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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웃는 자의 복

웃는 자의 복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살아 가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한다. 돈이 있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무엇이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돈이 있으면 내가 하기 싫은 구차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고민하며 생활한다. 유쾌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돈을 얻기 위해서 고민하며 즐겁지 않는 일도 해야 하는 아이로니를 경험한다. 그런데 평생을 써도 남을 만큼 충분한 재산을 소유한 자들이 과연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억만장자들을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많은 재물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쉽게 인정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하며 돈을 좇아가고 있다. 점심시간 학교 식당에 들어 가면서 게시판에 붙어 있는 행복에 관한 짧은 글을 보았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많이 웃어야 한다고 적힌 포스터였다.


주위를 살펴보면 조그만 일에도 잘 웃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웃는 소리의 크기와 패턴이 달라 웃는 모습과 소리를 통해 우리는 누군지 알아낼 수가 있다. 각 사람에게 고유한 웃음의 패턴은 체질이라기보다 개개인의 성격 차이로 볼 수 있다. 내가 프랑스 파리의 루부르 박물관을 방문하였을 때,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를 찾았다. 유명한 그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빼곡히 그림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여러 각도에서 그 그림을 감상해 보았다. 희한하게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 본 모나리자는 내가 어느 쪽에 서 있든지 마치 나를 향하여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마음이 있었는데 모나리자의 이러한 은은한 미소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나 보다. 이렇게 얼굴에 잔잔히 피어 오른 미소가 아름다움을 주기도 하지만 크게 소리 내어 호탕하게 웃는 모습도 보기에 좋다. 소리 내어 크게 웃을 때는 신체의 많은 근육이 움직이고 심장이나 뇌에 영향을 주게 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웃음의 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의 기쁨을 가지고 한번 크게 웃을 때 평상시 움직이지 않던 근육 중 230개 이상이 움직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 곳곳에 전달돼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사람이 1분 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 또는 자전거를 탈 때 일어나는 것과 동일한 물리적 화학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몸 안에 일어나게 된다” 라고 자신의 연구결과를 근거하여 말한다. 우리가 크게 웃으면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가운데 육체적으로도 많은 근육들로 하여금 운동하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크게 웃는 것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 되는 셈이다. 손으로 피부와 근육을 두드려 안마하거나 만지는 것을 외부 마사지라고 한다면 웃는 것은 내장을 마사지하는 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웃음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여섯 살짜리 어린이는 하루에 300-400번이나 웃지만 성인은 평균 17번밖에 웃지 않는다고 한다. 웃음은 인체의 신경계와 면역계 등 다양한 생리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어 지는데, 놀라거나 두려워 초조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활성화되는 것이 교감신경이고 근육이 이완되고 편안할 때 작동하는 것이 부교감신경이다. 기분 좋게 웃으면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게 된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을 천천히 뛰도록 하고 소화를 돕고 몸을 편안하게 한다. 그러므로 웃으면 몸과 정신이 편안해 지는 것이다. 특히 배꼽을 빼는 웃음, 즉 포복절도할 웃음은 긴장을 이완시켜 주고 혈압을 낮추며 혈액순환과 질병 저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아는 것이다. 유쾌하게 웃으면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는 T임파구 및 새로운 면역세포의 생산이 증가하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여 면역체계가 강화된다. 그래서 웃음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전염성의 질병에 강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웃음은 뇌를 자극하여 특정 화학물질을 생산하게 함으로써 불균형한 신경전달 물질을 정상으로 복귀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웃음은 뇌의 대사에 직접 관여하여 슬픈 생각이 전달되는 경로를 차단시켜 주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에도 웃게 되면 의식이 전환되어 순간적으로 기분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다. 어른이 되면 직장이나 사회적인 위치에서의 책임, 가정에서의 책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고 이로 인해 밝게 웃을 일이 적어진다. 반면에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별로 웃기지 않는 일이라도 금방 까르르 웃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어른이 되면서 많은 웃음을 잃어 버리며 살고 있다. 어른이라도 어린 아이처럼 300번 이상 웃을 수 있다. 의식적으로 웃기를 연습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 중압감으로 인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웃기를 시도하면 긴장을 이완시키고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웃음은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치료 약인 셈이다. 웃음을 참지 말고 호탕하게 웃어 보자. 하루의 시작도 감사함으로 하고 웃으며 일을 진행하면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신 있는 태도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다.


행동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돈이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고 작은 일에도 의미를 찾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껏 웃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성경에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다. 늘 기뻐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것보다 먼저 말씀하셨다. 이는 우리가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고 주안에서 즐겁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웃는 얼굴에게 침 뱉지 못한다는 속담처럼 웃음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긴장을 이완시키고 건설적으로 만들어 준다. 웃음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친 자에게 위로가 된다. 오늘 우리도 마음껏 웃어 보자. 웃고 싶지 않아도 웃는 연습을 하자. 우리 주위를 웃음으로 전염시키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출처 - '과학으로 하나님을 만나다' 중에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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