같은 발을 가진 생물체가 거의 400만 년(4만 세기) 동안을 땅 위를 걸어 다녔다고 가정해야 한다. 그 기간은 기록된 인류 역사의 거의 400배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 묶여있는 연구자들은 그러한 이야기를 계속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눈앞의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근처의 다사나치(Daasanach, 오늘날 에티오피아와 케냐 국경에 살고 있는 종족) 족들이 남긴 현대인의 맨발자국들 뿐만 아니라, 호모 에렉투스의 매우 잘 보존된 8개의 발자국들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과학자들은 이들 두 종류의 발자국들을 (해부학 및 역학적 유사성이 반영된) ”통계학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발자국들로부터, 연구자들은 그 발자국들은 사냥을 위해 협력하는 남성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호모 에렉투스들은 도구를 사용하고, 불을 제어하고, 음식을 요리하고, 먼 거리를 여행하고, 심지어 바다를 건너 항해할 수 있었다.(2/18/2010). 그런데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장구한 시간 동안 거주할 구조물(집)을 짓지 못했고, 작물을 재배하지 못했고, 말을 타지 못하고, 동물을 사육하지 못했다고, 간주하는 것이 신뢰할 수 있는 생각인가?
학자라는 화려한 예복을 입고 있는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정신 나간 이야기이다. 경고벨을 눌러라! 인류의 본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들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이 수백만 년 동안 새로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살아왔었다는 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인간은 호기심이 많고, 끊임없이 발명을 하며, 사회를 이루고, 제도 등을 만드는 특성이 있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인간은 어떤 것을 얻기 위한 더 나은 방법들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간다.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러운 시간 틀을 누구나 쉽게 즉각적으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성경 대신에 ‘종의 기원’을 경전으로서 교리로서 굳게 믿고 있는 것이다.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처럼, 보이지 않는 옷으로 치장한 황제 다윈의 행차에, 모든 사람들이 절하며 경배하며 화려한 옷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송하고 있는 것이다. 벌거벗었다고 말한다면, 조롱과 비난을 감수해야하며, 직장과 명예와 승진과 연구비와 금전적 손실과 불이익이 두렵기 때문이다. 상식적인 작은 소년이 되어 진화론을 바라보라. 벌거벗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소리치라. 외치라. 부끄러움이 없는 그들에게 부끄러움을 알게 하자.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7/early-man-foot-kicks-evolution/
출처 - CEH, 2016. 7. 15.
이빨 진화 이야기의 최대 위기
(Tooth Study Takes Bite Out of Evolution)
Brian Thomas Ph. D
진화론자들은 한 세기 이상 동안, 화석 이빨(fossil teeth)들은 영장류로부터 사람의 진화를 지지한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왔다. 치아 발달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치아의 크기, 두개골 모양, 발 모양, 심지어 생활습관 등의 진화에 관한 엉뚱한 추측들이 난무해왔다. 새로운 한 보고는 그러한 모든 추측들을 변경시키고 있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고인류학의 증거들을(그 증거라는 것들도 한줌에 불과한 이빨들과 두개골 조각들이다) 보기도 전에 인간의 진화를 추정해왔다. 악명 높은 증거들 중 하나는 멸종된 유인원(네브라스카인)의 것으로 주장됐었던 화석 돼지 이빨이었다.[1] 치아 성장에 대한 실제의 생물학적 지식은 이러한 진화론적 추측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Nature 지에 게재된 최근의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두 번째 어금니(second molars, 제2 대구치)와 세 번째 어금니(third molars, 제3 대구치)는 첫 번째 어금니(first molar, 제1 대구치)의 크기에 따라 발달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 현대인과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멸종된 인간 변종에서 어금니는 입의 뒤쪽으로 가면서 약간 더 작게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 Nature 지 연구의 요약에 의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s)라 불려지는 멸종된 원숭이에서[3], 어금니는 ”뒤쪽으로 가면서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4] 이 모델로, 연구자들은 하나의 치아를 측정하고, 그것을 다른 어금니들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기원에 대한 최소한 세 가지 의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첫째, 그 연구는 그동안 진화론적 추정에 의해서 치아 크기들을 나열했던 이전의 시도들이 모두 잘못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인류학자인 아이다 고메즈-로블스(Aida Gómez-Robles)는 Nature 지에서 이렇게 썼다. ”이러한 복잡성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계통발생을 추정하는 데에 치아가 덜 유용할 수 있다.”[4] 즉, 새롭게 발견된 치아의 크기에 대한 생물학적 사실은 치아 크기로 진화계통나무를 구축해왔던 1세기 동안의 노력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치아는 식생활(diet)과 같은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자연적 요인에 따라 발달되었던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프로그램에 의해서 발달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프로그램은 어디에서 왔는가? 알려진 모든 프로그램들은 그것을 만들고 장착시킨 프로그래머로부터 온다.
셋째, 이 연구는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또 다른 해부학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현대인류와 멸종된 인류는 원숭이와 구별되는 치아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어금니들은 입 뒤쪽으로 가면서 작아진다는 것이다. 반면에 멸종된 원숭이들의 어금니는 반대의 경향, 즉 입 뒤쪽으로 갈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주요한 해부학적 차이, 예를 들면, 손 모양[5], 발 모양[6], 엉덩이 모양[7], 독특한 내이(inner ear)와 두개골 정렬 등과 같은 것에 추가하여, 또 하나의 해부학적 차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원숭이 어금니와 사람 어금니가 서로 다르게, 차이를 나타냈던 것은 진화 때문이 아니라, 생물학적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그동안 치아의 진화 이야기를 주장해왔던 진화 인류학자들이 자신들의 추론이 부족한 지식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References
1. Parker, G. 1981. Origin of Mankind. Acts & Facts. 10 (11).
2. Evans, A. R. et al. 2016. A simple rule governs the evolution and development of hominin tooth size. Nature. 530 (7591): 477-480.
3. The australopith genera included in the study were Ardipithecus, Australopithecus, and Paranthropus.
4. Gómez-Robles, A. Palaeoanthropology: What teeth tell us. Nature. 530 (7591): 425-426.
5. Guliuzza, R. 2009. Made in His Image: The Connecting Power of Hands. Acts & Facts. 38 (10): 10-11.
6. Thomas, B. 2009. Did Humans Evolve from 'Ardi'? Acts & Facts. 38 (11): 8-9.
7. Thomas, B. Evolutionist Tosses out 'Ardi' As Human Ancesto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8, 2010, accessed March 3,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237
출처 - ICR News, 2016. 3. 14.
침팬지가 슬퍼하는 것이 진화의 증거인가?
(Is Chimp Grief Evidence of Evolu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유전자 연구가 계속되면서, 우리의 조상으로 주장되고 있는 침팬지와 사람 사이의 유사성은 진화론적 가능성의 경계를 넘어서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세속적 세계는 실패한 진화 이야기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침팬지와 사람의 유사한 행동처럼 보이는 것을 찾아 애써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세속적 언론 매체들이 최근에 선전하고 있는 것은 침팬지가 동료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1, 2] 그러나 이러한 슬픔은 사람과 침팬지에만 있는 독특한 것인가? 다른 동물들은 슬퍼하거나 고뇌에 빠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슬퍼하는 행동은 동물계에서 흔히 관찰되는 일이다. 사실, 과학자들은 최근에 코끼리에서 그것을 연구했다.[1]
침팬지와 코끼리는 다른 동물에 비해 지능이 높기 때문에 슬퍼하는 것일까? 하지만, 새끼나 짝의 죽음을 슬퍼하는 행동은 새(birds)와 같이 덜 지능적인 동물에서도 흔히 관측된다.
새끼의 죽음을 슬퍼하는 펭귄. 짝의 죽음을 슬퍼하는 비둘기. 이 새는 짝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금류는 슬퍼할까? Do Animals Experience Grief?
이러한 최신의 동영상과 보도들은 침팬지를 사람과 유사한 동물로 부각시키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실패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진화론자들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동물계에서의 선택된 데이터를 가지고 진화 이야기를 꾸며내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하더라도, 동물들의 슬픔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우리의 마음과 비교될 수 없다.
References
1. Balter, M. 2010. Chimps Grieve Over Dead Relatives. Science. Posted on sciencemag.org April 26, 2010, accessed May 20, 2016.
2. Walker, M. 2016. Chimps filmed grieving for dead friend. BBC. Posted on bbc.com May 18, 2016, accessed May 26, 2016.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죽은 친구를 위한 침팬지의 우정 (2016. 5. 20.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596253
동물도 죽음을 슬퍼하나 (2012. 9. 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50751.html
동물도 '죽음'을 이해하나? 슬퍼하는 동물들 (2018. 1. 12. FE Times)
https://www.fam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14
코끼리·고양이·염소도 각자 슬픔의 방식이 있다 (2022. 2. 26.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2/02/26/WWDVJEHIOJB73ADY66XELIGJCQ/
적과 싸우다 죽음 맞이한 대장 코끼리 주변 둘러싸고 차례로 돌아가며 추모하는 코끼리들 (2021. 8. 31. 애니멀플래닛)
https://m.animalplanet.co.kr/contents/?artNo=216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386
출처 - ICR News, 2016. 6. 9.
드마니시 두개골은 인류 진화 계통도를 뒤집어 버렸다.
: 호모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하빌리스는 함께 살았다.
(Human-like Fossil Menagerie Stuns Scientists)
B.Thomas and F.Sherwin
한 팀의 과학자들이 조지아(Georgia)에 있는 작은 마을 드마니시(Dmanisi)에서 몇몇 두개골들을 발견했을 때, 이것은 인류 진화론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논쟁과 당혹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모든 진화 이야기들을 폐기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그 발견 결과는 Science 지 2013년 10월 호에 게재되었다.[1]
다른 사람 뼈들 사이에서 연구자들은 다섯 개의 두개골 또는 두개골 잔해들을 발견했다. 그것들 중 일부는 오늘날의 평균 사람 두개골 크기보다 작았지만,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장 큰 놀라움은 이들 사람 두개골들은 모두 서로 매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었고, 짧은 시간 내에 함께 묻혀있었다는 것이었다.
발견에 참여하지 않았던 예일대학의 인류학자인 앤드류 힐(Andrew Hill)은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두개골들은 최초로 (인류 종 내의 형태학적) 변이(variation)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 이곳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두개골들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던 전이형태의 다른 모습의 인간들이 현대 인류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신에, 같은 시대에 발생했던 변이(다양성)를 보여주고 있었다. Science 지 논문의 저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이 두개골들이 모두 사람의 것이라면, ”인류 진화 이야기는 극적으로 단순한 이야기로 막을 내릴 것”이라는 것이다.[2]
이 발견은 오래 전에 살았으며, 초기 호모 종들을 낳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는 이제 다른 종들 사이에서 더 이상 인류의 조상으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증거는 호모 에렉투스(H. erectus), 호모 루돌펜시스(H. rudolfensis), 호모 하빌리스(H. habilis) 등이 모두 함께 돌아다녔음을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드마니시에서 발굴된 두개골들과 다른 골격들에 대한 분석은 그동안 과학자들이 너무 쉽게 아프리카에서 발굴된 인류 조상들을 서로 분리된 종들로 명명해버렸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제 이들 종의 많은 수는 교과서에서 삭제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디언(Guardian) 지는 보도했다.[3]
이들 종 가운데는 네안데르탈인(Neandertal)과 크로마뇽인(Cro-Magnon)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종들로부터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진화됐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분리된 종으로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다.[4] 그들은 현대 인류처럼 보이는 사람들로서, 현대 인류와 동시대를 살았던 독특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인류 진화 계통 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도 창조론자들이 오래 전에 내렸던 결론처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은 멸종된 원숭이였으며, 인류로 진화한 종이 아닌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5] 이러한 핵심 화석들이 인류 진화 계통도에서 배제된다면, 인류의 진화에 대한 대중적 전시 그림은 정말로 모든 교과서에서 청소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드마니시 화석이 고대 인류를 나타낸다면, 그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서 고인류학자들이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연구비를 들여가며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간 진화 계통 라인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의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전체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되었다.
References
1.Lordkipanidze, D. et al. A Complete Skull from Dmanisi, Georgia, and the Evolutionary Biology of Early Homo. Science. 342 (6156): 326-331.
2.Hotz, R. L. Skull Suggests Single Human Species Emerged From Africa, Not Several. The Wall Street Journal. Posted on wsj.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9, 2013.
3.Sample, I. Skull of Homo erectus throws story of human evolution into disarray.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October 17, 2013, accessed October 23, 2013.
4.Thomas, B. Neandertals Mixed with Humans in Chin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0, accessed November 4, 2013.
5.Gish, D. 1975. Man...Apes...Australopithecines...Each Uniquely Different. Acts & Facts. 4 (9).
*관련 기사 1 : ”인류 조상은 한 種”… 기존 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01801070232071002
”인류 조상, 하나의 '종'일 수 있다” (2013. 10. 19.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310190056278142
인류 조상 다원설 흔들려…”한 종의 후손일 수도” (2013. 10. 18. SBS 뉴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35490
”인류 조상은 모두 같은 種” (2013. 10. 18.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18/20131018004744.html
”인류의 조상은 모두 같은 種일 수도” (2013. 10. 19.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018/58315311/1
현생 인류의 뿌리는 동일 종(種)… 인류진화론 뒤집어 (2013. 10. 18.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8/2013101802855.html?news_Head1
*관련기사 2 : 인류 진화사’ 다시 써야 하나 (2007. 8. 9.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28025.html
‘손쓰는 原人’-‘직립보행 原人’은 자매種 (2007. 8. 9.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80901032732282002
인류 진화 이론 바꿀 새로운 화석 발견 (2007. 8. 9.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9/2007080900734.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3/
출처 - ICR News, 2013. 11. 8.
인류의 조상 아담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인가요?
이은일
학교에서 우리 자녀들은 인류의 조상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라고 배운다. 멸종한 원숭이 뼈에 불과한 화석이 인류의 조상으로 둔갑한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진화론 만이 인류의 시작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오랜 시간을 통해 이런 원숭이의 조상들이 진화되어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사람 등이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 교회에서는 인류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담이라고 배운다. 진화론을 배운 청소년이 목사님께 ”인류의 조상 아담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인가요?”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인류의 시작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아니라 아담이라고 교회에서 가르쳐주면, 청소년들에게 혼란을 주거나 혹 수능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을 한다.
그러나 진짜로 걱정해야 하는 것은 이런 진화론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성경말씀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게 되면서, 교회를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 대신 진화를 가르치는 거짓된 과학에 침묵하거나 동조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성경말씀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신학자들이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하나님의 창조는 진화의 과정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는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과 과학을 조화시키려고 하는 이런 주장은 진리와 거짓을 조화시키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왜냐하면 진화는 전혀 과학적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화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떤 화석도 존재하지 않으며,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유전적 변화도 생명체에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는 각각 고유한 유전정보 설계도를 갖고 있으며, 생명의 설계도가 제멋대로 변하면서 다른 생명체의 설계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만화와 같은 상상에 불과하다.
나 자신이 창조과학 세미나를 처음 듣고 진화론이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것을 배우기 전까지는 진화론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지를 못했다.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이 당연히 사실이라고 생각했고, 진화가 하나님의 창조를 거부하는 이론이라는 것도 깊이 생각한 적이 없었다. 창조과학을 통해 진화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하나님의 창조는 더욱 분명해졌고,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창조과학세미나를 통해 사람들에게 진화의 거짓됨을 밝히면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은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를 계속 묵상하면 할수록 창조는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믿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전능하시고 초월적인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인간이 갑자기 흙으로부터 만들어져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믿을 수 있을까? 진화론은 하나님을 믿을 수 없고, 인간이 그렇게 창조되었다고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이론인 것이다.
아담은 추상적인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 이 세상에 존재하였던 첫 번째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 세상에 사람이 출현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한 쌍의 부부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다. 그 한 쌍의 부부가 바로 아담과 하와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도 인류는 한 명의 여자와 한 명의 남자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물론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은 이들이 성경의 아담과 하와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 쌍의 부부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은 성경적일 뿐 아니라 과학적이다.
그러면 한 쌍의 부부로부터 어떻게 흑인, 백인, 황색인종이 생긴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햇빛의 세기에 따라 피부색이 진화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햇빛에 의한 피부색의 변화는 유전될 수 없다. 사람의 피부색은 환경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영국의 어떤 부부는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는데 한 애는 백인, 다른 애는 흑인이었다. 아마도 바벨탑 사건으로 사람들이 흩어지기 전에는 한 가족 내에서 이 영국인 부부처럼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 많이 태어났을 것이다. 바벨탑 사건 이후 흩어진 사람들은 유전적 다양성이 작아지고, 특정 피부색이 주도적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세상이 된 것 뿐이다. 피부색에 따라 사람이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체형, 성격, 취미 등이 다른 것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일 뿐이다.
성경말씀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최초의 인류 아담의 존재가 역사적이며 과학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첫 번째 사람 아담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히 알게 된다. 죄를 범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또한 구원받은 우리들이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해지는 것이다.
중국에서 발견된 8만 년(?) 전 현대 인류의 치아.
: 인류의 진화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 쓰도록 만들고 있었다.
(Chinese Teeth Upset Early Man Timeline)
새로 발견된 이빨들은 진화론에 깊은 상처를 내고 있었다. 중국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현대인의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이빨들은 일어날 성싶지 않은 인류의 이주 패턴과 연대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기존의 진화 이야기 : 현대 인류는 40,000년 전 쯤에 아프리카로부터 이동하여 네안데르탈인을 정복했다.
새로운 진화 이야기 : 현대 인류는 80,000~120,000년 전에 중국 남부로 이주했다. 그곳은 아직 덜 진화된 멍청한 인류들이 살고 있는 중국 북부가 아니었다. 그리고 40,000~80,000년 후에, 현대 인류는 서쪽 유럽으로 이주해 나가면서, 살고 있던 네안데르탈인들을 밀어냈다. 현대 인류는 일부 네안데르탈인들과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았다. 그러나 현대 인류는 다른 사람들을 떠나 동굴 안으로 들어가 살았다. 그 이후 그들은 30,000년 동안을 어떠한 문명도 이루지 못했으나, 동굴 벽에는 멋진 그림들을 남겨 놓았다. 그것들 중 일부는 피카소의 그림과 같은 것이었다.
이러한 이야기가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중국 고인류학자가 Nature 지에서 보고한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이야기를 믿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중국 남부의 한 동굴에서,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47개의 인류 치아들을 발견했다. 편집자의 요약 글은 그러한 문제점을 말하고 있었다 :
중국 남부 후난성 다오시안(Daoxian)의 푸얀(Fuyan) 동굴에서 발견된, 해부학적으로 현대 인류의 것으로 보이는 47개의 이빨들은, 해부학적으로 현대 인류가 적어도 8만 년 전에서 12만년 까지도 그 지역에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그러한 연대는 레반트 지역과 유럽에 살았던 인류에 비해 30,000~70,000년 더 이전이다. 이 중국 남부의 현대 인류는 중국 북부와 중부에 살았던 초기 인류(hominins)보다 훨씬 더 현대적으로 보였다. 이 발견은 인류의 진화 이야기가 더욱 복잡해졌으며, 더 많은 것들이 발견되어야함을 보여준다.
로빈 덴넬(Robin Dennell)은 Nature 지의 동일한 이슈에서, 이 발견의 의미에 대해서 애써 침착하게 말하고 있었다. ”중국 남부에서 발견된 80,000년 이상 된 현대 인류의 이빨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상당히 일찍 이 지역에 존재해왔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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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받아들인다면, 어떤 것을 믿어야하는 것인지를 알아보자 :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할 수 있었던, 우리와 같은 뇌 크기와 신체 크기를 가졌던, 우리와 동일한 사람들이 40,000~80,000년(400~800세기) 동안 동굴에만 앉아있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살다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어느 누구도 농사나 식물 재배를 알지 못했으며, 말을 탈줄 몰랐고, 집을 지을 줄도 몰랐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북쪽에 살고 있었던 멍청이 초기 인류(hominins)와 혼합되지 않았다. 비록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지만) 그들은 아시아를 건너 서쪽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고, 그러면서 네안데르탈인과 교배를 했으며, 네안데르탈인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6,000~10,000년 전쯤에 한 돌연변이가 우연히 일어났고, 브라보! 문명이 발생했다.
그들은 이러한 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언론 매체의 과학부 기자들과 컬럼니스트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Science Rag의 앤 깁본(Ann Gibbons), Nature 지의 칼로웨이(Ewen Calloway), The Conversation의 UCL pros, Live Science 지의 찰리(Charlie Q) 등이다. 그들 모두 똑똑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인류 진화 이야기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성경의 기록을 진실로서 믿고 있는 사이비 과학자인 창조과학자들?
우리는 이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오, 이 얼마나 복잡한 거미줄(거짓말)인가? 처음 거짓말을 시작했을 때보다.” 자칭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창세기를 비웃으며 내던져버렸을 때, 그들은 우스꽝스러운 마법의 신화를 새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들은 일부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너무도 거대해졌다. 아래부터 쌓여져있는 거짓의 거미줄들을 이제 너무도 두꺼워졌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틀렸다.” 오늘날 진화론의 이야기들은 서로 너무도 깊이 얽혀있다. 사람들은 이제 곧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 그런데 어떻게?
마크 스트라우스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우리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지에 관한 12가지 이론들이 모두 틀린 이유”에 대해서 썼다. 오늘 여기에 13번째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그 계산은 잘못되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오늘날까지 144(12x12)개도 넘는 주장들이 있어왔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자바인(Java Man), 북경인(Peking Man), 네브라스카인(Nebraska Man), 하이델베르크인(Heidelberg Man), 필트다운인(Piltdown Man), 라에톨리 발자국(Laetoli prints), 두개골 1470(Skull 1470), 진잔트로푸스(Zinjanthropus)... 등 많은 유인원들이 인류의 진화적 조상으로 주장됐었다. 그러나 오늘날 누구도 이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속적 고인류학자들도 그 오래된 뼈들을 오래 전에 모두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최신의 것들을 찾으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연구 자금을 얻는 방법이다. 이것이 무책임한 보고로 과학부 기자들을 유혹하는 방법이다.
슬프게도, 이러한 인류 진화 이야기들을 추종하고 있는,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창조론자들이 있다. 그들은 이들 진화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주장되는 오래된 연대를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신뢰해야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유인원과 그들에 대한 수십 수백 만 년의 연대를 받아들인다. 그들은 하나님이 유인원들 중에서 아담과 이브를 선택하시고 그 이름을 주었다고 말한다. (다른 현대 인류들은 진정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사람처럼 보이나 영혼이 없는 동물과 같은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비록 도구를 만들고, 불을 사용하고, 음식을 요리하고, 먼 거리를 이주하고, 장애인을 돌보고, 아마도 언어를 사용하고...있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들을 사람이 아닌 일종의 좀비 같은 생물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면서 과학(진화론)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8만 년 전 인류 추정 치아 화석 발견'...인류 확산 시기 수정될 듯 (2015. 10. 15.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510151425466741
중국서 8만년 전 치아 발견, 인류의 시작 더 과거로 (2015. 10. 16.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51016143448908
中 과학자, 8만 년 전 인류 추정 치아 화석 발견…인류 확산 시기 앞당겨져(2015. 10. 2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013168824852
'이미 8만년 전에 호모 사피엔스 중국 남부에 도래해'(2015. 10. 15.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15_0010350314&cID=10101&pID=101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11/chinese-teeth-upset-early-man-timeline/
출처 - CEH, 2015. 11. 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71
참고 : 6253|6251|6250|6190|6058|6052|5792|4563|3988|5796|5768|4812|5948|5884|5818|5802|5375|5180|4880|4007|4847|2712|3431|5025|4682|4833|4266|4410|5051|4372|4626|3890|5155|5157|4720|4785|707|1454|390|1442
호모 나레디 3 : 새로운 고대 인류가 될 수 없는 이유
(Homo naledi: Claims of a Transitional Ape)
by Tim Clarey, Ph.D.
호모 나레디(Homo naledi)에 관한 첫 번째 글에서, 이들 화석의 해부학적, 지질학적 문제점들을 지적했었다. 두 번째 글에서, 이들 과학자들이 왜 이 화석들의 연대측정을 실시하지 않았는지에 관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이번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글에서, 이 화석들은 왜 그렇게 동굴 깊은 곳에서 발견됐는지에 관한 의문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세 번째 질문은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일 수 있다.
유석(flowstone)은 분명 계속 자라왔고, 지난 수천 년 동안 동굴의 크기를 감소시켜왔다. 아마도 이 변화는 안 밖으로 드나드는 동굴 통로를 좁혔을 것이다. 이들 뼈들이 놓여졌던 시기에 동굴의 통로가 얼마나 열려있었는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연구자들은 화석들 사이에서 여러 크기의 뼈들이 넓게 혼합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중 어느 것도 포식(predation)의 흔적은 없었다.[1] 그리고 소수의 조류와 설치류의 뼈가 호미닌(hominin, 초기인류)의 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2]
버거와 그의 팀은 호모 나레디의 뼈들은 일종의 매장의식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그곳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 그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죽은 자의 매장은 살아있는 자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이루어지며, 존경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은 인간의 특징이다. 그러나 호모 나레디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사체를 매장하기 위해서 꾸불꾸불 얽혀있는 긴 동굴 통로를 지나 깊숙한 곳까지 갔다는 것은 조금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버거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리처드 리키(Richard Leakey)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하기를, 아마도 그 뼈들은 물에 의해서 안으로 밀려들어갔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다른 입구가 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다.[3]
동굴의 또 다른 입구가 있든지 없든지, 또는 이후에 유석이 자라 동굴의 입구와 통로를 제한했던지 간에, 그 뼈들이 어떻게 동굴의 깊은 끝 방에 위치하게 됐는지에 관한 미스터리는 쉽게 해결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eLif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더크스(Dirks)와 그의 동료들은 동굴에 한때 많은 량의 물이 흘렀던 시기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퇴적 증거들이 동굴 바닥에 있음을 기술하고 있었다.[2] 동굴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홍수는 동굴에 피난해있던 사람과 동물들을 익사시켰고, 그들의 유해를 동굴 계의 깊은 곳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숭이 같은 뼈들이 사람의 뼈와 동시에 운반됐을지도 모르며, 이후에 연속적인 홍수로 실려와 혼합되었을지 모른다. 뼈들은 어떤 정돈된 방식으로 놓여있지 않았고, 모두 분산되어 흩어져 있었다.[2]
모든 뼈들이 동굴 바닥의 퇴적물 상층부 20cm 내에 흩어져서 놓여있다는 것은 이 뼈들이 비교적 최근에 놓여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해수면의 오르내림과 기후 변동이 더 극적이고 산발적이었던 홍수 이후의 시기와 빙하기 동안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경은 이러한 시기가 단지 몇 천 년 전에 일어났었음을 가리키고 있다.[4]
호모 나레디와 관련된 지질학, 해부학, 연대측정의 결여, 최근 물 흐름의 증거들에 의하면, 호모 나레디에 관한 언론 매체들의 대대적인 보도와 흥분은 본질적으로 거짓에 기초한 과대선전임을 알 수 있다. 세속적 과학 사회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를 찾으려는 전임 진화인류학자들의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인류의 조상이 아담이 아니라, 유인원이라고 굳게 믿고 있고, 그들이 믿기로 결정한 것을 확립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흩어져 있는 화석 뼈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퇴적된, 단지 수천 년 전에 놓여진, 매우 젊은 연대의 뼈들로 보인다. 그것들은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주장되는 새로운 종은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는, 진화론적 편견에 기초하여, 서로 다른 종들을 모자이크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인간과 비인간의 뼈들로부터 상상의 생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매장의식이 있었다는 주장도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는 최악의 공상적 이야기에 불과하다. 창세기 1:26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사람은 다른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유인원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호모 나레디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어떠한 실제적 증거가 없는 인류의 진화이야기는 그 말씀으로 인해 반박되는 것이다.
References
1.Berger, L. R. et al.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2.Dirks, P. et al. Geological and taphonomic context for the hominin species Homo naledi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September 15, 2015.
3.Shreeve, J. 2015. Mystery man: A trove of fossils found deep in a South African cave adds a baffling new branch to the human family tree. National Geographic. 228 (4): 30-57.
4.Jake Hebert, Ph.D.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Dr. Clarey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22, 2015.
*호모 나레디에 대한 자세한 분석 글 :
Den of ape-men or chambers of the sickly? An update on Homo naledi (CMI, 2017. 5. 25)
http://creation.com/homo-naledi-update
*관련기사 : 원시 인류 호모 날레디, 현생 인류와 공존했다? (2017. 5. 11.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8038
인류학 뒤흔들 ‘호모 날레디’. '300만년 아닌 20~30만년 전 생존' (2017. 4. 27.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인류학-뒤흔들-호모-날레디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92
출처 - ICR News, 2015. 10. 22.
호모 나레디 2 : 주장되는 유인원의 이상한 추정 연대
(Homo naledi: Dating the Strange Ape)
by Tim Clarey, Ph.D.
최근 언론 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새로운 유인원 호모 나레디(Homo naledi)에 관한 첫 번째 글에서, 우리는 호모 나레디가 발견된 동굴 계의 지질학을 둘러싼 이상한 상황뿐만 아니라, 신체 골격 부분들의 중대한 불일치를 지적했었다. 그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라.(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이 두 번째 글에서는 그 뼈들과 관련된 진화론적 연대측정 방법의 이상한 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레디 화석을 선전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선임 연구자인 리 버거(Lee Berger)는 왜 나레디 뼈들에 대한 연대측정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그는 여러 표준 연대측정 방법들 중에 단 하나도 실시하지 않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호모 나레디에 대한 어떤 명확한 연대를 발표하지 않았다.[1~3] 그러나, 그들은 200~250만 년 또는 그 이상으로 대략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한 연대는 인간의 진화이야기를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는데 필요한 연대이다.[3] 그러나 그러한 추정되는 연대는 어떤 실험적 데이터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2]
그들은 그 뼈의 연대를 결정하기 위한 여러 연대측정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 첫째, 그들은 우라늄계열 연대측정(uranium-series dating) 기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을 적용하여 다른 연구자들은 퇴적된 동굴 유석(flowstone)에 포획된 우라늄의 량을 측정하고, 그것을 동굴 유석의 추정되는 절대 연령으로부터 도출된, 추정되는 유석의 퇴적율과 비교했었다.[4, 5] 예를 들어, 이 기법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글라디스베일 동굴(Gladysvale Cave)에서 발견된 또 다른 호미닌에 대해서 540,000년에서 7,000년의 연대를 추정하는 데에 사용됐었다.[4] 그 연구팀의 폴 다이크(Paul Dirks)와 그의 동료들은 이 우라늄계열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Dinaledi Chamber에 있는 동굴 유석들을 분석했었다. 그러나 그 과정은 ”관련 진흙에서 파생된 쇄설성 미세 먼지에 의해서” 오염되었다고 주장했었다.[2] 통상적인 과학 실험 논문과 다르게, 그들은 이 실패한 연대측정 결과를 전혀 보고하지 않았다. 그들의 결론은 임의적이고 편리해 보인다. 그들은 자신들의 추정 연대 범위에 들어가는 측정 결과들만을 보고하고, 그렇지 않은 결과들은 편리하게 그냥 보고하지 않고 폐기시켜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왜 기본적인 방사성탄소(carbon-14) 연대측정을 시도하지 않는 것일까? 그들은 그 뼈는 오래되었을 것으로 가정하고, 측정 가능한 C-14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 뼈에서 어떠한 C-14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그 뼈들이 젊다거나 10만 년 이내라는 주장을 기각시키는 것이지 않겠는가? 왜 측정해보지 않는가? 그러나 반대로, 측정 가능한 C-14이 남아있다면, 그것은 그 뼈들의 연대가 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호모 나레디는 현생 인류와 나란히 위치하는 종이 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또한 전자스핀공명(electron spin resonance, ESR) 연대측정을 해볼 수 있었다. 그 방법은 다른 진화론자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치아의 에나멜(tooth enamel)에 대한 연대측정을 실시했을 때에 사용했던 방법이다.[7] 버거의 팀은 그 동굴에서 179개의 많은 이빨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풍부한 치아들로 인해 이 방법은 쉽게 적용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어떠한 실험도 실시하지 않았다.[2]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해보면, 그들은 뼈의 진정한 연대를 알고 싶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왜 고도로 훈련된, 최첨단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과학자들이 그 표본이 무엇인지, 그 뼈들의 연대가 언제인지, 그래서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연대측정 방법들과 실험들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대신에, 연구자들은 그 화석이 무엇일까에 관한 그들의 생각만을 추정하여 말하고 있었다.
만약 과학자들이 그 뼈가 수천 년, 또는 수만 년에 불과하다고 발표한다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호모 나레디는 진화이야기와 아무 상관이 없는 뼈들이 되고 말 것이며, 이것은 특별히 연구 자금(많은 과학자들의 성배가 되고 있는)을 지원받는 데에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천 년(기껏해야 수만 년)에 불과하다는 연대측정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서로 다른 종들을 모자이크하여 인위적으로 조립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러한 연대는 그들의 발견을 무효화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마지막 글에서는, 우리는 동굴에 관한, 그리고 주장되는 호모 나레디의 매장 의식에 관한 이상한 점들을 살펴볼 것이다.
References
1.Berger, L. R. et al.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September 15, 2015.
2.Dirks, P.et al. Geological and taphonomic context for the hominin species Homo naledi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September 15, 2015.
3.Shreeve, J. 2015. Mystery man: A trove of fossils found deep in a South African cave adds a baffling new branch to the human family tree. National Geographic. 228(4): 30-57.
4.Pickering, R. et al. 2007. Stratigraphy, U-Th chronology, and paleoenvironments at Gladysvale Cave: insights into the climatic control of South African hominin-bearing cave deposits. Journal of Human Evolution. 53 (5): 602-619.
5.Pickering, R. et al. 2011. Contemporary flowstone development links early hominin bearing cave deposits in South Africa.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Letters. 306 (1): 23-32.
6.Bascomb, B. Archaeology's Disputed Genius. Nova Next. Posted on pb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4, 2015.
7.Grün, R. 1989. Electron spin resonance (ESR) dating. Quaternary International. 1: 65-109.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82
출처 - ICR News, 2015. 10. 19.
호모 날레디는 새로운 유인원인가?
: 주장되는 잃어버린 고리의 지질학
(Homo naledi: Geology of a Claimed Missing Link)
by Tim Clarey, Ph.D.
최근 호모 날레디(Homo naledi)라 명명된 전이형태로 주장되고 있는 한 새로운 인류 종은 고인류학자들 사이에서 커다란 소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3] National Geographic 지는 이 최근의 발견을 이 달의 커버스토리로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NOVA는 이것을 세계적인 발견으로 말하며 특별 방송을 내보냈다.[3] 새로운 화석 '종'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와 우리가 속한 호모 속(genus Homo) 사이의 간격을 깔끔하게 메워주는 사람 같은(human-like) 조상으로 말해지고 있었다.[1, 3] 이것은 19세기 이후 선전되어왔던 인류의 진화이야기에 들어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뼈들은 진정 무엇인가?
우리가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이 답해져야만 한다. 첫째, 주장되는 호미닌(hominin, 유인원)은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 새롭게 발견된 전이형태의 종인가? 둘째, 이 화석의 실제 연대는 얼마일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이들 화석은 동굴 깊숙한 곳에 들어있었던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그 이슈에 대한 세속적 주장과 관계없이 기독교 사회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날레디 화석은 2013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떠오르는 별(Rising Star)’이라는 동굴 계에서 Dinaledi Chamber라 불리는 동굴의 깊숙한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방에 도착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두 좁은 통로를 통해서 이동해야만 했다. 한 통로는 높이가 25cm(10인치)에 불과했다.[3] 이 동굴들은 노아홍수 이전에 대부분 퇴적된 것으로 보이는 백운석(dolomite, 석회암 같은) 암석인 Malmani Subgroup의 부분으로 발달되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 암석의 동굴들은 선신세-홍적세(Pliocene-Pleistocene) 동안에 발달된 것으로 추정하며, 300만 년 전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2]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동굴들은 노아홍수의 감퇴기 또는 노아홍수 이후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물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그 동굴들은 단지 수천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평가한다.
적어도 15명의 뼈들로 주장되는, 대략 1,550개의 흩어져 있던 호미닌의 뼈 조각들이 점토가 풍부한 동굴 바닥의 침전물로부터 발견되었다. 이 화석 뼈들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이 포함되는 뼈들의 집합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뼈 조각들이 모두 호모 날레디로 명명된 새로운 종 하나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1] 흥미롭게도, 그 동굴은 동굴 바닥의 일부 뼈들을 재정리했던, 이전의 한 동굴 그룹이 들어왔었던 곳이다.[2]
정확히 호모 날레디는 무엇인가? 책임연구자인 버거와 그의 동료들은 그 모든 뼈들은 하나의 새로운 전이형태 또는 '모자이크' 종과 적합하다고 주장했다.[1] 전이형태 종은 두 종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 모습의 부분적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전이형태의 화석은 어떤 종류의 생물에서건 발견되지 않았다. 모자이크 종은 관련 없는 종들의 모습들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든 모두 통합되어 있다고 추정한다. 호모 날레디의 발, 다리, 손은 거의 인간이었다. 그러나 골반과 어깨는 멸종된 원숭이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더 닮았다. 듀크 대학의 스티브 처칠(Steve Churchill)은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만약 당신이 그 발만을 발견했다면, 어떤 부시맨이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다.”[3] 버거와 그의 동료들은 심지어 뼈 크기의 차이에 기초하여, 여성 및 남성을 식별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개골(cranium) 조각은 턱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미술가의 상상도에도 불구하고, 두개골과 턱이 부착되어 있는 완전한 머리뼈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작지 않은 그들 몸체에 붙어있는 작은 뇌를 발견했다”고 고인류학자인 프레드 그린(Fred Grine)은 기록하고 있었다.[3] 이러한 비정상적인 크기와 인간과 원숭이 유사 특성들의 혼합은 그 뼈들이 서로 조화될 수 없음을 가리킨다.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도 다른 종에서 온 것일 수도 있다. 이들 고생물학자들은 관련이 없는 종류의 뼈들을 함께 섞어서 배치함으로 한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들은 자신들이 기대하는 것을 얻기 위해 뼈 조각들을 조립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것은 처음이 아니다.[4]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발견을 이상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그 뼈들이 비교적 헐겁고 굳어지지 않은 채로 있던 침전물(loose and un-cemented sediment) 내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뼈들은 동굴에 채워져 있는 바닥 침전물의 단지 상층부 20cm(8인치) 내에서 발견되었다.[2] 최근의 한 지질 보고서는 ”그 지역의 호미닌 유해는 일반적으로 Malmani Subgroup의 스트로마톨라이트가 풍부한 백운석으로 된 동굴의 석화된 쇄설성 퇴적물(풍화된 부스러기와 함께 시멘트화 된)에 파묻혀있다”고 말했었다.[2]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화석들은 단단한 퇴적암 속에 파묻혀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단지 16km 정도 떨어져 있는, 2008년에 버거(Lee Berger)가 발굴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Australopithecus sediba) 화석도 그랬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원숭이 같은 세디바 화석을 2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었다.[3, 5] 그러므로 아직 굳어지지 않은 헐거운 퇴적물 내에서 발견된 이 나레디 화석은, 세디바 화석을 포함하여 다른 발견된 화석들보다 훨씬 더 최근에 퇴적된 것일 수 있음을 가리킨다. 날레디 화석은 노아홍수 이후 빙하기(post-Flood Ice Age) 시기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이다.
이 주제에 대한 다음 글은 진화론적 연대 추정의 불일치를 조사할 것이다.
*참조 : Is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Human Ancestor? (AiG, 2015. 9. 12)
https://answersingenesis.org/human-evolution/homo-naledi-new-species-human-ancestor/
References
1.Berger, L. R., et al.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2.Dirks, P.H.G.M. et al. Geological and taphonomic context for the hominin species Homo naledi from the Dinaledi Chamber, South Africa. eLife. Posted on elifesciences.org September 10, 2015, accessed October 1, 2015.
3.Shreeve, J. 2015. Mystery man: A trove of fossils found deep in a South African cave adds a baffling new branch to the human family tree. National Geographic. 228(4): 30-57.
4.Gish, D. 1975. Man...Apes...Australopithecines...Each Uniquely Different. Acts & Facts. 4 (9).
5.Although secular science interprets these bones as 2 million years old, they were likely deposited late in the Flood year, making them about 4,500 years old.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최고 300만년 전 살았던 새 인류 '호모 나레디' 화석 발견(종합) (2015. 9. 1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0/0200000000AKR20150910214251009.HTML
호모 나레디, 진화의 역사 새로 쓰나…'최소 15명의 시신으로 추정' (2015. 9. 11. MBN)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541016
새로운 인류 화석 '호모 나레디'의 정체는? (2015. 9. 19. YTN)
http://www.ytn.co.kr/_ln/0105_201509200001394016
'새 고대인류 호모 나레디, 두 발로 걷고 도구 사용한 듯' (2015. 10. 7.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7/0200000000AKR201510070515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81
출처 - ICR News, 2015. 10. 15.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차이가 재계산되었다.
: 단지 ~89% 정도만 동일하다
(Differences Between Chimp and Human DNA Recalculated.)
Nathaniel T. Jeanson
진화론자들은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차이를 평가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었다.
사람이 원숭이보다 진화가 덜 되었는가? 최근의 한 기사는 거의 그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
인류는 진화계통나무의 꼭대기에 위치한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왜냐하면 그 복잡성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의 성공은 사실상 우리 DNA의 일부를 잃어버렸기 때문일 수 있다. 유전학자들은... 초기 인류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의 공통조상에서 분기된 이후, 4070만 개의 염기쌍을 잃어버렸다.[1]
최근의 이 유전학 연구는 인간의 유전자 암호에 대한 일련의 심층연구 중 하나이다.[2] 책에 쓰여진 글자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DNA 암호는 네 개의 화학적 철자(letters, 알파벳) 'A, T, G, C'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철자는 여러 방법으로 정렬될 수 있어서,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 사람의 DNA 염기서열은 약 30억 개의 철자들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3] 그때 이후로, 30억 개의 철자들이 전 세계의 여러 인종 집단들 사이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 왔다.[4]
평균적으로, 각 인종 그룹들은 200~400만 개의 DNA 단일 철자가 서로 달랐다. 이것은 사람의 전체 DNA 염기서열(genome, 유전체)에서 0.1% 정도가 다른 것이다. 최근의 한 연구는 개별적 단일 철자의 차이가 아니라, '덩어리(chunks)'의 차이를 정량화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예를 들어, 만약 개정된 두 권의 책을 서로 비교한다면, 철자 대 철자로 비교하여 그 차이를 계산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전체 문장의 수를 서로 비교하거나, 두 판 사이에 추가되거나 삭제된 단어의 문장의 전체 수를 정량화하여 비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최근의 연구는 후자에 속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저자들은 사람의 유전적 변이(variation)를 분석하는 데에 충실하기보다는, 영장류에서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적 맥락에서 사람의 유전적 차이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이것을 위해, 그들은 침팬지와 오랑우탄의 DNA 염기서열을 조사했는데, (1)침팬지와 오랑우탄 사이에 공유되었던 (2)그리고 사람의 DNA 염기서열에는 없는, DNA 덩어리들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람은 사람과 유인원(great apes)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되는 과정에서 약 4천7십만(40,700,000)개의 DNA 철자들을 잃어버렸음을 발견했다고 저자들은 주장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결론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창세기 1장의 명확하고 사실적인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초자연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창 1:26~28). 하나님은 침팬지와 공통조상과 같은 동물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화하도록 놓아두신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저자의 결론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DNA '손실'에 대한 저자의 결론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사람과 원숭이는 원래 공통적인 유전자 염기서열을 공유하는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실제 유전적 데이터는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 훨씬 큰 유전적 차이가 있음을 입증해오고 있다.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는 단지 1~2%만 다르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다르게, 두 종의 유전체에 들어있는 수십억 개의 염기서열을 철자 대 철자로 정렬시켰을 때,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훨씬 크다. 침팬지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원래 논문에서 그 숫자를 조심스럽게 재집계해 보면, 사람과 침팬지는 단지 ~89% 정도만 동일하다는 것을 가리킨다.[5] 원래 데이터들에 대한 독립적 재분석도 이 평가와 거의 일치했다.[6]
실질적으로 사람간과 침팬지의 DNA가 89% 동일하고 11%가 서로 다르다면, 이것은 초거대한 유전자 차이이다. 30억 개의 11%는 3억3천만 개의 염기서열이 다른 것이다. 따라서 사람-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유사성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은 3억3천만(330,000,000) 개의 DNA 철자가 우리의 진화론적 사촌과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진화 도중에 '손실'된 것이 아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창조 이후 존재해온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최근의 한 세속적 논문은 사람과 원숭이는 유전적으로 서로 매우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이유가 저자들이 주장하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사람은 원숭이 같은 공통조상에서 후손되면서, 40,700,000 개의 DNA 염기쌍들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사람과 원숭이는 같은 공통조상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다. 과학은 이 사실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영장류와 사람이 구별되는 것은 40,700,000 개의 DNA 염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니다. 3억3천만 개의 DNA 차이는 진화가 결코 건널 수 없는 거대한 유전적 차이인 것이다!
Footnotes
1.Richard Gray, 'Humans Lost DNA as They Evolved: Early Species Had the Equivalent of Thousands More Genes Than We Do Now,” Daily Mail, August 7, 2015.
2.P.H. Sudmant et al., 'Global Diversity, Population Stratification, and Selection of Human Copy Number Variation” Science 349, no. 6253 (2015), doi:10.1126/science.aab3761.
3.International Human Genome Sequencing Consortium et al., 'Initial Sequencing and Analysis of the Human Genome,” Nature 409 (2001): 860–921, doi:10.1038/35057062; J.C. Venter et al., 'The Sequence of the Human Genome,” Science 291, no. 5507 (2001): 1304–1351, doi: 10.1126/science.1058040.
4.For example, see The 1000 Genomes Project Consortium et al. 'An Integrated Map of Genetic Variation from 1,092 Human Genomes,” Nature 491 (2012): 56–65, doi:10.1038/nature11632.
5.From the original chimpanzee genome sequence paper, 'Best reciprocal nucleotide-level alignments of the chimpanzee and human genomes cover, 2.4 gigabases (Gb) of high-quality sequence” (The Chimpanzee Sequencing and Analysis Consortium et al., 'Initial Sequence of the Chimpanzee Genome and Comparison with the Human Genome,” Nature 437 (2005): 69–87, doi:10.1038/nature04072). Since the authors sequenced a total of 2.7 billion DNA letters, this implies that only 2.4 billion of the letters matched well between humans and chimps leaving 0.3 billion (2.7–2.4) letters unmatched. A 0.3 billion letter difference is 11% of 2.7 billion.
6.Tomkins, 'Genome-Wide DNA Alignment Similarity (Identity) for 40,000 Chimpanzee DNA Sequences Queried against the Human Genome is 86–89%,” Answers Research Journal 4 (2011): 233–2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AiG, 2015.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