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엽충 : 갑자기 출현하여, 급격히 매몰되어 있는 생물.
(Trilobites: Sudden Appearance and Rapid Burial)
by Tim Clarey, Ph.D.
삼엽충(Trilobites)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수집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화석 중 하나이다. 우테 인디언(Ute Indians)들은 부적(amulet)으로 삼엽충 화석을 사용했고, 심지어 프랑스에는 이들 멸종된 해양생물들 중 하나로 만들어진 유물을 포함하고 있는 삼엽충 동굴(Grotte du Trilobite)이라 불리는 동굴도 있다.[1, 2]
삼엽충은 절지동물 문(phylum Arthropoda)에 속하는데, 여기에는 거미, 곤충, 갑각류 등이 포함된다. 오늘날 이 그룹의 구성원들은 지구 생물 종의 적어도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곤충(insects) 그룹 하나만 해도 87만 종(species)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1] 하나님은 모든 절지동물들을 나뉘어져 있는 부속지 바깥쪽으로 외골격(exoskeleton)을 갖도록 설계하셨다. 그리스어에서 ‘arthron’은 이음매(joint, 관절) ‘podos’는 발(foot)을 의미한다. 이 외골격은 생물이 성장해도 자라지 않기 때문에, 성체가 되면 탈피를 한다.
절지동물은 오늘날 지구상 생물량(biomass)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화석기록에서는 매우 적게 나타난다. 절지동물 화석으로 확인된 것은 약 30,000 종에 불과하다.[1] 왜냐하면 대부분의 절지동물들은 유기물질인 키틴질 표피의 외골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분해됨으로서, 화석으로 잘 보존되지 않기 때문이다. 삼엽충과 같은 소수의 몇몇 절지동물 그룹들은 석회질의 껍질을 갖고 있어서, 홍수 중에 화석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 화석기록에서 삼엽충은 2,000 속(genera, 종 위의 분류 그룹) 이상이 있고, 수천의 삼엽충 종들이 이름을 가지고 있다.[1]
절지동물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 불려지는 진화론의 심각한 미스터리의 주요 부분이 되고 있다. 사실, 삼엽충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가장 흔한 화석 중 하나이다.[1] 삼엽충은 어떠한 조상도 없이 완전히 발달된 형태로 갑자기 나타난다. 진화론자인 리처드 포티(Richard Fortey)는 이렇게 썼다. ”캄브리아기 지층 바닥에서 어떻게 다양한 형태의 삼엽충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일까?” 그는 계속했다. ”그러면 그들의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왜 그들을 볼 수 없는 것일까?”[2]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쉽게 대답할 수 있다. 그들은 삼엽충이 갑자기 출현하는 캄브리아기 지층을 전 지구적 홍수에서 퇴적됐던 초기 퇴적층의 한 부분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최초로 매몰된 생물 유형은 해양 바닥에 살던 생물들이었을 것이고, 홍수가 진행되면서 보존됐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제 삼엽충 화석은 격변적 매몰의 강력한 증거들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중이다. 2013년 Biology Letters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의하면[3], 많은 삼엽충들이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파묻혔음을 발견했던 것이다! 많은 삼엽충 표본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땅딸막한 모습의, 둥글게 말아 올린(rolled-up) 자세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몇몇 종류는 그들의 껍질을 맞물리게 하는 설계가 결여되어 있어서, 볼 모양의 자세(ball-shaped position)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 절지동물들은 둥근 모습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들의 내부 근육을 사용해야 했다.
최근 진화론자들은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말아 올린 자세의 맞물리지 않는 껍질을 가진 삼엽충들을 대량으로 발견했을 때 놀랐다. 하비에르(Javier Ortega-Hernandez)와 그의 동료들은 이렇게 보고했다. ”죽은 후에, 몸통을 구부리게 했던 근육은 풀어질 것이고, 사체는 쭉 뻗은 자세로 돌아갔을 것이다. 따라서 말려진 채로 보존된 올레넬리드(olenellids, 이 삼엽충 타입)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살아있는 채로 빠르게 매몰되었다는 것이다.”[3]
대홍수의 초기 퇴적물에 파묻혀 있는, 말려진 자세로 발견되는 많은 삼엽충들은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매몰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삼엽충들의 갑작스런 출현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전혀 미스터리가 아니다. 그것은 전 지구적 대홍수가 과거 지구상에 있었고, 그 과정에 많은 생물들과 삼엽충들은 빠르게 파묻혔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성경의 기록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계속적으로 발견하고 있다. 심지어 이 작은 말려진 삼엽충이라는 생물에서도 말이다.
References
1. Prothero, D. R. 1998. Bringing Fossils to Life: An Introduction to Paleobiology. Boston: McGraw-Hill, 247-258.
2. Fortey, R. A. 1997. Life: A Natural History of the First Four Billion Years of Life on Earth. New York: Alfred A. Knopf, 14, 103.
3. Ortega-Hernandez, J., J. Esteve, and N. J. Butterfield. 2013. Humble origins for a successful strategy: complete enrolment in early Cambrian olenellid trilobites. Biology Letters. 9 (5): 20130679.
http://rsbl.royalsocietypublishing.org/content/9/5/20130679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4. Trilobites: Sudden Appearance and Rapid Burial. Acts & Facts. 43 (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trilobites-sudden-appearance-rapid
출처 - ICR, Acts & Facts. 43(2), 2014.
네 발 달린 뱀 화석?
(Snakes with Legs?)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일부 뱀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대의 멸종된 뱀 화석들은 분명 작은 다리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뒷다리 만이었다. 그러나 이제 Science 지에서 연구자들은 네 다리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뱀 화석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 새로운 화석이 다리를 가진 뱀(snake)이 다리를 가진 도마뱀(lizard)으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고 제안했다. 그것은 정확한 것인가?
연구자들은 네 다리를 가진 뱀이 뱀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뱀 화석은 길고, 많은 척추들을 가진 관 모양이었다. 또한 다리를 가진 뱀 화석은 특징적인 뱀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도마뱀의 두개골은 올라간 눈두덩을 가지고 있으나, 뱀의 두개골의 윗부분은 평탄하다.
개인 화석 소장품 중에서 발견된 테트라포도피스(Tetrapodophis)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뱀 화석도 그러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었다. Science 지의 저자들은 말했다 : ”테트라포도피스의 뱀 같은 척추와 작은 사지는, 그 동물이 뱀에서 특징적인 기어다니는 이동을 하고 있었으며, 다리는 이동 역할을 하지 않았거나, 거의 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1] 그 다리들은 이동의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현대 비단뱀의 뒷 며느리발톱(hind spurs)처럼 짝짓기 시에 붙잡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
연구자들은 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다리를 잃어버렸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었다. 아마도 새로 발견된 네 다리의 뱀은 뱀 종류(kind)의 초기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2] 하나님은 네 다리를 가진 뱀을 창조하셨고, 아담의 범죄 함으로 인해 세상을 저주하시면서, 그들은 다리를 잃어버렸던 것일까? 또는 하나님은 다리를 만드는 유전자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떤 다리가 없는 뱀 종류를 만드셨던 것일까?
부속기관을 잃어버리는 동물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를 들어, Galapaganus 속의 유명한 날지 못하는 바구미(flightless weevils)는 바람이 거센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는데, 대륙의 변종들과 비교했을 때, 그들은 날개를 잃어버린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일부 도롱뇽(salamanders)은 분명히 사지를 잃어버렸고, 고대 뱀장어(eels)는 현대 뱀장어에 비해 더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다리 없는 도마뱀(legless lizards)'은 다리가 축소됐거나 결여되어있다. 축소된 다리는 화석으로 알려진 다리를 가진 뱀과 유사하게, 약간 부적절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그들 중 일부에서, 다리들은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해서, 축소된 다리를 가지고 있는 다리 없는 도마뱀들이 다리를 잃어버리는 과정에 있는 것처럼, 여러 뱀 변종들도 오래 전에 이것과 동일한 다리를 잃어버리는 과정을 완료했던 것으로 보인다.
Science 지 연구의 저자들은 ”테트라포도피스는 유일하게 알려진 네 다리의 뱀으로서, 도마뱀에서 뱀으로의 진화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라고 썼다. 무슨 빛을 비추었다는 것일까? 그 뱀 화석이 보여주고 있는 여러 특성에 의하면, 그것은 바다에서 사는 뱀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테트라포도피스는 뱀이 바다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기 보다, 육상에서 굴을 파고 사는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굴을 파던 어떤 조상에서 진화했다는 것인가?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진화론에 따르면, 뱀은 도마뱀에서 진화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분적 도마뱀/부분적 뱀의 화석 생물은 확인된 것이 없다. 대신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화석들은 뱀이나 도마뱀 둘 중에 하나이다. 작은 다리를 가진 이 뱀은 중간형태가 아닌, 그냥 뱀이다. 어떤 진화적 전이형태의 완전한 결여는 그들의 ”진화론적 기원은 불분명하다”고 말해지고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매혹적인 화석이 발견된 이후에도, 뱀의 기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호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테트라포도피스는 뱀의 기원에 전혀 빛을 비춰주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에 의하면, 뱀들은 다리를 가지고 있든지 없든지 간에, 항상 뱀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생물들을 종류대로(after their kinds) 번식하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 말씀과 일치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를 잃어버리는 뱀처럼, 타락한 이 세계에서 생물들은 유전적 쇠퇴의 변이체를 그들의 후손에게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운 화석은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한때 좋았던 창조의 세계가 죄로 인해 쇠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Martill, D. M., H. Tischlinger, and N. R. Longrich. 2015. A four-legged snake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Gondwana. Science. 349 (6246): 416-419.
2.Or possibly it was not a snake. Some paleontologists wonder if it was an extinct amphibian. See Perkins, S. Four-legged snake fossil stuns scientists—and ignites controversy. Science News. Posted on news.sciencemag.org July 23, 2015, accessed August 4, 2015.
*더 자세한 분석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Four-Footed Snake? (CEH, 2015. 7. 25)
http://crev.info/2015/07/four-footed-snake/
A four-legged fossil snake (CMI, 2015. 8. 4)
http://creation.com/4-legged-snake
*관련기사 1 : 네발 달린 원시 뱀도 몸으로 조여 먹이 잡았다 (2015. 7. 28.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301417
英 연구팀, ‘다리 4개’ 뱀 화석 발견…'육지에서 도마뱀이 진화” (2015. 7. 25. 교도뉴스)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5/07/119288.html
뱀 조상 두고 뜨거운 논쟁 시작되다 (2015. 7. 24.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24090728834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49
출처 - ICR News, 2015. 8.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09
참고 : 3396|3336|1904|6100|6088|4864|5995|4460|4224|3718|4393|5706|2618|5061
세계적 현상 : 공룡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된다.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Tim Clarey, Ph.D
오랫동안, 고생물학자들은 미국 서부의 공룡 화석들이 발견되는 여러 암석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같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비교적 최근에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공룡들이 파묻혔다는 사실을 거부하는 주류 과학자들에 의해서, 대게 무시되어왔다.
미국 몬태나주 동부의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는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공룡 화석들을 포함하여, 많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표본들이 발굴되어 왔다. 놀랍게도,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들에 대한 두 권 분량의 발표된 많은 논문들에서, 바다 영향을 나타내는 5종의 상어들과 14종의 물고기 화석들의 발견은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다.[1, 2] 그 화석들이 바다생물을 나타낸다는 가능성 높은 결론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것을 민물 상어와 민물 물고기를 간주하고 기각해버리거나 무시해버렸다.
1950년대 이후 다른 연구자들은 헬크릭 지층의 생물군에 대해 조사해왔고, 바다생물과 비-바다생물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풍부한 증거들을 발견했다.[3, 4] 조셉 하트만(Joseph Hartman)과 제임스 커클랜드(James Kirkland)는 말했다 : ”이전에 보고는 됐었지만, 폭스힐 지층 위로 해양환경이 지속됐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1]
이제 암석 기록에서 육상환경과 해양환경의 혼합은 드문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 최근 모로코와 유럽에서의 발견들은 대부분의 공룡들이 바다생물 화석들과 함께 또는 바다퇴적물 속에 묻혀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니자르(Nizar Ibrahim) 등은 모로코에서 스피노사우루스 공룡(Spinosaurus dinosaur)이 발견된 암석지층에서 상어(sharks), 톱상어(sawfish), 조기어류(ray-finned fishes), 실러캔스(coelocanths) 등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5] 이러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 오늘날 실러캔스 물고기는 해수면 아래 약 150m 깊이에서 살아간다. 실러캔스는 여러 고생물학자들이 제안했던 것처럼 담수 하천에 살아가는 생물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있는 표본으로부터의 확실한 생리학적 증거를 기각하고, 고대의 실러캔스는 민물에서 살았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지층에서 공룡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론이 논리적일 수 있을까?
최근 졸탄(Zoltan Csiki-Sava)과 그의 동료들은 유럽에서 백악기 후기의 여섯 세에서 공룡 화석들에 대한 연구들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륙(육상)의 척추동물 화석들이 고립되어 발견되는 일들이 세노마니안(Cenomanian)으로부터 초기 산토니안(lower Santonian, 후기 백악기의 초기 네 세)에서 간혹 보고되어왔지만, 이들은 주로 바다퇴적물의 경계에서 발견된다”고 보고했다.[6] 그러나 많은 수의 공룡들이 심지어 대양의 백악(marine chalk)에서 발견되고 있고, 석회암 퇴적층에서 바다무척추동물과 혼합되어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백악기의 상위 두 세에 대한 그들의 조사에 의하면, 거의 모든 공룡 화석들은 바다 암석지층에 위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기에서도 수많은 공룡 화석들이 대양의 백악층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것은 동일과정설 맥락에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이들 분리된 뼈들이 바다로 쓸려나갔다 하더라도, 그들은 매우 흔하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은 초기 발견 이후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로 보고되고 있다.”[6]
공룡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들이 같이 발견되는 사례는 이제 예외적인 일이 아니라, 흔히 있는 일이 되었다. 산처럼 쌓여져 가고 있는 경험적 증거들을 무시하거나, 이것들을 극히 드문 예외적인 사례들로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화석들은 쓰나미 같은 거대한 파도가 대륙을 가로지르며 바다생물과 육상생물을 뒤섞어 파묻어버린,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적이었던 노아 홍수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 7장과 8장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이 과정을 기록해 놓고 있다.
References
1.Hartman, J. H. and J. I. Kirkland. 2002. Brackish and marine mollusks of the Hell Creek Formation of North Dakota: Evidence for a persisting Cretaceous seaway. In The Hell Creek Formation and th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in the Northern Great Plains: An Integrated Continental Record of the End of the Cretaceous. Hartman, J. H., K. R. Johnson, and D. J. Nichols, ed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361, 271-296.
2.Clemens, W. A. and J. H. Hartman. 2014. From Tyrannosaurus rex to asteroid impact: Early studies (1901-1980) of the Hell Creek Formation in its type area. In Through the End of the Cretaceous in the Type Locality of the Hell Creek Formation in Montana and Adjacent Areas. Wilson, G. P. et al, ed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503, 1-87.
3.Archibald, J. D. 1996. Dinosaur Extinction and the End of an Era: What the Fossils Say.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Press.
4.Lucas, S. G. 2007. Dinosaurs: the Textbook, 5th ed. Boston, MA: McGraw-Hill Higher Education.
5.Ibrahim, N. et al. 2014. Semiaquatic adaptations in a giant predatory dinosaur. Science. 345 (6204): 1613-1616.
6.Csiki-Sava, Z. et al. 2015.Island life in the Cretaceous-faunal composition, biogeography, evolution, and extinction of land-living vertebrates on the Late Cretaceous European archipelago. ZooKeys. 469: 1-161.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769
출처 - ICR News, 2015. 5. 29.
살아있는 화석: 창조론의 강력한 논거
: 공룡 지층에서 현대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Living fossils: a powerful argument for creation)
Don Batten
‘살아있는 화석’의 저자 칼 워너 박사(Dr. Carl Werner)를 돈 배튼(Don Batten)이 인터뷰했다.
워너 박사는 미조리 대학(University of Missouri) 생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23살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세인트루이스에서 응급의학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워너 박사
워너 박사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가 지난 14년 동안 살아있는 화석에 깊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진들을 수집해왔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살아있는 화석이란 현재 존재하는 생물과 비슷한 모양을 지닌 화석화된 동물 또는 식물들입니다. 나는 진화론을 시험해보기 위한 도구로서 살아있는 화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명이 어떻게 발생했는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진화론은 거의 40억년 전에 화학물질들이 우연히 응집되어 살아있는 단세포가 형성되었고, 이것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다른 살아있는 생물들로 바뀌었다는 제안하고 있습니다. 공룡에서 조류로의 변화, 또는 네발 달린 육지 포유류에서 고래로의 변화들이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론적 변화의 예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모델인 창조론에서는 외부의 초자연적인 존재(하나님)에 의해 모든 다양한 동식물들이 한꺼번에 창조되었고, 이 생물들이 시간이 흘러도 창조된 기본적 형태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워너 박사가 사용하고 있는 ‘형태(type)’라는 용어는 성경의 창세기에서 말하는 ‘종류(kind)’와 유사하다. 예를 들면 여우에서 개로 변화되는 것처럼 동물은 그 종류(kind) 내에서만 변화될 뿐, 네발 달린 포유류에서 고래로 변화되는 것처럼 근본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1]
워너 박사는 계속해서, ”살아있는 화석은 진화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즉 동물들이 긴 시간동안 심각하게 변화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만약 모든 동식물들이 한 번에 창조되어 함께 살게 되었다면(말하자면 인간, 공룡, 참나무, 장미, 고양이, 여우 등이 모두 함께 동시대에 존재했다면), 공룡이 발견되는 지층에서 지금 존재하고 있는 동식물들의 화석이 함께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공룡이 발견된 지층에서 오늘날 존재하는 생물들의 화석이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시험해 보았습니다. 제가 얻은 결과는(본 결과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책과 비디오에 더 자세하게 나와 있음)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현생 동식물 화석들이 공룡이 발굴되는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중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물새, 신천옹, 가마우지, 도요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등과 같은 현생 조류의 화석들이 ‘공룡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워너 박사와 그의 아내 데비(Debbie)는 160,000 km를 여행하면서 60,000여 장의 사진들을 찍었다. 그리고 TV 시리즈인 ”진화: 거대한 실험(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의 제 2회인 ‘살아있는 화석’ 편에서 그들이 수집한 결과물을 방영했다. 그들은 공룡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그 화석들과 오늘날 살아있는 동물과 식물들과 비교했다.
”우리는 공룡이 발굴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봤습니다. 심지어 진화를 주장하는 과학자들조차 우리가 보고 있는 화석들이 오래된 것이라고 말하지 못하더군요. 우리가 비교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화석들은 공룡지층(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들이었습니다.”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현생 동물들!
나는 칼에게 얼마나 많은 현생 동물들이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우리는 절지동물(곤충, 갑각류 등), 조개류, 극피동물(불가사리, 바다나리, 거미불가사리 등), 산호, 해면동물, 환형동물(지렁이, 바다벌레 등) 등과 같이 오늘날에 존재하는 주요 무척추동물 문(Phylum)들의 화석들을 발견했습니다.”
”척추동물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과 같이 척추를 가진 동물) 역시 이와 동일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 현생 어류, 양서류, 파충류들.
”상어(sharks), 가오리(rays) 같은 연골어류(Cartilaginous fish), 철갑상어(sturgeon), 주걱철갑상어(paddlefish), 연어(salmon), 청어(herring), 가자미(flounder), 보우핀(bowfin) 등과 같은 경골어류(boney fish), 먹장어(hagfish), 칠성장어(lamprey) 같은 무악류(jawless fish) 등이 공룡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형태는 현존하는 형태와 동일합니다.”
”개구리(frogs), 도롱뇽(salamanders)도 현존하는 모습과 동일한 형태의 화석이 공룡지층에서 발견됩니다.”
”뱀(boa constrictor), 도마뱀(ground lizards and gliding lizards), 거북이(box turtles, soft-shelled turtles) 악어(alligators, crocodiles and gavials)와 같이 오늘날 존재하는 파충류 그룹들이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며, 그 형태가 오늘날의 모습과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합니다.”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 현생 조류
”대중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앵무새(parrots), 부엉이(owls), 펭귄(penguins), 오리(ducks), 물새(loons), 신천옹(albatross), 가마우지(cormorants), 도요새(sandpipers), 뒷부리장다리물떼새(avocets) 등과 같은 현생 조류의 화석이 ‘공룡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진화를 지지하는 과학자들도 TV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와 같은 정보를 발표할 때, 카메라 앞에서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공룡지층에서 공룡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432종의 포유류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석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는 60개의 박물관을 돌아다녀봤지만 공룡지층에서 발견된 단 한 종류의 완벽한 포유류 화석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 포유류
”과학자들은 공룡지층에서 다구치목(multituberculates)과 같은 이례적인 멸종된 포유류를 발견함과[2] 동시에 다람쥐(squirrels), 주머니쥐(possums), 주머니곰(Tasmanian devils), 고슴도치(hedgehogs), 뒤쥐(shrews), 비버(beavers), 영장류(promates), 오리너구리(duck-billed platypus)와 같이 현생 포유류와 동일하게 닮은 화석들도 발견했습니다. 많은 박물관들을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화석들을 관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포유류들이 현생 포유류와 얼마나 유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룡과 함께 이처럼 많은 숫자의 포유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단지 몇몇 사람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공룡지층에서 공룡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432종의 포유류를 발견했습니다.[3] 이중 100개 정도는 완벽한 골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화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60개의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공룡지층에서 발견된 완벽한 포유류 뼈를 단 한개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까지 432종의 포유류 화석들중 몇 십 개의 불완전한 뼛조각만 봤을 뿐입니다. 왜 박물관에서는 이들 포유류 화석들과 조류 화석들을 전시하지 않는 것일까요?”
공룡지층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현생 식물들
”공룡 지층에서 우리는 현화식물(flowering plants), 은행나무(ginkgos), 구과식물(cone trees), 이끼(moss), 도관이끼(valcular mosses), 소철(cycads), 양치류(ferns) 등과 같이 현존하고 있는 모든 주요 식물 문(division)들의 화석들을 발견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화석들을 현재 살아있는 식물과 비교해 본다면 당신은 식물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금방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쿼이아(sequoias), 목련(magnolias), 층층나무(dogwoods), 포플러(poplars), 수련(lily pads), 삼나무(redwoods), 소철(cycads), 양치류(ferns), 속새(horsetails) 등도 또한 공룡 지층에서 발견됩니다.”
발견되지 않는 어떤 현존하는 생물들이 있는가?
”저는 현존하는 모든 생물 화석들을 공룡 지층에서 찾아본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존재하고 있는 주요 동식물의 문(animal phyla, plant divisions)들의 대표 샘플들만을 찾아보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제가 찾아본 이 상위 그룹(문) 화석 내에서 모든 종류의 주요 하위 그룹(강)들의 대표 화석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현존하는 모든 극피동물(불가사리, 성게 등)의 화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곤충들이나 악어들도 마찬가지였지요. 저는 대형 포유류를 공룡 지층에서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공룡지층에서 발견된 가장 큰 포유류는 약 13kg 정도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식물 문(phyla)들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은 이들이 변화되지 않고 안정된 상태로 지내왔으며,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줍니다. 만약 당신이 화석지층 시스템(오늘날 지질학자들이 정해놓은 지질주상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보게 된다면, 대형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더 해드리도록 할께요.”
진화론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워너박사에게 진화 과학자들이 이처럼 놀라운 증거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워너박사는 아래와 같은 의견을 들려주었다.
”만약 당신이 온 마음을 다해 어떤 이론을 신봉한다면, 당신은 항상 그 믿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모순되는 증거에 직면할 때에는 다른 가설들을 덧붙여서라도 그 믿음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만약 진화론을 신봉하는 어떤 과학자가 공룡 지층에서 현생 생물처럼 보이는 화석을 발견했다고 합시다. 그는 살아있는 화석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고안해낼 것입니다. ”그래 나는 동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나게 진화되었다고 믿어. 하지만 몇몇 동식물들은 환경에 너무 잘 적응되어있었기 때문에 변화될 필요가 없었던거야.” 이처럼 덧붙여진 가설은 몇몇 동물들이 진화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론의 유연성이 너무 커서, 그 이론과 정반대가 되는 상황도 어떤 가설을 덧붙여 설명해낼 수 있다면, 누구도 그 이론을 반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이론을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이 되는 것이죠.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그런 이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동일한 동물에 다른 이름을 붙이고 있다.
칼은 진화 과학자들이 현존하는 생물들과 동일한 형태의 화석 생물들에게 어떻게 서로 다른 종과 속의 이름을 부여하는지 알려 주었다. 이것은 진화가 일어난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과학자가 백악기 지층에서 오늘날 살아있는 Purple Heart 성게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성게 화석을 발견했을 경우 ”Holaster'라고 하는 전혀 새로운 속으로 분류합니다. 만약 바다에서 살아있는 이 생물을 본다면 분명히 Purple Heart 성게 (Spatangus 속)라고 생각할 겁니다. 서로 다른 이름을 부여한다는 것은 성게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는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잔꾀인 것입니다.
.성게(sea urchin) 화석과 살아있는 성게
진화론의 허구가 증명되었나?
나는 워너박사에게 그의 연구가 진화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이처럼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의 증거 때문에 진화 모델은 점점 더 기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진화론에 더 많은 문제점들을 추가한다면(화석 기록, 최초 생명의 기원, 지층 구조의 문제점, 상관성이 전혀 없는 동물들의 유사성 등), 당신은 확신을 가지고 ”그래요 진화론은 끝났어요”라고 선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몇몇 대형 포유류들이 공룡 지층에서 발견되었다면 완고한 진화론자들조차 진화론을 포기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이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라나는 새로운 세대들은 이 모든 것을 보면서 질문할 것입니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했던거야?” 라고 말이죠”
Further reading
Do fossilized plants and animals really look all that different from animals we see today?
References
1. Sarfati, J., Variation and natural selection versus evolution, Refuting Evolution chapter 2; creation.com/rech2
2. They were a rodent-like order of mammals, named after their teeth (multiple rows of bumps, or tubercles, on their molars).
3. See Kielan-Jaworowska, Z., Kielan, Cifelli, R.L. and Luo, Z.X., Mammals from the Age of Dinosaurs: Origins, Evolution, and Structure, Columbia University Press, NY, 2004.
*참조 : Living Fossils - Dr. Carl Werner | Origins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MUdHnGf0ZI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creation.com/werner-living-fossils
출처 - Creation 33(2):20, March 2011.
마술로 간격을 메우고 있는 진화론자들.
(Darwinians Fill Gaps With Magic)
마술 쇼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비둘기처럼, 생물들은 다윈의 무대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속임수를 썼는지 공개하지 않는다.
척추동물의 출현 : 이 마술에는 마법의 보자기가 사용된다. 진화 마술사가 보자기로 덮는다. 주름이 나타난 다음, 보자기를 벗기자, 척추동물의 몸체가 바로 당신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 동물에게 최종적 형태를 부여하는 주름은 다른 특성들을 가진 세포 영역 사이의 경계를 따라 형성된다”라고 그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척추동물들의 형성 메커니즘과 그것들이 진화 동안에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해 빛을 비춰주고 있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 2015. 2. 16)
짜잔! 느닷없이 나타난 뇌 :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사람 뇌(brain)에 있는 신경세포 간의 전기적 통신을 담당하는 유전자들의 느닷없는 진화적 혁신이 6억 년 전에 사람과 말미잘(sea anemone)의 공통 조상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 2015. 2. 16)
눈 깜짝할 사이에 나타난 생명체 : Science Daily(2015. 2. 16) 지의 또 다른 기사에서는, ”번개, 성간 먼지, 또는 해저 화산체에서의 스파크(spark)가 지구상의 첫 번째 생명체를 촉발했었을 수도 있다”라고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마술사는 질소를 필요로 했다. 그래서 무대 도우미가 그것을 가져온다. ”더 광범위한 생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기 질소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대략 20억 년 전에 등장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사는 계속되고 있었다. ”이제 이 행성의 가장 오래된 암석의 일부를 살펴본 한 연구에 의하면, 32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공기 중 질소를 끌어당겨, 더 큰 군집을 지원할 수 있는 형태로 질소를 변환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삼중결합의 이질소(di-nitrogen)는 (오늘날 박테리아의 분자기계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3/06/2010 #6 참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으나, 생명체는 어떻게든 무대 뒤에서 그것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해양포유류의 수렴진화 : 물개(seals), 고래(whales), 바다소(manatees), 바다코끼리(walruses)처럼, 서로 다른 해양포유류(marine mammals)들은 어떻게 모두 육상에 거주하던 조상으로부터 바다생물로 각기 진화될 수 있었을까? 수리수리 마수리 얍! ”해양포유류들은 바다 환경에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특성들을 공유하고 있으나, 그들은 그 특성들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비슷한 기능이나 장기가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나는 진화)로 불리는 과정을 통해서 각기 개별적으로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관련 유전자들은 어떤 경우에서 '긍정적 선택(positive selection)'의 흔적을(같은 유전자 위의 같은 지점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그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고 연구원들은 주장하고 있었다. (PhysOrg. 2015. 1. 27)
생물발광은 무려 40번이나 수렴진화? : 이제는 수렴진화가 40번씩이나 일어났다고 주장되는 것도 있다. ”빛을 만드는 것과 같은 유용한 특성은 적어도 40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National Geographic 지는 생물발광(bioluminescence)의 진화에 대해 이렇게 주장하고 있었다.
출현을 기다림 : Science Magazine(2015. 2. 4)은 동물이 마치 마법의 진화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제안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4족동물이 바다로부터 대략 3억7천5백만 년 전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 변화는 결코 원만하지 않았다. 그것은 중력과 건조한 환경이라는 스트레스에 적응해야만 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완전히 기능적인 귀가 진화하는데 1억 년을 더 기다렸어야만 했다...
”4억 년 전부터 3억5천만 년 전에 물속의 낮은 산소 농도에 반응하여 공기로 호흡하는 것을 진화시켰을 때, 수중 물고기에서 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연구의 저자인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Aarhus University) 생물학자인 피터 매드슨(Peter Madsen)은 말했다.
공룡들 속에 갑자기 포유류가? : 공룡시대의 배경을 다시 그릴 시간이 되었다. 거기에는 더 많은 포유류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PhysOrg(2015. 2. 12) 지는 쥐라기의 새로운 두 포유류(현대의 포유류와 매우 비슷한)가 매우 다양해지고, 완벽히 적응된 채로, 중국의 쥐라기 화석층(fossil beds)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었다.
나무를 오르기 위한 발톱과 나무 수액의 섭취를 위해 적응된 이빨을 가진, 아길로도코돈 스칸소리우스(Agilodocodon scansorius)는 가장 초기로 알려진 나무 위에 살던 포유형류(mammaliaform, 오래 전에 멸종되었다고 주장되는 현대 포유류의 친척)이다. 다른 화석인 도코포소르 브라키댁틸러스(Docofossor brachydactylus)는 가장 초기로 알려진 땅속에서 살던 포유형류으로, 이들은 삽 모양의 발(shovel-like paws)과 같은, 아프리카 황금두더지가 가지고 있는 유사한 많은 적응(adaptations)들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도코포소르는 살아있는 포유류에서 확인된 유전자들에 의해 형성된 패턴을 닮은 뚜렷한 골격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이러한 유전적 메커니즘이 현대 포유류로 진화하기 오래 전부터 작동되고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모든 새로운 화석들로부터 우리는 지속적으로 가장 초기 포유류들도 먹이 섭취와 이동에 대한 적응이 현대 포유류만큼 다양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시카고 대학교 유기생물학 및 해부학 교수이자, 두 논문의 저자인 뤄저시(Zhe-Xi Luo) 박사는 말했다. ”오늘날 포유류의 성공에 대한 기초 작업은 오래 전에 준비되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아길로도코돈과 도코포소르는 나무 위와 땅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방식이 포유류 진화의 초기부터 진화했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이것은 진정한 포유류의 생활방식으로 수렴되었다...
”현대의 황금두더지(golden moles)와 매우 유사한 도코포소르의 짧은 발가락들은 BMP(역주: 뼈형성 단백질, 발생과정에서 뼈와 연골 형성을 유도하는 물질로 신체 구조형성의 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함)와 GDF(역주: 성장분화인자, 배아발생, 세포사멸, 철 대사, 염증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함)에 의해서 매우 잘 야기되었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라고 뤄 박사는 말했다. ”우리는 이제 현대 포유류 골격의 발달에서의 변이(variation)를 야기한 유전자 패턴화(gene patterning)도 또한 쥐라기로 거슬러 올라가서 초기 포유류에서도 작동되고 있었다는 화석 증거를 제공할 수 있다.”
그 기사는 이러한 적응들이 어떠한 조상으로부터 생겨난 것인지 말하지 않고 있었다. 그것들은 그냥 ”나타났고”, 현재까지 시종일관 기본적으로 그대로 동일하게 유지되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쥐라기 포유동물, 공룡피해 ”나무위로, 땅속으로” 진화 (2015.2.1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13/0200000000AKR20150213076000017.HTML
당신은 마술 쇼를 즐겼는가? 이것은 마술사들이 매일 하는 그러한 종류의 것들이다. 무대 위에서 상자에 들어간 미녀가 반으로 잘려졌다가 다시 붙여진다. 마술사들은 어떤 속임수를 썼는지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다윈의 마술사들(전형적으로 펜 질렛(Penn Jillette)과 같은 무신론자)도 말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이라곤 믿는 것뿐이다. 그들이 빈 테이블 위에서 수억 년 또는 수천만 년이라는 요술 지팡이를 흔들면서 마법의 주문들 (나타나라, 생겨나라, 모습을 드러내라, 발달하라, 진화하라, 수렴하라... 얍!)을 외쳐대면, 놀라운 것들이 보자기 밑에서 나타난다.
뭐라구요? 당신이 과학 실험실에 있었다고 생각했다구요? ”크크! 속아 넘어가셨군요!” 구피(Goofy)가 말한다. ”이곳은 상상의 나라예요!”
번역 - 길소희
링크 - http://crev.info/2015/02/darwinians-fill-gaps-with-magic/
출처 - CEH, 2015. 2. 17.
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Cambrian Explosion Began with Big Brains)
캄브리아기의 한 절지동물(arthropod) 화석은 복잡한 커다란 뇌(brain)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복잡한 뇌는 더욱 초기부터 출현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5억2천만 년 전의 화석화된 한 절지동물은 복잡한 뇌의 진화가 이전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났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PhysOrg 지(2012. 10. 10. 사진 볼 수 있음)는 보도하고 있었다. 애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의 연구팀은 중국에서 발굴된 화석에서 현저하게 잘 보존된 뇌 구조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Science Daily 지도 유사한 제목의 보도를 하고 있었다 : ”캄브리아기 화석은 복잡한 뇌의 진화를 더 아래로 끌어내렸다” Science Now 지는 ”거미의 조상은 커다란 뇌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론 뉴스들은 이 발견이 진화론과 모순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었다 :
한 멸종된 절지동물의 ‘현저하게 잘 보존된 화석’은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뇌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으며, 진화 과정을 통해 거의 변화가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표본을 조사했던 애리조나 대학의 신경생물학자인 니콜라스(Nicholas Strausfeld)에 의하면, 그 화석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초기의 뇌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삼엽충을 포함하여, 캄브리아기의 절지동물들은 명백히 뇌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화석은 부드러운 뇌 물질 인상(imprint of soft brain matter)이 너무도 분명히 보존되어 있어서, 과학자들은 뇌로부터 눈동자로 이어지는 신경 경로를 추적할 수 있었다. 언론 보도는 언급했다. 그것은 ”원시적인 몸체에 발전된 뇌를 가지고 있는 절지동물의 한 멸종된 가계를 나타낸다.” 그들은 ‘원시적(primitive)’이란 표현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연대와 관련하여 사용했음에 틀림없다. 원시적인 동물이라면 왜 복잡한 뇌를 필요로 했는가? 니콜라스는 ”원칙적으로, 푸시안후야 프로텐사(Fuxianhuia protensa)의 뇌는 고대동물에 있는 매우 현대적인 뇌이다.”라고 말했다. Live Science 지는 '원시적'이란 '단순한(simple)'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 동물의 나머지 부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순하다. 그래서 그러한 단순한 동물에서 그렇게 발전된 뇌를 보는 것은 커다란 놀라움이다.” 니콜라스는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언론 보도에서 니콜라스는 뇌의 진화를 가정하고 있었지만, 진화론적 예측과는 맞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
그 화석은 기본적인 뇌 디자인이 한번 진화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거의 변화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지지해주고 있다. 대신 눈, 더듬이, 기타 부속지, 감각기관 등과 같은 주변 구성 요소들은 매우 다양하게 되었고 다른 작업들을 수행하도록 특화되어갔다. 그러나 모두 동일한 기본적 회로를 사용하고 있었다.
”기본적인 신경계 패턴이 어떻게 5억5천만 년 이상 유지될 수 있었는지는 놀라울 뿐이다.” 니콜라스는 덧붙였다. ”말하고 냄새 맡는 것을 다루는 컴퓨터 회로의 기본 조직이 시각과 기계적 감각을 다루는 조직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진화론적 예측은 이 화석으로 인해 산산조각 났다. 푸시안후야 프로텐사는 게(crabs)나 새우(shrimp) 등이 포함되는,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는 그룹인 절지동물의 연갑류(malacostracan, 연갑아강)이다. 진화론자들은 곤충(insects)은 단순한 뇌를 가진 새각류(branchiopods, brine shrimp 포함)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지층 깊숙한 곳에서 복잡한 뇌의 발견은 그 예상을 완전히 산산조각 냈을 뿐만 아니라, 진화가 거꾸로 역행하여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새각류의 뇌 해부학은 연갑류의 뇌 구조보다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그들은 곤충을 출현시켰던 절지동물 가계의 조상으로 간주되어왔었다.
그러나 푸시안후야와 같은 원시적 생물체에서 복잡한 뇌 구조의 발견은 이 시나리오를 손상시키고 있다. ”화석화된 뇌의 모양은 유사한 크기의 현대적 연갑류의 것과 일치된다.” 저자는 Nature 지에 썼다. 다른 진화 경로와는 다르게, 새각류의 뇌는 이전의 복잡한 뇌에서부터 단순한 뇌로 진화했다는 가설을 그 화석은 지지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Nature 지의 니콜라스 논문에서, 동료들은 ”초기 분화된 절지동물들은 신경계의 진화 측면에서 거의 분석되지 않았다”고 기술했다. 그러므로 푸시안후야를 통해 뇌 구조를 분석하는 것은 캄브리아기의 신경해부학을 매우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초의 사례이며, 분명한 기회라는 것이다. 새각류는 진화론이 예상하는 점진적인 발전 대신에, 뇌 구조에 있어서는 진화론적 축소를 진행했다는 놀라운 주장을 저자들은 해야만 했다. ”정교하고 복잡한 뇌가 초기부터 출현한 것은 아마도 초기 캄브리아기에 복잡한 겹눈의 출현과 일치하여, 다재다능한 시각적 행동에 의해 유도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크기과 해상도는 현대의 곤충이나 연갑류의 것과 동일하다.” 요약글은 말하고 있었다. (Ma, Hou, Edgecomb and Strausfed, 'Complex brain and optic lobes in an early Cambrian arthropod,” Nature 490, 11 Oct 2012, pp. 258–261, doi:10.1038/nature11495.)
그러나 뇌를 잘라보았을 때, ”푸시안후야의 뇌와 시엽(optic lobes)은 절지동물 신경계가 캄브리아기 초기부터 그 복잡성을 획득했음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저자들은 결론지어야만 했다. 그 논문에 대한 편집자의 요약글은 이 화석의 진화론적 의미를 다시 한번 언급하고 있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대략 5억3천만 년 전에 일어났다. 그때 현대적 모습의 동물들이 갑자기 화석 기록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캄브리아기의 절지동물 화석은 겹눈(compound eyes)과 같은 정교한 감각기관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신경계의 다른 부분은 일반적으로 화석화되기 전에 분해되어 소실된다. 이 논문은 중국에서 발굴된 초기 절지동물이 더듬이 신경, 시각로(optic tract), 시신경 등을 포함하여 극도로 잘 보존된 뇌(brain)를 보존하고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현대의 곤충과 갑각류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곤충(insects)이 새각류 새우와 같은 꽤 단순한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면, 현대 새각류는 신경계의 복잡성에서 극적인 축소를 일으키며 진화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저자들은 여러 방향으로 놓여있는 50여 개의 표본을 발견했다. 그것은 ”안구 부속 기관은 상당한 각도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었으며 활동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보존은 너무도 뛰어나서, 그 구조를 유사하게 살아있는 연갑류, 곤충, 순각류(chilopods)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뇌를 가지고 있는 각 그룹들과 쉽게 비교할 수 있었다. ”절지동물의 중심 그룹들처럼 정말로 시엽은 복잡한 회로를 이미 진화시켰으며, 이것은 수많은(1만6천 개의) 겹눈을 가진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가 처리하는 정도의 고수준의 시각 처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참조 : 1만6000개 겹눈 가진 바다 속 괴물의 정체는? 2011. 12. 11. 동아사이언스).
진화론의 비틀기
Nature 지의 동일한 이슈에서, 그라함 버드(Graham E. Budd)는 캄브리아기에서 복잡한 뇌가 발견된 이러한 증거로부터 진화론 구하기에 나서고 있었다. 그는 그 화석은 뇌 조직의 진화에 대해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있다”라는 늘 써먹는 낡아빠진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여러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화석들이 발견될 때에도 진화론의 승리라고 왜곡된 나팔을 불어댔던 것처럼, 그의 첫 문장도 비틀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
고생물학자들에게 화석 기록은 사용처가 의심스러운 고대의 장식품들로 빼곡히 쌓여있는 괴짜 삼촌의 어지러운 다락방을 닮았다. 그러나 화석 기록은 최근에 이러한 뒤범벅에도 새로운 질서를 제공하는 몇몇 놀라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예를 들어, 공룡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뼈 조각들을 서로 맞추어 우아한 깃털이 덮인(그리고 색깔까지) 살아있는 생물체를 구현하는 것으로까지 발전해왔다. 다른 화석 발굴들도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 규모를 변경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5억 년 전인 캄브리아기에서 극도로 잘 보존된 화석 근육 섬유의 발견이나, 화석화된 정교한 배아의 발견 등은 이들 조직과 생명 단계의 진화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제 258p에서 연구자들은 캄브리아기에서 복잡한 신경 조직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다. 그것은 동물학자들이 독점적으로 연구하던 뇌와 신경계에 고생물학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발견이다.
이러한 놀라움의 어떤 것도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버드는 그러한 놀라움 모두를 ”생물체의 미세 규모의 진화에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로 기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처럼, '진화'한 유일한 것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관한 그들의 '개념'일 뿐이다. 어떻게 생명체가 등장하는 초기부터 복잡한 근육 섬유와 배아가 출현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16000개의 렌즈들로 이루어진 고도로 복잡한 눈이 초기부터 출현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커다란 복잡한 뇌가 초기부터 출현할 수 있었는가? 그 뇌는 어떤 뇌로부터 진화했는가? 진화론적으로는 설명되지 않고, 의구심만 증폭시키는, 아니 진화론을 통째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도록 하는 이러한 증거들은 도대체 진화론에 어떤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단 말인가?
(Graham E. Budd, Palaeontology: Cambrian nervous wrecks, Nature 490, 11 October 2012, pp. 180–181, doi:10.1038/490180a.)
오래된 표본들을 서둘러 재조사할 필요 없이, 어떤 이론을 개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화석들의 증거에 의하면, 모든 동물의 몸체 형태는 캄브리아기의 폭발로 갑자기 등장한다. 그리고 복잡한 뇌도 어떠한 전이형태 없이 갑자기 등장한다. 거기에서부터, 생물체 내에 들어있는 적응 메커니즘에 따라 다양화와 단순화가 다양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복잡한 디자인은 존재했다. 이 이론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로 알려져 있다. 새로 나온 DVD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번역본 출시)‘를 참조하라.
*참조. 진화론은 거짓말이다!-캄브리아기 대폭발의 비밀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t8527XzSd0
▶ 캄브리아기 폭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cambrian-explosion-began-with-big-brains/
출처 - CEH, 2012. 10. 11.
물고기의 조상이 뒤바뀌다.
: 연골어류는 경골어류보다 원시적이지 않았다.
(Fish Ancestry Turned On Its Head)
David F. Coppedge
상어(sharks, 연골어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위 '원시' 경골어류는 물고기 조상에 관한 전통적인 진화 이야기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 물고기의 이름을 두 얼굴을 가진 신인 야누스(Janus)와 물고기의 피스커스(piscus, fish)를 따서, 야누시스쿠스(Janusiscus schultzei)라고 붙였다. 시베리아에서 부분적으로 발견된, 4억1500만 년 전으로 주장되고 있는 이 두 얼굴의 화석은 많은 뼈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연골어류(cartilaginous fish)의 일부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연골어류는 상어, 가오리를 포함하는 두 번째로 주요한 물고기 그룹이다.) 그 물고기 화석은 모자이크식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Science(2015. 1. 12) 지는 ”어류의 진화계통수를 다시 쓰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두개골 천장 및 비늘 위의 에나멜 모양과 같은 외부적 모습에 기초하여, 그 화석은 이전에는 경골어류(bony fish)로 분류되어왔지만, CT 검사는 연골어류 및 경골어류에 있는 놀라운 모자이크식 특성들을 밝혀냈다. 예를 들어 물고기의 두개골은 오늘날의 경골어류의 것과 유사한 커다란 골판(bony plates)으로 되어있었지만, 뇌 주변의 신경 및 혈관 흔적은 연골어류와 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화석의 3차원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PhysOrg(2015. 1. 12) 지는 옥스포드 생물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조상인 유악 척추동물이 아마도 기존의 카테고리에 적합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그 화석에 대한 진화적 왜곡에도 불구하고, Live Science(2015. 1. 12) 지에서 라우라 게젤(Laura Geggel)은 ”경골어류(bony fish)보다 덜 진화된 것으로 종종 간주되던 상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진화된 생물임을 그 화석은 보여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Science 지에 따르면, Nature 지에 게재된 그 논문의 선임 저자는 ”이 발견은 연골어류가 경골어류보다 더 원시적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PhysOrg 지도 그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우리의 분석 결과는 그러한 개념을 바로 잡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연골어류가 그들의 추정 조상이 가지고 있던 뼈를 자연선택이 잃어버리도록 했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측선 : 많은 사람들은 물고기는 6번째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PhysOrg(2015. 1. 12) 지의 또 다른 기사는 물고기의 측선(lateral line)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었다. 측선은 측면에 일렬로 나있는 물 흐름의 패턴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이다. 그것은 물고기들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고기는 유체 환경의 변화에 반응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고 그 기사는 설명하고 있었다. ”여기에는 장애물을 피하는 것, 소용돌이 사이를 지그재그로 움직여 수영노력을 감소시키는 것, 먹이동물이 남긴 유체흐름의 변화를 추적하는 것(시각의 도움 없이도) 등이 포함된다.” 화석 물고기는 이 6번째 감각을 이미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고 게젤은 말한다 : ”믿을 수 없도록 상세한 스캔은 그 물고기가 두개골에 감각 측선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그녀는 썼다. ”경골어류는 그들 주변의 압력 변화를 감지하고,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서 그들의 몸 외부에 나있는 이들 관을 사용한다.” 이것은 이들 감각기의 연결망과 뇌의 반응기가 이미 4억1500만 년 전의 조상 때부터 장착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진화론의 문제점 중에서 큰 것이 아니다. 진화론은 한 커다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척추동물인 어류가 다른 대부분의 동물 문(phyla)과 함께, 캄브리아기에서 갑자기 등장한다는 것이다.(Evolution News & Views). 다윈(Darwin)이여, 이것을 설명해보라! (그는 설명할 수 없었다.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은 그의 이론을 거부하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였다. 그는 탄식했었고,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푹신한 소파에 깊숙이 앉아, 모든 것이 진화됐다고만 말한다. 그리고 직장을 유지하며, 돈을 벌고, 사회적 명성을 얻는다. 그들은 오래된 화석을 마법의 수정구슬로 가지고 와서, 새롭게 비춰본다. 그들은 CT와 다른 기술들을 도입할 때 산산조각 나는 진화계통수를 다른 불합리한 말로 바꾸어 버린다. 그들의 행동은 진실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진화적 설명을 찾기 위한 행동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자연의 모든 것들이 진화적 전략을 가지고(진화적 생각을 포함하여) 진화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어류의 족보를 다시 쓴 고대 물고기 화석: 연골어류는 경골어류보다 하등동물이 아니다. (2015. 1. 14. KISTI)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5515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1/fish-ancestry/
출처 - CEH, 2015. 1. 13.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나타난 생물들
: 실러캔스, 울레미 소나무, 네오필리나
(Fossils : Missing, Missing, Missing)
Ray Strom
지질기록에서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과, 그들이 서식했었다고 추정하는 '고환경(paleoenvironments)'의 의미는 창조론적 사고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고환경은 ”지질학적 과거의 환경”으로 정의된다.1 지질학적 기록에서 이들 고환경들은 그들 자신의 독특한 특성이나, 현대에서 발견되는 것과 비교되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고환경들이 화석기록으로부터 확인될 수 있기 위해서, 이들 각각의 고환경들은 그들과 관련된 특별한 종류의 생물체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육상 고환경은 육상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되는 퇴적 특성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반면에 바다 고환경은 전형적인 바다의 퇴적물과 바다생물체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차례로, 이것들은 더욱 특별한 종류의 환경 또는 분포로 분류된다.
실러캔스를 한번 생각하여 보자. 그 물고기는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1938년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물고기에 대한 경이로움과 놀라움은 엄청났다.
”거의 8000만년 동안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던, 이 기묘한 생물체는 남아프리카에서 스미스(J. L. B. Smith)에 의해서 Latimeria chalumnae 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또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등의 여러 가지 제목으로 보도되었다. 백악기로부터 실러캔스의 출현은, 물고기로부터 양서류로 진화되어가는 전이형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고대 실러캔스들은 4족 보행동물(tetrapods)의 형제 그룹으로 많은 생물학자들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후속되는 발견들은 그러한 가설을 지지하지 않았다.” 2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8천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실러캔스는 어떠한 화석 기록의 흔적도 없이, 그리고 전혀 진화되지 않은 모습으로, 이 광대한 기간동안을 계속해서 살아왔었다는 것이다.(그림을 보라). 이것은 적어도 진화론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 광대한 기간 동안 실러캔스의 존재와 보존에 적절했던 고환경이, 왜 8천만 년 동안은 화석이 보존되지 않는 환경으로 바뀌었느냐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들 화석들은 왜 적절한 위치와 지층에서 발견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최근 호주에서 발견된 울레미(Wollemi) 소나무는 백악기 말(진화론자들에 의하면 6천5백만 년 전)의 모습과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생존해 있는 살아있는 화석의 또 하나의 예이다. (그림을 보라). 울레미 소나무에 적절했던 고환경이 지질학적 기록으로 존재했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 화석들은 그 사이의 광대한 기간동안 어떠한 화석 흔적도 남기지 않고 있다. 어떻게 한 종류의 나무가 그것에 대한 화석 증거를 전혀 남기지 않은 채 수천만 년을 존재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설명해야할 것이다.
더욱 기괴한 것은 연체동물(mollusk)인 네오필리나(Neopilina) 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화석으로서 그들의 선조들은 3억5천만 년 전에도 존재했다. (그림을 보라). 지질 기록에서 3억5천만 년 전 그들을 화석화시켰던 고환경은 광대한 기간동안 존재했다. 그러나 현대의 네오필리아의 선조들은 (3억5천만년 동안) 전혀 화석으로 보존되지 않았다. 이들은 왜 보존되지 않았는가?
이 세 생물체들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환경(지층)들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진화론적 시간틀 속의 광대한 기간 동안 전혀 화석 기록을 남겨놓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에게 지질 기록에서 화석들이 일반적으로 '순서 (order)'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을 설명해보라고 요구한다. 반면에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자들에게 왜 전이형태의 생물들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뿐만이 아니라, 이와 같이 어떤 생물들은 살아있었음이 틀림없었음에도, 그 광대한 지질시대 동안에 왜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보라고 요구해야 할 것이다.
생물종의 안정성(Stasis)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보다 훨씬 흔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함이 없었던 생물체의 화석들은 지질 기록에서, 그들이 말하는 고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되어야 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Gary, Margaret, Robert McAfee Jr. and Carol L. Wolf, editors, Glossary of Geology,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Washington, D.C., 1972.
2. McCosker, John E., 'A Fish That Gets Away,” Science, Book Reviews, Vol. 252, 28 June, 1991, p. 1863-1864.
* Ray Strom is a geological exploration technology specialist for a large international oil and gas compan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creationism.org/topbar/fossils_en.htm
어룡의 조상인 ‘잃어버린 고리’가 발견됐는가?
(Missing Link or Another Fish Story?)
Frank Sherwin
최근 진화론 진영은 어룡(ichthyosaurs)의 친척으로, 수생동물과 육상동물의 연결 고리로 주장되는 어떤 화석의 발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새로 발견된 카토린쿠스 렌티카푸스(Cartorhynchus lenticarpus)는 몇몇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물고기 도마뱀(fish lizards)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수생 파충류인 어룡의 양서류 조상으로 주장되고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 지의 레이첼 펠트만(Rachel Feltman)은 ”이 화석은 창조론자들에게는 하나의 문제”라고 말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다.[2] (진화론에 의하면, 어룡은 2억5천만 년 전 출현하여 9천만 년 전 멸종됐던 생물로, 처음에는 육지에서 살던 파충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하여 물에서 사는 파충류로 변했다고 주장된다.)
하지만 모든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화석 이야기처럼, 그러한 말은 거품을 제거하고 들어야 한다. 특히 어룡 표본의 기원에 대해서 말할 때 그렇다. 발견된 많은 화석들에 기초하여, 어룡은 홍수 이전에 살았던 흔한 수생 파충류였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3] 어룡은 아마도 오래 전에 다른 이궁류(diapsids, 두개골 양쪽에 2개의 구멍을 가지고 있는 파충류)로부터 분기되었고, 알려지지 않은 육상 파충류 조상으로 진화해갔던 생물로 진화론자들은 제안해왔다.[4] 그 기사는 ”간격은 채워졌다”는 연구의 선임저자인 UC 데이비스의 료스케 모타니(Ryosuke Motani)의 말로 바로 건너뛰고 있었다. 그리고 펠트만은 말했다. ”2억4천8백만 년 된 카토린쿠스는 어룡 가계의 한 가운데에 서있다.”
진화론자들은 조심해야만 한다. 어룡과 육상생물 사이의 마지막 '잃어버린 고리'는 1982년에 발견되었고, 우타츠사우루스(Utatsusaurus)라 불려졌다. 그러나 고생물학자인 마이클 벤톤(Michael Benton)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었다. ‘잃어버린 고리’ 대신에, 그는 우타츠사우루스를 어룡으로 분류했었다. 왜냐하면 우타츠사우루스는 ”전형적으로 어룡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5] 다른 척추동물 고생물학자들은 새로운 화석 카토린쿠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예를 들어, 분지론자(cladists, 오직 진화계통수를 사용한 분류 방법만을 사용하는 진화론자)들은 ”카토린쿠스는 어룡처럼 보이는 파키플레유로사우루스(pachypleurosaurs)의 완전히 새로운 분기군(clade)을 나타내는 최초의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6] 모타니에 의해서 제안된 카토린쿠스의 진화적 위치에 대해서, 분지론자들은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판하고 있다.
어느 진화 그룹이 맞는 것인가? 전통적인 점진론자(gradualists, Neo-Darwinists)인 분지론자들인가? 단속평형설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인가?
현실 세계에서, 대진화의 증거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화석기록은 매우 중요하다.[7] 진화 고생물학자인 벤톤은 최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고생물학자들이 항상 제기해야하는 한 중요한 질문은 화석기록이 생물체의 역사를 말해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은 상태인지, 또는 전혀 알아볼 수 없는지를 물어봐야 한다. 수년 동안 많은 논란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8]
화석기록을 통해서, 한 종류의 식물 또는 동물이 다른 종류의 식물 또는 동물로 진화해갔다는 진화적 계통도는 아직까지 단 하나의 시리즈도 확립된 것이 없다. 과도기적 전이형태로 어떤 새로운 종의 발견을 선언할 때 고생물학자들은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 카토린쿠스 화석에 대해서 먼저 기본적인 질문들을 해야만 한다. 그 생물은 수직 꼬리지느러미(vertical tail fluke)를 가지고 있는가? 등지느러미가 있는가? 이것들은 어룡의 일반적 특성이다. 카토린쿠스 화석은 짧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룡들은 (그리고 메소사우루스(mesosaurs)와 탈라토사우루스(thalattosaurs)는) 부리 같은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화석기록이 어떤 결정적인 과도기적 형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 새로운 화석은 어룡과 유전적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대신 새로 발견된 또 다른 멸종된 파충류일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otani, R. et al. 2014. A basal ichthyosauriform with a short snout from the Lower Triassic of China. Nature. Published on nature.com November 5, 2014, corrected online November 10, 2014, accessed November 15, 2014.
2. Feltman, R. 2014. Newly discovered fossil could prove a problem for creationists. Washington Post News. Posted on washingtonpost.com November 5, 2014, accessed November 7, 2014.
3. Sherwin, F. 2013. The Intriguing Ichthyosaur—an Evolutionary Fish Story? Acts & Facts. 42 (6): 13.
4. Thain, M. and M. Hickman. 2004. Dictionary of Biology. New York: Penguin Books, 363.
5.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4th ed. Malden, MA: Wiley-Blackwell, 152-53.
6. Cartorhynchus: An ichthyosaur-mimic, not a basal ichthyosaur. The Pterosaur Heresies. Posted on pterosaurheresies.wordpress.com, Nov. 7, 2014 accessed November 9, 2014.
7. Morris, J. and F. Sherwin. 2010. The Fossil Recor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29-78.
8. Benton, Vertebrate Paleontology, 39.
*관련기사 : 육지에서 바다로 간 어룡 ‘미싱 링크’ 찾았다 (네이처 紙) (2014. 11. 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06601020
출처 - ICR 2014. 11. 2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발견되는 화석들은 진화론 패러다임에 도전한다.
: 말, 난쟁이 매머드, 마스토돈, 백악기 거대 설치류, 걷는 캥거루, 텐렉, 쥐라기 포유류,
도도새, 모아새, 호박속 곤충, 독뱀, 재생능력 양서류, 쥐라기 악어, 고충동물..화석들
(Fantastic Fossils Challenge Paradigms)
David F. Coppedge
전 세계에서 놀라운 화석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었다. 새로운 화석들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사를 링크하였다.
새끼를 가진 말 화석 : 독일에서 47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네 발을 가진 정교하게 보존된 말(horse)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자궁에는 새끼와 그와 관련된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그 화석은 15년 전에 발굴되었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연구되지 않았었다. (2014. 11. 6. PhysOrg). (*관련기사 : 4700만년 된 ‘모성’…태아 간직한 ‘고대 말 화석’ 화제. 2014. 11. 11. 나우뉴스)
난쟁이 매머드(pygmy mammoth) :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섬의 절벽에서 발견된 매머드 엄니(tusks)는 사람이 도착하기 이전, 생각보다 일찍 매머드가 캘리포니아의 채널아일랜드(Channel Islands)까지 수영해갔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2014. 10. 23. LiveScience). 이제는 해안으로부터 42km 떨어진 섬에 매머드가 도착할 수 있도록, 해수면은 낮았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기후 변화가 매머드들을 죽였다는 생각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들은 오늘날보다 따뜻한 기후에 살았었음에 틀림없었다.
뒷마당에서 발견된 마스토돈(mastodon) : 한 아르헨티나 사람은 자신의 뒤뜰을 파고 있는 동안에 마스토돈을 발견했다.(2014. 11. 6. PhysOrg). (*관련기사 : 평범한 가정집에서 ‘빙하시대 매머드 화석’ 발견. 2014. 11. 7. 나우뉴스)
시베리아 들소의 미라 : 가장 완벽한 초원의 들소(steppe bison) 미라가 시베리아에서 발견되었다.(2014. 11. 6. LiveScience). 유카기르로 이름 붙여진 들소의 미라(Yukagir bison mummy)는 비록 일부 장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위축되었지만, 완전한 뇌, 심장, 혈관, 소화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 독특한 미라는 부검 결과 죽음의 분명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채, 비교적 정상적인 해부학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동물의 복부 주변에 지방의 부족으로 인해, 연구자들은 이 동물이 기아로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백악기의 거대한 설치류 : 빈타나(Vintana, 행운이라는 뜻)라 이름 붙여진, 공룡과 함께 달리고 있었던 한 거대한 설치류는 포유동물의 진화계통나무를 뒤흔들고 있다고(2014. 11. 5. ScienceDaily), 그 기사는 말했다. Nature 지의 원 논문은 그것을 ‘놀라운 모자이크현상(remarkable mosaicism)’의 경우라고 불렀다. Live Science(2014. 11. 5) 지는 그 동물의 귀를 ‘원시적이지만 특별한' 것으로 불렀다. Science 지에서 시드 퍼킨스(Sid Perkins)는 ”그 동물은 원시적인 동물이 아니었다. 그것은 민첩하고, 빨랐고. 좋은 후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 크기의 설치류보다 두 배의 힘으로 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빈타나는 ”초기 포유류의 진화에 새로운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Science Daily 지는 말하고 있었다. 스토니브룩 대학의 데이비드 크라우스(David Krause)는 ”이러한 독특한 생물이 어떻게 진화했는가?”는 과학자들에게 주요한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그 생물의 슈퍼 감각을 주목하면서, National Geographic(2014. 11. 5) 지는 진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
진화론의 이야기는 성공적인 우연과 많은 죽음들의 출발과 멈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삶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빈타나를 포함했던 동일한 그룹은 결국 고래, 박쥐, 고양이, 사람으로 진화했다. (*관련기사 : 공룡시대 살았던 '개만한 쥐' 두개골 복원. 2014. 11. 6. 경향신문. 공룡 전성기 때 예상보다 훨씬 큰 포유류 있었다. 2014. 11. 6. 서울신문)
걷는 캥거루-토끼 : ‘strethurines’(짧은 안면의 거대 캥거루)라 불리는 멸종된 포유동물은 깡충거렸던 대신에, 한 번에 한걸음씩 이족보행(bipedal)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Science Magazine). 살아있는 캥거루는 이보다 더 날씬하여, 어떤 종은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다. Science Daily(2014. 10. 15) 지의 기사는 토끼처럼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걷고 있는 생물체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New Scientist 지의 글을 보라. Live Science 지만이 strethurines이 어떻게 진화했을 지에 관해 추론하고 있었다. 거기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캥거루상과(Macropodoidea, 캥거루, 왈라비, 그들의 친척)로 간주되는 그 그룹은 아마도 한번 이상에서, 두 발로 깡충깡충 뛰는 동작을 진화시켰다”라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 예전 캥거루…걸어다녔다. 2014. 10. 16. 아시아경제)
살아있는 화석 텐렉 :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고 있는, 주머니쥐(opossum)를 닮은 작은 포유동물인 텐렉(tenrec)은 적어도 9개월 동안을 동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2014. 10. 22. Live Science). 한 선도적 진화론자는 이것이 공룡들을 멸종시킨 백악기의 소행성 충돌에서 포유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인지를 궁금해 하고 있었다. ”나는 일반 텐렉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간주하고자 한다.” 진화계통수 상에서는 일상적인 일처럼 한 연구자는 말했다. (2014. 10. 21. Discovery News)
새로운 쥐라기의 포유류 : ”다구치목(Multituberculata)과 하라미이다(Haramiyida)를 포함하는 이수아강(Allotheria)의 진화계통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초기 포유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새로운 견해들을 계속 발생시키고 있다”고(2014. 10. 30. Nature), 그 논문은 시작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국의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6개의 잘 보존된 화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기군(clade)인 유하라미이다(Euharamiyida)의 새로운 3종을 보고한다.” 그 종들은 '포유류의 초기 분기(divergence)”를 가리킨다고 헤드라인은 말한다. ”6개의 잘 보존된 표본들은 상세한 치아 형태를 보여주었다. 이들 동물 종의 세계적 분포는 두 그룹의 여러 두개골과 치아 특성들이 상동적으로 획득되었음을 의미한다.”
도도새의 스캔 : 유일하게 알려진 도도(dodo) 새의 골격에 대한 새로운 상세한 스캔이 보고되었다.(2014. 11. 6. Science Daily). 남아프리카에서 수행된 그 스캔은 ”날지 못하는 도도새가 그러한 거대한 크기로 어떻게 진화했는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그 기사는 주장했다. ”도도새는 몸체 크기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운동 형태를 바꿔버린, 그리고 인간에 의한 생태학적 파괴에 의해 짧게 도달한, 진화적 실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고 있다.” (*관련기사 : 인간에게 멸종된 전설의 ‘도도새’ 3D로 부활. 2014. 11. 9. 나우뉴스)
모아새의 멸종: 뉴질랜드의 멸종된 거대한 새는 인간 집단이 커지기 전에 멸종됐다고, 한 새로운 연구는 보고했다.(2014. 11. 7. Science Daily). 사람들이 모아를 사냥하여 개체수를 제로로 만들었을 때에, 그 섬에는 기껏해야 2, 500명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오타고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것이 북아메리카의 거대 나무늘보(giant sloths)와 매머드, 호주의 거대 유대류(marsupials)와 같은, 다른 대형동물들의 멸종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사람 인구수의 증가가 동물들의 멸종에 직접적인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더 이상 사용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호박 속 곤충 : 앨버타 대학의 라이언(Ryan McKeller)은 공룡 시대에 곤충들의 생태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2014. 10. 20. Science Daily) 그는 ”공룡 지층에 들어있는 깨지기 쉬운 작은 호박(amber)들에 대한 새로운 조사 기술을 통해서, 공룡들의 생태에 관한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간격은 무엇인가? ”그것은 과학자들이 미세 규모로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해주며, 과거의 일부 간격들, 특히 곤충의 진화에 관한 간격들을 좁힐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맥켈러(McKellar)는 말했다.
가장 큰 독뱀 : 지금까지 사람에게 알려진 가장 큰 독뱀(venomous snake)이 그리스에서 발견되었다.(2014. 11. 6. Live Science). 그 뱀은 3~4m 길이에, 26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독뱀(Laophis crotaloides)에서 이상한 점은, 이러한 거대한 크기의 뱀이 오늘날 대부분의 대형 파충류가 살고 있는 열대지역이 아니라, 겨울이 꽤 선선한 계절성 초원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양서류의 재생 능력 : 한 양서류 화석은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보여지는 외부 아가미와 비늘은 절단된 사지를 재생하거나 다시 자라게 하는 몇몇 척추동물의 능력이 적어도 3억 년 전에 이미 진화되어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2014. 9. 26. Live Science)
쥐라기의 악어 : 에든버러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고대의 (1억6천만 년 전) 악어들은 현대의 친척들과 유사한 방법으로 발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PhysOrg(2014. 10. 15) 지는 거의 9m에 이르는 악어 화석을 보고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상상 초월 크기 '공룡도 잡아먹었다” 2014. 10. 17. 동아일보.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이어 '괴물 뱀'까지… 경악. 2014. 10. 17. 데일리한국)
고충동물 : 사람의 조상이라고 또 다시 주장되는 것이 있었다. 이번 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5억 년 전의 것이라는 것이다.(2014. 10. 15. Science Daily). 우리의 먼 친척인 고충동물(古蟲動物, Vetulicolia)은 그들의 꼬리 부분에 인간의 척추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긴 막대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척추가 출현하고 있는 것인가? 화석기록에 의하면, 캄브리아기에 복잡하고 다양한 몸체의 동물들이 갑자기 출현한다. ”그들은 단순하면서도 성공적인 생물들로서, 수많은 개체들이 전 세계에 걸쳐 분포했는데, 우리의 최초의 사촌들이 될 수 있는 오징어와 살파류(salps)를 포함하고 있다.” (*관련기사 : 5억년 전 ‘인류의 먼 친적’ 해저 생명체 화석. 2014. 10. 17. 나우뉴스)
진화론자들은 이들 복잡하고 성공적인 동물들을 그들의 진화 이야기에 적합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적합시키려는 노력이 실패했을 때, 그들은 ‘모자이크현상(mosaicism)’,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또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용어들을 발명해낸다. 그들의 이론을 구출하기 위한 이러한 장치는 설명이 아니다. 설명이 될 필요가 있는 것은 이들 동물들이 그들의 서식지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한, 복잡하고, 풍부한 정보의, 특별한 유전자들, 단백질들, 세포들, 조직들, 기관들, 시스템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11/fantastic-fossils-challenge-paradigms/
출처 - CEH, 201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