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오른 물고기들과 화석 우화
: 기존의 화석 형성 이론을 뒤엎는 루이지애나 물고기 떼죽음
(Floating fish and fossil fables : Louisiana fish kill destroys fossil formation ideas)
by Shaun Doyle
2010년 4월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름 유출사건에 의해서 야기된, 루이지애나의 거대한 물고기 떼죽음이 2010년 9월 중순 발표되었다.[1] 야생생물 및 수산국(Department of Wildlife and Fisheries)의 조사에 따르면, 높은 바닷물 온도와 낮은 조류로 인한 바닷물속의 산소 부족이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림 1과 같이 물고기들이 거대한 집단처럼 바닷물 표면에 둥둥 떠오르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이다. 이런 거대한 물고기들의 떼죽음은 그동안 일반화 되어있던 화석 형성 이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림 1. 물위에 떠오른 거대한 물고기 사체의 무덤은 물고기 몸체가 물 아래로 가라앉아 화석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믿을 수 없는 물고기 떼죽음은 우리가 오래 전부터 당연히 알고 있던 화석 형성 이야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형성에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석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과서나 박물관은 그림 2와 같은 그림을 그려놓고 화석 형성 과정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화석 형성 이야기는 죽은 생물이 죽어 바다 바닥으로 가라앉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천천히 더 많은 퇴적물들이 축적되고, 죽은 생물이 완전히 덮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주장이다. 쌓인 퇴적물들은 점점 굳어지고, 죽은 생물은 그 안에서 화석화 된다는 것이다. 장구한 시간 동안 땅은 융기되고, 퇴적물들은 침식되고, 화석들이 노출되어, 과학자들에 의해 발굴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림 2. 수백만 년 동안에 걸쳐 어떻게 화석이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호주 캔버라 국립 공룡 박물관(National Dinosaur Museum)에 있는 공룡 화석의 형성 그림.
루이지애나의 거대한 물고기 떼죽음은 인기 있는 위와 같은 화석형성 이론이 왜 틀렸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천 마리 바다 생물들은 떠올랐다. 그들은 화석화되기 위해 퇴적물들로 뒤덮이기를 기다리며 바다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았다! 죽은 생물을 먹어치우는 청소동물들이나 박테리아들은 죽은 생물들은 그대로 놔두지 않고 먹어치우거나 부패시켜버린다. 이러한 조건에서 화석화 되기위해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남겨진 사체들은 매우 빠르게 분해되어 버린다.
화석이 되기 위해서는, 퇴적물 안에 죽은 생물이 빠르게 묻혀서 죽은 생물의 부패가 차단되는 것이 필요하다. 산소와의 접촉이 차단되고, 죽은 생물체를 먹어치우는 포식자들로부터 보호되어야만 빠른 해체를 막을 수 있다. 화석 형성 이론의 마지막 과정은 퇴적물이 돌로 변하는 광물 시멘트(mineral cement)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 또한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 (Dinosaur bones—just how old are they really?을 보라)
참혹한 루이지애나의 물고기 떼죽음은 위에서 말한 대로 전통적인 화석형성 이론이 틀렸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았다. 죽은 물고기는 퇴적물에 의해 서서히 덮여지기 위해 가라않지 않는다. 화석 기록은 과거에 비정상적인 상황이 일어나 순식간에 동물들이 파묻혔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화석 형성 상황은 성경의 노아 홍수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Of silver bullets, natural selection and fossil formation
Whale explodes fossil theory
Further reading
Fossil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 Massive fish kill reported in Louisiana, ABC News, 14 September 2010.
번역 - 박창민
링크 - http://creation.com/louisiana-fish-kill-and-fossil-fables
출처 - CMI, 2011. 1. 18.
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Is the Cambrian Explosion Problem Solved?)
by Brian Thomas, Ph.D.
캄브리아기 지층은 이상한 동물 화석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그 지층 아래에는 화석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고 말해지는데, 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오늘날 살아있는 동물들의 모든 주요 그룹들과(척추동물인 물고기를 포함하여 20문 이상) 후에 멸종된 많은 동물 그룹들이 갑자기 나타나고 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을 추종하는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수생 생물들이 아래 지층(선캄브리아기)에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의 흔적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 어려운 시간을 겪어왔다. 신다윈주의(neo-Darwinism)에 의하면, 새로운 생물체의 몸체 형태는 장구한 시간, 우연, 죽음을 통해 발달해왔다는 것이다. 장구한 시간이 없다면, 그러한 주장은 성립될 수 없다. 그러나 캄브리아기의 화석들은 분리된 진화론적 시대를 살았던 생물들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았던 잘 설계된 생물들의 행렬인 것이다.
이 문제가 과학자들이 ‘캄브리아기의 수수께끼(Cambrian Conundrum)’라고 부르는 것이다.[1] 최근에 몇몇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된 그들의 시나리오는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근거가 없는 임시변통의 이야기에 불과할 뿐이다.
표준 진화 이야기에 의하면, 캄브리아기 생물들은 5억년 전까지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에 반해서, 이들 저자들은 사실상 8억년 전부터 생물들이 존재해서 진화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지지하는 화석들은 없다. 그렇다면, 왜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믿으려하는 것일까? 그들의 주장은 화석기록을 무시하면서, 분자시계(molecular clocks)를 강조하고 있었다. 분자시계 개념이 처음 생겨났을 때, 연구자들은 DNA 염기가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일정한 속도로 변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 시계는 신뢰할 수 있는 율로 째깍거리며 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10여 년에 걸친 여러 연구들은 분명히 DNA 염기의 변화율은 전혀 일정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돌연변이적 호발부위(hot spots)와 여러 유전자들에서 다른 치명적이지 않은 변화에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의 분자시계에 기초한 진화 역사가 화석에 기초한 진화 역사와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분자시계를 화석들의 추정하는 알려진 시대로 언제나 ‘보정하고(calibrate)’ 있다.[2, 3] Science 지에 실린 연구에서 평가된 분자시계는 24개의 화석들의 연대로 보정되고 있었다.
따라서 연구자들의 분자시계는 모든 살아있는 동물의 마지막 공통조상이 거의 8억년 전에 생겨난 것으로 조정되었다.[1] 이것은 2008년에 BioScience 지에 게재되었던 스토니 브룩 대학의 배리 레빈슨(Barry Levinson)에 의해서 보고된 범위 안에 들어간다. 그는 분자시계에 기초한 역사는 항상 화석에 기초한 역사와 모순된다고 썼다.[4] 그러나 이 분자 시계에 기초한 8억 년이라는 연대가 사실이라면, 어떻게 동물들은 3억년 동안 화석화되지 않을 수 있었단 말인가?
Science 지의 저자들은 이 문제를 무시했다. 그리고 ”캄브리아기의 폭발 메커니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초로 출현하는 생물들의 진화론적 기원을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그 둘을 분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분자시계를 사용하는 것이다” 라고 썼다.[1] 다른 말로 해서 그들은 화석이 아니라, 신뢰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 분자시계 방법이 진정한 진화 역사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저자들이 그들의 분자시계를 할당된 화석 연대로 보정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분자시계가 이전의 시계만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화석연대의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생물 화석들의 캄브리아기 폭발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바로 그 화석 연대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풀기위해, 또는 그들의 분자시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7개의 유전자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화석 기록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캄브리아기 수수께끼는 아직까지 화석에 기초한 진화론적 문제이다. 그러나 이제 진화론에 기초한 분자시계는 화석기록에 의한 진화론 역사를 무시하고 있다. 수수께끼는 더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창조 모델은 그러한 어려움으로부터 곤란받지 않는다. 막대한 수의 바다생물들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휩쓸려 파묻혔을 때 죽었고 동시에 퇴적되었다. 이 경우에 암석기록에서 생물들이 갑작스럽게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예상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Erwin, D. H. et al. 2011. The Cambrian Conundrum: Early Divergence and Later Ecological Success in the Early History of Animals. Science. 334 (6059): 1091-1097.
2. Thomas, B. Darwin's Evolutionary Tree 'Annihilated.'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3, 2009, accessed December 2, 2011.
3. Thomas, B. New Study Contradicts Flower Fossil Dates. ICR News. Posted on icr.org April 9, 2010, accessed December 2, 2011.
4. Levinton, J. S. 2008. The Cambrian Explosion: How Do We Use the Evidence. BioScience. 58 (9): 862.
▶ 캄브리아기 폭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507/
출처 - ICR News, 2011. 12. 12.
갑오징어 화석은 원래의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 3천4백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은 키틴?
(Fossil Cuttlefish Has Original Tissue)
by Brian Thomas, Ph.D.
갑오징어(cuttlefish)는 다소 오징어(squid)와 같은 모양의 연체동물(mollusks)이다. 그들은 부드러운 장기 주변과 내부에 단단한 지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탄력적인 갑오징어는 키틴(chitin)으로 불리는 생화학물질의 정교하게 짜여진 가닥과 아라고나이트(aragonite)로 불리는 단단한 바이오미네랄(biomineral)의 혼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팀의 고생물학자들은 3천4백만 년 전으로 추정하는 갑오징어 화석에서 아직도 원래의 아라고나이트와 키틴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화석에 단단한 아라고나이트는 남아있을 수도 있다하더라도, 유기물질인 키틴이나 단백질이 남아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당(sugars)들이 분자 사슬로서 단단히 결합되어 이루어진 키틴은 자발적으로 분해되어, 단지 수천 년 후에는 사라져버릴 것이다.
연구자들은 미시시피주의 점토층에서 발견한 화석 갑오징어와 오늘날의 갑오징어의 키틴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키틴 가닥은 짧아졌고....키토산(chitosan, 화학적으로 변경된 키틴)으로 분해가 일어나 있었고... 수소결합의 소실이 있었음”을 나타내었다.[1] 따라서 키틴 생화학에 의해서 예상되고 있는 것처럼, 키틴은 분해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키틴이 아직 완전히 분해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 갑오징어가 단지 수천년 전에 화석화되었을 경우에 예상되는 것이다. 만약 이 화석 갑오징어가 노아의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면, 부분적으로 분해되고 있는 키틴은 성경적 연대와 잘 들어맞는 것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원래의 내생적 유기물인지를 시험하기 위해서 별도의 세 가지 확인 기법을 사용했고, 이들 모두 키틴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그들은 PLoS ONE 온라인 저널에서 그들의 결과는 ”β-키틴과 일치하는 분해되고 있는 원래 유기물질의 잔존을 보여주고 있다”고 썼다.[1]
화석에서 원래 조직인 키틴에 대해서는 거의 보고되지 않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확인해보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 화석에 원래 유기물질이 남아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화석에서 거의 조사되지 않는다.
방사성 탄소(carbon-14) 연대측정도 마찬가지이다. 화석에서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을 하는 과학자는 거의 없다. 키틴 또는 단백질처럼, 유기물질 안에 들어있는 방사성 탄소(반감기 5,730년)는 단지 10만년 정도 후에는 완전히 사라졌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사성 탄소는 석탄과 석유에 풍부히 남아있었고, 지질주상도 상의 화석들에서도 풍부히 남아있었다.[2, 3]
갑오징어의 키틴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이유는 수중 생태계에서 키틴을 먹는 박테리아들이 며칠 사이에 그것을 분해시켜버리기 때문이다.[4, 5] 그러나 무균적으로 보존되었다 하더라도, DNA와 단백질들과 같은 생체분자들처럼 키틴은 자발적으로 분해된다.
이들 PloS ONE 저자들은 그 화석이 3천4백만 년 전의 것이라는 믿고 있었지만, 수행된 엄격한 시험들은 이 갑오징어 화석이 원래의 내생적 키틴을 포함하고 있었음을 입증했다. 따라서 이것은 그 화석 주변에 있는 모든 화석들이 원래의 조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갑오징어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키틴은 진화론적 시간 틀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 화석이 3천4백만 년 되지 않았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Weaver, P. G. et al. 2011. Characterization of Organics Consistent with β-Chitin Preserved in the Late Eocene Cuttlefish Mississaepia mississippiensis. PLoS ONE. 6 (11): e28195.
2.Baumgardner, J. 2003. Carbon Dating Undercuts Evolution's Long Ages. Acts & Facts. 32 (10).
3.Giem, P. 2001. Carbon-14 Content of Fossil Carbon. Origins. 51: 6-30.
4.Boyer, J. N. 1994. Aerobic and Anaerobic Degradation and Mineralization of 14C-Chitin by Water Column and Sediment Inocula of the York River Estuary, Virginia.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60 (1): 174-179.
5.Stankiewicz, B. A. et al. 1998. Biodegradation of the chitin-protein complex in crustacean cuticle. Organic Geochemistry. 28 (1-2): 67-76.
참조 : 그때도 먹물 뿜었던 1억년 전 오징어 (2009. 8. 20.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921392431&code=41131111
Fresh Jurassic Squid Ink (2009. 8. 18. ICR News)
http://www.icr.org/article/4940/
Fossil squid ink that still writes! (CMI)
http://creation.com/fossil-squid-ink
쥐라기 오징어에서 먹물 발견 (2012. 5. 22.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22800057&spage=1
오징어 먹물, 공룡시대 때부터 일편단심 (2012. 5. 22.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75744
*추천 : Masters of Disguise
https://answersingenesis.org/aquatic-animals/masters-disguise/
출처 - ICR, 2011. 12. 1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cuttlefish-has-original-tissu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Cambrian Shrimp Eyes Are 'Surprisingly Advanced')
by Brian Thomas, Ph.D.
잠자리(dragonflies)는 장애물을 피할 때나 다른 비행 곤충들을 잡아먹으려 할 때 매우 민첩하게 쏜살같이 날아간다. 이것은 그들의 눈이 정확히 그들 주변을 인식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실, 잠자리나 새우(shrimp)와 같은 절지동물(arthropods)들은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시각적인 장비들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고도로 발달된 비쥬얼 시스템이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진화적 시도와 오류에서 기인된 것이라면, 지구의 지층들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단순한 눈 화석에서 복잡한 눈 화석으로 발전되는 것을 볼 수 있어야할 것이다. 그러나 완전하게 형성된 고도로 발달된 겹눈(compound eyes)이 호주 캥거루 섬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진화 이야기에 적합시키기에는 너무도 빠른 시기에 고도로 복잡한 눈이 등장해버린 것이다.
발견된 눈 화석은 현대의 여러 절지동물의 겹눈들에서 보여지는 작은 표면적 형태와 맞아떨어지는 미세한 자국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신체 부위가 붙어있지 않은 채로, 회색 이암에서 발견된 눈 화석은 새우의 눈과 매우 유사하였다. 이들 겹눈들은 낱눈(ommatidia)이라고 불리는 V자 모양으로 생긴 유닛들의 여러 줄들을 포함하고 있다. Nature 지에 게재된 글에서 연구 저자들은 말했다. ”렌즈들은 매우 많고 클 뿐만 아니라, 매우 규칙적인 여섯 개의 이웃 정렬로 육각형의 배열을 갖고 있다. 이것은 가장 밀집되고 가장 효율적인 팩킹 패턴(packing pattern)이다.”[2]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온라인 비디오(클릭하면 정교한 눈 화석을 볼 수 있음)는 발견된 캄브리아기의 겹눈에 대해, ”여러 면에서 놀랍도록 발전되어있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 동안 원시 생물들은 강력한 시각시스템을 빠르게 진화시켰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3]. 캄브리아기 폭발은 진화론자들이 5억 년 이상 전에 퇴적되었다고 주장하는 가장 낮은 퇴적지층인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멸종되었거나 살아있는 다양한 동물 문(phylum)들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화석은 정말로 '빠른 진화'를 보여주는 것인가?
연구원들이 조사한 화석 겹눈은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었음에도, 3,000 개가 넘는 렌즈들을 가지고 있는 고도로 발달된 눈이었다. 애들레이드 대학 신문과 또 동반된 비디오는 이 겹눈을 비행하며 사냥할 수 있는 훌륭한 동작-감지 시각계를 가진 파리매(robber fly)의 눈과 비교하고 있었다. 연구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새로운 화석은 가장 초기의 일부 절지동물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절지동물들과 비슷한 시각 시스템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캄브리아기의 폭발 동안 발생했던 진화적 혁신의 속도와 규모가 얼마나 빨랐는지를 상기시켜주는 것이다.”[2]
그러나 엄격한 과학적 관측은 이러한 가장 낮은 지층에 위치한 절지동물 화석들이 완전하게 발달된 눈, 즉 오늘날 살아있는 절지동물들의 눈들처럼 완벽한 눈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가장 초기의 절지동물들”과 ”진화적인 혁신”이라는 말들은 과학적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나온 이야기이지, 화석 데이터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발달된 눈에 들어 있는 공학과 기술은 지적인 창조주 없이는 절대로 만들어 질 수 없는 것이다. 공학적 설계는 오직 공학적 설계자로부터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눈들이 무작위적으로 우연히 만들어지기에는 진화론적 시간 틀 내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생물체가 출현한 시기가 5억4천2백만년 전인데, 겹눈 화석은 5억1천2백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혁신적인 진화는 단지 3천만 년 사이에 고도로 정교한 3,000개의 렌즈들을 가지는 겹눈을 만들었다고 추정해야 한다.
또한 이 화석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정교한 겹눈을 구축하는 데에는 많은 유전정보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유전정보들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 중에서 운 좋은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에 의해 수행된 계산에 따르면, 인간의 경우에 두 개의 연계된 돌연변이가 염기서열에서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2억1천6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5] 겹눈은 수천 개의 연계된 돌연변이들의 발생이 필요한데, 이것이 단지 3천만 년 안에 일어났어야 한다. 근본적으로 진화론자들은 그들 자신의 주장을 반박해버린 셈이다.
이러한 눈들이 '진화적 혁신'의 결과라고 단언하는 것은 명백히 오류이다. 대안은 그 눈들은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캄브리아기 화석에서 발견된 고도로 발달된 눈은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새우를 처음부터 완전한 눈을 가진 생물체로 창조하셨다고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References
1. Thomas, B. Shrimp Eye May Inspire New DVD Technology. ICR News. Posted on icr.org November 4, 2009, accessed July 6, 2011.
2. Lee, M. S. Y. et al. 2011. Modern optics in exceptionally preserved eyes of Early Cambrian arthropods from Australia. Nature. 474 (7353): 631-634.
3. New Fossils Demonstrate That Powerful Eyes Evolved in a Twinkling. The University of Adelaide online video. Posted on YouTube.com June 28, 2011, accessed July 6, 2011.
4. New fossils provide evidence of powerful eyes. University of Adelaide press release, June 30, 2011.
5. Durrett, R. and D. Schmidt. 2008. Waiting for Two Mutations: With Applications to Regulatory Sequence Evolution and the Limits of Darwinian Evolution. Genetics. 180 (3): 1501-1509.
*관련기사 : 1만6000개 겹눈 가진 바다 속 괴물의 정체는? (2011. 12. 11.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387572
5억2000만년 전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 가져 (2012. 10. 12.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5%EC%96%B52%EC%B2%9C%EB%A7%8C%EB%85%84-%EC%A0%84-%EC%A0%88%EC%A7%80%EB%8F%99%EB%AC%BC%EB%8F%84-%EB%B3%B5%EC%9E%A1%ED%95%9C-%EB%87%8C-%EA%B0%80%EC%A0%B8/
*관련 글 : 겹눈 구조의 이해와 응용
https://www.cheric.org/PDF/PST/PT27/PT27-6-0801.pdf
번역 - 이연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39/
출처 - ICR News, 2011. 7. 20.
나무는 진화할 수 없었음을 초기 화석은 보여준다.
(Earliest Fossil Shows Wood Could Not Evolve)
나무는 오랫동안 인류에게 건축재료, 연료, 즐거운 풍경, 그늘(녹음)을 제공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 제품 중 하나인 목재(wood)는 두꺼운 세포벽들이 쌓여져 구성되어 있고, 나무와 목본식물(woody plants)의 가지와 줄기를 지탱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과학자들은 ”하나의 단순한 형태의 목재”로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예를 기술하고 있었는데[1], 그러나 이 화석 표본이 정말로 '단순한‘ 것일까 ?
Science 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이전의 기록보다 1천만 년은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는 암석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나무를 조사하였다. ”고생대 초기 데본기의 식물에서 이러한 목재 성분의 발견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연구자들은 기술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무(목재)는 복잡한 생체분자로서 초기가 아니라 나중에 진화했어야 했다고 추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진화가설에 따르면, 목재는 아마도 낮은 키의 다육질 식물보다 생존의 유리함을 주면서, 위로 자라기 위해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Science 지에 보고한 저자들은, 이 추정 대신에 목재는 아마도 가스가 희박했던 시기 동안에 '초기' 식물의 이산화탄소 필요에 반응하여 진화되었다고 제시하였다. 식물은 당(sugar)과 목재를 만들기 위해서 탄소 공급처를 필요로 한다. 이용 가능한 이산화탄소는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희박한 가스를 모으기 위해서 빠르게 흐르는 도관(pipeline)을 제공하는 목재를 발달시켰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먼저인가? 즉, 나무의 도관을 건설하는 데에 필요한 여분의 이산화탄소인가, 아니면 여분의 이산화탄소를 모으는데 필요한 나무의 도관인가?
연구의 저자들은 목본식물의 크기는 작았기 때문에, ”나무(목재)의 진화는 초기에는 높이의 증가를 증가시키려는 기계적 필요성보다는 불충분한 수액의 흐름으로 인해 유도되었다”고 쓰고 있었다. 그러나 불충분한 수액의 흐름이나 기계적 필요성이나 어느 것도 나무(목재) 발달의 충분한 원인은 되지 못한다. 현실 세계에서 진화의 문제점들은 그 해결책을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 대신에 문제의 해결책은 초월적인 지적 존재(문제해결자)에 의해서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목재는 고도의 공학적 재료여서, 인간이 그것을 만들 수도 없고, 아마도 결코 제조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예로서, 한 가지 목재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셀룰로오스(cellulose, 섬유소)이다. 이것의 기능은 분자케이블(molecular cable)과 같은데, 30개 이상의 효소들이 한 조가 되어 식물 세포막에 정박하여, 보다 큰 6각형 패턴을 만들기 위해 차례로 6각형의 고리로 배열되어 있고, 미세섬유(microfibrils)로 부르는 셀룰로오스 섬유 다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한다.
각각의 셀룰로오스 제조 장소는, Rosette Terminal Cellulose Synthesizing Complex라 부르는데, 뒤쪽에는 원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효소들을 가지고 있고, 중간에는 이러한 재료들을 특이적이고 결정적인 화학적 배열에 따라 함께 결합시키기 위한 효소들을, 그리고 앞쪽에는 길게 늘어진 실 같은 셀룰로오스 섬유를 배열하고 정화시키는 효소들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각각의 로제트 복합체(Rosette Complex)는 마치 세포로부터 그것의 셀룰로오스를 밀어내는 것처럼 특이적 패턴으로 식물 세포막을 따라 움직인다.
더욱이, 그 셀룰로오스 섬유는 리그닌(lignin)으로 불려지는 유기고분자, 교차 연결된 글리칸(glycans), 펙틴(pectin), 기타 단백질, 지방질 등으로 구성된 세포간질(matrix)에 매몰되어 있다. 그 셀룰로오스/세포간질의 재료는, 파이프의 주변을 유리섬유로 포장한 십자형 시트(sheet)처럼 3개 혹은 그 이상의 층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아래로 누워있다. 그러한 수많은 미세구조들이 나무줄기의 형성을 위해 결합되어 있고, 그래서 그것은 매우 강하지만 부러지지 않고 구부릴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단순한(simple)” 나무라는 것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목재를 제조하는 효소(enzymes)들도 30개 이상이나 필요한데, 이들이 모두 진화되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실제로 하나 혹은 몇 개의 그러한 효소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모든 효소들이 없으면 쓸모없는 것들이 된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그 모든 효소들이 우연히 동시에 생겨나야만 한다는 사실은 나무가 진화되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Science 지의 보고서에서, 그들의 발견이 ”나무의 초기 진화”를 확증한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다즙식물과 목본식물 간의 전이단계로 알려진 것은 전혀 없다.
가장 낮은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나무와 오늘날의 나무는 동일한데, 왜냐하면 나무는 종류대로 번성하기 위해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창조되었기 때문이다.[2]
Reference
1. Gerrienne, P. et al. 2011. A Simple Type of Wood in Two Early Devonian Plants. Science. 333 (6044): 837.
2. Genesis 1:11-12.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01/
출처 - ICR News, 2011. 8. 1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45
참고 : 605|5042|4796|3883|4756|4397|2025|2727|447|1257|4569|2201|5045|4408|4358|4433|4712|2347|4457|5823
녹색 나뭇잎 화석은 최근의 격변을 가리키고 있다. (Green Fossil Leaves Point to Recent Catastrophe)
일반적으로 ‘화석(fossil)‘이라는 용어는 한 때 살았던 생물체가 암석으로 바뀐 것을 말한다. 그러나 미국 메인주(Maine)의 한 고대 숲에서 발굴된 나무, 잎, 이끼, 곤충들은 광물질화 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의 한 연구는 어떻게 이러한 식물들과 다른 잔존물들이 여전히 신선한 채로 남아있었는지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지질학자인 우드로우 톰슨(Woodrow Thompson)은 1976년에 지질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일련의 조사를 시작하다가, ”메인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잘 보존된 고대 숲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는 사력층 피트(gravel pit)에서 빙하기의 한 점토층에 매몰되어 있는 나무 조각들을 발견했다. WCSH(지역 NBC와 제휴한) 뉴스는 ”점토에 묻혀있는 나무는 오래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백색 가문비나무의 큰 가지 일부는 여전히 녹색의 침엽을 지니고 있었다”고 보도했다.[1]
”이러한 나무 조각들은 화석이라는 개념과 맞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신선하게 보이는 목재(wood)이다. 당신이 그 나무에 불을 갖다 댄다면, 불이 붙을 것 같다”고 톰슨은 말했다.[1]
그 당시 그는 메인주 지질조사국(Maine Geological Survey)의 일을 계속하기위해 그러한 미스터리를 보류해두었다. 그러나 2007년에 병원 건설로 인해 그 동일한 지역에서 더 많은 표본들을 발굴하게 되었다. 톰슨과 동료들은 이러한 발견을 발표했고, Quaternary Research 저널에 그것의 기원에 대해 설명했다[2]. 그들의 논문은 그 나무의 방사성 탄소 연대를 대략 12,000년으로 발표하였다.
놀랄 일도 아니지만, 이러한 연대는 일반적인 빙하기 퇴적물에 대한 진화론적 시간 틀과 일치시킨 것이다. 왜냐하면 그 연대는 저널에 게재될 논문들을 심사하는 주류의 진화론자들이 빙하기와 관련한 퇴적물에 대하여 허용하는 유일한 연대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러한 연대는 다른 자연적 시계들과 모순되는데, 거기에는 그 논문에서도 리뷰된 나무의 나이테 계산법과 연층(varve, 호상점토층) 계수 방법이 포함된다.
그 연구의 저자들은 보존된 나무의 ‘나이’를 약 13,520년 전의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연대가 ”이전에 발표된 방사성탄소 연대”를 기준으로 교정된다는 사실은 연대측정에 적용된 모든 시계들이 다른 연대들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2]. 그것들 중 어느 것이라도 신뢰할만한 것이 있는가?[3]. 한편, 성경적 연대기(이것은 목격자의 증언에 의존하는 연대)에 의하면, 메인 주에서 일어난 이와 같은 빙하기의 격변은 약 4,000년 전에 일어난 것이다.
톰슨은 이렇게 완벽하게 식물들을 보존했던 매몰 시나리오를 재구성할 수 있었다. WCSH는 이렇게 보도했다:
”언젠가 오래 전에 언덕의 서쪽 경사면(오늘날의 Western Promenade)을 구성하는 해양 점토가 불안정하게 되었고, 폭이 수백 피트에 이르는 대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나무들은 해양 점토에 파묻혔고, 수천 년 동안 완벽하게 보존되었다”[1].
자연적으로 붕괴되는 엽록소 분자(식물 잎의 녹색을 띠게 하는)들이 13,00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녹색 빛을 반사하기에 충분할 만큼 완전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 미스터리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오랜 연대”가 13,500년 전 인지, 혹은 단지 4,000년 전 인지는 사용된 연대측정 방법에 의존한다.
여하튼, 이러한 결과는 격변적 조건이 화석의 형성에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고대의 용융된 빙하들이 땅을 느슨하게 하여 산사태의 원인이 되었고, 원래 퇴적된 흙 자체가 화석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요구되고 있다.
빙하는 뜨거운 바다표면 온도(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없이는 이 지역에서 형성될 수 없었다. 오직 뜨거운 대양만이 대기 중으로 충분한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킬 수 있었고, 그 결과 여름의 태양이 녹일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이 겨울에 눈으로 내려 축적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산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흙들이 대륙에 퇴적될 수 있었을까? Quaternary Research 저널의 논문은 거기에 ”바다 무척추동물의 껍질”들이 들어있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2]. 어찌됐든 퇴적물과 조개들은 대륙 위에서 함께 퇴적되었다는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성경적 설명은 이러한 단서들에 대한 최상의 설명을 제공한다. 첫째로, 거대한 홍수가 진흙과 해양생물들을 대륙으로 휩쓸어 갔다. 그 다음에 곧 대륙은 산맥들을 솟아오르게 만들었던 홍수와 관련된 매우 강력한 힘에 의하여 위쪽으로 융기되었다. 전 지구적 홍수는 세계의 대양을 가열시켰던 화산활동들을 포함했고, 홍수 이후의 빙하시대의 원인이 되었다. 아마도 수백년 동안 빙하기가 형성됐고, 그후 빙하들은 녹기 시작했고, 홍수로 퇴적됐던 퇴적물들의 일부가 격변적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톰슨과 그의 동료들이 나중에 발견한 포플러와 백색 가문비나무들을 매몰시켰던 것이다[4].
홍수, 산사태, 이류(mudflow)와 같은 격변들은 일반적으로 화석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유기잔존물을 보존시키는 유일한 알려진 방법이다. 대격변은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홍수 재난 이후에 남겨진 증거(오늘날 ”신선하게 보이는” 나무들과 같은)들은 과거의 고대 지구에 대하여 성경 기록이 예측하고 있는 일반적인 관측 사실과 잘 들어맞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off, T. Ancient trees found buried in clay a Maine mystery 13,500 years in the making. WCSH 6 News. Posted on wcsh6.com June 25, 2011, accessed June 27, 2011.
2. Thompson, W. B. et al. 2011. Associated terrestrial and marine fossils in the late-glacial Presumpscot Formation, southern Maine, USA, and the marine reservoir effect on radiocarbon ages. Quaternary Research. 75 (3): 552-565.
3. Batten, D. Tree ring dating (dendrochronology).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Article posted on creation.com, accessed June 27, 2011.
4. Vardiman, L. 1994. Out of Whose Womb Came the Ice? Acts & Facts. 23 (8).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38/ ,
출처 - ICR News, 2011. 7. 1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25
참고 : 3883|4796|4397|2210|1257|2654|5042|1923|4343|477|1920|2605|4190
3천6백만 년 전(?) 펭귄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좀
(Giant Pengium Feather Poses Problem for Long Ages)
by Brian Thomas, Ph.D.
텍사스 대학과 다른 연구소의 고생물학자들은 페루에서 발견된 한 거대한 펭귄 화석을 조사해왔다. 화석 펭귄의 키는 1.5m로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큰 펭귄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텍사스 대학의 보도자료는 ”화석 펭귄의 날개(flipper)와 깃털 모양은 이들이 초기부터 강력한 수영 선수로 진화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1]
펭귄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하나의 진화론적 미스터리가 되어 왔다. 펭귄 화석은 드물어서, 적어도 한 사람의 진화론자로 하여금 설치류에 흔히 있는 벼룩(fleas)의 종류에 기초하여 펭귄의 기원을 추정하도록 만들고도 있었다. ‘척추동물의 역사: 진화론의 문제점(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의 저자인 바바라 스탈(Barbara Stahl)은 ”원시 펭귄(protopenguin)으로서 식별 가능한 표본이 아직 어떠한 장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펭귄의 역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혹은 심지어 어떤 기후에서 시작되었는지 추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
페루에서 발견된 화석 펭귄은 ‘잉카야쿠 파라카센시스(Inkayacu paracasensis)’로 명명되었는데, 이 또한 원시 펭귄은 아니다. 그 대신 그 펭귄은 표준적인 펭귄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즉, 어뢰 모양의 몸체, 부력 감소를 위한 단단한 뼈, 물속 생활을 위한 짧고 뻣뻣한 깃털, 물갈퀴 모양의 날개 등이다.
그러나 추정하고 있는 것처럼 3천6백만 년이 지났음에도[3], 이 화석의 날개와 깃털에는 원래의 멜라노좀(melanosomes, 멜라닌소체)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다른 생물 화석들에서도 원래의 멜라노좀이 남아 있다는 최근 보고들과 일치하는 것이다.[4, 5, 6, 7]. 특별한 피부세포로 만들어진 이들 구조들은 멜라닌(melanin) 색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구조는 유해한 광선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거나, 위장 덮개 구실을 하거나, 혹은 펭귄의 경우처럼 깃털에 탄력성을 더하여 준다. 멜라닌이 오래 지속될 수는 있어도 이처럼 수천만 년씩 지속될 수는 없다.
연구자들은 펭귄의 멜라노좀을 살아있는 새 깃털의 멜라노좀과 비교하여 그 색깔 패턴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그들은 어두운 멜라노좀 색깔과 패턴이 잉카야쿠의 적갈색과 회색의 깃털에서 오늘날의 ’검은 색’(black tuxedo)으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추정하고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멜라노좀이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고 있었다[3].
우주적 보편 법칙인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하면, 이처럼 크고 잘 조직화된 생물분자(biomolecules)들은 모두 수십만 년 후에는 반드시 분해되어야만 한다. 모든 계들은 에너지 사용이나 정보제공 유지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한, 붕괴하는 경향이 있음을 과학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보존 시스템도 없이, 어떻게 펭귄 깃털 내부의 멜라노좀은 3천6백만 년(=36만 세기)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았는가?
가장 정직한 대답은 이 화석의 진화론적 연대와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지층에 부여된 진화론적 연대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이며, 그 펭귄 화석은 훨씬 더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관측되고 있는 과학적 사실들과 성경에 기초한 지구 역사와 들어맞는 것은 수천만 년의 연대가 아니라, 수천 년의 연대인 것이다.
References
1. Fossilized Giant Penguin Reveals Unusual Colors, Sheds Light on Bird Evolution.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press release, September 30, 2010. ScienceDaily, 2010. 9. 30.
2. Stahl. B. J. 1985.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New York: Dover Publications, 385.
3. Clarke, J. et al. Fossil Evidence for Evolution of the Shape and Color of Penguin Feathers. Science Expres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30, 2010.
4.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October 11, 2010.
5. Thomas, B.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6, 2009, accessed October 11, 2010.
6.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7. Thomas, B. '80 Million-Year-Old' Mosasaur Fossil Has Soft Retina and Blood Residue.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0, 2010, accessed October 11, 2010.
*참조 : 3천700만년 전 펭귄 화석 발견 (2010. 10. 2.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26&newsid=20101002100006471&p=yonhap&RIGHT_TOPIC=R1
'펭귄, 공룡시대부터 존재했다” (2017. 2. 24.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펭귄-공룡시대부터-존재했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giant-penguin-feather-poses-problem/
출처 - ICR News, 2010. 10. 19.
캄브리아기의 상징적 생물이던 아노말로카리스가 오르도비스기에서 발견되었다.
(Out of Place Marine Fossil Disrupts Evolutionary Index)
by Brian Thomas, Ph.D.
캄브리아기(Cambrian) 지층은 그 지층 내에 특별한 화석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캄브리아기로서 간주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르도비스기(Ordovician)로 알려졌던 암석 지층에서 분명한 캄브리아기 화석이 들어있었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고생물학자들은 최근 북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모로코의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고생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 ‘이상한 새우’라는 뜻) 생물 화석을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하였다. 오르도비스기 지층은 일부 지역에서 캄브리아기 지층 위에 놓여져 있는 지층이다. 화석으로 발견된 이 멸종한 생물은 아노말로카리디드(anomalocaridids)로 분류되는(이 그룹의 바다생물 중 하나는 후르디아(Hurdia) 이다) 꽤 이상한 바다생물 그룹에 속하는 것이다. 이 동물은 수영을 위한 이중 기능의 아가미뚜껑과 아가미를 비롯한 잘 디자인되고 완전히 발달된 몸체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다.[1] 그들의 이상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노말로카리디드는 진화 도중의 전이형태 생물처럼 보이지 않고, 그들 모두 수중생활에 잘 적합하여 살았던 생물처럼 보인다.
실제로, 1994년에 아노말로카리스의 쌍으로 된 측면 지느러미발(side flippers)과 몸체 형태에 대한 항해적합성이 시험되었고, 그 결과 이들은 너무도 안정적이어서, 그것을 조절하는 데에 매우 작은 뇌 능력만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재된 그 연구에서 캄브리아기 전문가인 데렉 브릭스(Derek Briggs)와 고생물학자들은 화석의 모양을 흉내 내어 11개의 물속 ‘날개(wings)’들로 이루어진 70cm 길이의 아노말로카리스의 원격조절 모델을 보고하였다. ”몸체 기저부에 길게 부착되어 있는 유연한 엽(lobes)들은 위 아래로 휘저어 수영할 때에 각도를 자동 조절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그는 썼다.[2] 분류하기 어려웠지만, 아노말로카리스는 진화 도중의 생물이 아니었다. 대신에 그 생물은 잘 수영하도록 설계된 생물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 독특한 화석의 존재는 캄브리아기 지층을 확인하는 데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모로코의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아노말로카리디드에 추가하여, 한 명백한 아노말로카리디드 화석이(그것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독일의 데본기(Devonian) 지층에서도 발견됐었다.[3] 그 화석 생물은 비록 크기는 작지만 동일한 수의 아가미뚜껑(flaps), 동일한 독특한 모양의 원형 입과 휘어진 그래스퍼(graspers)를 가지고 있었다.
예일 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브릭스는 ”아노말로카리디드는 캄브리아기 생물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그룹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로코와 독일에서 발견된 아노말로카리디드는 이 생물이 캄브리아기에서만 존재했다는 개념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것이다.[4] 진화론적 사고는 아래 지층에서 화석화된 많은 생물들은 윗 지층에서는 존재하지 않아야함을 제안한다. 왜냐하면 이들 생물들은 그 윗 지층에서 발견된 형태로 그들의 몸체를 진화시켰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노말로카리스는 이 틀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창조/홍수 모델(Creation/Flood model)에 따르면,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데본기 지층들은 노아 홍수 초기에 퇴적된 지층들이다. 그래서 바다 환경에 살고 있던 생물들은 거대한 크기의 물속 진흙 흐름에 의해서 묻혀버린 것이다. 정말로 예일대학의 보도 자료도 이같이 말하고 있었다. ”모로코에서 발견된 동물들은 상당히 깊은 해저 진흙 바닥에서 살고 있던 것들이다. 이 생물들은 그들을 파묻은 퇴적물 흐름에 의해서 갇히게 되었고, 그들의 부드러운 몸체들이 보존되게 되었다.”[4]
그리고 최근의 예일대학 지질학과의 소식지는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캄브리아기 생물들까지도 화석이 된 이유는 ”청소동물들이 접근하기 전에 물 아래로 이동했던 퇴적물들이 이들을 빠르게 파묻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5] 이들 생물들의 화석화에 한 격변적 사건이 원인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것은 홍수 모델에서 예측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파묻혀져있는 생물 화석들과 일치한다. 대홍수 상황 하에서 유사한 생물들은 한 지층 이상에서 묻혔고 화석화되었다. 왜냐하면, 관련 지층들은 장구한 시대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지층들은 일 년 정도의 기간 동안에 대부분 퇴적된 것이다. 아마도 유사한 생태학적 지역에 살고 있던 생물들이 한때 발생했던 거대한 쓰나미들에 뒤따른 진흙 흐름들에 의해서 함께 파묻혔고, 지층 암석들에서 함께 발견되는 것이다.
만약 노아 홍수가 이들 지층들이 퇴적된 진정한 원인이라면, 특정 암석 지층과 진화론적 지질시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표준화석(index fossils)’들이 지질시대와 맞지 않는 예상치 못하던 위치에서 발견되는 사례들은 점점 더 늘어갈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Totally Strange' Hurdia a Hurdle for Evolu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9, 2009, accessed June 7, 2011.
2. Briggs, Derek E. G. 1994. Giant Predators from the Cambrian of China. Science. 264 (5163): 1283-1284.
3. Kuhl, G., D. E. G. Briggs and J. Rust. 2009. A Great-Appendage Arthropod with a Radial Mouth from the Lower Devonian Hunsrück Slate, Germany. Science. 323 (5915): 771-773.
4. Scientists Discover Fossil of Giant Ancient Sea Predator. Yale University press release, May 25, 2011,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Van Roy, P. and D. E. G. Briggs. 2011. A giant Ordovician anomalocaridid. Nature. 473 (7348): 510-513.
5. Briggs, D. Fall 2010. Exceptionally Preserved Fossils. Geology and Geophysics News. Geology and Geophysics Department, Yale University, 5.
.관련 기사 : 새우 닮은 5억4000만년 전 ‘바다 괴물’ 공개 (2011. 5. 2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266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07/
출처 - ICR News, 2011. 6. 14.
과학자들은 화석의 연대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가?
: 공룡 뼈에 대한 새로운 연대측정 기법은 순환논법이다.
(Can Scientists Now Directly Date Fossils?)
by Brian Thomas, Ph.D.
세 명의 지질학자들은 자신들이 최초로 공룡 뼈에 대한 직접적인 연대측정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3] 그들은 뼈 속에 들어있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측정하는 새로운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서 수천만 년이라는 나이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 '나이'는 고장난 방사성동위원소 시스템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지 이전에 할당된 추정연대와 시료의 연대가 일치하도록 만들어진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뉴멕시코 북부와 콜로라도 남부의 산후안 분지(San Juan Basin)에서 발굴된 공룡 뼈의 가장자리에 달라붙어 있던 어떤 풍부한 방사성동위원소 성분을 분석했다. 그들의 새로운 기술은 먼저 한 조각의 뼈를 닦아낸 다음, 그 표면 위에 레이저 광선을 쏘는 것을 포함한다. 레이저는 방사성동위원소와 다른 관련 동위원소를 이탈시키고, 이들은 감지되고 계산된다. 그리고 이들 측정치들은 뼈의 나이를 추정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radiodating)은 몇 가지 주요한 가정(assumptions)들이 없다면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즉, 주어진 시료의 초기 조건을(예로 처음에는 자원소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가정해야 하고.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속도는 항상 일정했다고 가정해야 하며, 그리고 방사성동위원소 '시계'가 작동된 이후 모원소나 자원소의 유출입이 전혀 없었다고 가정해야만 성립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가정 후에 방사성동위원소의 현재 양과 안정한 원소로 변한 양이 비교되고, 이것을 통해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 지가 추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방사성동위원소가 급격히 가속 붕괴되었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1] 이 증거들은 방사성동위원소가 일정한 속도로 붕괴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방사성연대측정 '시계'들은 모두 다 고장났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시계들이 고장났다는 한 단서는 여러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에 의해서 측정된 진화론적 나이들이 서로 불일치하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랜드 캐니언의 한 화성암(igneous rock)에 대해 표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들이 실시되었다. 화성암은 퇴적암과 달리 관련 동위원소가 아주 작은 결정 내에 갇혀있기 때문에 ”연대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암석 종류이다. 그 화성암은 그랜드 캐년의 두터운 퇴적층을 뚫고 (퇴적층 보다 나중에) 분출하여 협곡 쪽으로 흘러내린 용암이었다. 놀랍게도 그 용암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는 아래에 관입당한 퇴적암보다 수천만 년이나 더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2]
산후안 분지의 한 공룡 사지 뼈에 대한 측정연대는 대략 1천5백만 년에서 8천5백만 년 범위의 '나이'를 나타내었다. (진화론적 연대로 공룡은 6천5백만년 전에 멸종하였음). 저자들은 ‘지질학(Geology)’ 지에 게재된 자신들의 논문에서, ”이러한 양상은 상대적으로 젊은 우라늄-획득 사건에 의해서 야기된 것이다”라고 씀으로서, 예상보다 젊게 보이는 숫자들을 설명에서 치워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3] 따라서 (자신들의 예상보다)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측정치는 실제 나이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대신에 백악기 사암층 내에 공룡 뼈가 묻히고 수천만 년 후에, 우라늄이 공룡 뼈에 더해져서 젊은 측정치가 나오게 되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계산된 일부 '나이'는 이미 추정되던 6천4백만 년이라는 나이와 일치했지만, 이러한 연대는 화석의 '나이'를 나타내기 위해서 골라진(예상 연대와 맞는 것으로 선택된) 것이었다. 따라서 ”척추동물 뼈 화석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인 연대측정법”이라고 불려지는 그들의 기법은 전형적인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의 사례인 것이다.[3]
이 새로운 주장은 아마도 창세기 대홍수 동안에 방사성 동위원소가 가속 붕괴되었다는 증거를 무시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법이 ‘성공적’이었다는 연구자의 주장에 도움을 주었던 자연적 과정들 중에서 완전히 다른 두 가지는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첫 째로, 광물화되지 않은 원래의 공룡 뼈처럼, 그 시료들도 주된 뼈 물질인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과 콜라겐 단백질(collagen protein)을 함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콜라겐 단백질은 건조하고 무균 상태에서조차도 일정한 속도로 붕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생체분자이기 때문에, 뼈 혹은 껍질에 싸여있을 때조차도 자발적으로 붕괴한다. 어떠한 콜라겐도 최대 30,000년 후에는 남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이러한 공룡 뼈에 있는 콜라겐을 찾는데 관심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어떠한 콜라겐이 조금이라도 여전히 공룡뼈 내에 존재한다면, 이것은 진화론과 우호적인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가 거짓임이 입증되는 것이다.
또한, 콜라겐은 탄소를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콜라겐이 들어있다면, 뼈는 방사성탄소(radiocarbon) 연대측정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방사성탄소의 알려져 있는 붕괴속도(반감기 5730년)에 의하면, 어떠한 것도 60,000년 정도 후에는 남아있을 수가 없다. 콜라겐과 방사성탄소 모두 이 공룡 뼈에서 실험되지 않았다. 고장난 방사성 연대측정법의 결과치들 중에서 골라낸 데이터로 그것을 '성공적인' 연대 평가 기법이라고 부르는 대신에, 왜 과학적으로 타당하며 확실한 길인 대안적 자연 과정들에 대한 크로스 체크(cross-checks)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이러한 공룡 뼈가 수천만 년이 되지 않았다는 그 어떠한 증거라도 진화론 전체에 대한 의구심을 야기시킬 것이고, 그것은 젊은 지구 창조론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이터들이 그것을 가리킨다 하더라도, 그러한 일은 세속 과학계에서는 절대로 허용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Vardiman, L. 2007. RATE in Review. Acts & Facts. 36 (10): 6.
2. Austin, S. A. 1992. Excessively Old 'Ages' for Grand Canyon Lava Flows. Acts & Facts. 21 (2).
3. Fassett, J. E., L. M. Heaman and A. Simonetti. 2011. Direct U-Pb dating of Cretaceous and Paleocene dinosaur bones, San Juan Basin, New Mexico. Geology. 39 (2): 159-162.
4. Thomas, B. How Long Can Cartilage Last?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9, 2010, accessed February 7, 2011.
번역 - 길소희
링크 - http://www.icr.org/article/can-scientists-now-directly-date-fossils/
출처 - ICR News, 2011. 2. 11.
‘가장 오래된 화석’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광물이었다.
(‘Oldest Fossils’ Are Just Naturally Occurring Minerals)
과학자들은 매우 오랜 암석 내의 어떤 현미경적 특성(모습)들이 무생물인 광물(lifeless minerals)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생명체인 박테리아(living bacteria)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 암석의 암석 기록 내의 위치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창조모델과 진화모델 둘 다에 있어서 중요하다. 새로운 한 연구는 이러한 모습들이 단지 광물이라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그것이 화석이라는 일반적 개념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아펙스 쳐트 층(Apex Chert Formation)은 매우 단단한 석영(quartz)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년에 걸쳐, 연구자들은 암석 내에 있는 아주 작은 형태들이 산소를 생산하는 박테리아들의 화석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일반적인 진화론적 역사에 맞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 지층에 배정된 시대가 지구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대로부터 단지 10억년이 지난 34억5천만 년 전이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화석'에 기초한 새로운 시나리오에 의하면, 생명이 없는 화학물질들로부터 저절로 우연히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 남조류)가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초기 암석층 중의 하나인 아펙스 쳐트 층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들 시아노박테리아는 진화로 출현한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로 가정되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은 이들 시아노박테리아는 더 단순한 박테리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광합성을 가능케 하는 더 복잡한 생화학적 기계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가장 복잡한 버전의 박테리아가 왜 더 단순한 버전의 박테리아보다 먼저 앞서서 ”출현했을까?” 이것은 진화론과는 맞지 않는 것이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시간의 문제이다. 시아노박테리아가 최초로 출현하고 나서, 30억 년 후에 거의 모든 생물 문들(phyla)이 갑자기 출현하는 캄브리아기 폭발 시기까지 이 시아노박테리아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왜 진화하지 못했던 것일까? 이러한 외견상 부조화로 인해 ”호주의 34억6천5백만년 되었다고 칭해진 미화석(microfossils)은 상당한 논쟁의 주제”였던 것이 사실이었다.[1]
그리고 이러한 현미경적 모습들이 시아노박테리아로 확인되는 것은 창조 모델에서도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아펙스 쳐트와 같은 시생대(Archean) 암석은 창조주간 초기에 형성된 암석층으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2] 어떻게 생명체가 창조되기 이전에 이들 화석들이 형성될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이 지층 내의 미화석은 창조론과 진화론 모두에 당황스러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따라서 그것들이 결코 화석이 아니라는 보도는, 화석을 실제 역사에 적합시키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 모습은 처음에 화석으로 잘못 오인됐던 것일까?
초기 보고들은 아펙스 쳐트 내 탄소가 존재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생명체는 탄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암석 내 탄소의 존재는 이것들이 암석이 형성되었던 때에 살았던 생물체의 화석이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만약 그것들이 정말로 화석이었다면, 원래의 박테리아로부터 나온 탄소는 바로 옆 암석에는 농축되어있고, 주변 암석에는 적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논리적일 것이다.
그러나 캔자스 대학의 지질학자들은 최근에 새롭게 채취된 아펙스 쳐트 '미화석' 시료를 분석해서 정반대의 증거를 발견했다.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 온라인으로 발표된 결과에서, 정밀한 분석을 통해 그 특성들이 이전에 보도되었던 것처럼 ”탄소가 그 구조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주변 석영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화석이 아님”이 확인되었다.[3] 화석처럼 보이는 구조에 레이저를 직접 비춤으로써, 광물이 특징적인 빛의 파장에서 발광하도록 했다. 검출기를 통해 탄소가 추정 화석의 주변 암석물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저자들은 그것을 '위미화석(pseudomicrofossils)'이라고 불렀다.[3, 4]
공동 저자인 앨리슨 마샬(Alison Olcott Marshall)이 캔자스 대학 언론 보도에서 ”우리는 (아펙스 쳐트 시료에서) 어떠한 미화석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지만[5], (철저히 진화론적 내용만을 전달하고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 사전에는 아펙스 쳐트 시료는 ”11개 분류군의 원핵생물을 보존하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마샬은 이 현미경적 특성들이 화석으로 오인된 한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것들은 단지 원과 막대(circles and rods)입니다. 원과 막대를 만드는 것들은 자연에 많이 있습니다.”[5] 유사하게 얼마나 많은 다른 암석 특성들이 잘못 오인되고 해석되었을까? 먼 과거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암석 증거에만 의지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그러한 정보는 태초에 그곳에 계셨던 분의 말씀을 기록한 창세기에서 얻을 수 있다. 지구와 생명체의 역사를 이해하려고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확고한 기반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orcoran, P. 2009. Early biosphere: Magnifying ancient microstructures. Nature Geoscience. 2 (9): 606-607.
2. Sherwin, F. and B. Thomas. 2010. Understanding Evidence for the Biblical Timescale. Acts & Facts. 39(4): 16-17.
3. Marshall, C. P., J. R. Emry and A. O. Marshall. Haematite pseudomicrofossils present in the 3.5-billion-year-old Apex Chert. Nature Geoscien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20, 2011, accessed March 21, 2011.
4. 'Pseudo' means 'false,' 'micro' means 'too small for the unaided human eye to identify,' and 'fossil' means 'the remains of a once-living thing.' Thus, a pseudomicrofossil is a tiny structure that looks like a fossil but is actually not one.
5. Lynch, B. M. Research overturns oldest evidence of life on Earth, with implications for Mars. University of Kansas press release, March 15, 2011.
6. Pilbara craton. Wikipedia. Posted on wikipedia.org, accessed March 21, 2011.
번역 - 길소희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34/
출처 - ICR News, 2011. 3.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59
참고 : 3581|4639|4620|3766|4150|4632|4640|3702|4074|4435|3698|3172|2279|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