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 달린 뱀 화석?

네 발 달린 뱀 화석? 

(Snakes with Legs?)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일부 뱀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대의 멸종된 뱀 화석들은 분명 작은 다리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뒷다리 만이었다. 그러나 이제 Science 지에서 연구자들은 네 다리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뱀 화석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 새로운 화석이 다리를 가진 뱀(snake)이 다리를 가진 도마뱀(lizard)으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고 제안했다. 그것은 정확한 것인가?

연구자들은 네 다리를 가진 뱀이 뱀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뱀 화석은 길고, 많은 척추들을 가진 관 모양이었다. 또한 다리를 가진 뱀 화석은 특징적인 뱀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도마뱀의 두개골은 올라간 눈두덩을 가지고 있으나, 뱀의 두개골의 윗부분은 평탄하다.

개인 화석 소장품 중에서 발견된 테트라포도피스(Tetrapodophis)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뱀 화석도 그러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었다. Science 지의 저자들은 말했다 : ”테트라포도피스의 뱀 같은 척추와 작은 사지는, 그 동물이 뱀에서 특징적인 기어다니는 이동을 하고 있었으며, 다리는 이동 역할을 하지 않았거나, 거의 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1] 그 다리들은 이동의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현대 비단뱀의 뒷 며느리발톱(hind spurs)처럼 짝짓기 시에 붙잡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

연구자들은 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다리를 잃어버렸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었다. 아마도 새로 발견된 네 다리의 뱀은 뱀 종류(kind)의 초기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2] 하나님은 네 다리를 가진 뱀을 창조하셨고, 아담의 범죄 함으로 인해 세상을 저주하시면서, 그들은 다리를 잃어버렸던 것일까? 또는 하나님은 다리를 만드는 유전자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떤 다리가 없는 뱀 종류를 만드셨던 것일까?

부속기관을 잃어버리는 동물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를 들어, Galapaganus 속의 유명한 날지 못하는 바구미(flightless weevils)는 바람이 거센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는데, 대륙의 변종들과 비교했을 때, 그들은 날개를 잃어버린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일부 도롱뇽(salamanders)은 분명히 사지를 잃어버렸고, 고대 뱀장어(eels)는 현대 뱀장어에 비해 더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다리 없는 도마뱀(legless lizards)'은 다리가 축소됐거나 결여되어있다. 축소된 다리는 화석으로 알려진 다리를 가진 뱀과 유사하게, 약간 부적절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그들 중 일부에서, 다리들은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해서, 축소된 다리를 가지고 있는 다리 없는 도마뱀들이 다리를 잃어버리는 과정에 있는 것처럼, 여러 뱀 변종들도 오래 전에 이것과 동일한 다리를 잃어버리는 과정을 완료했던 것으로 보인다.

Science 지 연구의 저자들은 ”테트라포도피스는 유일하게 알려진 네 다리의 뱀으로서, 도마뱀에서 뱀으로의 진화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라고 썼다. 무슨 빛을 비추었다는 것일까? 그 뱀 화석이 보여주고 있는 여러 특성에 의하면, 그것은 바다에서 사는 뱀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테트라포도피스는 뱀이 바다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기 보다, 육상에서 굴을 파고 사는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굴을 파던 어떤 조상에서 진화했다는 것인가?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진화론에 따르면, 뱀은 도마뱀에서 진화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분적 도마뱀/부분적 뱀의 화석 생물은 확인된 것이 없다. 대신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화석들은 뱀이나 도마뱀 둘 중에 하나이다. 작은 다리를 가진 이 뱀은 중간형태가 아닌, 그냥 뱀이다. 어떤 진화적 전이형태의 완전한 결여는 그들의 ”진화론적 기원은 불분명하다”고 말해지고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매혹적인 화석이 발견된 이후에도, 뱀의 기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호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테트라포도피스는 뱀의 기원에 전혀 빛을 비춰주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에 의하면, 뱀들은 다리를 가지고 있든지 없든지 간에, 항상 뱀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생물들을 종류대로(after their kinds) 번식하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 말씀과 일치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를 잃어버리는 뱀처럼, 타락한 이 세계에서 생물들은 유전적 쇠퇴의 변이체를 그들의 후손에게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운 화석은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한때 좋았던 창조의 세계가 죄로 인해 쇠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Martill, D. M., H. Tischlinger, and N. R. Longrich. 2015. A four-legged snake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Gondwana. Science. 349 (6246): 416-419.
2.Or possibly it was not a snake. Some paleontologists wonder if it was an extinct amphibian. See Perkins, S. Four-legged snake fossil stuns scientists—and ignites controversy. Science News. Posted on news.sciencemag.org July 23, 2015, accessed August 4, 2015.

 

*더 자세한 분석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Four-Footed Snake? (CEH, 2015. 7. 25)
http://crev.info/2015/07/four-footed-snake/

A four-legged fossil snake (CMI, 2015. 8. 4)
http://creation.com/4-legged-snake

 

*관련기사 1 : 네발 달린 원시 뱀도 몸으로 조여 먹이 잡았다 (2015. 7. 28.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301417

英 연구팀, ‘다리 4개’ 뱀 화석 발견…'육지에서 도마뱀이 진화” (2015. 7. 25. 교도뉴스)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5/07/119288.html

뱀 조상 두고 뜨거운 논쟁 시작되다 (2015. 7. 24.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24090728834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49

출처 - ICR News, 2015. 8.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09

참고 : 3396|3336|1904|6100|6088|4864|5995|4460|4224|3718|4393|5706|2618|506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