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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하나님은 욥에게 창조과학 세미나를 하셨다?

미디어위원회
2005-03-18

하나님은 욥에게 창조과학 세미나를 하셨다?

김정훈 


     구약 성경 가운데 욥기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책 중의 하나이다.  이제까지 많은 주석들이 욥기에 부쳐졌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의인이 이유 없이 받는 고난에 대하여 신학적 설명을 시도하려는 방향으로 초점이 모아져 온 듯 싶다.

사실, 성경에서 욥은 순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난 자라고(욥 1: 8),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인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만큼 이유 없이 큰 고통을 받은 자로서 기록되어 있다.  욥이 이와 같이 원인 모를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그에게 세 명의 친구가 찾아와 각기 변론을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한결 같이 욥의 받는 고통이 그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비롯된다는 것이어서, 하나님께 인정받은 욥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뒤 어어 나타난 엘리후도 비록 한결 고상한 이론을 가지고 욥의 잘못을 나무라지만, 죄 없는 욥은 오히려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더욱 알 수 없는 절망 가운데로 빠져들게 된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욥기 38장에 이르게되면, 하나님께서는 직접 폭풍가운데 나타나시어 욥에게 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이 전혀 우리가 기대했던 답변이 아니다.  욥과 친구들 간의 어려운 신학적 대화 끝에 정작 하나님께서 주신 대답은 시원스런 신학적 답변이 아니라, 현대과학도 아직 잘 답변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과학적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자연의 세계 가운데로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질문을 받던 욥은 불현듯 어떤 깨달음을 얻고,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한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  무엇이 욥으로 하여금 깨달음을 얻게 하였는가? 욥이 이제는 눈으로 주를 본다는 고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다름 아닌 창조과학 세미나를 하신 것이다.  말로 듣기만 하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경륜과 지혜를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직접 보여 주신 것이다.  토기장이이신 그분께서, 내가 이유 없이 받는 것처럼 보였던 고통까지도 사실은 그의 주권 속에 섭리하고 계시다는 깨달음이, 욥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의 눈앞에서 펼치시는 창조과학 세미나를 통해 분명해졌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통치 하시고 우리들 삶의 주권을 잡고 계시는데, 무엇이 우리를 더 이상 두렵게 할 것인가?  창조과학 쎄미나는 바로 욥이 경험 하였던 것 처럼 우리에게 주의 창조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 오히려 그 분의 우리를 향한 크신 사랑과 그를 이루기 위한 그 분의 오묘한 섭리를 깨달아 평생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 준다.  우리에게도 주를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확실함이 우리들의 믿음 가운데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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