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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3-12-21

라거슈테테 : 대홍수를 가리키는 화석들의 저장고

(Lagerstatten!)

by William A. Hoesch, M.S. 


     라거슈테테(Lagerstätte, 라거슈타트, 복수형 Lagerstätten)는 창조론자들이 잘 알아야 할 단어이다. 독일어로 "저장고"라는 뜻으로, 다양한 생물 종의 화석들이 풍부하게 매우 잘 보존되어있는 퇴적층을 지칭한다.(양 혹은 질의 측면에서 방대한 양의 고생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암석체). 고생물학자들은 이들을 두 종류를 구분한다. 하나는 농축 라거슈테테(concentration lagerstätten)로, 이는 골층(bone bed)과 같이 생물의 단단한 부분이 부서진 채로 매우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퇴적층이다. 이들은 흥미롭지만, 우리가 집중하고 싶은 것은 두 번째 종류인 보존 라거슈테테(conservation lagerstätten)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화석 퇴적물 중 일부를 포함하며, 특히 생물의 부드러운 부분이 높은 품질로 매우 잘 보존되어 있는 퇴적층이다.

수산물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라거슈테테의 중요성을 잘 인식할 수 있다. 소금을 뿌리거나 냉동 보관을 하지 않으면, 죽은 물고기는 매우 빠르게 부패되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와이오밍주의 그린리버 지층(Green River Formation)에는 청어(herring) 같은 작은 물고기 화석들이 풍부하다.[1] 이들 물고기는 죽은 후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썩어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라거슈테테에는 막대한 수의 물고기들이 화석으로 보존되어 있다. 이 화석 물고기들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그들은 진흙 속에 빠르게 묻혔거나, 아니면 죽은 직후에 비정상적으로 산소가 부족했거나, 소금 농도가 높았던 특이한 환경에 노출됐어야 한다. 몇 천 년도 아니고, 몇 년도 아니고, 몇 달도 아니고, 며칠만에 일어나야 한다! 아래는 그 밖에 매우 유명한 라거슈테테의 예들이다.

브라질의 산타나 지층(Santana Formation)은 화석 물고기의 뼈들뿐만 아니라 아가미, 근육, 배 등이 미라 상태로 들어있다.[2] 아가미(gills)는 보통 물고기가 죽은 후 4~5시간 후에는 박테리아들이 들끓는다. "분명한 것은, 물고기가 죽은 후 몇 시간 안에 인산화(화석화)가 일어났는데, 단지 짧은 시간(아마도 5시간 이내)에 완료되었을 것이다"라고 마틸(D. M. Martill)은 말했다. 이 경우에서 "즉각적인 화석화(instantaneous fossilization)"가 바로 죽음의 원인이라고 마틸은 추정하고 있었다!

극피동물 또는 불가사리 과에 속하는 바다생물인, 바다나리(crinoids, 해백합)는 영국과 미국 모두에서 유명한 라거슈테테에 포함되어 있는 생물 화석이다.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협곡(폭포 아래의 강)의 절벽에는 바다나리가 석회 진흙(lime muds) 속에 통째로 파묻혀서 발견된다.[3]

바다나리, 또는 "해백합(sea lilies)"은 매우 섬세한 부드러운 조직들로 뭉쳐진 단단한 판(plates)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이 생물체의 죽음은 판들을 빠르게 분해하는 결과를 낳지만, 여기서는 생물 전체가 모두 보존되어 있다. 진흙에 빨리 파묻히는 것이 필요했다고, 테일러와 브렛(Taylor and Brett, 1996)을 자신 있게 말하고 있었다.

화석 기록에서 라거슈테테는 변칙적인 비정상(anomalies)을 말해주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이 화석 기록의 본질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 라거슈테테는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이 불과 수십 년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더 흔하다. 이전 세대에 홍수 지질학자들이 있었다면, 그것을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했을 것이다.


Footnotes

1. Whitmore, J.H., Experimental fish taphonomy with a comparison to fossil fishes, Ph.D. dissertation, Loma Linda University, Loma Linda, CA, 2003.

2. Martill, D.M., 1989, The Medusa effect: instantaneous fossilization. Geology Today 5(6): 201-205.

3. Taylor, W.L. & Brett, C.E., 1996, Taphonomy and paleoecology of echinoderm lagerstätten from the Silurian (Wenlockian) Rochester Shale. Palaios 11:118-140.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Cite this article: Hoesch, W. 2007. Lagerstatten! Acts & Facts. 36 (8): 14.


*참조 :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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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화석무덤들이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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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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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각룡(뿔 공룡) 묘지로부터 추론되는 대홍수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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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 같은 매몰 : 미시간주 휴런호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화석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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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를 배제한 화석무덤에 대한 설명은 우스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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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룡 유적지 : 쥐라기 공원인가, 아니면 쥐라기 혼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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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계곡 : 바다생물 화석들로 가득한 유명한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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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들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는? : 346 마리의 고래들이 80m 두께의 규조토 속에 육상동물들과 함께 파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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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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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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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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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공룡의 대퇴골이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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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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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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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층에서 발견된 상어 화석 : 석탄의 늪지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또 하나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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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고기가 과거에는 민물에서 살았는가? :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이 동일한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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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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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서 생체 유기물질의 발견에 관한 85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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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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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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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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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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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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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07. 8. 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33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26

호박 화석에 대한 설명 비교하기

(Amber Fossils : Comparing Explanations)

David F. Coppedge


    화석의 역사는 관찰이 아닌, 가정에 의한 추론으로 설명되고 있다.

 

    호박 속에 갇힌 생물 : 호박(amber) 화석은 모든 화석들 중에서 가장 놀라운 화석 중 하나이다. 호박 화석은 우리에게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딱정벌레, 파리, 심지어 도마뱀이나, 새가 끈적끈적한 나무 수액에 갇혀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지(resin)가 굳어가며, 실제 생물은 반투명한 감옥에 갇히게 된다.

.호박 속 모기. <Wiki Commons>

 

그러나 관찰자는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호박에서 나오는 광자(photons)들이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관찰자의 망막에 전달되기 때문에, 관찰자는 현재의 물체를 보고, 과거를 추론하는 것이다. 모든 합리적인 관찰자는 화석의 역사가 있었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그 역사가 무엇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추론이 필요하며, 추론은 화석이 얼마나 오래 전에 형성되었는가라는 가정(assumptions)에 따라 달라진다. 당시의 환경 조건은 어땠을까? 그 환경 조건은 지금과 같았을까, 아니면 매우 달랐을까?

추가적인 관찰들은 추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박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는 장소

∙비슷한 화석들이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장소

∙호박 화석 위와 아래의 암석 지층의 특성

∙해당 생물이 현대의 살아있는 생물과 얼마나 유사한지 여부

∙살아있는 나무의 수지(resin, 樹脂)와 비교한 수지의 화학적 특성

∙나무의 종류가 수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지 여부

∙호박 화석의 동위원소 비율과 신선한 수지의 동위원소 비율의 비교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호박의 거동(예: 바닷물에는 뜨지만, 민물에는 뜨지 않음)

∙나무 수액이 굳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실험

∙호박 안에서 발견되는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통계

∙나무 수액에 갇힌 현대 생물의 관찰

 

이러한 관찰을 통해 합리적인 추론의 범위를 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역사를 정확히 재현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역사는 관찰을 통해서만 확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설명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출발 가정을 정직하게 인식시키고, 다른 설명을 가진 사람들과 그 설명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다.

오늘날 호박 화석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을 살펴보자. 우리는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를 가정하고, 호박 화석을 설명하는 새로 발표된 논문을 살펴본 다음, 호박 화석이 불과 수천 년 전 지구적 대홍수에서 1년여 만에 형성되었다는 과감한 대안을 고려해 보겠다. 독자는 어떤 설명이 모든 관측들을 설명하는 데 가장 합당한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새(bird)의 다리 조각이 들어있는 호박.

 

호박과 백악기 수지 구간(Earth-Science Reviews, 2023년 8월). 진화론자들은 세속 학술지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을 고려할 필요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대부분 스페인 출신인 38명의 공동저자들이 참여한 이 논문은 대부분의 호박 화석들이 5400만 년 동안 지속됐던 '백악기 수지 구간(Cretaceous Resinous Interval, CREI)'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 기간을 주장하는 그들의 근거를 살펴보겠지만, 이 기간 전과 후에는 왜 호박 화석들이 결여되어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의문이 생겨난다. 이 의문은 보도 자료에서 제기되고 있었다.

 

백악기 암석에서 호박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Phys.org, University of Barcelona, 2023. 7. 7). 자비에 델클로스(Xavier Delclòs)와 동료 엔리케 페날베르(Enrique Peñalver)가 발표한 이 논문은 '백악기 수지 구간(CREI)‘으로 추정되는 시기의 지구가 어땠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었다. 당연히 설명의 핵심 부분은 진화이다. ‘오랜 연대’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논문심사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오랜 연대를 믿고 있는 두 사람은 반대 주장에 대한 두려움 없이 수억 수천만 년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몇 가지 세부 사항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백악기(Cretaceous)는 1억4,550만 년에서 6,600만 년 전으로, 진화론적으로 볼 때 생물들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화가 이루어진 시기이다. 연구된 바에 의하면 백악기 때 지구 전체에 풍부한 수지(resin) 퇴적물이 대량으로 형성될 수 있었던 지배적인 조건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으며, 공룡시대에 왜 그렇게 풍부한 수지가 형성되었는지도 알려진 내용이 없다.

“약 5,400만 년 동안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식물에 의해 수지가 대량으로 생산되었지만, 아직도 그 원인을 모르고 있다”라고 델클로스(Delclòs)와 페날베르(Peñalver)는 지적한다. “오늘날 우리가 호박 화석으로 알고 있는 수지 퇴적물 화석을 형성할 수 있는 생산량은 이전 량에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바레기(Barremian)부터 캄파니아기(Campanian, 백악기 내의 약 5,800만 년의 기간)까지, 지구의 환경에 대해 특정 침엽수 그룹이 존재할 수 있게 했던 기간 동안, 화석 수지의 대규모 퇴적물을 생성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과거의 생태계를 들여볼 수 있는 실질적인 창을 열어주어,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고생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기를 ‘백악기 수지 구간(CREI)’이라고 불러왔다.”

이 논문은 오픈 액세스로 제공되므로, 논문이 제시하는 '시나리오'의 타당성을 누구나 확인해볼 수 있다. 하지만 CREI는 가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너무 단순하게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저자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저자들의 상상력 속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문용어처럼 약어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해서, 역사적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암석기록 전체에서 호박(amber)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제안된 '백악기 수지 구간‘의 특수한 조건을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특수한 조건에 대한 설명 중 일부는 억지스러워 보인다. 예를 들어, CREI 기간 동안 “특정 침엽수 그룹이 화석 수지의 대규모 퇴적물을 생성할 수 있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침엽수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풍부한데, 왜 오늘날에는 생성되지 않는가? 왜 이것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일까? 미얀마에서와 같이 가장 풍부한 호박 매장지의 대부분은 온대 또는 적도 지역의 위도에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위도에 침엽수가 있었다고 가정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호박의 화학 성분만으로는 어떤 식물 종이 호박을 생산했는지 확정할 수 없다. 연구자들은 신생대 이후의 호박 화석의 존재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었지만, 신생대가 왜 호박이 유독 대량으로 생산되었는 지에 대해서는 추측만 할 뿐, 정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박 퇴적물과 관련된 숯(charcoal)을 근거로 한 시나리오에서 화산과 산불의 존재를 추론한다. 하지만 산불과 화산은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다.

“대기 중에는 격렬한 화산활동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얼음으로 덮인 고위도 지역까지 숲이 크게 확장되어 산소(O2) 농도도 높았으며, 이는 대규모 화재를 증가시키는 원인을 제공했다”라고 델클로스와 페날베르는 말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백악기 수지 구간(CREI)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백악기 동안 호박 노두(amber outcrops)들은 모든 곳에 분포했고, 특히 초대륙 로라시아(Laurasia)와 곤드와나(Gondwana) 북쪽 가장자리에 집중되어 있었다. 화산폭발과 대규모 화재 등의 환경적 요인은 전 지구적 규모로 영향을 미쳤을 수 있고, 생물학적 요인(식물과 절지동물 간의 상호 작용 등)은 지역적 규모로 작용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은 전 지구적이었을 것으로 그들도 동의하고 있다. 이 논문은 CREI 기간 동안 호박들이 예외적으로 만들어진 8가지 이유를 나열하고 있었다(하단 인용문 참조*). 그러나 다중 인과 관계가 갖는 문제점은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알 수 없다는 것이며, 어떤 원인도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근간을 덮어버리는”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자들이 “CREI의 잠재적 인과관계 요인은 다양한 원인들로 얽혀있고, 그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라고 논문을 시작하고 있는 이유이다.

논문 말미에 그들은 독자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한 채, 향후 미래 기술이 더 발전하면 “이해”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우리의 여러 분야에 걸친 접근 방식은 미래의 학자들에게 지구권과 생물권 사이의 과거 역동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CREI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지식이 증가함으로써, 백악기 육지 생태계와 현대 육지 생태계의 형성에 미친 전 지구적 영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백악기 수지 구간 동안 수지(resin)에 갇혀 예외적으로 보존된 화석기록은 식물, 절지동물, 척추동물을 포함한 많은 주요 육상동물 계통의 진화 역사를 밝히고,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육상 생태계의 중요한 변화의 순간에 생명체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논문의 저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와 적합한 몇 가지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호박이 바닷물에 떠다닐 수 있으며, 4개 대륙(뉴저지, 미얀마, 브라질, 콩고)의 대규모 호박 매장지 중 일부는 바다가 지금보다 더 따뜻했던 시기의 ‘고염분 조건(high salinity conditions)’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호박을 함유하는 퇴적물이 석탄(갈탄), 또는 유기물이 풍부한 다른 암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육지 환경이 바닷물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되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홍수에 관해서 언급하면서, “광범위한 지역이 침수되어 범람으로 인해 토양에 저장된 풍부한 호박들이 침식되어 얕은 퇴적층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광범위한 지역의 침수로 인해 육상 서식지가 감소되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증가시켰다”라고 명시하고 있었다.

 

대홍수와 적합한 호박

 CEH에서는 진화론자들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도전적인 측면들을 제시하는, 호박 퇴적물이 젊고, 노아 홍수의 결과로 형성되었다는 주장하는 몇몇 창조론 기사들을 잠시 살펴보겠다.

 

호박 속의 놀라운 화석들은 오랜 연대의 신화에 도전한다(Creation Magazine, CMI, 2020년 10월). 저자인 필립 로빈슨(Philip Robinson)은 호박 화석이 진화를 부정하는 다섯 가지 이유와, 이것들이 창세기에 묘사된 전 지구적 홍수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었다. 한 가지 이유는 수지(resin)가 호박으로 변하는 데 필요한 특수한 조건과 관련이 있다. 수지는 바닷물에 떠다니기 때문에, 홍수로 인해 찢겨나간 거대한 식물 뗏목에 걸린 나무에서 흘러나온 후, 빠르게 매몰되어 산소가 차단되었다면, 석탄층과 관련된 특정 지역에 호박이 광범위하게 퇴적된 것은 잘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량의 수지가 엄청난 양의 퇴적물 아래에 파묻혀 빠르게 퇴적되었고, 호박 화석으로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압력과 열을 제공받았다. 또한 이 홍수 시나리오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예상되는 나무가 여기저기서 수지가 새어나오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대규모 퇴적물에서 호박 화석이 발견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와이오밍 호박의 선도적인 C-14 연대측정과 젊은 지구 및 전 지구적 대격변에 대한 시사점. (Miller et al.,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006년 9월). 이 논문은 공룡 뼈가 발견된 와이오밍의 한 매장지에서 호박에서 측정 가능한 방사성탄소(C-14)가 검출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방사성탄소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5730년), 10만 년 후에는 방사성탄소가 거의 0이 되어야 한다. 이 보고서는 그 자체로 수천만 년의 백악기 연대를 폐기시키고, 제안된 CREI를 기각해버린다. 흥미롭게도 앞에서의 세속적 논문의 저자들은 과거의 기후 변화를 뒷받침하는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논의했지만, 방사성탄소 실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창조와 홍수에 대한 더 많은 자료들을 보려면, 창조과학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에서 "호박(amber)"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라.(여기를 클릭).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가 여러 글들을 작성했다.(여기를 클릭).

공룡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박에서 현대적으로 보이는 동물이 발견되었다는 세속적 보고에 관한 기사를 포함하여, 호박에 관한 이전 글들도 CEH에서 검색해 보라. 우선 2019년,  2016년,  2014년 8월,  2014년 1월의 기사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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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자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고, 이슈에 대한 양쪽의 의견을 모두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CEH)는 정기적으로 일반 전문 저널들을 확인하여, 최고의 논제들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설명을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들이 말하지 않은 것과 말하는 것을 알아차림으로써, 행간을 읽어낼 수 있다. 그들이 전체 '시나리오'가 틀렸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예: 방사성탄소)조차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제공하는 자료들을 두 눈을 크게 뜨고 읽어보아야 한다.

한 설명의 신뢰성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는, 문제의 양쪽 측면을 모두 진지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경청할 필요가 있다. 독단주의자나 선동가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한쪽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선전한다. 빅 사이언스와 빅 미디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진화론을 좋게 보이도록 하는 일방적인 자료들이다. 그들은 대안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는다. 그 논문들의 모든 참고문헌들은 진화론에 우호적인 다른 출처만을 인용한다. 때때로 그들은 서로를 비판하지만, 결코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장구한 연대가 틀렸을 가능성이나, 진화론이 증거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근본적인 결함을 갖고 있을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의심 없이 두 가지를 모두 사실로서 가정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창조과학 자료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일상적으로 세속적인 출처를 인용하고 여기서처럼 그들의 주장도 분석한다. 그런데도 창조과학 자료들은 일반적으로 단호히 검열되어, 논의에서조차 제외된다. 토론에서 한쪽의 의견을 조롱하고 검열하는 전체주의적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들의 세계관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단서이며, 사례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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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수지 구간(CREI)의 잠재적으로 독특한 요인들에 대해 위의 논문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

CREI의 잠재적 원인 요인들은 복잡하고 상호 연관되어 있다. CREI 기간 동안 대규모 수지(resin) 생산 및 축적, 그리고 잠재적인 비생물학적 관련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1)빙극의 부재로 인한 알베도(albedo, 반사율)의 감소와 그에 따른 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 2)위도에 따른 온도 구분의 감소로 고위도 지역에 숲의 발달, 3)높은 수준의 대기 중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및 산소로 인한 생물상의 성장과 발달 변화, 4)화산활동 증가로 인한 기온 상승과 대기 가스 구성의 변화, 5)대규모 산림 발달과 수지 생산에 유리할 수 있는 비교적 높았던 평균 강우량, 6)화산활동과 높은 산소 농도로 인한 산불 증가, 7)해수면 상승과 그러한 전반적인 추세. 이것으로 육지 면적은 줄어들었지만, 저지대의 넓은 면적에 수지의 퇴적이 이루어졌다. 8)폭풍 및 허리케인 활동의 증가. 이것은 들불 및/또는 대규모 산림의 파괴를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수지 생산을 촉진했을 수 있다. 그리고 보다 국지적인 규모에서 CREI를 부분적으로 설명하는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절지동물 피해, 고온다습으로 인한 병원균들의 활동, 수지에 의한 곤충 유인 화합물 방출 등이 포함될 수 있다. CREI의 향후 연구는 이러한 비생물학적 원인과 생물학적 원인의 상대적 중요성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고생물학적 사건들의 연속에 대한 공간적, 시간적 해상도를 높여야 한다. 특히 남반구에서 전향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백악기 호박 퇴적물에 대한 화석생성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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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열된 많은 생물학적 조건들은 노아의 홍수에서도 수반될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참조 : 호박 내로 생물이 포획되는 과정이 밝혀졌다 :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는 물속에서 덫이 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1&bmode=view

미스터리한 호박 속의 게를 설명할 수 있는 대홍수

https://creation.kr/Burial/?idx=8977760&bmode=view

호박에서 바다생물 암모나이트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Burial/?idx=2068104&bmode=view

호박 속에서 바다 조류들이 발견되었다. : 나무 수액 안에 어떻게 바다 생물들이 갇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49&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2억3천만 년 전(?) 진드기 : 심지어 호박 속 아메바도 동일한 모습이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3&bmode=view

9천9백만 년(?) 전의 호박 속 곤충들은 영롱한 색깔을 띠는 구조색을 이미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4728295&bmode=view

호박 : 최근 과거로의 창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04&bmode=view

1억 년 전(?) 호박 속 꽃들은 진화론의 공룡 이야기에 도전한다 : 호박 속의 방아벌레, 바구미, 나방, 메뚜기, 바퀴벌레, 대벌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3&bmode=view

3억2천만 년 된 호박이 현화식물의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4&bmode=view

완전한 도마뱀붙이가 1억 년 전(?) 호박에서 발견되었다 : 경이로운 발바닥 구조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0&bmode=view

1억 년 전(?) 호박 속 도마뱀들에 진화는 없었다 : 도마뱀붙이, 카멜레온, 전갈, 깍지벌레, 흰개미붙이, 민벌레, 우산이끼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1&bmode=view

1억 년 전(?) 호박 속의 새 날개가 의미하는 것은? : 미얀마 호박이 제기하는 연대 문제와 살아있는 화석 문제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4&bmode=view

  

출처 : CEH, 2023. 7. 20.

주소 : https://crev.info/2023/07/amber-fossils-comparing-explana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15

캄브리아기의 새로운 절지동물 화석

(A New and Fascinating Arthropod Fossil)

by Frank Sherwin, D.SC. (HON.)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거의 모든 화석 생물들이 갑자기 나타나며,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한 가지 유명한 예는 수천의 종 이름들을 가진 삼엽충(trilobite)이라고 불리는 복잡한 멸종 무척추동물이다.[1]

삼엽충(쌍으로 된 관절이 달린 부속기관을 가진 절지동물)은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 불리는 위대한 진화 미스터리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삼엽충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가장 흔한 화석 중 하나이다. 이들은 어떠한 조상 없이, 완전히 형성된 모습으로 암석지층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진화론자 리처드 포티(Richard Fortey)는 "그런데 어떻게 이 모든 [삼엽충 화석들의] 다양성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순식간에 생겨날 수 있었을까?"라고 말한다. 그는 계속해서 "그렇다면 이 조상들은 어디에 있었을까? 왜 그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일까?"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데, 캄브리아기 지층에 있는 화석 생물들은 대홍수 초기에 퇴적된 생물들로, 갑자기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삼엽충들은 얕은 바다에 살았던 생물로서, 대홍수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파묻히고 보존된 동물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2]

최근 중국의 칭장 화석 박물관(Chengjiang Fossil Museum)과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자들은 놀라운 새로운 절지동물 화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이 화석은 5억2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캄브리아기(대홍수 초기) 퇴적암에서 발굴되었다.

학명이 카일린시아(Kylinxia)인 이 동물은 CT(컴퓨터 단층 촬영) 스캐너로 촬영한 결과, 암석에 묻혀 있는 부드러운 해부학 구조가 드러났다. 큰 새우 크기인 이 화석의 놀라운 특징은 머리에 있는 세 개의 눈과 먹이를 잡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쌍의 무시무시한 팔다리(limbs)이다.[3]

"이 화석 생물의 보존 상태는 놀랍다"라고 연구의 수석 저자 로버트 오플린(Robert O'Flynn)은 말했다. 또한 칭장 생물군에서는 "250종 이상의 매우 잘 보존된 화석 생물이 발견되었다"[3]고 설명했다. ICR의 팀 클레리(Tim Clarey)가 이 캄브리아기 지층 단위에 대해 설명한다 :

칭장 생물군(Chengjiang Biota, 청장 생물군)에서는 벌레, 절지동물, 척추동물(척색동물)을 포함하여 250종이 넘는 생물 종들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캄브리아기 단위 중 가장 많은 수이다. 이 동물들은 유안산 지층(Yu’anshan Formation)에서 갑자기 완전히 형성된 모습으로 나타난다...[4]

카일린시아를 비롯하여 이 생물들이 이렇게 놀랍도록 보존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갑작스럽고 거대한 퇴적물을 퇴적시켰던 대홍수였다. 1년여에 걸친 대홍수는 캄브리아기 생물뿐만 아니라, 화석기록에 남아있는 수조 개의 다른 생물들을 막대한 량으로 갑자기 파묻어버렸다.

삼엽충과 마찬가지로, 카일린시아도 빠르게 파묻혀 보존되었고, 과학자들이 해부학적 구조를 자세히 조사할 수 있었다.

중국의 새로운 화석들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팀은 카일린시아의 머리를 이미지화하여, 6개의 체절(segment)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 앞쪽에는 눈, 두 번째에는 먹이를 움켜잡는 한 쌍의 커다란 팔다리(limbs), 나머지 네 개에는 각각 한 쌍의 이어진 팔다리가 있다.[3]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그렉 에지콤(Greg Edgecombe) 박사는 "카일린시아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두 쌍의 다리를 발견한 것은 살아있는 절지동물이 적어도 5억1800만 년 전에 조상으로부터 6개의 분절로 된 머리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시사한다."[3]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5억 년 이상 관측되지 않은, 절지동물의 진화에 근거한 제안일 뿐이다.

절지동물 머리의 기원에 대한 것은 수수께끼가 되어 "끝없는 논쟁"[5]이 되고 있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절지동물 머리 문제(arthropod head problem), 또는 (범)절지동물 머리 문제라고도 불려 왔다. 특히, 이 문제는 수많은 절지동물 그룹의 머리의 분절적 구성과 진화에 의해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진화 동물학자들 간의 지속적인 논쟁을 포함한다. 이는 적어도 1897년부터 현존하는(살아있는) 절지동물과 캄브리아기 동물군에서 알려진 절지동물 화석들 모두에 있어서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였다.[6]

부분적으로 어려운 점은 상순(labrum, 윗입술)이라 불리는, 입 앞에 있는 날개 모양(flap-like)의 구조물의 정확한 성격이다. 또한 절지동물의 구강 앞(pre-oral) 부분이 어느 정도 분절되어 있는지도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많다.

결론적으로 카일린시아는 갑각류나[7] 곤충과는[8] 관련이 없는 놀라운 동물이었다. 부드러운 해부학적 구조가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동물학자들은 CT 스캐너로 카일린시아를 면밀히 연구할 수 있었다. 이 생물은 주 예수님의 창조적인 설계와 조직이 반영된 또 하나의 동물이었다.


References

1. Sherwin, F. Trilobite Demis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2, 2023, accessed September 16, 2023.

2. Clarey, T. Trilobites: Sudden Appearance and Rapid Burial. Acts & Facts. 43 (2).

3. University of Leicester. Three-eyed distant relative of insects and crustaceans reveals amazing detail of early animal evolution.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August 29, 2023, accessed September 14, 2023.

4. Clarey, T. Cambrian Explosion Explained by the Floo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4, 2022, accessed September 16, 2023.

5. Rempel, J. 1975. The Evolution of the Insect Head: the Endless Dispute, Quaestiones Entomologicae, 11: 7–25.

6. Sherwin, F. Half-Billion-Year-Old Fossil Brain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22, accessed September 16, 2023.

7. Sherwin, F. Creation, Convergence, and Crab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3, 2023, accessed September 16, 2023.

8. Sherwin, F. No Sign of Beetle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7, 2022, accessed September 16, 2023.

*Stage image: Not the trilobite fossil mentioned in this article.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세눈박이 바다생물, 고대 바다에서 살았다 (2023. 8. 31. 파퓰러사이언스)

http://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09


▶ 삼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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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브리아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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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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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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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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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9.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ascinating-arthropod-fossi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9-03

바다생물과 육상생물의 혼합을 지지하는 

독일 바이에른의 거북 화석

(Bavarian Turtle Fossil Supports Marine Mixing)

by Tim Clarey, PH.D.  


    독일 남부 바이에른 중부에서 30cm 길이의 바다거북(marine turtle) 화석이 새롭게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1] 졸른호피아 파슨시(Solnhofia parsonsi)라고 명명된 이 종은 시조새 표본을 포함하여, 정교하게 보존된 화석 표본들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졸른호펜 석회암(Solnhofen Limestone) 층에서 발굴되었다.[1]

거북 화석들은 1975년부터 이곳에서 발견되어왔지만, 이번에 발견된 최근의 졸른호피아 파슨시 화석은 사지가 잘 보존된 가장 완전한 거북 화석 중 하나이다.[1] 이 화석은 졸른호펜 6m 두께의 세립 석회암층에서 발굴되었다.[1]

독일 두 기관의 연구자들은 이 연구 결과를 PLoS ONE 지에 발표했다 :

이곳 채석장은 1950년대부터 운영되었지만, 이 화석들은 체계적인 발굴이 시작된 2001년 이후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지난 20년 동안 (육상) 식물 잔해들, 무척추동물(해면, 산호, 바다나리, 완족류, 암모나이트, 오징어, 복족류, 갑각류, 극피동물 포함) 및 척추동물로 구성된, 풍부하고 다양한 그룹의 화석들이 발굴되어왔다.[1]

뿐만 아니라, 용각류 공룡, 물고기, 해양 파충류, 익룡, 시조새 화석까지 발견되고 있는데, 이 모든 바다생물들과 육상생물들이 어떻게 한데 뒤섞이게 되었을까? 그리고 왜 얇게 층을 이룬(laminated) 해성석회암(marine limestone) 퇴적층 안에 들어있는 것일까?

먼저 이 놀라운 보존 상태를 설명해보려고, 과학부 기자인 로라 바이사스(Laura Baisas)가 쓴 진화론적 설명을 보라 :

졸른호피아 파슨시(S. parsonsi) 거북은 오늘날의 바이에른 지역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느낌을 가졌던 고대의 바이에른에 살았었다. 약 1억5천만 년 전에 뮌헨 근처의 독일 남부 지역은 주변에 해면 산호초가 있던 얕은 열대 군도였다. 이 염분이 많고 산소가 부족한 수역에서 졸른호피아 파슨시 같은 생물이 죽었을 때, 청소동물들은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그 유해를 분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이 거북은 팬케이크와 같이 잘 보존된 표본으로 남게 되었다.[2]

논문의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식물과 육상 척추동물이 풍부하다는 것은 근처에 섬이 있었음을 나타내며, 오징어의 존재는 이 지역적 분지(‘Paintener Wanne’)가 넓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1]

하지만 이러한 설명이 합리적일까? 특히 얕은 바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산소가 부족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리고 이 화석들은 어떻게 깃털의 윤곽선과 오징어와 같은 연체동물의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었을까?

더 나은 설명은 약 4,500년 전 대홍수 때 이 동물과 식물들이 함께 파묻혔다는 것이다. 가상의 낮은 산소 농도의 바다와 '섬' 같은 것은 필요 없다. 이것은 졸른호펜 석회암층에서 발견된 수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다.

모든 화석들은 빠르게, 그리고 깊게 파묻혀야만 한다.[3] 그리고 대홍수의 쓰나미들은 바다생물들을 내륙으로 운반하여, 육지의 동식물과 뒤섞이게 할 만큼 강력했다. 대홍수 동안 운반된 석회이토(lime muds)가 빠르게 퇴적되면서, 거북, 새의 깃털, 공룡, 심지어 섬세한 식물까지 보존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청소동물들도 함께 파묻혔기 때문에, 이들이 사체들을 섭취할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화석기록에서 육지생물과 바다생물의 혼합에 대한 이러한 증거는 유일한 현상이 아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4-8] 실제로 유럽의 백악기 육상 공룡들은 대부분 백악(chalk)과 석회암과 같은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다.[8]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에서 쓰나미들이 육지를 덮쳐, 바다생물들을 내륙으로 이동시키고, 모든 동식물들이 같은 퇴적층에 함께 파묻혔을 때, 예상될 수 있는 현상이다.

진화 과학자들은 종종 이러한 발견을 경시하거나, 자신들의 세계관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지어낸다. 전 지구적 대홍수의 역사적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과학자들은, 저산소 농도의 바다와 같은 구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들은 바다생물을 대륙 내부로 수백 마일을 이동시켜, 바다생물과 육지 동식물을 뒤섞어버리는데 필요한 이동을 대홍수만이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의로(일부러)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의 기록이 진실이었음이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Augustin, F.J., et al. 2023. A new specimen of Solnhofia parsonsi from the Upper Jurassic (Kimmeridgian) Plattenkalk deposits of Painten (Bavaria, Germany) and commen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mb taphonomy and habitat ecology in fossil turtles. PLoS ONE 18(7): e0287936. 

2. Baisas, L. 2023. 150 million-year-old turtle ‘pancake’ found in Germany. Popular Science. Posted on popsci.com July 28, 2023, accessed August 1, 2023.

3.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90-113.

4. Clarey, T.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5. Clarey, T. 2016. Fresh Water and Salt Water Don't Mix. Acts & Facts. 45 (11).

6. Clarey, T.L. 2015. The Hell Creek Formation: the last gasp of the pre-Flood dinosaur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286-298.

7. Clarey, T. 2017. Dinosaur fossils found in marine rocks…agai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5, 2017, accessed August 2, 2023.

8. Csiki-Sava, Z. et al. 2015. Island life in the Cretaceous-faunal composition, biogeography, evolution, and extinction of land-living vertebrates on the Late Cretaceous European archipelago. ZooKeys. 469: 1-161.

* Dr. Clarey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고대 거북이는 달랐다?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 (2023. 7. 31. 파퓰러 사이언스)

http://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60


*참조 : ▶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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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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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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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화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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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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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8. 2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av-turtle-fossil-suppor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7-04

삼엽충의 죽음

(Trilobite Demise)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나님의 창조물 중 가장 놀라운 동물 중 하나는 삼엽충(trilobite)이다. 캄브리아기 화석 중 가장 잘 알려진 이 기괴한 생김새의 동물은 바다 밑바닥에 사는(ocean bottom-dwelling) 저서생물이었다. 많은 종류의 삼엽충들이 초기 홍수 퇴적물에서 발견되며, 일부는 페름기만큼 높은 지층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하나님은 삼엽충을 다른 절지동물과 비슷하게 설계하셨다 :

몸은 머리, 가슴, 꼬리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졌고, 앞의 두 부분은 30개의 분절로 구성되어있다. 흉막 홈마다 한 쌍의 다리가 있고, 머리에는 또 다른 세 쌍의 다리가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극적인 것은 초기의 일부 삼엽충에서도 발견되는 겹눈(compound eyes)인데, 이 눈은 (원시적 동물로 말해지는) 이 생물에게 360도 시야를 제공했다.[1]

또한,

삼엽충은 약 3,900종으로 구성된 최소 56과가 있으며, 이는 "알려진 캄브리아기 후생동물(metazoans) 종의 약 70%"에 해당한다. 삼엽충의 크기는 보통 1인치에서 4인치 정도이지만, 일부 화석은 길이가 39인치에 달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기가 작든 크든, 점진적인 진화의 흔적 없이 갑자기 100% 삼엽충으로 나타난다.[2]

분명한 것은 삼엽충은 수천 년 전에 창조되었을 때부터, 항상 삼엽충이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무엇이 이 잘 설계된 동물을 죽게 만들었을까? 이 질문은 그 기사에도 나와 있다 : "하지만 약 2억5,200만 년 전, 삼엽충은 화석 기록에서 사라졌다. 무엇이 이 대양 바닥에서 잘 살아가던 동물을 마침내 멸종시켰을까?"[3]

진화론에 기초한 이 기사는 "가장 파괴적인 대량 멸종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계속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멸종 '사건'은 실제가 아니다. 과학자들이 멸종 사건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홍수 암석에서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마지막으로 발생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대홍수 물이 계속 상승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와 다른 환경이 침수됨에 따라, 많은 생물들과 삼엽충이 거의 동시에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생물들이 묻히면서, 화석 기록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긴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창조론자들에게 노아 홍수는 대멸종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창세기 대홍수는 세계의 거대한 화석 무덤(fossil graveyards)들도 설명해 준다.

모든 화석의 95% 이상이 바다생물들이다. 수조 개의 바다생물들이 죽어서 화석화되었다. 많은 화석들이 거대한 화석 무덤에 묻혀 있으며, 서로 빽빽이 밀집되어, 썩을 시간도 없이, 퇴적물에 급격히 파묻혔다. 분명히 그들은 그들이 살았던 환경에서 죽지 않았다. 그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에 의해 운반된 후, 퇴적물에 파묻혔다.[4]

삼엽충은 대양 바닥에 사는 저서동물이기 때문에, 약 4,500년 전 대홍수 당시 가장 초기의 퇴적지층에 가장 먼저 묻혔을 것이다.[5, 6]

대부분의 창조론자들은 공룡(그리고 다른 모든 육상동물과 조류)의 멸종과 전 세계 대부분의 퇴적지층(예: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을 설명하기 위해, 항상 전 지구적 홍수에 호소해 왔다는 점은 강조되어야만 한다.[7] 반대로 진화론자들은 최근까지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 교리를 받아들여왔다. 이제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6600만 년 전"의 공룡 멸종을 설명하기 위해 칙술루브 충돌/알바레즈의 가설(Chicxulub impact/Alvarez hypothesis)을 따르고 있다. 다시 말해, 수십 년 동안 창세기 홍수를 폄하해 온 그들이 이제 대홍수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보다 더 치명적이고 폭력적인 전 지구적 멸종 사건에 호소하고 있다.

또한 진화론자들은 여러 번의 대량 멸종 사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각각의 원인은 연구하기 어렵고, 구체적이지 않으며, 명확하지 않다.

두 번째 대량 멸종인 데본기 후기 약 3억7,500만 년 전 경에 삼엽충이 멸종했다. 후기 데본기 멸종(Late Devonian extinction)은 그 전후의 멸종보다 더 느리고, 원인이 덜 구체적이다. [뉴욕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고생물학 부관장인 멜라니 홉킨스(Melanie Hopkins)는 말했다]. 그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났기 때문에 연구하기가 더 어렵다. 하지만 진화와 다양성을 더 느려지도록 했을 것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두 번째 멸종이 삼엽충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3]

가장 좋은 설명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삼엽충을 설계하셨고,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에 의해 갑자기 매몰되어 사라졌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Meyer, S. 2013. Darwin’s Doubt. Harper One. 10.

2. Sherwin, F. 2013. God’s Amazing Invertebrates: The Missing Links Are Still Missing. Acts & Facts. 42 (2): 12-15.

3. Coffey, D. Why did trilobites go extinct?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November 15, 2020, accessed June 5, 2023.

4. Morris, J. 2011. Fish in the Flood. Acts & Facts. 40 (5): 16.

5.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A New Flood Model. Acts & Facts. 49 (5).

6. Clarey, T. 2014. Trilobites: Sudden Appearance and Rapid Burial. Acts & Facts. 43 (2). 10.

7. Morris, J. 2009. Sedimentary Structure Shows a Young Earth. Acts & Facts. 38 (7): 15.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대단한 삼엽충 : 고도로 복잡한 삼엽충의 겹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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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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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 갑자기 출현하여, 급격히 매몰되어 있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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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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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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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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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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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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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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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멸종 이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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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출처 : ICR, 2023. 6.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rilobite-demi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6-13

새로운 해파리 종의 발견

(A New Jellyfish)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들 중 가장 매혹적인 것 중 하나는 어디에나 있는 이상하게 생긴 해파리(jellyfish)이다.

해파리는 자포동물(Cnidaria) 문의 주요 그룹인 해파리아문(subphylum Medusozoa)에 속하는 생물이다. 이제 5명의 진화론자들은 "자포동물은 동물 중 화석 역사가 가장 긴 고대 그룹으로, 7억 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하고 있었다.[1] 해파리는 7억 년 이상 동안 항상 해파리였다는 것이다.[2]

95%가 수분인 해파리가 퇴적암층에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놀라운 일이다.

유타주에서 발견된 10개의 해파리 화석들은 홍수에서 예상될 수 있는 매우 빠른 매몰 및 퇴적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매몰은 너무 빨라서, 촉수와 독특한 종 모양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해파리는 약 95%가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세부 사항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매우 빨리 묻혀야만 한다. 이 발견으로 인해 National Geographic 지는 해파리의 기원을 "2억5,000만 년 더 아래로 끌어내려지게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여전히 해파리였다. 또 다른 "5억 년 전" 해파리 화석이 2002년에 위스콘신 중부의 캄브리아기 지층인 사이먼-원웍산 사암층(Mt. Simon-Wonewoc Sandstone)에서 발견됐었다. 뉴브런즈윅 대학(University of New Brunswick)의 로널드 피커릴(Ronald Pickerill)은 "이 해파리들은 극도로 빠르게 파묻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과학자들도 극도로 빠르게 파묻혔을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 일은 약 4,000년 이상 전의 대격변적 사건에 의해서 였다.[3]

해파리는 95%가 물이기 때문에, 단순한 생명체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편집자인 테인(Thain)과 히크만(Hickman)은 해파리(jellyfish, Scyphozoa)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서, "복잡한(complex)"이라는 단어를 두 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해파리는 내배엽 생식선, 두 개의 신경 고리 또는 관, (배우자를 받는) 네 개의 주머니로 된 소화관, 주머니로부터 가장자리의 고리관으로 분기되어 위혈관강의 일부를 구성하는 “복잡한” 방사관 시스템을 갖고 있다.[4, 5]

동물학자들은 아톨라 레이놀즈(Atolla reynoldsi)라는 희귀한 신종 해파리를 발견했다. 흔히 붉은 해파리 또는 주홍 해파리라고 불리는 이 해파리는 끈이 달린 병뚜껑처럼 생겼다. 이 해파리는 빛이 투과하지 않는 수심 4,000m의 심해에 서식한다. 어둠과 극심한 압력 때문에, 이 수심에 사는 동물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사실 해양생물들 중 10%만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수심 1,000~3200m에서 촬영한 살아있는 해파리의 비디오 영상과 끌어올린 실물 표본을 사용하여, 아톨라 레이놀드가 해파리의 새로운 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톨라 레이놀드는 심해에 서식하는 수많은 생물 종들 중 하나에 불과하며, 그 중 다수는 아직 인간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34년 동안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 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MBARI)의 연구원들은 몬트레이 베이와 그 밖의 지역에서의 탐사를 통해 225종 이상의 새로운 종들을 기록해왔지만, 심해의 다양한 생물을 밝혀내는데 있어서는 겨우 표면을 긁어모은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발견은 우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명 공간인 바다에 대해, 우리가 아직 아는 것이 너무도 적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6]

해파리는 화석기록에 완전한 형태로, 모든 장기들을 갖춘 채로 갑자기 나타난다. 해파리가 해파리가 아닌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기록은 없다. 동물학자들은 이 젤라틴 동물의 흥미로운 변종만을 발견할 뿐이다. 창조과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발견되는 것은 창조된 종류(kind) 내의 변이(variation)들일 뿐이다.


References

1.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ition. New York: McGraw Hill.

2. Sherwin, F. “Massively Exciting” Fossil Fin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 2022, accessed April 11, 2023.

3. Sherwin, F. 2008. Jellyfish Reveal the Recent Hand of the Creator. Acts & Facts. 37 (12): 14.

4. Sherwin, F. 2011. “Relatively Simple.” Acts & Facts. 40 (7): 17.

5. Thomas, B. What Does it Take to Make a Jellyfis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0, 2012, accessed April 11, 2023.

6. Nava, R. Scientists discover a new species of deep-sea crown jelly in Monterey Bay. Phys.org. Posted on Phys.org April 19, 2022, accessed April 10, 2023.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주홍빛 눈알에 39개 촉수가 꿈틀…심해 수상한 생물 발견 (2022. 4. 30.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763#home


*참조 :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해파리 : 바다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영선수!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2&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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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해파리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762650&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회의론자들의 도전 : 사랑의 하나님은 왜 킬러 해파리를 창조하셨는가?

https://creation.kr/Genesis/?idx=1289064&bmode=view

수백 마리의 해파리 화석들 : 격변적으로 파묻힌 해파리들이 증거하는 대홍수

https://creation.kr/Burial/?idx=1294379&bmode=view

▶ 격변적 매몰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751&t=board

▶ 화석 무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865&t=board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 해파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920&t=board


출처 : ICR, 2023. 5. 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new-jellyfis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5-24

고래 계곡 

: 바다생물 화석들로 가득한 유명한 사막!

(The Valley of the Whales

A famous desert—full of marine fossils!)

by Gary Bates


.이 지역의 전형적인 지질학.


나는 고대 이집트의 놀라운 고고학을 보기 위한 CMI 투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여행으로 사하라 사막으로 떠났다.[1] 나는 유명한 ‘고래 계곡(Valley of the Whales, WAH, 아랍어로 Wadi Al-Hitan 와디 알 히탄)’을 보기 위해 포장되지 않은 길을 따라, 종종 모래 속으로 달리는 모험을 떠났다.(그림 1).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황량한 기후를 가진 곳 중 하나이다. 이곳 와디 알 히탄(Wadi Al-Hitan)에서는 1,000 마리가 넘는 고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2]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이곳은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3] 그렇다면 어떻게 수백 마리의 고래 화석(그림 2)들이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서 발견될 수 있었을까?

그림 1. 이집트의 유명한 ‘고래 계곡’은 광활하고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 (이 지역의 아랍어 이름을 음역할 때, 여기처럼 대체 철자법 '엘(El)'보다 '알(Al)'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All images by Gary Bates unless otherwise attributed>


진화 역사의 한 타임캡슐?


진화론에 의하면, 바다생물이 바다를 떠나면서, 지느러미를 다리로 진화시켜 육상동물이 되었다가, 이후에 바다로 되돌아가는 것을 선택하여, 다시 다리를 지느러미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러한 동물의 대표적인 것이 고래(whales)이다. 이러한 변화를 기록하고 있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래 계곡은 "지구 생명체의 기록을 구성하는 상징적인 변화 중 하나를 보여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설명되고 있었다. [4] "한때 바다였던 이집트 사막은 진화의 가장 놀라운 변화 중 하나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5]


와디 알 히탄에서 발견된 화석들의 대부분은 악어(crocodiles)와 듀공(dugongs)과 같이, 오늘날의 생물들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석 생물들은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오늘날 많은 생물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에 나오는 종류(kind)의 변형일 뿐이다.


그림 2. 와디 알 히탄에 노출되어 있는 많은 고래 골격들 중 하나. <© WikiCommons/Mohammed ali Moussa>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장 흔한 고래 화석은 고대고래아목(Archaeoceti, ancient whales)으로 알려진 한 아과(suborder)에 속하는 것들과, 바실로사우루스(Basilosaurus)와 도루돈(Dorudon) 같은 종들이다(그림 3). 이보다 날씬한 형태의 고래는 작은 '뒷다리(hind legs)'의 존재와, 일부 종의 치아 구조와 정렬로 인해, 과도기적 전이형태라고 주장되고 있다. 바실로사우루스가 최대 20m 크기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주장되는 흔적 뒷다리는 매우 작아서, 가장 큰 것의 길이가 35cm에 불과하다. 

고래 진화의 '과도기적 전이형태'를 주장했던, 저명한 학자이자 고래 계곡 유적지의 수석 고생물학자인 필립 진저리치(Philip Gingerich) 조차도, 그 '다리'에 대해 "일종의 어떤 종류의 성적 및 번식용 걸쇠(sexual and reproductive clasper, 움켜잡는 부분)였을 뿐인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6] 다시 말해, 다리는 완전히 기능적이지 않았으며, 과거 진화의 흔적(쓸모없는 잔재)이 전혀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림 3. 바실로사우리드로 알려진 멸종된 고래 화석들이 이 건조한 사막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바실로사우르스(basilosaurs)가 단지 멸종된 해양 포유류라는 CMI의 견해는 일부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척추동물 고생물학자 바바라 자페 스탈(Barbara Jaffe Stahl, 1930~2004)은 "뱀 모양의 몸체와 어금니의 독특한 모양을 보면, 이 고생물(바실로사우루스)은 현대 고래들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7]


바다생물들의 묘지

이 지역에서는 다른 수많은 해양생물 화석들도 발견된다. 상어, 가오리, 악어(그림 4), 듀공, 성게, 대왕메기, 60여 종 이상의 조개 연체동물 등이 발견되고 있다. 화폐석(nummulites, 그림 5)으로 알려진 바다생물의 껍질들은 이곳뿐만 아니라, 대피라미드가 있는 기자 고원(Giza Plateau)을 포함하여 사하라 사막 대부분에서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다.(아래 박스 글 참조).

그림 4. 여기 전시되어 있는 악어 두개골처럼, 고래 계곡의 많은 화석들은 오늘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바다생물들이다. 


고래 계곡이 한때 대양저(sea floor)였다는 증거들은 많다. 그러나 진화론자와 창조론자들은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약 3,500만~4,000만 년 전 지각 활동으로 인해, 고대 테티스 해(Tethys Sea)의 바닥이 매우 천천히 밀려 올라와 물이 육지 밖으로 물러갔다고 주장한다.[8] 반면에 창조론자들은 지각의 융기가 노아 홍수 동안 급격하게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생물들이 노아 홍수 동안에 파묻혔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시나리오는 홍수 후 빙하기 동안 해수면이 낮아져서, 테티스 해가 육지에서 빠져나가면서 유출수로 인해 생물들이 파묻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불확실하지만, 진화론적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큰 문제점들이 있다.


보존에 관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유네스코는 "어린 개체부터 나이든 개체까지 다양한 화석 표본들이 매우 밀집되어 있으며, 심지어 위 내용물의 일부도 온전할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9] 하지만 고래 계곡의 전시관 안내문에는 "이 생물들이 죽었을 때, 시체가 대양바닥으로 가라앉았고, 수백만 년에 걸쳐서 퇴적물로 덮여지게 되었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물론 실제 세계에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바다생물들이 죽었을 때, 잠시 떠 있을 수는 있지만, 바닥에 가라앉더라도 포식자들이 유해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10] 하지만 고래 계곡에는 정교하게 보존된 많은 화석들이 있다. 수많은 생물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개별적으로 죽었는데, 모두 온전히 보존되었다는 생각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 지역은 200㎢에 달하는 거대한 대대적인 화석무덤처럼 보인다.

그림 5. 사하라 사막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엄청난 수의 화폐석 껍질(nummulite shells) 화석들이 발견된다.


또한 안내 표지판에는 화석화된 맹그로브(mangroves)의 뿌리도 흔히 발견된다고 적혀 있다. 맹그로브 나무는 염분에 강한 다양한 수종이지만, 일반적으로 얕은 해안가 지역에서 자란다. 따라서 같은 위치의 다른 화석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동일한 가설을 사용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이 지역 전체가 한때 얕은 만이었으며, 바실로사우르스가 새끼를 낳는 장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화론자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많은 상어, 가오리, 고래 등은 얕은 바다에서 번식한다. 이것은 또한 한 지역에 많은 바실로사우르스들이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수백 마리의 바실로사우르스가 엄청난 양의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덮여 파묻혔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날 수 있다.


사암층에서 발견되는 동시대 생물들

고래들의 계곡에서 발견된 화석들 대부분은 악어와 듀공과 같이 오늘날의 생물들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화석들은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오늘날 많은 생물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에 나오는 종류(kind)가 변형된 것일 뿐이다. 그들을 다른 종으로 명명하는 것은 수천만 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있는 종과 같을 수 없다는 진화론적 믿음 때문이다. 바실로사우르스는 수천만 년 전에 살았던 고래의 원시 조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매우 '현대적으로 보이는' 생물들과 함께 묻혀있다는 사실은 이해가 된다.


일부 생물들에서 진화는 없었다

전시관의 안내 표지판에는 "적응하지 않으면 죽는다(Adapt or di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육상에 살던 척추동물이 생존을 위해 바다로 되돌아갔다는 진화론적 추론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안내 표지판에서, 악어(crocodiles)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거의 완벽하게 '진화'했기 때문에, 2억4천만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변화의 정지). 어떻게 둘 다가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환경이 변화하여 다른 생물들이 더 나은 생존 방법을 진화시켰다면, 왜 악어는 '적응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시나리오에서 변화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침식은 너무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그림 6. 이 지역의 대부분의 언덕들은 빠른 침식을 보이며, 만지면 쉽게 부서진다.


만약 이 지층이 현재의 속도로 침식되어왔다면, 3,500만 년이 지난 후에는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것은 이 화석지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견해에 대한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표지는 그 지역의 전형적인 풍경인 사암 언덕과 모래 언덕들을 보여준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적 과정을 존중하여, 오랜 세월 동안 바람(wind)이 인내심을 가지고 그곳을 파내었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립 진저리치(Philip Gingerich)가 나타나, 발굴 작업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흥미로운 모양의 노두와 모래 언덕을 만져보면, 매우 부드럽고 쉽게 부서진다(그림 6). "고대 바다였던 사암층에 수천만 년 동안 갇혀 있던 수백 마리의 화석 골격들이 바람에 의해 노출되고 있다..."[11]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우리 눈앞에서 관찰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침식 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이 지층이 현재의 속도로 침식되어왔다면, 3,500만 년이 지난 후에는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것은 이 화석지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견해에 대한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물론 이러한 장구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면, 육상동물이 바다로 돌아가 고래로 진화했다는 진화 이야기는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가 된다. 진화의 증거로 선전되고 있는 고래 계곡은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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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 노아의 홍수에 대한 한 증거

.기자 고원(Giza Plateau)의 쿠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Khufu’s Pyramid and the Sphinx). 스핑크스는 단단한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집트에서 지표면 암석은 주로 사암(sandstone)과 석회암(limesto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물속에서 형성된 퇴적암으로, 그 안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다. 카이로 인근 기자 고원(Giza plateau)에 있는 쿠푸(Khufu), 카프레(Khafre), 멘카우레(Menkaure)의 3대 피라미드들은 일반적으로 ‘화폐석 석회암(nummulite limestone)’으로 알려진, 수백만 개의 석회암 블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명칭은 이 석회암들에 거대한 단세포 생물의 껍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평평하게 나선형으로 자라난, 동전 크기의 원생동물(protozoa)들이었다(그림 5). 피라미드의 벽돌 블록은 노아 홍수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며, 노아 홍수에 대한 한 증거판(testimony)인 것이다.[1]


References and notes

1. Cox, G., Time fears the pyramids, Creation 42(1):18–20; creation.com/pyramids-age, J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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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Locally, Egyptians do not refer to the ‘Sahara Desert’. In Arabic, sahra means desert. Locals simply refer to it as al sahra which means ‘the desert’. Of course, everyone knows which desert they are referring to. 

2. Mueller, T., Valley of the Whales, National Geographic 218(2):118–137, Aug 2010. 

3. Surprisingly, the site does not attract a huge number of visitors, probably due to the many kilometres of rough, unpaved roads one must drive on to get there. 

4. Wadi Al-Hitan (Whale Valley), world-heritage-datasheets.unep-wcmc.org, July 2005, last updated May 2011.

5. Mueller, ref. 2.

6. The Press Enterprise, 1 July 1990, A–15. Cited in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apter 5. 

7. Stahl, B.J.,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McGraw-Hill, USA, 1974, p. 489. Cited in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apter 5. 

8. The remnants of this possible belt of seas can be seen on the margins of North Africa and Southern Europe today. Many creationists believe this existed immediately after the Flood when sea levels were higher before the Ice Age started, and that they never fully recovered their former depths, because there are still vast amounts of water locked up in glacial ice. Alternatively, this could be a late-Flood formation or a combination of the two. 

9. Mueller, ref. 2. 

10. See e.g. Walker, T., Whale explodes fossil theory, Creation 24(2):25–27, 2002; creation.com/explodewhale. 

11. Iskander, L., The Valley of the Whales, touregypt.net, undated. 


*참조 : 죽은 고래들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는? : 346 마리의 고래들이 80m 두께의 규조토 속에 육상동물들과 함께 파묻혀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8201&bmode=view

수백 마리의 고래들이 규조토 속에 급격히 묻혀있었다

https://creation.kr/Burial/?idx=1294364&bmode=view

칠레 사막에 미스터리하게 묻혀있는 80마리의 고래들 : 바다 화석무덤은 노아 홍수의 증거이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93&bmode=view

고래 화석은 노아 홍수 이후의 경계를 확인해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07961&bmode=view

페인티드 사막과 화석들이 가리키는 것은?

https://creation.kr/Sediments/?idx=6206207&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8&bmode=view

홍수를 배제한 화석무덤에 대한 설명은 우스꽝스럽다

https://creation.kr/Burial/?idx=13932645&bmode=view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94935&bmode=view

칠레 어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46마리의 해양 파충류가 식물과 함께 묻혀있는 이유는?

https://creation.kr/Burial/?idx=1294400&bmode=view

공룡 뼈들의 골층은 수중 묘지를 나타낸다 : 수중 암설류가 많은 공룡 무리들을 갑자기 파묻어버렸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5657173&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https://creation.kr/Burial/?idx=11568133&bmode=view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85&bmode=view

고래 진화 사기 사건 : 또 하나의 진화 아이콘이 사망하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6&bmode=view

고래의 진화 이야기에서 희망적 괴물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17&bmode=view


출처 : Creation 44(3):12–15, July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whale-valle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4-24

화석에 남아있는 연부조직은 죽은 물고기 실험으로 설명될 수 없다. 

(Soft Tissue Not Explained by Dead Fish Experiments)

David F. Coppedge


        냄새나는 죽은 물고기는 화석에 아직도 원래 조직이 남아있는 이유는 물론이고, 미네랄이 뼈를 대체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진화론자들은 왜 고생물학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을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연구자들은 과학을 위해 물고기가 썩는 것을 지켜보았다.(The Scientist, 2023. 3. 1). 이 기사는 화석생성학(taphonomy)을 연구하는 영국의 토마스 클레멘츠(Thomas Clements) 실험실에서 2022년 8월 8일에 발표했던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이다.

클레멘츠는 화석화(fossilization) 과정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의 하위 분야인 화석생성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특히 근육이나 특정 내장기관과 같은 일부 연부조직이 다른 조직보다 화석 기록에 더 잘 나타나는 이유에 관심이 많다. 고생물학자들은 부패와 보존 과정을 이해해야만 화석기록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현재 영국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의 연구원인 클레멘츠는 "5억 년 전의 화석을 볼 때, 어떤 조직이 부패로 없어진 것인지, 아직 진화되지 않아 없는 것인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다.

클레멘츠가 말하는 "진화하여 존재한다"는 것은, 오래된 화석에서는 특정 조직이 아직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것을 찾아보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까?

이 기사에서 "연부조직"에 대한 논의는 광물로 대체된, 특히 인회석과 같은 인산염으로 치환된, 장기의 세부적 인상(impressions)만을 의미한다. 공룡 뼈의 혈액 세포나 콜라겐과 같은 생물체의 실제 원래 분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포함되지 않고 있었다. 클레멘츠와 그의 동료들은 몇 달 동안 코를 막고, 특정 장기는 인산염화 되는 반면에, 다른 장기는 그렇게 되지 않는 조건들을 테스트해 왔다.

2022년 8월에 보고한 The Scientist 지에 실린 메리 베이츠(Mary Bates)의 글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화석이 형성되는 것이 얼마나 드물게 일어나는 일인지, 인용문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살아있던 모든 것들 중 극히 일부만이 화석으로 남는다. 스위스 로잔 대학(University of Lausanne)의 고생물학자 올라 엔라이트(Orla Bath Enright)는 일반적으로 뼈, 치아, 조개껍질 등 딱딱한 부분이 광물로 치환되어 보존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연부조직도 보존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부드럽고 질퍽거리는 부분은 화석기록에서 훨씬 드물게 발견되는데, 그 이유는 보존되기 위해서는 낮은 수준의 산소, 미네랄의 가용성, 빠른 매몰 등과 같은 특별한 환경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클레멘츠 실험실의 주요 발견은, 일부 장기들은 광물화에 유리한 방식으로 산도(pH)를 변화시키는 미세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인산염화가 더 빠르게 일어났다는 개념을 반박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설명은 사실이 아니었으며, 전체 물고기의 pH는 균일하게 나타났다.

다소 놀랍게도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는 부패하는 동안 고유한 pH 미세 환경을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alaeontology, 65:e12617, 2022). 클레멘츠는 물고기 내부가 수프처럼 빠르게 부패하여, 대부분의 내부 장기가 단 5일 만에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부패한 장기 수프에는 인산염화 임계치보다 낮은 pH 환경이 만연해 있었고, 이는 피부가 마침내 파열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영국 지질조사국의 고생물학 책임자이자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필립 윌비(Philip Wilby)는 "연부조직 보존에 있어 미세 환경의 pH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라고 말한다. "이 실험은 pH 미세 환경이 여기에서는 중요한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라고 말한다.

클레멘츠와 연구자들은 바닷물이 담긴 수조에 농어(sea bass)를 매달아 놓았다. 그러나 급속한 매몰과 섬세한 조직이 광물화되는 기타 요건을 테스트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일부 화석의 부드러운 장기의 인상(impressions)은 세포 자체까지 자세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 세계에는 콘세르바트-라거슈타텐(Konservat-Lagerstätten, 최상의 보존 상태를 가진 화석들이 발견되는 지역)으로 문헌들에서 알려진, 환경 조건이 딱 들어맞는 소수의 지층들이 있다. 이 지대에서는 가장 뛰어난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는데, 가장 자주 관찰되는 광물은 인회석(apatite)이라고도 알려진 인산칼슘(calcium phosphate)이다. 연부조직이 이 광물로 치환되면(인산염화라고 알려진 과정) 유기물질 구조가 세포 수준으로까지 섬세하게 보존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보면 개별 근육 섬유와 세포 소기관까지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글과 고생물학(Paleontology 2022. 8. 8) 지에 실린 공개접근 논문은 부패의 속도에 대한 지식을 더해주고 있지만, 관련 과학자들 중 어느 누구도 많은 화석들에 아직도 남아있는 원래 생물의 생체물질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수조에서 냄새나는 농어를 견디면서도, 썩어가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연부조직(2018. 12. 6)은 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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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 것일까? 많은 화석들에서 원래 생물의 온전한 생체물질들이 발견되는 것은 고생물학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이다! 왜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다루지 않을까? 왜 그들은 그것에 대해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진화론을 성립할 수 있게 해주는, 반지의 제왕에서 힘의 반지(ring of power)이다. 콜라겐, 혈관, 적혈구, 골세포, 기타 화석화되지 않은 원래 생체물질들이 지하에 묻혀있던 죽은 생물에 아직도 남아있다면, 그것은 수억 년 전의 것이 될 수 없다. 그것은 기껏해야 죽은 지 수천 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논리적 결론이다. 이 경우에 장구한 시간은 붕괴되는 것이고, 그 성벽에 앉아 있던 다윈도 함께 무너져 죽게 되는 것이다.

2023년 4월 12일에 있었던 화석의 연부조직 보존에 관한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셨는가? 지금 YouTube에 올라와 있다. 시청해보라. 그 의미에 놀랄 것이다. 토마스 박사는 생체 분자의 보존을 위해 제안되고 있는 물리적 메커니즘들을 다루고, 이러한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들에서, 원래의 생체 분자가 아직도 남아있는 4개 대륙의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러한 메커니즘은 전체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지질시대표)를 붕괴시킨다고 설명한다. 과학 극장에서 상영되어왔던 ‘다윈과 장구한 시간(Darwin and Deep Time)’이라는 연극의 막이 내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진실을 알아가고 있다. 



*참조 :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빠른 화석화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549&t=board

▶ 격변적 매몰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751&t=board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진화론자들의 반응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2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출처 : CEH, 2023. 4. 17.

주소 : https://crev.info/2023/04/soft-tissue-not-explained-by-dead-fish-experimen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4-03

삼엽충에서 제3의 눈이 발견되었다

: 가운데 눈은 겹눈처럼 갑자기 나타나 있었다

(Trilobite Ocelli Found; Like Compound Eyes, They Popped Into Existence)

David F. Coppedge


       소위 ‘가운데 눈(median eyes)’은 많은 절지동물들에 있지만, 삼엽충에는 없는 것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이제 발견되었다.


  곤충과 거미를 포함한 많은 절지동물들은 이마 한가운데에 ‘가운데 눈(median eyes)’ 또는 ‘홑눈(ocelli, 오셀리)’를 갖고 있다. 잠자리와 같은 비행 곤충에서, 이 홑눈은 동물이 앞으로 나아갈 때, 시야의 측면에 있는 물체의 움직임인, 광학흐름(optic flow)의 센서 역할을 한다. 광학흐름은 비행 시에 속도와 방향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정보이다(스타워즈와 같은 영화에서 광속으로 가속될 때의 별들의 움직임을 생각해 보라).

진화론자들은 홑눈이 삼엽충과 같은 초기 절지동물들에서 결여되어있는 것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이후에 출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었다. 이제 그러한 주장은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삼엽충은 결국 '가운데 눈'을 갖고 있었고, 현대의 많은 절지동물들이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많았다.

.삼엽충의 한 종의 겹눈에서 영감을 받아, NIST의 연구자들은 가까운 곳과 먼 곳의 물체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금속 렌즈를 개발했다. 이 그림은 멸종된 삼엽충의 수정체 구조를 보여준다. <Credit: NIST>


삼엽충에서 새로운 눈이 발견되었다 (Science Daily, 2023. 3. 20). 쾰른대학의 연구자들은 삼엽충 화석을 자세히 관찰했고, ‘가운데 눈(median eyes, 홑눈)’의 증거를 발견했다. '가운데 눈'은 일찍이 발견되지 않았었는데. 분명히 유충 단계에서 발달했지만, 성체에서는 갑각(carapace, 딱지) 아래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었다 :

선사시대의 바다생물인 삼엽충은 겹눈 외에도 이마에 단일 눈, 소위 '가운데 눈(median eyes)'을 갖고 있었다. 쾰른대학 동물학 연구소의 브리짓 쇼에만(Brigitte Schoenemann) 박사와 에든버러 대학의 유안 클락슨(Euan Clarkson) 교수가 수행한 연구는 이제 그것을 발견했다. 그러한 홑눈은 모든 절지동물들과 멸종된 삼엽충의 친척들에서는 발견되고 있었다. 그것들은 보통 작은 컵눈(cup eyes)이고, 때때로 심지어 렌즈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람의 눈과 다르지 않다. 이들 소위 가운데 눈은 모든 절지동물에게는 전형적인 것이지만, 150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삼엽충에서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었다.

.잠자리의 겹눈(compound eye)은 약 30,000개의 렌즈면을 갖고 있다. 또한 머리에는 오셀리(ocelli, 겹눈 사이의 눈)라고 불리는 광학흐름을 측정하기 위한 기관이 있다.


연구자들은 왜 그것들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이 눈들이 그 동물의 유충 단계의 특징이었다고 추측한다. 그 단일 눈은 갑각(껍데기)의 투명한 층 아래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층은 화석화 과정에서 불투명하게 된다. 이 두 가지 상황 모두 지금까지 '가운데 눈'이 발견되지 않았던 원인이 되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약 5억 년 전의 다른 절지동물에서도 '가운데 눈'을 발견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가운데 눈'(홑눈, 오셀리)이 절지동물의 조상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진화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가운데 눈'은 이미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삼엽충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18~20개의 서로 다른 몸체 구조(생물 문)들이 완전한 형태로 갑자기 캄브리아기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세부사항을 조사하기 전까지는 이들 눈은 단순해 보였다.


진화론자들의 새로운 추정 이야기

Nature Scientific Reports(2023. 3. 8)에 실린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눈의 기원에 대한 다윈의 이야기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삼엽충의 가운데 눈(The Median Eyes of Trilobites)"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들은 "최초로 삼엽충의 '가운데 눈'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통발생학적 조상 이야기와 진화계통 이야기를 집어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은 진화론적 용어를 사용하며, 단순한 것을 "원시적" 또는 "원래"라고 부르고, 발달된 것들은 "파생된" 것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들려지도록, 그들은 ‘아마도혹시그랬을지도’ 지수를 올리고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절지동물에서 ‘가운데 눈’의 발생과, 무척추동물 중 다른 ‘가운데 눈’ 시스템과의 계통발생적 관계에 대한 개요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화석 기록(예: 캄브리아기 동물군의 절지동물)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대해 논의하고, 최초로 삼엽충에도 ‘가운데 눈’이 있었음을 보고한다. 우리는 홑눈 시스템, ‘가운데 눈’과 유사한 것들, 원시적 시각계를 갖고 있는 그들의 추정 전구체(아마도 나중에 겹눈으로 진화한) 등을 명확히 하고 있다. 게다가 ‘가운데 눈’의 원래 갯수는 협각류(Chelicerata)에 있는 것처럼 2개였다. 4개는 유전자 복제의 결과로 추정되는데, 기저 갑각류(basal crustaceans)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3개는 중심 가운데 눈의 융합에 의해 파생된 숫자이며, 대악류(Mandibulata)에서 특징적이다. ‘가운데 눈’은 삼엽충의 애벌레(larval trilobites)에는 존재하지만, 여기에 기술된 것처럼 아마도 얇고 반투명한 외피 아래에 놓여 있었다. 이것은 삽엽충에서 ‘가운데 눈’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해준다. 따라서 우리의 논문은 절지동물들 사이의 ‘가운데 눈’의 복잡성과 진화에 대한 고찰을 제공하고, 삼엽충에서 잃어버렸던 ‘가운데 눈’의 간격을 채워주고 있다. 따라서 이제 절지동물에 나타나는 ‘가운데 눈’의 갯수는 진화계통나무에서 그것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중요한 도구가 된다.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크다. 결과는 간격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간격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가운데 눈'은 이미 거기에 있었다!

저자들은 요술봉과 같은 진화론을 믿고 있다 : 눈은 우연히 완전히 기능하는 상태로 갑자기 뿅!하고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를 회피하는 그들의 말을 들어보라.

전체적으로 범-절지동물에서 갖게된 최초의 시각계는 홑눈이었고(참조 엽각류), 그 다음에 겹눈(compound eyes)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 눈’으로 유지되었던 홑눈은 진화 과정에서 겹눈과 공존했다.

진화론자들의 이야기처럼, 화석기록은 홑눈이 서서히 점진적으로 겹눈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여주는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그것들이 "나타났다(appeared, 출현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또 다른 용어는 그들이 "발전했다(developed)"는 것이다 그러나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점진적인 변화의 기록이 없다면, 그러한 이야기는 기적에 해당한다. 눈의 사용법을 알고 있는 뇌(brains)와 연결되어있지 않다면, 눈은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로 갑자기 등장하는 동물들 각각의(20여 개의) 문(phylum)들은 그들의 생활 방식에 적합한 눈이나 감각기관을 이미 갖고 있었다. 환형동물(Annelida)과 같은 한 문에서 절지동물(arthropods)과 같은 다른 문으로 진화계통을 추적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문의 생물들은 각자의 방식에 맞는 눈과 감각기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한 진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다윈의 플러버(Flubber, SF 코미디 영화)와 수렴진화를 혼합해서 말이다. 유조동물(Onychophorans)은 절지동물이 아니다.

환형동물은 머리 부분에 빛 수용체가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지만, 더 복잡한 빛 감지 기관의 추가적인 발달은 범절지동물(panarthopoda)과 수렴진화하였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유조동물의 홑눈으로부터 절지동물의 ‘가운데 눈’에 이르는, 홑눈의 일관된 계통을 관찰할 수 있다. 절지동물 뇌의 분절적 구성과 진화적 발달은 매우 복잡하여, 아직 완전히 이해되고 있지는 않지만, 홑눈의 신경분포는 뇌의 해당 부분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홑눈은 항상 중앙 신경절의 상응하는 유사 부위에서, 각각 원시뇌의 앞쪽 부분에 위치한 신경에 분포되어 있는 반면, 겹눈은 항상 측면과 뒤쪽에 위치한 신경에 분포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말해주는 것은 ‘가운데 눈’과 겹눈은 뇌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한 연속적 진행은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어떻게 해서 ‘가운데 눈’으로부터 겹눈이 진화되도록, 뇌의 다른 부분들이 다시 연결되는 자연선택이 일어났는가? 절지동물 문의 다른 가지들마다 ‘가운데 눈’의 수가 다르거나, 비절지동물이 ‘가운데 눈’을 가졌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 삼엽충은 ‘가운데 눈’과 겹눈을 같이 갖고 있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곤충에서 전형적인 겹눈(compound eye).


겹눈은 단순하지 않다. 그것들은 렌즈, 색소, 광수용체 세포를 갖고 있다. 겹눈의 개별 면(facets)들에서 얻어지는 모자이크식 이미지들은 뇌에서 융합되어, 주변에 대한 카메라와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시각 시스템은 ‘한 요소도 제거할 수 없는 복잡성’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단지 우연히 나타나거나, 점진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인간의 눈과 다르지 않다는" 이 ‘가운데 눈’은 삼엽충에 대한 150년 동안의 연구 동안에도 계속 삼엽충에 있었지만, 이제서야 발견됐다는 것이다. 삼엽충에서 ‘가운데 눈’의 발견은, 눈(eye)과 같은 "극단적으로 완벽한 장기"를 설명해보려는 진화론자들의 당혹감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논문의 저자들이 인정했듯이, "화석 기록에서 삼엽충이 등장하기 시작할 때부터, 그들은 매우 정교한 겹눈을 갖고 있었다".


Live Science(2023. 3. 21) 지는 이 발견에 대한 의견을 보도하고 있었다. 기사의 대부분에서 제니퍼 넬리위키(Jennifer Nalewicki) 기자는 진화론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마지막 단락에서 그녀는 다윈의 무아지경에 빠져서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있었다 :

삼엽충은 한 개에서 여러 개의 ‘가운데 눈’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삼엽충 사이클로피제 시빌라(Cyclopyge sibilla)는 인간의 눈과 유사한 렌즈를 장착한 3개의 ‘가운데 눈’을 가졌고, 신다렐라 유칼라(Cindarella eucalla)는 4개의 ‘가운데 눈’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오늘날 현대의 대부분의 곤충과 갑각류는 3개의 ‘가운데 눈’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확실히 진화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은 1개라도(2개, 3개, 4개는 물론이고) 삼엽충은 ‘가운데 눈’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다윈 이론의 마법을 모르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마지막 단락에서, 그녀는 진화론자들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인용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이제 진화계통나무에서 [삼엽충]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한 도구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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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제니퍼 기자도 진화론의 결점과 문제점을 들어보지 못하고 성장했을 것이다. 다윈 황제가 건국한 ‘이야기 지어내기 제국’의 교육 시스템은 그녀를 진화론으로 잘 세뇌시켰다. 무언가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냥 진화됐을 것이라고 말하면, 빅 사이언스에 그 논문은 게재될 수 있다. 진화를 주장하는 논문은 검열당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도록 훈련을 받아오면서, 그녀는 자동적으로 기사에 진화론적 사상을 주입하고 있었다.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녀는 자신의 우물 안에서, 다른 것을 볼 수 없다. 삼엽충의 겹눈과, 다른 많은 생물 문들에서 눈은 갑자기 나타난다. 눈들은 출현했고, 진화했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이제 진화계통나무에서 삼엽충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한 중요한 도구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제니퍼 기자는 진화계통나무에 대한 무지를 방금 드러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그들의 말을 신뢰하고 있었다. 아 그렇군요! 질문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도로 복잡한 삼엽충의 눈이 화석기록에서 캄브리아기 폭발 시기부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알고 보니 눈이 3개? 삼엽충의 놀라운 비밀 (2023. 3. 27.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7601006

삼엽충은 눈이 3개! 화석서 증거 찾아 (2023. 3. 29.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3/29/2023032902116.html


*참조 : 대단한 삼엽충 : 고도로 복잡한 삼엽충의 겹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Burial/?idx=11739344&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 삼엽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39&t=board

▶ 동물의 눈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243&t=board

▶ 캄브리아기 폭발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418&t=board


출처 : CEH, 2023. 3. 21.

주소 : https://crev.info/2023/03/trilobite-ocelli-foun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28

홍수 후퇴기 암석에 묻혀있는 거대한 개미들

(Giant Ants Buried in Receding Flood Rocks)

by Tim Clarey, PH.D.


     진화 과학자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발견된 한 거대한 개미(ant) 화석으로 당황하고 있었다. 타이타노미르마(Titanomyrma)라는 이름을 가진 동일한 개미가 이전에 유럽과 와이오밍주의 5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암석에서 발견됐었다.[1, 2] 그들은 동일과정설 세계관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개미들은 추운 북극을 가로질러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이주했다고 믿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진화론에 따르면:

당시 유럽과 북미대륙은 북극을 가로질러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 대륙 이동에 의한 분리가 완전히 일어나지 않아, 북대서양은 아직 충분히 열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의 북극 기후가 오늘날보다는 온화했을 수 있지만, 여전히 타이타노미르마가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덥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문제가 된다.[3]

The Canadian Entomologist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억지스럽지만 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들은 2011년에 발견된 개미 종을 위해 충분히 따뜻한 통로를 만들었던, 일시적 "이상고온(hyperthermal)" 사건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3]

게다가 그들은 타이타노미르마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왜냐하면 “타이타노미르마가 필요로 했던 기후보다 그곳은 (그 당시에) 더 서늘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곳에서 거대한 개미 화석을 발견했고, 과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발견된 최초의 타이타노미르마였다. 다른 곳에서 발견된 타이타노미르마 표본은 날개폭이 약 15cm, 무게는 벌새 정도였다.[3] 캐나다 표본은 크기 추정이 어렵게 매우 뒤틀려 있었다.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브루스 아치볼드(Bruce Archibald)는 "우리는 더 많은 화석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타이타노미르마의 생태와 이 고대 생명체의 분포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수정이 필요한가? 현재로서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3] 그러나 전 지구적 홍수는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과거에 매우 다른 환경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창조론자들은 이를 홍수 이전의 세계로 보고 있다. 암석에서 지화학적 특성을 사용한 대부분의 모델들은 홍수 이전 세계(고생대 및 중생대)는 더 높은 산소 수준을 나타내며, 일부 모델은 산소가 대기의 35%를 차지했다고 제안한다.[4] 지화학적 모델은 더 높은 산소 수준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홍수 이전의 거대한 곤충들(날개 길이가 60cm 이상인 잠자리)[5], 거대한 공룡(최대 48m)들이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한다. 다양한 동물들이 매우 거대한 크기였다는 것은 더 높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타이타노미르마와 같은 거대 개미 화석이 보여주듯이, 높은 산소 농도는 동물들이 엄청난 크기로 자랄 수 있게 해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ICR은 또한 이 개미들이 발견된 지층암석들이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퇴적된 것의 일부라는 것을 증명해왔다. 이 거대한 개미들은 북극의 환경을 가로질러,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었다. 이 개미들은 캐나다와 유럽에서 홍수 이전의 가장 높은 지역에서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화석들은 후퇴하는 홍수 물에 의해서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최근에 우리는 와이오밍과 캐나다 엘즈미어 섬(Ellesmere Island)의 에오세 지층암석에서 발견된 포유류 화석에 대해 보고했다.[6] 거대 개미들과 이 포유류들은 아마도 홍수 이전의 캐나다와 유럽의 고지대에 살았을 것이다.[7] 150일째에 홍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홍수는 이 동물들을 휩쓸어버렸고, 그들의 잔해를 브리티시 컬럼비아, 엘즈미어 섬, 와이오밍, 그리고 유럽으로 퍼트렸다.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서, 북극을 횡단하는 개미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일시적 "이상고온“을 도입할 필요도 없다. 전 지구적 홍수는 관측되는 것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 따뜻했던 홍수 이전의 환경 조건과 더 높은 산소 농도는 개미의 거대한 크기를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화석 분포는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홍수 이전의 고지대로부터 이동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건은 최고의 답을 제공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Archibald, S. Bruce et al. 2023. "Eocene giant ants, Arctic intercontinental dispersal, and hyperthermals revisited: discovery of fossil Titanomyrma (Hymenoptera: Formicidae: Formiciinae) in the cool uplands of British Columbia, Canada." The Canadian Entomologist 155 (2023): e6.

2. ICR’s scientists have demonstrated that these rocks, commonly called Eocene, represent part of the Tejas megasequence. The evidence suggests these rocks were deposited during the receding phase of the Flood and are only about 4500 years old.

3. Simon Fraser University, 2023. ‘Giant’ ant fossil raises questions about Arctic migrations. Phys.org. Published on phys.org on March 7, 2023, accessed March 14, 2023.

4. Poulsen, C.J., et al. 2015. Long-term climate forcing by atmospheric concentrations. Science 348(6240): 1238-1241.

5. Xinhua. 2017. Giant dragonfly fossil found in China. XinhuaNet. Posted on Xinhuanet.com June 16, 2017, accessed March 16, 2023.

6. Clarey, T. 2023. Arctic lemur-like fossils were transported during Floo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3, 2023, accessed March 16, 2023.

7.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152-193.

*Dr. Clarey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벌새 만한 5천만년 전 ‘거대 개미’ 화석 발견 (2011. 5. 5.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5601006

몸길이 5cm의 거대 개미 화석 발견… 학계 주목 (2011. 5. 4. 마이데일리)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105041525573320#_DYAD


*참조 : 병정개미는 1억 년(?) 동안 진화하지 않았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698&bmode=view

1천5백만 년 전(?) 멸종된 개미가 살아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57&bmode=view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126&t=board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895&t=board


출처 : ICR, 2023. 3.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iant-ants-buri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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