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진화 사기 사건 : 또 하나의 진화 아이콘이 사망하다.

고래 진화 사기 사건

 : 또 하나의 진화 아이콘이 사망하다. 

(Whale evolution fraud. Another evolutionary icon bites the dust)

Don Batten 


       박물관과 교과서는 고래(whale) 화석은 진화를 완벽하게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제 정밀조사를 견뎌낼 수 없었던 ‘말의 진화(horse evolution)’에서는 발을 뺐다.) 고래의 진화를 보여주는 가장 중심 화석은 파키세투스(Pakicetus), 암블로세투스(Amubulocetus), 로드호세투스(Rodhocetus)이다. 이들은 바실로사우리드스(Basilosaurids)라고 알려진 고래(whale)와 육상동물의 연결고리로 주장되고 있다. 이 셋이 사라지면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 되어 버린다.

그림 1. 2012년 AMNH(뉴욕)의 전시에서는 여전히 파키세투스가 분수공(blowhole)과 낮은 위치의 눈을 갖고 있는 잘못된 복원을 보여주었는데, 2001년에 발표된 두개골은 콧구멍이 코 끝에 있고, 눈은 머리 꼭대기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Photo from 3rd Edition, '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 ©Dr. Carl Werner, 2014.>

‘진화: 거대한 실험(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의 저자 칼 워너(Carl Werner) 박사는 이 화석들에 대한 주장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글을 쓴 연구자들을 인터뷰 한 후에, 이 화석들 중 어떤 것도 고래의 중간 과정이라고 볼 수 없음을 발견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이러한 주장들은 전형적인 사기, 또는 많이 양보해서 화석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 자의적인 생각과 상상속의 소설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필립 깅거리치(Philip Gingerich) 박사가 주도했던 파키세투스에 관한 진화 소설에 대해서 지적한 바 있다(여기를 클릭). 조그만 머리 부분 화석이 상상을 통해서 고래와 비슷한 동물로 위장되었고, 1983년 Science 지의 표지에 상상도가 게재되기도 했었다.

그림 2. 가짜 분수공과 작은 귀를 보여주는 스미스소니언의 암불로세투스의 그림. 고래와 유사한 특징이라고 주장되는 화석 증거는 없다. <Photo from 3rd Edition, 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 ©Dr. Carl Werner, 2014.> 


몇 년이 지나 파키세투스의 나머지 부분들이 발견되어 2001년 발표되었을 때, 고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동물이란 것이 밝혀졌다. 깅거리치 박사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분수공도 없었고(no blowhole), 물갈퀴도 없었고(no flippers, only hooves), 고래의 목도(no whale neck) 가지고 있지 않았다.(육상포유류의 특징적 목을 가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미국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과 런던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는 파키세투스가 분수공을 갖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진, 잘못된 인조 두개골을 계속 전시하고 있음을 워너 박사는 지적했다.

워너 박사는 2009년 National Geographic 다큐멘터리에서, 여전히 깅거리치 박사가 귀 뼈(ear-bone)에 근거하여, 파키세투스가 고래로써 분류되어야 한다고 주장함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뼈는 손가락처럼 생긴(finger-like) 돌출부를 가지고 있는(sigmoid process) 고래의 귀 뼈와 비슷하지 않았다. 그 뼈는 우제류(artiodactyls, 소·양·염소·돼지 따위)라 불리는 육상동물의 화석처럼 생긴 접시 같은(plate-like) 모습이었다.

고래목의 동물(고래의 친척인 돌고래)과, 암블로세투스, 말의 광대뼈 들을 서로 비교해보자. 한스 테비슨(Hans Thewissen)은 암블로세투스의 광대뼈는 얇으며 고래의 것과 닮았다고 주장했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아래 그림 Appendix F를 참고하라.) 


암블로세투스는 파키세투스와 로드호세투스의 중간단계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었다. 깅거리치의 제자였던 한스 테비슨은 암블로세투스가 고래의 조상임을 나타내는 8가지 특징이 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워너 박사는 테비슨이 고래의 조상임을 나타내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 즉 귀 뼈에 있는 시그모이드 돌기(sigmoid process)는 사실 고래의 귀 뼈와 전혀 비슷하지 않으며, 별로 얇지도 않다는 것을 고백하는 비디오를 갖고 있다.

말(horse)은 암블로세투스(그림 참조) 보다 훨씬 더 얇은 광대뼈를 갖고 있다. 게다가 테비슨의 연구소는 여러 박물관에 두개골의 돌출부에 분수공이 있는 암블로세투스의 모형들을 공급했는데, 어떠한 화석 증거도 암블로세투스에 분수공이 있음을 지지하지 않는다. 워너 박사는 ”고래의 특징과 닮았다고 보고된 8가지의 특징 모두는 고래의 특징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로드호세투스는 앞 물갈퀴들이 진화중이며, 고래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갖고 있다고 주장되고 있는 수중 동물이다.(즉 고래로의 진화 중인 동물). 하지만 워너 박사가 로드호세투스를 처음 발견한 고생물학자인 깅거리치 박사에게 꼬리나 물갈퀴에 대한 뼈 화석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자, 깅거리치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는 로드호세투스는 앞에서 설명한 고래와 같은 특징이 없다는 것까지 인정했다. 우리는 이 정보를 2012년 Creation지에 게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리와 물갈퀴에 대한 오류는 아직도 많은 과학 기사와 글들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는 사기로 밝혀진 헤켈의 ‘배아발생도(Haeckel’s embryos)‘처럼 앞으로도 한참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 박사는 여러 언론 보도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려왔고[1],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그의 책 ‘진화론: 거대한 실험’ 3차 개정판의 부록에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또한 여러분들은 ‘진화론: 거대한 실험’ DVD에서 고생물학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다. (http://www.thegrandexperiment.com/)

또 하나의 진화론의 아이콘(icon, 상징물)이 사망한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7e6C6yUqck

로드호세투스(Rodhocetus)를 발견했던 필립 깅거리치(Philip Gingerich) 박사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 로드호세투스의 꼬리 지느러미와 물갈퀴는 잘못되어 있음을 인정했으며, 추가로 발견된 화석들에서는 그러한 특징들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cZCJ_WgXo&feature=player_embedded
암블로세투스(Ambulocetus)가 고래를 닮았다는 주장은 고실(Tympanic)이라 불리는 귀 뼈가 닮았다는 것에 기초된 주장이었다. 그러나 한스 테비슨(Hans Thewissen) 박사는 이것은 의심스러운 것임을 인정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whd_gIR7c&feature=player_embedded
또한 테비슨은 박물관에서 전시한 것과는 다르게 암블로세투스의 화석의 두개골에는 분수공이 없으며, 그것은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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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Museum models of walking whales don’t match fossils says filmmaker Dr. Carl Werner; www.thegrandexperiment.com/whale-evolution.html4 April 2014.


번역 - Jay Lee

링크 - http://creation.com/whale-evolution-fraud 

출처 - CMI,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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