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3-10-24

로마 동전 속 노아의 방주!

(Noah’s Ark on a Roman coin!)

by Phil Robinson


     최초의 알려진 동전(coins)은 BC 7세기에 제작되었다.[1] 그 이후로 동전에는 종교, 정치, 국가수반(왕),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다양한 상징물, 역사적 사건 등 주조 국가가 소중히 여겼던 다양한 것들을 조각하여 새겨넣었다.

로마 제국은 노아의 방주(Noah’s Ark)를 묘사한, 지금은 희귀한 청동 주화(bronze coins)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동전은 성경의 한 장면을 묘사한 최초의 주화로 알려져 있다. 이 동전들은 평균 지름이 약 3cm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Septimius Severus), 마크리누스(Macrinus), 고르디아누스 3세(Gordian III), 필리푸스(Philip), 트레보니우스 갈루스(Trebonianus Gallus) 등 다섯 명의 로마 황제가 통치했던 61년(AD 192~253년)에 걸쳐 주조되었다. 


이 주화는 AD 192년에서야 주조되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주화의 주조 배경에 기독교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동전들은 모두 소아시아의 로마 도시였던 아파메이아 키보토스(Apameia Kibotos, 라틴어 철자로는 Cibotus)에서 주조되었다. 이 도시는 원래 안티오쿠스 1세(Antiochus I, BC 280~261년)가 세운 프리기아(Phrygian)의 한 도시였으며, 현재는 터키 디나르(Dinar)의 한 마을이다. 원래 프리기아의 이 도시 이름은 아파메이아(Apameia)였는데, BC 1세기에 접어들기 전에 키보토스라는 별칭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2] 커다란 상자 또는 궤(box or chest)를 의미하는 이 키보토스라는 단어는 이 도시가 부유한 도시로 성장하면서, 금고를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키보토스(κιβωτός)는 신약성경과 70인역 성경에서 노아의 방주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그리스어이기도 하다.[3]

창세기 8장에는 홍수 물이 물러갈 때, 노아의 방주가 오늘날 터키의 동쪽에 있는 아라랏 산에 머물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파메이아 키보토스는 터키 서쪽에 있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에 의해서 인근 산이 노아의 방주가 착륙한 실제 아라랏 산이라는 전통이 형성되어있다.[4] 로마 세계에서는 고대 유물을 호의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이 도시가 더욱 유명해졌을 것이다. 노아의 방주(노아의 키보토스(상자))를 동전 뒷면에 넣자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이 명백한 연결고리를 했을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인근 언덕을 언급하는 프리기아 지역의 홍수 전설(sans ark)도 역할을 했을 수 있다.


유대인, 기독교인, 로마인?

아파메이아 키보토스의 유대인 공동체는 도시 자체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으며, 건국 직후 바빌론에서 파견된 유대인 군인들과 도시 관리들이 프리기아로 이주했다.[5] 그 후 몇 세기 동안 더 많은 유대인들이 아파메이아 키보토스로 이주하거나 이주해 왔다. 로마의 정치가이자 작가인 키케로(Cicero)는 BC 62년 로마의 아시아 총독 루키우스 플라쿠스(Lucius Flaccus)가 예루살렘 성전에 공물로 보내려던 도시의 유대인들로부터 약 50kg의 금을 압수했다고 기록하고 있다.[6] 이들이 동전의 그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동전에 사용된 노아 방주의 모양이었는데, 이는 그리스어 키보토스(κιβωτός)의 뜻과 정확히 일치하는 상자 모양이다.


프리기아 지역에는 AD 1세기 전반부터 기독교인 공동체가 존재했다. 오순절 날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는 프리기아 출신의 유대인도 언급되어 있다(행 2:10). 이 지역에서는 아파메이아 키보토스가 중요했기 때문에, 교회 역사 초기에 이곳에 기독교인 공동체가 세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바울은 또한 프리기아(브루기아) 지역에서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행 18:23) 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 도시에 최초로 기록된 기독교 주교는 아파메이아의 율리아누스(Julianus of Apameia, AD 253년)였다.

주화는 AD 192년까지 주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주화의 주조에 있어서 기독교가 주된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7, 8] 그 이유 중 하나는 유대인의 경우 "성경의 수많은 우상숭배 금지 조항을 엄격하게 해석하여, 동전에 '이미지를 새기거나', 인간 또는 동물 형상을 묘사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이다."[9] 기독교의 영향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것으로는 노아와 그의 아내를 묘사한 것이 로마 카타콤(catacombs)에서 기독교인들에 의해 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고대로부터 알려진 유일한 유사한 이미지이다. (아래 박스글 참조).

아파메이아 키보토스는 동전 뒷면에 다양한 역사적 이미지를 넣는 것을 즐긴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노아의 방주를 새겨넣은 것은 이 로마 도시가 유대인 및/또는 기독교인 시민을 인정하거나 기리는 방법이었을 것이다.[10] 로마인, 유대인, 기독교인 및 기타 많은 사람들이 혼합된 이 도시를 고려할 때, 노아 방주의 역사와 홍수 후 방주에서 내린 8명으로부터 인류가 후손되었다는 것은 적합해 보인다. 실제로 그것은 다양한 인종 집단의 단결을 강조하기에 이상적인 역사적 지점이다.


동전에는 무엇이 새겨져 있을까?

<미국 이스라엘 화폐 협회(The American Israel Numismatic Association)>


동전의 앞면(위 사진 참조)에는 황제의 이미지와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주조 시점에 따라 분명히 바뀌었지만, 핵심적인 특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뒷면에는 상자(box) 모양의 방주 안에 있는 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아래에는 파도가 넘실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리스어로 노아의 이름인 ΝΩΕ(Nōe)는 방주 중앙에서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 방주 오른쪽 위에는 까마귀가, 왼쪽 위에는 감람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있는 비둘기가 그려져 있다. 동전의 왼쪽에는 다시 노아와 그의 아내가 방주 밖 단단한 땅 위에 서서 두 손을 위로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중요한 특징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기억하시고(창세기 8:1), 전 지구적 대홍수를 무사히 통과하게 하셨다는 것을 인식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주화에서 사용된 노아 방주의 모양인데, 그리스어 키보토스(κιβωτός)의 뜻과 정확히 일치하는 궤(chest) 모양이다. 전형적인 유체역학적인 선박 모양이나,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후미가 가는 모양의 디자인은 볼 수 없다. 상자/궤 모양은 노아의 방주를 가장 초기에 표현한 모든 그림에서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아래 박스 글 참조).


로마 '노아의 방주' 주화 컬렉션

<미국 이스라엘 화폐 협회>


실제 역사

노아의 홍수는 당시 도시에 살던 유대인과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로마인들에게도 이해 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노아와 그의 가족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노아의 후손이라는 공통의 유산과 역사를 보여준다.

동전에 그려진 역사는 아담의 후손이었던 타락한 인류, 홍수로 세상의 죄를 심판하셨던 하나님, 노아를 기억하시고 홍수 동안 그를 안전하게 지켜주셨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었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노아 방주는 예수님의 '모형'이며(벧전 3:20-21), 우리가 믿음과 회개로 주님께 나아갈 때,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동전에 담긴 이야기는 기독교인들이 사람들에게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가리키는 데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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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에 방주 그림이?

         

          <노아-부인-카타콤, Images from Google Maps>

노아와 그의 아내가 방주 안에 함께 있는 (아마도) 고대로부터 알려진 이미지는 로마의 기독교 카타콤(catacombs)에 있는 단 하나뿐이다.[1] 4세기 기독교 비아 라티나 카타콤(Via Latina Catacombs )[2]은 1955년에 재발견되었으며, 그 안의 천장(ceilings) 중 하나에는 (매우 훼손된) 이미지가 있다. 노아와 그의 아내는 그림 왼쪽 하단의 상자 안에 함께 있다. 아마도 날씨를 의인화한 것으로 보이는 위쪽의 사람은 위의 '천국의 창문'에서 그들에게 물을 붓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 그림은 같은 카타콤에서 나온 방주 안의 노아 이미지이다.[3] 초기의 상자/궤(box/chest) 모양의 묘사는 키보토스(κιβωτός)라는 단어에 충실하고 있지만, 성경에 나오는 방주의 실제 크기와 비율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CMI는 항상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아-카타콤>

*비아 라티나 카타콤(Via Latina Catacombs ) 이미지는 여기를 클릭


1. Kötzsche-Breitenbruch, L., Die neue katakombe an der Via Latina in Rom, Aschendorffsche Verlags­buchhand­lung, Münster Westfalen, pp. 51–54, 1976.

2. Tronzo, W., The Via Latina Catacomb, Penn State University Press, Pennsylvania, USA, 1986.

3. The Catacombs (digitized) are viewable on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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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주화 이후에 나타난 노아의 방주


로마 주화 이후에 노아의 방주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현대 주화와 메달에 등장했다 :

1649년 독일 레겐스부르크 시, 30년 전쟁 종식을 기념하는 황금 두카트 주화

                             1742년 프랑스 왕실 기념품

                      1970년 프랭클린 조폐국, 토마슨 메달 성경

                           1975년 바티칸 시국 10리라 동전

                          1998년 이스라엘 기념 2셰켈 주화

                            은괴 500-드람 아르메니아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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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homepage: 21 May 2018


References and notes

1. The British Museum, The origins of coinage; britishmuseum.org. The first coins were produced in the Kingdom of Lydia (modern-day western Turkey), and were minted in electrum, a naturally occurring mixture of gold and silver. 

2. Trebilco, P., Jewish Communities in Asia Minor,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p. 90, 1991.

3. The primary Greek translation of the Old Testament, c. 250 BC. 

4. This is recorded in book 1:320 of the Sibylline Oracles, a collection of Greek books thought to have been written in the 2nd or 3rd centuries AD. 

5. Josephus, Antiquities, 12.3.4. 

6. Cicero, Pro Flacco (In Defense of Lucius Valerius Flaccus for extortion). The relevant information can be found in section 68. 

7. Collier, S., Noah’s ark in Roman Apamaea, blogs.warwick.ac.uk, 3 August 2016. 

8. Thonemann, P. and Price, S., The Birth of Classical Europe: A History from Troy to Augustine, Allen Lane, London, chapter 8, 2010. 

9. Friedberg, A., Coins of the Bible, Whitman Publishing, Atlanta, p. 44, 2004. 

10. Trebilco, ref. 2,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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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방주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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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홍수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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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홍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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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0(3):28–31, July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roman-coin-ark

번역 : 미디어위원회

Brian Thomas
2021-11-19

노아는 서로 다른 개구리 종들을 알고 있었을까?

(Did Noah Recognize Different Frog Species?)


      ”만약 노아가 실수를 했다면” 이라는 질문이 최근 ScienceDaily 지의 한 글에서 제기되고 있었다. ”만약 노아가 서로 다른 종(species)의 암컷과 수컷을 같은 종으로 생각하고 짝을 지었다면, 그리고 그것이 같은 종이 아니어서 후손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것이었다.[1]

아마도 심각한 질문으로 의도된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창세기가 실제적인 역사라면, 아마도 그것은 심각한 질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기사는 개구리에서 미세한 종들의 차이를 식별하는 ‘DNA 바코딩(DNA barcoding)’이라 불리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보고를 집중 보도하고 있었다. 어떤 개구리 종들은 서로 다른 종이지만 매우 비슷하게 보인다. 조류의 ‘고리종(ring species)'처럼, 어떤 개구리들은 이종교배로 변종을 계속 만들 수 있지만, 한쪽 끝에 있는 종을 다른 쪽 끝에 있는 종과 교배시킬 수는 없었다. 이것은 모든 세대가 조상을 공유하고, 많은 세대에 걸친 자연적 과정들이 그들의 생식 잠재력을 약화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2]

로스안데스 대학(Universidad de los Andes, 콜롬비아)의 앤드류(Andrew Crawford) 교수는 파나마에서 10종의 개구리들에 대한 미묘한 DNA 차이를 연구하였다. 연구팀의 결과는 분자생태학(Molecular Ecology) 지에 발표되었다.[3] 연구자들의 목적과 노아의 목적 간의 차이를 주목해 보자. 하나님은 창세기 6장 19-20절에서 노아에게 분명하게 지시하셨다.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 6:19-20). 

노아는 모든 생물들의 ‘종류(kind)' 두 마리씩을 취했다. 성경은 노아가 오늘날의 생물학적 분류 방법으로 명명된 모든 ’종(species)‘들 두 마리 씩을 취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아니라할지라도 많은 (오늘날의 분류 단위로) 종(species)들은 최소 하나 이상의 다른 종과 이종교배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낙타(Camelus dromedarius)는 라마(llama, Lama glama)와 교배되어 ’카마(cama)'를 만든다.

노아는 두 마리의 낙타와 두 마리의 라마를 방주에 태울 필요가 없었다. 그는 이들 후손 형태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노아는 두 마리의 대표적인 낙타 ‘종류’만 필요했다. 이 종류는 현대적 분류 기준에서 과(family) 수준인 '낙타과(camelidae)'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노아와는 대조적으로, 앤드류와 그의 연구팀은 각 과에 해당하는 '종류'의 대표가 보존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종류의 후손으로 내려온 더욱 일반화된 각각의 특화된 변종들을 밝히는데 관심이 있었다. 그는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Smithsonian Tropical Research Institute)에서 ”만약 우리가 같은 종(species)이 아닌 다른 종의 개구리들을 선택하여 교배했다면, 그들 부모의 태생적 환경에 부적합한 알지 못하는 잡종동물을 만들어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

그러나 라마와 낙타처럼, 이들 개구리들은 아마도 노아시대에 생존에 부적합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노아 홍수 시에 방주에 개구리들이 탔다면 생존했을 것이다. 그러나 개구리들은  그들 생애의 많은 부분을 물에서 보내기 때문에, 물 밖에서도 생존이 가능했을 것이다.

어떻게 노아가 생물 종(species)들 사이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은 다음의 3가지 사항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노아는 양서류들을 모두 방주에 태우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오늘날의 종들은 노아가 본 것과 정확히 같은 것들이 아니다. 셋째, 노아는 현대 생물학자의 고정된 명명법과 한 번식가능 집단 내의 가능한 모든 하위 변종들을 보존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종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DNA 밴딩을 이용하여 감소되는 종들을 식별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각 피조물은 독특한 방식으로 창조자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4] 하지만 노아는 DNA 밴딩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노아는 각 종류내의 변종들에 대한 명명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종류의 대표 두 마리씩을 보존하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References

1. Genetic Matchmaking Saves Endangered Frog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January 8, 2013, accessed January 17, 2013.
2. Sherwin, F. and B. Thomas. 2009. Do 'New Species' Demonstrate Darwinism? Acts & Facts. 38 (2): 36.
3. Crawford, A. J., et al. DNA barcoding applied to ex situ tropical amphibian conservation programme reveals cryptic diversity in captive populations. Molecular Ecology Resour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December 27, 2012.
4. Thomas, B. 2005. Conservation ethics based on evolution? Journal of Creation. 19 (2): 58-6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7247/

출처 - ICR News, 2013. 1. 2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94

참고 : 2542|721|1455|1458|2851|2075|5065|3032|5062|5468|5390|5516|5420|498|4800|2169|3315|5234|5262|4541

미디어위원회
2021-08-10

성경적 창조신앙 세워 나가는 첫걸음

: 방주에 나타난 ‘하나님의 엄청난 설계’

이경호,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성경에 기록된 노아 시대 대홍수 사건과 방주에 관한 기록이 신화일까? 대홍수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성경 기록을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하면 성경을 왜 문자적으로 해석하느냐는 비판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구약, 그것도 하나님의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 시대의 대홍수 심판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독교의 핵심 가치가 무너지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현대를 ‘패러다임의 전쟁 시대’ 라고 한다. 패러다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즉, 세계관이다. 600여 년의 패러다임 전쟁 속에서 우리는 진화론적 사고에 근거한 관점으로 교육받아 왔다. 최근에는 유신진화론 같은 타협이론이 창조-타락-홍수심판으로 이어지는 성경의 역사를 거짓으로 만드는 엄청나게 위험한 혼합주의적 세계관을 만들어간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혼돈 속에서 우리는 전 지구적인 대격변의 패러다임에서 노아 홍수 사건과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세심하게 설계된 노아의 방주를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적 창조신앙을 세워나가는 첫걸음이다.


나는 조선공학자로 1992년 세계 최초로 수행된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 노아 방주의 안전성 평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성경은 노아 시대 대홍수와 방주에 관해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하고 있다. 창세기 6장 15절에 방주의 주요 치수가 구체적인 숫자로 언급된다. 방주는 길이가 300규빗, 폭 50규빗, 높이가 30규빗(135m x 22.5m x 13.5m)이다. 배수량 규모는 21,000톤 정도이고, 고페르나무로 만들고, 역청을 발랐으며, 창은 위에서 1규빗 아래에 내고 3층 구조이다. 홍수에 관한 설명도 너무나 구체적이다. 이것이 설화인가? 설화라면 성경에서 세 장에 걸쳐 이렇게 장황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했을까? 분명 역사적인 사건임을 강조하고 있다. 구약 성경에서 성막을 지을 때도 하나님이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하시는데, 방주에 대한 수치는 그보다 훨씬 의미 있다. 방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방주는 네모 상자형의 배다. 형태학적으로 뛰어난 복원성을 가질 수밖에 없고, 방주의 주요 치수 비율은 파도 속에서 방주의 거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규빗 아래 창을 낸 것은 방주 속에 환기 시스템을 마련하신 것 같고, 역청은 방수시스템, 3층 구조는 많은 동물을 수용하면서도 무게중심을 아래쪽에 두어서 복원성을 좋게 하는 설계이다.


노아 방주의 안전성 평가 연구는 세 가지 관점으로 실시되었다. 구조적 안전성, 복원 안전성, 파랑(바람이 불 때 일어나는 해파) 안전성이 그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방주 모형과 실제 모델을 제작해서 대형 수조에서 실험했다. 구조적 안전성은 파도에 따른 하중 조건이 바뀜에 따라 방주가 구조적으로 부러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복원성은 파도를 따라 방주가 좌우로 흔들릴 때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려고 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노아 방주와 같이 네모 상자형의 배는 복원성에서 매우 뛰어나다. 파랑 안전성은 내항 성능이다. 방주에 탄 사람과 동물들이 얼마나 쾌적함을 느끼는지를 뜻한다. 이 연구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한국해사기술연구소의 대형 실험시설에서 수행되었다. 실험된 결과는 과학적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13척의 다양한 모양의 방주와 상대평가 했다.


결론적으로 구조적 안전성에서 종강도 측면에서 가운데 아랫부분에 힘(응력)이 많이 집중되지만,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 방주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랑 안전성 측면에서도 사람이 많이 타는 여객선보다 훨씬 안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파고 30m 이상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론상으로는 43m까지도 가능했다.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은 파고가 32m라고 했을 때, 방주는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 매우 안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방주는 스스로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해가려는 특성이 있었다. 방주에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엄청난 설계는 최첨단 과학 중심의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격으로 다가온다.



*참조 :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1, 2 

http://creation.kr/Ark/?idx=1288317&bmode=view

http://creation.kr/Ark/?idx=1288318&bmode=view

노아 방주의 가능성에 학생들이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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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방주가 실제로 존재하였음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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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방주의 성경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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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가 이란에서 발견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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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NOAH)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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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된 거대한 방주가 1년여의 거친 항해를 견디어낼 수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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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어떻게 방주를 혼자 힘으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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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규모의 방주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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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는 어떻게 안전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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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동물이 다 방주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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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는 땅에 호흡하는 모든 동물 한 쌍씩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컸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48&bmode=view

종키(얼룩나귀), 지프(양염소), 그리고 노아의 방주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52&bmode=view

모든 곰 종들은 한 쌍의 곰 종류에서 유래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1&bmode=view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8&bmode=view

노아는 어떻게 오늘날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육상동물들을 방주에 모을 수 있었습니까

http://www.creation.or.kr/bbs/subview.asp?cate=B&id=23&no=8

노아는 어떻게 모든 동물들을 돌볼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13&bmode=view

어떻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방주에서 그 많은 동물들을 돌볼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Ark/?idx=1288307&bmode=view

방주에서 동물들을 어떻게 돌보았나?

http://creation.kr/Ark/?idx=1288305&bmode=view

노아의 방주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동물들이 탔을 텐데, 배설물을 수거하고 음식물을 먹이는 일을 방주 안의 8명의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벅찬 일이 아닌가?  

http://creation.kr/QnA/?idx=1828049&bmode=view

방주 내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1년여 동안 먹을 먹이와 물은 엄청난 양일텐데 그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저장할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7&bmode=view

노아홍수(10) - 통풍장치와 규모

http://creation.kr/Ark/?idx=1288304&bmode=view

육식동물들은 방주 내에서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았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8&bmode=view

뱀, 팬더, 코알라, 세발가락 나무늘보, 벌레를 먹는 동물, 과일을 먹는 동물 등과 같이 특수한 먹이만을 먹는 동물들은 어떻게 먹이를 조달할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9&bmode=view

공룡도 방주에 실었습니까? 실었다면 그 큰 공룡을 어떻게 방주에 실을 수 있었습니까?

http://creation.kr/QnA/?idx=1828055&bmode=view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끼로 보이는 화석은 노아 방주의 비판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68&bmode=view

공룡의 성장률 : 창조론자에게 문제인가, 해법인가?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94&bmode=view

노아 방주에 타고 있는 용 : 지그문트 2세의 벽걸이 융단에 그려져 있다.

http://creation.kr/Ark/?idx=1757312&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8 : 유럽의 역사와 예술품에 등장하는 용은 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4&bmode=view

노아 방주의 비판에 대답하고 있는 책 

http://creation.kr/Ark/?idx=1288302&bmode=view

▶ Ship Building (CMI)

https://creation.com/topics/ship-building

▶ Noah’s Ark Questions and Answers (CMI)

https://creation.com/noahs-ark-questions-and-answers

▶ Noah’s Ark (AiG)

https://answersingenesis.org/noahs-ark/


출처 : 온누리신문(2021.7.24)

미디어위원회
2020-10-16

노아의 방주가 정말로 발견됐는가?

(Did Someone Really Find Noah's Ark?)

by Brian Thomas, PH.D. 


       나는 기독교 대학에서 창조와 노아 홍수에 대해 회의적인 학생과의 힘든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 청년은 누군가가 그에게 노아의 방주(Noah’s Ark)를 보여주지 않으면, 결코 창세기 홍수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나는 목재가 수천 년 동안 지속됐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러한 기준은 두는 것은 불합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듣기를 거부했다.

만약 발굴자들이 정말로 노아의 방주를 발견한다면, 그러한 굳어진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까? 매우 위험한 도전이지만, 방주 탐사자들은 최소한 두 가지 요인으로 탐사를 시도하고 있다.

첫째, 금전적 보상이 높을 것이다. 성경적 시간 틀에 의하면, 노아의 방주 잔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적 유물이 될 것이다. 그것은 심지어 사해 두루마리보다 더 설득력 있게 성경의 역사를 확인해줄 것이다.

둘째, 20세기의 목격자들은 터키의 아라랏 산에서 부서진 방주 잔해와 같은 유물을 발굴했거나, 목격했다고 독립적으로 기술해왔기 때문이다. 6건의 보고들에 따르면, 눈이 녹았을 때 산자락에서 방주 같은 잔해를 목격했다는 것이다. 1943년 에드 데이비스(Ed Davis)의 기록이 아마도 가장 자세한 내용일 것이다. 이 설명은 ICR의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10여 차례 이상 아라랏 산을 탐사하도록 이끌었다. 이 탐사들은 매우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지만, 방주는 없었다.[1] 일부 사람들은 20세기 중반의 높아진 기온이 얼음으로 뒤덮인 방주의 잔해 일부를 노출시켰다고 추측한다.

수십 년 전 탐험가인 론 와이어트(Ron Wyatt)는 보트 모양의 지형이 노아의 방주라고 주장했다. ICR의 과학자들은 증거들을 검토하고, 그것은 지질학적 지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2](참조 : Special report: Amazing ‘Ark’ exposé).  NAMI라는 홍콩의 노아방주 탐사 그룹은 2010년에 노아의 방주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현지인들이 고용되어 돈을 받고, 가짜 방주를 만들기 위해 산을 올랐다는 사실을 인정한 후, 거짓으로 판명되었다.[3] (참조 : The ‘Hong Kong ark’ fiasco). 

2015년 영상물 ‘Finding Noah’는 2014년까지 이어졌던, 아라랏 산에 대한 탐사들을 기록해놓고 있다. 그 영화는 발굴자들이 레이더와 드릴 코어를 사용하여, 만년설을 뚫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방주를 찾지 못했지만, 영화는 어떻든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그 후 2016년 투르크족(Turks)의 한 파벌이 레제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과 그의 정부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그 여파로 무슬림의 지배는 더 강화되었고, 투르크족과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더 심해졌다. 방주 탐사자들은 방주에 대한 탐사를 갈망하고 있지만, 안전해질 때까지 더 기다려야한다. 그래도 탐사자들은 그곳으로 들어갈까?

ICR의 지질학자 팀 클레리(Tim Clarey) 박사는 아라랏 산은 노아 방주의 도착 이후에 융기되었다고 제안한다.[4] 이러한 지질학적 고려는 아라랏 산 정상 부위가 정박한 장소로서 자격을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목격자들의 증언을 무시할 수는 없다. 방주가 그곳에 도착한 후에도, 아라랏 산은 매우 활동적이었다. 대략 150m 길이의 목재로 만들어진 방주가 도착 이후의 화산폭발, 지진, 분해미생물, 빙하에 의한 손상 등으로부터 온전할 수 있었을까?

이러한 도전들은 발굴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도전적인 논쟁에도 불구하고, 아라랏 산의 방주에 대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지적하고 있다.

아직 노아 방주가 나타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창세기를 믿기 위해서 노아 방주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대홍수로 쌓여진, 대륙을 횡단하는 두터운 퇴적지층들과 수많은 화석들로 가득 찬 세계를 보고 있다.[5]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는 모든 이유를 주셨다. 심지어 노아의 방주에 관한 부분까지도 말이다.


References

  1. Morris, J. 2018. Searching for Noah’s Ark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2. Morris, J. 1992. The Search for Noah’s Ark: Status 1992. Acts & Facts. 21 (9).
  3. Thomas, B. Noah’s Ark ‘Discovery’ Likely a Sinking Ship.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6, 2015.
  4. Clarey, T. 2019. The Ark Landed West of Mt. Ararat. Acts & Facts. 48 (7): 9.
  5.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0. Did Someone Really Find Noah's Ark?. Acts & Facts. 49 (9).


*참조 :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 1 : 웹 사이트 탐방 2

http://creation.kr/Ark/?idx=1288296&bmode=view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 2 : 웹 사이트 탐방 2

http://creation.kr/Ark/?idx=1288297&bmode=view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

http://creation.kr/Ark/?idx=1288294&bmode=view

노아 대홍수의 증거물인 방주는 존재하는가?

http://creation.kr/Ark/?idx=1288290&bmode=view

CIA는 새로운 노아의 방주에 대한 문서들을 공개한다

http://creation.kr/Ark/?idx=1288293&bmode=view

홍콩 NAMI 팀이 2010년 노아 방주의 잔해로 주장했던 목재 시료에 대한 C-14 측정 결과.

http://creation.kr/Ark/?idx=1288314&bmode=view

노아의 방주가 이란에서 발견되었는가? 

http://creation.kr/Ark/?idx=1288311&bmode=view

노아의 방주에 관한 24개의 질문과 답

http://creation.kr/Ark/?idx=1288295&bmode=view

노아 방주의 가능성에 학생들이 놀라다.

http://creation.kr/Ark/?idx=1288316&bmode=view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1)

http://creation.kr/Ark/?idx=1288317&bmode=view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2)

http://creation.kr/Ark/?idx=1288318&bmode=view


*The Ark Encounter - Kentucky

https://www.youtube.com/watch?v=PeNOURXWCmM

Ken Ham tours through the Ark Encounter with Billy Hallowell | Real Life Noah's Ark

https://www.youtube.com/watch?v=1MV0_P4vA4Y


출처 : ICR, 2020.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id-someone-really-find-noahs-ark/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18

노아의 방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Lessons from Noah’s Ark) 

David F. Coppedge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교훈들이 있다! 한때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제목의 인기 있던 책이 있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노아의 방주에서 배울 수 있다.


   ◦ 계획을 먼저 세우라.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았다.

   ◦ 건강을 유지하라. 노아는 600세가 되어서 정말로 큰 일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하라.

   ◦ 높은 곳에 건설하라.

   ◦ 안전을 위해, 쌍으로 여행하라.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

   ◦ 속도가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 싸우거나 피할 수 없다면, 물 위에 떠있으라!

   ◦ 지구상에서 마지막 동물인 경우, 그 동물을 구하라.

   ◦ 우리 모두 같은 배에 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 상황이 악화되고 어둠이 깊어진다면, 거기에 앉아서 불평만 하지 말고, 삽을 들라!

   ◦ 폭풍우가 치는 동안에는 갑판 아래에 머물러 있으라.

   ◦ 방주는 아마추어가 지었으나, 타이타닉은 전문가가 지었음을 기억하라.

   ◦ 당신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 옆에 친구를 두라.

   ◦ 외부 폭풍우보다 내부의 딱따구리가 방주에 더 큰 위협일 수 있음을 기억하라.

   ◦ 방주를 놓치지 마라.

   ◦ 아무리 폭풍우가 심하더라도, 반대편에는 항상 무지개가 있다.


출처 : CEH, 2019. 9. 10. 

주소 : https://crev.info/2019/09/lessons-from-noahs-ark/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6-14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2)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Fact or fiction?)

by Tas Walker, Ph.D.


3. 노아 홍수의 역사적 증거는 있는가?

  전 세계의 모든 문화들은 자신들의 역사 속에 노아 홍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여러 인디언 부족들도 전 지구적 홍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촉타우 족(Choctaw tribe)의 한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에 사람들이 타락하여 신(Great Spirit = 북미 인디언의 主神)이 사람들을 홍수로 멸망시켰으며 오직 한 사람만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점토판에 기록된 길가메쉬 서사시(The Gilgamesh Epic). 홍수 이야기는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다.


하와이에는 누우(Nu-u)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누우는 배 위에 집을 짓고 동물들을 가득 태운 커다란 배를 만들었고, 물이 온 지구를 덮어버려 배에 타지 않은 모든 사람과 짐승들이 죽었다는 것이다.  

중국의 고대 문헌은 가장 높은 산을 덮었던 홍수와 온 세상에 임했던 대재앙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고대 멕시코의 톨텍 인디언(Toltec Indians)의 이야기에도 높은 산들을 덮어버린 대홍수 재앙을 피한 몇 명의 사람들 이야기가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원주민의 이야기에도 어떤 사람이 아내와 개 한 마리와 함께, 그들 앞에서 부리에 나뭇잎을 물고 날아가는 새를 따라 배를 몰아 살아남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1853년에 고대 니느웨에서 발굴된 토판에서 놀랄만한 홍수 이야기가 발견되었다. 이 길가메쉬 서사시(The Gilgamesh Epic)에는 우트나피쉬팀(Utnapishtim)이라 불리는 바빌로니아 판 노아가 등장한다. 이 서사시는 노아 홍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는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길가메쉬 이야기는 전형적인 신화이며, 불가사의한 사건들과 여러 신들과 잡다한 이야기와 믿기 어려운 육면체 모양 방주에 대한 이야기이다. 반면에 창세기는 실제 역사인 것이다. 두 이야기 다 같은 실제의 사건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창세기는 원본을 유지하고 있고, 길가메쉬 서사시는 변질된 것이다.  

이외에도 수 백 건의 이야기들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이러한 증거는 모든 인류가 전 지구적 홍수에서 살아남은 여덟 사람으로부터 유래했다는 성경의 주장을 지지한다. 성경은 세계 역사 속에서 실제의 사건에 대한 문서적 증인을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지질학적 증거는 무엇인가?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세계 도처에서 노아 홍수에 대한 지질학적 증거를 볼 수 있다. 누군가가 말했다. ”믿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것이다.”  

1980년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은 지질학적 사고를 바꾸어 놓았다.  

 

성경이 말하는 바와 같이,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면, 전 지구에 걸쳐 물에 의해서 퇴적된 엄청난 크기의 퇴적지층들과 수천 억의 동물 시체들이 매몰되어 있는 것이 예상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정확하게 지질학자들이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표면의 75%는 퇴적암이다. 자갈과 모래와 점토의 두터운 층이 물에 의해 퇴적되어 단단한 암석으로 변해있다. 수천억의 식물과 동물 화석들이 퇴적암 속에 매몰되어 있다.

화석은 격변적으로 빠르게 일어난 순간적인 매몰을 의미한다. 화석들은 수천 년에 걸쳐 서서히 묻힐 수 없으며, 묻히기 전에 포식자들에 의해서 뜯어 먹혀졌거나, 썩어버렸을 것이다. 새끼를 낳다가 매몰되어 화석이 된 어룡과 같은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다. 그곳에서 새끼 어룡도 화석이 되어 있었다. 순간적으로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던 도중에, 먹이를 삼킬 시간적 여유도 없이 매몰된 물고기들도 있다. 

전 세계에 걸쳐, 깊은 바다로부터 높은 산까지, 도처에서 노아 홍수의 증거들이 발견된다. 고원과 협곡으로부터 석탄층과 절벽까지, 세계 도처의 지형들은 노아 홍수의 결과를 보존하고 있다.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은 세계 도처에 널려 있어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수억 수천만 년 된 화석이 홍수 기간에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나?

많은 사람들은 화석들을 노아 홍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화석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며, 직접 측정한 것이 아니다. 세상이 수 천 년밖에 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전 세계에 분포하는 퇴적층에 급격히 매몰된 화석들은 노아 홍수 재앙의 증거이다.


예를 들면, 시드니 채석장에서 사암(sandstone)에 파묻혀 있던 나무 조각이 발견되었다. 이 사암은 2억 년 이상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었는데, 나무 조각을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 방법으로 분석해보니, 수천 년밖에 되지 않았다. 과학자들이 둘 중에 어느 연대를 수용할 것인지는 과거를 바라보는 (신앙과도 같은) 관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퇴적지층을 이루고 있는 미세한 층리(fine laminations)들이 수천 년에 걸쳐서 천천히 점진적으로 쌓여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1980년 세인트 헬렌산(Mount St. Helens) 화산 폭발 시에 8m 두께의 미세한 층리가 한 시간 만에 형성되었다. 지질학자들은 이제 시루떡 모양의 미세한 층리들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깊은 협곡(canyons)이 형성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버링감 캐년(Burlingame Canyon)은 수만 년이 걸려 침식된 것처럼 보이지만, 폭우와 홍수에 의해서 23일 만에 파여졌다. 

많은 사람들은 암석이 경화(硬化)되는데 수백만 년이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광물질이 들어 있는 물이 (미국에 있는) 밀가루 제분소를 덮쳐 밀가루 푸대가 석화되는데(돌로 변하는데) 수 주(a few weeks) 밖에 걸리지 않았다. 


수 주 만에(a few weeks) 화석이 된 밀가루 푸대

산업혁명 초기에(1650년) 세계 인구는 5억에 불과했다. 인구 성장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약 진화론의 주장처럼 인류가 수백만 년 전부터 살아왔다면, 현재의 70억 인구는 터무니없이 적은 인구이다. 현재의 인구는 수백만 년이 아니라, 노아 홍수 이후 4500년에 더 어울린다.


동물들은 어떻게 아라랏 산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나?

많은 사람들은 동물들이 한 쌍씩 방주를 떠나 엄청나게 먼 거리를 향하여 출발하는 것을 상상한다. 그러나 수 세기에 걸쳐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이주했을 것이다.

노아 홍수 직후에 초래된 빙하기에는 해수면이 매우 낮아서 동물들이 육지다리(land bridges)를 통해 건너갈 수 있었다. 또한 동물들은 물 위로 떠다니던 식물 뗏목(floating rafts of vegetation)을 타고 바다를 건너가기도 했을 것이다. 식물 뗏목과 같은 것은 오늘날에도 볼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많은 동물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을 것이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자. 사람들이 큰두꺼비(cane toads)를 호주 대륙에 옮겨 놓은 지 10년 만에 두꺼비 서식지가 2,000m까지 확대되었다. 그들의 현재 서식지 확장 속도는 연간 5~50km이다. 두꺼비는 소, 고양이, 파충류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동물이다.

노아 홍수 이후에 동물들이 생태학적으로 비어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이주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노아의 방주는 목격된 적이 있는가?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세기 8:4)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의 아라랏 산(Mount Ararat)을 현재 터키에 있는 아라랏 산과 관련시킨다. 지난 세기에 여러 번의 탐사에도 불구하고 방주의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터키의 아라랏 산이 성경에서 말하는 아라랏 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성경에서는 산이 아니라 산들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아라랏 산은 뾰족하여 방주가 정박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창조론자들은 중동의 다른 지역에 있는 산에 정박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탐사해 볼만한 다른 지역을 제안한다. 현재의 아라랏 산은 그 이름이 불과 수천 년 전에 붙여졌다. 

방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4,500년 전에 정박한 방주는 분해되고 해체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건축 자재와 땔감으로 사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성경학자들과 과학자들은 방주가 아직 보존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다면, 과거 하나님이 세상에 내리셨던 심판과 앞으로 다가올 심판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하나님은 왜 세상을 멸망시키셨나?

노아 홍수의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바로 홍수가 일어난 이유이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이 인간의 사악함이 세상에 가득함과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5)

노아 홍수는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의 창조물들을 돌보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경고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계시며, 또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노아와 아들들과 그 며느리들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계속하여 악(히브리어로 하나스)을 행했고 부패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셨던 것이다. 심판이 가혹하다 해도 아무도 변명할 수 없다.

하나님은 세상을 깨끗하게 하시고, 믿지 않는 자들로부터 믿는 자들을 구별해내기 위하여 홍수를 사용하셨다.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은 사람들을 다루시는데 심판과 정화(淨化)의 패턴을 사용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다루심을 기억해야한다. 그리하지 아니하고 성경에 기록된 실제 역사와 세상의 이해에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똑같은 결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4. 노아의 방주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노아의 방주는 창조주 하나님이 심판 중에서도 그 분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그것이 바로 성경의 메시지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즉 다가올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18:11)
(역자 주: 마태복음 18:11은 개역개정이나 한글개역에는 없지만 ASV와 KJV에는 있음)

그래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안전한 방주가 되는 것과 같다. 방주는 노아와 그 가족을 홍수로부터 구원했다. 성경은 장차 불에 의한 파멸이 다가올 것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과 구세주로 믿고 순종할 때, 우리에게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해주실 것이다. 노아와 그 가족들은 홍수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 문을 통해 방주 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노아가 ‘문’으로 들어가야 했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 응답해야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9)   


기쁜 소식

CMI(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와 KACR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세상과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성경 기록이 사실임을 확증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실제 역사에는 첫 사람 아담은 슬프게도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사망과 고통과 하나님과의 단절이 이 세상에 들어왔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불순종의 결과들을 볼 수 있다.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혀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당하시고 대신 죽으셨다.

모든 아담의 후손들은 잉태되었을 때부터 죄인이며(시편 51:5), 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저주를 받았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1:9)

그러나 기쁜 소식은 하나님이 멸망의 형벌에 대해 무언가 조치를 취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혀 죄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당하시고 대신 죽으셨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公義)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성되었다. 예수님은 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죽음을 정복하셨다. 그래서 진실로 예수님께 순종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창조주와 영원히 같이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18)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기쁜 소식은 얼마나 멋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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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Using the generally accepted measure for a cubit of 18 inches (45.7 cm). See also Lovett, T., Which cubit for Noah’s Ark?, J. Creation 20(3):71–77, 2006.
2.Sarfati, J., The Genesis Account,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eorgia, 2015.
3.Pierce, L., The large ships of antiquity, Creation 22(3):46–48, June–August 2000; creation.com/huge-ships.
4.Nunn, W., Giant sea-going wooden vessels challenge Ark skeptics, Creation 37(1):12–13, 2015.
5.And only those which breathed through nostrils— i.e. animals with backbones (Genesis 7:22).
6.Woodmorappe, J.,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Calif.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noahs-flood ,

출처 - CMI, 2015. 8. 27.

미디어위원회
2019-06-14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1)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Fact or fiction?)

by Tas Walker, Ph.D.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 홍수 이야기는 엄청난 과장이거나 허구처럼 생각하고 있다. 노아 홍수를 믿지 않으면서, 성경의 다른 기록들을 어떻게 역사적 사실로서 신뢰할 수 있을까? 노아 홍수를 역사적 사실로서 해석하는 것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글(그리고 관련되는 다른 글들)은 노아 홍수와 방주에 관해 제기되는 주요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목차

1. 노아 방주는 충분히 컸을까?
• 노아는 어떻게 그러한 거대한 방주를 만들 수 있었나?
• 방주에 모든 동물이 어떻게 다 들어갈 수 있었나?
• 노아는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을 모을 수 있었나?
• 공룡도 방주에 있었을까?
   • 공룡은 노아 홍수 오래 전에 멸종하지 않았는가?

2. 노아 홍수는 전 지구적 홍수였는가?
• 성경은 전 지구적 홍수를 말하고 있다.
• 그 많은 물은 어디에서 왔는가?
• 방주는 어떻게 노아 홍수를 견뎌낼 수 있었나?
• 노아는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을 돌보았나?
• 노아 홍수는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멸절시켰나?
   • 그 많은 물은 다 어디로 갔는가?

3. 노아 홍수의 역사적 증거는 있는가?
• 지질학적 증거는 무엇인가?
• 수억 수천만 년 된 화석이 홍수 기간에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나?
• 동물들은 어떻게 아라랏 산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나?
• 노아의 방주는 목격된 적이 있는가?
   • 하나님은 왜 세상을 멸망시키셨나?

4. 노아의 방주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 기쁜 소식

 

1. 노아 방주는 충분히 컸을까?

많은 사람들은 방주를 기린과 코끼리와 노아가(갑판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고래를  보고 있는) 타고 있던 둥둥 떠다니는 큰 욕조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방주는 거대한 배였다.    

방주는 길이가 300규빗 이고, 폭이 5규빗 이고, 높이는 30규빗 이다.(창세기 6:15)

오늘날의 도량으로 환산하면, 방주는 길이가 140m, 폭이 23m, 높이가 14m이다.[1] 방주는 미식축구장보다 길고, 4층 빌딩보다 높으며, 3층으로 되어 있고, 부피는 44,400 입방미터 정도이다.

노아 방주는 심판 중에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피할 길을 주셨던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나게 한다.

방주는 세미트레일러 340개에 해당하는 부피이다(세미트레일러 하나는 길이가 12m, 폭이 2.6m, 높이가 약 3.9m로서 대략 120 입방미터). 방주는 미국 6차선 고속도로보다 넓다(표준 차선의 폭은 3.6m임). 세미트레일러 하나에는, 540kg인 도축한 소 37마리를 실을 수 있고, 225kg 송아지를 90마리 실을 수 있으며, 112kg 짜리 돼지를 180마리, 56kg짜리 양을 300마리를 실을 수 있다.[2]


노아는 어떻게 그러한 거대한 방주를 만들 수 있었나?

노아 시대 사람들은 현대인들 못지않은 체력과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고대인들은 더 원시적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진화론적 사상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담의 후손들은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동과 철을 사용했다. 고대인들의 공학기술과 도구와 기계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정교했다. 노아 홍수 후 오래지 않아 이집트인들은 기록을 남기고, 대리석을 자르고, 피라밋을 건설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 번째 사람은 완벽했다. 그로부터 6,000여 년이 지나면서 인간의 지적능력은 저주로 인해 점차 퇴보했다. 다행히도 인간은 정보와 새로이 발견한 지식을 저장하고 전달함으로써 지적능력의 손실을 보충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방주


노아와 그의 아들들이 방주를 짓는 일을 모두 했었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모든 일을 다 했다는 기록은 없다. 그들이 목재를 베고, 운반하고, 나무판자를 자르고, 방주의 틀을 만드는데 필요한 들보를 설치하는데, 임금을 지불했을 수도 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담의 후손들은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구리와 철을 사용했다.

고대 문서에는 노아의 방주에 필적하는 크기의 거대한 목선(wooden ships)들에 대한 기록이 있다.[3] 기원전 210년에 프톨레마이오스 4세(Ptolemy IV)가 건조한 테싸라콘테레스(Tessarakonteres)라는 거대한 배는 길이가 128m로서 거의 노아 방주만한 크기였다. 테싸라콘테레스의 동력은 3층으로 배치된 노꾼(oarsmen)들이었으며, 4,000명의 병사를 실을 수 있었다. 헤라클레아의 레온티페라(Leontifera)라는 배는 길이가 120~150m 이었고, 기원전 280년 에게해 해전(Aegean Sea battle)에서 전함으로 활약했다. 훨씬 이후에 중국 명나라의 정화(Zheng He or Cheng Ho, 1371~1433)는 길이 130m, 폭 50m의 돛대가 9개인 대형 보물선을 포함한 선단을 이끌고 대양을 항해했다.[4] 비슷한 크기의 목선(木船)이 건조되어 그 배가 기능을 잘 발휘한 적이 있었다면, 그만한 크기의 제대로 작동하는 목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노아 방주는 빠른 속도로 항해해야하는 그리스 전함보다 훨씬 더 단순한 구조였다. 방주를 ‘파도를 이길 수 있는 선체를 가진 대양을 항해하는 바지선’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방주에 모든 동물이 어떻게 다 들어갈 수 있었나?

하나님은 노아에게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다 실으라고 하지 않으셨다. 홍수에 멸망당할 것이 확실한 ”공기로 숨을 쉬고 육지에 사는 동물들”만 방주에 실었다.[5]

고래, 물고기, 조개, 새우 같은 바다생물은 방주 밖의 물에서 살아남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양서류와 곤충들도 그랬을 것이다. 따라서 방주가 필요한 동물들의 수는 훨씬 줄어든다.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종류(kind)는 오늘날의 종(species)보다 훨씬 더 범위가 넓다. 오늘날 지구상에 서식하는 가까운 종들은 방주에 탔던 한 쌍의 부모 ‘종류’로부터 유래했을 것이다. 다윈 이전의 창조론자들은 그렇게 믿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창세기 6:19) 

예를 들면, 오늘날 이리, 여우, 자칼, 늑대를 포함하여, 200품종 이상의 개들(그레이트 데인으로부터 푸들까지)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모두 하나의 원래 ‘개 종류(one original dog kind)’로부터 유래했을 것이다.  

고양이 종류, 말 종류, 소 종류와 같은 다른 동물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볼 수 있는 경이로울 정도로 많은 다양한 생물 종들은 노아 방주에 탔던 각 종류의 소수의 (다양한 유전형질을 혼합되어 가지고 있던) 잡종(mongrels) 조상들부터 유래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경이로울 정도로 많은 다양한 동물들은 노아 방주에 탔던 각 종류의 소수의 잡종 조상들로부터 유래했다.

존 우드모라페(John Woodmorappe)는 자신의 책 ‘노아 방주: 가능성 연구(Noah’s Ark: A Feasibility Study)’에서 최대로 잡아 16,000 마리 정도의 동물들이 방주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러한 추정은 종류(kind)의 범위를 사람이 만든 분류 개념인 ‘속’(genus)과 같은 범주로 취급한 결과이다. 종류(kind)가 과(family) 정도로 범위가 넓다면, 방주에 들어간 동물은 2,000 마리 정도에 불과했을 것이다.

오늘날의 모든 개 품종들은 원래의 ‘개 종류’(dog kind)로부터 유래했을 것이다.


노아는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을 모을 수 있었나?

노아는 멀리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방주에 탈 동물들을 모을 필요가 없었다. 성경을 보면, 노아가 동물들을 모아들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동물들을 노아에게 보내셨다.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세기 6: 20)

동물들이 초자연적으로 모였을테지만, 오늘날에도—제왕나비, 알바트로스, 연어, 고래 등의 세계적인 이주와 동면(冬眠)과 지진감지와 같은—동물들의 경이로운 습성을 볼 수 있다.  

더욱이 노아 홍수 이전에는 대륙의 분포와 기후가 달랐을 것이다. 노아는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사는 지역에 살았으며, 그래서 동물들이 방주를 타기 위해 멀리 여행하지 않아도 되었을지 모른다. 노아 홍수 이후에 다양한 환경 변화와 열악해진 생태학적 조건으로 인해, 종류 내에서의 변이(variation)가 더 많아졌을 것이다. 아라랏 산으로부터 흩어진 집단들에서, 지리학적으로 고립된 작은 집단들은 급속한 변이와 종분화(種分化)의 최적 조건에 놓여지게 되었을 것이다. 


공룡도 방주에 있었을까?

물론 있었다. 공룡들도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하나님이 만드신 공기로 호흡을 하는 육상동물이다. 이러한 사실은 공룡 화석들이 노아 홍수 때 분명히 매몰된 사실로부터 분명히 알 수 있으며, 공룡들이 노아와 같은 시대에 있었다는 증거이다. 방주에 태워진 육지동물에 공룡은 당연히 포함되었을 것이다.

다른 동물들처럼, 공룡 종류(kind)의 수는 공룡에게 할당된 속(genus)의 수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다.

어떤 공룡은 닭보다 작았다. 공룡은 새와 관련이 없으며, 하나님은 새를 창조하신 다음 날 공룡들을 창조하셨다. 모든 종류의 공룡의 평균 크기는 물소 크기 정도였다.  

공룡은 알에서 부화한다. 가장 큰 알도 축구공 정도밖에 안 된다. 정말로 알들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알의 무게를 지탱하는데 필요한 알 껍질의 두께가 너무 커서 산소가 배(胚; embryo)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공룡 뼈의 성장테(growth ring)를 조사해보면, 어렸을 때 급성장기를 겪은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급성장기 이전의 공룡을 선택하셔서 노아에게 보내셨을 것이다. 그래서 아파토사우르스나 브라키오사우르스 같은 거대한 공룡들도 어린 나이에는 방주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코끼리와 하마도 같은 방법으로 선택되었을 것이다. 프테로닥틸과 같은 익룡도 방주에 탔겠지만, 플레시오사우르스 같은 어룡은 방주에 타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동물들처럼, 공룡 종류(kind)의 수도 공룡에게 할당된 속(genus)의 수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다. 고생물학자들이 어린 공룡의 화석을 발견한 후에, 성숙한 공룡과는 다른 이름을 붙였던 적이 있었다.   

.공룡 알 둥지의 복원도


공룡은 노아 홍수 오래 전에 멸종하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다. 공룡이 인간이 출현하기 훨씬 이전에 멸종했다는 믿음은 진화론적 사고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이 6,000여 년 전에 창조주간의 여섯 번째 날에 육상동물들을 만드셨다. 그 중에는 공룡도 있는데, 많은 공룡들이 육상동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도 같은 날에 만드셨다.  

공룡이 수억 수천만 년 전에 살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 단백질, 적혈구, DNA 등을 발견했으며, 이러한 생체 유기물질은 수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없고, 짧은 기간에 해체 분해되어 사라진다. 

성경 욥기 40장과 41장에는 공룡과 유사한 동물들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40장 15절에 등장하는 베헤못(behemoth)이라는 동물은 중동지방에서 가장 큰 나무인 백향목 같은 꼬리를 가졌다고 기록되어 있다(17절). 베헤못은 용각류(sauropod) 공룡과 같은 동물에 어울린다. 그래서 베헤못의 조상은 노아 방주에 탔음이 분명하며, 노아 홍수 후에도 살아있었다. 


2. 노아 홍수는 전 지구적 홍수였는가?

진화론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에 화석이 만들어졌음을 의미하는데, 화석은 죽음과 피흘림과 질병과 고통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 홍수는 국지적 홍수(local flood)였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그들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층암석의 화석들은 새로운 형태의 생물이 진화로 출현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화석을 항상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니콜라스 스테노(Nicholas Steno) 같은 지질학의 선구자는 물에 의해서 퇴적된, 진흙과 모래 속에 파묻혀있는 수많은 화석들을 노아 홍수와 연계하여 해석했다.

이론(생물학, 지질학, 화석학, 고인류학...)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다. 진화론에서 ‘화석기록’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서서히 쌓여진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노아 홍수에 대한 지질학적 증거가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진화론을 믿던지, 진화론은 믿지 않더라도 수십억 년의 지질학적 연대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노아의 홍수를 국지적 홍수로 주장할 수밖에 없다. 

또한 진화론에 의하면, 화석들은 인류의 출현 이전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에서) 만들어졌다. 화석 기록은 생물들의 죽음, 피흘림, 질병, 고통 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전부터 죽음, 피흘림, 질병, 고통 등이 이미 있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을 때, 하나님이 의미하신 것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 진화론에 의하면, 죽음과 고통은 아담의 죄로 인해 생겨난 결과가 아닌 것이다. 결국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성경은 전 지구적 홍수를 말하고 있다.

노아 홍수가 국지적 홍수에 불과 했다면 방주가 왜 그렇게 컸을까? 그들은 그 지역을 걸어서 벗어나기만 해도 안전했을 것이다. 새를 왜 방주에 태웠을까? 새들은 날아서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예수님은 노아와 그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홍수에 의해 죽었다고 말씀하셨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태복음 24:37~39).

노아 홍수가 국지적이었다면, 홍수 지역 밖에 살았던 사람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가오는 세상의 심판을 노아의 때에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심판과 비교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무지개 약속은 노아 홍수가 전 지구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베드로도 그랬다.(베드로후서 3장). 노아 홍수가 국지적 홍수였다면 다가오는 심판도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심판을 의미하지 않게 된다.  

물들이 산들을 덮었는데(창세기 7:20), 어떻게 국지적 홍수가 될 수 있겠는가? 물의 높이는 어디에서나 같다.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표시로 하늘의 무지개를 사용하셨다. 예를 들면 미줄라 호의 홍수와 최근에는 뉴올리언즈 홍수와 같은 무서운 국지적 홍수는 여러 번 있었지만, 모든 육상동물을 멸망시킨 전 지구적 홍수는 결코 아니었다. 노아 홍수가 국지적 홍수였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중요한 약속을 깨뜨리신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홍수는 온 세상을 뒤덮었던 전 지구적 홍수였다. 

성경은 물의 두 가지 근원을 기술하고 있다. 하나는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쏟아져 내린 물과 또 하나는 (모든)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 터져 나온 물이다.(창세기 7:11) 


그 많은 물은 어디에서 왔는가?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세기 7:11~12)

성경은 물의 두 가지 근원을 기술하고 있다. 하나는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비이며, 또 하나는 큰 깊음의 샘들(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에서 터져 나온 물이다. 처음으로 언급된 이 큰 깊음의 샘들은 노아 홍수의 가장 중요한 물의 공급원이었을 것이다. ‘터졌다’는 말은 대규모의 화산과 지진 활동을 의미한다.

.대규모 화산 폭발은 깊음의 샘들이 터지게 했을 것이다.

성경은 물의 두 가지 근원을 기술하고 있다. 하나는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쏟아져 내린 물과 또 하나는 (모든)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 터져 나온 물이다. 

지질학자들은 지구 깊숙이 있는 지각의 암석들에 지금도 풍부한 물이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물의 양은 바다를 20번 채우고도 남을 만큼 많은 량이었다. 그들은 과거에 지각에 있던 물의 일부가 지면으로 올라왔다고 믿고 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산과 육지의 구성이 지금과는 달랐다. 어떤 창조과학자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초대륙이 나누어진 것이 노아 홍수를 유발한 메커니즘 중 일부라고 믿고 있다.      


방주는 어떻게 노아 홍수를 견뎌낼 수 있었나? 

선박을 만드는 조선공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는 거친 바다에서 큰 파도를 대처하는 데 가장 안정적인 모양 중 하나라는 것이다. 방주는 가장 험한 상황에서도 좌초되지 않았다.  

증세시대의 항해용 선박과는 달리, 노아 방주는 항해를 할 필요가 없었다. 방주는 떠있기만 하면 되는 배였다. 둥그스름한 모서리들은 방주가 큰 파도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파도가 방주의 측면을 덜 때리도록 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명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방주는 간단한 상자 모양으로서 최대의 용적량과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기술적인 분석 결과 방주가 매우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성경 비판가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이 정도 크기의 배는 튼튼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쨌든 그들은 방주가 19세기의 항해용 선박에서 크기만 더 커진 배일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을 한 것이다. 그러나 돛과 돛대는 가장 위험하다, 돛대는 바람의 힘이 작용하는 회전팔(moment arm)의 길이가 증가하여 비틀림 힘이 증가하고, 배를 전복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배들은 배에 구멍이 났을 때 심각한 약점이 있었으며, 측면이 견고하지 않았다.  

외부 판재도 배의 강도에 기여하는 모노코크 방법, 장부이음 방법, 규모가 큰 합판이라 할 수 있는 교차 붙임 판자 방법과 같은 잘 알려진 대안적 방법들이 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크기의 (변형 작용에 대처할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 수 있었다.  

노아는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을 돌보았나?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창세기 6:21)

노아는 동물들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해줄 필요가 있었으며, 370일 동안 쓰기에 충분한 양식과 물을 준비했다. 우드모라페에 따르면, 16,000 마리의 동물들을 위한 양식은 방주 전체 부피의 15%를, 물은 10%를 차지했을 것이다.[6] 말리거나 다진 음식을 저장하고, 빗물을 모아서 사용했다면 필요한 저장 공간은 더 줄어들었을 것이다.   

노아는 동물들에게 물과 음식을 자동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을 것이다.

우드모라페는 8명의 사람이 특별한 도구 없이도 16,000 마리의 동물들을 보살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톱밥과 나무 조각과 이끼로 만든 두터운 잠자리는 몇 개월 동안 유지되며 습기와 냄새를 흡수할 수 있다. 어떤 우리는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 분뇨가 떨어져 흘러가게 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네덜란드 농부들은 겨울에는 potstal이나 grupstal라 불리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우리를 사용한다. 

노아는 동물들에게 자동적으로 물과 음식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을 것이다. 오늘날 적은수의 농부들이 작은 공간에서 수천 마리의 소와 가축을 기를 수 있다. 동물들을 먹이고 돌보기 위하여 방주에 설치했던 설비를 보았다면 아마 놀랐을 것이다. 

노아는 어떻게 이 설비들을 운용했을까? 아마 풍력이나 중력 또는 방주의 흔들림을 이용했을 것이다.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

자연 재해에서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들이 살아남는데 허락되는 방법을 찾는다. 그들이 방주에 있는 동안에 동면(冬眠)했을지도 모른다.


노아 홍수는 살아있는 모든 생물을 멸절시켰나?

오늘날에는 아무도 노아 홍수 때와 같은 파괴적인 초격변적인 태풍, 지진, 폭풍우를 경험하지 못한다. 역사상 가장 혹심한 재해도 노아의 때에 지구를 파괴했던 전 지구적 대격변에 비하면 아주 작은 사건에 불과한 것이었다.  

성경은 ‘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고 말한다. 그것은 맹렬한 기세로 지구 내부로부터 분출하는 용암과 과열된 수증기와 물과 함께 지진, 화산폭발을 의미한다. 이 샘들이 멈춘 것은 노아 홍수가 시작된 지 150일이 지난 후이다. 

성경이 말하는 바와 같이,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면, 전 지구에 걸쳐 물에 의해서 퇴적된 엄청난 크기의 퇴적지층들과 수천억의 동물 시체들이 매몰되어 있는 것이 예상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정확하게 지질학자들이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육지에서 움직이던 모든 생물들이 죽었다. 새와 가축과 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들이 죽었다. 코에 생명의 숨이 있는 모든 것과 마른 땅에 사는 모든 것이 죽었다.(창세기 7:21-22)

다른 말로 하면, 방주 밖에 있던 모든 사람과 육상 척추동물들은 홍수 물이 높아져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 없어지자, 모두 멸망했던 것이다. 물론 물고기와 바다동물들은 예외 이지만, 그들도 많은 수가 대격변적 홍수로 인해 죽었다.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인근의 지진에 의해 촉발된 쓰나미는 인도양 주변의 많은 나라들을 파괴했다. 단 한 번의 쓰나미가 2~3분 이내에 마을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렸다. 덮쳤던 물이 바다로 빠지고 나서 드러난 파멸의 현장은 참으로 비참했다. 20여 만 명이 사망했다. 가장 높은 산들이 잠길 때까지 쓰나미가 다섯 달 동안 매일 연이어 들이 닥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보라.   

 

그 많은 물은 다 어디로 갔는가?

우리가 사는 지구는 푸른 행성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이 (지구 표면의 70%) 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높은 산들을 깎아 바다 깊은 곳을 메워 평평하게 만든다면, 물은 지구를 약 3km 깊이로 뒤덮을 수 있다.

노아 홍수는 거대한 산들을 이동시켰다. 퇴적층이 아직 부드러운 상태일 때 산맥이 휘고 접힌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노아 홍수가 막바지에 이르러 지각이 이동하면서 산들이 솟아올랐다.

그 물은 아직 그대로 지구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홍수 막바지에 솟아오른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뿐이다. 성경학자들 중에는 시편 104:7-8절에 있는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는 말이 그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2)

https://creation.kr/Ark/?idx=1288318&bmode=view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noahs-flood

출처 - CMI, 2015. 8. 27.

미디어위원회
2018-10-01

노아 방주에 타고 있는 용 

: 지그문트 2세의 벽걸이 융단에 그려져 있다. 

(Dragons on Noah’s Ark, The tapestries of Sigismund II Augustus)

Philip Robinson


        폴란드 크라코프 성(Krakow Castle, Poland)의 벽에는 16세기의 왕실 벽걸이융단(tapestries, 태피스트리)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때때로 이것들은 ”야기엘론니안 태피스트리(Jagiellonian tapestries)”로 불려지는데, 리투아니아 대공(Grand Duke of Lithuania)으로 폴란드 국왕이었던,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트(Sigismund II Augustus, AD 1520-1572)에 의해서 대부분 모아졌다. 136개의 태피스트리(벽걸이융단)에는 성경 창세기의 19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 아담과 하와 이야기(7개), 노아 홍수 및 방주 이야기(8개), 바벨탑 이야기(4개).[1] (사진들은 여기를 클릭)

.지그문트 2세의 태피스트리(tapestry) 중의 하나 : 노아 방주에 타고 있는 동물들. (Brussels, c. 1550, © Wawel Castle, Cracow, Photo by Lukasz Schuster)

처음 두 세트는 브뤼셀로부터 1500년대 중반에 주문되었고, ”플라망 사람 라파엘(Flemish Raphael)”로 알려진  미힐 콕시(Michiel Coxie, 1499-1592)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태피스트리들은 지그문트가 세 번째 부인인 오스트리아의 캐서린(Catherine)과 결혼할 때인, 1553년에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이 아름답고 복잡한 태피스트리는 최대 45m²의 크기로 매우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태피스트리(tapestry) : 노아 방주에서 내리고 있는 동물들. (Brussels, c. 1550, © Wawel Castle, Cracow, Photo by Lukasz Schuster)

왜 태피스트리 제작자는 노아의 방주에 용을 그려 넣었을까?

홍수 이야기를 담고 있는 8개의 태피스트리들에는, 노아 방주에 타거나 내려오는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태피스트리가 있다. 그들 중 사자, 낙타, 소, 여러 새들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3] 그러나 명백하게 용(dragons)처럼 보이는 동물도 있었다.

 

 

 

 

 

 

 

 

 






성경 본문과의 일치성

왜 태피스트리 제작자는 노아의 방주에 용(dragons)을 그려 넣었을까? 태피스트리 꼭대기에 쓰려진 라틴어 비문은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무신론자들은 비웃고 있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모든 종류의 동물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고 있다. 창세기 7장.” 제작자는 성경, 특히 창세기 7장의 내용을 그렸다. 이 장은 3번이나 상세히 그려졌는데, 전 지구적 대홍수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 날개 달린 생물들(14절), 즉 생명의 기운이 있는(코로 호흡을 하는) 모든 생물들'(15, 22절)이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다.

그래서 성경 본문과 완전히 일치시키기를 원했던 예술가는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 목록에 용을 포함시켰다.

노아 홍수를 묘사한 태피스트리가 제작될 당시에, 많은 자연사 책들은 모두 용(dragons)들이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공룡이라 불려진다. 아래 박스 글을 보라). 현대의 한 세속적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용에 대한) 증거는 자연사와 문학 작품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사건 기록에도 나타난다. 그리고 용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는 풍문이나, 익명의 사람들에 의한 소문이 아니라, 왕, 기사, 수도사, 대주교, 역사가, 학자, 성인들에 의해서 기록되었다.”[4]

그래서 성경 본문과 완전히 일치시키기를 원했던 예술가는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 목록에 용도 포함시켰다. 오늘날 멸종된 동물들도 일부는 그 당시에 매우 소수로 존재했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술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동물에 친숙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는 1500년대에 그가 사용할 수 있었던 자료들에 의존해야했을 것이다. 용에 대한 묘사는 수세기에 걸쳐 많은 장식물들에 등장해왔다. 지그문트 2세의 태피스트리에도 용은 반영되어 있지만, 이것들조차도 여전히 공룡의 특징을 갖고 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 태피스트리는 우리 주변의 자연세계를 바라봐야하는 틀을 성경이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과 날개 달린 생물들이 노아의 방주로 들어갔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이것은 분명히 공룡들도 방주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이 사건에 대한 묘사를 우리가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공룡과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6일 동안에 창조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이 사건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성경의 역사가 신화이며, 사람들이 출현하기 오래 전에 공룡들이 번성했다는 세속적 주장에 굴복하는 것이다. 세속적 관점으로는, 공룡/용은 중생대에 번성했고, 다른 많은 생물 화석들처럼 고통 속에 죽어갔으며, 사람이 진화로 출현하기 오래 전에 멸종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며, 죽음과 고통은 사람의 죄로 인해 이 세상에 들어왔다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모순되는 것이다. 따라서 노아 방주 안으로 공룡과 익룡이 들어가는 것을 보여줄지 아닐지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성경의 신뢰성 및 복음의 신뢰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은 공룡과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6일 동안에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에 '선사시대'나 중생대 같은 것이 들어갈 여지는 없다. 노아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에 공룡을 포함시키는 것은, 그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며, 멋진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반대로 사자, 기린, 코끼리와 같은 '친숙한' 동물들만 들어갔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을 화석에 대해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썼던 이솝 우화 같은 것으로 만드는 일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당시의 태피스트리 예술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 그 예술가는 성경의 기록을 충실하게 믿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용은 공룡인가?

용(dragons)은 실제로 사람들과 함께 살았던 생물로서, 많은 문헌들에 쓰여져 있고, 지난 수천 년 동안 모든 대륙의 많은 문화들과 사람들이 남겨놓은 그림, 도자기, 예술품, 문헌, 암벽화 등에 묘사되어왔다.[1]

이러한 용에 대한 묘사에 신화적 요소가 일부 추가된 것도 있지만,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온 목격담의 일관성은 용들이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용이 화석기록으로 알려진 공룡과 멸종된 다른 파충류들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용'은 단순히 ‘공룡’에 대한 구어체 용어였다.

이 '용' 화석들은 수천만 년 되지 않았다. 그들은 창조된 이후 1656년 정도가 지나서 일어났던 전 지구적 홍수 때에 파묻혔다. 1800년대 초에 용의 뼈들이 '재발견'된 이후, 오늘날 그것들을 공룡 또는 익룡(또는 날개 달린 파충류)이라고 불려진다. 육상공룡들은 각 종류의 한 쌍씩(아마도 몸체가 작은 어린 동물들로) 노아 방주에 탔고, 전 지구적 홍수에서 살아남아 사람과 함께 살아오다가 최근에 멸종했던 것이다. 이것은 왜 용(공룡)이 전 세계의 많은 문헌, 그림, 도자기, 예술품 등에 남아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주제에 관한 최고의 책 중 하나인 ”행성 지구에서 말해지지 않는 비밀 : 무시무시한 용들(Untold secrets of Planet Earth : Dire Dragons)”은 놀라운 사진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Grigg, R., Dinosaurs and dragons: stamping on the legends, Creation 14(3):10–14. 1992; creation.com/dino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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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Noah’s Ark Questions and Answers
Noah’s Flood Questions and Answers
Model message spreads all over the world
Refuting Noah’s ark critics


Related Media
Dinosaurs and humans -- did they live together? -- Creation Magazine LIVE! (2-09)


References and notes
1. Piwocka, M., The Tapestries of Sigismund Augustus, Wawel Royal Castle State Art Collections, Krakow, 2007.
2. Fabianski, M., On King, Priest, and Wanton Girls: Looking at Flemish Renaissance Tapestries in Krakow, Source: Notes in the History of Art 29(2):8– 14, Winter 2010.
3. Modern creationists recognize that such modern-day animals were not on the Ark as such, being varieties of the kinds that were created—see creation.com/arkanimals.
4. Hogarth, P. and Clery, V., Dragons, New York, Viking Press, pp. 13– 14, 1979.


*관련기사 : 용(dragon)은 상상의 동물인가, 공룡인가? (2018. 9. 9.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58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dragons-on-noahs-ark

출처 - Creation 39(1):14–15, January 2017.

미디어위원회
2016-05-24

타이타닉 호와 노아의 방주 

(Titanic Remake More like Noah's Ark)

by Brian Thomas, Ph.D.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 호의 침몰은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항해 사고였다. 그러나 전 지구적 홍수를 견뎌낸 노아 방주는 고대에서 가장 유명한 성공적 항해 사례이다. 설계 사양이 그 차이를 만들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타이타닉 II (복원 계획 중인 동일 크기의 호화 여객선)가 첫 번째 타이타닉과 다른 설계 사양을 갖는 이유를 설명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이타닉의 침몰이 빙산 충돌에 의한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1985년 잠수정으로 난파선을 살펴보았을 때, 그리고 이후 회수된 타이타닉 선체 부분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배는 침몰 전에 두 부분으로 부러졌음을 보여주었다.[1] 아마도 타이타닉은 조금 좁았을 수 있다.

1세기도 더 이전에, 타이타닉 호가 사우샘프턴에 정박했을 때, 길이는 883피트(250m), 폭은 가장 넓은 부분에서 93피트(28m) 였다. 타이탄 II는 거의 동일한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그 폭은 13피트(4m) 정도 추가되었는데, 그 이유는 현대 해상 표준과 일치시키고,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였다. 또한 더 많은 구명정이 장착될 예정이다.[2]

최초 타이타닉 호의 길이 대 폭의 비율은 약 9.5 : 1 이었다. 타이타닉 II는 약 8.3 : 1의 비율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지시했던 사양에 따르면, 방주는 6 : 1의 비율이다. 방주는  타이타닉 II 보다 길이에 비해 폭이 좀 더 넓다.

선박의 두 다른 유형은 두 다른 목적을 수행한다. 모터로 구동되는 선박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물을 가르며 미끄러져 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방주는 무동력의 배로 단지 거대한 홍수를 견뎌내기 위한 바지선이었다. 이것은 타이타닉과 타이타닉 II, 또는 다른 동력 선박들이 길이에 비해 좁은 폭을 가지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유선형의 디자인은 배가 좀 더 효율적으로 나아가도록 해준다. 그러나 방주는 이동해 나갈 필요가 전혀 없었다. 노아의 방주는 오직 거친 바다에서 견뎌내는 것만이 필요했다. 그래서 오늘날의 대양을 오가는 선박들이 노아 방주의 길이-폭 비율을 갖고 있을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타이타닉 II에서 폭을 늘리는 것은 안전성을 추가시키는 일이다.

타이타닉호 II 에서 보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는 의도하지 않게,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설계를 기억나게 해주는 것이었다. 방주는 생물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내구력, 안락성, 안정성에서 완벽하게 균형 잡혀있는 것이다.[3] 



References

1. Ewers, J. The Secret of How the Titanic Sank. US News and World Report. Posted on usnews.com September 25, 2008, accessed May 3, 2016.
2. Titanic 2 Ship—Australian billionaire's project to revive RMS Titanic in 2018. Posted on titanc2ship.com, May 3, 2016. This website says the Titanic II will be 833 feet long, but this is likely a typo since the original Titanic was 883 feet long. See its Wikipedia page for more information.
3. Hong, S. W. et al. Safety investigation of Noah's Ark in a seaway. Journal of Creation (formerly TJ). 8 (1): 26-36.
Image credit: © 2015 Blue Star Line. Adapted for use in accordance with federal copyright (fair use doctrine) law. Usage by ICR does not imply endorsement of copyright holders.

 

*관련자료 : 타이타닉호 침몰 과정을 재현한 2시간 40분 영상 (2016. 4. 24. 위키트리)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742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350 

출처 - ICR News, 2016. 5. 19.

미디어위원회
2016-02-04

노아의 방주는 어떻게 안전하였을까?

이경호 


       창세기 7장에서 노아시대 대홍수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홍수가 단순한 홍수가 아닌 전 지구적 대격변임을 설명하고 있다. 지하수의 폭발, 용암분출, 조산운동, 궁창(대기권) 위의 물이 쏟아지는 등 엄청난 전 지구적인 격변에도 노아가 탄 방주는 어떻게 안전했을까? 이것에 대한 조선공학적인 측면에서 과학적 비밀을 살펴보자.

우선, 방주(Ark)란 무엇일까? 방주는 ‘네모 상자형의 배’를 의미한다. 그러나 방주와 배는 차이점이 있다. 첫째, 방주는 배와는 달리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추진 능력이 없다. 둘째, 방주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키가 없다. 단순히 떠있기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파도를 피할 수 있는 멋있는 배가 아니라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을까? 여기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원하셨던 것은 "네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방주 속에서 잠잠히 기다리라"라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다. 우리의 구원이 그런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300규빗, 폭 50규빗, 높이가 30규빗 (135m x 22.5m x 13.5m)으로 21,000톤 정도이고 고르페나무(개역성경에는 잣나무로 번역됨)로 만들어졌고, 3층 구조이며, 1개의 출입문과 천정에 환기구 정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님께서 방주의 설계도를 주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도 노아의 방주는 안전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창조과학회에서는 필자가 속해 있었던 선박에 관한 전문 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당시 해사기술연구소)에 방주의 안전성평가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하였다. 연구소의 실험 시설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실험 시설로서 여기에서 실험된 결과에 대해서는 과학적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연구는 세계 최초로 세계적으로 공인된 실험 시설과 선박전문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세계 유일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방주가 과학적으로 안전할까?’ 염려 반, 기대 반으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이 당시 연구는 선박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3가지 관점(현대 선박에서도 적용), 즉 구조적 안전성, 복원 안전성, 파랑 안전성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방주 모형을 만들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하거나 실제로 제작한 모델을 대형 수조(Model Basin) 띠워 직접 실험하였다. 실험을 위해서 21,000톤(방주의 크기) 배수량을 제한 조건으로 하여, 길이, 폭, 높이 등을 변형하여 13척에 대한 상대 평가를 수행하였다. 구조적 안전성은 파도에 따른 하중조건이 바뀜에 따라 방주가 구조적으로 부러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노아의 방주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성은 오뚝이와 같이 파도에 따라 방주가 좌우로 흔들릴 때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려고 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지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선박의 복원성 전문가가 된 것 같다. 사실 방주와 같이 네모 상자형의 부유체는 복원성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할 수밖에 없다. 파랑 안전성은 내항성능으로 방주에 탄 사람과 동물들이 얼마나 쾌적함을 느끼는가 하는 것이다. 배를 타면 대부분 멀미를 하게 되는데, 방주에 탄 가족과 동물들은 1년 10일 정도를 높은 파도 속에서 살아 남아야했다. 우리는 1시간만 배를 타도 멀미하고 죽을 것 같은데 과연 가족과 동물들은 괜찮았을까? 노아의 방주는 파랑 안전성 측면에서도 현 여객선 기준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파고 30m 이상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이론상으로는 43m 까지도 가능하였다.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파고가 32m라고 보았을 때 방주는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안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방주는 파도가 침에 따라 방주의 선수부를 파도가 치는 방향으로 틀려는 성향을 가짐으로 스스로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해 가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로 만들어진 노아의 방주가 현대 과학적으로도 얼마나 안전하게 설계 되었는지를 확인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지 더욱 알게 되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 심판의 현장에서 노아를 구원하신 역사적 사건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그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며 다시 감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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