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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홍수 이후 단축된 인간의 수명

홍수 이후 단축된 인간의 수명


       한 학생이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질문을 한다. "선생님, 아담이 930살이나 살았다고 성경에 쓰여 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이 세상이 6일만에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맞지가 않는대요. 지구과학 시간에는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법으로 지구의 나이가 45억 년이라고 하는데 이건 너무 차이가 나잖아요. 그리고 또, 아담은 원시인이었나요? 아니면 우주인인가요?" 이럴 때에 무어라고 대답해주어야 할까? 


이 경우 학생들에게 "성경은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니까 무조건 믿어야한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학생들은 성경에 대한 신뢰와 흥미를 잃어버리고 창세기의 기록에 대해 무관심해져버리며 청년의 때를 지나기까지 창조에 대한 믿음의 확증을 갖지 못하게 된다. 


실제로 성경을 창세기부터 읽어나가다 보면 믿어지지 않는 기록들이 많다. 그 중의 하나가 아담의 장수(長壽)이다. 아담으로부터 그 10대 후손인 노아까지의 수명이 대략 900세 이상으로서, 아담은 930세이며, 최장수를 기록한 므두셀라는 969세, 노아는 950세로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기껏해야 130년 정도가 최고 수명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과거에 있을 수 있었겠는가 하는 의문은 창세기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졌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록을 믿을 수 없어서 창세기의 기록을 실제적인 역사의 기록이 아닌 설화나 전설 정도로 여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서 만들어진 설명 중의 하나가 노아 홍수 이전의 나이 계산법이 오늘날과 달랐다는 주장이다. 아담부터 노아까지는 1년에 10살 정도씩 나이를 먹었을 것이라는 주장으로, 예를 들어 아담의 나이 930세가 실제로는 93년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그럴듯한 풀이로 생각된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이 오늘날과 다른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여서 그것을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억지로 해석하는 것은 더 큰 혼란과 문제를 일으킨다. 아담이 93세 살았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일어나는 문제는 가인과 아벨 이후에 출생한 셋(Seth)이다. 창세기 5장3절에 "아담이 130세에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라고 기록되어있다. 나이 계산법의 차이로 해석한다면 아담이 셋을 낳은 나이는 13세밖에 안 된다.


오늘날 13세에 아이를 낳는 것은 매우 어렵다. 혹시 아담이 조숙하여서 13세에도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고 치더라도 더 큰 문제는 아담의 4대 후손인 마할랄렐이다. 마할랄렐은 야렛을 65세에 낳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나이 계산법의 차이로 설명하려면 6살 반에 아들을 낳았었다고 믿어야 한다. 결국, 900세 이상의 수명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여 그럴듯한 이론으로 성경을 이해하려 하였지만, 그 결과는 더욱 비현실적인 상황을 믿어야 하게 된 것이다·


창세기에 나타난 인간의 수명변화를 기록된 그대로 살펴보면 아담의 10대 후손인 노아 때부터 수명이 급격히 감소된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지구상에 대홍수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홍수 직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약 450세 정도로 홍수 전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었고, 벨렉의 때에 또 반으로(200여세) 줄어들었다. 그 후에도 수명은 점차 줄어들었고, 아브라함(175), 이삭(180), 야곱(147), 요셉(110) 그리고 출애굽 당시의 평균 수명(70~80)은 모세의 기도(시90:10)에 나타나 있으며, 오늘날의 수명과 비슷하다. 


노아 시대의 대홍수(창조 후 1656년,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는 수명감소의 원인이 되는 중요한 사건이며,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던 세상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구분 짓는 역사인 사건이었다. 대홍수로 인한 큰 변화 중의 하나가 창세기 1장 6~8절에 기록되어 있는 궁창(하늘)위의 물이다. 이것은 오늘날 하늘의 구름이나 안개라기 보다는 눈에 뵈지 않으면서 빛을 투과시키는 수증기였을 것이다.


하늘 위의 물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서 하나님이 고안하신 매우 특별한 옷이었다. 그 첫 번째 역할은 빛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지구에 들어오는 빛의 대부분은 태양으로부터 오는데 인간의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외에도 그보다 강한 자외선, 엑스선(X-ray), 감마선(우주선) 등이 있다. 이러한 빛들은 생명체 내의 세포들을 파괴시키는 빛으로서 그중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며, 결국 사람의 수명을 감소시킨다. 이와 반대로 약한 빛인 적외선, 원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원적외선은 생명체의 활성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채소나 고기 등의 음식물에 원적외선을 쏘이게 되면 싱싱하게 보존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늘 위의 물(수증기)층이 지구를 감싸고 있었을 때에는 강한 빛들은 이 물분자들에 의해 차단되므로, 지구 표면에는 수증기를 통과하는 약한 빛들 곧 가시광선, 원적외선 등만이 가득하게 된다. 즉, 생명체에 해로운 빛들은 걸러지고, 생명체의 활성을 높여주는 빛들이 충만하였던 환경이 바로 노아 홍수 이전의 지구환경이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노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으므로, 모든 생명체가 오랜 수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노아 때까지의 평균 수명이 900세 이상이 가능했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의 장수에 대하여 "아마도 그때 사람들은 꽤 지겨웠을 것이다. 100살도 되기 전부터 늙었을 텐데 주름살 투성이의 얼굴에 머리는 다 빠지고 이빨도 다 빠지고 허리는 구부러져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 900년 동안을 살아야 했다니..."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해이다. 노아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늙지 않으면서 젊음을 유지한 채로 천년 가까운 세월을 살았던 것이다.


가만히 살펴보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신비하고 정교한 설계로 되어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25세 정도까지 성장을 해 놓고서 그 젊음을 단 몇 년도 유지하지 못하고 곧바로 늙어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이 원래부터 젊음을 누리지도 못하고 곧바로 늙어죽도록 설계되어 있던 것이 결코 아니다. 오늘날 인간이 이토록 빨리 늙고 병들어서 죽게된 것은 인간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인간의 원래 모습은 영원한 생명과 젊음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죄악 가운데 태어난 우리들은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타락되고 피폐해진 상태에서 살게되었기 때문에 원래 하나님께서 누리게 하고자 하셨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 채로 짧은 인생을 고통과 슬픔 가운데서 사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세상과는 너무나 달라진 세상이다. 하나님이 지으셨던 처음 세상은 바로 노아의 홍수 때에 철저하게 파괴되어 사라져버렸으며, 그 후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한 두 번째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것이다. 우리는 홍수 이전의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고 좋았던 세상은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피조세계는 탄식 가운데에서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참조 : Did People Like Adam and Noah Really Live over 900 Years of Age?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6/04/did-people-live-over-900-years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7

참고 : 3101|3783|2936|4982|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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