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미디어위원회
2019-10-21

역사적 아담을 거부하는 이유는 과학 때문이 아니라, 진화론 때문이다. 

(Evolutionary Dogma, Not Science, Kicks Out Adam)

by Brian Thomas, Ph.D.


      세속적 유전학자들은 사람이 문자 그대로의 아담과 하와에서 후손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1] 그러나 사람 유전체(genome)에 들어있는 단서가 우리 조상으로서의 아담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과학자들은 왜 아담(Adam)이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진화적 역사에서 아담을 올바르게 위치시키기”라는 제목의 셰필드대학의 보도 자료는, 인류의 남성 조상이 여성의 조상에 비해 수십만 년을 선행했음을 보여주는 2013년 보고서의 혼란스러운 결과를 반박하고 있는 에란 엘하이크(Eran Elhaik) 교수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었다.[2]

보도 자료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전체 고대 인류 집단에 걸쳐 발견되는 한 남성 조상의 유전자형에 대해, 편리한 하나의 레퍼런스로서 아담의 이름을 빌려왔다. 그들은 어떤 문자적 의미에서 성경적 아담을 언급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엘하이크는 고대의 아담뿐만 아니라, 모세, 아론, 또는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일찍이 존재했음을 믿지 않고 있었다.[3]

그는 일관되게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즉 아담이 실존하지 않았다면, 성경의 모든 내용은 의문투성이가 된다. 왜냐하면, 아담은 기독교 역사의 출발로 기록되어 있고, 핵심적인 영적 진리가 한 명의 문자적 아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었다.[4]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1~22)

왜 아담을 믿지 않는 것일까? 우리 모두는 조상 인류가 존재했음을 배제하는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 대답은 ‘노(No)’라는 것이다.

세속의 집단 유전학자들은 아담과 하와를 거부하는 역사적 모델을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인간유전학 저널에 게재됐던, 엘하이크가 논박했던 논문의 저자들은 그들이 추정하는 시간 틀을 구축할 때, 사람은 침팬지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각각의 다형성(다른 DNA) 부위의 선구적(조상) 상태는 인간과 침팬지의 레퍼런스 염기서열 사이의 염기쌍 정렬로 추론되었다.”[5]

그들은 아담의 위치에 침팬지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엘하이크의 논박까지도, ”진화적 역사에서 가장 일반적인 남성 조상인 '아담'을 정확한 위치에 올려놓기 위한 연대 평가에 기존의 생물학적 모델을 사용했다.”[2] 기존의 교리는 진화론을 보장하고 있고, 생물학적 모델들은 진화론적 가정을 기반으로 한 평가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자세는 성경적 역사를 거부하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이전부터 이미 거부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와 상관없이 진화론의 교리가 주장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지난 해 엘하이크와 그의 이전 지도교수였던 댄 그라우(Dan Graur)가 특별한 엔코드(ENCODE) 프로젝트 결과를 그들의 진화론과 적절히 조화시키려 할 때, 그들이 보여주었던 것은 단지 근거 없는 주장, 비과학적 말장난, 순환논법, 관측된 적 없는 진화론적 가정들뿐이었다.[6]

장구한 시간의 유인원들과 함께 최근의 아담을 위치시키려는 진화론적 모델과는 대조적으로,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위주의 연구는 인류는 다형성 부위는 단지 수천 년 동안만 전달되어왔음을 보고하고 있다.[7] 이것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하는 것이다.  

무신론적 진화론자들과 유신론적 진화론자들 모두 그들이 선호하는 장구한 연대를 보존하기 위해서, 아담을 진화론적 시간 틀 내에 위치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위치시키는 데에 어떠한 과학적 이유도 가지고 있지 않다. 데이터들은 아담의 최근 창조와 모든 인류는 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If they are right, then they must know better than Jesus, who referred to the first couple as real people. See Mark 10:6.
2. Putting ‘Adam’ in his rightful place in evolutionary history. University of Sheffield news release. Posted on sheffield.ac.uk January 22, 2014, accessed January 29, 2014.
3. Rubin, R. ‘Jews a Race’ Genetic Theory Comes Under Fierce Attack by DNA Expert. The Jewish Daily Forward. Posted on forward.com May 7, 2013, accessed January 29, 2014.
4. 1 Corinthians 15:22.
5. Mendez, F. L. et al. 2013. An African American Paternal Lineage Adds an Extremely Ancient Root to the Human Y Chromosome Phylogenetic Tree.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92 (3): 454-459.
6. Jeanson, N. and B. Thomas. The Resurrection of ‘Junk DN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0, 2013, accessed January 29, 2014.
7. Jeanson, N. 2013. Recent, Functionally Diverse Origin for Mitochondrial Genes from ~2700 Metazoan Species. Answers Research Journal. 6: 467-5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99/ 

출처 - ICR News, 2014. 2. 14.

관리자
2019-04-26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Answers for Skeptics of Jesus)

David F. Coppedge


    2019년 부활절이 지나갔다. 여기에 예수님과 그의 부활(resurrection)에 대한 증거들을 검토한 몇몇 자료(영상)들이 있다.

UCLA에 있는 Ratio Christi의 리더인 윌리엄 헤라스(William James Herath)는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존재하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성경 기록대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아래의 세 개의 짧은 영상을 제시했다.


예수님은 이교도 신화들 중 하나가 아니다.(Jesus Is Not A Copy Of Pagan). 

             스티븐 반카츠(Steven Bancarz)는 예수님의 이야기는 많은 이교도 신화들 중에서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고 주장을 조사하였다.

부활의 증거는 무엇인가?(What is the evidence for the Resurrection?). 

             헤라스는 마이크 리코나(Mike Licona)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예수님이 정말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 않았다고 주장에 

             대한 가능한 옵션들을 조사했다.

성경은 정말로 신뢰할 수 있을까?(Can we trust the authenticity of the Bible?). 

             헤라스는 성경 밖의 출처로부터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가 사실임을 보여준다.


윌리엄 헤라스의 웹 사이트 ReadySetQuestion.com을 방문하여, 성경적 신앙을 지지하는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라. 크리스천들이 갖고 있던 질문들이 조사되었을 때, 성경 기록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있음을 그의 사역은 보여준다.


일러스트라 미디어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일러스트라 미디어(llustra Media)의 'John 10:10 Project'는 신앙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 수많은 단편 영상들을 제공한다.(evidence for faith). 다음의 것들은 특히 부활절에 적합하다.


복음서는 신뢰할 수 있는가? (Can the Gospels Be Trusted?)

복음서는 얼마나 정확한가? (How Accurate Are the Gospels?)

다른 복음서들? (Other Gospels?)

예수님은 누구신가? (Who Was Jesus?)

예수님의 기적들 (The Miracles of Jesus)

메시아에 대한 예언 (Messianic Prophecies)

죽음과 부활 (Death &Resurrection)

빈 무덤 (The Empty Tomb)

변형 (Transformation)


이제 예수님의 부활을 신뢰하고, 경배하며, 축하하라!


출처 : CEH, 2019. 4. 20.

URL : https://crev.info/2019/04/answers-for-skeptics-of-jesus/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4-25

출애굽의 역사성을 확증하고 있는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이 개봉되었다. 

(Encore Presentation of ‘Patterns of Evidence: Exodus’)

by Jake Hebert, Ph.D.


      출애굽(Exodus)은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이다. 성경 출애굽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 세기 동안의 노예생활, 모세의 인도, 이집트에 파괴적인 재앙들, 기적의 홍해 횡단 등을 겪은 후에 이집트(애굽)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해 놓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고고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성경적 출애굽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논란 주제가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고, 2015년 1월 29일 드디어 개봉되었다.[1] 

그러나 '증거의 부재'는 반드시 '부재의 증거'가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건에 대한 성경 밖의 외부적 증거를 아직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이 오류를 가진다는 과거의 역사가들의 주장은 그들이 틀렸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실제로 사실이었음을 가리키는 증거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헷 족속(Hittites, 히타이트)에 관한 많은 기록이 하나의 전형적인 예이다. 성경 비판가들은 헷 족속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헷 족속이 결국 존재했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그들이 틀렸음이 입증됐던 것이다.[2]

비판가들은 말한다.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과 같은 기념비적인 사건들이 사실이라면, 수천 년이 지났다하더라도 관련 증거들이 남아있지 않는다는 것은 진정 놀라운 일이다.” 따라서, 성경 비판가들은 출애굽에 대한 '증거의 부재'가 출애굽이 사실상 일어나지 않았다는 ‘부재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만약 성경 비판가들이 맞는다면, 기독교 신앙의 상당 부분이 파괴될 것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했으며, 가나안을 정복했다는 성경의 출애굽기와 여호수아 같은 책들이 지어낸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모세의 존재와 출애굽 사건을 실제 역사로 간주하셨던 예수님도(막 12:26, 눅 20:37, 요 6:32) 틀리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다른 말씀도 틀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보수적인 신학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회의적인 역사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증거들은 표준 이집트 연대기에서 그들이 예상하는 시대보다 훨씬 이전 시기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표준' 이집트 연대기는 상당한 수정이 가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3]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을 제작한 디모데 마호니(Timothy Mahoney)는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감독으로, 폭 넓은 관객들에게 출애굽의 많은 증거들을 제시해주는 훌륭한 일을 수행했다. 마호니는 영화 시청자들이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하고 있었지만, 그가 제시하는 증거들은 너무도 강력해서, 이제 성경 비판가들은 여기에서 제시된 객관적인 역사적 데이터들을 그냥 무시해버릴 수 없게 되었다. 마호니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역사적 요셉, 출애굽 여정, 노예 생활, 이집트의 재앙, 파괴된 여리고성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와 같이 창조과학 사역을 하고 있는 두 단체(AiG, CMI)는 이미 그 영화를 리뷰하고 추천해 놓고 있다.[4, 5] (아래에 링크해 놓았음).


.표준 이집트 연대기를 따르지 않고, 성경적 연대기를 따른 출애굽 다큐멘터리 영화 '증거의 패턴 : 출애굽(Patterns of Evidence: Exodus)”이 제작 완료되어 미국 일부 상영관에서 개봉되었다. 기존에 주장되던 세속적 출애굽 연대(BC 1250년 근처)가 아닌, 200여 년 앞당겨진 이집트 중왕국 시대에서(BC 1450년 근처) 성경 출애굽기와 여호수아서와 일치하는 놀라운 고고학적 증거들이 무더기로 발굴되었고, 그 사실들을 다큐멘터리로 보고하고 있다! http://www.patternsofevidence.com/en/

(미국 내 상영: http://www.fandango.com/patternsofevidence:theexodus_172109/movietimes)


이 영화가 널리 상영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몇몇 개봉관들은 2015년 1월 29일에 상영을 시작했고, DVD와 책에 대한 예약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6] ICR은 무조건적으로 그 책을 추천할 수는 없지만(아직 검토하지 못했음), 영화와 같은 내용이라면, 성경을 변증하는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결점투성이의  세속적 연대기가 성경의 진실성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됐던 유일한 사례가 아님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세속적 역사가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출애굽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해왔다.(성경에 기록된 출애굽 사건과 일치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지역적 스케일로는 엄청난 홍수의 증거들이 있다는 것을 그들도 인정하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 광대한 퇴적지층 속에 수십억의 동물과 식물 잔해들이 격변적으로 파묻혀있다는 사실은 전 지구적 홍수와 더 잘 어울린다.[7, 8] 그러나 이러한 증거들은 그들 지층에 부여되어 있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 때문에 부인되고 있는 것이다.          

마호니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 비판가들의 주장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이 사실임을 믿는다. 심지어 창세기의 첫 부분까지도 말이다.


*추천 : 출애굽의 역사성을 밝혀주고 있는 또 하나의 다큐멘터리 ‘The Exodus Revealed: Search for the Red Sea Crossing

출애굽의 역사를 입증하는 객관적인 증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1 – Fingerofthomas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였다는 고고학적 증거들 – 패턴 오브 에비던스 2 – Fingerofthomas

이스라엘 백성의 번성 그리고 노예화의 객관적인 증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3 – Fingerofthomas 

이집트의 재앙을 기록한 이집트인이 쓴 출애굽기 – 패턴 오브 에비던스 4 – Fingerofthomas 

가나안 땅에서 벌어진 정복 전쟁의 증거들 – 패턴 오브 에비던스 5 – Fingerofthomas 

제한적인 인간의 지식 vs 전지한 하나님의 말씀 – 패턴 오브 에비던스 6 – Fingerofthomas 

증거도 없는 출애굽을 왜 믿어야 하나? – Fingerofthomas


References

1. Fathom Events Encore Presentation of 'Patterns of Evidence: The Exodus' Confirmed for Thursday, January 29. CNBC. Posted on www.cnbc.com January 22, 2015, accessed January 23, 2015.
2. Wilson, C.A. 1977. Rocks, Relics and Biblical Reliability. Grand Rapids, MI: Zondervan, 41.
3. Bates, G. 2014. Egyptian Chronology and the Bible – framing the issues. Posted on www.creation.com September 2, 2014, accessed January 15, 2015.
4. Bates, G. 2015. Patterns of evidence: Exodus. A review. Posted on www.creation.comon January 15, 2015,accessed January 20, 2015.
5. Mitchell, E. 2015. Movie Review: Patterns of Evidence: The ExodusPosted on www.answersingenesis.org January 17, 2015, accessed January 20, 2015.
6. The film's website: www.patternsofevidence.com/en/, accessed January 20, 2015.
7. Thomas, B. 2012. Flood Explains 'Worldwide Pattern' in Ancient Roc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April 11, 2012, accessed January 20, 2015.
8. Morris, J. D. 1989. When Did the Fossils Die? Acts & Facts. 18 (10).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558 

출처 - ICR News, 2015. 1. 26.

관리자
2019-04-2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의 어둠 : 은유인가, 사실인가?
(Darkness at the crucifixion: metaphor or real history?)

Daniel Anderson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보고됐던 초자연적 어둠(darkness)은 은유가 아니었다. 그것은 목격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고, 고도의 자격을 갖춘 고대 역사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확증된 사건이었다. 그리고 복음서에 기록된 어둠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것처럼,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이유는 창세기에 기록된 진정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수님의 죽음 (creationism.org).

성경 창세기에 쓰여지고 의도된, 기록된 그대로의 직접적인 해석에 따르면, 진정한 아담과 진정한 하와, 진정한 에덴동산, 진정한 죄로 인한 타락, 창조주에 대한 고의적 반란, 그리고 그에 대한 진정한 결과들이 있었다. 죽음, 고통, 질병, 자연재해, 죄악 등은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역사적 타락에 의한 진정한 결과였다.(The Fall: a cosmic catastrophe을 보라). 우리는 매일 이러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확실한 증거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창세기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인류의 비참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적인 해독제(historical antidote)였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God-man, the Lord Jesus Christ)는 십자가 위에서, 잔인하고 굴욕적인 죽음으로 죽으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죄와,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것이었다.(요한일서 2:2).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희생제물이 되신 어린 양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값없이 얻게 되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엡 2:8-9).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서 희생적으로 죽으신 마지막 세 시간 동안, 온 땅에 기괴한 어둠(darkness)이 임했다. 이 어둠은 복음서 기자인 마태, 마가, 누가가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 사건은 성경 외에 세 명의 탁월한 역사가들인 탈루스(Thallus), 플레곤(Phlegon), 아프리카누스(Africanus)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 면밀한 조사는 이 미증유의 사건에 대한 강력한 역사적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의 기록

이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 임했던 3시간 동안의 어둠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다.(마 27:45, 막 15:33, 눅 23:44-45). 마태(Matthew)는 예수님의 사도이자, 사건의 목격자 중 한 사람이었다. 마가(Mark)는 예수님의 세 명의 수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의 가까운 동반자였다. 또한 사도행전에 의하면, 그는 바울, 누가, 그리고 초기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사람이다. 누가(Luke)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건들을 신중하게 조사했던 그리스의 의사이자, 역사가였다. 누가의 역사적인 조사는 바울, 베드로, 야고보, 마가, 마리아(예수의 어머니),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많은 여인들의 직적접이고 간접적인 목격에 기초하고 있었다.[1] 누가는 가장 신뢰할만한 역사가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1]

자유주의 신약학자인 로빈슨(J.A.T. Robinson)은 심도 있는 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AD 40~65년 사이의 복음서 모두에서 강한 역사적, 원문적, 논리적 증거들을 발견했다.[2] 로빈슨은 보수적인 성경적 크리스천들을 친구로 갖고 있지 않았다. 이 연대에 기초하면, 마태, 마가, 누가는 흑암이 임했던 실제적 사건 이후 7~32년이 지난 후에 이에 대한 글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3] 다른 고대 역사 기록들과 비교했을 때, 이것은 뉴스의 플래시와 같이, 매우 짧은 기간 내에 쓰여진 것이었다. 로마의 역사학자였던 수에토니우스(Suetonius)는 카이사르(Caesar)가 루비콘(Rubicon) 강을 건넌 사건을, 적어도 1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그 기록은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으로 여겨진다.[4] 알렉산더 대왕의 전기(biographies)들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아리안(Arrian)과 플루타크(Plutarch)에 의해서 쓰여진 것인데, 그것은 대왕의 사후 400년 뒤에 기록됐지만, 이것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으로 간주되고 있다.[1] (Who was Luke and what did he write?를 보라.)

더욱 강력한 것으로, 독일의 신약학자인 루돌프 페쉬(Rudolph Pesch)는 마가복음의 언어, 형식, 문법, 개인적 참조 등을 바탕으로, 마가복음은 AD 37년 보다 더 늦지 않게 쓰여졌다고 주장했다.[5] 이것은 실제 사건이 일어난 후, 최대로 잡아도 불과 4년 후이다! 결론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복음서의 기록들은 매우 일찍, 신뢰할만한, 목격에 기초하고 있었던 것이다.


탈루스, 플레곤, 아프리카누스의 기록

탈루스(Thallus)는 트로이 전쟁 이후 지중해 동부의 세계 역사를 기록했다. 탈루스는 AD 52년에 그 지역에 관한 역사를 썼다.[6] 그의 원래 저술은 분실되었지만, 유명한 3세기의 역사학자였던 율리우스 아프리카누스(Julius Africanus)에 의해서 특별히 인용되고 있었다. 아프리카누스는 말했다. ”탈루스는 자신의 역사에 대한 3번째 책에서, 그 어둠을 태양의 일식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그것은 내게 부적절한 것처럼 보인다.” 분명히 탈루스는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임했던 어둠에 대해 자연주의적 방법으로 설명하려 했다.

플레곤(Phlegon)은 AD 137년 경에 광범위한 연대기를 썼던 그리스의 역사가였다 :

제 202번째 올림피아드(AD 33년)의 4번째 해에, ”태양의 가장 큰 일식(eclipse)”이 있었고, ”그 날의 육시(즉, 정오)에 밤이 되었고, 하늘에 별들이 나타났다. 비티니아(Bithynia)에는 거대한 지진이 있었고, 니케아(Nicaea)에서는 많은 것들이 넘어졌다.”[7]

플레곤은 복음서의 기록을 강력히 확증해주고 있었다. 그는 그 해와 그 날의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덧붙여서, 그는 어둠과 함께 수반됐던 지진(earthquake)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진은 마태복음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마태복음 27:51) 그러나 탈루스와 마찬가지로, 그는 어둠을 일식에 의한 직접적인 효과로 잘못된 해석을 시도하고 있었다.

금환일식(Annular eclipse, ring eclipse). 보통 보름달일 경우에 일식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시는 동안에 임했던 어둠의 원인으로 일식은 될 수 없어 보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계시는 동안 온 땅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기록은, 그 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역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존경받고 있는 많은 역사가들에 의해서도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누스는 AD 221년 경에 세계사에 관한 5권의 책인 연대기(Chronographiai)를 저술했다. 그는 또한 기독교로 개종한 이교도였다. 그의 역사에 대한 학식은 로마의 황제였던 알렉산더 세베루스(Alexander Severus)에게 영향을 주었고, 아프리카누스는 로마 판테온에 있었던 황제의 도서관을 건축하는 데에 공식적인 책임자가 된다. 아프리카누스는 이렇게 썼다 :

온 세상에 가장 무서운 어둠이 임했다. 지진으로 바위들이 갈라졌고, 유대의 많은 곳들과 다른 지역들에도 임했다. 탈루스는 그의 역사서 세 번째 책에서, 이 어둠은 태양의 일식과 같은, 어떤 이유도 없이 임했다고 말한다. 히브리 사람들은 달에 의해 14번째 날을 유월절로 축하하며, 유월절 전날에 구원의 감격을 기념한다. 그러나 태양의 일식은 달이 태양 앞에 올 때에만 일어난다. 그리고 일식은 단지 초승달의 첫날과 그믐달의 마지막 날 사이에서 일어나고, 다른 어떤 시간에 일어날 수 없다. 달이 태양과 거의 반대 방향일 때, 어떻게 일식이 일어났다고 추정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태양의 일식으로 간주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도록 놓아두라. 플레곤(Plegon)은 티베리우스(Tiberius Caesar) 시대에 보름달에서, 제 육시에서 구시까지 완전한 개기일식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말했던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고, 바위들이 갈라지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며, 우주에 걸친 커다란 혼란을 동반하는 일식이 흔히 있을 수 있는가? 확실히 이러한 사건은 오랜 기간 동안 기록되지 않았다.[8]

아프리카누스는 이 그림(this diagram)이 보여주듯이, 일식이 유월절의 달 주기 동안에는 일어날 수 없었다고 올바르게 주장한다. 그는 또한 일식과 지진, 마태복음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있었다. 일식은 지진과 육체의 부활(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는 사건)을 일으키지 못한다. 또한 일식은 3시간이 아니라(”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마 27:45), 단지 몇 분(7분 30초 정도) 동안만 지속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누스는 실제 과학을 적용함으로써,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에 온 땅에 임했던 어둠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역적 현상, 또는 전 지구적 현상?

많은 사람들이 어둠이 지역적 현상인지, 또는 전 지구적 현상인지에 대해 생각해왔다. 대다수의 성경 번역본들은 ”온 땅에”(”over the land”, ”over all the land”, or ”over the whole land”) 어둠이 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복음의 어떤 번역본에는, 어둠이 전 지구적으로(”over all the earth” or ”over the whole earth”)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은 땅(earth)을 지칭하는 gē 라는 평범한 단어를 갖고 있는데[9], 여기에서 ‘geology(지질학)’이라는 단어가 기원하였다. 대부분의 번역본에서 사용된 단어들과 일부 문맥의 해석에 의하면, 그 어둠은 국소적 또는 지역적 현상이었음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이 지역적 현상이었다면, 그것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일어났다. 웨스턴 미시건 대학의 고대사 교수인 폴 마이어(Paul Maier) 교수는 ”이 현상은 분명히 로마, 아테네 및 다른 지중해의 도시들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썼다.[7]

반면에, 아프리카누스는 그 어둠을 전 지구적인 사건으로 쓰고 있었다. 2세기의 유명한 변증가였던 터툴리안(Tertullian)도 그 어둠을 ”우주적(cosmic)” 또는 ”세계적 사건(world event)”으로 말하고 있었다. 회의론자들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순간에, 빛은 태양으로부터 떠났고, 땅은 정오임에도 어두워졌다. 이러한 경이(wonder)는 사람들 자신의 기록 속에 남아있으며,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록보관소에 보존되어 있다.[10]

명백하게, 터툴리안은 그 어둠에 대한 기록이 합법적인 역사 기록보관소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미래의 고고학적 발견이 그 어둠이 전 세계에서 실제로 목격되었다는 개념을 강력하게 뒷받침 해줄 것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


왜 더 많은 문헌들이 없는가?

많은 회의론자들은 왜 요한복음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의 어둠이 언급되어 있지 않았는지를 묻는다. 하버드 법대의 시몬 그린리프(Simon Greenleaf)는 그것에 대해 잘 대답하고 있었다 :

거기에는 복음서의 저자들 사이에서 사전에 협의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불일치들이 충분하게 존재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러한 사실상 일치되는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그들이 모두 독립적으로 동일한 위대한 사건들을 서술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11]

다른 말로하면, 독립적인 기록자들이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때로는 다른 2차적인 세부 사항까지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회의론자들은 요세푸스(Josephus), 타키투스(Tacitus), 수에토니우스(Suetonius), 소플리니우스(Pliny the Younger) 등과 같은 다른 초기 역사가들이 왜 그 어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지를 제기한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침묵으로부터 주장하는 오류(the fallacy of arguing from silence)’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동시대의 역사가들이 일어났던 사건들을 모두 기록해 놓았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리고 이들 역사가들이 어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을 좋은 이유들이 있다.(Thallus : Darkness Rules 참조).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역사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고, 존경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시는 동안 임했던 어둠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둠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 마가, 누가, 탈루스, 플레곤, 아프리카누스, 터툴리안의 목록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결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계실 때에 임했던 어둠의 역사성에 관한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그것은 실제로 있었던 진정한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었고, 그것의 존재는 바로 실제로 있었던 창세기의 역사적 사건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으로서, 이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조롱당하며,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References
1. Craig, William Lane, The Evidence for Jesus, 2005; see also Luke: A consideration of Gospel authorship and publication date.
2. Robinson, John A.T., Redating the New Testament, Wipf & Stock Publishers, 2000.
3. Cf. Wenham, John, Redating Matthew, Mark and Luke, IVP, 1992; see review.
4. Gaius Suetonius Tranquillus, The Lives of the Twelve Caesars 1:31–33, AD 121.
5. Strobel, L. The Case for Christ, p. 220, Zondervan, Grand Rapids, MI, 1998.
6. Habermas, Gary. The Historical Jesus, pp.196-7, College Press Publishing Company, 1996.
7. Maier, Paul. Pontius Pilate (Wheaton, Ill. Tyndale House, 1968), p. 366. Phlegon’s citation is a fragment from Olympiadeshe Chronika 13, ed. Otto Keller, Rerum Naturalium Scriptores Graeci Minores,1 (Leipzig Teurber, 1877), p. 101.
8. http://www.christian-thinktank.com/jrthal.html
9. The Greek phrase in Luke 23:44 is καίσκότος εγένετοέφ ‘όλην τήν γήν (kaiskotos egeneto eph holēn tēn gēn), ‘and darkness cameupon the whole earth’.
10. Sanders, Oswald. The Incomparable Christ, p. 203, Moody Publishers, 1982.
11. Greenleaf, Simon. The Testimony of the Evangelists,vii, Baker, Grand Rapids, MI, 1984.


출처 : CMI, 2007. 4. 6.(GMT+10)
URL https://creation.com/darkness-at-the-crucifixion-metaphor-or-real-history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3-12

거짓 가설의 미끼를 조심하라 

: 성경의 오류가 있다는 주장에 숨겨져 있는 가정. 

(Beware the Bait of False Hypotheticals)

James J. S. Johnson


       최근 매사추세츠 주에서 있었던 ICR 강연에서, 한 참석자는 함정이 들어있는 질문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주된 메시지를 해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의 사소한 오류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당신들은 성경의 오류를 어떻게 다루고 있습니까?” 조롱 섞인 어조로 그 비판가는 덧붙였다.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 성경에 대한 당신들의 문자적 신념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입증할 때, 어떻게 당신들의 신학을 수정합니까?”

비판가의 질문에 어떤 가정들이 숨겨져 있는 지를 주목해야 한다. 그 가정은 이것이다 : ”성경에는 오류가 있다. 당신의 신학은 망가졌다. 과학(진화론)은 성경이 틀렸음을 입증했다. 성경에 대한 문자적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그 질문은 다음의 불공정한 질문과 유사하다 : ”예, 아니오로 대답하세요. 요즘 당신은 당신의 아내 때리기를 멈추었습니까?”

조심하라! 비판가의 질문에 대해 당신의 믿음을 판단하기 전에, 질문 자체가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즉 그 질문이 합법적인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질문은 사기성의 불합리한 것일 수 있다. 앞의 질문은 그 사람이 늘 아내를 때려왔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실제 법정에서 증인에게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전제로 한 그러한 질문을 하는 것은 거부된다. 비가 왔다고 가정을 하고 어떤 질문을 했는데, 그 당시 비가 내린 적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또는 어떤 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에서,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법정에서 거짓 가정에 기초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기각합니다. 그 질문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 사실을 가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1]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의학적 증거 채택의 규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므로, 근거 없는 가정(주장)들이 종종 진짜 증거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2]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그러한 질문은 입증되지 않은 주장과 거짓 가설들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 질문은 결함이 있으며,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매사추세츠의 비판가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성경에 과학적 오류가 있다고 가정하고 있지만, 나는 그 가정을 거부합니다. 당신은 소위 성경의 오류에 대한 몇 가지(단지 하나라도) 예를 제시하고, 그것이 정말로 오류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현실 세계에서 그 주제를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당신의 질문에 논의할 수 있겠습니다.” 놀랍게도, 비판가는 성경에 많은 오류들이 있다는 대담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를 제시하지 못했다.[3] 그와 같이 다른 많은 회의론자들도 토론에서 거짓 가설의 미끼를 사용하여, 유사한 질문이나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말할 때, 그들은 사람들의 잘못된 가설에 기초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선포하고 있다.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이 와서 후사가 없이 죽은 일곱 형제의 아내에 관한 질문을 했을 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라고 대답하셨다.[4] 모든 것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가정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상적인 주장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이 세계에 충만하고, 모든 사실들과 일치된다.

요약하면 실제적인 증거들이 있을 때까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설적 시나리오를 자동적으로 가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우주는 하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진리는 이 세계에 충만하고, 모든 사실들과 일치된다. 그러므로 거짓 가설의 미끼에 넘어가지 말라!



References

1. Missouri, Kansas & Texas Railway Company of Texas v. Williams, 133 S.W. 499, 502 (Tex. Civ. App. 1910). 'The question assumes that the [train station] depot room was wet. The evidence does not show that the depot was wet, and therefore the question was error. Hypothetical questions must be based on facts proved…[otherwise] the answers to such questions are merely speculative and not pertinent to the investigation.” See also McDowell v. Eli Lilly & Company, 2015 WL 845720, *6 (S.D.N.Y. 2015). 'False hypotheticals are not accepted as reliance evidence.” Dallas I.S.D. v. Simms, TEA Dkt. 130-LH-705 (CIHE 9-10-AD2005), page 10 (allegations alone, unsupported by reliable proof, are inadequate, because this would require assuming critical 'facts” not provided as evidence), applying Peaster I.S.D. v. Glotfelty, 63 S.W.3d 1 (Tex. App.—F.W. 2001, n.w.h.).
2. To illustrate name-calling devoid of supporting proof, read Wikipedia’s entry on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to see how it unjustifiably labels ICR as 'pseudoscientific” because ICR rejects deep time, natural selection theory, and Big Bang cosmogony.
3. Nevertheless, the skeptic argued that his question deserved an answer, because maybe 'modern science” would/could/might somehow disprove some Scripture details. Obviously, Christ Himself disagreed with that attitude—and Christ’s knowledge outranks any skeptic’s speculations—so accommodating and endorsing skeptics’ speculations are both needless and unwise (Matthew 5:18; John 5:44-47; Luke 16:31). Also, notice in 1 Timothy 6:20-21 that careless attention to so-called science causes many to err from the biblical faith.
4. Not all imaginable hypotheticals are possible in a real world because God ultimately selects which scenarios He is willing to allow. Consider the discussion in Matthew 22:23-29 about serial marriages.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Apologetics Press : Alleged Discrepancies

https://apologeticspress.org/category/alleged-discrepancies/

 Get Answers: Countering the Critics

https://creation.com/countering-the-critics-questions-and-answers

Countering the Critic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countering-the-critics-questions-and-answ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124/ 

출처 - ICR, 2019. 1. 31.

미디어위원회
2018-04-02

이사야 선지자의 인장이 발견되었다. 

: 히스기야 왕의 인장에 이은 놀라운 발견! 

(Archaeological Evidence for Prophet Isaiah)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이스라엘 고고학자인 에일랏 마자르(Eilat Mazar)와 그녀의 발굴팀은 예루살렘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것은 이사야의 실존과 구약성경의 사실성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었다.

성전 산(Temple Mount) 남쪽 벽 아래를 파내던 발굴팀은 이사야(Isaiah)의 이름이 새겨진 진흙 인장(clay seal, bulla)을 발견했다.(사진은 아래 관련기사 클릭). Biblical Archaeology Review 지에서 마자르는 이 이사야의 공문서용 인장(bulla)의 음역을 ”Yesha‘yah[u] Nvy[?]”라고 표현했는데, 점토의 손상으로 인해 알 수 없는 글자의 부분은 [?]로 표시하였다.[1] ”Yesha'yahu”는 ”이사야(Isaiah)”이다. 잃어버린 철자를 히브리어의 앞부분 철자(Nvy)를 통해 추정하면, 이사야 뒤에 나오는 단어는 ”예언자(prophet)”이다. 아마도 이사야는 자신이 이 도장을 만들었을 것이다.

2015년에 발굴팀은 단지 3m 떨어진 곳에서 히스기야 왕(King Hezekiah)의 것으로 보이는, 공문서용 인장(bulla)으로 불리는 점토 인장을 발견했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성경에 따르면,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 왕의 통치 기간 동안 봉사하면서, 왕과 직접 대화를 했었다.

히스기야 인장과 이사야의 인장이 들어있던 고고학적 지층은 비잔틴과 초기 로마시대의 부스러기 아래에 놓여있던 지층이다. 이것은 BC 729~687년까지 지속됐던 히스기야의 통치 기간과 일치한다.[3] 따라서 이 두 유물은 구약성경의 인물들이 실제로 성경이 말했던 시점에 살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함께 발견된 이 두 유물은 구약성경의 인물이 실제로 성경이 말했던 시점에 살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이 두 개의 인장은 수십 년 동안 성경을 의심해온 자유주의 신학자들을 파산시킨다. 예를 들어, 회의론자들은 성경에 기록된 히스기야의 삶과 통치 시기 이후 수세기가 지나서, 바빌론 포로기의 어떤 시기에, 알려지지 않은 저자들에 의해서 이사야서가 집필됐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었다. 그들은 창세기로부터 열왕들의 시대까지, 성경은 바빌로니아 신화나 여러 문서들을 수집하여 지어낸 날조라고 주장해왔었다. 그러나 이제 이들 가련한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추정은 잘못된 것임이 드러났다.

이사야가 실존하지 않았다는 비성경적이고, 이제는 고고학적으로 부정확한 것으로 밝혀진 주장은, 아마도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예언을 방해하고자하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예언의 성취를 지우는 시도 중 한 가지 방법은, 예언된 사건들 훨씬 이전에 예언의 말씀이 성경이 쓰여졌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베드로후서의 기록처럼, 그들은 창조, 노아 홍수, 출애굽과 같은 성경의 기록들을 부인하려고 한다.[4] 신약에 기록된 것처럼, 그리고 많은 목격자들에 의해 확인된 것처럼, 이사야의 한 예언은 예수의 생애에 관한 세부 사항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록해놓고 있다.

이러한 두 인장의 발견 이전부터, 이사야를 진정한 선지자로 받아들였던 사람들은 이사야의 예언이 신약에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견되고 있는 많은 고고학적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이 사실이라는 것을 또 다시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azar, E. 2018. Is This the Prophet Isaiah’s Signature? Biblical Archaeology Review. 44 (2): 64-73, 92.

Has the ‘Signature’ of Biblical Prophet Isaiah Been Discovered? National Geographic, 2018. 2. 22.

Is This Seal the Earliest Evidence of Biblical Prophet Isaiah? LiveScience, 2018. 2. 22.

2. Impression of King Hezekiah’s Royal Seal Discovered in Ophel Excavations South of Temple Mount in Jerusalem. 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News. Posted on new.huji.ac.il February 12, 2015, accessed February 23, 2018. 

Impression of King Hezekiah's royal seal discovered in excavations in Jerusalem. ScienceDaily, 2015. 12. 2.

3. Steimann, A. E. 2011. From Abraham to Paul. St. Louis: Concordia Publishing House.

4. 2 Peter 2:1-2; 3:1-7.

*Brian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이사야 선지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장 발견 (2018. 3. 7.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164

'선지자 이사야 인장 발견… 이름 직함 선명” (2018. 3. 23. 교회와 신앙)
http://m.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49

2700년 된, 성서 속 히스기야왕 인장 발견 (2015. 12. 3.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51203_0010456203

히스기야 왕 인장 발견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q1LbBwIqCI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archaeological-evidence-for-prophet-isaiah 

출처 - ICR, 2018. 3. 22.

미디어위원회
2017-09-05

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Canaanite DNA disproves the Bible? 

Or, Canaanite DNA disproves media’s ability to read the Bible)

Shaun Doyle 


     최근 언론 매체들은 '가짜 뉴스'가 성경을 공격할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에 연구자들은 3,750년 전 가나안 인(Canaanites)들이 살았던 고대 도시 시돈(Sidon)에서 발굴된 사람의 두개골에서 DNA를 추출하였다. 이 지역은 성경에 언급된 가나안(Canaanites) 인들에서 유래됐던 고대 페니키아 문명이 번성했던 지역이다. 민수기 13:29절은 가나안 인들이 거주했던 구체적인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DNA 염기서열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그 DNA를 현대 레바논 사람들의 DNA와 비교하여, 현대 레바논 인들은 그들 조상의 약 93%가 이들 가나안 사람들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결과를 의심할만한 이유는 거의 없어보였다. 그리고 역사적 기록이 부족할 때, 어떻게 유전학이 역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성경을 비판하는 과학부 기자들은 재빠르게, 그 결과는 성경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 몇 가지 사례들이 있다 :

”청동기 시대의 DNA는 가나안 사람들이 멸망되었다는 성경의 주장을 반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들의 유전자는 현대의 레바논 사람들 속에서 살아있었다.” (Daily Mail2017. 7. 27)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쓸어버렸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레바논에 살고 있는 그들의 후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The Independent. 2017. 7. 27.)

”과학자들은 고대 가나안 사람들이 오늘날에 살아남았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 성경은 틀렸는가?” (Tech Times. 2017. 7. 28)

”새로운 DNA 연구는 성경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Mother Nature Network. 2017. 7. 27)

”성경은 틀렸다 : 하나님이 죽이라고 명령했던 문명이 아직 살아있었다.” (Express. 기사 삭제)

”유전적 증거는 결국 가나안 인들이 멸절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Ars Technica. 2017. 7. 28)

”가나안 사람들은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서 소멸되지 않았다.” (Newser. 2017. 7. 29)

”연구는 고대 가나안 사람들이 멸절되었다는 성경의 주장을 반증하고 있었다.” (Telegraph. 2017. 7. 28)

”DNA 대 성경 :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멸절시키지 않았는가?” (Cosmos. 2017. 7. 28)

”성경은 틀렸다. 고대 가나안 사람들은 살아남았고, 그들의 DNA는 현대 레바논 인에 살아있었다.” (Pulse Headlines. 2017. 7. 27) [1,2]

그러나 성경은 이들 언론 매체들의 주장과는 정확히 반대로 기록하고 있었다!

가짜 뉴스 제목들의 목록은 더 길었지만, 초기 보도 이후에 몇몇 기사들은 그들의 제목을 변경하고, 내용을 다소 수정하고 있었다. 댓글 작성자들은 대체적으로 아래에서 지적한 것과 같은 이유들로 그 기사들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러나 위에 나열된 기사들은 여전히 수정을 하지 않은 채로, 문제를 가진 기사를 그대로 남겨놓고 있었다.

유명한 잡지조차도 그 내용을 수정하고 있었다. Science 지(2017. 7. 27)는 그들의 기사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가하고 있었다 :

 7월 28일 업데이트 : 이 기사와 제목은 성경에 있는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의 멸절을 명하셨지만, 일부 성읍에서 사람들은 살아남은 것 같다.

일부 가나안 사람들은 ”살아남은 것 같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그들은 살아남았고, 그 땅에서 거주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DNA 증거가 가리키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업데이트 전의 Science 지의 원래 제목은 무엇이었는가? ”고대의 DNA는 미스터리한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성경적 설명과 모순된다” 였다.[3] 즉, 위에서 나열한 오류 기사들 목록에 포함되는 수치스러운 기사를 게재했던 것이다.


성경은 가나안 사람들의 운명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분명히 이들 '보도'들은 DNA 증거가 성경의 기록과 ”모순되는” 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성경이 틀렸다고 조롱하는듯하게 보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민수기 33:55절은 보자 :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민수기 33:55)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은 남아있게 됐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러한 DNA 분석 결과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명령을 내리셨는가?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if you do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the land)...”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의 멸절, 학살, 전멸, 파괴를 명령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몰아내길(drive out) 원하셨던 것이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냈는가? 여호수아 16:10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분명히, 가나안 사람들은 쫓겨나지 않았고, 거주하며 노역하는 일을 했으며, 멸절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을 도살하라고 말씀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라고 말씀하신 것에 다시  한번 주목하라. 진멸하는 일은 가증한 일들을 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가나안 사람들을 예속시켜 버렸던 것이다. 이것은 사사기 1:27~36절에서 더욱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행하지 않았음을 대한 긴 목록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진멸하지 않은 것을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쫒아내지 아니한 것을” 책망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마침내, 이 모든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평결은 사사기 2:1~3절에 나온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는 대신에, 그들에게 노역을 시키면서 예속시켜버렸다. 민수기 33:55절에서 경고하셨던 것과 정확하게 동일한 형벌을 받았다는 것에 주목하라.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그리고 보라. 우리가 무엇을 발견하는가? 성경 전체를 통해, 심지어 신약성경(마태복음 15:22, 마가복음 7:26)에서도, 가나안 사람들은 원래 이스라엘 지파들에 배정된 땅에 살아왔던 것이다.


가나안 사람들을 죽여야 했는가, 쫓아내야 했는가?

그러나 신명기 20:16 절과 같은 구절은 무엇인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이것은 신명기 20:10~15절의 성읍들에 대한 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인 규칙에 있어서 하나의 예외적인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은 그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성읍들을 복속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신명기 20:18절은 그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다 :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다른 말로 해서,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수세기 후에 심판을 받게 되는(창 15:16), 도덕적으로 가증한 일들을 행하던 타락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16절은 일반적인 땅이 아니라, 요새화된 성읍들을 특별히 가리키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그 성읍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요새화된 성읍에서 그들은 보호받을 것으로 생각했다. 다른 말로하면, 성읍에 남은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한 사람들이었고, 그 땅에서 나가기를 거절했던, 가장 완고하며 반항적인 유형의 사람들이었다.

어쨌든 ”그들을 쫓아내라”와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는 상호 주의깊은 해석이 필요한 구절이다. 가나안 사람들에게 행할 수 있는 선택은 추방 또는 죽임이었다. 추방은 이스라엘이 한 성읍에 들어왔을 때에 대부분의 경우에서 제공되는 첫 번째 옵션이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오기 전에,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하셨던 일들을 들었기 때문에, 심히 두려워했고 간담이 녹았다고 기록하고 있다.(여호수아 2:9~11) (상세한 정보는Does the Bible condone slavery, abuse of women or mass murder?을 보라).[4]


고고학은 이스라엘의 정복을 부정하는가?

일부 기사들에 의하면, 고고학자들은 여호수아의 정복(Conquest) 사건이 역사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 후에 의도적으로 쓰여진 신화일 뿐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이 실제로 사실이라는 많은 고고학적 증거들이 있다. 핵심은 표준 이집트 연대기는 축소되어야만 하고, 고고학자들이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른 시기를 살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리고 성벽(The walls of Jericho)’, ‘여리고 이야기(The story of Jericho)’, ‘이집트 연대기와 성경(Egyptian chronology and the Bible)’을 읽어 보라. 


과학부 기자들은 성경의 정확성이 입증됐다는 보도를 왜 그렇게 싫어할까?

우리는 기원(창조-진화)에 관한 토론에서 그 사람의 세계관 또는 편견이 증거들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어떻게 방해할 수 있는지를 항상 보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서 '가짜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이 정말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사들에 대한 인터넷 댓글을 보고서 그것을 수정했다(그것도 일부 언론 뉴스만).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자극적인 제목만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많이 읽혀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사례는 언론 매체들이 매우  반-성경적(반-기독교적) 입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창조-진화 논쟁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쓴 뉴스가 아니다. (창조-진화 논쟁에서도 진화론의 문제점에 대해서, 장구한 연대를 부정하는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무조건 창조과학자들을 비난하는 것과 같이) 이 사례는 진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성경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과학은 성경이 역사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고대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새로운 기술의 도움을 받았다. 우리는 다음 발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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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the Bible condone slavery, abuse or mass murder? (Creation Magazine LIVE! 6-08)


References and notes
1. Adapted from Klinghoffer, D., For Culturally Illiterate Science Reporters, Canaanite DNA Yields Occasion to Slap Bible Around, evolutionnews.org, 29 July 2017.
2. There were some exceptions to this trend, like Fox News, but they seemed to be in the minority.
3. This original title is still reflected in the url for the Science article: sciencemag.org/news/2017/07/ancient-dna-counters-biblical-account-mysterious-canaanites.
4. A useful in-depth defense of the morality of the Israelite conquest is Copan, P. and Flanagan, M., Did God Really Command Genocide? Baker Books, Grand Rapids, Michigan,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canaanite-dna-confirms-bible , http://www.icr.org/article/10173

출처 - CMI, 2017. 8. 4. (GMT+10)

미디어위원회
2017-03-01

새로운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기인가? 

(Is It Time for a New Reformation?)

Ken Ham 


       이 세상을 한번 둘러보라. 우리의 문화나 교회나 새로운 개혁(reformation)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우리는 우리의 절대적인 권위로서 성경(the Bible)으로 되돌아가야만 한다.


자유주의, 진화론, 영지주의, 모르몬교, 이슬람, 뉴에이지, 도덕적 이슈들(예를 들어, 낙태나 동성애), 지구의 나이 등과 같은 것들은 궁극적으로 모두 같은 이슈들에 대한 전투이다.

고린도후서 1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의 영감하에서 우리에게 일찍부터 있어왔던 위험에 관하여 경고하고 있었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11:3)

바울은 사탄이 하와에게 했던 것과 본질적으로 똑같은 방법을 우리들에게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것을 크리스천들에게 경고하고 있었다. 즉, 사탄은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순전히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창세기 3:1절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태초부터 전투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authority)에 관한 것이었다. 최초의 여성 하와와 그녀의 말을 따른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말라는 뱀의 유혹에 넘어갔다. 대신에 그는 진실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그의 인간적인 이성(human reason)에 의존하였다.

아담은 인류의 조상이었기 때문에, 그의 반란은 전체 인류를 죄로 몰아넣었다. 모든 그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를 본질적으로 상속받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 대신에 인간의 이성을 그들의 절대 권위로 만들어놓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항하는 이러한 전투는 인류 역사의 모든 시대들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채로 지속되어져 왔다.

바울은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었던 회의론자(skeptics)들에 언제나 직면했었다. 초기 기독교 시대에 기독교인들은 사람 자신이 신이라고 가르쳤던 영지주의(Gnosticism)를 포함하여 성경의 권위에 대한 여러 도전들과 싸웠었다. 공룡들의 나이, 또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carbon dating)과 같은 현대의 이슈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오래된 공격들의 새로운 형태들일 뿐이다.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였다. 그리고 타협이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왔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로 돌아가는 교회의 개혁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16세기에 죄가 용서되고 연옥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교회의 면죄부 판매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인간의 생각을 올려놓는 최절정의 사건이었다. 수도사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면죄부 판매에 도전하면서, 비텐베르크 교회(Wittenberg Church)의 정문에 그의 95개 조항을 게시하였다. 이 행동은 궁극적으로 교회 위에 성경의 권위를 두어야한다는 것에 관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개혁 운동에 연합하였다. 성경과 책자들이 새로운 인쇄기들로 인쇄되었고, 성경적 진리가 널리 퍼져나감으로서, 서구 세계는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사실 최근 수십년 전까지도 서구 세계의 많은 부분들은 아직도 종교개혁에 의한 영향을 받아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일련의 사람들과 사건들은 종교개혁의 긍정적인 결과들을 원상태로 되돌려 놓으려 시도하였다. 그러한 공격 뒤에는 인간의 이성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만들려는, 그리고 사람들을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그것은 창세기 3:1절에 대한 또 다른 발현이었다.

18세기와 19세기에 성경에 대한 공격은 강렬해졌다. 지구의 나이에 관한 새로운 추정과 진화론은 성경의 정확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 핵심적인 이슈들은 예수님의 빌라도 법정 이후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재판으로, 그리고 문화 형태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재판이었다고 말해지는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에서 드러났다.

1925년의 스코프스 재판은 사실 흔히 믿어지고 있는 것처럼 진화론 교육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그 재판은 기독교 전체를 법정에 세우려는 미국 자유시민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의 치밀하게 계산된 책략이었다. 비록 기소자 측의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yan)이 훌륭했던 기독교인 정치가였지만, 그의 기독교 신앙은 창세기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위에 견고히 서있지 않았다. 예를 들면, 그는 가인(Cain)의 아내에 관한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지구의 나이가 매우 오래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였다.

그 재판은 기독교계와 미국 사회에 하나의 커다란 상징적 전환점이 되었다. 전 세계의 언론매체들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창세기)을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그것을 적절히 방어할 수도 없어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는 것에 대한 교회의 실패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황폐함을 가져다주었다. 한 예로 한때 유명한 복음전도자였던 찰스 템플턴(Charles Templeton)이 있다. 그는 신학교에 있을 동안에, 수억 년의 지구 나이를 포함하여 진화론적 시간 틀을 믿도록 교육받았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도록 그를 이끌었다.     

창세기 1-11 장의 성경적 권위에 대한 타협(Compromise)은 교회를 너무도 약하게 만들어서, 성경이 이 세상에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충격을 주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대게 인간의 이성(human reason)이 교회 내로 침입하여 하나님의 말씀(God’s Word)을 옆으로 밀어놓기 때문에 발생해왔다.

오늘날 새로운 개혁이 요구된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위에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세대의 개혁자들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되었다. 가령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과 같은 성경적 창조과학 사역들은 오류 많은 인간들의 이론들을 쫓아내고 전적으로 성경 위에 확고히 설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일들을 이미 해오고 있다. 

이제 믿는 자들이 창세기 1-11장을 교회들의 문 앞에, 그리고 대학과 박물관들과 같은 이 세상의 세속적 건물들의 문 앞에 게시하고 목소리를 내야할 시기이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붙잡고 나아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 그때에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권능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세상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Ken Ham is the founder and president of Answers in Genesis-USA. He has authored or co-authored many books concerning the authority and accuracy of God’s Word and the effects of evolutionary thinking, including Genesis of a Legacy and The Lie: Evolution.

 

*참조 : The Reformation of the 16th Century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4/reformation-sixteenth-centu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4/new-reformation 

출처 - Answers, 2007. 10. 19.

미디어위원회
2017-01-30

성경은 누가 썼는가? 

: 사해사본과 엔게디의 불에 탄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은?

(Who Wrote the Bible?)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나는 한 젊은이를 만났다. 그는 성경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었다. 젊은이의 고등학교 교사는 그에게 성경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나, 사도들이 선교를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는 것과 같은 사건들은, 그것들이 기록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일단의 가톨릭 성직자들이 이것저것을 함께 모아 만든 것이 성경이라는 것이었다. 그 교사의 말은 맞는 것인가?


시대가 흘러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한 것이라고 성경은 주장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시편 12:6,7)[1] 반면에, 내가 만난 젊은이와 그의 교사는 성경을 기록하고 필사했던 사람들도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경에는 오류와 실수가 들어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들은 이러한 생각을 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사해사본)는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고고학적 발견의 긴 목록에서 상단에 위치한다.[2] 유대 필경사는 이스라엘의 사해가 멀리 내려다보이는 절벽 동굴에 이 성경 두루마리를 숨기고, AD 68년 로마 제10군단이 그들을 점령하기 전에 동굴 입구를 막아버렸다. 1946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 두루마리 성경에는 많은 성경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항아리들은 타임캡슐과 같이 고대 문서들을 보존했다. 현대의 성경과 비교해보았을 때, 사해문서는 성경이 전래된 후 2,000년이 지났지만 사실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철자법 변경 등이 있었지만, 모든 절의 기본 내용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것은 성경이 필사되거나 전달될 때, 손상되고 오류가 생겨났다는 주장들이 거짓이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또 다른 고고학적 발견도 성경의 완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었다. 고고학자들은 1970년 이스라엘의 엔게디(Ein Gedi)에서 3세기의 두루마리 성경을 발견했다. 불행히도, 그것은 불에 타있었다. 부서짐 없이 그것들을 펴서 읽어볼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잉크 잔해를 읽어낼 수 있는, 정교한 소프트웨어와 X-레이 스캔을 사용하여, 3D 이미지로 사실상 '열어볼' 수 있게 되었다.[3] 이제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겹쳐서 구부러진 두루마리 내부에서 히브리어 문자를 해독할 수 있었다.[4]


히브리어 대학의 엠마누엘 토브(Ammanuel Tov)는 두루마리 스캔에 관한 기술 보고서를 공동 저술했다.[5] 그는 AP 통신(Associated Press)에서 오늘날 성경 번역에 사용됐던 히브리어 레위기와 '100% 일치'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단히 놀랐습니다. 2000년 동안 이 텍스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4]


이 발견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말씀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1]

성경의 말씀도 사람이 기록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별개가 아니었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6] 그리고 그 이후로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들이 정확한 단어들을 꼼꼼하게 필사해 왔던 것이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시편 119:160)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복음 17:17)


References

1.Psalm 12:6-7.
2.Price, R. 1997. The Stones Cry Out.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3.The process resembles the computed tomography (CT) scanning technology used in hospitals.
4.Estrin, D. Scanning software deciphers ancient biblical scroll. Associated Press. Posted on bigstory.ap.org September 21, 2016, accessed September 22, 2016.
5.Seales, W. B., et al. 2016. From damage to discovery via virtual unwrapping: Reading the scroll from En-Gedi. Science Advances. 2 (9): e1601247.
6.2 Peter 1:21.


*관련기사 : 새까맣게 타버린 1천500년 전 성서 첨단기술로 해독 (2015. 7.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1/0200000000AKR20150721107100009.HTML

1,500년 전 불탄 성경, 첨단 기술로 해독 성공 /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4_FNm9rEis

[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유대 광야 (사해 사본) (2013. 12. 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819112&code=23111617&sid1=ser


*참조 : Ancient Manuscripts, Translations, and Texts

https://biblearchaeology.org/research/topics/ancient-manuscrip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00

출처 - ICR, Acts & Facts. 45 (12). 2016.

미디어위원회
2016-08-10

여호수아서의 하솔에 관한 기록은 정확했다. 

(Joshua Was Right about Hazor)

David F. Coppedge 


       텔 하솔(Tel Hazor)에서 발견된 깨진 동상 조각(statue pieces)은 이스라엘에서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옳았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Science Daily(2016. 7. 25) 지가 성경이 정확했다고 보도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당신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 그 글을 옮겨본다 :

이것은 당시 남부 가나안에서 가장 중요한 왕이었던 하솔 왕의 특별한 위상을 고려해볼 때 놀라운 일이 아니다. BC 15~13 세기에 하솔의 특별한 중요성은 '모든 나라의 머리(the head of all those kingdoms)'(여호수아 11:10)라고 표현했던 하솔에 대한 성경 기록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BC 두 번째 천 년 전에 하솔의 인구는 약 20,000명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지역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였다. 도시의 크기와 애굽(이집트)과 바빌론을 연결하고 있는 전략적 위치는 성경 여호수아서(수 11:10)의 기록처럼 '모든 나라의 머리'로 만들어주고 있었다. 이스라엘 인들은 하솔을 점령함으로서, 가나안에서 이스라엘의 정복과 정착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 도시는 재건되어, 솔로몬 왕에 의해서 요새화되었고, 아합 왕과 여로보암 2세 시대까지 번성했다가, BC 732년 앗수르에 의해서 최종 파괴되었다.

기사는 하솔에서 발견된 이집트의 신, 아마도 프타(Ptah)의 깨진 조각들에 대한 것이었다. 고고학자들은 그것은 강력한 왕에게 선물되었던 골동품이나, 공식 선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는 3년 전에 스핑크스 발의 조각이 발견됐었다. Science Daily(2013. 7. 9) 지는 그것을 그 시대에 '놀라운 등장'이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그것은 레반트에서 발견됐던 유일한 다른 로얄 스핑크스 조각품(royal sphinx sculpture)이었기 때문이었다. 조각 난 상태의 동상 모습은 가나안의 신상들을 파괴해버렸다는 성경 기록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절단된 명확한 흔적들은 아마도 BC 13세기 경에 있었던 도시의 마지막 정복과 파괴 시에, 그것들 대부분이 의도적으로 격렬하게 부서졌음을 가리킨다.” 여호수아 11장은 하솔과 북부 연합 왕들의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고고학자들에게 성경은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창조로부터 노아 홍수, 홍수 이후 족장들, 모세, 여호수아, 그 이후 사건들에 대한 끊김이 없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세속적 고고학자들은 때때로 그들이 신뢰성이 있다고 간주하는 성경의 부분만을 선택하고 참고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의 모든 다른 부분들도 신뢰할 수 있음이 독립적으로 확증되고 있다. 다른 고고학적 설명과는 다르게, 성경 기록은 왕들의 업적만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반대로,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왕들의 죄에 대헤서 잔인할 만큼 정직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항상 역사(History, His story)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이 고고학적 장소에 대한 크기와 인구는 여호수아의 정복이 더욱 놀라운 일이었음을 보여준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내왔던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했다. 하솔의 왕 야빈(Jabin)뿐만이 아니라, 그가 조직했던 다른 왕들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말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7/joshua-hazor/ 

출처 - CEH, 2016.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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