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리아기 버지스 셰일에서 발견된 새로운 '거대한' 생물 종 : 캄브리아기 폭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24-04-18

캄브리아기 버지스 셰일에서 발견된 새로운 '거대한' 생물 종

: 캄브리아기 폭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Eye-catching ‘giant’ new Burgess Shale species)

by Lucien Tuinstra


   절지동물(arthropods)은 외부 골격과 분절된 몸체 구조를 가진 생물이다. 나비, 지네, 게, 전갈, 멸종된 삼엽충 등이 여기에 속한다.

최근에 "5억6천만 년 전 버지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이매패류 절지동물(bivalved arthropod)인 발후티카리스 볼타에(Balhuticaris voltae)라는 새로운 생물 종이 발견되었다.[1] 버지스 셰일의 화석과 다른 암석과의 관계에 근거하여 부여된 연대는 진화론자들에게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문제를 되풀이하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엄청나게 다양한 생물들이 갑자기 캄브리아기에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진화론의 한 심각한 문제이다.[2]

.Hugo Salais / Metazoa Studio; originally published in Izquierdo-López, A., & Caron, J. B. (2022). iScience, 25(7), 104675anthropod


발후티카리스는 "캄브리아기 절지동물 중 가장 많은 수(110개)의 체절"을 갖고 있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모든 주요한 몸체 형태들을 대표하는 생물들이 처음 나타나는 곳에서 갑자기 '한꺼번에' 출현하고 있는 현상이다. 캄브리아기 폭발에 관한 이전 창조 기사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생물 형태들의 갑작스런 등장은 사실상 "진화론의 공식적인 반증"이 되고 있다.[2] 그리고 멸종된 바다 생물들의 거대한 다양성은 계속되고 있다 :

(캄브리아기에서) 새로운 생물 종들이 계속 발견되어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종이 넘는 생물들이 발견되었다.[3]

.Hugo Salais / Metazoa Studio; originally published in Izquierdo-López, A., & Caron, J. B. (2022). iScience, 25(7), 104675Burgess-Shale


이번에 발견된 표본도 마찬가지이다. "발후티카리스는 버지스 셰일과 캄브리아기에서 발굴된 생물 중 가장 큰 화석으로 보존된 생물 중 하나"이다. "발후티카리스는 길이가 약 24.5cm(9.5inch)로 현재까지 알려진 이매패류 절지동물 중 가장 큰 크기"이다.[1]

아마도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펄럭거리는 귀처럼 생긴 등딱지(carapace, 갑각, 등껍질)일 것이다. 이 등딱지는 머리를 덮고 있는 껍질의 일부이다. 우리가 새우를 먹을 때, 등딱지를 잡고 머리를 떼어내면 된다. 발후티카리스의 눈도 정말 매력적이다. 말 그대로 눈에 띤다!

발후티카리스는 "캄브리아기 절지동물 중 가장 많은 수(110개)의 체절(segments)을 갖고 있다“[1] 다중 체절(20개 이상)에 대해 과학자들은 "이 특성의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한다.[1] 다중 체절에 대한 기원으로서 창조주에 의한 창조는 그들에게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화석은 일반적으로 빠른 매몰의 결과이며, 전 지구적 홍수가 이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이 인정하고 있다.


연구자들이 작은 체절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이유는 많은 화석들에서 체절들이 정교하게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생물이 천천히 화석화됐다면, 화석은 썩고 분해되고, 다른 생물에 의해 먹혔을 것이다. 놀랍지 않게 "일부 표본들은 매몰 전에 부패와 관절 해체(disarticulation, 몸체 부위가 연결되지 않고 흩어져있는 현상)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1, 4]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묻혀 있는 버지스 셰일은 단순히 진화론에 반대되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곳은 노아 홍수를 증거하는 장소이기도 한 것이다. 많은 퇴적물을 운반한 격렬한 홍수가 수많은 생물들을 빠르게 파묻어 보존할 수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화석은 일반적으로 빠른 매몰의 결과이며[5],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의 홍수가 이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이 인정하고 있다.


Posted on CMI homepage: 20 March 2024


References and notes

1. Izquierdo-Lopez, A. and Caron, J-B., Extreme multisegmentation in a giant bivalve arthropod from the Cambrian Burgess Shale, Cell 25(7), 15 Jul 2022. 

2. Statham, D., The Cambrian explosion, Creation 39(2):20–23, 2017. 

3. Delbert, C., Meet This gigantic new Burgess Shale creature that looks like a floppy-eared hound, popularmechanics.com, 18 Jul 2022. 

4. The Flood would have also buried the carcasses of some creatures that had died of natural causes.

5. Tuinstra, L., Flood-buried crocodile’s last supper was a dinosaur, 14 Ap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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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세 눈 달린 ‘곤충의 조상’, 5억년 전 바다 지배했다 (2022. 7. 1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50733.html

캄브리아 바다 누빈 생물, 제3의 눈 발견 (2022. 7. 12. Sputnik)

https://sputnik.kr/news/view/5616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담긴 4천개가 넘는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2019. 3. 22. Huffpost)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1278

등에 날카로운 칼모양 두 줄 가시 돋은 '위악시아'…버제스 셰일 생물 (2014. 12. 17. metro)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4121700279#google_vignette

왑티아, 새우 닮은 버제스 셰일 생물...5억 년 전에 살았다고? (2015. 1. 9. Sisun News)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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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5(1):12–13, January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burgess-shale-speci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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