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의 진화적 전이형태가 발견됐는가?
(Follow the Eunotosaurus: An Evolutionary Shell Game?)
by Brian Thomas, Ph.D.
진화 생물학자들은 최초의 거북(turtle)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거북은 어떤 종류의 파충류로부터 수천만년 동안 점진적으로 꾸준히 변화되어 오늘날의 거북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생물의 기본적 생리 기능들이 전혀 파괴되거나 손상되지 않고 말이다. 최근 몇몇 과학자들은 거북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를 발견했다고 Current Biology 지에 보고했다. 이 화석은 거북이 몸 형태의 진화에 있어서 커다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1] 이 화석 데이터는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가?
연구자들은 유노토사우루스(Eunotosaurus)라 이름 붙여진 한 멸종된 거북 화석을 기술하고 있었다. 전이형태로서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그 화석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핵심적인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주었어야만 한다. 발가락의 개수나 길이, 꼬리의 길이와 같은 비핵심적인 변화들은 단순히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 또는 종(species) 내에서의 변이(variations)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전이형태라면 분명한 중간 형태의 모습(두 종류의 중간 형태)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예를 들면, 도마뱀과 거북 사이의 반만 진행된 근육 부착과 같은, 또는 파충류의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아직 유연성이 있는 늑골이 반, 거북이 것과 같은 딱딱한 늑골이 반인 생물의 화석 같은 것이다. 유노토사우루스는 무슨 전이적 형태를 보여주고 있을까?
연구의 저자들은 ”그것은 명백한 모습의 줄기 거북(stem turtles))과는 다르다... 단단한 왕관을 가진 거북과는 매우 적은 파생된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썼다.[1] '줄기(뿌리) 거북'은 진화적 조상을 의미한다. '파생된 특성'은 가설적 줄기 거북으로부터 상속되었다고 추정하는 몸체 모습을 의미한다. '왕관을 가진 거북'은 현재적 거북을 말하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이 '파생된' 특성이 매우 적다고 말하고 있는 이 화석은, 적어도 하나의 핵심적 전이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사용한 세 어구 모두 완전히 주관적이다! 어떤 연구자는 '줄기 거북'을 '진화의 막다른' 상태로 재할당하거나, ‘파생된 특성‘을 어떤 시기에 여러 이유로 ‘상호 진화된’ 특성으로 바꿀 수 있다. 사실, 세속적 과학 문헌은 바로 그러한 주장과 반대 주장으로 가득하다. 그것은 유노토사우루스의 전이적 특성이라는 것이 추측에 불과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유노토사우루스가 ”중요한 전이 형태”가 아니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 연구는 그 답을 얻기 위해서 몇몇 화석 거북의 해부학을 상세히 비교하고 있었다. ”거북+유노토사우루스 분기군을 강하게 지지한다.”[1] 그 말은 ”유노토사우루스는 거북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른가?
이 동물은 핵심적인 전이형태의 모습을 가지지 않은 거북일 뿐만 아니라, 신체 모든 부분들이 함께 작동하는 적합한 기능적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 완전히 형성된 모습의 생물임을 보여주고 있다.[2] 화석화된 뼈에서 보여진 근육부착 지점에 의한 추론에 의하면, 유노토사우루스는 거북에 독특하게 있는 조직화된 다리와 호흡 근육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3] 전이적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실패함으로서, 이 특별한 화석은 하나님이 ‘종류대로’(다른 종류 사이에서가 아니라) 번식하도록 거북을 창조하셨음을 제안하는 창조 모델과 적합한 것이다.
References
1. Lyson, T. R. et al. 2013. Evolutionary Origin of the Turtle Shell. Current Biology. 23: 1-7.
2. In what could be translated as, 'The evidence shows that this fossil turtle's shell originated suddenly, by direct creation,' the Current Biology authors wrote, 'The lack of osteoderms [bony plates embedded in skin, unconnected to the skeleton] in the recently discovered stem turtle Odontochelys semitestacea strongly supports the de novo model of shell origination…'
3. No evolutionist has yet proposed a detailed hypothetical series of transitions between lizard-breathing and turtle-breathing anatomy, let alone constructing and testing models or finding appropriate transitions among fossils. Instead, hand-waving magic words like 'reorganization' by 'evolution' substitute for actual evidence.
*관련 기사 : 거북 등껍질, 2억 6천만 년 전부터 진화 (2013. 5. 31.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1222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41/
출처 - ICR News, 2013. 6. 12.
개가 냄새로 화석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는?
: 냄새가 나는 화석이 수백만 년 전의 것일 수 있을까?
(Can This Dog Sniff Out Fossils?)
by Brian Thomas, Ph.D.
게리 잭슨(Gary Jackson)과 (파묻힌 잔해를 찾도록 훈련된) 그의 개(dog) 미갈루(Migaloo)는 함께 고고학 유적지를 발굴하거나, 살인 사건에서 사체를 찾는 일로 호주 경찰을 돕고 있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2013. 4. 28) 지에 따르면, 미갈루는 연구자들이 10년 전에 발견했던 호주 원주민의 600년 된 유물에 빠르게 위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수 훈련을 받은 미갈루는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미갈루가 냄새로 화석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화석은 암석이 되어버린 고대 생물체의 유해로, 원래의 생체 유기물질은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장구한 지질시대를 거치면서, 광물질이 오랜 시간 동안 조금씩 점차적으로 죽은 생물의 뼈 조직을 대체했다. 이러한 화석화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 것이라고 박물관과 교과서들은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이 정말로 그렇게 일어났다면, 화석 뼈에서 주변 암석과 다른 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아야 한다.
수만 년 또는 수천 년 동안 묻혀있던 뼈라면 아직도 원래의 유기물질 성분이 남아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백만 년(1만 세기) 동안 묻혀있던 뼈라면, 원래의 유기물질이 남아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원래의 물질이 광물로 대체되지 않았다면, 1백만 년이 되기 오래 전에 부패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특별히 따뜻한 호주 기후에서는 말이다.
분명히 누구도 미갈루가 화석에서 냄새를 맡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했다. 검은 색의 미갈루(Labrador-bull mastiff)는 260만 년에서 530만 년 사이로 연대가 평가된 많은 화석 뼈들을 찾아냈다. 어떻게 그 개는 화석들을 그렇게 잘 찾아내는 것일까?
퀸즐랜드 대학의 고생물학인 스티브 솔즈베리(Steve Salisbury)는 헤럴드 지에서 말했다. ”사체에서 아직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화석 뼈는 다른 것이다. 그것들은 수백만 년이 지난 것들이다. 거기에서 원래의 뼈와 내부 장기들은 광물로 치환되었고, 본질적으로 암석이 된 것이다. 그래서 미갈루가 그 차이를 냄새 맡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1] 왜 솔즈베리는 화석에 부여된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에 의문을 가지는 대신에, 미갈루의 능력에 대해서만 의문을 가지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은 관측된 (화석에 대한 분석이나 미갈루 관측) 증거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관측되지 않은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에 대한 믿음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그 개는 화석 뼈에서 뭔가 다른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아마도 아직 광물화되지 않은 뼈에서 나는 냄새를 맡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화석들이 아직도 광물화되지 않은 원래의 유기물질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아마도 그 화석들은 수백만 년 전의 것이 아니다.
오늘날 고생물학자들은 전 세계에서 아직 광물화되지 않은, 원래의 단백질과 세포,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화석들을 계속해서 발굴해오고 있다.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연대가 평가되었지만 원래의 조직을 가지고 있는 화석들은 미국의 여러 주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2] 이러한 화석들 내에 아직도 남아있는 유기분자들은, 이 화석들에 대한 진화론자들이 추정하는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보다 훨씬 더 젊은 연대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믿고 싶다. 그 개가 화석화된 뼈들을 찾아낼 수 있다면, 우리의 발굴은 훨씬 더 쉬워질 것이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싶다. 그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일 것이다.” 솔즈베리는 말했다.[1] 그것이 정말로 흥분되는 것은 개가 냄새로 화석을 쉽게 찾아내기 때문이 아니라, 그 화석에 부여된 수백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Mann, Effie. 'Migaloo the super snout's on the case.' The Sydney Morning Herald. Posted on smh.com.au April 28, 2013, accessed May 19, 2013.
2. Many of these finds are cataloged at www.icr.org.
*참조 기사 :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어 더욱 특별' (2013. 11. 23.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4/2013112400681.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25/
출처 - ICR News, 2013. 5. 29.
북극에서 발견된 거대 낙타 화석
: 350만 년(?) 전 낙타 뼈에 아직도 남아있는 콜라겐
(Arctic Camel Found)
David F. Coppedge
캐나다 북부의 북극 지역에서 발견된 많은 종의 낙타(camel) 화석들은 연부조직(soft tissue)을 포함하고 있었다.
사막의 상징적인 동물인 낙타는 동토의 땅 북극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BBC News(2013. 3. 5) 지는 엘즈미어 섬에서 30여개의 낙타 다리뼈 조각들이 발견됐음을 보고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350만 년 전으로 평가되었지만, 그 뼈들 중 일부는 콜라겐(collagen)이 남아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가장 초기의 낙타를 4천5백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훨씬 북쪽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고대의 낙타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길고 혹독한 겨울에 대처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 지역은 눈 폭풍과 수개월 동안 어둠이 지속되는 곳이다.”
화석 낙타는 현대의 낙타보다 30% 이상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기사는 낙타들은 아마도 수북한 털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넓적한 발은 사막 위를 걷는 데에 적응한 것처럼, 눈 위를 걷는 데에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큰 눈은 현대의 사막에서 살아가기 위해 적응한 것처럼, 낮은 조명의 북극 지역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 콜라겐은 화석 낙타가 ”현대 낙타의 직접적인 조상”임을 보여준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마이크 버클리(Mike Buckley, 맨체스터 대학)는 그 뼈 조각들은 ”이 동물의 진화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진화가 아니라 퇴화이다. 과거의 화석 낙타는 더 컸고, 다양한 서식지에 더 적응되어 있었다. 낙타로 진화되어가던 전이형태는 언급되지 않고 있었다. 낙타들은 완전히 진화된 모습으로 화석기록에서 그저 나타난다. 이것은 진화적 발전을 보여주지 않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과거에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권이 현대에 더 피폐해졌음을 보여줄 뿐이다.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무시하라. 그러한 연대는 사실이 아니라, 진화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추정일 뿐이다.
*참조 : 북극에서 거대 낙타 화석 발견 (2013. 3. 8. 사이언스타임즈)
북극에서 2.7m 거대 낙타 화석 발견 (2013. 3. 7.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667343
낙타의 고향은 사막 아닌 북극? (2013. 3. 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76994.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3/arctic-camel-found/
출처 - CEH, 2013. 3. 10.
캄브리아기의 내항동물 화석에 진화는 없었다.
(Another Cambrian Discovery Discredits Evolu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내항동물문(phylum Entoprocta)에 속하는 화석 생물이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풍부하게(400 개체 이상) 발견되었다. 진화론자에 의하면, 버제스 셰일은 대략 5억년 전인 캄브리아기에 퇴적된 지층으로 말해지고 있다.[1] 고생물학자들에게 문제는 단지 8배 더 큰 것을 제외하곤, 5억2천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는 생물체가 살아있는 내항동물과 정확히 동일하게 보였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캄브리아기 지질계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처음 시작되는 생명체는 단순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잡하게 나타나야 한다. 선캄브리아기 다음으로 추정하는 캄브리아기 지층은 수십억 개의 복잡한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지층 중 하나이다. 선캄브리아기 지층은 '간단한' 단세포 생물체들과 또한 해파리(jellyfish)와 환형동물(annelids)을 포함하고 있다.
복잡하고 발달된 다세포 생물체들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갑자기 폭발적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로 불려진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는 선캄브리아기 지층에 어떠한 전이형태 화석도 없이, 캄브리아기에서 복잡한 생물체들이 갑자기 등장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캄브리아기에서 폭발적으로 등장한 많은 화석 생물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들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가령 이번에 발견된 캄브리아기 내항동물도 단지 8배 더 큰 것을 제외하곤, 오늘날 살아있는 내항동물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캄브리아기 지질계와 버제스 셰일에 대해서는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가 Acts & Facts 지에 게재해 놓은 뛰어난 글을 참조하라.[2]
이번에 발견된 내항동물인 Cotyledion tylodes는 이전에 (1억4천5백만 년 전의 쥐라기에서) 확인됐었지만, 표본들의 보존 상태가 나빠, 특징들을 알아보기 어려웠었다. 그러나 이번에 훨씬 (3.5배나) 오래된 지층에서 극도로 잘 보존된 수백 개의 화석들이 발견된 것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또 다른 충격은 그 화석의 입, 항문, 소화기관 등이 극도로 세밀하게 확인될 수 있어서, Cotyledion tylodes을 자포동물(cnidarian)로 분류했던 이전의 분류가 잘못되었음이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내항동물은 이전의 평가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출현하고 있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했다.
흥미롭게도 Cotyledion tylodes 화석은 현대적 내항동물보다 더 복잡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내항동물과 달리, 캄브리아기 생물의 줄기와 튤립꽃과 같은 먹이 컵은 골편(sclerites)이라 불리는 작은 단단한 돌기들로 덮여있었다.
분명, 대부분의 화석 기록은 창세기에 기록된 1년 정도 지속된 전 지구적 홍수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과는 매우 다른 개념이다. 생물의 원래 다양성은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성하도록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다. 이것이 내항동물과 같은 화석이 복잡하고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며, 현대의 살아있는 내항동물과 유사하게 보이는 이유이다.
References
1.Pappas, S. 2013. 500-Million-Year-Old Animal Looked Like a Tulip.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anuary 17, 2013, accessed January 23, 2013.
2.Morris, J. 2008. The Burgess Shale and Complex Life. Acts & Facts. 37 (10): 13.
3.Morris, J. and F. Sherwin. 2010. The Fossil Record: Unearthing the History of Lif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 캄브리아기 폭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51/
출처 - ICR News, 2013. 1. 30.
캄브리아기 폭발에 추가된 또 하나의 생물 문
: 쥐라기의 내항동물이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었다.
(Another Phylum Found in Cambrian Explosion)
David F. Coppedge
중생대 쥐라기에 출현했던 것으로 알려진 내항동물문(phylum entoprocta) 화석이 놀랍게도 고생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내항동물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진화론자들에 의해 1억4천5백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쥐라기 지층에서였다. 이전에 사이몬 모리스(Simon Conway Morris)는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 캄브리아기)에서 한 화석을 발견하곤 내항동물로 주장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거부됐었다(Wikipedia를 보라). 이제 Live Science(2013. 1. 17) 지에 의하면, 진화론적 시간 틀로 5억2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중국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수백 개의 분명한 내항동물 화석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 연대는 이전의 추정 연대인 1억4천5백만 년에 비해 무려 3.5배나 더 오래된 연대이다.
내항동물은 줄기를 이용하여 대양바닥에 부착하여 살아가는 튤립 모양의 동물이다. 튤립 부분에는 입과 항문이 나란히 있는 U자-모양의 소화기관이 있다. 그 동물은 조류에 의해 흔들리면서 촉수(tentacles)로 먹이를 여과한다.
스테파니 파파스(Stephanie Pappas) 기자에 의하면, 발견된 내항동물 화석은 오늘날의 것보다 8배나 더 크지만(56mm에 이름) 살아있는 생물 종과 '거의 동일'한 몸체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살아있는 내항동물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지 않게, 고대 동물의 줄기와 꽃 같은 먹이 컵은 골편(sclerites)이라 불리는 작고 단단한 돌기(protuberances)에 의해서 덮여 있었다. 이것은 이 동물이 형성하고 있는 일종의 단단한 외골격(exoskeleton)일 수 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화석 증거들을 받아들여야 할 시기가 되었다. 여기 또 하나의 동물 문이 가장 오래된 지층에서 갑자기 출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캄브리아기에서 생물들은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폭발적으로 등장한다. 이들의 진화론적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기본적 몸체 형태는 그 이후로 5억2천만 년 동안 변화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거의 모든 동물 문들에서 실제적으로 사실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러한 관측되는 화석들과 적합될 수 있는가?
스테파니 파파스는 그 생물을 ”내항동물로서 알려진 동물 그룹의 조상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다윈의 진화론을 구조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러한 말이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내항동물 종보다 더 크고 더 복잡한 생물이 어떻게 조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다윈의 진화나무는 뒤집어졌단 말인가?
진화 게임의 왕 찰스 다윈을 보호하기 위한 시도를 그만하라. 게임은 끝났다. 그의 이론은 오류투성이로 밝혀지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DVD를 보라. 번역본 출시). 다윈 자신도 그의 이론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은 생물들의 갑작스런 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새로 발굴되는 화석들이 간격을 메워주리라 희망했지만, 150여 년 동안의 전 세계에서 발굴된 수많은 화석들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을 뿐이다. 다윈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그는 폐위되었다. 그의 이론은 과학책에서 끄집어내어, 역사책 속에 들어가야 한다. 다윈의 이야기는 한 세기 반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잘못 인도했던 ’가장 큰 실패자(The Biggest Loser)‘의 슬픈 경우로서 말해질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1/another-phylum-found-in-cambrian-explosion/
출처 - CEH, 2013. 1. 17.
에디아카라 동물군은 육지식물일 수 있다!
(Ediacarans Not Related to Cambrian Animals)
호주의 고전적인 에디아카라 화석((Ediacaran fossils)에 대한 재분석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그들은 캄브리아기 생물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아마도 땅에 살았던 육지식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레곤 대학의 그레고리 리톨랙(Gregory Retallack, 호주 원주민 출신) 교수는 호주 남부의 에디아카라 생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지층 암석을 조사했다. Astrobiology Magazine 지에 따르면, 이제 리톨랙은 그 생물은 고대 해양의 다세포 생물의 조상이 아니라, 대신 ”육지생물인 지의류(lichen) 또는 다른 미생물 군집”이라는 것이다. 그의 결론은 세계의 다른 지역의 에디아카라 화석 분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이제 이러한 발견으로 인해, 생물의 계통발생에 관한 기존 지식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ScienceDaily 지는 보도했다.
.5억4천2백만~6억3천5백만 년 전의 다세포 바다생물로 주장되어 왔던 에디아카라 화석(Ediacaran fossils). (Credit: University of Oregon)
리톨랙은 암석을 조사하기 위해서 최첨단 기술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래된 코끼리 피부'같은 모양은 표층 사암(crusty sandstone) 또는 현대 사막의 미생물 토양 표층(microbial soil crusts)과 유사한 것을 발견했다. 화석들이 묻혀있는 모래 아래에서, 그는 화석 토양(fossil soils)의 증거를 발견했다.
”이 발견은 생명계통수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동물의 조상 위치에서 에디아카라 화석을 끌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레곤 대학의 지질학 교수이며, 자연과 문화역사 박물관의 고생물 수집 공동책임자인 리톨랙은 말했다. 주로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의 한 장소에서 수집한 그의 증거는, Nature 지 게재에 앞서 온라인 논문으로 발표되었다.
”이 화석들은 일급 과학적 미스테리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가장 오래된 커다란 다세포 화석이고, 친숙한 현대적 그룹의 동물들이 나타난 캄브리아기의 폭발 직전에 살았었습니다.”
그 논문에서 리톨랙은 썼다. ”호주 남부에 있는 론슬리 규암(Rawnsley Quartzite)의 에디아카라 층의 새롭게 보고된 고토양은, 바다 생물의 캄브리아기 폭발 이전의 진화론적 조상으로 널리 간주되고 있던 유명한 화석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했다.” 그는 또 이렇게 쓰고 있었다. ”대부분의 에디아카라 화석은 현대 동물들과 명확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만약 바다생물이 아니라면, 그들은 무엇인가? 리톨랙은 ”그들은 지의류, 다른 미생물군, 균류 자실체(fungal fruiting bodies), 점균류, 생물 토양 표층의 플랜지 받침(flanged pedestals), 심지어 서릿발(needle ice)의 흔적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논문과 언론 보도에서 ”에디아카라는 바다생물의 진화적 캄브리아기 폭발 보다 2천만년 앞서서, 육지에서 독립적인 생물체의 진화론적 방산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을 제외하고, 진화에 대해서 거의 말하지 않았다.
에디아카라 생물군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에 앞서 존재했던 다세포 바다생물이라고, 진화론자들은 얼마나 오랜 기간 선전해왔었던가! 이제 그들이 육지식물이라고? 리톨랙이 그것을 ”캄브리아기의 진화적 폭발”이라고 부른 것은 실수였다. 그는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진화론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해야만 했다. 그 이유가 궁금하면, 잘 만들어진 DVD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번역본 출시)”를 보라.
*참조 : '해양동물 가장 오래된 조상 화석, 실제론 육지식물” (2012. 12. 17.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Feed_New02/3/0216/20121217/51655823/1
해양동물 최고(最古) 화석, 실제론 육지식물 (2012. 12. 18.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7256
Early life forms may have been terrestrial (2012. 12. 13. ScienceNews)
http://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4706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2/ediacarans-not-related-to-cambrian-animals/
출처 - CEH, 2012. 12. 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45
참고 : 2616|4150|5368|3052|4620|5091|5158|5497|2305|2554|774|2159|5916|5755
가장 초기의 턱 있는 판피류 물고기도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New Jaws Sequel Has Evolutionists Teething)
David F. Coppedge
판피류(placoderm) 물고기 화석에 대한 분석 덕분에, 이빨의 진화 시기는 더욱 초기로 내려갔다.
Science 지의 과학뉴스에 따르면, ”고대의 턱은 진정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Live Science (2012. 10. 18) 지는 ”깨물기의 진화: 고대 판피류 물고기도 역시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는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PhysOrg (2012. 10. 17) 지는 ”우리의 예쁜 미소의 진화적 기원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그림과 함께 보도하고 있었다.
작가에 의해서 연출된 상어처럼 생긴 물고기의 미소는 꽤 이쁘게 보인다. 그러나 진화론의 예측과는 어긋나는 것이었다. Science 지는 말하고 있었다 : ”치아와 턱의 진화론적 기원은 오랫동안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는 가장 초기의 턱을 가진 척추동물도 씹을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판피류 물고기는 진화론적 연대로 3억6천만~4억2천만 년 사이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척추동물의 이빨은 예상보다 훨씬 더 일찍 출현했다는 것이다. 판피류의 치아는 뿌리를 가지고 있지 않고, 턱뼈 밖으로 자라있었지만, 분명히 커다란 것을 물 수 있도록 적응된 치아였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턱에는 처음부터 이빨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이빨은 나중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초의 턱 있는 척추동물은 이빨이 없었을 것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즉, 이빨이 없는 턱을 가지고 있었고, 흡입을 통한 식사(suction-feeding)로 먹이를 취했을 것으로 추정해왔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필립(Philip Donoghue)은 LiveScience 지에서 말했다.
필립은 이 연구가 ”이빨의 기원에 관한 논란을 해결하였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턱과 이빨의 기원을 동시에 설명해야하는 더욱 어려운 도전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Live Science(2012. 12. 18) 지는 말했다 : ”가장 초기의 턱 있는 척추동물도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 발견은 턱의 진화와 함께, 또는 턱의 진화 후 바로 이빨이 진화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Nature 지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연구의 저자들은 턱이 먼저 진화되고, 이어서 치아가 진화됐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결론은 어떤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처음부터 기능적 치아들이 만들어지고, 깔끔하게 정렬시킬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었다.
이 물고기는 살아가는 데에 완벽하게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 계획도 없고 목적도 없는 생각도 없는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은 증거는 없고 단지 이야기로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빨이 없는 턱으로는 아무 것도 물을 수 없다. 진화론은 진정한 과학에 붙어사는 기생충이다.
*참조 : 턱 있는 최고(最古) 물고기, 이빨도 가득 (2012. 10. 22. ScienceTim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0/new-jaws-sequel-has-evolutionists-teething/
출처 - CEH, 2012. 10. 19.
캄브리아기의 엽족동물이 석탄기에서 발견되었다.
: 2억 년(?) 동안 변하지 않은 부드러운 몸체의 동물.
(Cambrian Soft Animal Survived Unchanged 200 Million Years)
David F. Coppedge
부드러운 몸체의 엽족동물 화석이 미국 일리노이주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엽족동물(lobopodian, ‘lobe-footed’)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로 등장하는 부드러운 몸체(soft-bodied)의 원통형 다리를 가진 벌레 같은 동물이다. 캄브리아기 지층인 캐나다의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발견된 적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화석은 스웨덴에서 발굴된 것이다. 이들 캄브리아기 폭발 동물의 고전적 분류학은 혼란스럽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엽족동물은 현대의 완보동물(tardigrades, water bears, 물곰)의 친척, 또는 절지동물의 조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엽족동물은 캄브리아기 중기에 멸종됐다고 고생물학자들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정교하게 보존된 한 엽족동물 화석이 미국 일리노이 주의 석탄기(Carboniferous)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 화석은 유조동물(onycophorans)과 관련 없는 것이었다. Current Biology 지(2012. 9. 25)는 이렇게 보고하고 있었다[1] :
절지동물과 가장 가까운, 벌레 모양의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동물들의 비단일계통 집합인 엽족동물은 긴 다리와 짧은 다리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살아있는 유조동물과 완보동물을 포함하여, 뭉툭한 원뿔형 다리를 가진 엽족동물 형태는 초기 캄브리아기로부터 석탄기를 통한 긴 진화론적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몸체 직경보다 큰 관으로 된 엽족(lobopods)이 있는 종은 캄브리아기에 독점적으로 보고되어왔었다. 스웨덴 오르스텐(Orsten)의 캄브리아기 중기 윗지층에 3차원적으로 보존된 Orstenotubulus evamuellerae는 가장 초기의 긴 다리를 가진 엽족동물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미국 일리노이주 마존 지류(Mazon Creek)에서 발견된 (2억9천6백만년 전의) 한 새로운 엽족동물 Carbotubulus waloszeki 을 보고한다. 캄브리아기 이후로 최초로 발견된 이 긴 다리의 엽족동물은 이러한 몸체 형태의 범위를 2억 년 동안이나 확장시키고 있었다. 3차원적으로 보존된 이 표본은 관련된 짧은 다리 형태인 Ilyodes inopinata(또한 새로운 머리 부분을 상세하게 가지고 있는)와 매우 달랐다. 캄브리아기 버제스 셰일의 생물군이 모로코의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는 사례처럼, 석탄기에서 긴 다리의 엽족동물이 발견된 것은 캄브리아기의 몸체 형태가 오랜 기간 존재할 수 있다는 매우 놀라운 사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캄브리아기 중기 말에 생물군들의 대대적인 멸종이 있었다는 주장을 약화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이 발견은 진화 이론과 지질주상도의 시간 틀에 대한 몇 가지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첫째로, 이들은 섬세한 부드러운 몸체의 동물이다. 캄브리아기에서 석탄기까지 2억년 동안 다른 동물들은 대량 멸종과 엄청난 진화를 일으켰음에도, 이들은 왜 변화하지 않았는가?
둘째 석탄기 이후 3억년 동안 대륙판들의 이동, 산맥들의 형성, 소행성 충돌, 화산 폭발, 여러 번의 빙하기, 핵겨울 등과 같은 수많은 지질학적 격변과 기후 변화 속에서도 이 부드러운 몸체 화석은 극도로 정교하게 잘 보존될 수 있었는가?
셋째, 일리노이 석탄기에서 이들 화석의 발견은 (스웨덴과 캐나다에서 발견된 것들과 함께) 작고, 섬세한 생물체의 현저한 생존 기간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캄브리아기 중기 말에 생물군의 대대적인 멸종을 일으킨 충격이 그렇게 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넷째, 화석은 2억년 동안 실질적으로 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저자는 말했다 : ”그 형태는 주요한 면에서 조금도 변화되지 않았다.” 만약 살아있는 완보동물과 우단벌레(velvet worms)가 엽족동물의 현대적 친척이라면, 이 동물 문(phylum)에서의 진화는 캄브리아기에서부터 화석기록의 전체 기간 동안 일어나지 않았거나 매우 미미했던 것이 아닌가?
1. Haug, Mayer, Haug, Briggs, A Carboniferous Non-Onychophoran Lobopodian Reveals Long-Term Survival of a Cambrian Morphotype, Current Biology, Volume 22, Issue 18, 1673–1675, 09 August 2012, doi:10.1016/j.cub.2012.06.066.
작고 섬세하지만, 엽족동물은 복잡한 생물체이다. 그들은 위족(pseudopodia)을 가진 단순한 아메바가 아니다. 그들은 협력하는 다리, 좌우 대칭성, 소화관, 살아가는 데에 적합한 행동 등을 가진 다세포 동물이다. 다큐멘터리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 번역본 출시)’의 시청한 사람들은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된 긴 다리를 가진 엽족동물인, 이상한 모양의 커다란 할루시게니아(Hallucigenia)를 기억할 것이다. 이 발견은 진화론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지적한 그 DVD의 내용을 지지하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9/cambrian-soft-animal-survived-unchanged-200-million-years/
출처 - CEH, 2012. 9. 25.
5억(?) 년을 살아온 앵무조개가 사람 때문에 멸종 위기?
(Man Blamed for Living Fossil Extinction Threat)
David F. Coppedge
최대의 멸종 사건들 속에서도 살아남아 5억 년(5만 세기가 100번이나 지나간 세월) 동안이나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왔다는 앵무조개(chambered nautilus)의 개체 수가 오늘날 줄어들고 있다. 누가 비난 받아야 하는가?
Philadelphia Inquirer지에서 훼이 플람(Faye Flam)은 지구 행성에서 5억년 동안이나 살아왔던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인 앵무조개에 대해서 썼다. 앵무조개는 지구 생물의 90%를 전멸시켰다는 페름기 멸종(Permian Extinction) 사건에도 살아남았고, 공룡들을 쓸어버렸다는 K-T 멸종 사건에도 살아남았으나, 이제 그들의 멸종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사람 때문인데, 아마도 그들의 껍질을 얻기 위해 남획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앵무조개는 수억 년 동안을 수많은 요인들 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 한 새로운 적응 요소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데, 그것은 70억의 인류와 공존하는 능력이다. 앵무조개는 인간의 위협에 적응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 위협은 너무도 갑자기 다가 왔기 때문이다. 이 동물의 미래는 그들의 행동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 달려있다.”
이것은 진화론 블로그인 '원숭이들의 행성(Planet of the Apes)'에 게시된 플람의 최근 글이다. PhysOrg지에 게재된 그녀의 글은 몇 가지 설득력 없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첫째, 사람의 앵무조개 사냥은 소행성 충돌보다 더 갑자기 일어났는가? 둘째, 70억의 인류 중 앵무조개 사냥꾼은 얼마나 되기에 그 원인이 사람 때문인가? 셋째, 전 세계의 바다에서 앵무조개의 서식지는 얼마나 되며, 멸종될 것이 확실한가? 넷째, 앵무조개는 진화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앵무조개가 속하고 있는 암모나이트(Ammonoids) 류는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인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을 보여주며, 캄브리아기에서 어떠한 조상도 없이 갑자기 출현하는 복잡한 동물이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20여 문(phyla) 이상의 동물들이 고생대 가장 초기 지층인 캄브리아기에서 지질학적으로 눈 깜짝할 시간에 모두 갑자기 출현하는 것을 말한다. ”앵무조개 화석은 5억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5억년 이상 동안 변화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몸체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부가해서, 플람은 진화(evolution)를 자연법칙의 영역에서 우연한 일로 후퇴시키고 있었다 :
”앵무조개 이야기는 진화에서 우연의 역할을 일깨워주고 있다. 멸종은 일종의 결점이나 약점, 적응 능력의 부재 등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적합(fitness)’이라는 용어를 환경에 의존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적자를 힘이 소진된 운동선수가 아니라, 그들의 주변에 대해 잘 적응된 개체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행성에서 주변(환경)은 항상 변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적자가 우연한 환경에 대한 우연한 적응이었다면, 모든 것은 우연이다. 이것은 한 세기 이상 주장되어오던 적자와 적응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위치를 위태롭게 할뿐만 아니라, 진화론자들은 살아있는 세계에서 아무것도 예측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대타로써 훼이 플람이 안타를 쳐주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러나 삼진 아웃을 당해버렸다. 1)캄브리아기의 폭발, 2)살아있는 화석, 3)우연히 저절로... 그녀는 아웃되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주겠다. 우리에게 말해보라. 훼이 플람, 앵무조개가 우연히 일어난 무작위적 돌연변이의 산물처럼 보이는가?
나선형의 껍질은 방(chambers)들로 나뉘어져 있다. 앵무조개는 바깥쪽의 가장 큰 방에 거주한다. 빈 방들은 앵무조개가 먹이를 따라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적절한 부력을 제공한다. 앵무조개는 고대 가계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수명도 매우 길다. 그들은 10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그들의 후각 능력은 놀라워서, ”마치 늑대처럼 매우 작은 량의 화학 분자들도 놓치지 않는다”. 피터 워드(Peter Ward)는 말했다.
시도는 좋았다. 게임은 끝났다. 다윈 팀의 감독이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쟤는 누구편이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12/07/man-blamed-for-living-fossil-extinction-threat/
출처 - CEH, 2012. 7. 24.
1억6천만 년 전 오징어 화석의 신선한 먹물?
(Fresh Fossil Squid Ink 160 Million Years Old?)
by Brian Thomas, Ph.D.
2009년 8월에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는 영국의 고생물학자들이 쥐라기의 오징어 화석(squid fossils)에서 완전한 먹물 주머니(ink sacs)가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던 사실을 보도했었다.[1] 그 먹물은 크게 변형되지 않아서, 과학자들은 그 멸종된 오징어가 살아있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그 먹물을(암모니아 용액을 조금 넣고 갈아서) 사용하여 그림으로 그렸었다. 이제 한 새로운 연구팀은 PNAS 지에 그 먹물이 현대의 갑오징어(cuttlefish)의 먹물과 화학적으로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보고했다. 이 발견은 연대 문제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분명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었다.
이들 연구자들은 화석 오징어 먹물의 화학적 구성물을 가능한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2개의 시료로부터 8종의 다른 시험들을 실시했다.[2] 한 시험은 질량분석기(mass spectrometer)로 기화시킨 미량의 시료를 분석하는 것이었다.[2] 이 기기는 각 입자의 고유한 질량-전하 비율을 나타내준다. 저자들에 의하면, 이 데이터는 ”살아있는 갑오징어와 화석화된 오징어의 먹물 둘 다 유멜라닌(eumelanin)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2]
복잡한 구조의 생화학물질인 유멜라닌은 포유류의 피부와 머리를 검게 만드는 등, 동물과 여러 생물에서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풍부한 색소이다. 유멜라닌은 일반 용매로는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다루기가 어려운 물질로 악명 높다. 그러나 모든 계(systems)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질서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지식을 가진 화학자나 물리학자들은 어느 누구도 유멜라닌과 같은 복잡한 구조가 1억6천만 년(그 오징어 화석이 들어있는 지층 암석에 할당된 추정 연대) 동안이나 유지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3]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던 원래의 유멜라닌은 짧은 수명의 많은 화학결합(chemical bonds)들을 포함하여 화학적으로 거의 완전했다. X-선 광전자 분광법이라 불리는 기법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화석 유멜라닌이 현대 유멜라닌에 있는 (빠르게 반응하는 이중결합을 포함하여) 동일한 종류의 탄소결합들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PNAS 지에서 연구 저자들은 ”놀랍게도, 사용된 기술의 한계 내에서, 화석에 보존된 색소는 계통유전학적 친척인 현대의 갑오징어(S. officinalis)와 화학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고 말했다.[2] 다른 말로해서, 연구자들은 쥐라기 화석에 이들 화학물질들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의해서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만약 그 화학물질이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되었다면, 이들 화학결합들에 저장되어 있는 잠재에너지는 오래 전에 발산되어 사라졌어야만 한다.
연구 저자들은 그들의 글에서 이 명백한 시간-관련 추론을 놓치고 있었다. ”우리의 결과는 유멜라닌 적어도 1억6천만 년 동안 화석에서 지속되었음을 입증했다.”[2] 그들의 결과는 화석 유멜라닌이 현대 유멜라닌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그러나 그들의 결과가 1억6천만 년을 입증한 것은 아니었다!
진화론적 사고는 그 결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연구자들의 능력을 명백히 방해하고 있었다. 질서 정연하게 남아있는 생화학물질은 일종의 시계이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이 오징어 화석이 1억6천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입증했던 것이다.
버지니아 대학의 화학과 교수이며 그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존 사이먼(John Simon)은 말했다. ”이 부류의 동물의 색소는 1억6천만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그는 이 색소가 장구한 기간 동안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이유를 숙고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 그리고 아직도 화석 안에 원래의 색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일까? 전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구심은 장구한 연대 위에 세워져 있는 진화론을 뒤흔드는 불경스러운 생각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Thomas, B. Fresh Jurassic Squid Ink.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09, accessed June 1, 2012.
2. Glass, K. et al. Direct chemical evidence for eumelanin pigment from the Jurassic period.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osted online before print May 21, 2012.
3. One fossil ink sac was found in the Blue Lias Formation and another in the Oxford Clay Formation, both in the United Kingdom.
4. Samarrai, F. Cephalopod Ink from Jurassic Period Identical to Modern Cuttlefish Ink, U.Va. Study Shows. UVaToday. Posted on Virginia.edu May 21, 2012.
*Squid ink from Jurassic period identical to modern squid ink, study shows (2012. 5. 21. Phys.org)
http://phys.org/news/2012-05-squid-ink-jurassic-period-identical.html
쥐라기 오징어에서 먹물 발견 (2012. 5. 2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22800057&spage=1
Written in Ink: No Evolution
http://crev.info/2012/05/written-in-ink-no-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92/
출처 - ICR News, 201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