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파벳
(The world’s oldest alphabet)
by James R. Hughes
믿고 있는 것과 달리, 증거들은 페니키아인이 아니라, 히브리인에 의해 개발되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노아 홍수 이전의 족장시대 사람들이 글을 쓰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홍수 직후에 많은 문자 체계가 나타났다. 홍수 이후의 최초의 기록 체계는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 개별 상징들(예: 이집트 상형문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천 개의 단어에 대한 상징들을 모두 배우는 것은 쓰고 읽는 기술을 습득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와 대조적으로 알파벳 체계는 보다 배우기 쉽다. 알파벳은 일련의 기호(symbols)을 사용하여, 구어(spoken language)의 기본적인 의미 소리를 기록한다. 알파벳을 사용한다면, 기록을 위해 몇 개의 기호들만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영어 알파벳에는 26개의 기호(철자)들이 있다.
그림 1. 알파벳 문자를 나타내는데 사용된 이집트 상형문자의 예시
최초의 알파벳은 페니키아어였는가?
글을 기록하기 위해 알파벳을 사용하는 개념은 시리아에서 페니키아인(Phoenicians)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편집자들은 최초의 알파벳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북셈어(North Semitic) 알파벳, 가장 초기에 완전히 개발된 알파벳 체계로... BC 11세기에 시리아에서 사용되었으며, 아마도 남셈어(South Semitic, 예로 고대 에티오피아어(Ethiopic), 시바어(Sabaean))로 분류된 문자들을 제외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모든 알파벳 문자의 조상일 것이다.”[1]
페니키아 알파벳은 북셈어 알파벳에서 발달되었으며, BC 1050년에서 150년 사이에 널리 사용되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또한 초기 고히브리어(Paleo-Hebrew) 알파벳은 페니키아 알파벳의 지역적 변형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고히브리어 알파벳은 바벨론 포로 기간 중 아람어 알파벳이 채택되기 전 유다왕조(남유다왕국) 시대에 사용된 문자이다. 아람어(Aramaic) 알파벳은 오늘날 히브리어와 유사한 문자를 사용했다.
대안적 가설 — 히브리인에 의해서 개발한 최초의 알파벳
토론토 대학에서 시로-팔레스타인 고고학(Syro-Palestinian archaeology)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온타리오의 윌프리드 로리어 대학(Ontario’s Wilfrid Laurier University)에서 고대 이집트를 가르쳤던, 더글라스 페트로비치(Douglas Petrovich)는 최초의 알파벳에 관한 책을 출판했다. 그의 책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파벳(The World’s Oldest Alphabet)에서[2] 그는 히브리어가 언어의 자음만(only consonants)을 나타내는 문자를 사용한 최초의 언어라고 주장한다. 자음만 나타내는 알파벳은 ‘아브자드(Abjad)’라 불려진다. 자음 알파벳에는 모음 소리에 대한 기호가 없다. 모음 소리는 암묵적으로 남아 있으며, 글을 읽을 때 자음 사이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자음 CT는 문맥에 따라 '잘라내기(cut)'또는 '고양이(cat)'로 읽혀질 수 있다.
그림 2. 히브리어 철자를 나타내는 상형문자 기호
페트로비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까지 고대 근동과 관련된 비문 연구(epigraphical studies)에서 가장 큰 미해결 영역 중 하나는, 이집트, 시나이, 레반트의 다양한 비문들에서 상형문자와 원시자음(proto-consonantal) 문자로 된 언어를 식별하는 것이었다.”[pp. 6–7] 그의 주장은 히브리어가 일반적으로 믿어졌던 페니키아어(또는 다른 언어)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원시자음 문자로 표현된 언어라는 것이다.
페트로비치는 단순화된 중이집트(Middle-Egyptian) 상형문자가 포함된 16개의 비문들을 조사했다. 비문은 기둥, 바위 표면, 바위 조각, 도자기 조각, 조각품 등에 새겨져 있던 것들이었다. 이것들은 시나이 반도 남부와 나일강에 인접한 두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남부 지역은 현재 카이로 남쪽의 라훈(Lahun), 남쪽의 엘 카르나크(El Karnak)와 테베스(Thebes) 근처의 와디 엘홀(Wadi el-Hol)이다. 이 비문들은 이집트 중왕국 시대(Egyptian Middle Kingdom)와 신왕국(New Kingdom)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왕국 시대는 전통적으로 BC 2055~1650년, 신왕국 시대는 BC 1550~10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각 기호는 히브리어 이름이 주어졌고, 이름의 첫 글자는 그림 1과 같이 알파벳 자음 문자와 관련된 소리였다는 것이다.
페트로비치는 자신이 조사한 비문이 히브리어의 필사본이라고 가정하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상형문자 기호를 히브리어 문자나 소리로 대치했다. 그는 16개의 비문에 대한 번역을 보여주었다.
그림 2의 비문이 기초하고 있는 유물은 BC 1834년경 이집트 제12 왕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존 애쉬톤(John Ashton)과 데이비드 다운(David Down)은 이 표준 이집트 연대기를 수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3] 제12 왕조에 대한 수정된 이집트 연대기를 사용하면, 유물은 BC 1704~1572년경이 된다. 이것은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였을 때, 이 비문이 작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히브리인들이 그들의 역사(즉, 창세기에 기록된 것)를 더 쉽게 기록하고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요셉에 의해 히브리어 알파벳 문자가 개발되었다는, 일부 학자들이 제시한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각 비문들에 의한 번역에서, 페트로비치는 상형문자 기호를 히브리어 자음으로 대치한 결과를 기반으로, 뜻을 갖는 문장을 형성하는 단어들 안에 자음 열들을 나누었다. 예를 들어, 그림 2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히브리어 자음(רביונמנהנגמהאפמחר)은 모음 없이 6개의 히브리어 단어(רב יונ מנ הנג מהאפ מחר)를 가리키는 것으로 나뉠 수 있다. 페트로비치가 제공한 필사본에는 모음(자음 위와 아래에 분음 부호)이 삽입되어 있다. 그가 확인한 각 히브리어 단어에 대해, 그는 성경의 히브리어 텍스트에 나타나는 동일한(또는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들이 있는 대표적인 구약 구절들을 포함시켰다.
그림 3.
또 다른 비문(그림 3)은 출애굽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적인 표준 이집트 연대기로) BC 1446년경인 이집트 제18왕조의 비문으로, 이 비문에는 모세의 이름이 등장하기에 매우 흥미롭다.
중요한 결론들
상형문자를 히브리어 자음으로 대치하고, 히브리어를 기반으로 상형문자가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페트로비치의 접근 방식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가 옳다면, 그의 발견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
▶ 창세기 45장부터 출애굽기 12장까지 이집트에 히브리인이 있었다. 비문은 성경 밖에서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으로 정확하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 히브리인들은 시나이 반도의 채석장과 광산, 이집트 남부의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 이것은 노예 생활의 속박에 대한 성경적 기록을 입증해준다. 이러한 수준의 역사적 정확성은, 일부 학자들이 말하듯이 사건이 발생한지 천 년이 지난 후에 그 기록이 작성되었다는 주장이 사실일 수 없음을 의미한다.
▶ 히브리인들은 문자를 갖고 있었고, 일꾼(예로 석공, 도공)과 장인들도 문자를 쓸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모세가 모세오경의 저자이고, 그가 이집트에서 탈출한 것에 대한 목격자로서 성경의 기록을 썼다는 성경 전체의 진술을 믿을 수 있다.
▶ 히브리인들은 페니키아인 이전에 진짜 알파벳을 사용했다. 페니키아인들은 히브리어 알파벳을 채택했다. 페니키아 알파벳의 이후 버전은 여호수아의 정복 이후 레반트 지역 전체로 퍼져나갔다. 이것 이후에 각색된 알파벳이 가나안으로부터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예로 아람어). 그런 다음 페니키아 상인들이 지중해를 통해 세계로 여행하면서 알파벳이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그리스어 알파벳과 라틴어 알파벳은 페니키아 알파벳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언약의 백성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이자,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쉽게 전파하는데 필수적인 도구가 된 알파벳을 발명했던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britannica.com/topic/North-Semitic-alphabet.
2. Petrovich, D., The World’s Oldest Alphabet—Hebrew as the Language of the Proto-Consonantal Script, Carata, Jerusalem, 2016.
3. Ashton, J. and Down, D., Unwrapping the Pharaohs, Master Books, pp. 78–86, 2006.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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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https://creation.com/oldest-alphabet
번역 : 조항윤
바이킹 DNA는 바벨탑 이후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Viking DNA Highlights Post-Babel Genetic Diversity)
by Jeffrey P. Tomkins, PH.D.
바이킹(Viking)의 역사에서 자주 말해지는 그들에 대한 주제는 유럽, 아시아, 북대서양을 넘나들며 교역하고, 정복하고, 약탈했던, 금발 머리의, 파란 눈을 가진, 건장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바이킹의 역사적 행위는 여전히 역사가들을 즐겁게 하지만, 매장지의 뼈에서 추출한 DNA에 대한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스칸디나비아인의 외관이 바이킹의 표준이라는 생각을 뒤집고 있었다.[1]
바이킹 시대(AD 793-1066)에 그들의 활동은 유럽의 정치, 문화, 인구학과 함께 인구통계학적 지형을 근본적으로 형성했는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바이킹 탐험가들은 무역 파트너를 개발하고, 대서양을 가로질러, 북미와 아시아 대초원 지역까지 나아가 식민지를 건설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유럽과 그린란드에 걸친 다양한 바이킹 고고학 유적지에서 442명의 바이킹족 유골들의 DNA를 시퀀싱했다.[1] 새로운 유전학적 데이터는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현대인 3,855명에 대해 발표됐던 데이터와 함께 분석되었다. 연구자들은 의미심장하게도 남동쪽으로부터 스칸디나비아의 특정 지역으로 비-스칸디나비아의 유전적 다양성이 유입됐던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의 선임 과학자는 "이 연구는 바이킹이 실제로 누구인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바이킹 시대 이전과 동안에, 남유럽과 아시아에서 스칸디나비아로 이들 주요한 유전자가 유입됐을 것이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었다."[2]
또한 연구자들은 바이킹 본인들이 그들의 스칸디나비아 DNA를 다른 문화와 종족 그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했다. 그들은 바이킹 기원의 덴마크인 DNA가 영국인의 유전학에 큰 영향을 미쳤고, 스웨덴인의 바이킹 DNA가 발트해 지역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노르웨이인 배경의 바이킹 DNA는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전 세계의 모든 종족 그룹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여러 종족 그룹의 유전학, 언어,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를 결합한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다양한 민족 그룹들은 독립적 기원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3] 이러한 결과는 성경 창세기 11장에 기록된 바벨탑의 언어 혼란으로부터 예측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물론 개체군의 DNA 가변성과 함께, 언어(languages)는 사람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고, 다른 종족 그룹과 혼합됨에 따라 변화했다. 일부 종족은 분리되었고, 어떤 종족들은 서로 병합되었다.[4, 5]
성경은 창세기 11장에서, 전 지구적 홍수 직후에 인류는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고 말한다. 대신에 인류는 한곳에 모여 흩어짐을 면하고, 대홍수 이전의 포악함으로 가득했던 우상 문화를 재건하려고 시도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그들의 반항적인 야망을 종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종족 그룹으로 나뉘게 하셔서, 홍수 이후 고대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문화들을 형성하도록 하셨던 것이다.
References
1. Margaryan, A. et al. 2020. Population genomics of the Viking world. Nature. 585: 390–396.
2. St John's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World's largest DNA sequencing of Viking skeletons reveals they weren't all Scandinavian.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September 16, 2020, accessed September 21, 2020.
3. Tomkins, J. P. Out of Babel—Not Afric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6, 2015, accessed September 21, 2020.
4. Tomkins, J. P. 2018. Human Traits Not So Simple After All. Acts & Facts. 47 (2): 15.
5. Tomkins, J. P. 2019. Are Blue Eyes in Humans a Mutation? Acts & Facts. 48 (9).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바이킹 조상은 ‘갈색 머리 전사’ 미디어가 만든 이미지는 잊어라 (2020. 9. 16.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17023004
유럽 호령하던 바이킹은 갈색머리였다(2020. 9. 19.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9943
*참조 : 노아의 16명의 손자 : 고대의 지명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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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Anyway)
by Scott Arledge and Brian Thomas, Ph.D.
창조론 진영 내의 어떤 사람들은 모든 증거들이 오래된 연대를 가리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우주를 “늙어 보이도록” 만드셨다고 주장한다.[1]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서, 우주 만물을 오래되어 보이도록 만드시고, 창세기에는 젊은 우주를 기록하셨는가?
오래된 우주의 모습을 설명하려는 사람들은 성숙한 모습으로 창조된 아담, 또는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순간적으로 변화시키신 것을 언급하곤 한다. 이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예를 들면서, 하나님께서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우주를 창조하신 것은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2] 창조된 만물들은 정말로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가진 모습으로 보이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이 세계의 젊은 모습들은 이러한 오래되어 보이는 모습이라는 주장을 기각시킨다.
우주의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없이, 과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순전히 객관적인 관찰로부터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되었다고 믿게 될까? 아니다. 수많은 모습들이 너무도 젊게 보이기 때문에,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3]
지질주상도에 대한 면밀한 조사 결과, 퇴적지층들은 최근의 격변적 대홍수로 무수한 생물들을 급격하게 파묻어버리면서, 모래, 점토, 석회 등의 구성입자들로 서로 분류되어, 대륙을 횡단하는 넓이로 퇴적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공룡을 포함하여 매몰된 수많은 생물 화석들은 때때로 악취가 나며, 연부조직이나 유기물질들이 남아있거나, 분해되고 있다.[4] 질량 분석, 화학 염색, 현미경 검사 등은 원래 단백질들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물 화석들이 불과 수천 년 전에 매몰되었음을 가리킨다.
객관적이고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구의 자기장이 지금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5] 지자기 역전도 자기장의 세기가 줄어드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은 너무도 젊어 보인다.
망원경은 태양 주위의 먼 궤도에서 돌고 있는 혜성들을 확인하고 있다. 이 얼음 천체들은 궤도를 따라가며 거대한 불덩어리(태양)에 가까이 다가간다. 마치 우주 히터에 스노우 콘을 반 인치 높이에 놓는 것과 같다. 혜성이 태양 근처에 왔을 때, 긴 꼬리를 휘날리며 증발하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혜성들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6] 하나님은 관측자들이 피조물들이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늘에 그것들을 놓아두셨을까?
우리는 빨리 사라지는 많은 모습들을 본다. 절벽은 무너지고, 산은 침식되고 있다.[7] 우리 DNA의 돌연변이 발생 속도는 인류 전체의 한계를 설정하고 있다.[8] 이 돌연변이 시계를 사용하여, 우리 몸의 세포에 축적되어 있는 현재의 DNA 손상을 뒤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 나이는 수천 년에 불과함을 가리킨다.
수많은 피조물의 모습들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반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최근의 창조를 믿지 못하고 있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젊음 세계의 모습들과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장구한 시간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References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Mr. Arledge is Research Coordina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0. Believe Anyway. Acts & Facts. 49 (8).
*참조 : 젊은 지구와 젊은 우주를 가리키는 101 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14192&bmode=view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14&bmode=view
나는 젊다고 외치고 있는 태양계!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9&bmode=view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 5가지 전 지구적 증거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744267&bmode=view
젊은 지구의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YoungEarth/?idx=3548808&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부정되고 있는 수십 억 년의 지구연대
http://creation.kr/Series/?idx=1842368&bmode=view
출처 : ICR, 2020. 7.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elieve-anywa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모세는 창세기를 정말로 썼는가?
: 성경을 훼손하고 있는 사기적인 문서가설
(Did Moses really write Genesis?)
Russell Grigg
위조된 학문에 의거하여, 모세의 창세기 관련성을 부정하는 치명적인 가설이 미래에 기독교 지도자가 될 사람들에게 아직도 널리 가르쳐지고 있다.
거의 모든 자유주의 신학대학, 신학교. 그리고 또한 보수적인 복음주의적 교리신앙을 고백하는 일부 학교들조차 안타깝게도 ‘JEDP 가설’로서 알려져 있는 ‘문서가설(documentary hypothesis, 문서설)’에 동조하여 이를 가르치고 있다.
문서가설이란 무엇인가?
이 가설은 모세(Moses)가 창세기로부터 신명기까지(모세오경) 기록했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유주의적/비판적(liberal/critical) 견해이다. 모세 생존 이후(이 견해에서 그가 생존했다면), 최고 900년에 이르기까지 몇 세기 동안 구전으로 내려온 것들 중에서, 여러 익명의 저자들이 이 다섯 권의 책들을(다른 구약 성경 부분들도) 편집했다고 가르친다. 이 가설에 의하면 그들 편찬자(narrators)들은 다음과 같이 지명된다 :
◇ J (문서가설을 세운 사람들이 이 편찬자를 Jahwist 라고 명명한 것을 상징)는 아마 대략 BC 900~850 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그녀/그들은 바빌론과 다른 국가들의 신화와 전설들을 모으고, 그것들에 히브리 사람들이 ‘모닥불 가에서 들려주던 이야기(camp-fire stories)’를 추가하여, 옛 히브리어 문자인 YHWH(‘여호와’, ‘Jehovah’)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성서 구절들을 만들었다.
◇ E (Elohist 를 상징)는 아마도 북왕국(이스라엘)에서 대략 BC 750~700년 경에 살았고, ‘엘로힘(Elohim)’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용된 성서 구절들을 썼다.
◇ D 는 아마 BC 621년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발견된 신명기(Deuteronomy)의 대부분을 썼다. (열왕기하 22:8).
◇ P 는 바빌론 포로시절에 살았던 한 제사장 (a Priest/ 혹은 제사장들)을 나타내며, 백성들을 위한 신성한 법전(a code of holiness)으로 구성되었다고 주장된다.
◇ 여러 편집자들 R (독일어 문필가(Redakteur)로부터 따옴)이 아마도 그것들을 모두 집대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책들의 원저자들이 다수라는 생각은 최초로 1753년에 파리의 (의사였던) 쟌 아스트룩(Jean Astruc)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 인물은 ‘그 당시 철학연구 모임들에서 만연되어 있던, 역사를 진화론적 시각에서 바라보았던 … 문서가설을 재차 말했던’ 율리우스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 1844–1918)이었다.[1, 2] 그는 정교한 교리(유일신 하나님, 십계명, 성막 등)를 다루었던 구약성경의 일부를 살아계신 하나님에 의해 계시된 진리가 아니고, 다신교(polytheism), 정령설(animism), 조상숭배 등 낮은 상태의 사고 수준으로부터 발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3]. 따라서 모세 이후의 저자들을 찾거나, 이들을 날조할 ‘필요’가 있었다. 주요 주장들 중 하나는 모세시절에 아마도 이 성경구절들은 아직 창작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문서가설은 창세기의 창조/타락/홍수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족장들 전체의 역사적 확실성을 침해하고 있다. 그것은 구약성경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학적 사기(literary fraud)임을 전제로 하고, 모세의 온전함(integrity)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뢰성/신성을 의심케 한다. 성경 비판가들이 이 가설을 그토록 따뜻하게 받아들였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모세는 J, E, D, P, 혹은 R 이었는가?
답변 : 모세는 위의 어느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모세 자신이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저자이자, 편집자였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은 바빌론 포로기에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BC 1400년 경에 모세에 의해서 저술된 것이다. 이 말은 모세가 입수 가능한 문서들을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이 글의 뒷부분을 보라), 그의 죽음을 기록한 신명기 34절의 마지막 몇 구절들을 그가 썼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구절들을 신의 영감에 의해 여호수아가 추가했다고 탈무드(Talmudic, Rabbinic Jewish) 전승에 전해오고 있다.
J, E, D, P, 또는 R 가설을 지지하는 어떠한 외부적 증거도 없다. 그들의 이름은 무엇이었는가? 그밖에 이 의심스러운 문학자들이 쓴 기록이 무엇이 있었는가? 세속적인 역사나 이스라엘 역사 모두에서 그들에 대한 어떠한 것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단지 문서가설의 발명자들만이 품고 있었던 풍부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모세가 오경(Pentateuch)의 원작자라는 증거
성경에서 ‘율법’ (‘the Law’, Hebrew torah)으로 자주 언급되어있는 오경을 모세가 썼다는 증거들은 압도적이다 :
1. 벨하우젠과 기타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는 반대로, 고고학적 연구는 모세 시대에도 기술된 문서(writing)들이 정말로 잘 알려져 있었음을 입증했다. JEDP 가설은 인근 국가들이 모세 시대 이전부터 그들의 역사와 종교를 문서 기록으로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스라엘 민족만이 국가 수립 후 몇 세기가 지날 때까지도 그들의 역사와 법률을 문서화하지 못했다는 근거 없는 추정을 하게 한다. [4].
2. 저자는 분명히 그 지역의 지리학과[5] 동, 식물상에 익숙했으며[6], 분명히 이집트로부터의 출애굽을 한 목격자였다. 그는 여러 이집트 단어들을 사용하였고[7], BC 2천 년 전의 풍습들을 언급하고 있다 [8].
3. 오경은 모세가 저자임을 많은 곳에서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 17:14, 24:4-7, 34:27, 민수기 33:2, 신명기 31:9,22,24절 등이다.
4. 구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도 모세가 저자였음이 자주 언급되어 있다, 예를 들면, 여호수아 1:7–8, 8:32–34, 사사기 3:4, 열왕기상 2:3, 열왕기하 14:6, 21:8, 역대하 25:4, 에스라 6:18, 느헤미야 8:1, 13:1, 다니엘 9:11–13절 등의 기록이 그것이다.
5. 신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은 모세의 집필 혹은 모세의 법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8:4, 19:7–8, 마가복음 7:10, 12:26, 누가복음 24:27,44, 요한복음 5:46–47, 7:19절 등이다. 예수님은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즉, 거부하는 사람들은)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6:31). 따라서 모세가 집필했다는 역사적 확실성을 부인하는 교회와 신학교들은 역시 종종 예수 그리스도의 문자 그대로의 몸의 부활도 부인하는 것을 보게 된다.
6. 신약성경의 다른 연설자/저자들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 1:17, 사도행전 6:14, 13:39, 15:5, 고린도전서 9:9, 고린도후서 3:15, 히브리서 10:28 등이다.
이집트의 폐허. 모세오경의 본문에 나오는 내부 증거들은 오경의 저자가 모세처럼 이집트의 풍습에 익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모세가 이전의 어떠한 정보도 참조하지 않고 창세기를 썼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창세기는 모세 출생 이전에 발생했던 역사적 사건들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모세는 아마도 족장들의 기록과 또는 이 사건들의 신뢰할 만한 구전들을 매우 잘 입수 했었을 지도 모른다. 그 경우에 이런 기록들은 이미 문자화되어(아마도 점토판(clay tablets)에) 확실히 보존되었을 것이고, 아담-셋-노아-셈-아브라함-이삭-야곱 등을 경유하여 부자간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을 것이다.
창세기에는 ‘대략이(계보가, 후예는) 이러하니라’ (These are (or ‘This is the book of’) the generations of...) 라는 구절이 11번이나 등장한다. (KJV 참조 : 창 2:4, 5:1, 6:9, 10:1, 11:10, 11:27, 25:12, 25:19, 36:1, 36:9, 37:2). ‘대략(generations, 계보, 후예, 사적, 약전)’ 으로 번역된 히브리 단어 ‘톨레돗(toledoth)’은 또한 ‘근원 (origins)’, ‘역사’ 또는 심지어 ‘가족 역사(family history)’를 의미할 수 있고, 그리고 각 구절은 호명되는 사람이 연루된 역사적 사건들의 앞이나 뒤에 따라 나온다 [9].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은 아담, 노아, 셈 등 각 사람들이 그들의 생애 동안 또는 이전에 발생했던 사건들을 기록했고, 모세는 성령의 확실한 영감으로 이 기록들을 선택하고, 모으고, 편집하여 현재 일맥상통한 상태의 창세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10].
창세기는 벨하우젠의 진화론이 요구하는 것처럼, 우상숭배로부터 유일신으로의 진행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시로 시작하고, 이후에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거부하고, 결국 하나님에 의해 바빌론에게 포로로 넘겨지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호칭으로 다른 단어들이 사용된 것은 무엇인가?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단어 ‘엘로힘(Elohim)’은 창세기 1:1절에서 2:4a 까지 하나님에 대한 호칭으로 25번 사용되었다 [11]. 이 호칭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권능과 주권을 가지신, 창조했던 물질 세계보다 상위에 계시는 전능하시고 경외스럽고 신실하신 존재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매우 높은 호칭(=‘하나님, God’)이며, 하나님의 창조적 활동에 대한 최초의 실제적 기록을 위해 모세가 사용했던 적절한 단어였다 [12].
창세기 2:4절부터, 하나님을 언급할 때는 히브리어로 문자 YHWH를 사용한다. 때때로 이것은 ‘여호와(Jehovah)’로 번역되며, 더 자주 ‘주’ (‘Lord’, 첫자만 대문자로)로 번역되는데, 이것이 구약성경(6,823 번)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 단어는 ‘항상 계셨고, 현재도 계시며, 앞으로도 계실 분’을 뜻하며, 하나님의 매우 개인적인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람들과의 개인적이고 계약적인 관계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 창세기 2:4b 이후에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던 방법과 그가 그들을 위해 준비했던 배경이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13]. 여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14], 그리고 서로 간에 사랑의 계약적 교제 가운데 살아가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세가 창세기의 이 부분에서 하나님의 호칭으로 YHWH를 사용해야만 했던 것은 매우 적절했다. 창세기 2장에서, YHWH는 Elohim에 연결되어 합성 이름인 YHWH-Elohim (= 여호와 하나님, the Lord God)을 형성한다. 이 이름은 유일신으로서 약속의 하나님 YHWH가 전능하신 창조자인 Elohim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기사를 서로 다른 저자들의 것이라고 주장할 어떠한 논리적인 이유(하나님의 호칭으로 사용된 단어에 의거하여)도 없는 것이다.
같은 원리가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과 구약성경 전체에 적용된다. JEDP 가설 체계는 자기 모순적이다. 그 가설의 옹호자들은 (하나 이상의 하나님 호칭을 사용하는) 구절(verses)들을 항(sections)들로 분할하고, 심지어 한 문장 안에 있는 호칭이 다른 부분들을 다른 저자들의 것이라고 인정해야하게 되었다. 이런 뒤죽박죽은 고대 중동의 문헌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일한 것이다.
만일 이 문서가설이 다른 어느 고대 책에 적용되었다면, 이 가설을 장려하기 위한 ‘학문’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웃음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결론
결국,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를 사용하신 하나님이었다. 이 말은 하나님이 ‘타자수’로서 모세를 사용했던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모세가 출생하던 날부터 하나님은 그의 작업을 위해 모세를 준비시켰던 것이다. 때가 되었을 때, 모세는 모든 필요한 자료를 가지고 있었고, 창세기에 포함시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하여 실수없이 성령의 도움을 받았다. 이것은 알려진 역사와 일치하며, 더불어 성경의 주장과 원리 (디모데후서 3:15–17, 베드로후서 1:20–21)에도 일맥상통한다.
반면에 사기적인 JEDP 가설에는 어떠한 역사적 증거도 없으며, 영적, 신학적 기반도 없다. 이 가설의 내용은 완전히 틀렸으며, 그것을 장려하는 ‘학문’은 전적으로 가짜이다. 진화론에 기대어, 이 가설은 오직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침해하기 위해 존재할 뿐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Josh McDowell, More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Here’s Life Publishers, 1981, p. 45.
2. Notable exponents of Wellhausenism were Samuel R. Driver in England (1891), and Charles A. Briggs in the USA (1893). Since Wellhausen’s time, other liberal critics have ‘found’ up to 40 alleged contributors to the Pentateuch, including an Edomite source S and a Canaanite source K — there are almost as many subdivisions as there have been ‘experts’ finding sources!
3. Adapted from Dave Breese, Seven Men Who Rule the World from the Grave, Moody Press, Chicago, 1990, pp. 89 ff.
4. Adapted from Gleason Archer, Encyclopedia of Bible Difficulties, Zondervan, Michigan, 1982, pp. 51–52.
5. In Genesis 13:10 the Jordan valley is compared with ‘the land of Egypt, as thou comest unto Zoar’ — appropriate only for readers unfamiliar with the Jordan Valley in Palestine but acquainted with Egypt. Hence written near the time of the Exodus from Egypt, not many centuries later.
6. The crop sequence in Exodus 9:31–32 is Egyptian, not Palestinian. The trees and animals referred to are mostly indigenous to Egypt or the Sinai Peninsula, not Palestine, e.g. the acacia tree, used for the tabernacle furniture, is native to Egypt and Sinai, but is hardly found in Canaan, except around the Dead Sea. The skins prescribed for the outer covering of the tabernacle in Exodus 26:14 (Hebrew tachash), were most likely those of the dugong or sea cow (Zool. Sirenia)—found in the sea adjacent to Egypt and Sinai but foreign to Palestine. See ref. 4, p. 46 ff.
7. More Egyptian loan words are found in the Pentateuch than anywhere else in the Bible, as would be expected if the author was Moses ‘learned in all the wisdom of the Egyptians’ (Acts 7:22). The very name ‘Moses’ is Egyptian not Hebrew (Exodus 2:10).
8. There is no mention in the Pentateuch of the temple, or that Jerusalem would be its future location — the only centre of worship mentioned was the tabernacle, a tent.
9. Genesis 2:4; 5:1; 6:9; 10:1; 11:10; 11:27; 25:12; 25:19; 36:1; 36:9; 37:2. The first of these,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the earth’ (Genesis 2:4), does not mention a human name, as no man was present during Creation Week until day six. The information was probably revealed by God to Adam, who then recorded it (ref. 10).
10. Henry Morris, The Genesis Record,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Michigan, 1976, pp. 22–30; also Prof. Dr. F.N. Lee, personal communication, April 1998.
11. ’Elohim is a Hebrew plural form meaning ‘more than two’. In Genesis 1:1 it occurs with the verb ‘created’ (Hebrew bara’) in the singular form. It is thus a plural noun with a singular meaning, suggesting the uni-plurality of the Godhead. The Christian doctrine of the Trinity is thus foreshadowed in the Bible right from the very first verse. See also the use of the word ‘us’ in Genesis 1:26 and 11:7.
12. Note that the power of God associated with the use of this word is seen much more clearly in His having created the vast contents of space, as well as the astounding complexities and minutiae of life on Earth, in the short timespan of Creation Week, rather than in any long-drawn-out evolutionary timetable. See C.V. Taylor, The First 100 Words, The Good Book Co., Gosford, NSW, Australia, p. 3, 1996.
13. There is no contradiction between Genesis 1 and 2. In Matthew 19:3–6, Jesus quoted from both accounts together, 1:27 and 2:24, showing them to be equally authoritative and fully supplementary. See also D. Batten, ‘Genesis Contradictions?’ Creation 18(4):44–45, 1996 (go to online version); R.M. Grigg, ‘Should Genesis be taken literally?’ Creation 16(1):38–41, 1993 (go to online version).
14. Cf. Hosea 6:7: ‘But they like men [Hebrew: literally ‘like Adam’ or ‘in Adam’] have transgressed the covenant …’
창세기에는 단지 1명의 저자만이 있었다는 것에 컴퓨터는 동의한다.
다음은 1982년 8월의 옴니(Omni) 잡지에서 인용된 것이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대학 (Technion University)의 연구진들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20,000개의 히브리 단어들을 컴퓨터에 입력한 후에, 6개 문자 이상으로 구성된 동사들과 많은 단어들로 끝나는 많은 문장들을 발견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예후다 라다이(Yehuda Radday)는 이러한 특유한 패턴들이 몇 번이고 거듭 나타나기 때문에, 창세기의 저자는 단일저자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에서 실시된 그들의 철저한 컴퓨터 분석을 통해서 창세기는 82%의 확률로 단일저자가 쓴 것으로 제안되었다.”
이와 같은 점토판(clay tablets)들은 장기적으로 문서를 기록하는 데에 있어서 이상적인 수단이었다. ‘딱딱한 큰 돌(Flintstones)’과는 달리, 이 점토판들은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었다. 족장의 기록들이 노아의 방주에 실렸고, 그후에 모세가 창세기를 (영감에 의해) 편집할 때 사용되었을지도 모른다.
*참조 : Debunking the Documentary Hypothesi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249
How was Moses able to read pre-Tower of Babel texts?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feedback/2006/1027.asp
Who Wrote Genesis? Are the Toledoth Coloph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did-moses-really-write-genesis
출처 - Creation 20(4):43–46, September 1998.
인종 혼합은 완벽하게 성경적이다!
: ‘크리스천 정체성’ 그룹의 반성경적 인종차별주의를 폭로한다.
(Racial mixing is perfectly biblical!
Debunking the anti-biblical racist arguments of ‘Christian Identity’)
by Matthew Cserhati, Robert Carter
CMI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racism)과 싸워왔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는 수많은 기사, 비디오 및 책들을 출판해왔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한 인종(아담의 후손)이며, 하나님의 시각과 과학적 관점에서 모든 인류가 동등하며, 초기 진화론자들이 주장했던 일부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올바른 메시지는 사회 모든 영역에 걸쳐, 심지어 모든 크리스천의 영역까지도 침투하지 못했다. 인터넷 문화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인종문제, 인종혼합, 순수혈통에 관한 수많은 잘못된 주장들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볼 수 있다.
슬프게도, 최근에 우리와 반대되는 견해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이러한 메시지를 우리가 처음 받았던 것도 아니고, 이 이야기를 처음 다루는 것도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게재해왔다. 인종차별 문제가 미국에서 부각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이 이슈를 다시 다루어보고, 다음과 같이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후에는 그러한 주장을 하나씩 반박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주장은 매번 동일한 부류의 사람들에 의하여 제기되어 왔으며, 이들은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주로 미국에 기반을 둔 특정 그룹의 거짓 가르침과 관련이 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이슈를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그들은 그들 조직에서 다른 사람이 주장한 것을 다시 반복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우리는 그러한 모든 가르침을 거부한다.
이것은 "F. D."에서 온 편지이다.
“하나님은 인종 혼합을 정죄하셨다. 아담은 백인종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였다. 아담(Adam)은 얼굴이 붉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인만이 얼굴에 혈액 순환으로 인해 붉어질 수 있다. 인종 혼합은 죄이다. 노아는 아담의 직계 후손이었으며, 백인이었다. 백인이 흑인 아이, 아시아 아이, 백인 아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노아의 아들들은 모두 백인종이었다. 다른 인종은 아담과 하와 이전에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아담과 어울리는 배우자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 한 사람을 만들어야 했다. 아담은 모든 인종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건 말이 되지 않으며, 나는 내가 말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우리의 대답 :
이와 같은 주장은 매우 실망스럽다. “Christian Identity” 그룹의 사상은 '기독교 정체성'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인종차별적 발상에서 비롯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악의적인 신념 체계를 완전히 거부한다! 성경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에 근거하여, 당신들의 주장은 아래에서 하나씩 반박될 것이다. 당신들의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당신들의 주장이 진리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폭로하려고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신들이 회개하는 것이다. 당신들의 주장 이면에는 미움이 있다. 당신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당신들의 사상을 배운 사람들은 타인종에 대한 증오감을 갖게 된다. 더 나은 사고방식을 알려줄 수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주길 바란다.
살몬은 이방여인이었던 기생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다.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동안, 여호수아가 보낸 유대인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던 여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결혼을 분명히 승인하셨다.
당신의 이메일(e-mail)은 두 가지 중요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모든 인간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을 창조하셨다면, 한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뛰어난 것일까? 이러한 구분은 바람직스럽지 않은 인종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더 중요한 문제는 구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도 창조하셨다면, 각각의 인종을 개별적으로 다루실까? 한 인종만 죄를 지었다면, 다른 인종의 사람들은 구속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인종 혼합을 비난하셨다... 인종 혼합은 죄이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유대민족에게 다른 모든 나라와 분리되도록 명령하신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들과 구별되어 그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기를 원하셨다.(레 21:14; 민 36:3~6; 신 7:1~5; 겔 44:22). 그러나 유대민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결코 따르지 않았다. 종교가 다른 결혼의 경우 배우자의 종교를 따라갈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유대민족이 다른 민족과 결혼할 때마다 여러 차례 우상숭배가 이루어졌다.(민 25:1~9). 이교도 배우자가 종종 우상과 거짓 신을 숭배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솔로몬의 많은 아내들은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다.(왕상 11:4). 신약성경은 또한 신자들에게 “주 안에서만”(고전 7:39) 결혼하고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매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고후 6:14). 그러나 이것은 종교적 이유일 뿐이지, ‘인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결코 '인종적으로 순수‘하지 않았다. 그들은 '순수한'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역사 전체에 걸쳐 이방인들과 계속 통혼(通婚)을 했다. 다른 사람들 즉, 이방인들은 여러 차례 유대민족과 결혼했으며, 하나님께서는 종종 그 결합을 축복하셨거나, 인가하셨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는 보아스와 결혼한 모압 사람인 룻을 들 수 있는데, 룻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후(룻 1:16),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다.(룻 4:13~17) 모압 여인 룻은 후에 다윗 왕의 증조모이자 예수님의 조상으로서, 이스라엘 족보에 포함되었다.(마 1:5). 보아스는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 여호수아가 보낸 유대인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던, 하나님을 신뢰했던 여리고의 이방 여인 라합의 아들이다. 이 정탐꾼 중 한 명인 유대인 살몬은 후에 자신을 살려준 모압 여인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다. 하나님께서는 이 결혼을 분명히 승인하셨다. 신약에서는 구원이 모든 민족들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다른 그룹의 사람들과 결혼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 않았다.(행 28:28). 유일한 제한은 이미 언급했듯이 오직 “주안에서”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인종 외의 인종은 인간이 아니라거나, 어떻게든 열등하다거나, 어떤 식으로든 "하등한" 인간이라고 제안하려는 경우, 당신의 논문은 지지받을 수 없다. NY Times 지의 한 기자는 최근 그러한 경우를 제기하려 했지만, 우리는 그를 철저하게 기각시켰다. 진화론 신봉자들이 인종차별주의적 신념과 가르침에 대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찰스 다윈조차도 오늘날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다윈은 그의 1871년 저서 <인간의 유래>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
“수 세기 후의 미래에, 발달된 문명의 인류는 전 세계의 야만인 종족을 거의 완전히 박멸하고 대체할 것이다... 동시에 인류학적 유인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박멸될 것이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족 사이의 간격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흑인이나 호주원주민과 고릴라 사이에, 그리고 개코원숭이만큼 하등한 유인원 같은 것들이... 더욱 문명화된 상태의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당신과 다윈은 비슷한 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년 전에 잘 알려진 유전학자 루이스 퀸타나-머시(Lluis Quintana-Murc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나 개체군 간의 표현형 차이를 설명하는 유전자들은 우리 유전체(genome)의 극히 작은 부분만을 나타내며, 유전적 관점에서 '인종'이라는 개념은 없어져야만 함이 다시 한 번 확인된다."[1]
따라서 현대 진화론자들조차도 초기 진화론자들의 인종차별적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과학은 마침내 성경을 따라오고 있다! 이제 당신들을 지지하는 사람은 없다. ‘과학’이나 성경 모두 당신들이 가르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담은 백인종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여러 인종의 인류를 창조하셨다고 결코 말씀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행 17:26). 하나님께서 여러 나라와 사람들 여러 그룹이 세계 역사의 오랜 기간에 걸쳐 아담으로부터 파생되도록 허락하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구절이 사람들이 거주의 경계를 넘어서 서로 섞일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종혼합을 금지하시기 위해서, 사람 그룹들을 특정한 물리적 경계 안에 두셨다고 주장하는 것은, 나머지 성경과 분리시키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때론 비유대인과 유대인 간의 결혼을 승인하셨다. 성경의 각 구절들을 성경 전체에 기초하여 해석되어야 한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상의 두 그룹의 남녀가 서로 결혼할 수 있다. 지구상의 두 사람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평균 약 0.2%이다. 다시 이 0.2%의 6%만이 두 다른 인종(즉,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의 평균 유전적 차이에 해당한다. 이것은 분명히 매우 적은 차이다. 서로 다른 두 인종 그룹의 사람들이 신체 장기를 공여하고 수여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여러 인종(races)들을 창조하셨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집단유전학(population genetics)에서 알려진 사실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사이에 약 1천만 개의 유전자 변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 929명의 유전체를 비교한 최근의 한 논문은, 더 넓은 지리적 장소에 분리되어 있는 사람들 그룹 사이에, 고정된 유전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2] 이것은 인간의 모든 유전자 변이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유럽인들, 모든 아프리카인들, 모든 아시아인 사이에서 변이(variants)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정 인종을 다른 인종과 완전히 구별하는 유전자 표식은 없었다. 다시 말해 세계의 모든 사람을 '인종(races)'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아담은 얼굴이 붉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인만이 얼굴에 혈액 순환으로 인해 붉어질 수 있다”
히브리어는 일부 단어들에서 다중 의미가 있다. 아담(אָדָם)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적색을 의미하지만, 얼굴이 붉다거나 붉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어에 대한 원래 의미의 왜곡일 뿐이다. 또한 아담이라는 단어는 흙을 의미하며, 아담이 흙에서 창조되었음을 나타낸다. 흥미롭게도, 많은 토양은 철분 함량으로 인해 붉은색을 띤다. 우리는 아담이나 노아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우리는 종종 아담이 중간 갈색의 피부, 머리카락, 눈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전학적으로 아담이 인간의 전체 피부색 범위를 가진 아이들을 낳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럽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다. 우리는 1세기의 유대인들이 일반적으로 검은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연갈색 피부를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기독교가 백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기독교는 유럽에 전파되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에 전파되었으며(행 8:26~40), 이것은 성경을 읽은 사람이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노아의 모든 아들들은 백인이었다"
여기에 기본적인 논리적 오류가 있다. 노아의 아들들이 모두 백인이었다면, 오늘날 노아의 후손들은 모두 백인이어야 한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노아와 그의 가족의 후손이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 3:20)
만약 노아의 아들들의 아내가 다른 피부색을 갖고 있었다면,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혼혈인일 것이다. 생각해보라. 노아의 후손들은 바벨탑 시기까지 함께 있었다. 그들은 하나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한 민족이었다.(창 11:6). 함의 아들들은 야벳의 딸들과 셈의 딸들은 같은 야벳의 아들들과 결혼했을 것이다. 인구가 고립된 집단으로 세분될 때까지 바벨 이후까지 '인종'이 생길 기회는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약 4,500년, 아마도 대략 150세대 전이었다. 우리는 모두 친척이었으며, 이런 사실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노아의 홍수가 국지적 홍수였으며, 인류의 일부 인종에서 일어난 지역적 사건에 불과했다고 주장한다면,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것을 권면한다.(창 7:21~23).
당신이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 방주에 노예(chattel)로 끌려왔다고 제안한다면, 왜 모든 피부색의 인간들이 전 세계에 걸쳐 자유롭게 결혼하여 아기를 낳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같이 창조된 '종류' 같은 종이기 때문에 번식에 장애가 없다. 우리는 유전학적으로 볼 때 분명히 단일 집단에서 왔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하던 시점에서부터 서로 통혼을 해왔다. 인종에 대한 당신들의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이사야 59:20절에 의하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라고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친족 구속자(kinsman-redeemer, 기업 무를 자)이시다. 왜냐하면 오직 사람 인종의 한 구성원만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제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동물을 위해 죽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그룹의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된 이유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여러 인종들을 창조하셨다면, 백인 아담은 그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한 주장은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른 인종 그룹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성경과 분명히 모순된다.(행 17:30~31).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문제이다. 당신들의 주장은 성경과 충돌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참고해야 하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성경에서 한 구절을 여기저기서 선별적으로 뽑아내어 적용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명백히 당신들은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은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이며, 성경에서는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유럽인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지구상의 두 사람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평균 약 0.2%이다. 다시 이 0.2%의 6%만이 두 다른 인종(즉,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의 평균 유전적 차이에 해당한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유럽인(백인)의 후손들은 유대교와 유사한 종교에 통합되었다는 것이다. 이교도였던 겔트족, 게르만족, 헝가리족 조상들은 성경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이 행했던 것처럼 악하고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 그들은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며, 기독교가 그들의 나라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들을 주목을 받지 못했음을 역사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구주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의 우산 아래 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친족 구속자이시다. 왜 그럴까? 아담은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유럽인,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아메리카인, 호주 원주민 포함)의 아버지이고, 언약된 인류의 머리이기 때문에, 아담을 통하여 인류는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아담은 백인이었고,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들을 아담 이전에 창조하셨다는 학설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과학적 뒷받침도 없다. 오히려, 이러한 주장은 변형된 진화론적 사고에 의해서 파생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사랑하신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무리의 사람들에게도 편애를 나타내지 않으신다.(롬 2:11). 그리고 하나님은 두 인종 사이의 결혼을 승인하실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주안에서 결혼하는 것이다.(고전 7:39).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도 진화론에 기반한 세속적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자.
References and notes
1. Quintana-Murci, L.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 (France)), Human variation chalked up to natural selection: study, PhysOrg.com, 4 Feb 2008.
2. Bergström, A. et al., Insights into human genetic variation and population history from 929 diverse genomes, unpublished manuscript obtained from bioRxiv.org, 2019 | doi:10.1101/674986.
*참조 : 흑백 쌍둥이가 태어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8&bmode=view
다른 피부색의 쌍둥이가 연속해서 태어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1&bmode=view
어떻게 인종들이 달라지게 되었는가? :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의 기원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08&bmode=view
흑백 쌍둥이와 인류의 기원.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37&bmode=view
진화론적 발상인 인종차별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8&bmode=view
오타 벵가의 비극 (진화론에 의해 동물원에 전시됐던 흑인)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79&bmode=view
진화론의 유산, 우생학 다윈의 사촌 프랜시스 골턴이 남긴 인종차별 사상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3&bmode=view
다윈의 진화론과 나치의 인종 대학살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13&bmode=view
진화론이 끼친 해악 : 인종차별, 국수주의, 공산주의, 생명윤리 문제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39&bmode=view
출처 : CMI, 2020. 4. 7.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racial-mix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신명기, 창조주의 언약
(Deuteronomy—the Creator’s covenant)
by Lita Cosner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비교. 히 1:1-2) 먼저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로써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드러내셨다. 그리고 계시의 절정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통해 이루신 사역 안에 있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영감된 성경을 통해(우리가 직접 목격하지 못함) 이 계시를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연구를 신약성경에 국한하면서, 그리스도 탄생 이전에 존재하던 구원 역사의 넓은 범위를 보지 못한 채,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복음은 여러 방법으로 이미 나타나 있었다. 특히 신명기가 그 놀라운 예시이다.
두 번째로 주신 율법서는 매우 명확한 지리적,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땅에 대해 신뢰하지 않았다. 그로 인한 심판으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했다. 그리고 나서 주어진 이 책은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명령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다.(신명기 1:8).
율법서에는 역사적 맥락과 분명하게 의도된 청중이 있었기 때문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모든 명령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이 아니더라도, 이 율법서를 주신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
신명기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스라엘 백성과 관련하여 여호와를 매우 자주 “너희의 하나님(your God)” 혹은 “우리 하나님(our God)”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의 시작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으며, 이 언약은 그들의 후손과 계속될 것이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하신 땅으로 데려와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 앞에 있는 나라들을 몰아내시는 이유가 바로 이 언약 때문이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특별한 언약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번성하고 축복을 받는 것이다. 또한 이 언약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다른 신을 섬길 경우, 여호와께서는 그들과 그들의 땅에 저주를 내리실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여호와께서는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회복시키실 것이다.
신명기 전체에 편재되어있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LORD our God)”라는 말이,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가 기록되고 있는 28장에 없는 것은 모든 것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내린 모든 축복들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선한 율법과 선한 통치를 거부한 패역한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주권자로서 나타내고 있다.
여호와, 주권자 하나님
신명기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통치할 수 있으신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앞에서 열방을 몰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돔, 암몬, 모압을 위해 기업으로 주신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신 2:5, 9, 19).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로 인해 그 땅에서 추방될 때, 그들을 다시 데려오는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그들을 땅의 가장 먼 곳에서 다시 데려올 수 있으시다.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신 30:4).
거짓 신들과는 달리, 여호와의 활동은 그분의 백성들이 알 수 없었던 선사시대에 일어났던 것이 아닌, 실제적 시공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 사건들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 성경을 갖고 있으며, 성경은 이 사건들이 발생했던 연대기적 및 역사적 맥락을 갖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께서는 호렙산에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전달하신, 그리고 돌판에 쓰신 십계명이나, 율법서에 기록된 그 분의 말씀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뜻을 밝히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창조로부터 어떤 물리적 형상도 그분에게 정의를 행할 수 없다.
이것이 우상숭배가 금지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신 4:15-18)
여호와, 선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선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그분의 공급하심이라는 주제는 신명기 전체에서 반복되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데려가시는 땅은 좋고 비옥하고 물 댄 동산과 같은 땅(거의 에덴동산과 같은)으로 묘사되고 있다.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담되지 않고, 선하며 지혜로운 것으로 기술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마련하신 관대하심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다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벌하실 수도 있고, 선과 축복을 내리실 수도 있는 유일한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축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반역한다면, 그들이 받을 것은 재앙 말고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약속하셨다. 즉, 그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을 만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전 불순종을 통해 그분의 진노를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분의 선하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함으로 그들에게 땅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를 강조하신 것이다.
여호와,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외의 다른 신들 보다 자신의 우월성을 선언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철저한 단어로 다른 어떤 신들이나 피조물을 섬기지 말고,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을 숭배하는 방식을 본받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명령에 충실하도록 부름 받았다. 흥미롭게도 신명기에는 다른 신들은 귀신(demons)이라는 진술이 처음 언급되고 있다.(신 32:17).
신약에 비추어 읽는 신명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의 여러 명령들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신명기에서 볼 수 있는 명령들과도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우리는 식사법과 제사의식에 구속되어 있지 않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신명기를 통해 배우고, 거기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 우리는 신명기의 언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지 못할 것을 아셨다. 이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언약이 아니다. 그러나 모세는 미스터리하게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실 것을 예언하면서, 그분이 오실 때,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라고 권하고 있다.(신 18:15~1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예언의 성취임을 알고 있다.
게다가,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에, 많은 주제들이 연결된다. 거룩함에 대한 관심,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라는 권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공의와 자비를 요구하는 것은, 신명기에서 신약으로 이어지는 것들 중 일부일 뿐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신명기의 언약을 하실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심을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그분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기억하라고 반복해서 요청하신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을 말씀하신다. 오직 창조주만이 땅을 소유하고, 열방의 경계선을 결정하며, 그가 원하는 대로 땅을 주고, 빼앗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적대적인 국가들과 그들의 우상들 앞에서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강제하실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가 명백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에서, 창조가 성경의 이야기 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과정과 나라들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그분의 목적하는 바를 이루시는 주권자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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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1):42–43,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euteronomy
번역 : 미디어위원회
인구성장률은 성경 및 DNA 시계와 일치한다.
(Population Growth Matches Bible and DNA Clock)
by Jeffrey P. Tomkins, PH.D.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연대기 및 족보에 따르면, 인류를 파멸시켰던 전 지구적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일어났다.[1, 2] 그 이후 이 세계는 노아의 세 아들과 세 며느리로부터 다시 채워졌다. 몇 달 전에 보고했던 것과 같이, 고도로 정교한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한 연구 프로젝트에 의하면, 사람의 Y-염색체 유전자 시계는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시간 틀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4] 이제 동일한 연구자들은 지난 수천 년 동안의 인구증가 곡선도 새로운 Y-염색체 데이터 및 성경적 사건 연대기와 일치한다고 보고했다.[5]
진화론에 의하면, 현대 인류는 10만~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이주해나갈 때까지 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DNA 시계의 다양성을 분석한 여러 세속적 연구들과 창조론적 연구에 따르면, 5,000~10,000년의 훨씬 짧은 시간 척도를 가리키고 있었다.[6-9] 그리고 더 정확한 사람 Y-염색체 DNA에 관한 새로운 연구는, 짧은 시간 척도를 예측한 이전 연구들을 확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성경적 시간 틀이 정확한 것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실제로 이 연구의 연구자들은 실험적으로 사람 Y-염색체의 DNA에 축적되어 있는 돌연변이들은 단지 약 4,500년 정도에 해당하는 량임을 보여주었다. 만약 인류가 10만~20만 년 전부터 있었다면, 실제로 관측된 돌연변이 수의 8~59 배 정도로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4]
그러면 인구증가율은 어떠한가? 인구증가율은 성경에 근거한 시간 틀과 새로운 유전자 데이터와 일치할까? 밝혀진 것처럼, 세속적 과학자들과 창조론자들은 일반적으로 지난 3,000년간의 인구성장 모델에는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대를 넘어서면, 그들의 모델에는 서로 불일치가 생겨난다.
창조론 연구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은 인구증가는 Y-염색체 유전자 시계에 남아있는 혈통의 분기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5] 이러한 유형의 유전자 데이터는 나무와 같은 구조로 분석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것은 성경적 시간 틀로 지난 4,500년 동안의 인구 증가가 Y-염색체 나무 데이터에서 인간 혈통의 분기 사건에(나무의 가지 끝을 나타내는 혈통이 아니라) 반영되어야함을 예측한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인구증가와 Y-염색체 데이터는 고대 역사에서 요셉의 통치 기간에 있었던 세계적 기근과 같은, 인구 구조의 특별한 변화와 잘 들어맞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기근으로 인구증가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유전자 분지 분석에서 그것은 탐지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결과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진슨은 말했다 :
이것은 인류의 최근 기원을 확인해주는 두 번째 독립적인 증거들 계열에 추가되는 것이다. 그것은 첫 번째 계열의 증거들을 우회하려는 진화론적 시도를 선제적으로 반박하고, 첫 번째의 창조론적 결론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진슨은 이 새로운 연구가 세속적 과학사회에 주요 도전이 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새로운 발견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반응을 바라보는 것은 흥미롭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발견들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명의 진화론자가 첫 번째 발견에 대해 온라인에서 격렬하게 반대하는 것을 보았고, 분명히 놓친 “문제”를 지적했다. 그 “문제”는 두 번째 논문의 주제였으며, 그 “문제”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더 많은 진화론적 어려움과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가 두 번째 논문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사실 공격의 주도권을 창조론자들이 갖고 있으며, 진화론자들을 방어하기에 급급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이 새로운 연구는 진화론적 추정에 대한 건전한 반박 일뿐만 아니라, 인류의 최근 기원에 대한 강력한 확증인 것이다.
*참조 :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2881356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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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학적, 수학적 도구들은 아담과 이브를 발견했는가? : 미토콘드리아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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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는 노아를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1289144
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9005
아프리카인의 유전체 분석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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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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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성장률이 가리키는 인류의 역사는?
http://creation.kr/Math/?page=1#1288169
References
1. Johnson, J. J. 2008. How Young Is the Earth? Applying Simple Math to Data in Genesis. Acts & Facts. 37 (10): 4-5.
2. Hardy, C. and R. Carter. 2014. The biblical minimum and maximum age of the earth. Journal of Creation. 28 (2): 89-96.
3. Tomkins, J. P. 2019. Y-Chromosome Study Confirms Genesis Flood Timelin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7, 2019, accessed January 24, 2020.
4. Jeanson, N. T. and A. D. Holland. 2019.Evidence for a Human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edigree-Based Mutation Rates Suggest a 4,500-Year History for Human Paternal Inheritance. Answers Research Journal. 12: 393-404.
5. Jeanson, N. T. 2019. Testing the Predictions of the Young-Earth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opulation Growth Curves Confirm the Recent Origin of Human Y Chromosome Differences. Answers Research Journal. 12: 405–423.
6. Tomkins, J. P. 2015. Genetic Clocks Verify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4 (12): 9-11.
7. Jeanson, N. T. 2015. A Young-Earth Creation Human Mitochondrial DNA “Clock”: Whole Mitochondrial Genome Mutation Rate Confirms D-Loop Results. Answers Research Journal. 8: 375–378.
8. Jeanson, N. T. 2016.On the Origin of Human Mitochondrial DNA Differences, New Generation Time Data Both Suggest a Unified Young-Earth Creation Model and Challenge the Evolutionary Out-of-Africa Model. Answers Research Journal. 9: 123–130.
9. Tomkins, J. P.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10-13.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출처 : ICR, 2020. 1.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opulation-growth-matches-bible-d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Who Is Jesus Christ? A Challenge to Christians)
by Andrew A. Snelling, Ph.D.
기독교와 역사 자체에 있어서 중심적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라는 질문이다. 사실상, 성경은 우리가 현재 그를 깨닫고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모든 이들은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며, 그 질문에 대해 대답해야 함을 분명히 밝혀두고 있다.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3,14).
바울도 다음의 구절을 통해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6~17).
하나님으로부터의 궁극적인 의사소통인 말씀(그리스어, 로고스)이신 예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셨으며, 여전히 그러하신 것으로 선포되어 있다. 그가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영광을 포기하셨을 때, 그의 권능을 버린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전적으로 인간이셨다. 그는 약함을 겪으셨으며, 배에서 잠에 빠지셨다. 그는 십자가에서 고통을 겪었으며, 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결코 창조주가 되시는 것을 그만두지 않으셨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가 선포하신 대로 자신이 창조주임을 사람들에게 확신시켜주시기 위해 그가 행한 기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기적을 행하셨고 창세기를 인용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의 폭풍을 잠잠케 하셨다 (마태복음 8:23~27). 그가 배 위에 서서, 명령을 내리자마자 격동하는 폭풍우가 잠잠해졌다. 물론 바람과 바다는 그에게 즉시 순종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가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창조의 기적)로 바꾸셨다(요한복음 2:1~11). 물(수소와 산소)이 있었던 곳에, 포도주(복잡한 유기분자들)가 있게 되었다.
그것은 그의 명령에 의해 순식간에 일어났다. 그는 여자와 어린이들 외에 5,000명과 4,000명의 남자들을 먹이셨다. 그가 물고기와 빵을 떼셨을 때, 그의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 많은 빵과 물고기를 만들어냄으로써 그것들을 계속해서 늘리셨다.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고쳤을 때(요한복음 9:1~7,32), 그 사람은 단지 물리적으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보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그의 눈을 고치셨을 뿐만 아니라, 그가 결코 본 적이 없는 것들을 즉시 인식하도록 그의 뇌도 프로그램 하셨다. 예를 들어 몇몇 경우에서, 생명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므로 삶과 죽음에 대한 권세도 가지고 계셨던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딸(마태복음 9:18~19, 23~26)과 나사로(요한복음 11:1~46)를 다시 살리셨다. 예수님이 이 땅을 거니시면서 창조주로서 복음서에 기록된 증거들 이전에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해하고, 인식하고 깨닫는다면,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대로 천지만물을 창조한 그분의 능력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가져선 안 될 것이다.
예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또한 진리를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만약 그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셨다면 그는 진리일 수가 없고, 따라서 길도 될 수가 없을 것이다. 마가복음 13:1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the beginning)부터”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9:4 및 마가복음 10:6절에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수십억 년이 지나서가 아니라, 창조 초기에 창조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젊은 우주, 6일 창조론자이시다! 예수님은 노아를 과거에 살았던 실재적 인물로서 인식하시면서, 노아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7~39, 누가복음 17:26~27). 예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간 것과, 대홍수가 와서 세상을 다 쓸어버린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그리고 창세기 7장에 기술되어 있는 그 사건들을 실제 역사로 인정하셨다.
창조 때의 겉보기 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요한복음 2:1-11),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커다란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 명하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로부터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말씀하셨고, 연회장은 그것을 최상의 포도주로 간주했다. 하지만, 연회장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다(the present is the key to the past)’라는 가정을 사용했다! 하인들 자신이 알고 있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에 기초해서 자신의 논리를 사용했다. 그들은 (포도주의 숙성에) 오랜 기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사실상, 예수님께서는 그 포도주를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행하셨던 모든 것들의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그것은 비존재적(non-existent) 역사의 겉보기 나이(apparent age)를 가진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왜 행하셨을까? 예수님은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과실나무가 존재하도록 명하셨을 때, 하나님은 그것들이 이미 열매를 맺고 있는 채로 창조하셨다. 만약 시간을 거슬러 그 당시로 간다면, 사람들은 그러한 나무들을 보고서 그것들이 자라고, 열매가 맺히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숙하고, 완전히 자란 피조물을 만드셨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3일 후에 지구를 거닐었을 때, 그들에게 필요한 음식이 공급되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존재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은 이 세계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렸거나, 하나님이 우리를 속이셨는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창세기 1장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그가 직접 목격한 기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very good)고 말씀하셨다. 그 분은 그곳에 계셨다. 그 분은 명명백백한 확실성을 가지고, 창조 때 일어난 일들을 우리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기록하시고 보존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신 것이다. 복음서의 기록은 지구의 시작에 대한 역사적 기록인 창세기 1장을 예수님이 확증하셨음을 보여주고 있다.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시간표는 하나님이 지구가 존재하도록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 지구는 겉보기 나이를 가진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증거를 해석하는데 잘못된 가정(assumption)을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구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오늘날의 지질작용들이 과거에도 항상 같은 방식으로 그렇게 작용했었다는 동일과정(uniformity)을 가정한다면, 당연히 지층 암석들이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5절에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willingly ignorant) 함이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날과 유사한 지질작용들이 일어나지 않던 6일 동안에 지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일부러 무시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오늘날의 모든 지질작용의 속도가 적용될 수 없는 또 다른 기간이 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조롱하는 자들은 필사적으로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를 일부러 무시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오늘날과 창조 시에 역사하셨던 예수님에 대해서만 생각하나, 예수님은 대홍수 동안에도 계셔서 역사하셨다. 누가 방주의 문을 닫았는가? 하나님이 하셨다. 노아가 홍수를 시작하지 않았다. 홍수 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지질학적 설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세계를 완전히 뒤엎으시며 심판하실 때에 하나님이 계셨다. 그리고 새로운 육지와 결국 새로운 생물계를 재건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구에 오신 이유
창세기는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요한복음 5:46~4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의 영감 아래에서 모세는 성경의 책들을 편찬하였다. 예수님은 만약 네가 모세의 창세기 기록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나의 말을 믿을 것이냐고 하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12절에서,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지구에 오셨다.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하기로 선택했을 때, 그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셨고, 그 결과 죽음과 고통(death and suffering)이 생겨났다. 많은 이들은 아담이 단지 영적으로만 죽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적으로만 죽기 위해서 오셨는가? 바울은 고린도전서 15:21~22절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우리를 상기시키고 있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육체적으로도 죽으셔야만 했다. 왜냐하면 아담이 타락할 때 육체적으로도 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7)).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는 너무나 커서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서 돌아가시기까지 하셨다 (빌립보서 2:5~8). 그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실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대신해서 죽을 수는 있으나(로마서 5:7), 오직 천지만물의 창조주만이 모든 시간과 모든 공간 속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죽으실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모든 죄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더 나아가 창조주로서 예수님은 삶과 죽음에 대한 권세를 가지고 계셨다. 어떠한 사람도 그 분의 생명을 취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자기의 의지로 십자가를 지셨고, 다시 부활하실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다. 만약 그가 창조주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러한 일들을 하실 수 있었겠는가?
양립 불가능한 진화론
일부 크리스천들이 주장하듯이, 만약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셨다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해서 죽음과 파괴를 사용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화(evolution)는 사람이 존재하기 이전 수백 수천만 년에 걸친 죽음과 투쟁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죽음에 대한 궁극적인 권세가 예수님에게 실제로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분은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의 ‘적응하지 못한 것들’의 도태와 불완전한 생물학적 실험을 거쳐 마침내 사람의 진화가 일어나도록, 죽음을 허용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갈보리와 빈 무덤은 어떻게 성취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거리를 거니셨을 때, 그리고 무덤에서 부활하셨을 때, 죽음에 대한 권세가 있으셨다면,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실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창세기에서는 분명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시지 않으셨음을 말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화석무덤 위를 거닐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심히 좋았더라(very good)’고 선포한 것은 그 자신의 거룩함으로 평가하여 내려진 선포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기”(마태복음 19:17, 누가복음 18:19) 때문이다. 죽음(death)과 폭력(violence)은 타락(Fall)의 결과로 왔다 (로마서 5:12, 창세기 3:17~18, 로마서 8:20~22). 그리고 후에 대홍수라는 심판의 때에 하나님에 의해 전면적인 파괴가 일어났다(창세기 7:21~23). 세상에 죽음을 가져온 것은 진화가 아니라 죄(sin)였다. 복음서의 구원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라는 기초와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에덴동산에서 벌어진 일 위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개별적 도전
로마서 14:10절과 고린도후서 5:10절에서, 바울은 언젠가 우리 모두는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우리의 죄에 대한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에서처럼,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의 하인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섬겼는지를 설명해야만 하는 것과 같다(마태복음 25:14~30, 누가복음 19:12~24). 그래서 언젠가 우리도 예수님 앞에 서서 보고해야만 한다. 우리 중 누군가가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예수님이 ”너는 나에 대해 기록한 말씀과 나의 삶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왜 믿지 않았느냐? 나는 이스라엘의 거리를 다니면서 창조주임을 선포했다. 나는 진리를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창세기에서 너에게 말한 바를 왜 믿지 않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는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온전히 믿고 있는가? 우리가 정말로 예수님을 전지전능하신 천지만물의 창조주로 믿을 때, 우리의 삶과 생각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 우리는 답을 알지 못하는 많은 과학적 질문들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한적이며, 오류에 빠지기 쉬우며, 실수와 오해와 불완전한 논리를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과 살아있는 로고스(logos)를 우리에 대한 그분의 의사소통으로 받아들인다면, 답을 알지 못하는 모든 질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아는 것에 비해 하찮은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보다(창세기 2:17) ‘선악과’를 선택하고 있다 (창세기 3: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잠언 1:7)”라는 말씀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잠언 9:10)”라는 말씀을 잊어버린 채, 사람과 사람의 지식을 더 경외하고 있는 것이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정말로 ‘영원한 복음’(요한계시록 14:6)을 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4:7).”
*Dr. Snelling is Professor of Geology in the ICR Graduate School.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icr.org/article/3338/
출처 - ICR, Impact No. 408, 2007.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Y-Chromosome Study Confirms Genesis Flood Timeline)
by Jeffrey P. Tomkins, PH.D.
성경 연대기에 기초하면,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일어났다.[1] 홍수 이후 땅은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들에 의해서 다시 채워졌다. 따라서 사람의 DNA에는 이러한 시간적 틀의 유전자 서명이 발견되어야만 한다. 세속 과학자들과 창조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많은 이전의 연구들은 이러한 시간 틀을 지지해 왔지만[2, 3], 새로운 고정밀도의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한 사람 Y-염색체에 대한 광범위한 최근의 한 연구는, 초기 연구들을 훌륭하게 확인해주고 있으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역사를 공고히 해주고 있었다.[4]
성경 연대기 및 족보가 분석될 때, 사람은 약 6,000년 전에 원래의 조상인 창조된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다.[1, 5] 그러나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약 4,500년 전에 노아의 세 아들과 그 아내들의 DNA 만으로 지구를 다시 채우게 되면서, 일종의 유전적 병목현상을 겪었다. 이 병목현상(bottleneck)은 DNA를 분석할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성경에 근거한 연대는 현대인이 10만~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이동한 조상들로부터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완전히 상충된다.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자생물학자와 통계학자인 두 명의 과학자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훨씬 더 복잡하고 긴 연속적인 DNA 영역을 포함하는, Y-염색체(Y-chromosome)의 새로운 이용 가능한 DNA 염기서열을 다운로드 했다. Y-염색체는 사람의 혈통과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 유전체에서 재조합이라는 과정으로 유전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염색체 대응물(counterpart)이 없기 때문이다. 정자와 난자 세포가 아기를 만들 때, 22개의 염색체 쌍(하나는 아버지, 하나는 어머니에서 유래)은 DNA 분절을 서로 서로 교환한다. 그러나 이러한 교환은 Y-염색체에서는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유전자 시계의 연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사람이 실제로 수십만 년 이상 전부터 존재했다면, 현재 Y-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에서 관찰되는 돌연변이 양의 8~59배가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사람 Y 염색체에 들어있는 부계 조상에서 관찰된 돌연변이들은 약 4,500년 동안의 축적을 가리키고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결과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은 ICR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이제 이 연구는 젊은 지구 창조론의 유전적 사례에 대한 독립적인 증거를 추가한다. 여성을 통해 물려받은 DNA에 대한 이전의 연구들은 홍수 후에 노아의 며느리들을 통한 최근 인류의 기원을 가리켰다. 이 새로운 연구는 이제 남성을 통해서 유전된 DNA도 동일한 시간 척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진슨이 미토콘드리아 DNA를 사용하여 수행한 이전의 모체 돌연변이율 연구들에 관해서는 아래 참고문헌들을 참조하라.[6, 7])
진슨은 이 새로운 연구가 세속 과학사회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요약하고 있었다 :
젊은 지구론의 시간 척도에 적합한 이러한 두 번째의 독립적인 유전적 증거를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기각하려고 할지 궁금하다. 그들은 왜 이 데이터가 진화론과 모순되는 지를 설명해야 할뿐만 아니라, 왜 이 자료가 성경적 창조론의 예측과 밀접하게 일치하는지를 설명해야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와 부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가 둘 다 그것을 지지하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정말로, 이 새로운 결과는 진화론적 추측을 기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세기에 기록된 문자적 성경적 역사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최근의 인류 기원을 강력하게 확증해주고 있다.
*참조 :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새로운 과학적, 수학적 도구들은 아담과 이브를 발견했는가? : 미토콘드리아 이브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76&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2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References
1. Hardy, C. and R. Carter. 2014. The biblical minimum and maximum age of the earth. Journal of Creation. 28 (2): 89-96.
2. Tomkins, J. P. 2015. Genetic Clocks Verify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4 (12): 9-11.
3. Tomkins, J. P.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10-13.
4. Jeanson, N. T. and A. D. Holland. 2019. Evidence for a Human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edigree-Based Mutation Rates Suggest a 4,500-Year History for Human Paternal Inheritance.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393-404.
5. Johnson, J. J. 2008. How Young Is the Earth? Applying Simple Math to Data in Genesis. Acts & Facts. 37 (10): 4-5.
6. Jeanson, N. T. 2015. A Young-Earth Creation Human Mitochondrial DNA “Clock”: Whole Mitochondrial Genome Mutation Rate Confirms D-Loop Results. Answers Research Journal. 8:375–378.
7. Jeanson, N. T. 2016. On the Origin of Human Mitochondrial DNA Differences, New Generation Time Data Both Suggest a Unified Young-Earth Creation Model and Challenge the Evolutionary Out-of-Africa Model. Answers Research Journal. 9: 123–130.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출처 : ICR, 2019. 12.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732/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성경 속의 거대한 지진들
(Greatest Earthquakes of the Bible)
Steven A. Austin, PH.D.
기독교의 성지(Holy Land)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4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거룩한 땅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지진들은 어떻게 해서든 기록되어왔다.[1] 많은 지진들이 역사, 문학작품, 특히 성경에 기록되어 알려져 왔다. 또한 거룩한 땅에서의 지진은 고고학 발굴에 의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지구의 다른 어떤 지역도 거대한 지진들에 대한 그렇게 오래되고 잘 기록된 연대기를 갖고 있지 않다.
최근 지질학자들은 사해(Dead Sea) 바닥에 쌓여진 퇴적물의 최상부 5.7m(19 피트) 내에서 발생했던 4,000년 동안의 지진 교란에 대해 조사했다.[2] 사해는 높은 염분 농도로 인해 생물들이 살 수 없어, 바닥을 파헤치거나 굴을 팔 수 없다. 따라서 계절마다 쌓이는 퇴적물이 누적되어서 보존되어있다. 단지 가까운 지진(또는 멀어도 매우 거대한 지진)만이 호수의 최상층 퇴적층을 균질화하여, 층리가 없는 “혼합층(mixed layer)”을 만들 수 있다.[3] 그림 1은 사해 서쪽의 퇴적물 코어의 스케치를 나타낸 것이다. 이 스케치는 적층된 퇴적물 시퀀스 내의 “혼합층”의 깊이를 보여준다.[4] 사해의 두 개의 더 깊은 혼합층은 BC 31년의 지진(쿰란 지진)과 BC 750년의 지진(아모스 지진)을 일으킨 단층작용에 대한 역사적, 고고학적, 지질학적 연관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해 퇴적물 코어에 나타낸 다른 지진들은 퇴적 속도가 일정했다고 가정하여 근사적인 날짜를 잡은 것이다.
그림 1. 엔게디 해안선에서 채취한 사해의 퇴적물 코어
성경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지진들 17개를 검토해보자. 지진은 연대순으로, 창조로부터 시작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나열되었다.
1. 창조주간의 셋째 날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대륙이 드러날 때, 지구의 물은 대양 분지에 모이게 되었다(창세기 1:9~10). 셋째 날 전까지 물은 온 땅 위에 있었다. “땅의 기초”를 놓는 거대한 단층 작용 동안, 대륙은 융기되고 대양저는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땅이 흔들리는 과정이 일어날 때, 천사들이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전해진다(욥 38:4~7; 시편 148:1~6; 아마도 시편 104:5~6). 오늘날 지구의 지각(대륙붕을 포함하여 지구 표면의 41%)은 해발 600m(2,000 피트)의 평균 고도를 갖고 있는 반면, 대양 지각(대륙붕을 제외한 지구 표면의 59%)은 해저 3900m(13,000 피트)의 평균 고도를 갖고 있다. 누가 창조주간 셋째 날에 대륙 지각을 형성했던 어마어마한 융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천사들은 경외심을 갖고 그것을 바라보았음이 분명하다!
2. 노아의 홍수
노아의 때에 1년에 걸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창세 이후 우리 행성에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퇴적 및 판구조적 사건이었다(창세기 6~9장 참조). 이 거대한 심판의 주된 물리적 원인 중 하나는 “큰 깊음의 샘”들로서, 이 모든 샘들이 단 하루 만에 “터졌다”(창세기 7:11). “터지다”에 사용된 동사(히브리어 baqa)는 나뉘거나 쪼개지는 것을 의미하며, 단층작용의 과정을 나타낸다.(민수기 16:31; 시 78:15; 이사야 48:21; 미가 1:4; 스가랴 14:4). 거대한 융기가 (아마도 해저 깊음의 샘들이 갈라지는 것과 관련하여) 1년에 걸친 전 지구적 홍수를 일으켰다. 하나님의 목적은 노아의 가족으로부터 인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다.
3.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기원전 약 2050년 경에 소돔과 고모라에 “엎어” 멸하신 재앙이 내려졌다(창 19:24~28). 그 사건은 너무나 장엄하고 신속하고 완벽하여, 하나님의 의로운 분노가 내려지는 엄숙한 심판에 대한 대명사가 되었다.[5] 예수님은 그분의 가르침을 거절한 갈릴리 성읍에 관해 말씀하실 때,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0:15; 11:23-24; 누가복음 10:12). 소돔과 고모라 심판의 신속성은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나 갑자기 일어날지를 설명할 때 사용되었다.(누가복음 17:28-30).
다섯 개의 “평지의 성읍”(창세기 13:12; 14:8) 중에서 소알(Zoar) 만이 재앙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소알은 롯과 그의 가족이 천사의 승인을 얻어 도망간 지역이다.(창 19:20~23). 그곳은 모세와 이스라엘 왕들의 시대에 도시로 번성했으며, 예언자들은 모압 지방의 도시라고 묘사했다.[6] 중세시대의 아랍 역사가들은 소알을 언급하며, 그 도시를 오늘날 요르단에 있는 사해 남동쪽의 사피(Safi)로 인식하고 있었다. 롯과 그의 가족은 단 몇 시간 만에 걸어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창 19:15,23), 소돔은 소알(오늘날의 사피)에서 약 20마일 이내에 있어야 한다. 사해의 남동쪽에 위치한 두 개의 초기 청동기시대의 고고학적 유적지(Bab edh-Dhra 및 Numeira)는 사해 변환단층(Dead Sea Transform Fault)의 동쪽 경계면 단층을 따라 격변적 붕괴와 화재가 있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곳은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던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다.[7] 소돔과 고모라 사건의 결과라고 여겨지는, 사해 퇴적물 코어 내의 두꺼운 교란층은 약 18.5 피트의 깊이에서 발생해있다.
4. 시내산의 모세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산이 크게 진동했다.(출 19:18). 의심할 여지없이, 지진은 주님께서 전해주실 중요한 진리에 대해, 모세와 이스라엘을 준비시키는 일을 했다. 이 두렵고 떨리는 진동 사건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전하는 상황으로 계속 기억된다.(히브리서 12:18~21).
5. 광야에서 고라의 반역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녀들 가운데서 지도력의 위기가 발생했다.(민 16:1~40). 그들이 야영을 하던 땅이 갈라져서 고라(Korah)와 그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재물이 삼켜진 후에, 땅이 그 위에 덮였다(민 16:31~33).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셨다.
6. 여리고의 멸망
요새화 된 도시 여리고의 성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 주변을 일곱 번 돈 후에 갑자기 붕괴했다.(여호수아 6장). 성경 기록은 특별히 지진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벽이 붕괴되면서 땅이 흔들렸을 것이다. 여리고 성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은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벽이 BC 1,400년경 정복 당시에 무너졌음을 확증해주고 있다. 고대 도시였던 여리고의 위치는 요르단 열곡(Jordan Rift Valley)과 관련된, 매우 큰 단층의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다. 놀랍게도, 사해의 퇴적물 코어는 15.1피트의 깊이에서 독특한 혼합된 교란층이 있어서, BC 약 1400년경에 큰 지진이 일어났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7. 기브아 근처의 블레셋 진영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진영에서 한 지진이 일어난 후에, 기브아 인근에 있는 블레셋인들을 정복했다.(사무엘상 14:15). 요나단과 그의 병기 든 자는 그들의 군대와 떨어져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BC 1010년의 일로써, 사해 퇴적물 코어에는 13.5피트 깊이에 얇은 “혼합층”이 보이는데, 이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8. 시내산의 엘리야
하나님은 지진 후에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내산(호렙)에서 지진 후에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열왕기상 19:11). 동굴에 숨어 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강한 바람과 지진 후에, 그분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시면서도, 온유함 속에서 “조용하고 작은 목소리”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9. BC 750년의 아모스 지진
선지자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아모스 5:18~20)과 큰 지진(1:1; 2:13; 3:14~15; 6:11; 8:8; 9:1,5)을 예언했다. 2년 후 BC 750년에 규모 8.2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아모스는 이스라엘에 예언서를 쓰는 선지자가 폭발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에서 가장 최초의 글을 쓴 선지자로 명성을 날렸다. 큰 지진을 겪으면서 살았던 다른 선지자들도 “여호와의 날”과 지진에 관해 썼다(이사야 2:10~21; 5:25, 미가 1:3~6). 수많은 철기시대 도시들의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BC 8세기 중반으로 확인되는 지층에서 지진 파괴의 잔해들이 보인다.[8] 사해 퇴적물 코어에서 호수 바닥에 12피트 정도의 깊이에 2인치 두께의 지진으로 교란된 안정된 층이 나타난다. 지역적으로 피해를 분석한 결과, 레바논에 진앙지를 둔 리히터 규모 8.2의 지진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아모스의 지진은 거룩한 땅에서 지난 4,000년 이내에 기록됐던 가장 큰 지진이었다.
.게셀의 북쪽 벽 발굴현장, BC 750년의 지진 손상을 보여준다.
10. BC 31년의 쿰란 지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60년 전쯤에, 작은 그룹의 레위 사람들이 사해 북서부의 사막에 있는 쿰란(Qumran)의 한 작은 마을에서 두루마리에 성경을 복사하였다. BC 31년에 사해의 서쪽 면에 있는 여리고 단층(Jericho Fault)을 따라 거대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쿰란의 주요 샘들이 말라버렸고, 건축물은 심하게 균열이 갔다. 지진의 놀라운 증거는 최근에 쿰란에서 발굴된 제례용 욕조 내의 균열이 간 계단에서 발견되었다. 홈이 파진 단층 표면(지질학자들이 “단층마찰면(slickensides)”이라고 부르는)과 호수 퇴적물 내의 지면 파열이 쿰란 바로 남쪽에서 관찰되었다. 요세푸스는 지진으로 인해 황폐화된 그 지역에 대해 언급했는데, 30,000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기록해놓았다.[9]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진 발생 후 사해 두루마리(Dead Sea Scrolls)를 동굴에 묻어놓고, 쿰란 지역을 포기하고 떠났다. 물론 성경은 신구약 중간기 동안의 다른 사건들과 이 지진에 대해서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신약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그 지진으로 인해 죽은 조상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11. AD 33년 4월 3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예수님께서는 AD 33년 4월 3일 정오에 3시간 동안의 어두움이 임한 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셨다. 그 즉시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큰 지진이 일어나 땅이 진동하고, 돌들이 부서지고, 많은 죽은 성도들이 그들의 무덤에서 부활했다(마태복음 27:51~54). 그리스도의 죽음과 관련된 지진은 그날 십자가에서 성취된 큰 구원에 대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벽은 성소 휘장을 찢어놓은 지진에 의해서 제거된 것이 아니라, 세상 죄를 지시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써 제물로 바쳐지신 그분의 아들에 의해서 제거된 것이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임무를 맡았던 백부장과 병사들은 정오에 하늘이 어두워지고, 뒤이어 오후 3시에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시인했다.
적층된 사해 퇴적물의 노두는 마사다 요새 근처의 오늘날 사해 남서쪽 해안 위쪽에 있는 와디 첼림(Wadi Ze’elim)에서 볼 수 있다. 이 퇴적물 노두는 BC 31년 쿰란 지진의 육상 지면 파열과 강하게 연관된, 퇴적물의 1피트 두께의 독특한 “혼합층”이다(그림 2 참조).[10] BC 31년에 사건이 일어났던 지층에서 위로 13인치 되는 곳에 두께가 1인치 미만인 또 다른 독특한 “혼합층”이 있다. 퇴적률을 가지고 판단하면, 이 두 번째 지진은 BC 31년의 지진으로부터 약 65년 뒤에 일어난 것이다. AD 33년의 예수님 십자가 사건 때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5.5였으며, 사해 바다에 교란된 퇴적물의 얇은 층에 직접적인 물리적 증거를 남겨 놓았다.
그림 2. 사해 남서쪽 구석의 와디 첼림에 있는 침전 퇴적물 속에 있는 혼합층의 스케치.
12. AD 33년 4월 5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부활
인간의 어떠한 행위로도 우리 주님의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을 굴려서 옮길 수 없다(마태복음 28:2). 그것은 천사 앞에서 일어난 지진이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동은 지진과 주님의 부활 모두에서 분명했다. 돌을 굴려서 옮긴 목적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목적은 무덤이 비어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13. AD 33년, 예루살렘의 기도모임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 모인 교회는 유대인 지도자들의 위협과 박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로 인해 그들은 주님의 종들이 멀리 나가 지속적으로 복음전파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했다. 기도가 끝난 후, 믿는 자들이 담대하게 말할 때에, 그들이 모인 장소가 지진으로 흔들렸다(사도행전 4:31).
14. 빌립보의 감옥
큰 지진으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풀려났을 뿐만 아니라(사도행전 16:26), 그들의 증언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사건을 목격한 간수가 주님의 손길이었음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그 지진은 초대 교회 시기에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사용하셔서 어떻게 사역을 하셨는지에 대한 우리의 주목을 끈다.
15. 오늘날의 지진
예수님이 제자들로부터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라는 질문을 받으셨을 때, 예수님은 전쟁, 기근, 전염병, 그리고 지진에 관해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이것을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8; 마가복음 13:8; 참조, 누가복음 21:10~11) 여기서 “재난”이라는 단어는 “해산의 고통”을 의미하는 그리스 단어이다.[11] 지진계의 분석에 따르면, 20세기 동안 큰 지진의 빈도와 에너지가 일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인기 있는 도시형 전설(확실한 근거가 없는데도 사실인 것처럼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 놀라운 이야기)에 따르면, 지진들은 주파수와 에너지 모두에서 증가해왔다는 것이다. 이 전설은 지진계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12] 지진 발생의 빈도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은 약 30년의 주기를 갖는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해산의 고통 시작”이라는 주제를 제안한다. 더욱이 지진계의 기록에 의하면, 지진들은 실제로 전 세계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다.(마태복음 24:7, 마가복음 13:8에서 예수님이 묘사하셨던 것처럼 “곳곳에(처처에)”).
.사해 단층에서 활발하게 스며나오는 기름.
16. 이스라엘에 있을 장래의 하나님의 지진
에스겔 38장과 39장은 곡(Gog)이라는 자가 지휘하는 북방 연합군이 이스라엘 땅을 침략하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자연재해가 엄청난 규모로 발생할 것이다(지진, 사면붕괴, 산이 무너짐, 주거지 붕괴, 우박 비, 유황 비, 전염병...). 이 엄청난 재앙이 침략군을 멸망시킬 것이고(38:18~23),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열방이 보게 될 것이며(38:23),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회심하여 주님의 주권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39:25~29). 곡의 때에 지진은 이스라엘이 북부 동맹국의 예기치 않은 침략에 대해 그 땅에서 “평안”하다고 느끼고 있던 이후에 일어나며(38:8; 39:26), 반면에 “메시야의 지진”(요한계시록 16:16~20)은 “그 땅과 온 세상의 왕들”이 전쟁을 위해 모인 곳에서 이스라엘이 심판을 두려워한 이후에 일어난다(요한계시록 16:14,16).
17. 마지막 때에 있을 메시야의 지진
사도 요한은 장래에 “여섯째 인”을 떼는 것과 관련하여 “큰 지진”을 언급하고 있다(요한계시록 6:12). 이 지진은 사람이 지구상에 있어온 이래 가장 큰 지진에 앞서서 일어날 것이다. 가장 큰 지진은 아마겟돈(요한계시록 16:16~20)에서 “일곱 번째 대접”과 관련하여 일어날 것이다. 이 미래의 “아마겟돈 지진” 또는 “메시아의 지진”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시는 것과 관련 있을 것이며(사도행전 1:9~11; 스가랴 14:1~11), 전 지구적으로 심한 지형학적 변화와 지질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성경은 이 미래의 지진과 관련된 기념비적인 변화를 고대하는 것으로 보인다(예, 시편 46편). 하나님의 음성이 이 땅을 강하게 흔들고(학개 2:6,7,21,22; 히브리서 12:26), 이러한 특별한 지질학적 변화가 완전히 일어난 후에, 그분의 성도들은 “흔들릴 수 없는 왕국”을 얻게 될 것이다(히브리서 12:27~29).
결론
위에 열거된 17개의 지진들을 검토해보면, 사실상 성경 전체의 이야기는 지진과 연관하여 요약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진에 의해서 강조되고 있는 성경적 사건은 창조,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시내산에서 율법의 수여, 모세 지도력의 인증, 가나안 정복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대한 확증,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십자가 달리심, 주님의 부활, 사도들과 교회의 사역, 마지막 시대에 “해산 고통”의 징조,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등이다. 역사와 고고학 및 지질학은 성경에 언급된 많은 지진들을 독립적으로 확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진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중요한 몇몇 사건들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독특하게 사용되었다. 성경에서 지진의 세 가지 주요한 목적은 심판, 구원, 그리고 소통이다. 교훈은 분명하다 – 하나님은 정말로 큰 일을 하실 때에 지진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21세기의 빠르게 변화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기반 사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잠시 멈추어 서서, 그분의 주권과 그분이 세상에서 성취해 오셨던 일들을 우리가 생각해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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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bid.
* Dr. Austin is Senior Research Geologist, Logos Research Associates, Santa Ana, CA.
Cite this article: Austin, S. 2010. Greatest Earthquakes of the Bible. Acts & Facts. 39 (10): 12-15.
*참조 : 홈페이지/자료실/성경/고고학
http://creation.kr/archaeology
홈페이지/자료실/성경/성경과 과학
http://creation.kr/BiblenScience
홈페이지/자료실/성경/성경과 역사
http://creation.kr/BiblenHistory
출처 : ICR, 2010. 10. 1.
번역 : 이종헌
주소 : http://www.icr.org/article/greatest-earthquakes-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