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물이 어떤 기관을 진화시키는 도중에 있을 수 없다.
(An Animal Cannot Be On the Way to Evolving Something)
동물은 어떻게 자신을 진화시킬지, 그 방법을 미리 계획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5억 년 전의 생물은 턱을 진화시키는 도중에 있었다.” 시드 퍼킨스(Sid Perkins)는 Science 지의 짧은 글에서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척추동물 중 하나”라는 설명 및 그림과 함께 게재된 글은 캐나다에서 발견된 ‘메타스프리기나(Metaspriggina)’라는 이름의 캄브리아기 생물에 관한 것이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수영하는 생물은 ”눈, 근육 그룹, 아가미 지지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위쪽을 향한 눈은 크고 돌출되어 있었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더군다나, ”각 눈의 날카로운 가장자리의 원형 부분은 작지만 이들 고대 물고기의 눈이 렌즈를(그 시대에서 매우 현대적인 특성)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Live Science(2014. 6. 11) 지에서, 티아 고세(Tia Ghose)는 ”이 작은 물고기는 거의 모든 살아있는 척추동물의 조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그 생물은 거의 모든 복잡한 생물체들이 나타났던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동안에 살았다. 이 화석은 유명한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 층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남동부의 쿠트네이 국립공원(Kootenay National Park)의 새로 발견된 협곡(Marble Canyon)에서 발견된 것이다. '카메라 눈(camera eyes)'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척추동물의 눈이라고, 한 고생물학자는 말했다. (노트 : 메타스프리기나는 더 이전의 에디아카라 생물인 스프리기나(Spriggina)와는 무관하다. 메타스프리기나는 이제 척색동물(chordate)로 분류된다.)
왜 퍼킨스는 그 생물을 턱을 진화시키는 ‘도중(on the way)’의 생물로 생각하는 것일까?
이러한 쌍으로 된 구조의 배열은 훨씬 나중에 진화된 물고기에서 보여지는 구조의 전조이다. 그리고 아가미 지지부의 제일 앞 쌍의 약간 두꺼운 크기는 턱 진화의 첫 번째 단계를 나타낼지도 모른다. 자세한 분석은 척추동물의 계통나무 뿌리 부분 근처에, 확실히 초기 물고기들 사이에 메타스프리기나를 위치시킨다고, 연구팀은 제안했다.
그러나 이 메타스프리기나는 ”턱을 진화시키는 도중에 있다”는 퍼킨스의 주장을 정당화시켜줄 수 있도록 연속적이지 않다.
원시적인 눈?
또한 눈(eyes)은 원시적 눈에서 복잡한 눈으로의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한다. 이번 달,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는 복잡한 눈의 전구체로서 원시적 눈(proto-eyes)이라는 다윈의 개념을 지지하는 생물로서 한 바다벌레(polychaetes, 환형동물의 일종)를 제시했다. 이 바다벌레 다모류(Bristle worms)는 명암을 구별할 수 있는 빛 감지 점(light-sensitive spot)들을 적게 가지고 있다. 관련된 뉴런 매핑에서, 연구자들은 출발 시의 시각부터 발달된 시각까지 진화가 작동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튀빙겐 대학의 발달 생물학자들은 자극의 입력에서 행동의 출력까지 단순한 시각 시스템의 전체 신경세포의 네트워크를 기술했다. 또한 그들은 눈의 진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었다. 초기 애벌레(larva)에서 주광성(phototaxis)을 가능케 하는 단순한 눈은 두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기존의 모든 눈의 전구체인 ‘원시 눈(proto-eye)’이라는 찰스 다윈의 생각에 상응하는 것이었다. 3일된 애벌레에서 나타나는 4개의 눈은 이 원시 눈의 발달된 형태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하나의 동물에서도 눈의 여러 진화 단계를 관측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켈리(Jékely)는 말했다. ”아마도 최초의 눈은 빛을 쫒아가도록 진화되었고, 후에 눈은 물체를 인식하도록 진화되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아마도, 최초로 진화된 간단한 눈은 단지 명암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눈은 사람의 눈과 같은, 더 복잡한 시각 시스템을 진화시키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도 있었다.
진화 도중의 생물?
어떤 간단한 특성이 복잡한 특성으로 ”진화하는 도중에 있다(on the way to evolving)”라는 개념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
1. 첫 번째 문제점은, 가장 분명한 것으로, 일련의 생물 기관들은 반드시 조상-후손의 순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승용차, 트럭, 버스 등의 다양한 자동차들을 배열해 놓고, 이것이 저것으로부터 진화해 나갔거나, 조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사실 각 자동차들은 각각 다른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이다.
2. 두 번째 문제점은 한 동물이 자신들의 후손이 어떤 모습이 될지, 어떤 것이 필요할지, 어떤 것을 물려주어야할지, 알지도 못하고, 배려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각 동물은 살아있는 동안에 자신의 환경에 적응해야만하며, 그렇지 못하면 죽을 것이다. 생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와 같은 다윈의 진화과정은, 아무 것도 미리 계획할 수 없다. 따라서 턱이 없는 물고기(무악류)가 턱을 진화시키는 도중에 있다고 말하거나, 간단한 눈을 가진 벌레가 더 복잡한 눈을 가지기 위해(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화 도중에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더 복잡한 형태로 진행하도록 어떤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을 가정하는 것은, 지적설계의 믿음과 동일한 것이다.
3. 세 번째 문제점은 일련의 진화 계열 사이마다 커다란 간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메타스프리기나와 분쇄하는 턱과 이빨을 가진 실루리아기 물고기 메가마스탁스(Megamastax) 사이에는 거대한 간격이 있다. 많은 무작위 돌연변이들은 수많은, 확률적으로는 천문학적인 수의 중간 단계 생물들로 나타났어야만 한다. 이 문제점은 다른 모든 기관들, 예로 근육계, 골격계, 소화기계, 순환기계, 신경계, 생식기계, 감각기계...등을 동시에 복합적으로 진화시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더더욱 심각해진다.
4. 마지막으로, 진화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메타스프리기나와 다모류는 캄브리아기 폭발의 시기와 동시대에 살고 있었다. 그들은 지질학적 시간 틀로는 거의 순간적으로 출현했다. 그러므로 다모류의 원시 눈이 메타스프리기나의 복잡한 카메라의 눈으로 진화하는 데에 필요한 시간이 없었다. 이것은 막스플랑크 연구소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오류임을 효과적으로 증거하는 것이다. 현대적인 턱처럼 보이는 것을 가진 메가마스탁스는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4억2300만 년 전에 살았다고 주장되고 있다. 턱이 있는 척추동물(gnathostomes, 유악류, 악구동물)의 조상으로 여겨지고 있었던 판피류 엔테로크나투스(placoderm Entelognathus, 4억1900만 년 전) 보다 이전 생물이다. ”턱을 가진 척추동물보다 훨씬 이전 시대인 남중국해 지층에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고 PhysOrg 지는 보도했다. 이것은 ”그 지역이 그러한 생물들의 탄생지였음을 가리킨다.” 동시대의 버제스 셰일(Burgess-Shale) 동물들이 캐나다와 중국에서 발견되어왔기 때문에, 메가마스탁스와 같은 크고 강력한 수영선수였던 생물이 그들의 ‘혁신’을 전 세계에 퍼트리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고려해볼 때, 일련의 동물들은 조상적 계통 라인으로 정렬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진화론자들의 팅커벨(Tinker Bell) 요정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팅커벨은 눈을 가린 채로 동물의 기관들을 마법처럼 땜질을 하고, 요술 지팡이를 흔들 때마다, 새로운 복잡한 특성들이 마법처럼 ‘짠’하고 나타난다. 마법의 왕국(찰스 다윈의 왕국)에서는 별에게 소원을 빌면, 기적들이 마구 마구 나타나는 것이다. 다윈주의자들이 자연주의자라고는 잠시도 생각하지 마라. 그들은 진화가 생각을 하고, 목표를 정하고, 기관들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며, 추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기적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기적에 의존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이 기묘한 물고기가 인류의 조상님? 화석 발견 <네이처紙> (2014. 6. 1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126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animal-evolving/
출처 - CEH. 2014. 6. 1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968
참고 : 5498|774|5497|5827|5158|5699|5896|4124|4759|1816|5152|4661|3814|2123|1408|1925|4336|3274|2698
가장 오래된 생흔화석은 화석이 아니었다.
: 그리고 심해생물이 천해생물의 진화적 조상?
(When Is a Fossil Not a Fossil? Oldest “Fossil” Debunked)
34억 5천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어떤 생흔화석(trace fossils, 생물흔적화석)이 재평가되었는데, 아마도 화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PNAS(2014. 4. 28) 지의 논문에서는 두 노르웨이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들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폭로하는 것이다. 그들의 논문 제목은 ”초기 생명체의 생물서명(biosignatures)의 의미를 가지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흔화석의 생물기원성에 대한 재평가”이다. 그 의미는 화성생명체 관련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
대양저 아래의 시생대(Archean) 베개용암(pillow lava) 층은 최초 생명체의 흔적 증거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주장되어왔다. 미생물 활동의 증거 후보로 티탄석 생물서명(titanite biosignatures)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바버튼 그린스톤 벨트(Barberton greenstone belt)의 ~34억5천만 년 전의 준화산 유리(metavolcanic glass)에서 보고됐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원래 위치의 새로운 우라늄-납(U–Pb) 연대측정 자료, 변성적 제약, 티탄석 미세구조의 형태학적 관측에 대해 보고한다. 우리의 데이터는 생명체가 최초로 등장할 수 있었다는 생태학적 적소의 의미를 가지는, 가장 오래되었다고 주장되는 생흔화석의 생물학적 기원에 도전한다. 따라서 대안적인 생물서명과 접근은 초기 지구의 지하 생명체에 대한 탐색에서, 그리고 예를 들어 화성의 현무암과 같은 고철질-초고철질 암석에서 고려되어야만 함을 우리는 제안한다.
재평가 이유 중 하나는 연대의 불일치이다. 다른 하나는 생흔화석으로 가정되던 '티타늄 미세구조'는 지질학적으로 변성작용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 주장되는 생흔화석의 생물기원성 및 생물동질성을 의심한다.” 그들은 말했다. 티탄석 미세구조는 베개용암 모암의 말기 역행 냉각을 기록하고 있는, 변성암 기원의 열적 접촉에 의한 비생물적 반상변정(porphyroblasts, 암석이 변성작용을 받는 동안 생긴 어떤 결정이 주변의 다른 결정보다 비정상으로 크게 자라난 광물결정)으로 보여진다고 주장되었다. 모암은 화석이 아니지 않는가?
심해생물이 먼저 진화? 화석에 대한 또 다른 번복이 PhysOrg(2014. 5. 21) 지에 게재되었다. ”알프스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모든 심해동물(deep sea animals)들은 진화적 조상인 천해생물로부터 후손된 것이라는 이론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밥 이르카(Bob Yirka)는 썼다. 이와 반대로, 그들은 깊은 바다에서 먼저 진화했고, 위쪽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이야기이다 :
현대 과학에서, 대부분의 해양 과학자들은 광활한 바다는 소수의 생물들만이 살고 있는 사막과 같은 곳이라고 믿어왔다. 그 때문에, 일반적인 생각은 오늘날 심해생물들의 대부분은 얕은 바다에서 진화한 생물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깊은 곳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알프스에서 발견된 많은 화석들은 너무도 많은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르카는 말한다. 그러나 그는 진화가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알프스에서 발견된 심해생물은 대홍수에 의해서 격변적으로 퇴적됐을 수도 있었음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그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많은 것들이 거기에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
연구팀의 발견은 심해바다가 실제로 지구상에서 높은 수준의 생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최근의 견해에 신뢰성을 더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결론이 심해가 우리 인간에 의해서 초래된 변화를 더 잘 견딜 수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면서, 신중하게 말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이 지구온난화에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뒤집혀진 사실을 게재하고 있는 Live Science(2014. 5. 20) 지에서, 낙관적 진화론자인 찰스 최(Charles Q. Choi)는 기뻐할 원인을 찾고 있었다. ”이제 이것은 심해생물의 놀라운 진화 역사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 또한 그는 연구자들이 그들의 어려운 작업으로 ”꽤 재미있었을 것”이라며 웃고 있었다. 이르카처럼, 찰스는 말미에서 지구온난화가 인간 때문임을 언급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들 화석 생물들이 1억8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동안(아마도 기후 온난화 및 냉각을 수없이 겪으며) 살아왔음에도, 그리고 심해환경이 그들에게 장소적 보호막을 제공함에도, 오늘날 인간 때문에 바다생물의 멸종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낸 교란으로부터 심해도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연구원은 말했다.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를 함부로 말할 때, 일종의 과학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지만,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거미줄 같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진화론자들의 믿음 체계가 오류로 밝혀지지 않는 이유이다.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우연히 모든 것들이 생겨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진화론자들의 기본 법칙인 ‘만물 우연의 법칙(Stuff Happens Law)’은 매우 유연하다. 생명체는 얕은 바다에서 출현할 수도 있고, 깊은 바다에서 출현할 수도 있다. 육지의 작은 연못에서 출현할 수도 있고, 해저 열수공에서도 출현할 수도 있다. 어떤 진화론자는 생명체는 뜨거운 화산암에서 생겨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어떤 진화론자는 그 주장은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화론 패러다임 내에서는 반대의 결과도 용인되며, 불일치도 용납된다. 용납되지 않은 유일한 이론은 지적설계, 젊은 지구, 전 지구적 홍수이다.
이 기사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현대 과학에서 대중적 합의가 있는 개념도 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번역 -
링크 - http://crev.info/2014/06/oldest-fossil-debunked/
출처 - CEH, 201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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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939
참고 : 3581|3766|4620|4150|5297|5916|5755|5545|5368|2616|5914|5797|4602|4598|3735|5506|5680|3986|2300
진화는 안정적일 때를 제외하곤 빠르게 일어난다?
: 쌍편모충류, 곰, 패충류 정자 화석이 가리키는 것은?
(Evolution Is Rapid Except When It Is Static)
David F. Coppedge
전혀 변화하지 않음도 진화로, 빠르게 변화함도 진화로 말해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상한 논리가 과학적인 해석일 수 있을까?
진화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 쌍편모충류. Geology(2014. 4. 10)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쌍편모충류(dinoflagellate, 편모를 가진 바다 단세포생물)의 살아있는 낭포(cysts)의 발견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 생물은 홍적세 초기(early Pleistocene)에 멸종됐다고 추정됐었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과 필리핀의 여러 곳에서 재출현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수백만 년 동안 변화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겐트 대학의 보도 자료는 멸종과 진화로부터의 '피난처(refuge)'라는 개념을 제안하고 있었다 :
바다 플랑크톤인 이 단세포 종은 홍적세 초기에 멸종된 것으로 이전에 생각했었다. 그것은 5천만 년 이상을 진화했고, 신생대 초기 주요 계통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인도-태평양 웜풀(Indo-Pacific Warm Pool, IPWP)에서 살아있는 D. pastielsii의 발견은 이 안정적인 환경이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는 쌍편모충류의 중요한 피난처로서 역할을 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초기 홍적세에 뒤이어 대서양에서 그들의 사라짐은 (대양의) 냉각을 의미하고 있다.
초기 홍적세는 250만 년 전에 시작된다. 세계의 나머지가 냉각되고 있는 동안 지구의 고립된 위치에서 250만 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이 유지될 수 있었을까? 지질학적 시간 틀에서 5천만 년 이상 화석으로 확인되는 생물이, 진화를 피하기에 250만 년은 또한 긴 시간이다.
빠르고 격렬하게 진화한 곰. Science(2014. 5. 8) 지의 헤드라인에 의하면, ”북극곰(polar bear)의 진화는 빠르고 격렬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빨랐는가? 새로운 평가에 의하면, 갈색곰과 북극곰 사이의 분기는 약 35만3천 년에서 49만3천 년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덧붙였다. ”이것은 기존 추정치인 60만 년에서 500만 년에 비하면 눈 깜짝할 시간이다.” 그러나 현대의 북극곰은 갈색곰과 상호 교배될 수 있다. 넓게 신뢰되고 생물학적 종(species) 개념에 의하면, 이것은 그들이 같은 종의 단순한 변종임을 가리킨다.
나비와 벌. PhysOrg(2014. 5. 15) 지는 나비(butterfly)와 호박벌(bumblebee)의 색깔 패턴에 대해서 특정 유전자들이 어떻게 여러 번 돌연변이된 것처럼 보이는지를 기술하고 있었다. 이들 유전자들은 모방 패턴에 영향을 미쳤고, 때때로 유전자는 아니지만 조절되는 방법이 효과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 변화가 어느 정도 예측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곤 놀랐다. 그 변화는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비 종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주는 돌연변이적 '핫스폿(hotspots)'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기관이나 기능의 기원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었다.
오늘날과 동일한 1700만년 된 패충류의 정자? Live Science(2014. 5. 13) 지는 조개물벼룩으로 불리는 한 패충류(ostracods)의 ‘화석화된 정자(petrified sperm)’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었다. 이 정자 화석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1600만~2500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 화석은 매우 상세한 부분들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다. 암컷의 난관뿐만 아니라, 그 생물의 거대한 정자의 나선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그 조직은 그러한 상세한 부분까지도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보존될 수 있었을까? 그 기사는 단지 동굴에서 물 안으로 떨어진 박쥐 분화석(bat guano)이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 기사에서 이들 화석에 원래의 유기물질이 남아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문장으로부터 추론해볼 수는 있다 : ”호박은 암석에서는 매우 드문 연부조직을 자주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호박에서의 보존은 암석에서의 보존과는 다르다.” 그 상황이 무엇이든지 여기에 2500만 년 동안 전혀 진화가 없었던 화석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한 과학자는 말했다 : ”우리 발견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 작은 갑각류의 번식 방법은 오늘날과 사실상 동일함을 강하게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 결과들은 다윈의 견해였던, 느리고, 꾸준한, 점진적인 진화 이야기와는 매우 달랐다. 그리고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 모두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되었다는 모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곰의 빠른 변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내부적으로 장착된 메커니즘으로 보이며, 새로운 유전정보나 기능의 출현을 보이는 진화는 전혀 관측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즉, 이 연구들은 성경에 기록된 최근의 창조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잠깐 생각해 보자. 다음과 같은 말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 나는 느리게 걸을 때를 제외하곤 빠르게 걷는다. A라는 물질은 안전할 때를 제외하곤 위험한 물질이다. 그녀는 노래를 잘 부를 때를 제외하곤 음치이다. 진화는 안정적일 때를 제외하곤 빠르게 일어난다.
*관련 기사 : '1700만년 된 세계 最古 정자 발견” (2014. 5. 14.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514001302
무려 1700만년…세계서 가장 오래된 ‘정자 화석’ 발견 (2014. 5. 1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15601016
*참조 : 수억 배로 차이가 나는 진화 속도 : 진화는 극도로 빠르게도, 극도로 느리게도 일어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425883&bmode=view
다르게 흘러가는 진화의 속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8125034&bmode=view
대진화는 오늘날 너무도 느려서 볼 수 없다. 그러나 과거에는 너무도 빨라서 화석기록에서 볼 수 없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1&bmode=view
진화는 엄청나게 빠를 때를 제외하곤 느리게 일어난다 (?)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53&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진화는 사람이 아니다 : 진화는 생각할 수 없고, 목적을 갖고 나아갈 수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3255457&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자연선택’의 의인화 오류 : 자연은 선택할 수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133575&bmode=view
‘진화압력’이라는 속임수 용어‘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1454713&bmode=view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5&bmode=view
공룡의 눈과 진화론 : 생물이 어떤 필요를 진화시킬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Dinosaur/?idx=12800086&bmode=view
다윈표 소시지 공장의 비밀이 폭로되다 : 한 과학 작가가 진화론을 비판하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392044&bmode=view
진화론자들이여, 제발 과학을 하라.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403908&bmode=view
마약과 같은 진화론 : “그것은 진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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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서 마술처럼 작동되고 있는 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1&bmode=view
진화론을 모르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9&bmode=view
불가능해 보이는 수많은 우연들이 진화론의 중심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6722631&bmode=view
최적화된 완벽한 비행기의 제작 : 비행기를 우연이나 무작위적 과정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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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가정과 반복을 통해 속임수를 유지한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9965305&bmode=view
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26&bmode=view
물고기의 발 : 진화론은 뺄셈으로 더하기를 할 수 있나?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1&bmode=view
진화는 입증된 것인가, 가정된 것인가? : 신이 된 진화, 눈으로 볼 수 없는 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74&bmode=view
우스꽝스러운 물고기들의 진화 이야기 : 해마와 에인절피시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97&bmode=view
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2295084&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5/evolution-is-rapid-except-when-it-is-static/
출처 - CEH, 2014. 5. 18.
화석의 연대를 결정하는 방법
: 공룡의 연부조직이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발견되었다.
(How (Not) to Date a Fossil)
by Brian Thomas, Ph.D.
암석과 화석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단서를 가지고 있는가? 중국의 다오후고우(Daohugou) 지층에서 나온 화석에서 그러한 단서는 없었다. 오히려 반대로, 화석들은 최근의 기원을 가리키고 있었다.
중국 베이징 북동부의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암석 노두들에서, 화석 수집가들은 지난 몇 십 년 동안 가장 잘 보존된 곤충과 다른 절지동물 화석들을 포함하여, 친숙하거나 친숙하지 않은 척추동물 화석 등 많은 화석들을 발굴해왔다. 그들은 언제 퇴적된 것일까? 연구자들은 다오후고우 척추동물 화석들의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척추동물 고생물학 지에 게재하면서 이렇게 썼다 : ”이 지역에서 발굴된 화석들로부터 다오후고우 지층의 연대에 있어서 상충되는 의견들이 급속하게 나타나고 있다.”[1]
연구의 저자들은 다오후고우 지층을 쥐라기 중기에서부터, 쥐라기 말기, 심지어 백악기 초기로 분류했던 동료-평가된 보고들을 인용했다. 이러한 차이는 기존의 진화론적 시간 틀로 4천만 년에 해당하는 차이이다. 이 화석들이 퇴적 시기에 관한 명확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면, 왜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연대를 제안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들 지층의 연대를 정하는데 사용되는 주요 방법은 비슷한 모습을 가진 화석들의 상관 관계에 기초하고 있다. 화석 생물이 들어있는 지층의 연대 결정은 그 생물이 특정한 진화론적 지질시대 동안 살았었다는 가정(assumption)에 기초한다. 다른 말로해서, 그 방법은 어떤 연대를 할당하기도 전에 수백 수천만 년의 진화를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유사한 화석이 발견되는 모든 지층들은 다른 대륙에 떨어져 있다하더라도 같은 진화론적 지질시대로 가정한다.
그러나 많은 다오후고우 화석들은 여러 지층들에 걸쳐 발견된다. 따라서 각 지층들은 장구한 시간을 나타낸다고 가정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생물이 수천만 년 동안 변화되지 않고 살아왔다고 가정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연대 지표로서 표준화석을 사용하는 개념과 모순되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어떤 표준화석이 ”상당한 기간의 지질학적 시간 동안 살았었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이 모순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2] 이러한 점은 화석에 기초한 연대 평가들이 잘못되었을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어떤 표준화석이 상당한 기간의 지질학적 시간 동안 살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전체 화석연대 평가 방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표준화석은 그 화석의 출현 이전 또는 이후에도 살아있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진화론적 선입견과 적합한 화석을 선택하고,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대를 선택한다.
같은 보고서의 또 다른 사례에서, 연구팀은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된 어떤 식물과 곤충 화석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썼다 : ”그러나 쥐라기 중기의 표준화석으로 간주되는 어떤 식물과 무척추동물 군이 중국 북동부의 쥐라기 말기에도 살아있는 것은 이러한 분명한 모순을 해결해줄 수도 있다.”[1] 이 경우에서, 저자들은 고대 생물이 수천만 년 동안 진화하는 데에 실패했다고 상상함으로써 그 모순(표준화석이 상당한 지질학적 기간 동안 살아있는 것)을 해결하고 있었다. 화석을 가지고 화석의 연대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그들의 보고서는 화석 속임수의 몇몇 사례들을 또한 보여주고 있었다. 저자들은 랴오닝도롱뇽(Liaoxitriton)이라 불리는 (유명한 다오후고우 지층에서 발굴된) 도롱뇽(salamander) 화석과 같은 증거를 진화론적 시간 틀 내로 강제로 끼워 맞추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널에 따르면, 이 화석은 오늘날 살아있는 현대의 Hynobiidae(도롱뇽 과)처럼 보였다. (사진은 여기를 클릭). 화석 도롱뇽과 살아있는 도롱뇽 사이에 변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 생물이 화석화된 이후로 매우 적은 시간이 흘렀을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Liaoxitritonis가 오랫동안 살았던 속이 아니라면, (Shuikouzi 지역의) 다오후고우 지층과 익시안 지층(Yixian Formation)에서 Liaoxitritonat가 같이 존재하는 것은 이들 지층의 연대가 서로 가까움에 틀림없다는 것을 의미한다.[1] 도롱뇽이 발견된 지층의 연대를 먼저 알지 못한다면, 도롱뇽이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채로 얼마의 오랜 기간을 살아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 생물이 얼마나 오래 살아왔는지를 먼저 알지 못한다면, 누가 그 연대를 알 수 있겠는가?
세속적 연구자들이 화석에 나이를 할당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결함이 있는 추론에 기초하여 명확한 단서가 결여되어 있음에 기인하는 것이다. 분명히 진화론적 사고는 그들의 세계관을 부정하는 당황스러운 증거들을 외면하고 눈감아 버린다. 예를 들면, 광물화되지 않은 화석 내부에 아직도 남아있는 원래 연부조직과 같은 것들이다. 척추고생물학 지의 보도 자료는 심지어 다오후고우 지층에서 발굴된, 주변 이암과는 다르게 자외선을 반사하고 있는 깃털 새의 원래의 뼈 물질과 연부조직을 보여주고 있었다.[3] 그러한 생물학적 유기물질이 1백만 년 동안이나 (1억6천만 년은 말할 것도 없고) 유지될 수 있다는 생각은 신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이다.[4]
다오후고우 지층에서 발굴된 식물, 곤충, 도롱뇽, 조류, 포유류(날다람쥐 유사한 생물과 비늘 꼬리를 가진 수달과 유사한 생물을 포함하여), 익룡, 공룡 같은 화석들은 형성되는 데에 수천만 년을 필요로 했는가? 전혀 아니다. 그들은 노아 홍수와 같은 대격변으로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분명히, 오늘날에는 일어나지 않는 과정인, 어떤 거대한 진흙 흐름의 재앙이 이들 모든 생물들을 삼켜버렸고, 함께 보존시켰다.
척추고생물학 지의 보도처럼, 암석 지층은 과거 생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window)이 아니라, 대홍수 격변 시 죽었던 생물들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창인 것이다.[3]
References
1. Sullivan, C. et al. 2014. The vertebrates of the Jurassic Daohugou Biota of northeastern Chin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34 (2): 243-280.
2. Their quote in context, from ref. 1: 'Vertebrate paleontologists have sometimes argued that the vertebrate assemblage preserved at the Daohugou locality resembles Late Jurassic and Early Cretaceous rather than Middle Jurassic equivalents, supporting the inference that the Daohugou strata are relatively young. However, these vertebrate-based correlations are not persuasive because they involve supraspecific, and in almost all cases even suprageneric, taxa [life forms] that might be expected to persist for considerable spans of geologic time.'
3. Prequel Outshines the Original: Exceptional Fossil of 160 Million Year Old Doahugou [sic] Biota. Society of Vertebrate Paleontology Press Release, posted on vertpaleo.org accessed March 24, 2014.
4. Thomas, B. A Review of Original Tissue Fossils and Their Age Implications. In M. Horstemeyer, ed., 2013, Proceedings of the S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54/
출처 - ICR News, 2014. 4. 21.
화석 고래는 이미 초음파 기관을 가지고 있었다.
(Fossil Whale Already Had Echolocation)
David F. Coppedge
다시 한번 화석기록에서 복잡한 특성이 완전한 형태로 완전한 기능을 가지고 나타났다.
Science (2014. 3. 12), PhysOrg, Live Science(2014. 3. 12) 지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반향정위(echolocation, 초음파를 발사하고 그 반향으로 물체의 존재를 측정하는 능력)은 2800만 년 전의 것으로 생각되는 화석 고래에 이미 존재했다는 것이다. 이빨을 가진 고래인(화가에 의해서 돌고래 또는 젊은 흰돌고래를 닮은 것으로 그려짐) 코틸로카라(Cotylocara)의 두개골은 현대 고래의 음파 탐지기관이 위치하는 곳에 우묵한 빈 공간(sinus cavities)을 가지고 있었다.
고래의 진화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Live Science 지는 ”반향정위라 불리는 이 능력의 기원은 적어도 3천2백만 년 전으로 더 내려갔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대변인은 덧붙이고 있었다 : ”이것은 반향정위가 이빨고래(toothed whales)를 포함하는 그룹의 역사에서 매우 매우 초기에 진화되었음을 가리킨다.” 이 세 기사의 글에서 전이형태, 연결고리, 원시적 이라는 단어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고래에 들어있는 수중 음파탐지 기관의 그 어떠한 전구체(진화론적 조상 기관)도 알려져 있지 않다.
수중 음파 발생 기관만을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 Science지는 당연해 보이는 한 질문을 하고 있었다. ”코틸로카라가 그러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들을 수 있었을까?” 불행하게도, 이 질문에 대답하기에는 두개골의 귀 뼈는 잘 보존되어있지 않았다. 그 질문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음파 탐지 기관은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기원됐어야만 한다. 즉, 발생 기능과 수신 기능을 같이 갖추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분석 처리하는 뇌의 기능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또한 박쥐(bats)와 고래의 음파 탐지기관은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11/04/13을 보라). 이들 두 포유류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각기 반향정위를 우연히 두 번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래들의 독특한 몸체 구조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진화 시켜야만 한다. 생물학자들은 고래의 음파탐지 기관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그 어떠한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9/05/07을 보라). 그리고 그것을 ‘심각한 진화론적 문제’라고 부르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화석 고래는 아마도 수중 음파탐지를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그 화석이 2800만 년 전의 것임이 확실한가? 아니다. 음파탐지 기관은 3천2백만 년 전에 진화했음이 확실한가? 아니다. 그들은 원시적인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가? 아니다. 저주파의 발생기관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기관이 동시에 함께 진화한 것이 확실한가? 아니다. 그들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어떤 통합적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알고 있는가? 아니다. 그들은 고래의 수중 음파탐지기의 진화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은 고래의 반향정위가 진화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모두가 ”진화는 사실(FACT)”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2800만년 전 살았던 고래 유골 (2014. 3. 13. News1)
http://news1.kr/articles/1583043
고래의 초음파 청력은 놀랄 만큼 오래되었습니다 (2016. 8. 24. NewsPeppermint)
https://newspeppermint.com/2016/08/23/whale-hear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3/fossil-whale-already-had-echolocation/
출처 - CEH, 2014. 3. 13.
칠레의 고래 화석무덤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
(Chile Whale Fossil Site Explained)
칠레의 사막에서 적어도 40마리 이상의 수염고래(baleen whales)와 바다 포유류들이 묻혀있는 화석무덤(fossil graveyard)은 독성 바다조류의 폭발적 증식(toxic bloom theory)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그 이론이 발견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2011년 고래 뼈 화석들이 칠레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무더기로 밀집되어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see 11/14/2011),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다. ”이러한 크기와 다양성은 세계 어디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던 것이다.” BBC News가 보도한 영상에서 한 대변인은 말했다. (밀집도와 크기만 말했지만, 그것은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La Brea tar pits)와 같은 잘 알려진 화석 발굴 장소와 비견될 수 있는 것이다). Cerro Ballena(‘고래 언덕’이란 뜻) 웹사이트는 각각의 화석과 그들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사진, 영상, 다른 정보들을 함께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약 40개의 표본들을 조사 기록했고 실험실로 옮겼다. 그리고 고래들이 어떻게 그곳에 있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한 이론을 Royal Society Proceedings B 지에 발표했다. 약 650~900만 년 전에, 독성 조류(아마도 오늘날 '적조(red tides)'를 일으키는 와편모조류(dinoflagellates))의 일련의 폭발적 증식이 있었다는 것이다. 고래와 다른 대형 바다포유류들은 감염된 물고기들을 먹고 죽었고, 해안으로 밀려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래들이 네 층의 높이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비슷한 죽음이 10,000~16,000년의 기간 동안에 4번 일어났을 것이라는 것이다. New Scientist(2014. 2. 26), Science Magazine, Live Science, BBC News 등은 이러한 설명을 앵무새처럼 전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론은 몇몇 특이한 사실들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
1. 대부분의 화석 고래들은 주로 해안선과 평행하게 같은 방향으로, 배를 위로 향한 자세로 발견되었다.
2. 많은 고래들은 관절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3. 수염고래와 함께, 화석 무덤에는 상어, 물개, 돌고래(해마와 같은 얼굴을 가진 돌고래를 포함하여), 기괴한 수생 나무늘보(aquatic sloths) 등도 포함되어 있었다.
4. 화석들은 미세한 입자의 퇴적물 내에 묻혀있다. 독성 조류의 잔유물일 수도 있는 오렌지색 토양이 그곳에 있었지만, 연구자들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5. 일부 뼈들은 게(crabs)에 의해 만들어진 흔적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양 포유동물의 사체는 독특한 먹이 공급원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각각의 수염고래 뼈들에 게의 흔적으로 여겨지는 청소동물의 흔적이 발견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라고 저자는 말했다.
6. 수백의 더 많은 화석들이 화석무덤에 존재할 수도 있다. 연구자들은 판아메리카 고속도로 건설 공사로 인해, 그 장소에서 단지 2주 동안만 화석 발굴 작업을 수행했다.
7. 오늘날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 중 하나인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사체들이 모래에 의해 천천히 매장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 당시에는 대형 육상 포식동물들이 근처에 없었다고 주장되었다. 그러나 해양 포식자들, 청소동물(벌레, 박테리아 등), 하늘에서 날아오는 바다새들도 없었다는 것인가? 정상적인 높이의 파도가 고래 사체들을 해안가로 모두 밀어내기에는 약해 보인다. 아마도 격변적 폭풍 해일이 그 일을 수행했던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거대한 파도 동안에 모래가 그들을 빠르게 파묻지 않았다면, 고래 사체들은 어떻게 화석이 되었단 말인가? 이 메커니즘이 수천 년(퇴적층 형성의 추정 연대는 250만 년) 동안에 4번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 많지는 않았는가? 그 글에서는 이 이론이 가지는 이러한 문제점들과 다른 문제점들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었다. 대신에 그 이론을 과학의 승리라며 요란하게 나팔을 불어대고 있었다. ”이것은 오랜 과거의 멋진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의 한 해양생물학자는 말했다. 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어떤 것을 밝혀낸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고래 화석무덤의 생성 원인에 대해서 무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언론 보도들은 보면서 슬프지 않을 수 없다. 과학부 기자들은 논리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들은 과학자들이 내놓는 설명을 아무런 생각 없이 그대로 전달하고만 있다. 그들은 전혀 생각을 하지 못하는, 뇌가 없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들은 그 장소에 대한 상황을 알아보려하거나, 346마리의 고래들이 규조토 속에 묻혀 있는 페루의 장소와 같은 다른 장소들과 비교해보려고 하지 않는다.(2/02/2004). 그들은 자신들의 진화론적 사고의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주술사의 주문과 같은 말을 전달하며 이야기와 이야기 속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고래 화석무덤에 대해서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곳에 없었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측면들은 반영되지 않았다. 네 번의 사건을 가정할 어떠한 이유도 나타나있지 않다. 한 거대한 폭풍 해일이나 대홍수는 한 번에 여러 층들을 퇴적시킬 수 있다. 만약 수백의 더 많은 고래 화석들이 퇴적층에 존재한다면, 여러 높이에서 화석들을 쌓아놓고, 많은 대형 바다 포유류들을 죽인 평온한 적조를 상상하는 것은 더욱 신뢰할 수 없는 이론이 될 것이다. 뼈들이 대기 중에 노출되어 게들이 그들의 뼈를 갉아먹었다고 하지만, 뼈들은 흩어지지 않았고, 온전한 채로 모래에 묻혀있었다. 이 일이 적어도 4번 일어났는가?
기자들은 ‘수백만 년(millions of years)’이라는 단어를 마치 샐러드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수백만 년이라는 단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이 이야기를 더욱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든다. 우리는 이 화석들이 10,000~16,000년 내에 모두 퇴적되었다고 믿어야 하는가? 그 기간은 주장되는 퇴적층 연대의 0.5% 정도 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다른 99.5%의 기간 동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48만 년 동안에는 적조도 없었고, 거대한 폭풍 해일도 없었는가?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흘렀고 그러한 일들이 정기적으로 발생했다면, 그 지역에 고래 무덤들은 200배나 더 많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기자들이 물어보지 않는 질문들을 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과학은 아니 아니 라고 말할 때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과학자들과 기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진화론적 세계관으로 사실들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들의 말을 다 믿지 말라.
*관련기사 : Chile's stunning fossil whale graveyard explained(BBC News, 2014. 2. 26.)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26343894
900만년 전 ‘고래 집단 무덤’ 비밀 밝혀졌다(美 연구) (나우뉴스, 2014. 2. 27.)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227601008
칠레 아타카마 사막, 고래떼 무덤의 비밀 (한겨레, 2014. 2. 28.)
http://ecotopia.hani.co.kr/181958
고래 언덕, 세로 바예나 (MBC News, 2014. 2. 26.)
http://imnews.imbc.com/n_newsas/n_inside/3422062_12602.html
'칠레 고래 떼죽음 원인이 고작 이것 때문?” (EBN, 2014. 2. 27.)
http://www.ebn.co.kr/news/view/6656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2/chile-whale-fossil-site-explained/
출처 - CEH, 2014. 2. 2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66
참고 : 5314|5308|2375|1810|4215|3995|4217|4275|4235|3658|2171|3902|5857|5517|5407
부적절한 위치(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된 적이 있는가?
(Are fossils ever found in the wrong place?)
by Michael J. Oard, Ph.D.
많은 사람들은 화석(fossils)이 진화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걸쳐 진행되어온 진화 과정을 나타내는 식물과 동물의 그림이 있는 지질주상도(diagram of the geologic column, 그림 1)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도표는 화석들이 항상 일정한 동일 순서대로 발견되며, 어떤 화석도 ‘부적절한 위치’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
그림 1. 추정 ‘연대’를 표시한 전형적인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 창조 지질학자들은 이 지질주상도에 부여된 대부분의 암석들이 노아의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음을 밝혀내었다. 맨 위의 작은 부분만이 노아 홍수 이후에 퇴적된 것이다. (After Morris, J., The Young Earth, Master Books 1994, page 142)
화석들이 언제나 '부적절한 위치”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아마 놀랄 것이다. 즉, 그 위치가 지질주상도 상의 지역이나 범위와 비교했을 때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그 화석들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새로운 화석이 어디에서 발견되든 진화론자들에게는 그 새로운 화석 발굴을 ‘해석’하는 방식이 항상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관한 그들의 이야기를 수정하면 되는 것이다. 진화는 결코 의심되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화석들이 지구상의 어디에 묻혀있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단지 산재하는 암석 노두들 표면과 지하로 굴착하던 구멍에서 화석들을 발견할 뿐이다. 그러므로 자주 새로운 화석들이 이전에 알지 못했던 위치에서 발굴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1]
예를 들어, 우리는 ‘수천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생각했던 생물체가 생존하고 있음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는 매우 놀라운 사실로서 고생물학자들은 이 생물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또는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a)’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이 생물의 화석들이 발견되지 않았다하더라도, 당연히 이 생물은 ‘멸종’ 이후 ‘수천만 년’ 동안 살아있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진화론자들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들의 생존 지질시대를 지질주상도 상에서 단지 위로 확장할 뿐이다.
사실 우리는 화석들이 지구상의 어디에 묻혀있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그림 2)는 살아있는 화석의 주목할 만한 한 사례이다. 얼마 전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의 100km 서쪽에 있는 블루 마운틴즈(Blue Mountains) 지역에서 울레미 나무숲이 발견되었다.[3] 동일과정론자(uniformitarian)의 연대표에 따르면, 이 소나무는 소위 중생대 쥐라기(Jurassic) 시대인 약 1억5천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믿어져왔다. 따라서 울레미 소나무는 쥐라기 시대와 현재 사이의 지층에서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다. 한 연구자의 말에 의하면 이는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것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결코 존재할 수 없었던 울레미 소나무는 근거 없이 주장된 연대인 1억5천만 년 동안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 울레미 소나무와 같이 살아있는 화석은 약 4,500년 전의 대격변적 노아의 홍수 때에 매몰되었고, 일부는 살아남아 다시 성장했다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림 2. 수천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믿어져왔던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는 호주 시드니 인근의 나무숲에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1990년대 후반, 캐나다 서해안의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에서, 고생물학자가 한 해면동물(sponge)을 발견하여, Nucha vancouverensis라 명명한 후, 새로운 종으로 주장했다.[4, 5] 이 화석은 지질주상도 상에서 후기 트라이아스기(Upper Triassic)로 분류되는 암석지층에 묻혀있어서, 약 2억2천만 년 전의 연대로 추정되었다. 놀랍게도, 이 해면동물은 과거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서부 지역의 캄브리아 중기(Middle Cambrian) 암석층에서 발견된 5억2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Nucha naucum으로 명명된 화석과 거의 동일했다.[6] 그러나 그 3억 년 사이에 있는 어떤 지층에서도 이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밴쿠버에서 발견된 Nucha로 인하여 이 화석의 연대는 지질주상도상에서 위쪽으로 대폭 확장되었다.
또한 화석 연대는 보다 먼 과거로 거슬러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척추동물(어류 및 파충류와 같이 등뼈가 있는 동물)은 캄브리아기까지 확장되었으며[7, 8], 도표 상의 캄브리아 빅뱅(Cambrian Big Bang)이라는 시기에 모든 종족들(즉 주요 동물 형태들)의 50%에서 아마도 85%까지가 '갑작스럽게” 출현하고 있다[9]. 상어는 2천5백만 년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오르도비스 후기(Upper Ordovician)로 확장되었다.[7] 또한 관다발식물(즉 육상식물)도 실루리아 전기(Lower Silurian)로 2천5백만 년만큼 더 확장되었다.[7] 바닷가재 크기의 지네와 유사한 생명체의 흔적에 근거하여, 절지동물은 과거에 생각했던 것보다 4천만 년 앞서 (캄브리아 후기) 육지에 진출했다.[10, 11] 날개가 뚜렷이 달린 곤충의 발견으로 인하여 날개 있는 곤충과 비행의 기원은 8천만 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 실루리아 전기까지 확장되었다. 이는 곤충의 유래에 영향을 미치는 최초 육상식물의 기원에 대한 가정이 오르도비스 기로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함을 의미한다.[12, 13]
암석지층의 생체 분자들을 분석하여, 과학자들은 진핵세포가 27억 년 전인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의 시생대 후기(Upper Archean)에 출현했다고 말한다.[14, 15] 이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십억 년이나 앞선 시기이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의문점이 제기된다. '27억 년 전과 캄브리아 빅뱅 시기 사이에 생존했던 약 20억 동안의 진핵세포 유기체의 모든 흔적들은 어디에 있는가?”
이러한 일들은 화석의 진화론적 시대 범위가 어떻게 끊임없이 확장되어오고 있는가에 대한 소수의 사례에 불과하다. 진화론 이야기는 교과서, 영화, 박물관, 기록물 등에 소개되고 있어, 우리는 화석이 진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사실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가정을 한 후, 화석들을 설명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엉뚱한 위치에서 화석들이 발견되면, 진화론자들은 진화에 관한 자신들의 말을 바꾸곤 한다. 이에 반하여, 창조론자들은 실제로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성경에 기록되어있다고 가정한다. 창조론자들은 노아의 홍수와 그 후 4,500년 동안에 매몰된 순서에 따라 화석상의 증거가 설명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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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Woodmorappe, J., An anthology of matters significant to creationism and diluviology, report 1 in: Studies in Flood Geology, 2nd e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CA, pp. 135–136, 1999.
2.See creation.com/lazarus.
3.Wieland, C., Sensational Australian tree … like finding a live dinosaur , Creation 17(2):13, 1995; creation.com/woll.
4.Stanley, G., Triassic sponge from Vancouver Island: possible holdover from the Cambrian,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35(9):1037–1043, 1998.
5.Stanley’s actual label was: Nucha? vancouverensis sp. nov.
6.Oard, M., How well do paleontologists know fossil distributions? Journal of Creation 14(1):7–8, 2000; creation.com/Oard1417.
7.Oard, M., Evolution pushed further into the past, Journal of Creation 10(2):171–172, 1996; creation.com/Oard102171.
8.Oard, M., Origin of vertebrates confirmed in the Early Cambrian, Journal of Creation 18(1):10–11, 2004; creation.com/Oard18110.
9.For example, as used by Oxford University zoologist Andrew Parker in the title of his book, In the Blink of an Eye: How Vision Sparked the Big Bang of Evolution, Perseus Publishing, Cambridge, MA, 2003.
10.MacNaughton, R., Cole, J., Dalrymple, R., Braddy, S., Briggs, D. and Lukie, T., First steps on land: arthropod trackways in Cambrian-Ordovician aeolian sandstone, southeastern Ontario, Canada, Geology 30(5):391–394, 2002.
11.Oard, M., Arthropods supposedly invaded land 40 million years earlier, Journal of Creation 17(2):3–4, 2003; creation.com/Oard1723.
12.Engel, M. and Grimaldi, D., New light shed on the oldest insect, Nature 427(6975):627–630, 2004.
13.Oard, M., Evolutionary origins continue to be pushed back in time, Journal of Creation 18(3):7, 2004; creation.com/Oard1837.
14.Brocks, J., Logan, G., Buick, R. and Summons, R., Archean molecular fossils and the early rise of eukaryotes, Science 285(5430):1033–1036, 1999.
15.Oard, M., Supposed eukaryote evolution pushed back one billion years, Journal of Creation 15(1):4, 2001; creation.com/Oard1514.
번역 - 김은태
링크 - http://creation.com/fossils-wrong-place
출처 - Creation 32(3):14–15, July 2010.
호박 속 백악기 꽃에 진화는 없었다.
: 1억 년(?) 전의 수정 방식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Flower in Amber Shows No Evolution)
David F. Coppedge
1억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호박(amber) 속에 들어있는 한 꽃(flowers)의 세밀한 부분은 현대의 꽃에 있는 부분과 동일하게 보였다.
한 멸종된 속씨식물(angiosperm, 현화식물, 피자식물)의 아름답게 보존된 일련의 꽃들이 미얀마의 호박 광산에서 발견되었다. 오레곤 주립대학의 보도 자료(2014. 1. 2)가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현미경 수준의 미세한 부분들까지도 볼 수 있었는데, 심지어 암술머리(stigma)를 관통하는 꽃가루관(pollen tubes)도 발견되었다. 언론 보도는 속씨식물이 공룡들의 시대인 백악기에 세계를 어떻게 지배하기 시작했는지에 관한 일상적인 진화론 이야기로 장식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호박 속에서 보여지는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의 상세한 부분에 관한 뉴스를 전하고 있었다 :
지금은 멸종된 한 식물의 완벽하게 보존된 한 장면은 백악기 중기에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이 아름다움, 생물다양성, 먹거리들을 추가시키며 지구 표면을 영원히 바꾸었던 시기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풍경화가 되고 있다. 그들의 번식 과정은 오늘날의 현화식물들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과정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레곤 주립대학의 교수인 조지 포이나르(George Poinar)는 ”오늘날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는 번식 메커니즘이 1억 년 전에도 이미 확립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화식물의 기원은 종종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다윈의 지독한 미스터리(Darwin’s abominable mystery)'로 불려지고 있다. 이러한 화석 발견은 그 미스터리를 여전히 풀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 화석은 복잡한 식물의 번식 시스템이 갑자기 출현하고, 사실상 1억 년 동안 변화하지 않고 오늘날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화식물은 1억4천만 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말해져 왔었다. 그러나 최근에 2억4500만년 전으로 말해지는 지층에서 현화식물의 화분들이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화분들은 현대적 화분과 동일했다고 보고되었다.(10/02/2013). 지금까지 현화식물의 조상은 발견된 적이 없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현화식물은 빅뱅(big bang)처럼 지질학적 시간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오늘날 존재하는 현화식물의 다섯 주요 계통으로 빠르게 다양화된 채로 갑자기 등장한다.
또 다른 최근의 발견도 진화 식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남태평양의 관목인 암보렐라(Amborella)는 '수평 유전자 전달(horizontal gene transfer)'을 통해 여러 종들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자신의 미토콘드리아 안으로 대규모로 통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12. 20. Science 논문을 보라). Science Daily(2013. 12. 19) 지는 이 발견이 '다윈의 지독한 미스터리', 즉 어떠한 조상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현화식물의 기원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었다. 수평 유전자 전달이 어느 정도 진화의 동력을 제공했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기사는 파리를 삼킨 할머니가 거미가 되어버렸다는 동화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 식물에 대해 무례할 수도 있는 기술로 끝을 맺고 있었다. ”당신은 이 유전체를 다른 식물이나 조류(algae)로부터 전체 유전체를 삼켜버린, 그리고 장구한 시간 동안 그것을 완전한 형태로 보존하고 있는, 변비가 있는 대식가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 다시 한번 반복되는 화석 기록 패턴이 있다. 복잡한 기능의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출현하고, 그 이후는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화석 기록의 법칙이다. 꽃가루관과 암술머리를 통과하는 완전히 현대적인 복잡한 식물 번식 시스템이 갑자기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1억5백만 년 동안 변화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현화식물이 빅뱅처럼 갑자기 오늘날의 주요 그룹들로 다양해진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1억4천만 년 동안 변화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다윈은 점진적인 발달을 예상하지 않았는가? 이러한 화석 패턴이 진화의 법칙인가? 복잡한 시스템들이 어떠한 조상 기관 없이 갑자기 등장하고, 한 번만 폭발적인 다양성이 일어나고 그 이후에는 변화되지 않는 것이 다윈이 예측했던 것인가? 이것은 진화론과는 모순되는 관측이다. 그것은 우연 발생의 법칙과 머피의 법칙에 속하는 것으로, 뉴턴의 영역이 아니다.
신화적인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를 제거해 버리라. 그러면 이러한 관측은 식물들은 최근에 창조되었고, 자신의 종류대로 번식한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식물들은 다양한 생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고 창조되었다. 그들은 존재하는 시스템들을 가지고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며 살았던 것이다. 이러한 것은 진화(새로운 구조나 기관의 출현과 같은)가 아니다. 그러한 특성은 환경적 변화에서도 굳건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인 것이다.
너무도 오랜 기간 동안 진화론자들은 (논리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진화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리고 그러한 진화는 (화석 기록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발생하지 않았다. 독자들은 이제 다윈과 진화론자들의 이야기가 지독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꽃의 영광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진정 은혜를 배반하는 일이다. 그것은 정말로 혐오스런 일이다. 여러 분이 주변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보거든, 그것들을 경이로운 방법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은 이 세상을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장식하시면서도 사람과 동물이 살아갈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계시는 것이다.
*관련 기사 : 백악기의 꽃 18송이 화석 발견: 最古의 양성생식 증거(2014. 1. 6. 매일경제)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1/06/0604000000AKR20140106082000009.HTML
1억년 전 수정중인 식물이 호박속에 ‘완벽 보존’ (2014. 1. 5.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1481188
암보렐라 해독…식물계 지놈프로젝트 마침표 (2013. 12. 21. 매경프리미엄)
https://www.mk.co.kr/premium/behind-story/view/2013/12/3927/
‘모든 꽃의 조상’ 암보렐라 게놈 분석 (2013. 12. 24.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A%A8%EB%93%A0-%EA%BD%83%EC%9D%98-%EC%A1%B0%EC%83%81-%EC%95%94%EB%B3%B4%EB%A0%90%EB%9D%BC-%EA%B2%8C%EB%86%88-%EB%B6%84%EC%84%9D/
*참조 : 현화식물의 출현 연대가 1억 년이나 더 내려갔다? : 2억4천3백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꽃식물의 화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1&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14/01/flower-in-amber-shows-no-evolution/
출처 - CEH, 2014. 1. 5.
표준화석 – 사실일까?
(Index fossils - really?)
Gordon Howard
진화론적 고생물학자들은 ‘표준화석(index fossils, 시준화석)’을 이용하여 퇴적지층의 연대와 관련된 화석의 연대를 추정한다.
진화론은 특정 생물체가 자신의 조상 생물체로부터 진화되었으며, 한 시대 동안 성공적으로 살아오다가, 그 후손들이 보다 나은 생존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멸종한다고 추정한다. 다시 말해서, 생물은 분명한 ‘진화론적 수명’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생물은 데본기(Devonian period)에 번성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 예를 들어, 공룡은 2억3천만 년 전에 진화로 출현한 후,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도 그렇게 될 것인가? 그 사실을 ‘이해’하는 데에는 두 가지 가정(assumptions)이 필요하다.
진화론의 가정들
첫 번째 가정은 화석과 지층 암석은 여러 가지 과학적 기법들을 통해 그 연대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석 속의 화학물질을 아무리 정확하게 분석한다 하여도, 추정하는 선사시대 사건의 연대측정에 대한 보정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1] 고생물학자들은 이와 같은 과학적 방법의 합리성을 추구하지만, 그들이 암석에 대해 추정하는 ‘연대’는 사실 그 암석에서 발견된 화석(fossils)에 의해서 강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암석지층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됐을 경우, 그 암석은 최소한 6천5백만 년 전의 것으로 가정한다. 그러나 방사능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4천만 년 전의 연대를 나타낸다면, 그 결과는 교란, 재편성, 오염 등과 같은 이후의 지질학적 과정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하면서, 4천만 년이라는 연대측정 결과는 폐기시켜버린다. 화석은 객관적이라는 방사능 동위원소 연대측정 추정치보다 항상 우선하는 것이다![2]
두 번째 가정은 상호 보완적인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특정 생물의 화석이 알려져 있는 연대의 위와 아래(‘전 및 후’)의 지층에서, 그 생물은 그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진화론자들은 그 생물이 아직 진화하지 않았거나 또는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둘째, 반대로 특정 화석이 특정 ‘연대’의 암석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면, 그 생물은 그 연대의 암석에 대한 지표 화석, 즉 ‘표준 화석(index fossil)’이라 말해질 수 있다고 가정한다. 다시 말해서, 그 생물 화석이 함유된 암석은 틀림없이 그 ‘연대’이며, 따라서 관련된 어떤 화석들도 그 연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표준화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양 군체 생물 화석인 필석류(graptolites).
그러나 특정 연대를 가리킨다는 지층 암석의 화석기록에서 한 생물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시대에 그 생물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흔히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부르는, 특정 연대보다 젊은 암석 지층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지만, 현재 살아있는 것이 확인된 많은 생물들이 있다. 그들을 숙고해보자. 잘 알려진 한 사례는 실러캔스(coelacanth)이다. 이 생물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시기 이후로 화석기록에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938년에 실러캔스는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마찬가지로, 최근 20년 동안 공룡 뼈 화석에서 아직도 탄력성을 가진 연부조직이나, 혈액 세포 등이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발견들은 공룡이 6천5백만 년 전에 지구에서 사라졌다는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3].
이와 같은 사례들은 그러한 가정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화석기록에서 한 생물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지구상 어디에서도 그 생물이 살지 않았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바다나리(crinoid), 이끼(moss),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등과 같은 진화론적으로 ‘고대’ 및 ‘원시’ 생물들은 화석 기록을 보면 먼 옛날에 번성했으며, 현재에도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지질주상도의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지는 않는다. 진화론자들도 그들의 통념에 따라 ”증거의 부재가 부재(존재하지 않았음)의 증거가 아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단지 존재의 증거가 없을 뿐이다!
계속 증가하는 연대 범위
이는 ‘표준 화석’에 의해서 추정된 연대가 그 생물의 존재 시기에 관한 실제적 한계라고 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이전 생각보다 수천만 년 더 오래된 물고기(척추동물) 화석과 같이[5], ‘잘못된 시대에서’ (또는 시간차가 나게) 발견되는 화석들이 드물지 않다.[4] 이러한 발견들은 ‘부적절’하다고 보고되지 않고, 대신 그 생물의 화석 연대 범위를 증가시켜서 수용한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연대’의 암석에서 발견되는 화석 사례들처럼, 진화론자들이 몇몇 표준화석들에 부여한 ‘진화론적 수명’은 계속해서 그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6] 이러한 연대측정 방법에 의거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에 이의를 제기하는 또 다른 요인은, 많은 생물들은 이와 같은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시기 동안에 진화적 변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심지어 ‘변화의 정지(stasis)’라는 이름이 주어져 있는 현상이다. 수억 년 동안 바다나리와 실러캔스가 진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변화는 시간이 흐름을 보여줄 것이다. 변화가 없다는 것은 수억 년이라는 시간과 진화가 늘 있었다는 견해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화석을 해석할 때, 동물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진화되었고, 동일 시대에 함께 살았던 생물들과 동시에 묻혀(즉, 동일 암석층 내에) 화석이 되었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지층들도 동일한 화석을 함유하고 있으면 그 지층들은 동일한 연대라고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이 표준화석들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암석지층을 결부시키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전 지구적인 대홍수가 실제로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이 홍수가 일어난 해에 대부분의 화석들은 한꺼번에 묻혔을 것이다. 서로 다른 지층들은 서로 다른 진화론적 지질시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태계에서 운반된 화석들을 함유하는 것이며, 이는 표준화석이 서로 다른 진화론적 ‘시대’를 나타낸다는 견해를 완전히 붕괴시키는 것이다.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면,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동일 ‘시대’의 지층에서 때로는 특정 화석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때로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표준 화석’이 ‘잘못된’ 시대로 추정되는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좌측 : 용각류(sauropod) 공룡의 ‘진화계통나무’ 일부분.[8]
우측 : 화석상의 증거가 없는 것을 제거했을 때 계통수는 사라진다.
전형적인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 도표는 그 생물에 ‘진화론적 수명’을 부여한다(위 그림 참조). 수직선들은 그 생물이 ‘탄생한’ 시점과, 계속 존속하거나, 또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시점을 나타내며, 이는 그 생물이 멸종되었다고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시점을 표시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그 생물은 멸종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지구상의 어딘가에 아직도 생존해있을 수 있다. 그것은 단지 화석기록의 일부에서 잃어버린(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생물은 화석으로 처음 나타나기 이전에도 존재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 생물 ‘종류’는 창조된 이후부터 화석으로 처음 ‘나타났을 때’까지 지구상에 살고 있었다. 그 생물은 성경의 기록처럼, 또한 실제로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진화론적 조상’ 없이 화석기록에서 완전한 몸체 형태로 갑자기 ‘출현하고’ 있다.[7]
표준화석 같은 것은 없다.
이러한 모든 일로부터 무엇을 추론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표준화석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표준화석은 진화적 진행 단계의 지표가 아니며, 어떠한 특정 암석지층에 대한 연대 지표로서 덮어놓고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표준화석이 무엇인가를 나타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다양한 종류의 완성된 동물과 식물을 창조하셨고, 약 4,500년 전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셨을 때 파묻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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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 Fossil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See Walker, T., The fatal flaw in radioactive dating, Creation 32(1):20–21, 2010.
2. See an account of the long argument over the dating of the famous fossil KNM-ER 1470 in Sarfati, J., The Greatest Hoax on Earth?: Refuting Dawkins on Evolution, Creation Book Publishers, pp. 194–195, 2010.
3. Doyle, S., The real Jurassic Park, Creation 30(3):12–15, 2008; creation.com/real-jurassic-park.
4. Oard, M., Are fossils ever found in the wrong place, Creation 32(3):14–15, 2010, creation.com/fossils-wrong-place.
5. Walker, T., Slow fish in China, Creation 22(3):38–39, 2000, creation.com/slow-fish-in-china.
6. Woodmorappe, J., The fossil record: Becoming more random all the time, Journal of Creation 14(1):110–116, 2000; creation.com/fossil-random.
7. See also Morris, J.D. and Sherwin, F.J., The Fossil Recor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10; Sarfati, J., Greatest Hoax on Earth? chs. 8 and 9, Creation Book Publishers, 2010.
8. By world dinosaur expert, Paul Sereno, The evolution of dinosaurs, Science 284: 2137–2147, 1999.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표준화석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 캄브리아기 폭발
번역 - 김은태
링크 - http://creation.com/index-fossils
출처 - Creation 34(4):52–55, October 2012.
파충류의 집단 분변 화석이 가리키는 것은?
(Digging Into a Fossil Outhouse)
한 그룹의 고생물학자들은 아르헨티나 북서부에서 분석(coprolite, 화석 똥)이라 불리는 화석화된 배설물(fossilized dung)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1] 가깝게 모여있는 배설물 더미는 대형 초식동물의 군집성 행동의 증거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홍수는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여덟 개의 분리된 배설물 더미들이 라리오하 주 약 3평방마일의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각 더미들은 수백에서 수천의 분석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평방 야드 당 평균 80개 분석들의 밀집을 나타낸다.[1] 배설물 더미들은 1마일 정도 떨어져 위치했는데, 각각은 약 500~1,000 평방야드의 영역을 커버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말기로(이 시기는 노아 홍수 중기-말기에 해당하는 지층) 평가되는 차냐레스 지층(Chañares Formation) 하부에서 배설물 더미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분변들이 더미들 내로 운반되어온 것이 아니라, 여러 이유들로 인해 원래의 장소에서 쌓여진 것으로 믿고 있었다. 첫째, 각 변소의 배설물 덩어리의 기하학적 축적은 제한적인 운송을 가리킨다.[1] 둘째, ”분석의 바닥 표면은 매끄러웠고, 배변 후에 즉시로 분변을 접촉했던 토양 표면 위에는 작은 돌들과 암설 파편에 의해서 만들어진 작은 구덩이와 구멍들이 있었다.”[2]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서져있는 분석들이 거의 없는 것은 분변들이 그 장소에서 쌓여졌음을 가리킨다.[1]
멸종된 초식 동물인 디노돈토사우루스(Dinodontosaurus)의 뼈가 같은 암석 지층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들은 이들 배설물을 배변한 동물을 디노돈토사우루스로 추정하고 있었다. 2.5cm 정도 작은 것에서부터 35cm 길이에 이르는 분석의 여러 크기들은 그들 집단에 어린 새끼들과 성체 동물들이 함께 있었음을 의미한다.[1]
저자들은 보고서의 보충 설명에서 분변 더미는 빠르게 묻혔다고 제시했다. 왜냐하면, 많은 분석들은 장시간 노출됐다면 있었을 쇠똥구리나 지렁이 같은 벌레들의 생물교란(bioturbation), 또는 풍화작용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분석이 ”집단적 배변 덩어리들을 파묻어버린 격변적 퇴적과 관련된 생물기원에 의한 농축을 나타낸다”고 썼다.[2] 그리고 화산성 및 퇴적성 이류(mudflow)의 혼합이 그 배설물들을 덮었고 보존했다고 제안했다.[1]
그렇다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창세기 7:17~24절에 의하면 홍수 물은 150일 동안 점점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홍수 물은 즉각적으로 전 지구를 뒤덮지 않았다. 대륙을 가로지르며 이동한 쓰나미 같은 파도들은 빠르게 신선한 퇴적지층들을 쌓았다. 파도가 전진 후퇴하면서, 처음 홍수 150일 동안에 초기에 침수 당했던 지역의 고지대에는 아직 물에 잠기지 않은 장소들이 있어서 노출된 섬이 되었을 것이다. 창조과학자인 마이크 오드(Mike Oard)는 이들을 ”잠시 노출됐던 대홍수 퇴적층”으로 불렀다.[3]
초기 홍수에서 살아남은 디노돈토사우루스들은 물들이 주변을 둘러싸며 차오르자, 안전한 고지대의 노출된 섬들로 자연스럽게 모여들었다. 아르헨티나 암석 지층에서 발견된 집중적 분변 화석들은 파충류들이 물들이 점점 불어나면서 그들을 포위했고 갇히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성경의 기록처럼 이들 생물들은 자신의 배설물과 함께 침수되었고, 결국 임시적 피난처였던 섬을 뒤덮어버린 격변적 파도들이 실어온 진흙이 풍부한 퇴적물에 파묻히게 되었던 것이다.
차냐레스 지층은 또 다른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지층은 집중적인 화석 분변과 대형 초식동물의 뼈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어류(ray-finned fish) 화석과 악어 같은 파충류 화석을 또한 포함하고 있다.[2] 논문의 저자들은 이와 같은 육상생물, 늪지생물, 바다생물들이 섞여 발견되는 일관성 없는 혼합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홍수는 동일한 퇴적지층 내에서 육지생물과 바다생물의 혼합을 설명할 수 있다. 강력한 파도가 빠르게 대륙을 가로지르며 지나가면서, 바다생물들을 내륙으로 운반하고, 그들을 육상생물과 함께 퇴적시킬 수 있었다.
다른 홍수 지층에서는 가깝게 모여 있는 공룡알 둥지와 공룡발자국 화석들이 제한된 위치에서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발견된다. 이들 화석들은 점점 상승하는 홍수 물에 의해서 기인한 작은 임시적인 내륙의 고지대에 피난하여 모여 있던 생물들에 의해서 가장 잘 설명된다.
대홍수는 여전히 분변 화석을 포함하여 발견되는 사실상 모든 화석들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를 확증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증거로 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Fiorelli, L. E. et al. 2013. The oldest known communal latrines provide evidence of gregarism in Triassic megaherbivores. Scientific Reports. Posted on Nature.com November 28, 2013, accessed December 1, 2013.
2. Fiorelli, L. E. et al. The oldest known communal latrines provide evidence of gregarism in Triassic megaherbivores, Supplementary Information, posted on Nature.com November 28, 2013, accessed December 1, 2013.
3. Oard, M. J. 2011.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Atlanta, GA: Creation Book Publishers, 114-115.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 기사 :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이미 냄새는 없어졌겠지?”(2013. 11. 3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3/02/20131130/59241992/2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파충류 집단분변 흔적 '최초' (2013. 11. 29. 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njoy/201311/sp2013112917093494470.htm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2억4천만년 전 파충류가 사용 (2013. 11. 30. 이데일리)
http://view.edaily.co.kr/edaily/view_ns.htm?newsid=01394006603010968&strSite=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어 더욱 특별'(2013. 11. 23.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4/2013112400681.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58/
출처 - ICR News, 2013. 12. 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17
참고 : 3079|3081|3086|2171|2107|2106|2112|1682|1810|5682|5237|5557|5491|4479|4320|4314|3995|3958|3888|3797|4882|5676|5313|5371|2916|5314|5407|2375|3902|3129|5517|5527|5468|4198|4275|4235|4473|4490|4607|4610|4288|5697|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