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대와 성경 - 무엇이 문제인가?
(Long Ages and the Bible—What’s the Problem?)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수십억 년의 오랜 연대와 성경을 혼합시키는 것의 문제는 창세기 1장과 2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만일 이 장들을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과정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이 아니라, 상징적(symbolic) 혹은 시적(poetic)으로 읽는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생겨난다 :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과 성경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 그 경우에 성경의 나머지 부분도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게 된다. 성서해석학(exegeting, 의도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구절을 분석하는)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창세기의 창조에 대한 기록은(시가 아니며) 오류가 없으며, 그에 따라 젊은 지구라는 것을 입증해준다.[1, 2]
상당한 양의 과학적이고 신학적인 연구들은 젊은 지구(young Earth)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직접적이고 보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임을 나타낸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6일 만에 모든 것들을 만드셨고, 인류의 계보는 아담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3] 지구와 생물들을 포함하여 우주 전체가 성숙한 상태에서 창조되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된 모든 것들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으며(창세기 1:31), 처음에는 죽음이 없었다. 죽음이 창세기 3장(저주)까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떤 종류의 진화론(유신론적 진화론도 마찬가지)도 배제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죽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진화적 선택"도 있을 수 없었으며, 따라서 그것을 대체한 것도 없었다. 궁극적으로 오래된 지구를 믿는다는 것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믿는 것일 뿐만 아니라, 창세기 3장까지 죽음이 없었다는 성경의 진리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성경의 기록을 문법적-역사적 의미로, 즉 저자들의 의도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다.[4]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기록된 그대로 해석되어야 하며, 이는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간결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이 구약성경을 인용하셨을 때,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구절이 역사적 사실이었고, 진실한 것으로 간주하셨다는 것이 항상 분명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신명기 6:13, 6:16, 8:3절을 인용하셔서 사탄의 시험에 대해 응답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단어, 구절, 문맥, 저자의 목적과 같은 핵심적 요소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해석에 따라 말씀이나 구절을 설명하려고 한다.[5]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고 말했던 것이다.(디모데후서 2:15).[6, 7] 사람이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한 해석의 최종 결정권자가 될 때, 스스로를 하나님보다 더 높이 두는 행동인 것이다. 그 경우에 성경의 어떤 사건이나 진리에 대한 한 사람의 해석이 다른 사람의 해석보다 더 정확하다고, 또는 더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혼란으로 인해, 성경은 본질적으로 무효가 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글로 된 영감된 계시이며,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원하셨다. 문자 그대로의 창세기의 6일 창조를 포함해서 말이다.
References
1. See James J. S. Johnson, “Genesis Is History, Not Poetry: Exposing Hidden Assumptions about What Hebrew Poetry Is and Is Not,” Acts & Facts, June 2011, 8–9.
2. True, unbiased science also demonstrates the accuracy of the Genesis account. Alternate theories, such as the day-age theory, theistic evolution, and progressive creationism, were developed outside the biblical text from a modern (and ever-changing) scientific worldview.
3. See Henry M. Morris, “The Meaning of ‘Day,’” Days of Praise, Spring 1996.
4. As described in Article XV of the Chicago Statement on Biblical Hermeneutics.
5. See Jonathan K. Corrado, “The Importance of Context in Sound Biblical Interpret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January 9, 2023, https://www.icr.org/article/importance-of-context-in-sound.
6. Additionally, the disciples took Christ’s (Bible-based) directives literally. After Jesus commanded them in Matthew 28:19–20 to “make disciples of all the nations,” they began preaching the gospel across the then-known world, telling people to “believe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be saved (Acts 16:31). See James R. White, Scripture Alone: Exploring the Bible’s Accuracy, Authority, and Authenticity (Minneapolis, MN: Bethany House, 2004), 200–213.
7. Although we interpret the Bible literally, it contains some literary devices that are meant to be taken figuratively; however, these are readily apparent (e.g., Psalm 17:8). In fact, according to the English theologian E.W. Bullinger (1837–1913), Scripture uses 217 different figures of speech. For example, in John 10:9, Jesus says, “I am the door.” Does Jesus have hinges and a knob? Of course not—it’s a metaphor utilized to convey His message. See E. W. Bullinger, Figures of Speech Used in the Bible: Explained and Illustrated(New York: Messrs. E. & J. B. Young & Co., 1898).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defense and nuclear industries,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88&t=board
▶ 아담 이전의 죽음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76&t=board
▶ 창세기의 역사성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522&t=board
▶ 아담의 역사성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332&t=board
▶ 창세기 1장의 하루
https://creation.kr/Topic502/?page=5#6825508
▶ 성경적 역사를 지지하는 발견들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91252&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젊은 지구 - 101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14192&bmode=view
출처 : ICR, 8. 29, 20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ong-ages-and-the-bib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오랜 연대와 성경 - 무엇이 문제인가?
(Long Ages and the Bible—What’s the Problem?)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수십억 년의 오랜 연대와 성경을 혼합시키는 것의 문제는 창세기 1장과 2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만일 이 장들을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과정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이 아니라, 상징적(symbolic) 혹은 시적(poetic)으로 읽는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생겨난다 :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과 성경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가? 그 경우에 성경의 나머지 부분도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게 된다. 성서해석학(exegeting, 의도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구절을 분석하는)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창세기의 창조에 대한 기록은(시가 아니며) 오류가 없으며, 그에 따라 젊은 지구라는 것을 입증해준다.[1, 2]
상당한 양의 과학적이고 신학적인 연구들은 젊은 지구(young Earth)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직접적이고 보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임을 나타낸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6일 만에 모든 것들을 만드셨고, 인류의 계보는 아담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3] 지구와 생물들을 포함하여 우주 전체가 성숙한 상태에서 창조되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된 모든 것들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으며(창세기 1:31), 처음에는 죽음이 없었다. 죽음이 창세기 3장(저주)까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떤 종류의 진화론(유신론적 진화론도 마찬가지)도 배제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죽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진화적 선택"도 있을 수 없었으며, 따라서 그것을 대체한 것도 없었다. 궁극적으로 오래된 지구를 믿는다는 것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믿는 것일 뿐만 아니라, 창세기 3장까지 죽음이 없었다는 성경의 진리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성경의 기록을 문법적-역사적 의미로, 즉 저자들의 의도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다.[4]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기록된 그대로 해석되어야 하며, 이는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간결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이 구약성경을 인용하셨을 때,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구절이 역사적 사실이었고, 진실한 것으로 간주하셨다는 것이 항상 분명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신명기 6:13, 6:16, 8:3절을 인용하셔서 사탄의 시험에 대해 응답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단어, 구절, 문맥, 저자의 목적과 같은 핵심적 요소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해석에 따라 말씀이나 구절을 설명하려고 한다.[5]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고 말했던 것이다.(디모데후서 2:15).[6, 7] 사람이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한 해석의 최종 결정권자가 될 때, 스스로를 하나님보다 더 높이 두는 행동인 것이다. 그 경우에 성경의 어떤 사건이나 진리에 대한 한 사람의 해석이 다른 사람의 해석보다 더 정확하다고, 또는 더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혼란으로 인해, 성경은 본질적으로 무효가 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글로 된 영감된 계시이며,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원하셨다. 문자 그대로의 창세기의 6일 창조를 포함해서 말이다.
References
1. See James J. S. Johnson, “Genesis Is History, Not Poetry: Exposing Hidden Assumptions about What Hebrew Poetry Is and Is Not,” Acts & Facts, June 2011, 8–9.
2. True, unbiased science also demonstrates the accuracy of the Genesis account. Alternate theories, such as the day-age theory, theistic evolution, and progressive creationism, were developed outside the biblical text from a modern (and ever-changing) scientific worldview.
3. See Henry M. Morris, “The Meaning of ‘Day,’” Days of Praise, Spring 1996.
4. As described in Article XV of the Chicago Statement on Biblical Hermeneutics.
5. See Jonathan K. Corrado, “The Importance of Context in Sound Biblical Interpret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January 9, 2023, https://www.icr.org/article/importance-of-context-in-sound.
6. Additionally, the disciples took Christ’s (Bible-based) directives literally. After Jesus commanded them in Matthew 28:19–20 to “make disciples of all the nations,” they began preaching the gospel across the then-known world, telling people to “believe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be saved (Acts 16:31). See James R. White, Scripture Alone: Exploring the Bible’s Accuracy, Authority, and Authenticity (Minneapolis, MN: Bethany House, 2004), 200–213.
7. Although we interpret the Bible literally, it contains some literary devices that are meant to be taken figuratively; however, these are readily apparent (e.g., Psalm 17:8). In fact, according to the English theologian E.W. Bullinger (1837–1913), Scripture uses 217 different figures of speech. For example, in John 10:9, Jesus says, “I am the door.” Does Jesus have hinges and a knob? Of course not—it’s a metaphor utilized to convey His message. See E. W. Bullinger, Figures of Speech Used in the Bible: Explained and Illustrated(New York: Messrs. E. & J. B. Young & Co., 1898).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defense and nuclear industries,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88&t=board
▶ 아담 이전의 죽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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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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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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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장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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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역사를 지지하는 발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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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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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지구 - 101가지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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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8. 29, 20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ong-ages-and-the-bible/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