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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미디어위원회
2020-06-23

인종 혼합은 완벽하게 성경적이다! 

: ‘크리스천 정체성’ 그룹의 반성경적 인종차별주의를 폭로한다. 

(Racial mixing is perfectly biblical!

Debunking the anti-biblical racist arguments of ‘Christian Identity’)

by Matthew Cserhati, Robert Carter


       CMI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racism)과 싸워왔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는 수많은 기사, 비디오 및 책들을 출판해왔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한 인종(아담의 후손)이며, 하나님의 시각과 과학적 관점에서 모든 인류가 동등하며, 초기 진화론자들이 주장했던 일부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올바른 메시지는 사회 모든 영역에 걸쳐, 심지어 모든 크리스천의 영역까지도 침투하지 못했다. 인터넷 문화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인종문제, 인종혼합, 순수혈통에 관한 수많은 잘못된 주장들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볼 수 있다.

슬프게도, 최근에 우리와 반대되는 견해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이러한 메시지를 우리가 처음 받았던 것도 아니고, 이 이야기를 처음 다루는 것도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주제와 관련된 글들을 게재해왔다. 인종차별 문제가 미국에서 부각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이 이슈를 다시 다루어보고, 다음과 같이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후에는 그러한 주장을 하나씩 반박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주장은 매번 동일한 부류의 사람들에 의하여 제기되어 왔으며, 이들은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주로 미국에 기반을 둔 특정 그룹의 거짓 가르침과 관련이 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이슈를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그들은 그들 조직에서 다른 사람이 주장한 것을 다시 반복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우리는 그러한 모든 가르침을 거부한다.

이것은 "F. D."에서 온 편지이다.

“하나님은 인종 혼합을 정죄하셨다. 아담은 백인종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였다. 아담(Adam)은 얼굴이 붉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인만이 얼굴에 혈액 순환으로 인해 붉어질 수 있다. 인종 혼합은 죄이다. 노아는 아담의 직계 후손이었으며, 백인이었다. 백인이 흑인 아이, 아시아 아이, 백인 아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노아의 아들들은 모두 백인종이었다. 다른 인종은 아담과 하와 이전에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아담과 어울리는 배우자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 한 사람을 만들어야 했다. 아담은 모든 인종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건 말이 되지 않으며, 나는 내가 말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우리의 대답 :

이와 같은 주장은 매우 실망스럽다. “Christian Identity” 그룹의 사상은 '기독교 정체성'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인종차별적 발상에서 비롯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악의적인 신념 체계를 완전히 거부한다! 성경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에 근거하여, 당신들의 주장은 아래에서 하나씩 반박될 것이다. 당신들의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당신들의 주장이 진리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폭로하려고 한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신들이 회개하는 것이다. 당신들의 주장 이면에는 미움이 있다. 당신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당신들의 사상을 배운 사람들은 타인종에 대한 증오감을 갖게 된다. 더 나은 사고방식을 알려줄 수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주길 바란다.

살몬은 이방여인이었던 기생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다.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동안, 여호수아가 보낸 유대인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던 여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결혼을 분명히 승인하셨다.

당신의 이메일(e-mail)은 두 가지 중요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모든 인간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을 창조하셨다면, 한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뛰어난 것일까? 이러한 구분은 바람직스럽지 않은 인종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더 중요한 문제는 구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도 창조하셨다면, 각각의 인종을 개별적으로 다루실까? 한 인종만 죄를 지었다면, 다른 인종의 사람들은 구속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인종 혼합을 비난하셨다... 인종 혼합은 죄이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유대민족에게 다른 모든 나라와 분리되도록 명령하신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들과 구별되어 그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기를 원하셨다.(레 21:14; 민 36:3~6; 신 7:1~5; 겔 44:22). 그러나 유대민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결코 따르지 않았다. 종교가 다른 결혼의 경우 배우자의 종교를 따라갈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유대민족이 다른 민족과 결혼할 때마다 여러 차례 우상숭배가 이루어졌다.(민 25:1~9). 이교도 배우자가 종종 우상과 거짓 신을 숭배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솔로몬의 많은 아내들은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다.(왕상 11:4). 신약성경은 또한 신자들에게 “주 안에서만”(고전 7:39) 결혼하고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매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고후 6:14). 그러나 이것은 종교적 이유일 뿐이지, ‘인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결코 '인종적으로 순수‘하지 않았다. 그들은 '순수한'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역사 전체에 걸쳐 이방인들과 계속 통혼(通婚)을 했다. 다른 사람들 즉, 이방인들은 여러 차례 유대민족과 결혼했으며, 하나님께서는 종종 그 결합을 축복하셨거나, 인가하셨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는 보아스와 결혼한 모압 사람인 룻을 들 수 있는데, 룻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후(룻 1:16),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다.(룻 4:13~17) 모압 여인 룻은 후에 다윗 왕의 증조모이자 예수님의 조상으로서, 이스라엘 족보에 포함되었다.(마 1:5). 보아스는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 여호수아가 보낸 유대인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던, 하나님을 신뢰했던 여리고의 이방 여인 라합의 아들이다. 이 정탐꾼 중 한 명인 유대인 살몬은 후에 자신을 살려준 모압 여인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다. 하나님께서는 이 결혼을 분명히 승인하셨다. 신약에서는 구원이 모든 민족들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다른 그룹의 사람들과 결혼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 않았다.(행 28:28). 유일한 제한은 이미 언급했듯이 오직 “주안에서”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인종 외의 인종은 인간이 아니라거나, 어떻게든 열등하다거나, 어떤 식으로든 "하등한" 인간이라고 제안하려는 경우, 당신의 논문은 지지받을 수 없다. NY Times 지의 한 기자는 최근 그러한 경우를 제기하려 했지만, 우리는 그를 철저하게 기각시켰다. 진화론 신봉자들이 인종차별주의적 신념과 가르침에 대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찰스 다윈조차도 오늘날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다윈은 그의 1871년 저서 <인간의 유래>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

“수 세기 후의 미래에, 발달된 문명의 인류는 전 세계의 야만인 종족을 거의 완전히 박멸하고 대체할 것이다... 동시에 인류학적 유인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박멸될 것이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족 사이의 간격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흑인이나 호주원주민과 고릴라 사이에, 그리고 개코원숭이만큼 하등한 유인원 같은 것들이... 더욱 문명화된 상태의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당신과 다윈은 비슷한 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년 전에 잘 알려진 유전학자 루이스 퀸타나-머시(Lluis Quintana-Murc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나 개체군 간의 표현형 차이를 설명하는 유전자들은 우리 유전체(genome)의 극히 작은 부분만을 나타내며, 유전적 관점에서 '인종'이라는 개념은 없어져야만 함이 다시 한 번 확인된다."[1]

따라서 현대 진화론자들조차도 초기 진화론자들의 인종차별적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과학은 마침내 성경을 따라오고 있다! 이제 당신들을 지지하는 사람은 없다. ‘과학’이나 성경 모두 당신들이 가르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담은 백인종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여러 인종의 인류를 창조하셨다고 결코 말씀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행 17:26). 하나님께서 여러 나라와 사람들 여러 그룹이 세계 역사의 오랜 기간에 걸쳐 아담으로부터 파생되도록 허락하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구절이 사람들이 거주의 경계를 넘어서 서로 섞일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종혼합을 금지하시기 위해서, 사람 그룹들을 특정한 물리적 경계 안에 두셨다고 주장하는 것은, 나머지 성경과 분리시키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때론 비유대인과 유대인 간의 결혼을 승인하셨다. 성경의 각 구절들을 성경 전체에 기초하여 해석되어야 한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상의 두 그룹의 남녀가 서로 결혼할 수 있다. 지구상의 두 사람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평균 약 0.2%이다. 다시 이 0.2%의 6%만이 두 다른 인종(즉,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의 평균 유전적 차이에 해당한다. 이것은 분명히 매우 적은 차이다. 서로 다른 두 인종 그룹의 사람들이 신체 장기를 공여하고 수여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여러 인종(races)들을 창조하셨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집단유전학(population genetics)에서 알려진 사실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사이에 약 1천만 개의 유전자 변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 929명의 유전체를 비교한 최근의 한 논문은, 더 넓은 지리적 장소에 분리되어 있는 사람들 그룹 사이에, 고정된 유전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2] 이것은 인간의 모든 유전자 변이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유럽인들, 모든 아프리카인들, 모든 아시아인 사이에서 변이(variants)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정 인종을 다른 인종과 완전히 구별하는 유전자 표식은 없었다. 다시 말해 세계의 모든 사람을 '인종(races)'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아담은 얼굴이 붉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인만이 얼굴에 혈액 순환으로 인해 붉어질 수 있다” 

히브리어는 일부 단어들에서 다중 의미가 있다. 아담(אָדָם)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적색을 의미하지만, 얼굴이 붉다거나 붉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어에 대한 원래 의미의 왜곡일 뿐이다. 또한 아담이라는 단어는 흙을 의미하며, 아담이 흙에서 창조되었음을 나타낸다. 흥미롭게도, 많은 토양은 철분 함량으로 인해 붉은색을 띤다. 우리는 아담이나 노아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우리는 종종 아담이 중간 갈색의 피부, 머리카락, 눈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전학적으로 아담이 인간의 전체 피부색 범위를 가진 아이들을 낳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럽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다. 우리는 1세기의 유대인들이 일반적으로 검은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연갈색 피부를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기독교가 백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기독교는 유럽에 전파되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에 전파되었으며(행 8:26~40), 이것은 성경을 읽은 사람이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노아의 모든 아들들은 백인이었다"

여기에 기본적인 논리적 오류가 있다. 노아의 아들들이 모두 백인이었다면, 오늘날 노아의 후손들은 모두 백인이어야 한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노아와 그의 가족의 후손이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 3:20)

만약 노아의 아들들의 아내가 다른 피부색을 갖고 있었다면,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혼혈인일 것이다. 생각해보라. 노아의 후손들은 바벨탑 시기까지 함께 있었다. 그들은 하나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한 민족이었다.(창 11:6). 함의 아들들은 야벳의 딸들과 셈의 딸들은 같은 야벳의 아들들과 결혼했을 것이다. 인구가 고립된 집단으로 세분될 때까지 바벨 이후까지 '인종'이 생길 기회는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약 4,500년, 아마도 대략 150세대 전이었다. 우리는 모두 친척이었으며, 이런 사실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노아의 홍수가 국지적 홍수였으며, 인류의 일부 인종에서 일어난 지역적 사건에 불과했다고 주장한다면,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것을 권면한다.(창 7:21~23).

당신이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 방주에 노예(chattel)로 끌려왔다고 제안한다면, 왜 모든 피부색의 인간들이 전 세계에 걸쳐 자유롭게 결혼하여 아기를 낳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같이 창조된 '종류' 같은 종이기 때문에 번식에 장애가 없다. 우리는 유전학적으로 볼 때 분명히 단일 집단에서 왔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하던 시점에서부터 서로 통혼을 해왔다. 인종에 대한 당신들의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이사야 59:20절에 의하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라고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친족 구속자(kinsman-redeemer, 기업 무를 자)이시다. 왜냐하면 오직 사람 인종의 한 구성원만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제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동물을 위해 죽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그룹의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된 이유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여러 인종들을 창조하셨다면, 백인 아담은 그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한 주장은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른 인종 그룹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성경과 분명히 모순된다.(행 17:30~31).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문제이다. 당신들의 주장은 성경과 충돌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참고해야 하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성경에서 한 구절을 여기저기서 선별적으로 뽑아내어 적용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명백히 당신들은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은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이며, 성경에서는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유럽인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지구상의 두 사람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평균 약 0.2%이다. 다시 이 0.2%의 6%만이 두 다른 인종(즉,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의 평균 유전적 차이에 해당한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유럽인(백인)의 후손들은 유대교와 유사한 종교에 통합되었다는 것이다. 이교도였던 겔트족, 게르만족, 헝가리족 조상들은 성경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이 행했던 것처럼 악하고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 그들은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며, 기독교가 그들의 나라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들을 주목을 받지 못했음을 역사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구주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의 우산 아래 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친족 구속자이시다. 왜 그럴까? 아담은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유럽인,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아메리카인, 호주 원주민 포함)의 아버지이고, 언약된 인류의 머리이기 때문에, 아담을 통하여 인류는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아담은 백인이었고, 하나님께서 다른 인종들을 아담 이전에 창조하셨다는 학설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과학적 뒷받침도 없다. 오히려, 이러한 주장은 변형된 진화론적 사고에 의해서 파생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사랑하신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무리의 사람들에게도 편애를 나타내지 않으신다.(롬 2:11). 그리고 하나님은 두 인종 사이의 결혼을 승인하실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주안에서 결혼하는 것이다.(고전 7:39).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도 진화론에 기반한 세속적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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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Quintana-Murci, L.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 (France)), Human variation chalked up to natural selection: study, PhysOrg.com, 4 Feb 2008. 

2. Bergström, A. et al., Insights into human genetic variation and population history from 929 diverse genomes, unpublished manuscript obtained from bioRxiv.org, 2019 | doi:10.1101/674986. 


*참조 : 흑백 쌍둥이가 태어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8&bmode=view

다른 피부색의 쌍둥이가 연속해서 태어났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01&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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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끼친 해악 : 인종차별, 국수주의, 공산주의, 생명윤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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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0. 4. 7.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racial-mix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4-19

신명기, 창조주의 언약

(Deuteronomy—the Creator’s covenant)

by Lita Cosner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비교. 히 1:1-2) 먼저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로써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드러내셨다. 그리고 계시의 절정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통해 이루신 사역 안에 있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영감된 성경을 통해(우리가 직접 목격하지 못함) 이 계시를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연구를 신약성경에 국한하면서, 그리스도 탄생 이전에 존재하던 구원 역사의 넓은 범위를 보지 못한 채,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복음은 여러 방법으로 이미 나타나 있었다. 특히 신명기가 그 놀라운 예시이다.

두 번째로 주신 율법서는 매우 명확한 지리적,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땅에 대해 신뢰하지 않았다. 그로 인한 심판으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했다. 그리고 나서 주어진 이 책은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명령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다.(신명기 1:8).

율법서에는 역사적 맥락과 분명하게 의도된 청중이 있었기 때문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모든 명령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이 아니더라도, 이 율법서를 주신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

신명기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스라엘 백성과 관련하여 여호와를 매우 자주 “너희의 하나님(your God)” 혹은 “우리 하나님(our God)”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의 시작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으며, 이 언약은 그들의 후손과 계속될 것이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하신 땅으로 데려와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 앞에 있는 나라들을 몰아내시는 이유가 바로 이 언약 때문이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특별한 언약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번성하고 축복을 받는 것이다. 또한 이 언약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다른 신을 섬길 경우, 여호와께서는 그들과 그들의 땅에 저주를 내리실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여호와께서는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회복시키실 것이다.

신명기 전체에 편재되어있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LORD our God)”라는 말이,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가 기록되고 있는 28장에 없는 것은 모든 것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내린 모든 축복들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선한 율법과 선한 통치를 거부한 패역한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주권자로서 나타내고 있다.


여호와, 주권자 하나님

신명기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도 통치할 수 있으신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앞에서 열방을 몰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돔, 암몬, 모압을 위해 기업으로 주신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신 2:5, 9, 19).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로 인해 그 땅에서 추방될 때, 그들을 다시 데려오는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그들을 땅의 가장 먼 곳에서 다시 데려올 수 있으시다.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신 30:4).

거짓 신들과는 달리, 여호와의 활동은 그분의 백성들이 알 수 없었던 선사시대에 일어났던 것이 아닌, 실제적 시공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 사건들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 성경을 갖고 있으며, 성경은 이 사건들이 발생했던 연대기적 및 역사적 맥락을 갖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께서는 호렙산에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전달하신, 그리고 돌판에 쓰신 십계명이나, 율법서에 기록된 그 분의 말씀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뜻을 밝히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창조로부터 어떤 물리적 형상도 그분에게 정의를 행할 수 없다.

이것이 우상숭배가 금지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신 4:15-18)


여호와, 선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선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그분의 공급하심이라는 주제는 신명기 전체에서 반복되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데려가시는 땅은 좋고 비옥하고 물 댄 동산과 같은 땅(거의 에덴동산과 같은)으로 묘사되고 있다.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담되지 않고, 선하며 지혜로운 것으로 기술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마련하신 관대하심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다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벌하실 수도 있고, 선과 축복을 내리실 수도 있는 유일한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축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반역한다면, 그들이 받을 것은 재앙 말고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약속하셨다. 즉, 그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을 만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전 불순종을 통해 그분의 진노를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분의 선하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함으로 그들에게 땅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를 강조하신 것이다.


여호와,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외의 다른 신들 보다 자신의 우월성을 선언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철저한 단어로 다른 어떤 신들이나 피조물을 섬기지 말고,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을 숭배하는 방식을 본받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명령에 충실하도록 부름 받았다. 흥미롭게도 신명기에는 다른 신들은 귀신(demons)이라는 진술이 처음 언급되고 있다.(신 32:17).


신약에 비추어 읽는 신명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의 여러 명령들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신명기에서 볼 수 있는 명령들과도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우리는 식사법과 제사의식에 구속되어 있지 않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신명기를 통해 배우고, 거기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 우리는 신명기의 언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지 못할 것을 아셨다. 이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언약이 아니다. 그러나 모세는 미스터리하게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실 것을 예언하면서, 그분이 오실 때,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라고 권하고 있다.(신 18:15~1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예언의 성취임을 알고 있다.

게다가,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에, 많은 주제들이 연결된다. 거룩함에 대한 관심,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라는 권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공의와 자비를 요구하는 것은, 신명기에서 신약으로 이어지는 것들 중 일부일 뿐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신명기의 언약을 하실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심을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그분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기억하라고 반복해서 요청하신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을 말씀하신다. 오직 창조주만이 땅을 소유하고, 열방의 경계선을 결정하며, 그가 원하는 대로 땅을 주고, 빼앗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적대적인 국가들과 그들의 우상들 앞에서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강제하실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가 명백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에서, 창조가 성경의 이야기 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과정과 나라들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그분의 목적하는 바를 이루시는 주권자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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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1):42–43,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euteronom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2-05

인구성장률은 성경 및 DNA 시계와 일치한다.

(Population Growth Matches Bible and DNA Clock)

by Jeffrey P. Tomkins, PH.D.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연대기 및 족보에 따르면, 인류를 파멸시켰던 전 지구적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일어났다.[1, 2] 그 이후 이 세계는 노아의 세 아들과 세 며느리로부터 다시 채워졌다. 몇 달 전에 보고했던 것과 같이, 고도로 정교한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한 연구 프로젝트에 의하면, 사람의 Y-염색체 유전자 시계는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시간 틀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4] 이제 동일한 연구자들은 지난 수천 년 동안의 인구증가 곡선도 새로운 Y-염색체 데이터 및 성경적 사건 연대기와 일치한다고 보고했다.[5]

진화론에 의하면, 현대 인류는 10만~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이주해나갈 때까지 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DNA 시계의 다양성을 분석한 여러 세속적 연구들과 창조론적 연구에 따르면, 5,000~10,000년의 훨씬 짧은 시간 척도를 가리키고 있었다.[6-9] 그리고 더 정확한 사람 Y-염색체 DNA에 관한 새로운 연구는, 짧은 시간 척도를 예측한 이전 연구들을 확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성경적 시간 틀이 정확한 것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실제로 이 연구의 연구자들은 실험적으로 사람 Y-염색체의 DNA에 축적되어 있는 돌연변이들은 단지 약 4,500년 정도에 해당하는 량임을 보여주었다. 만약 인류가 10만~20만 년 전부터 있었다면, 실제로 관측된 돌연변이 수의 8~59 배 정도로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4]

그러면 인구증가율은 어떠한가? 인구증가율은 성경에 근거한 시간 틀과 새로운 유전자 데이터와 일치할까? 밝혀진 것처럼, 세속적 과학자들과 창조론자들은 일반적으로 지난 3,000년간의 인구성장 모델에는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대를 넘어서면, 그들의 모델에는 서로 불일치가 생겨난다.

창조론 연구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은 인구증가는 Y-염색체 유전자 시계에 남아있는 혈통의 분기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5] 이러한 유형의 유전자 데이터는 나무와 같은 구조로 분석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것은 성경적 시간 틀로 지난 4,500년 동안의 인구 증가가 Y-염색체 나무 데이터에서 인간 혈통의 분기 사건에(나무의 가지 끝을 나타내는 혈통이 아니라) 반영되어야함을 예측한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인구증가와 Y-염색체 데이터는 고대 역사에서 요셉의 통치 기간에 있었던 세계적 기근과 같은, 인구 구조의 특별한 변화와 잘 들어맞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기근으로 인구증가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유전자 분지 분석에서 그것은 탐지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결과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진슨은 말했다 : 

이것은 인류의 최근 기원을 확인해주는 두 번째 독립적인 증거들 계열에 추가되는 것이다. 그것은 첫 번째 계열의 증거들을 우회하려는 진화론적 시도를 선제적으로 반박하고, 첫 번째의 창조론적 결론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진슨은 이 새로운 연구가 세속적 과학사회에 주요 도전이 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새로운 발견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반응을 바라보는 것은 흥미롭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발견들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명의 진화론자가 첫 번째 발견에 대해 온라인에서 격렬하게 반대하는 것을 보았고, 분명히 놓친 “문제”를 지적했다. 그 “문제”는 두 번째 논문의 주제였으며, 그 “문제”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더 많은 진화론적 어려움과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가 두 번째 논문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사실 공격의 주도권을 창조론자들이 갖고 있으며, 진화론자들을 방어하기에 급급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이 새로운 연구는 진화론적 추정에 대한 건전한 반박 일뿐만 아니라, 인류의 최근 기원에 대한 강력한 확증인 것이다.


*참조 :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2881356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새로운 과학적, 수학적 도구들은 아담과 이브를 발견했는가? : 미토콘드리아 이브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76&bmode=view

새로운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는 노아를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1289144

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9005

아프리카인의 유전체 분석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8993

유태인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은 창세기를 확증한다.

http://creation.kr/Genesis#1289103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2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인구성장률이 가리키는 인류의 역사는? 

http://creation.kr/Math/?page=1#1288169


References

1. Johnson, J. J. 2008. How Young Is the Earth? Applying Simple Math to Data in Genesis. Acts & Facts. 37 (10): 4-5.
2. Hardy, C. and R. Carter. 2014. The biblical minimum and maximum age of the earth. Journal of Creation. 28 (2): 89-96.
3. Tomkins, J. P. 2019. Y-Chromosome Study Confirms Genesis Flood Timelin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7, 2019, accessed January 24, 2020.
4. Jeanson, N. T. and A. D. Holland. 2019.Evidence for a Human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edigree-Based Mutation Rates Suggest a 4,500-Year History for Human Paternal Inheritance. Answers Research Journal. 12: 393-404.
5. Jeanson, N. T. 2019. Testing the Predictions of the Young-Earth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opulation Growth Curves Confirm the Recent Origin of Human Y Chromosome DifferencesAnswers Research Journal. 12: 405–423.
6. Tomkins, J. P. 2015. Genetic Clocks Verify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4 (12): 9-11.
7. Jeanson, N. T. 2015. A Young-Earth Creation Human Mitochondrial DNA “Clock”: Whole Mitochondrial Genome Mutation Rate Confirms D-Loop Results. Answers Research Journal. 8: 375–378.
8. Jeanson, N. T. 2016.On the Origin of Human Mitochondrial DNA Differences, New Generation Time Data Both Suggest a Unified Young-Earth Creation Model and Challenge the Evolutionary Out-of-Africa Model. Answers Research Journal. 9: 123–130.
9. Tomkins, J. P.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10-13.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출처 : ICR, 2020. 1.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opulation-growth-matches-bible-d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24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Who Is Jesus Christ? A Challenge to Christians)

by Andrew A. Snelling, Ph.D.


      기독교와 역사 자체에 있어서 중심적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라는 질문이다. 사실상, 성경은 우리가 현재 그를 깨닫고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모든 이들은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며, 그 질문에 대해 대답해야 함을 분명히 밝혀두고 있다.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3,14).

바울도 다음의 구절을 통해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6~17). 

하나님으로부터의 궁극적인 의사소통인 말씀(그리스어, 로고스)이신 예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셨으며, 여전히 그러하신 것으로 선포되어 있다. 그가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영광을 포기하셨을 때, 그의 권능을 버린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전적으로 인간이셨다. 그는 약함을 겪으셨으며, 배에서 잠에 빠지셨다. 그는 십자가에서 고통을 겪었으며, 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결코 창조주가 되시는 것을 그만두지 않으셨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가 선포하신 대로 자신이 창조주임을 사람들에게 확신시켜주시기 위해 그가 행한 기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기적을 행하셨고 창세기를 인용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의 폭풍을 잠잠케 하셨다 (마태복음 8:23~27). 그가 배 위에 서서, 명령을 내리자마자 격동하는 폭풍우가 잠잠해졌다. 물론 바람과 바다는 그에게 즉시 순종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가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창조의 기적)로 바꾸셨다(요한복음 2:1~11). 물(수소와 산소)이 있었던 곳에, 포도주(복잡한 유기분자들)가 있게 되었다.

그것은 그의 명령에 의해 순식간에 일어났다. 그는 여자와 어린이들 외에 5,000명과 4,000명의 남자들을 먹이셨다. 그가 물고기와 빵을 떼셨을 때, 그의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 많은 빵과 물고기를 만들어냄으로써 그것들을 계속해서 늘리셨다.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고쳤을 때(요한복음 9:1~7,32), 그 사람은 단지 물리적으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보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그의 눈을 고치셨을 뿐만 아니라, 그가 결코 본 적이 없는 것들을 즉시 인식하도록 그의 뇌도 프로그램 하셨다. 예를 들어 몇몇 경우에서, 생명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므로 삶과 죽음에 대한 권세도 가지고 계셨던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딸(마태복음 9:18~19, 23~26)과 나사로(요한복음 11:1~46)를 다시 살리셨다. 예수님이 이 땅을 거니시면서 창조주로서 복음서에 기록된 증거들 이전에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해하고, 인식하고 깨닫는다면,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대로 천지만물을 창조한 그분의 능력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가져선 안 될 것이다.

예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또한 진리를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만약 그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셨다면 그는 진리일 수가 없고, 따라서 길도 될 수가 없을 것이다. 마가복음 13:1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the beginning)부터”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9:4 및 마가복음 10:6절에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수십억 년이 지나서가 아니라, 창조 초기에 창조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젊은 우주, 6일 창조론자이시다! 예수님은 노아를 과거에 살았던 실재적 인물로서 인식하시면서, 노아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7~39, 누가복음 17:26~27). 예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간 것과, 대홍수가 와서 세상을 다 쓸어버린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그리고 창세기 7장에 기술되어 있는 그 사건들을 실제 역사로 인정하셨다.


창조 때의 겉보기 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요한복음 2:1-11),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커다란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 명하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로부터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말씀하셨고, 연회장은 그것을 최상의 포도주로 간주했다. 하지만, 연회장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다(the present is the key to the past)’라는 가정을 사용했다! 하인들 자신이 알고 있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에 기초해서 자신의 논리를 사용했다. 그들은 (포도주의 숙성에) 오랜 기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사실상, 예수님께서는 그 포도주를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행하셨던 모든 것들의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그것은 비존재적(non-existent) 역사의 겉보기 나이(apparent age)를 가진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왜 행하셨을까? 예수님은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과실나무가 존재하도록 명하셨을 때, 하나님은 그것들이 이미 열매를 맺고 있는 채로 창조하셨다. 만약 시간을 거슬러 그 당시로 간다면, 사람들은 그러한 나무들을 보고서 그것들이 자라고, 열매가 맺히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숙하고, 완전히 자란 피조물을 만드셨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3일 후에 지구를 거닐었을 때, 그들에게 필요한 음식이 공급되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존재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은 이 세계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렸거나, 하나님이 우리를 속이셨는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창세기 1장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그가 직접 목격한 기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very good)고 말씀하셨다. 그 분은 그곳에 계셨다. 그 분은 명명백백한 확실성을 가지고, 창조 때 일어난 일들을 우리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기록하시고 보존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신 것이다. 복음서의 기록은 지구의 시작에 대한 역사적 기록인 창세기 1장을 예수님이 확증하셨음을 보여주고 있다.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시간표는 하나님이 지구가 존재하도록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 지구는 겉보기 나이를 가진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증거를 해석하는데 잘못된 가정(assumption)을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구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오늘날의 지질작용들이 과거에도 항상 같은 방식으로 그렇게 작용했었다는 동일과정(uniformity)을 가정한다면, 당연히 지층 암석들이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5절에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willingly ignorant) 함이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날과 유사한 지질작용들이 일어나지 않던 6일 동안에 지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일부러 무시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오늘날의 모든 지질작용의 속도가 적용될 수 없는 또 다른 기간이 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조롱하는 자들은 필사적으로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를 일부러 무시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오늘날과 창조 시에 역사하셨던 예수님에 대해서만 생각하나, 예수님은 대홍수 동안에도 계셔서 역사하셨다. 누가 방주의 문을 닫았는가? 하나님이 하셨다. 노아가 홍수를 시작하지 않았다. 홍수 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지질학적 설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세계를 완전히 뒤엎으시며 심판하실 때에 하나님이 계셨다. 그리고 새로운 육지와 결국 새로운 생물계를 재건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구에 오신 이유

창세기는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요한복음 5:46~4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의 영감 아래에서 모세는 성경의 책들을 편찬하였다. 예수님은 만약 네가 모세의 창세기 기록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나의 말을 믿을 것이냐고 하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12절에서,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에덴동산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지구에 오셨다.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하기로 선택했을 때, 그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셨고, 그 결과 죽음과 고통(death and suffering)이 생겨났다. 많은 이들은 아담이 단지 영적으로만 죽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적으로만 죽기 위해서 오셨는가? 바울은 고린도전서 15:21~22절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우리를 상기시키고 있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육체적으로도 죽으셔야만 했다. 왜냐하면 아담이 타락할 때 육체적으로도 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7)).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는 너무나 커서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서 돌아가시기까지 하셨다 (빌립보서 2:5~8). 그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실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대신해서 죽을 수는 있으나(로마서 5:7), 오직 천지만물의 창조주만이 모든 시간과 모든 공간 속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죽으실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모든 죄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더 나아가 창조주로서 예수님은 삶과 죽음에 대한 권세를 가지고 계셨다. 어떠한 사람도 그 분의 생명을 취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자기의 의지로 십자가를 지셨고, 다시 부활하실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다. 만약 그가 창조주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러한 일들을 하실 수 있었겠는가?


양립 불가능한 진화론

일부 크리스천들이 주장하듯이, 만약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셨다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해서 죽음과 파괴를 사용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화(evolution)는 사람이 존재하기 이전 수백 수천만 년에 걸친 죽음과 투쟁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죽음에 대한 궁극적인 권세가 예수님에게 실제로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분은 수백 수천만 년 동안의 ‘적응하지 못한 것들’의 도태와 불완전한 생물학적 실험을 거쳐 마침내 사람의 진화가 일어나도록, 죽음을 허용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갈보리와 빈 무덤은 어떻게 성취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거리를 거니셨을 때, 그리고 무덤에서 부활하셨을 때, 죽음에 대한 권세가 있으셨다면,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실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창세기에서는 분명 진화적 과정을 사용하시지 않으셨음을 말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화석무덤 위를 거닐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심히 좋았더라(very good)’고 선포한 것은 그 자신의 거룩함으로 평가하여 내려진 선포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기”(마태복음 19:17, 누가복음 18:19) 때문이다. 죽음(death)과 폭력(violence)은 타락(Fall)의 결과로 왔다 (로마서 5:12, 창세기 3:17~18, 로마서 8:20~22). 그리고 후에 대홍수라는 심판의 때에 하나님에 의해 전면적인 파괴가 일어났다(창세기 7:21~23). 세상에 죽음을 가져온 것은 진화가 아니라 죄(sin)였다. 복음서의 구원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라는 기초와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에덴동산에서 벌어진 일 위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개별적 도전

로마서 14:10절과 고린도후서 5:10절에서, 바울은 언젠가 우리 모두는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우리의 죄에 대한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에서처럼,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의 하인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섬겼는지를 설명해야만 하는 것과 같다(마태복음 25:14~30, 누가복음 19:12~24). 그래서 언젠가 우리도 예수님 앞에 서서 보고해야만 한다. 우리 중 누군가가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예수님이 ”너는 나에 대해 기록한 말씀과 나의 삶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왜 믿지 않았느냐? 나는 이스라엘의 거리를 다니면서 창조주임을 선포했다. 나는 진리를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창세기에서 너에게 말한 바를 왜 믿지 않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는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온전히 믿고 있는가? 우리가 정말로 예수님을 전지전능하신 천지만물의 창조주로 믿을 때, 우리의 삶과 생각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 우리는 답을 알지 못하는 많은 과학적 질문들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한적이며, 오류에 빠지기 쉬우며, 실수와 오해와 불완전한 논리를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과 살아있는 로고스(logos)를 우리에 대한 그분의 의사소통으로 받아들인다면, 답을 알지 못하는 모든 질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아는 것에 비해 하찮은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보다(창세기 2:17) ‘선악과’를 선택하고 있다 (창세기 3: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잠언 1:7)”라는 말씀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잠언 9:10)”라는 말씀을 잊어버린 채, 사람과 사람의 지식을 더 경외하고 있는 것이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정말로 ‘영원한 복음’(요한계시록 14:6)을 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4:7).”


*Dr. Snelling is Professor of Geology in the ICR Graduate School.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icr.org/article/3338/ 

출처 - ICR, Impact No. 408, 2007.

미디어위원회
2019-12-22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Y-Chromosome Study Confirms Genesis Flood Timeline)

by Jeffrey P. Tomkins, PH.D.


      성경 연대기에 기초하면,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일어났다.[1] 홍수 이후  땅은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들에 의해서 다시 채워졌다. 따라서 사람의 DNA에는 이러한 시간적 틀의 유전자 서명이 발견되어야만 한다. 세속 과학자들과 창조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많은 이전의 연구들은 이러한 시간 틀을 지지해 왔지만[2, 3], 새로운 고정밀도의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한 사람 Y-염색체에 대한 광범위한 최근의 한 연구는, 초기 연구들을 훌륭하게 확인해주고 있으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역사를 공고히 해주고 있었다.[4]

성경 연대기 및 족보가 분석될 때, 사람은 약 6,000년 전에 원래의 조상인 창조된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다.[1, 5] 그러나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약 4,500년 전에 노아의 세 아들과 그 아내들의 DNA 만으로 지구를 다시 채우게 되면서, 일종의 유전적 병목현상을 겪었다. 이 병목현상(bottleneck)은 DNA를 분석할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성경에 근거한 연대는 현대인이 10만~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이동한 조상들로부터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완전히 상충된다.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자생물학자와 통계학자인 두 명의 과학자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훨씬 더 복잡하고 긴 연속적인 DNA 영역을 포함하는, Y-염색체(Y-chromosome)의 새로운 이용 가능한 DNA 염기서열을 다운로드 했다. Y-염색체는 사람의 혈통과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 유전체에서 재조합이라는 과정으로 유전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염색체 대응물(counterpart)이 없기 때문이다. 정자와 난자 세포가 아기를 만들 때, 22개의 염색체 쌍(하나는 아버지, 하나는 어머니에서 유래)은 DNA 분절을 서로 서로 교환한다. 그러나 이러한 교환은 Y-염색체에서는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유전자 시계의 연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사람이 실제로 수십만 년 이상 전부터 존재했다면, 현재 Y-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에서 관찰되는 돌연변이 양의 8~59배가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사람 Y 염색체에 들어있는 부계 조상에서 관찰된 돌연변이들은 약 4,500년 동안의 축적을 가리키고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결과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은 ICR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이제 이 연구는 젊은 지구 창조론의 유전적 사례에 대한 독립적인 증거를 추가한다. 여성을 통해 물려받은 DNA에 대한 이전의 연구들은 홍수 후에 노아의 며느리들을 통한 최근 인류의 기원을 가리켰다. 이 새로운 연구는 이제 남성을 통해서 유전된 DNA도 동일한 시간 척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진슨이 미토콘드리아 DNA를 사용하여 수행한 이전의 모체 돌연변이율 연구들에 관해서는 아래 참고문헌들을 참조하라.[6, 7])

진슨은 이 새로운 연구가 세속 과학사회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요약하고 있었다 : 

젊은 지구론의 시간 척도에 적합한 이러한 두 번째의 독립적인 유전적 증거를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기각하려고 할지 궁금하다. 그들은 왜 이 데이터가 진화론과 모순되는 지를 설명해야 할뿐만 아니라, 왜 이 자료가 성경적 창조론의 예측과 밀접하게 일치하는지를 설명해야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와 부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가 둘 다 그것을 지지하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정말로, 이 새로운 결과는 진화론적 추측을 기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세기에 기록된 문자적 성경적 역사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최근의 인류 기원을 강력하게 확증해주고 있다.


*참조 :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새로운 과학적, 수학적 도구들은 아담과 이브를 발견했는가? : 미토콘드리아 이브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76&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2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References

1. Hardy, C. and R. Carter. 2014. The biblical minimum and maximum age of the earth. Journal of Creation. 28 (2): 89-96.

2. Tomkins, J. P. 2015. Genetic Clocks Verify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4 (12): 9-11.

3. Tomkins, J. P.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10-13.

4. Jeanson, N. T. and A. D. Holland. 2019. Evidence for a Human Y Chromosome Molecular Clock: Pedigree-Based Mutation Rates Suggest a 4,500-Year History for Human Paternal Inheritance.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393-404.

5. Johnson, J. J. 2008. How Young Is the Earth? Applying Simple Math to Data in Genesis. Acts & Facts. 37 (10): 4-5.

6. Jeanson, N. T. 2015. A Young-Earth Creation Human Mitochondrial DNA “Clock”: Whole Mitochondrial Genome Mutation Rate Confirms D-Loop Results. Answers Research Journal. 8:375–378.

7. Jeanson, N. T. 2016. On the Origin of Human Mitochondrial DNA Differences, New Generation Time Data Both Suggest a Unified Young-Earth Creation Model and Challenge the Evolutionary Out-of-Africa Model. Answers Research Journal. 9: 123–130.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출처 : ICR, 2019. 12.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73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1-10

성경 속의 거대한 지진들

(Greatest Earthquakes of the Bible)

Steven A. Austin, PH.D.


      기독교의 성지(Holy Land)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4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거룩한 땅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지진들은 어떻게 해서든 기록되어왔다.[1] 많은 지진들이 역사, 문학작품, 특히 성경에 기록되어 알려져 왔다. 또한 거룩한 땅에서의 지진은 고고학 발굴에 의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지구의 다른 어떤 지역도 거대한 지진들에 대한 그렇게 오래되고 잘 기록된 연대기를 갖고 있지 않다.

최근 지질학자들은 사해(Dead Sea) 바닥에 쌓여진 퇴적물의 최상부 5.7m(19 피트) 내에서 발생했던 4,000년 동안의 지진 교란에 대해 조사했다.[2] 사해는 높은 염분 농도로 인해 생물들이 살 수 없어, 바닥을 파헤치거나 굴을 팔 수 없다. 따라서 계절마다 쌓이는 퇴적물이 누적되어서 보존되어있다. 단지 가까운 지진(또는 멀어도 매우 거대한 지진)만이 호수의 최상층 퇴적층을 균질화하여, 층리가 없는 “혼합층(mixed layer)”을 만들 수 있다.[3] 그림 1은 사해 서쪽의 퇴적물 코어의 스케치를 나타낸 것이다. 이 스케치는 적층된 퇴적물 시퀀스 내의 “혼합층”의 깊이를 보여준다.[4] 사해의 두 개의 더 깊은 혼합층은 BC 31년의 지진(쿰란 지진)과 BC 750년의 지진(아모스 지진)을 일으킨 단층작용에 대한 역사적, 고고학적, 지질학적 연관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해 퇴적물 코어에 나타낸 다른 지진들은 퇴적 속도가 일정했다고 가정하여 근사적인 날짜를 잡은 것이다.

그림 1. 엔게디 해안선에서 채취한 사해의 퇴적물 코어


성경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지진들 17개를 검토해보자. 지진은 연대순으로, 창조로부터 시작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나열되었다.


1. 창조주간의 셋째 날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대륙이 드러날 때, 지구의 물은 대양 분지에 모이게 되었다(창세기 1:9~10). 셋째 날 전까지 물은 온 땅 위에 있었다. “땅의 기초”를 놓는 거대한 단층 작용 동안, 대륙은 융기되고 대양저는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땅이 흔들리는 과정이 일어날 때, 천사들이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전해진다(욥 38:4~7; 시편 148:1~6; 아마도 시편 104:5~6). 오늘날 지구의 지각(대륙붕을 포함하여 지구 표면의 41%)은 해발 600m(2,000 피트)의 평균 고도를 갖고 있는 반면, 대양 지각(대륙붕을 제외한 지구 표면의 59%)은 해저 3900m(13,000 피트)의 평균 고도를 갖고 있다. 누가 창조주간 셋째 날에 대륙 지각을 형성했던 어마어마한 융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천사들은 경외심을 갖고 그것을 바라보았음이 분명하다!


2. 노아의 홍수

노아의 때에 1년에 걸친 전 지구적 대홍수는 창세 이후 우리 행성에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퇴적 및 판구조적 사건이었다(창세기 6~9장 참조). 이 거대한 심판의 주된 물리적 원인 중 하나는 “큰 깊음의 샘”들로서, 이 모든 샘들이 단 하루 만에 “터졌다”(창세기 7:11). “터지다”에 사용된 동사(히브리어 baqa)는 나뉘거나 쪼개지는 것을 의미하며, 단층작용의 과정을 나타낸다.(민수기 16:31; 시 78:15; 이사야 48:21; 미가 1:4; 스가랴 14:4). 거대한 융기가 (아마도 해저 깊음의 샘들이 갈라지는 것과 관련하여) 1년에 걸친 전 지구적 홍수를 일으켰다. 하나님의 목적은 노아의 가족으로부터 인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다.


3.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기원전 약 2050년 경에 소돔과 고모라에 “엎어” 멸하신 재앙이 내려졌다(창 19:24~28). 그 사건은 너무나 장엄하고 신속하고 완벽하여, 하나님의 의로운 분노가 내려지는 엄숙한 심판에 대한 대명사가 되었다.[5] 예수님은 그분의 가르침을 거절한 갈릴리 성읍에 관해 말씀하실 때,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0:15; 11:23-24; 누가복음 10:12). 소돔과 고모라 심판의 신속성은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나 갑자기 일어날지를 설명할 때 사용되었다.(누가복음 17:28-30).

다섯 개의 “평지의 성읍”(창세기 13:12; 14:8) 중에서 소알(Zoar) 만이 재앙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소알은 롯과 그의 가족이 천사의 승인을 얻어 도망간 지역이다.(창 19:20~23). 그곳은 모세와 이스라엘 왕들의 시대에 도시로 번성했으며, 예언자들은 모압 지방의 도시라고 묘사했다.[6] 중세시대의 아랍 역사가들은 소알을 언급하며, 그 도시를 오늘날 요르단에 있는 사해 남동쪽의 사피(Safi)로 인식하고 있었다. 롯과 그의 가족은 단 몇 시간 만에 걸어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창 19:15,23), 소돔은 소알(오늘날의 사피)에서 약 20마일 이내에 있어야 한다. 사해의 남동쪽에 위치한 두 개의 초기 청동기시대의 고고학적 유적지(Bab edh-Dhra 및 Numeira)는 사해 변환단층(Dead Sea Transform Fault)의 동쪽 경계면 단층을 따라 격변적 붕괴와 화재가 있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곳은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던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다.[7] 소돔과 고모라 사건의 결과라고 여겨지는, 사해 퇴적물 코어 내의 두꺼운 교란층은 약 18.5 피트의 깊이에서 발생해있다.


4. 시내산의 모세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산이 크게 진동했다.(출 19:18). 의심할 여지없이, 지진은 주님께서 전해주실 중요한 진리에 대해, 모세와 이스라엘을 준비시키는 일을 했다. 이 두렵고 떨리는 진동 사건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전하는 상황으로 계속 기억된다.(히브리서 12:18~21).


5. 광야에서 고라의 반역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녀들 가운데서 지도력의 위기가 발생했다.(민 16:1~40). 그들이 야영을 하던 땅이 갈라져서 고라(Korah)와 그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재물이 삼켜진 후에, 땅이 그 위에 덮였다(민 16:31~33).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셨다.


6. 여리고의 멸망

요새화 된 도시 여리고의 성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 주변을 일곱 번 돈 후에 갑자기 붕괴했다.(여호수아 6장). 성경 기록은 특별히 지진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벽이 붕괴되면서 땅이 흔들렸을 것이다. 여리고 성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은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벽이 BC 1,400년경 정복 당시에 무너졌음을 확증해주고 있다. 고대 도시였던 여리고의 위치는 요르단 열곡(Jordan Rift Valley)과 관련된, 매우 큰 단층의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다. 놀랍게도, 사해의 퇴적물 코어는 15.1피트의 깊이에서 독특한 혼합된 교란층이 있어서, BC 약 1400년경에 큰 지진이 일어났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7. 기브아 근처의 블레셋 진영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진영에서 한 지진이 일어난 후에, 기브아 인근에 있는 블레셋인들을 정복했다.(사무엘상 14:15). 요나단과 그의 병기 든 자는 그들의 군대와 떨어져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BC 1010년의 일로써, 사해 퇴적물 코어에는 13.5피트 깊이에 얇은 “혼합층”이 보이는데, 이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8. 시내산의 엘리야

하나님은 지진 후에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내산(호렙)에서 지진 후에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열왕기상 19:11). 동굴에 숨어 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강한 바람과 지진 후에, 그분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시면서도, 온유함 속에서 “조용하고 작은 목소리”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9. BC 750년의 아모스 지진

선지자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아모스 5:18~20)과 큰 지진(1:1; 2:13; 3:14~15; 6:11; 8:8; 9:1,5)을 예언했다. 2년 후 BC 750년에 규모 8.2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아모스는 이스라엘에 예언서를 쓰는 선지자가 폭발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에서 가장 최초의 글을 쓴 선지자로 명성을 날렸다. 큰 지진을 겪으면서 살았던 다른 선지자들도 “여호와의 날”과 지진에 관해 썼다(이사야 2:10~21; 5:25, 미가 1:3~6). 수많은 철기시대 도시들의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BC 8세기 중반으로 확인되는 지층에서 지진 파괴의 잔해들이 보인다.[8] 사해 퇴적물 코어에서 호수 바닥에 12피트 정도의 깊이에 2인치 두께의 지진으로 교란된 안정된 층이 나타난다. 지역적으로 피해를 분석한 결과, 레바논에 진앙지를 둔 리히터 규모 8.2의 지진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아모스의 지진은 거룩한 땅에서 지난 4,000년 이내에 기록됐던 가장 큰 지진이었다.

.게셀의 북쪽 벽 발굴현장, BC 750년의 지진 손상을 보여준다.


10. BC 31년의 쿰란 지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60년 전쯤에, 작은 그룹의 레위 사람들이 사해 북서부의 사막에 있는 쿰란(Qumran)의 한 작은 마을에서 두루마리에 성경을 복사하였다. BC 31년에 사해의 서쪽 면에 있는 여리고 단층(Jericho Fault)을 따라 거대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쿰란의 주요 샘들이 말라버렸고, 건축물은 심하게 균열이 갔다. 지진의 놀라운 증거는 최근에 쿰란에서 발굴된 제례용 욕조 내의 균열이 간 계단에서 발견되었다. 홈이 파진 단층 표면(지질학자들이 “단층마찰면(slickensides)”이라고 부르는)과 호수 퇴적물 내의 지면 파열이 쿰란 바로 남쪽에서 관찰되었다. 요세푸스는 지진으로 인해 황폐화된 그 지역에 대해 언급했는데, 30,000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기록해놓았다.[9]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진 발생 후 사해 두루마리(Dead Sea Scrolls)를 동굴에 묻어놓고, 쿰란 지역을 포기하고 떠났다. 물론 성경은 신구약 중간기 동안의 다른 사건들과 이 지진에 대해서 완전히 침묵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신약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그 지진으로 인해 죽은 조상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11. AD 33년 4월 3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예수님께서는 AD 33년 4월 3일 정오에 3시간 동안의 어두움이 임한 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셨다. 그 즉시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큰 지진이 일어나 땅이 진동하고, 돌들이 부서지고, 많은 죽은 성도들이 그들의 무덤에서 부활했다(마태복음 27:51~54). 그리스도의 죽음과 관련된 지진은 그날 십자가에서 성취된 큰 구원에 대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벽은 성소 휘장을 찢어놓은 지진에 의해서 제거된 것이 아니라, 세상 죄를 지시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써 제물로 바쳐지신 그분의 아들에 의해서 제거된 것이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임무를 맡았던 백부장과 병사들은 정오에 하늘이 어두워지고, 뒤이어 오후 3시에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시인했다.

적층된 사해 퇴적물의 노두는 마사다 요새 근처의 오늘날 사해 남서쪽 해안 위쪽에 있는 와디 첼림(Wadi Ze’elim)에서 볼 수 있다. 이 퇴적물 노두는 BC 31년 쿰란 지진의 육상 지면 파열과 강하게 연관된, 퇴적물의 1피트 두께의 독특한 “혼합층”이다(그림 2 참조).[10] BC 31년에 사건이 일어났던 지층에서 위로 13인치 되는 곳에 두께가 1인치 미만인 또 다른 독특한 “혼합층”이 있다. 퇴적률을 가지고 판단하면, 이 두 번째 지진은 BC 31년의 지진으로부터 약 65년 뒤에 일어난 것이다. AD 33년의 예수님 십자가 사건 때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5.5였으며, 사해 바다에 교란된 퇴적물의 얇은 층에 직접적인 물리적 증거를 남겨 놓았다.

그림 2. 사해 남서쪽 구석의 와디 첼림에 있는 침전 퇴적물 속에 있는 혼합층의 스케치.


12. AD 33년 4월 5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부활

인간의 어떠한 행위로도 우리 주님의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을 굴려서 옮길 수 없다(마태복음 28:2). 그것은 천사 앞에서 일어난 지진이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동은 지진과 주님의 부활 모두에서 분명했다. 돌을 굴려서 옮긴 목적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목적은 무덤이 비어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13. AD 33년, 예루살렘의 기도모임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 모인 교회는 유대인 지도자들의 위협과 박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로 인해 그들은 주님의 종들이 멀리 나가 지속적으로 복음전파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했다. 기도가 끝난 후, 믿는 자들이 담대하게 말할 때에, 그들이 모인 장소가 지진으로 흔들렸다(사도행전 4:31).


14. 빌립보의 감옥

큰 지진으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풀려났을 뿐만 아니라(사도행전 16:26), 그들의 증언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사건을 목격한 간수가 주님의 손길이었음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그 지진은 초대 교회 시기에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사용하셔서 어떻게 사역을 하셨는지에 대한 우리의 주목을 끈다.


15. 오늘날의 지진

예수님이 제자들로부터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라는 질문을 받으셨을 때, 예수님은 전쟁, 기근, 전염병, 그리고 지진에 관해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이것을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8; 마가복음 13:8; 참조, 누가복음 21:10~11) 여기서 “재난”이라는 단어는 “해산의 고통”을 의미하는 그리스 단어이다.[11] 지진계의 분석에 따르면, 20세기 동안 큰 지진의 빈도와 에너지가 일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인기 있는 도시형 전설(확실한 근거가 없는데도 사실인 것처럼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 놀라운 이야기)에 따르면, 지진들은 주파수와 에너지 모두에서 증가해왔다는 것이다. 이 전설은 지진계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12] 지진 발생의 빈도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은 약 30년의 주기를 갖는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해산의 고통 시작”이라는 주제를 제안한다. 더욱이 지진계의 기록에 의하면, 지진들은 실제로 전 세계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다.(마태복음 24:7, 마가복음 13:8에서 예수님이 묘사하셨던 것처럼 “곳곳에(처처에)”).

.사해 단층에서 활발하게 스며나오는 기름.


16. 이스라엘에 있을 장래의 하나님의 지진

에스겔 38장과 39장은 곡(Gog)이라는 자가 지휘하는 북방 연합군이 이스라엘 땅을 침략하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자연재해가 엄청난 규모로 발생할 것이다(지진, 사면붕괴, 산이 무너짐, 주거지 붕괴, 우박 비, 유황 비, 전염병...). 이 엄청난 재앙이 침략군을 멸망시킬 것이고(38:18~23),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열방이 보게 될 것이며(38:23),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회심하여 주님의 주권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39:25~29). 곡의 때에 지진은 이스라엘이 북부 동맹국의 예기치 않은 침략에 대해 그 땅에서 “평안”하다고 느끼고 있던 이후에 일어나며(38:8; 39:26), 반면에 “메시야의 지진”(요한계시록 16:16~20)은 “그 땅과 온 세상의 왕들”이 전쟁을 위해 모인 곳에서 이스라엘이 심판을 두려워한 이후에 일어난다(요한계시록 16:14,16).


17. 마지막 때에 있을 메시야의 지진

사도 요한은 장래에 “여섯째 인”을 떼는 것과 관련하여 “큰 지진”을 언급하고 있다(요한계시록 6:12). 이 지진은 사람이 지구상에 있어온 이래 가장 큰 지진에 앞서서 일어날 것이다. 가장 큰 지진은 아마겟돈(요한계시록 16:16~20)에서 “일곱 번째 대접”과 관련하여 일어날 것이다. 이 미래의 “아마겟돈 지진” 또는 “메시아의 지진”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시는 것과 관련 있을 것이며(사도행전 1:9~11; 스가랴 14:1~11), 전 지구적으로 심한 지형학적 변화와 지질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성경은 이 미래의 지진과 관련된 기념비적인 변화를 고대하는 것으로 보인다(예, 시편 46편). 하나님의 음성이 이 땅을 강하게 흔들고(학개 2:6,7,21,22; 히브리서 12:26), 이러한 특별한 지질학적 변화가 완전히 일어난 후에, 그분의 성도들은 “흔들릴 수 없는 왕국”을 얻게 될 것이다(히브리서 12:27~29).


결론

위에 열거된 17개의 지진들을 검토해보면, 사실상 성경 전체의 이야기는 지진과 연관하여 요약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진에 의해서 강조되고 있는 성경적 사건은 창조,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시내산에서 율법의 수여, 모세 지도력의 인증, 가나안 정복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대한 확증,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십자가 달리심, 주님의 부활, 사도들과 교회의 사역, 마지막 시대에 “해산 고통”의 징조,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등이다. 역사와 고고학 및 지질학은 성경에 언급된 많은 지진들을 독립적으로 확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진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중요한 몇몇 사건들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독특하게 사용되었다. 성경에서 지진의 세 가지 주요한 목적은 심판, 구원, 그리고 소통이다. 교훈은 분명하다 – 하나님은 정말로 큰 일을 하실 때에 지진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21세기의 빠르게 변화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기반 사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잠시 멈추어 서서, 그분의 주권과 그분이 세상에서 성취해 오셨던 일들을 우리가 생각해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References

1. Ben-Menahem, A. 1991. Four Thousand Years of Seismicity along the Dead Sea Rift.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96 (B12): 20195-20216. 

2. Ken-Tor, R. et al. 2001. High-resolution Geological Record of Historic Earthquakes in the Dead Sea Basin.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106 (B2): 2221-2234; Migowski, C. et al. 2004. Recurrence Pattern of Holocene Earthquakes Along the Dead Sea Transform Revealed by Varve-counting and Radiocarbon Dating of Lacustrine Sediments.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Letters. 222 (1): 301-314; Agnon, A., C. Migowski and S. Marco. 2006. Intraclast Breccias in Laminated Sequences Reviewed: Recorders of Paleo-earthquakes. In New Frontiers in Dead Sea Paleoenvironmental Research. Enzel, Y., A. Agnon, and M. Stein, ed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401, 195-214. 

3. Fine-grained lake sediment is disrupted and homogenized by high frequency p-waves. These waves break up sediment floccules and liquefy sediment layers. These waves attenuate quickly, so larger earthquakes near the Dead Sea cause the most sediment disturbance. 

4. Migowski et al, Recurrence Pattern of Holocene Earthquakes. Data from this paper were plotted to make the 4,000-year sediment chronology. The sediment core was drilled at the shore of the present lake near En Gedi. 

5. Deuteronomy 29:23; 32:32; Isaiah 1:9-10 (1:9 quoted in Romans 9:29); Isaiah 13:19; Jeremiah 23:14; 49:18; 50:40; Lamentations 4:6; Ezekiel 16:46-50; Amos 4:11; Zephaniah 2:9; 2 Peter 2:6; Jude 7; Revelation 11:8. 

6. Deuteronomy 34:1-3; Isaiah 15:5; Jeremiah 48:34. 

7. Is there any evidence for the Biblical story of Sodom and Gomorrah’s destruction by fire and brimstone (sulfur)? Posted on christiananswers.net. 

8. Austin, S. A., G. W. Franz and E. G. Frost. 2000. Amos’s Earthquake: An Extraordinary Middle East Seismic Event of 750 B.C. International Geology Review. 42 (7): 657-671; Austin, S. 2010. The Scientific and Scriptural Impact of Amos’ Earthquake. Acts & Facts. 39 (2): 8-9. 

9. Josephus. 1961. The Wars of the Jews. Thackeray, H. St. J., trans.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19.3 [§370]. 

10. Observations of Dead Sea sediment made by Steven A. Austin in 2001. 

11. See Austin, S. A. and M. L. Strauss. 1999. Are Earthquakes Signs of the End Times?: A Geological and Biblical Response to an Urban Legend. Christian Research Journal. 21 (4): 30-39. 

12. Ibid. 


* Dr. Austin is Senior Research Geologist, Logos Research Associates, Santa Ana, CA.

Cite this article: Austin, S. 2010. Greatest Earthquakes of the Bible. Acts & Facts. 39 (10): 12-15.


*참조 : 홈페이지/자료실/성경/고고학 

http://creation.kr/archaeology

홈페이지/자료실/성경/성경과 과학 

http://creation.kr/BiblenScience

홈페이지/자료실/성경/성경과 역사

http://creation.kr/BiblenHistory



출처 : ICR, 2010. 10. 1.

번역 : 이종헌

주소 : http://www.icr.org/article/greatest-earthquakes-bible/


미디어위원회
2019-10-21

역사적 아담을 거부하는 이유는 과학 때문이 아니라, 진화론 때문이다. 

(Evolutionary Dogma, Not Science, Kicks Out Adam)

by Brian Thomas, Ph.D.


      세속적 유전학자들은 사람이 문자 그대로의 아담과 하와에서 후손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1] 그러나 사람 유전체(genome)에 들어있는 단서가 우리 조상으로서의 아담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과학자들은 왜 아담(Adam)이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진화적 역사에서 아담을 올바르게 위치시키기”라는 제목의 셰필드대학의 보도 자료는, 인류의 남성 조상이 여성의 조상에 비해 수십만 년을 선행했음을 보여주는 2013년 보고서의 혼란스러운 결과를 반박하고 있는 에란 엘하이크(Eran Elhaik) 교수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었다.[2]

보도 자료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전체 고대 인류 집단에 걸쳐 발견되는 한 남성 조상의 유전자형에 대해, 편리한 하나의 레퍼런스로서 아담의 이름을 빌려왔다. 그들은 어떤 문자적 의미에서 성경적 아담을 언급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엘하이크는 고대의 아담뿐만 아니라, 모세, 아론, 또는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일찍이 존재했음을 믿지 않고 있었다.[3]

그는 일관되게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즉 아담이 실존하지 않았다면, 성경의 모든 내용은 의문투성이가 된다. 왜냐하면, 아담은 기독교 역사의 출발로 기록되어 있고, 핵심적인 영적 진리가 한 명의 문자적 아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었다.[4]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1~22)

왜 아담을 믿지 않는 것일까? 우리 모두는 조상 인류가 존재했음을 배제하는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 대답은 ‘노(No)’라는 것이다.

세속의 집단 유전학자들은 아담과 하와를 거부하는 역사적 모델을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인간유전학 저널에 게재됐던, 엘하이크가 논박했던 논문의 저자들은 그들이 추정하는 시간 틀을 구축할 때, 사람은 침팬지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각각의 다형성(다른 DNA) 부위의 선구적(조상) 상태는 인간과 침팬지의 레퍼런스 염기서열 사이의 염기쌍 정렬로 추론되었다.”[5]

그들은 아담의 위치에 침팬지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엘하이크의 논박까지도, ”진화적 역사에서 가장 일반적인 남성 조상인 '아담'을 정확한 위치에 올려놓기 위한 연대 평가에 기존의 생물학적 모델을 사용했다.”[2] 기존의 교리는 진화론을 보장하고 있고, 생물학적 모델들은 진화론적 가정을 기반으로 한 평가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자세는 성경적 역사를 거부하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이전부터 이미 거부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와 상관없이 진화론의 교리가 주장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지난 해 엘하이크와 그의 이전 지도교수였던 댄 그라우(Dan Graur)가 특별한 엔코드(ENCODE) 프로젝트 결과를 그들의 진화론과 적절히 조화시키려 할 때, 그들이 보여주었던 것은 단지 근거 없는 주장, 비과학적 말장난, 순환논법, 관측된 적 없는 진화론적 가정들뿐이었다.[6]

장구한 시간의 유인원들과 함께 최근의 아담을 위치시키려는 진화론적 모델과는 대조적으로,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위주의 연구는 인류는 다형성 부위는 단지 수천 년 동안만 전달되어왔음을 보고하고 있다.[7] 이것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하는 것이다.  

무신론적 진화론자들과 유신론적 진화론자들 모두 그들이 선호하는 장구한 연대를 보존하기 위해서, 아담을 진화론적 시간 틀 내에 위치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위치시키는 데에 어떠한 과학적 이유도 가지고 있지 않다. 데이터들은 아담의 최근 창조와 모든 인류는 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If they are right, then they must know better than Jesus, who referred to the first couple as real people. See Mark 10:6.
2. Putting ‘Adam’ in his rightful place in evolutionary history. University of Sheffield news release. Posted on sheffield.ac.uk January 22, 2014, accessed January 29, 2014.
3. Rubin, R. ‘Jews a Race’ Genetic Theory Comes Under Fierce Attack by DNA Expert. The Jewish Daily Forward. Posted on forward.com May 7, 2013, accessed January 29, 2014.
4. 1 Corinthians 15:22.
5. Mendez, F. L. et al. 2013. An African American Paternal Lineage Adds an Extremely Ancient Root to the Human Y Chromosome Phylogenetic Tree.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92 (3): 454-459.
6. Jeanson, N. and B. Thomas. The Resurrection of ‘Junk DN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0, 2013, accessed January 29, 2014.
7. Jeanson, N. 2013. Recent, Functionally Diverse Origin for Mitochondrial Genes from ~2700 Metazoan Species. Answers Research Journal. 6: 467-5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99/ 

출처 - ICR News, 2014. 2. 14.

관리자
2019-04-26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Answers for Skeptics of Jesus)

David F. Coppedge


    2019년 부활절이 지나갔다. 여기에 예수님과 그의 부활(resurrection)에 대한 증거들을 검토한 몇몇 자료(영상)들이 있다.

UCLA에 있는 Ratio Christi의 리더인 윌리엄 헤라스(William James Herath)는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존재하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성경 기록대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아래의 세 개의 짧은 영상을 제시했다.


예수님은 이교도 신화들 중 하나가 아니다.(Jesus Is Not A Copy Of Pagan). 

             스티븐 반카츠(Steven Bancarz)는 예수님의 이야기는 많은 이교도 신화들 중에서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고 주장을 조사하였다.

부활의 증거는 무엇인가?(What is the evidence for the Resurrection?). 

             헤라스는 마이크 리코나(Mike Licona)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예수님이 정말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 않았다고 주장에 

             대한 가능한 옵션들을 조사했다.

성경은 정말로 신뢰할 수 있을까?(Can we trust the authenticity of the Bible?). 

             헤라스는 성경 밖의 출처로부터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가 사실임을 보여준다.


윌리엄 헤라스의 웹 사이트 ReadySetQuestion.com을 방문하여, 성경적 신앙을 지지하는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라. 크리스천들이 갖고 있던 질문들이 조사되었을 때, 성경 기록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있음을 그의 사역은 보여준다.


일러스트라 미디어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일러스트라 미디어(llustra Media)의 'John 10:10 Project'는 신앙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 수많은 단편 영상들을 제공한다.(evidence for faith). 다음의 것들은 특히 부활절에 적합하다.


복음서는 신뢰할 수 있는가? (Can the Gospels Be Trusted?)

복음서는 얼마나 정확한가? (How Accurate Are the Gospels?)

다른 복음서들? (Other Gospels?)

예수님은 누구신가? (Who Was Jesus?)

예수님의 기적들 (The Miracles of Jesus)

메시아에 대한 예언 (Messianic Prophecies)

죽음과 부활 (Death &Resurrection)

빈 무덤 (The Empty Tomb)

변형 (Transformation)


이제 예수님의 부활을 신뢰하고, 경배하며, 축하하라!


출처 : CEH, 2019. 4. 20.

URL : https://crev.info/2019/04/answers-for-skeptics-of-jesus/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4-25

출애굽의 역사성을 확증하고 있는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이 개봉되었다. 

(Encore Presentation of ‘Patterns of Evidence: Exodus’)

by Jake Hebert, Ph.D.


      출애굽(Exodus)은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이다. 성경 출애굽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 세기 동안의 노예생활, 모세의 인도, 이집트에 파괴적인 재앙들, 기적의 홍해 횡단 등을 겪은 후에 이집트(애굽)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해 놓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고고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성경적 출애굽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논란 주제가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고, 2015년 1월 29일 드디어 개봉되었다.[1] 

그러나 '증거의 부재'는 반드시 '부재의 증거'가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건에 대한 성경 밖의 외부적 증거를 아직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이 오류를 가진다는 과거의 역사가들의 주장은 그들이 틀렸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실제로 사실이었음을 가리키는 증거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헷 족속(Hittites, 히타이트)에 관한 많은 기록이 하나의 전형적인 예이다. 성경 비판가들은 헷 족속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헷 족속이 결국 존재했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그들이 틀렸음이 입증됐던 것이다.[2]

비판가들은 말한다.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과 같은 기념비적인 사건들이 사실이라면, 수천 년이 지났다하더라도 관련 증거들이 남아있지 않는다는 것은 진정 놀라운 일이다.” 따라서, 성경 비판가들은 출애굽에 대한 '증거의 부재'가 출애굽이 사실상 일어나지 않았다는 ‘부재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만약 성경 비판가들이 맞는다면, 기독교 신앙의 상당 부분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했으며, 가나안을 정복했다는 성경의 출애굽기와 여호수아 같은 책들이 지어낸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모세의 존재와 출애굽 사건을 실제 역사로 간주하셨던 예수님도(막 12:26, 눅 20:37, 요 6:32) 틀리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다른 말씀도 틀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보수적인 신학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회의적인 역사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증거들은 표준 이집트 연대기에서 그들이 예상하는 시대보다 훨씬 이전 시기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표준' 이집트 연대기는 상당한 수정이 가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3]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을 제작한 디모데 마호니(Timothy Mahoney)는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감독으로, 폭 넓은 관객들에게 출애굽의 많은 증거들을 제시해주는 훌륭한 일을 수행했다. 마호니는 영화 시청자들이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하고 있었지만, 그가 제시하는 증거들은 너무도 강력해서, 이제 성경 비판가들은 여기에서 제시된 객관적인 역사적 데이터들을 그냥 무시해버릴 수 없게 되었다. 마호니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역사적 요셉, 출애굽 여정, 노예 생활, 이집트의 재앙, 파괴된 여리고성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와 같이 창조과학 사역을 하고 있는 두 단체(AiG, CMI)는 이미 그 영화를 리뷰하고 추천해 놓고 있다.[4, 5] (아래에 링크해 놓았음).


.표준 이집트 연대기를 따르지 않고, 성경적 연대기를 따른 출애굽 다큐멘터리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이 제작 완료되어 미국 일부 상영관에서 개봉되었다. 기존에 주장되던 세속적 출애굽 연대(BC 1250년 근처)가 아닌, 200여 년 앞당겨진 이집트 중왕국 시대에서(BC 1450년 근처) 성경 출애굽기와 여호수아서와 일치하는 놀라운 고고학적 증거들이 무더기로 발굴되었고, 그 사실들을 다큐멘터리로 보고하고 있다! http://www.patternsofevidence.com/en/

(미국 내 상영: http://www.fandango.com/patternsofevidence:theexodus_172109/movietimes)


이 영화가 널리 상영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몇몇 개봉관들은 2015년 1월 29일에 상영을 시작했고, DVD와 책에 대한 예약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6] ICR은 무조건적으로 그 책을 추천할 수는 없지만(아직 검토하지 못했음), 영화와 같은 내용이라면, 성경을 변증하는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결점투성이의  세속적 연대기가 성경의 진실성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됐던 유일한 사례가 아님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세속적 역사가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출애굽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해왔다.(성경에 기록된 출애굽 사건과 일치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지역적 스케일로는 엄청난 홍수의 증거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도 인정하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 광대한 퇴적지층 속에 수십억의 동물과 식물 잔해들이 격변적으로 파묻혀있다는 사실은 전 지구적 홍수와 더 잘 어울린다.[7, 8] 그러나 이러한 증거들은 그들 지층에 부여되어 있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 때문에 부인되고 있는 것이다.          

마호니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 비판가들의 주장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이 사실임을 믿는다. 심지어 창세기의 첫 부분까지도 말이다.


*추천 : 출애굽의 역사성을 밝혀주고 있는 또 하나의 다큐멘터리 ‘The Exodus Revealed: Search for the Red Sea Crossing

출애굽의 역사를 입증하는 객관적인 증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1 – Fingerofthomas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였다는 고고학적 증거들 – 패턴 오브 에비던스 2 – Fingerofthomas

이스라엘 백성의 번성 그리고 노예화의 객관적인 증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3 – Fingerofthomas 

이집트의 재앙을 기록한 이집트인이 쓴 출애굽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4 – Fingerofthomas 

가나안 땅에서 벌어진 정복 전쟁의 증거들 – 패턴 오브 에비던스 5 – Fingerofthomas 

제한적인 인간의 지식 vs 전지한 하나님의 말씀 – 패턴 오브 에비던스 6 – Fingerofthomas 

증거도 없는 출애굽을 왜 믿어야 하나? – Fingerofthomas


References

1. Fathom Events Encore Presentation of 'Patterns of Evidence: The Exodus' Confirmed for Thursday, January 29. CNBC. Posted on www.cnbc.com January 22, 2015, accessed January 23, 2015.
2. Wilson, C.A. 1977. Rocks, Relics and Biblical Reliability. Grand Rapids, MI: Zondervan, 41.
3. Bates, G. 2014. Egyptian Chronology and the Bible – framing the issues. Posted on www.creation.com September 2, 2014, accessed January 15, 2015.
4. Bates, G. 2015. Patterns of evidence: Exodus. A review. Posted on www.creation.comon January 15, 2015,accessed January 20, 2015.
5. Mitchell, E. 2015. Movie Review: Patterns of Evidence: The ExodusPosted on www.answersingenesis.org January 17, 2015, accessed January 20, 2015.
6. The film's website: www.patternsofevidence.com/en/, accessed January 20, 2015.
7. Thomas, B. 2012. Flood Explains 'Worldwide Pattern' in Ancient Roc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April 11, 2012, accessed January 20, 2015.
8. Morris, J. D. 1989. When Did the Fossils Die? Acts & Facts. 18 (10).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558 

출처 - ICR News, 2015. 1. 26.

관리자
2019-04-2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어둠 : 은유인가, 사실인가?
(Darkness at the crucifixion: metaphor or real history?)

Daniel Anderson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보고됐던 초자연적 어둠(darkness)은 은유가 아니었다. 그것은 목격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고, 고도의 자격을 갖춘 고대 역사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확증된 사건이었다. 그리고 복음서에 기록된 어둠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것처럼,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이유는 창세기에 기록된 진정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수님의 죽음 (creationism.org).

성경 창세기에 쓰여지고 의도된, 기록된 그대로의 직접적인 해석에 따르면, 진정한 아담과 진정한 하와, 진정한 에덴동산, 진정한 죄로 인한 타락, 창조주에 대한 고의적 반란, 그리고 그에 대한 진정한 결과들이 있었다. 죽음, 고통, 질병, 자연재해, 죄악 등은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역사적 타락에 의한 진정한 결과였다.(The Fall: a cosmic catastrophe을 보라). 우리는 매일 이러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확실한 증거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창세기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인류의 비참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적인 해독제(historical antidote)였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God-man, the Lord Jesus Christ)는 십자가 위에서, 잔인하고 굴욕적인 죽음으로 죽으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죄와,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것이었다.(요한일서 2:2).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희생제물이 되신 어린 양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값없이 얻게 되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엡 2:8-9).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서 희생적으로 죽으신 마지막 세 시간 동안, 온 땅에 기괴한 어둠(darkness)이 임했다. 이 어둠은 복음서 기자인 마태, 마가, 누가가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 사건은 성경 외에 세 명의 탁월한 역사가들인 탈루스(Thallus), 플레곤(Phlegon), 아프리카누스(Africanus)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 면밀한 조사는 이 미증유의 사건에 대한 강력한 역사적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의 기록

이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 임했던 3시간 동안의 어둠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다.(마 27:45, 막 15:33, 눅 23:44-45). 마태(Matthew)는 예수님의 사도이자, 사건의 목격자 중 한 사람이었다. 마가(Mark)는 예수님의 세 명의 수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의 가까운 동반자였다. 또한 사도행전에 의하면, 그는 바울, 누가, 그리고 초기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사람이다. 누가(Luke)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건들을 신중하게 조사했던 그리스의 의사이자, 역사가였다. 누가의 역사적인 조사는 바울, 베드로, 야고보, 마가, 마리아(예수의 어머니),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많은 여인들의 직적접이고 간접적인 목격에 기초하고 있었다.[1] 누가는 가장 신뢰할만한 역사가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1]

자유주의 신약학자인 로빈슨(J.A.T. Robinson)은 심도 있는 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AD 40~65년 사이의 복음서 모두에서 강한 역사적, 원문적, 논리적 증거들을 발견했다.[2] 로빈슨은 보수적인 성경적 크리스천들을 친구로 갖고 있지 않았다. 이 연대에 기초하면, 마태, 마가, 누가는 흑암이 임했던 실제적 사건 이후 7~32년이 지난 후에 이에 대한 글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3] 다른 고대 역사 기록들과 비교했을 때, 이것은 뉴스의 플래시와 같이, 매우 짧은 기간 내에 쓰여진 것이었다. 로마의 역사학자였던 수에토니우스(Suetonius)는 카이사르(Caesar)가 루비콘(Rubicon) 강을 건넌 사건을, 적어도 1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그 기록은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으로 여겨진다.[4] 알렉산더 대왕의 전기(biographies)들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아리안(Arrian)과 플루타크(Plutarch)에 의해서 쓰여진 것인데, 그것은 대왕의 사후 400년 뒤에 기록됐지만, 이것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으로 간주되고 있다.[1] (Who was Luke and what did he write?를 보라.)

더욱 강력한 것으로, 독일의 신약학자인 루돌프 페쉬(Rudolph Pesch)는 마가복음의 언어, 형식, 문법, 개인적 참조 등을 바탕으로, 마가복음은 AD 37년 보다 더 늦지 않게 쓰여졌다고 주장했다.[5] 이것은 실제 사건이 일어난 후, 최대로 잡아도 불과 4년 후이다! 결론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복음서의 기록들은 매우 일찍, 신뢰할만한, 목격에 기초하고 있었던 것이다.


탈루스, 플레곤, 아프리카누스의 기록

탈루스(Thallus)는 트로이 전쟁 이후 지중해 동부의 세계 역사를 기록했다. 탈루스는 AD 52년에 그 지역에 관한 역사를 썼다.[6] 그의 원래 저술은 분실되었지만, 유명한 3세기의 역사학자였던 율리우스 아프리카누스(Julius Africanus)에 의해서 특별히 인용되고 있었다. 아프리카누스는 말했다. ”탈루스는 자신의 역사에 대한 3번째 책에서, 그 어둠을 태양의 일식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그것은 내게 부적절한 것처럼 보인다.” 분명히 탈루스는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임했던 어둠에 대해 자연주의적 방법으로 설명하려 했다.

플레곤(Phlegon)은 AD 137년 경에 광범위한 연대기를 썼던 그리스의 역사가였다 :

제 202번째 올림피아드(AD 33년)의 4번째 해에, ”태양의 가장 큰 일식(eclipse)”이 있었고, ”그 날의 육시(즉, 정오)에 밤이 되었고, 하늘에 별들이 나타났다. 비티니아(Bithynia)에는 거대한 지진이 있었고, 니케아(Nicaea)에서는 많은 것들이 넘어졌다.”[7]

플레곤은 복음서의 기록을 강력히 확증해주고 있었다. 그는 그 해와 그 날의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덧붙여서, 그는 어둠과 함께 수반됐던 지진(earthquake)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진은 마태복음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마태복음 27:51) 그러나 탈루스와 마찬가지로, 그는 어둠을 일식에 의한 직접적인 효과로 잘못된 해석을 시도하고 있었다.

금환일식(Annular eclipse, ring eclipse). 보통 보름달일 경우에 일식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시는 동안에 임했던 어둠의 원인으로 일식은 될 수 없어 보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시는 동안 온 땅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기록은, 그 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역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존경받고 있는 많은 역사가들에 의해서도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누스는 AD 221년 경에 세계사에 관한 5권의 책인 연대기(Chronographiai)를 저술했다. 그는 또한 기독교로 개종한 이교도였다. 그의 역사에 대한 학식은 로마의 황제였던 알렉산더 세베루스(Alexander Severus)에게 영향을 주었고, 아프리카누스는 로마 판테온에 있었던 황제의 도서관을 건축하는 데에 공식적인 책임자가 된다. 아프리카누스는 이렇게 썼다 :

온 세상에 가장 무서운 어둠이 임했다. 지진으로 바위들이 갈라졌고, 유대의 많은 곳들과 다른 지역들에도 임했다. 탈루스는 그의 역사서 세 번째 책에서, 이 어둠은 태양의 일식과 같은, 어떤 이유도 없이 임했다고 말한다. 히브리 사람들은 달에 의해 14번째 날을 유월절로 축하하며, 유월절 전날에 구원의 감격을 기념한다. 그러나 태양의 일식은 달이 태양 앞에 올 때에만 일어난다. 그리고 일식은 단지 초승달의 첫날과 그믐달의 마지막 날 사이에서 일어나고, 다른 어떤 시간에 일어날 수 없다. 달이 태양과 거의 반대 방향일 때, 어떻게 일식이 일어났다고 추정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태양의 일식으로 간주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도록 놓아두라. 플레곤(Plegon)은 티베리우스(Tiberius Caesar) 시대에 보름달에서, 제 육시에서 구시까지 완전한 개기일식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말했던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고, 바위들이 갈라지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며, 우주에 걸친 커다란 혼란을 동반하는 일식이 흔히 있을 수 있는가? 확실히 이러한 사건은 오랜 기간 동안 기록되지 않았다.[8]

아프리카누스는 이 그림(this diagram)이 보여주듯이, 일식이 유월절의 달 주기 동안에는 일어날 수 없었다고 올바르게 주장한다. 그는 또한 일식과 지진, 마태복음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있었다. 일식은 지진과 육체의 부활(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는 사건)을 일으키지 못한다. 또한 일식은 3시간이 아니라(”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마 27:45), 단지 몇 분(7분 30초 정도) 동안만 지속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누스는 실제 과학을 적용함으로써,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에 온 땅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역적 현상, 또는 전 지구적 현상?

많은 사람들이 어둠이 지역적 현상인지, 또는 전 지구적 현상인지에 대해 생각해왔다. 대다수의 성경 번역본들은 ”온 땅에”(”over the land”, ”over all the land”, or ”over the whole land”) 어둠이 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복음의 어떤 번역본에는, 어둠이 전 지구적으로(”over all the earth” or ”over the whole earth”)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은 땅(earth)을 지칭하는 gē 라는 평범한 단어를 갖고 있는데[9], 여기에서 ‘geology(지질학)’이라는 단어가 기원하였다. 대부분의 번역본에서 사용된 단어들과 일부 문맥의 해석에 의하면, 그 어둠은 국소적 또는 지역적 현상이었음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이 지역적 현상이었다면, 그것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일어났다. 웨스턴 미시건 대학의 고대사 교수인 폴 마이어(Paul Maier) 교수는 ”이 현상은 분명히 로마, 아테네 및 다른 지중해의 도시들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썼다.[7]

반면에, 아프리카누스는 그 어둠을 전 지구적인 사건으로 쓰고 있었다. 2세기의 유명한 변증가였던 터툴리안(Tertullian)도 그 어둠을 ”우주적(cosmic)” 또는 ”세계적 사건(world event)”으로 말하고 있었다. 회의론자들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순간에, 빛은 태양으로부터 떠났고, 땅은 정오임에도 어두워졌다. 이러한 경이(wonder)는 사람들 자신의 기록 속에 남아있으며,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록보관소에 보존되어 있다.[10]

명백하게, 터툴리안은 그 어둠에 대한 기록이 합법적인 역사 기록보관소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미래의 고고학적 발견이 그 어둠이 전 세계에서 실제로 목격되었다는 개념을 강력하게 뒷받침 해줄 것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


왜 더 많은 문헌들이 없는가?

많은 회의론자들은 왜 요한복음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의 어둠이 언급되어 있지 않았는지를 묻는다. 하버드 법대의 시몬 그린리프(Simon Greenleaf)는 그것에 대해 잘 대답하고 있었다 :

거기에는 복음서의 저자들 사이에서 사전에 협의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불일치들이 충분하게 존재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러한 사실상 일치되는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그들이 모두 독립적으로 동일한 위대한 사건들을 서술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11]

다른 말로하면, 독립적인 기록자들이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때로는 다른 2차적인 세부 사항까지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회의론자들은 요세푸스(Josephus), 타키투스(Tacitus), 수에토니우스(Suetonius), 소플리니우스(Pliny the Younger) 등과 같은 다른 초기 역사가들이 왜 그 어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지를 제기한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침묵으로부터 주장하는 오류(the fallacy of arguing from silence)’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동시대의 역사가들이 일어났던 사건들을 모두 기록해 놓았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리고 이들 역사가들이 어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을 좋은 이유들이 있다.(Thallus : Darkness Rules 참조).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역사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고, 존경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시는 동안 임했던 어둠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둠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 마가, 누가, 탈루스, 플레곤, 아프리카누스, 터툴리안의 목록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결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에 임했던 어둠의 역사성에 관한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그것은 실제로 있었던 진정한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었고, 그것의 존재는 바로 실제로 있었던 창세기의 역사적 사건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으로서, 이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조롱당하며,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References
1. Craig, William Lane, The Evidence for Jesus, 2005; see also Luke: A consideration of Gospel authorship and publication date.
2. Robinson, John A.T., Redating the New Testament, Wipf & Stock Publishers, 2000.
3. Cf. Wenham, John, Redating Matthew, Mark and Luke, IVP, 1992; see review.
4. Gaius Suetonius Tranquillus, The Lives of the Twelve Caesars 1:31–33, AD 121.
5. Strobel, L. The Case for Christ, p. 220, Zondervan, Grand Rapids, MI, 1998.
6. Habermas, Gary. The Historical Jesus, pp.196-7, College Press Publishing Company, 1996.
7. Maier, Paul. Pontius Pilate (Wheaton, Ill. Tyndale House, 1968), p. 366. Phlegon’s citation is a fragment from Olympiadeshe Chronika 13, ed. Otto Keller, Rerum Naturalium Scriptores Graeci Minores,1 (Leipzig Teurber, 1877), p. 101.
8. http://www.christian-thinktank.com/jrthal.html
9. The Greek phrase in Luke 23:44 is καίσκότος εγένετοέφ ‘όλην τήν γήν (kaiskotos egeneto eph holēn tēn gēn), ‘and darkness cameupon the whole earth’.
10. Sanders, Oswald. The Incomparable Christ, p. 203, Moody Publishers, 1982.
11. Greenleaf, Simon. The Testimony of the Evangelists,vii, Baker, Grand Rapids, MI, 1984.


출처 : CMI, 2007. 4. 6.(GMT+10)
URL https://creation.com/darkness-at-the-crucifixion-metaphor-or-real-history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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