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지지된 예수님의 말씀
(Science Supports Proverb of Jesus)
David F. Coppedge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 심리학자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뉴욕의 심리학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확증하려고 시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Medical Xpress(2013. 2. 4) 지의 제목은 놀랍게도 ”연구는 실제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좋다(건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였다. 20년 동안의 이전 연구들은 도움을 주는 자가 받는 자와 같은 유익을 얻는지는 발견하지 못했었다. 이제 5년 간 846명에 대해 실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주는 사람은 마음의 기쁨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돕는 자의 건강 유익이 특별히 스트레스 완충 과정으로부터 기인됨을 도출하기 위한 과거의 분석을 넘어서는 것이다.” 포울린은 말한다. ”그리고 도움을 주는 행동이 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인 사회 활동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신약의 네 복음서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대신에 사도행전 20:35절에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말할 때 인용되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많은 가르침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외의 다른 목격자들에 의해서 수십 년 후에도 기억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놀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르침을 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은 그의 복음서를 마치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 21:25)
마침내 과학이 2천 년 전의 예수님 말씀이 진실임을 밝혀낸 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과학자(심리학자)들의 생각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도와는 다르다. 예수님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을 잊고 남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모든 이타주의가 자신에게 유익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떨어진 수류탄에 몸을 던지는 병사를 생각해 보라.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으로부터 부수적으로 건강과 행복이 생겨난다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만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은 그 점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창조주가 우리의 뇌를 창조하셨다면, 의로운 행동을 했을 때 부수적으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시지 않으셨을까? 그것은 지적설계와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의롭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건강이 손상되고 행복감이 사라지는 것도 역시 설계의 한 부분이 아니겠는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2/science-supports-proverb-of-jesus/
출처 - CEH, 2013. 2. 4.
생명의 피와 예수님의 보혈
김준
요약
무엇이 생명인가? 또한 과학적으로 생명의 속성은 무엇인가? 생명체와 무생물의 차이는 무엇이며, 다른 생명체와 인간의 차이는 무엇인가? 본 논문에서는 이들에 대한 과학적인 현상을 논의할 것이다. 기독교와 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 가운데 가장 힘드셨던 일중에 하나는 아마도 자신의 육체와 피를 나누어주는 일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육체와 피를 나누어준다는 말을 아마도 생명을 잉태하고 분만하는 산모들은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준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험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육체와 피를 나누어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위기 17:11). 본 논문에서는 피의 과학적인 기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신앙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I. 본문
생명이란 무엇인가? 대학에서 생명과학 과목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기에, 이 질문을 받았다면 생명체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인 특징이 있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이는 동물, 식물, 미생물에게 모두 해당되는 사실이다.
첫째,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된 조직이 있고,
둘째, 에너지를 사용하여 물질대사를 하며,
셋째, 생체를 있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넷째,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고,
다섯째, 가장 중요한 생명체의 특징은 생식에 있다. 즉 자손을 증식시키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는 특징이며, DNA와 같은 유전정보가 대대로 전달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생명의 본질에 대한 대답은 되지 못한다. 그 답은 생명체를 창조하신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된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땅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땅으로 돌아가고, 하늘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하늘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땅에 속한 생명의 속성으로는 육체, 혼 등을 말하며, 하늘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영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생명의 창조를 이야기하고 있는가? 물론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러나 창세기1장의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창조(bara; 영어로는 create)라는 동사를 3번 쓰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왜 그럴까? 창조란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유의 상태’를 만들 때에 이를 창조라고 한다. 예술가가 창작물을 만드는 것은 창조활동이지만, 목수가 나무로 책상을 만드는 것을 창조라고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하나님의 창조속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을 쓰신 것 같다. 첫 번째로는 제1일에 천지 및 물질을 창조하실 때 사용되었으며(창세기 1:1), 두 번째로는 제5일에 물고기와 새와 같은 동물 혹은 짐승을 창조하실 때 사용되었으며(창세기 1:21), 세 번째로는 제6일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창세기 1:27). 신기하게도 제3일에 식물은 만들다(assa; 영어로는 make)라는 동사를 쓰셨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물론 식물이나 미생물이 생명체가 아니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란다. (명색이 생명과학자인 제가 이러한 주장을 펼 이유가 있는가?) 또한 이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단지 하나님의 창조속성이 무엇인가를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1일에 창조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던 공백의 상태에서 이루어진 ‘물질의 창조’이었으며, 제5일은 ‘혼(혹은 의식)의 창조’이고, 제6일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영의 창조’를 뜻한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른 생명체와 짐승의 차이는 무엇인가? 생명의 성경적 정의는 '피”의 유무에 달려 있다. 혼 즉 의식, 느낌, 인지 및 지각능력이 있는 동물은 대체로 이들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과 피(혹은 이의 유사체)가 흘러 몸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을 가진 존재이다. 식물이나, 미생물 혹은 소위 이야기하는 하등동물이 생명체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며, 물론 이 생명체들도 하나님의 창조물임은 이미 이야기 한바 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짐승을 만드실 때에 혼을 창조하심으로 다른 생명체와 차이가 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인간은 영, 혼, 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데살로니가전서 5:23, 욥기12:10). 본인은 이 세 가지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는가? 하나님을 주권자로 알아볼 수 있는 ‘영의 유무’에 있다고 생각한다. 영의 기능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보고 그와 교감하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이 친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생명으로 오셨으며, 우리 죄를 씻기 위해 피를 흘리며 돌아가신 '보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순간 우리의 영은 거듭나게 되며, 하나님께 속한 '영원한 생명의 영”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와 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예수님께서 하신 일 가운데 가장 힘드셨던 일중에 하나는 아마도 자신의 육체와 피를 우리에게 나누어주는 일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육체와 피를 나누어준다는 말을 생명을 잉태하고 분만하는 산모들은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준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험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육체와 피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위기 17:11).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한다. 모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모든 생명은 피에 있기에 죄로 죽은 생명을 살리려면 누군가 그 죄인을 대신하여 피를 흘리고 죽어야만 하는 것이 곧 기독교의 가르침이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하면 정결한 짐승을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며 죄를 고백하고, 제사장은 그 죄를 짐승에게 전가 시키고 그 짐승을 죽여 그 피를 뿌려서 죄를 정결케 하였다. 즉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죽어야하나 그 사람의 죄 대신 짐승이 피 흘려 죽어 죄로 죽을 생명을 살려내는 것이며, 잘 알다시피 예수님께서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고 죽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서 생명을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과학에서 피의 기능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동물의 피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혈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적혈구는 O2를 허파에서 받아 말초세포까지 나르는 역할을 한다. 그 뿐 아니라 세포에서 생긴 노폐물인 CO2와 H+ 이온을 나르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침입한 병균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면역작용을 하는 것이다. 혈소판은 피부 등에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리게 되면 즉시 피를 응고시켜 우리 몸을 병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보호하고 아까운 피가 흘러 없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상처가 치유되도록 도와 준다. 혈장에는 항체가 있어서 침입한 병균을 물리치며, 각종 영양분을 세포로 나르고, 세포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해 주며, 몸의 완충용액으로 pH, 무기염류농도, 체온 등을 적정하게 유지해 준다. 복잡한 과학이야기를 쉽게 정리해 보자.
첫째, 생명의 양식인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
둘째, 노폐물을 씻어냄
셋째, 몸 보호 및 항상성 유지
넷째, 병균의 대적 및 상처의 치유
본인이 십 수년 동안 피에 대해서 강의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다.
첫째, 예수님이 보혈을 흘리시면서 돌아가셨기에 우리에게 새 생명을 공급하셨다.
둘째,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를 씻어 내신다.
셋째, 예수님이 보혈이 우리의 육체와 혼과 영을 덮어주시기에 우리 몸이 보호되고 유지된다.
넷째,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병이 들었을 때 치유 혹은 사탄의 공격을 받았을 때 대적하는 능력을 나타낸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보면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죄를 깨끗이 사해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창세기에서 아담 하와가 범죄 했을 때 그들은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지만 하나님은 동물을 잡아 그들에게 가죽옷을 입혀 몸과 죄를 가리워 덮어 주셨는데 동물이 아담 하와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고 생명이 최초로 희생된 것이다.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도 없다고~~~~
기독교는 도덕이나 윤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의 종교이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했다. 예수님의 보혈로써 어두움의 세력을 무찌르고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의 피는 사탄이 우리의 죄를 근거로 하여 우리 양심에 송사할 때 물리치고 대적하는 능력의 방패가 된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이미 죄에 대하여는 사함을 받은 자요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그의 부활과 함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산 것이다.
히브리서 12장 1,2절에는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말씀과 같이 허다한 예수님의 증인들도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고 죄인을 위해 순교의 피를 흘렸다. 그들의 피 흘림은 복음들고 산을 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되어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까지 복음이 전파되었다. 보혈과 믿음의 증인들의 피의 역사 위에 복음이 전파되었음을 상기할 때 복음의 귀중함과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된다.
(주) 이 내용의 일부는 ”30가지 테마로 본 창조과학”(생명의 말씀사 간, 2010)과 '창세기의 과학적이해”(한국창조과학회/생명의 말씀사 간, 2010)에서 발췌됨.
출처 - 2012 국제학술대회 자료집
왜 하나님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창조하셨는가?
(Why God Created Large, Sharp Teeth)
by Brian Thomas, Ph.D.
19세기 유명한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은 자연(nature)을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red in tooth and claw)” 치열한 곳으로 묘사했다.[1] 그러나 이빨과 발톱은 원래 피를 빨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식물을 먹는데 사용됐던 것인가?
최근에 세 명의 미국 생물학자들은 11종의 중남미 잎코박쥐(leaf-nosed bats)의 먹이 습성을 연구했고, “먹이, 이빨 구조, 선호하는 먹이,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2] 일부 박쥐들은 곤충과 작은 척추동물들을 먹고, 몇몇 박쥐들은 과일과 과즙을 먹고, 다른 약간의 박쥐들은 이 모두를 먹었다. 물론 흡혈박쥐(Vampire bats)는 피를 먹는다.
2011년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17개 박쥐 종들의 이빨 및 두개골에 대한 3차원 이미지를 만들었다. 과일박쥐(fruit bat) 두개골과 같은 사진들 일부는 BBC Earth News에서 볼 수 있다.[3]
연구 저자들은 과일 껍질을 부술 때 사용하는 과일박쥐의 어금니는 더 복잡한 표면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곤충을 잡아먹고 사는 박쥐의 어금니는 곤충의 외골격(exoskeletons)을 절단하는 데에 더 효율적인 돌기(crests)가 달려있었다.
브라질의 같은 위치에 서식하는 여러 대형 과일박쥐 종들에 대한 2012년의 한 연구는 그들의 염색체가 처음에는 거의 구별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종 특이적 밴딩 패턴이 염색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4] 별도의 2011년 연구는 Phyllostomatid 흡혈박쥐 두개골에서 “상당한 범위의 개체 다양성”을 발견했다.[5]
오늘날에도 박쥐의 특성들은 적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원래의 Phyllostomatid 박쥐가 오늘날의 종들로 다양화된 것처럼, 그들의 특성을 또한 적응시켰다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박쥐가 박쥐가 아닌 다른 동물로부터 진화했다거나, 진화해 갈 것임을 가리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과일박쥐가 과일을 먹기 위해서 그들의 날카로운 이빨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동물을 원래에는 다른 동물이 아닌 식물을 먹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적 가르침과 부합된다 :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은 다른 동물을 죽이고 살을 찢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과일박쥐는 고양이의 이빨과 유사한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과일로부터 과육을 빠르게 찢어내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이들 이빨은 동물에서 살점을 쉽게 뜯어낼 수 있을 것이지만, 과일박쥐는 그러한 목적을 위해 이빨을 사용하지 않는다.[6]
그리고 다른 박쥐가 피를 먹는다는 사실은 죄가 들어와 창조물들이 저주받았다는 성경적 가르침과 부합된다. 오늘날 흡혈박쥐는 그들의 식물을 먹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이 여러 동물들에게 다양한 과실들을 먹을 수 있도록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장착시키셨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7] 그러나 오늘날 이 세계에 작동되고 있는 "죄와 사망의 법" 때문에[8], 동물과 사람은 원래에는 선했던 것을 선하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ennyson, A. 1849. In Memoriam A. H. H., Canto 56.
2. Santana, S. E., S. Strait, and E. R. Dumont. 2011. The better to eat you with: functional correlates of tooth structure in bats. Functional Ecology. 25 (4): 839-847.
3. Sharp teeth aid bats' fruit diets. BBC Earth News. Posted on news.bbc.co.uk February 25, 2011, accessed February 25, 2012.
4. de Lemos Pinto, M. et al. 2012. Cytotaxonomy of the subgenus Artibeus (Phyllostomidae, Chiroptera) by characterization of species-specific markers. Comparative Cytogenetics. 6 (1): 17-28.
5. Orihuela, J. 2011. Skull variation of the vampire bat Desmodus rotundus (Chiroptera: Phyllostomidae): Taxonomic implications for the Cuban fossil vampire bat Desmodus puntajudensis. Chiroptera Neotropical. 17 (1): 863-876.
6. Criswell, D. 2009. Predation Did Not Come from Evolution. Acts & Facts. 38 (3): 9.
7. Genesis 1:30.
8. Romans 8:2.
*참조 : Creation, suffering and the problem of evil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3/j10_3_391-404.pdf
출처 : ICR News, 2012. 3. 26.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744/
번역 : IT 사역위원회
용의 전설 속에 감춰진 진실
(Dragon Legends : Truths Behind the Tales)
by Bodie Hodge
성경 욥기에는 베헤못(behemoth)과 불을 내뿜는 리워야단(leviathan)이 묘사되어 있다(욥기 40:15~24; 41:1~34). 이 생물들은 현존하는 생물과는 판이하게 다른 동물이다. 이들 용(dragons)들은 공룡(dinosaurs)이나, 공중과 바다를 넘나드는 여타 파충류는 아닐까?
용은 그림이나 도자기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의 문화 관련 기록물에 자주 등장한다. 등장하는 용들 간의 유사성은 하나님이 창조 5일과 6일(창 1:20~25)에 창조하셨고, 노아의 방주에 승선하여 대홍수(창 6:19)를 피해 살아남았던 이들 공룡들과 다른 파충류들을 실제 목격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많은 기록들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오늘날 용들은 환경 변화, 먹이 고갈, 인간의 사냥 등 다른 동물들이 멸종되는 이유와 같은 이유로 우리 주변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기억은 남아있다.
호주
호주 퀸즈랜드의 북쪽 끝 지역에 쿠쿠 얄란지(Kuku Yalanji) 부족 출신의 원주민들은 바다와 호수에 서식하는 괴수를 묘사하거나 그렸는데, 그 모습이 플레시오사우르스(plesiosaur, 사경룡)와 놀라울 정도로 흡사했다.
바빌론
바빌론(Babylon)은 대홍수 이후 초기 문명의 중심부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포로기 동안 강력한 통치자였던 느부갓네살 2세는 유명한 이슈타르 문(Ishtar Gate)을 건축했다. 이 문에는 공룡처럼 4개의 발이 있으며 직립 보행을 하는 파충류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중국
전 세계에 많이 알려진 중국의 용은 중국의 12 간지에도 등장한다. 12 동물들 중 열하나(쥐, 소 호랑이, 개, 쥐, 원숭이... 등)는 오늘날에도 흔한데, 12번째 동물(용)만이 신화 속의 존재라고 믿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짧은 다리와 발톱을 지니고 있는, 용처럼 길고 호리호리한 '큰 뱀들(serpents)'이 있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 이 용을 죽였던 것으로 보인다. 용의 몸체 중 일부는 약재로, 나머지는 미식재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집트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투스(Herodotus)는 그의 저서 역사(The Histories)에서, '아라비아(오늘날의 이집트)의 부토(Buto) 시 인근 지역을 갔을 때, 날개 달린 거대한 뱀(winged serpents)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거기에서 그 뱀들의 뼈들과 척추들을 보았으며 그 양이 엄청나 헤아리기 어려웠다. 그 뱀의 형상은 물뱀과 유사하지만, 날개에는 깃털이 없고 마치 박쥐의 날개와 유사한 모습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영국
1496년에 사망한 벨 주교(Bishop Bell)는 유명한 칼라일 대성당(Carlisle Cathedral) 내에 묻혔다. 그 무덤을 에워싼 정교한 놋쇠 조각판에는 몇 마리의 동물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중 일부는 긴 목의 용각류(sauropod)나 뿔 달린 케라톱시안과 같은 공룡처럼 보인다.
북아프리카
로마 역사가 카시우스 디오(Cassius Dio)는 한 로마의 군대가 용을 죽인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다마스커스의 요한(John of Damascus, AD ~676–749)은 그의 저서 ‘용과 귀신(On Dragons and Ghosts)’에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카시우스의 저서 로마사(Roman History) 11권의 원문 일부를 반복적으로 인용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날 로마 집정관 레굴루스(Regulus)가 카르타고와의 전투 중에, 갑자기 용 한 마리가 기어 올라와 그 군대 진영의 벽 뒤편에 자리를 잡았다. 로마 병사들이 레굴루스의 명에 따라 용을 죽여 가죽을 벗긴 후 그 가죽을 로마 원로원에 보냈다. 디오의 말에 따르면 원로원의 지시에 따라 그 가죽의 길이를 재보니 무려 36m에 달하고 길이에 걸맞게 두터웠다.'
스웨덴
앵글로 색슨의 서사 시인인 베오울프(Beowulf)는 기트족(Geats, 오늘날의 스웨덴 예테보리)의 왕 베오울프가 3 마리 용과 마주쳤던 것을 묘사하고 있었다. 그 중 스웨덴에서 있었던 마지막 조우는 지하에 살면서 특정한 때만 나타난 불을 뿜는 나는 뱀(fiery flying serpent)에 관한 것이었다. 결국 이 대결에서 입은 부상으로 베오울프는 죽게 되었다.
페루
페루의 도자기나 공예품들이 유명한 것은 용과 공룡류의 동물들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페루 국립 박물관에 가면 모체 문명(Moche culture, AD 400~1100)의 특성이 잘 반영된 도자기 한 점이 있는데, 용의 모습과 비슷한 공룡이 새겨져 있다.
미국 유타
몇 개의 암각화(petroglyphs)들은 익룡이나 육상공룡의 모습과 흡사하다. 산 라파엘 스웰(San Rafael Swell)에서 발견된 암각화는 익수룡(Pteranodon)이나 익룡(Pterodactyl)을 닮았다. 내츄럴브릿지 국립공원에 보이는 형상은 용각류(sauropod)와 매우 유사하다.
*Bodie Hodge has earned both his undergraduate and masters degrees from Southern Illinois at Carbondale in mechanical engineering. Since joining Answers in Genesis, Bodie has contributed to several books, including Dragons: Legends and Lore of Dinosaurs.
번역 - 김형중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6/n4/dragon-legends
출처 - Answers, 2011. 9. 16.
사람 돌연변이 시계는 째깍거리며 가고 있다.
: 사람은 한 세대에 60개 이상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고 있다.
(The Human Mutation Clock Is Ticking)
by Brian Thomas, Ph. D
사람 유전체(genomes, 게놈)에 대한 많은 시료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 연구자들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꿈꿀 수 없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한 세대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돌연변이(30억 쌍의 긴 인간 유전체 세트를 복사하다가 발생한 오류)들이 발생하는가? 그리고 사람 유전체 내의 돌연변이들은 한 부모로부터 왔는가, 다른 부모로부터 왔는가?
2010년 Science 지에 발표되었던, 사람에게서 평균 60개의 새로운 돌연변이(new mutations)들이 발견된다는 사람 세대 사이의 돌연변이율에 대한 이전 측정은 돌연변이가 어느 부모로부터 왔는지를 구별할 수 없었다.[1] 성숙하기 전에 정자 세포는 난자 세포보다 더 많은 세포분열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매 분열은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돌연변이에 기여한다.
두 가족의 개인들에 대한 완전한 유전체 데이터를 사용하여, Nature Genetics 지에 게재된 한 새로운 연구는 세대 당 60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를 계수했다. 그러나 가계에 따라 각 부모의 상대적 기여도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2] 영국 생거 연구소(Sanger Institute)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것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주목할만한 것은 한 가계의 돌연변이의 92%는 아버지로부터 유래되었지만, 한 가계에서는 단지 36%만이 아버지로부터 유래되었다” 라고 보도 자료는 언급했다.[3]
그러므로 돌연변이율은 꽤 다양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돌연변이 탐지와 수선 시스템이 가계에 따라 다양함을 의미한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DNA 손상을 찾아다니는, 서로 다른 수백의 돌연변이-방지 분자기계들 자체도 DNA의 작품이기 때문에, 유전자 손상에 대해 돌연변이-방지 분자기계들 자신도 취약하다는 사실은 가계들 사이의 부모 돌연변이 기여도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코넬 대학의 교수인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ICR News 에서 말했다. “모든 연구들은 단지 유전암호가 들어있는 부분만을 들여다보고 있다. 유전체(게놈)에서 가장 돌연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부분은 나란히 반복되고 있는 ‘부수 DNA(satellite DNA)’이다. 만약 유전체에서 이러한 부분이 포함된다면, 총 돌연변이율은 최소 2배 이상일 것으로 확신한다.”
나란히 반복되는 부수 DNAs는 단백질을 만드는 직접적인 암호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들은 유전자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유전자 부위에서의 돌연변이들은 유전자 부위의 돌연변이들만큼 일어난다. 왜냐하면 많은 비유전자 부위들이 세포에서 유전자 과정들의 주기, 기간, 시기 등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돌연변이 속도가 두 배나 된다는 것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60~200 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들 대부분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각 세대에 추가되어진다. 이것은 샌포드가 “퇴행진화(backwards evolution)”라고 불렀던 현상의 원인이 되어진다. 이러한 돌연변이 속도를 사용하여, 샌포드는 인간이 계속 추가되어지는 돌연변이들의 과부하로 인해 멸종되기까지 존재할 수 있는 최대의 세대 수와 시간 길이를 모델링 하였다.[4] 이러한 종류의 돌연변이들을 축적보다 빠르게 회복(수선)시킬 수 있는 어떠한 자연적 과정도 없기 때문에, 돌연변이들은 생물체가 더 이상 높은 수준의 유전자 오류를 견디지 못할 때까지 계속 더해질 것이다.[5]
Nature Genetics 지에 실린 이 연구는 다른 많은 자연적 시계들과 마찬가지로, 세대 당 적어도 60개 이상의 돌연변이들이 축적됨을 확증하면서, 사람의 ‘퇴행 진화’는 인류의 전체 역사가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으로 제한되어짐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Pennisi, E. 2010. 1000 Genomes Project Gives New Map of Genetic Diversity. Science. 330 (6004): 574-575.
2. Conrad, D. F. et al. 2011. Variation in genome-wide mutation rates within and between human families. Nature Genetics. 43 (7): 712-714.
3. We are all mutants. Sanger Institute press release, June 12, 2011.
4. Sanford, J. S. 2005.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150.
5. Thomas, B. New Genomes Project Data Indicate a Young Human Race.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9, 2010, accessed June 22, 2011.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Mutatio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mutations-questions-and-answers
출처 : ICR News, 2011. 7. 7.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22/
번역 : IT 사역위원회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의 긴 수명에 관해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
(More Mysteries for the Science of Long Life)
by Brian Thomas, Ph.D.
창세기 기록에 의하면,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오늘날에 비해 매우 긴 수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긴 수명을 가능케 한 메커니즘으로는 해로운 우주선의 차단과 같은 대기 환경의 변화에 초점이 맞추어져왔었다. 하지만 노화에 관해 밝혀지고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 사실들은 다른 원인을 가리키고 있다.
예를 들어, 노아에서 모세까지 수명 감소 그래프를 그려보면, 하나의 곡선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은 근친교배(inbreeding)의 결과로 생겨나는 수명 감소 곡선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 연관성은 내부적 원인, 아마도 유전적 원인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것은 인구 집단이 노아 홍수 이후 단지 8명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병목현상 후에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1980년에, 인류학자인 아더 커스탄스(Arthur Custance)는 이렇게 썼다 :
”이 도표는 하나의 역사적인 수명 감소 과정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수명 감소의 대부분은 홍수 이후에 태어났던 열 번째 세대 까지에서 일어났다.”[1]
한 새로운 연구는 수명 조절에 관한 또 다른 가능성 있는 내부적 측면을 밝혀냈다. 스탠포드 의대의 연구자들은 회충에서 어떤 유전자들을 인위적으로 불활성화시켰더니, 그 벌레의 수명이 30%나 더 길어졌다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긴 수명을 유발하는 유전자들은 세포의 분자기계들에 더 접근하기 쉽도록 DNA 표면에 작은 화학적 꼬리표(tags)들을 부착하는, 그래서 세포에서 사용되는 생성물들이 잘 전사될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들이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화학적 꼬리표가 없을 때(꼬리표 부착 단백질의 고장 시), 어떤 ‘숨겨진’ 유전자들이 벌레의 번식 시스템에 사용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들에게 더 긴 수명을 허락했다.
Nature 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인 브루넷(Anne Brunet)은 스탠포드 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한 후생유전적 변화(epigenetic change)가 생물체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한 번식 시스템의 구성 조건 하에서만 가능한 것이다.”[2]
따라서 인간의 유전자들은 노아 홍수 이후 극적인 개체 수 감소로 유전적 결손 가능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근친결혼으로 인해 후생유전적 요인들이 손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노화 과정은 복잡한 방식으로 일어나는 광범위한 세포 메커니즘의 장해이며,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3] 따라서, 긴 수명의 생화학과 노아 홍수 이후에 발생했을 세포 메커니즘의 장해에 대해서 아직도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므로 창세기에 기록된 홍수 이전 사람들의 긴 수명을 비판할 생화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1980년에 커스탄스의 관측은 여전히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근친교배 시에 특징적으로 수명 감소가 일어남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 예를 들어, 1991년 늑대들에 관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스칸디나비아 동물원에서 사육된 포획된 늑대들의 가계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근친 교배된 늑대들은 새끼 무게, 번식력, 수명 등에서 쇠퇴를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발견했다”라고 보고했다.[4]
이것은 유전학과 후생유전학과 같은 세포 과정들이 홍수 이후 근친결혼에 의해서 손상 받았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의 수명에 관한 창세기 기록이 기록된 그대로 신뢰할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ustance, A. C. 1980. The Seed of the Woman. Brockville, Ontario: Doorway, 73. Also available online at custance.org.
[2] Conger, K. Study identifies proteins that extend life span in worms. Stanford School of Medicine press release, June 16, 2010,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Greer, E. L. et al. Members of the H3K4 trimethylation complex regulate lifespan in a germline-dependent manner in C. elegans. Nature. Published online June 16, 2010.
[3] Fuzzy Logic Predicts Cell Aging. Children's Hospital Boston press release, June 18, 2010,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Kriete, A., W. J. Bosl and G. Booker. 2010. Rule-Based Cell Systems Model of Aging using Feedback Loop Motifs Mediated by Stress Responses. PLoS Computational Biology. 6 (6): e1000820.
[4] Laikre, L. and N. Ryman. 1991. Inbreeding Depression in a Captive Wolf (Canis lupus) Population. Conservation Biology. 5 (1): 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more-mysteries-for-science-long-life/
출처 - ICR News, 2010. 6. 30.
금쪽같은 시간 분
(The Golden Minute)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다니엘 3:1상)
어째서 60초가 1분이 되는가? 왜 한 시간이 60분을 가지고 있는가? 결국 이에 대한 자연적 원인을 찾을 수는 없다. 일 년이라는 시간단위는 하늘에서의 태양의 위치에 근거한 자연적인 시간 측정이다. 그런데 믿거나 말거나 한 시간의 길이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숭배하기를 거절했던 느부갓네살왕의 금신상의 크기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느부갓네살왕의 금신상은 60큐빗의 높이와 6큐빗의 넓이를 가졌다. 이것은 아마도 그 당시의 바벨로니아가 60진법의 계산법을 가지고 있어서 이들의 많은 구조물들이 60단위나 60진법의 하위단위로 측정되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기원전 1,300년 쯤에 이집트인들은 하루를 낮 12시간과 밤 12시간으로 나누었다. 이 계산법 하에서 여름의 낮 12시간은 겨울의 낮 12시간보다 더 길었다. 그렇지만 이 계산법은 꽤 잘 맞아떨어졌다. 왜냐하면 이집트인들이 해시계로 시간을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방식의 계산법은 60진법의 계산법과 함께 바빌로니아로부터 차용된 것이라고 믿어진다. 12시간의 지정은 바빌로니아로부터 왔다고 생각되는데, 왜냐하면 60이 12로 나누어지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산법은 헬라인에게로 전해졌고, 다시 로마인들에게 전해졌다. 주후 13세기에 와서 정확한 기계적 시계가 발명되었고, 시간은 마침내 60분으로 나누어졌다.
현재의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이 3,0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은 고대의 인류가 결코 현대인보다 뒤떨어진 인간들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3,000년 전에 이미 인류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함에 부족함이 없는 그러한 시간 계산법을 발명할 정도로 충분히 똑똑했음을 알 수 있다.
References: Odyssey, Fall 1998, Inventing Time, How on earth did we get a 60-minute hour?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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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php?t=2615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12
참고 : 4501|4439|4751|4746|4169|2746|2241|187|389|188|186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언한다.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세기 1:16)
진화론을 믿는 천문학자들은 성운(nebula)안에 있는 가스가 중력에 기인하여 모이기 시작하면서 별들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결국 이 중력이 점점 강해져서 가스들이 하나의 별로 고착된다는 것이다. 창조론을 믿는 천문학자들은 이것이 불가능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압축된 가스는 압력이 낮은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팽창되는 성질을 갖는다. 가스 구름이 아주 커져서 중력 하에 눌려지기 시작하면 이 구름은 점점 더 빠르게 회전하게 된다. 자장력 또한 증가할 것이다. 압력과 자장력, 원심력의 증가는 중력의 증가를 웃돌게 되고 결국 별의 형성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우리가 볼 수 있는 은하의 팔(the arms of the galaxies)에서 파란색 별들을 흔하게 찾을 수 있다. 이 별들은 자신들의 연료를 매우 빠르게 태움으로 단지 수백만 년의 연대만을 생존하기 때문에 아주 젊은 별들이라고 여겨진다. 진화론적 스케일에 따르면, 이 별들은 대폭발(the Big Bang)의 시점으로 부터 아주 나중에 형성되었던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이 파란색 별들의 숫자는 진화론자들에게 별의 형성이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을 말해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관측하듯이 이러한 방식으로 별을 형성시키는 힘은 매우 비현실적이거나 수백만 년보다도 훨씬 짧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과학자들에게 당신께서 별들을 아주 최근에 만드셨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이 파란색 별들을 만들어 놓으신 것 같다.
References: Answers Magazine, 10-12/07, pp. 78-80, Jason Lisle, 'The Stars of Heaven Confirm Biblical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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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php?t=2341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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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4208|2158|961|4042|3875|2914|2463|2167
달은 빛을 만들어내지 못함으로, 창 1:15절은 성경의 오류인가?
(Contradictions : By the Light of the Moon,
Does Genesis 1:15 say that the moon emits its own light?)
John UpChurch
성경의 오류라고 주장되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5)
오랫동안 회의론자들은 이 구절을 성경의 오류라고 주장해왔다. 성경이 정말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달이 빛을 비추라(방출하라)고 말씀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았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달은 어떤 종류의 빛도 방출하지 않는다. 대신에 암석질의 달은 단순히 태양빛을 반사할 뿐이다.
달이 열발광(thermoluminescence)을 통해서 자신의 빛을 생성한다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이 구절에 대한 그러한 색다른 설명을 조사할 필요가 없다. 사실, 우리의 현대적 어휘를 살펴봐도 이 주장되는 모순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지구 중심적으로 말하는 많은 사례들이 있다. 우리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며 지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태양이 뜨고, 태양이 진다 라고 말한다. (기상예보 시에도 일출 시각과 일몰 시각으로 표현한다). 또한 우리는 별들이 항상 그곳에 있음을(태양빛 때문에 안 보이는 것임을) 알면서도 밤에 별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주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말할 때가 있다.
우리가 볼 때, 달은 지구로 빛을 비춘다. 태양빛이 달 표면에 부딪쳐서 지구로 반사됨으로서 말이다. 창세기 본문은 달이 자체적으로 빛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하거나 제시하지 않고 있다. 사실 말하고자 하는 점은 빛의 근원(출처)이 아니라, 지구에 빛을 비추고 있는 상태이다. 하나는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것은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만약 달이 빛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근원이었다면, 달이 주관하는 시간은 밤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거울을 가지고 우리 눈에 빛을 반사시켰을 때를 상상해보면 이 개념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거울은 빛의 근원이 아니다. 그러나 거울은 순간적으로 눈이 멀 정도로 강력한 빛을 비춘다. 이것은 성경 비판론자도 인정할 것이다. 그 빛이 어떤 사람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도록 했을 때, 그 빛이 어떻게 사람의 눈에 도달했는지는 빛의 근원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다.
문맥 밖으로 떼어내어 그 구절만을 본다면 회의론자들의 주장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문맥 안에서(창 1:14-18) 읽으면 그 구절의 목적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은 태양과 달을 창조하실 때, 빛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징조와 계절(seasons)과 날(days)과 해(years)를 나타내도록 하셨다. 태양과 달은 이 목적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작동되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에게 관측 과학을 통해서 이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 구절에서의 목적은 세부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그리고 원시적 인간을 위한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것들을 창조하신 개관과 그 이유를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빛을 비춘다는 묘사는 상세한 설명은 아니지만, 정확한 것이다.
이 구절이 전하고 있는 진정한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두 놀라운 천체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능을 기억하게 한다. 이 구절은 우리(지구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태양과 달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그것들을 창조하신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한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정확히 알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astronomy/moon/by-the-light-of-the-moon/
출처 - AiG, July 20, 2009.
창세기와 축축했던 사하라
(Genesis and a 'Wet' Sahara)
by Brian Thomas, Ph.D.
한 팀의 연구원들은 위성사진들에 대한 지화학적 분석을 통해서 지금은 모래에 파묻혀있지만 한때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 가운데에 있었던 한 호수와 하천에 대한 존재를 입증하였다.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사하라 호수로부터 지중해까지 이르러있는 담수가 흘렀던 통로(freshwater corridor)를 발견했다는 것이다.[1]
중동(Middle East)은 항상 그렇게 건조하지 않았다. 그곳의 기후는 과거에 훨씬 습윤했다. 이것에 대한 많은 지질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들이 존재한다. 북아프리카의 암석 노두들에 새겨진 암각화들에는 푸른 초원에 한 떼의 큰 포유동물들과 악어들이 살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뜨겁고 건조해져서 그러한 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2] 담수 통로의 발견은 중앙아프리카에서 진화되어졌다고 추정되어지는 초기 인류의 가능성 있는 이주 경로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 한때 중동지역이 물들이 풍부했던 축축한 지역이었다는 위성사진들과 지화학적 발견들은 또한 창세기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이다.
다음 구절을 숙고해 보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창 13:10) 또한 출애굽기 33:3절에는 푸르른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만약 성경의 이러한 기록이 정확한 것이라면, 오늘날 대부분이 건조한 어떤 지역들은 과거에 식물들이 무성했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사하라에서 발견된 증거가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만약 성경의 기록이 역사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면, 논리적으로 인류의 기원과 같은 성경 기록들도 신뢰할 수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역사 기록들은 불완전하다. 그리고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든 진실을 알 수 없다. 그리고 단지 화석들만 가지고 과거를 정확하게 복원할 수 없다[3]. 그러나 기원에 관한 질문들이 생겨날 때, 성경은 과거를 재구성하기 위한 신뢰할만한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게다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류의 기원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목적과 운명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주고 계시는 것이다.
References
1. Osborne, A. H. et al. 2008. A humid corridor across the Sahara for the migration of early modern humans out of Africa 120,000 years ago.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5 (43): 16444-16447.
2. Vardiman, L. 2008. A Dark and Stormy World. Answers. 3 (4): 80.
3. Morris, J. 2008. Creation Evangelism. Acts & Facts. 37 (11): 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74/
출처 - ICR,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