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가장 초기 동물생태계는 복잡했고 성 번식을 하였다.
(Rethinking Early Evolution
: Earth’s Earliest Animal Ecosystem Was Complex And Included Sexual Reproduction)
AiG News
진화론적 추론과 실제적 관측 사이에서 매우 당혹스러운 것들 중 하나는, 화석기록에서 여러 그룹에 속하는 진보된 형태의 생물체들이 갑자기 신속하게 출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은 화석기록에서 현대적 생물형태로 간주되는 것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체들의 갑작스런 폭발적 출현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미래의 어느 날 이것에 대한 좋은 설명이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론을 찬양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제, 두 명의 고생물학자는 지구상에 복잡한 생물체의 출현 연대를 더 뒤로 끌어 내리고 있는 중이다.(Science Daily, 2008. 3. 20) 호주 남부에서 화석기록을 연구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리버사이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메리 드로저(Mary Droser)와 남호주 박물관(South Australia Museum)의 제임스 게흘링(James G. Gehling)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체(multicellular life)가 적어도 5억6천5백만년 전부터 주변에 있었다고 말한다. 전통적인 진화론적 견해에 의하면, 최초의 다세포 동물은 단순하였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구팀의 연구 대상물인 튜브 모양의 관형 유기체(tubular organism)인 푸니시아 도로테아(Funisia dorothea)는 단순한 생물체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먼, 여러 방식으로 성장과 번식을 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푸니시아 도로테아는 가까이에서 5-15개의 개체들이 함께 30cm의 관(tubes)들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오늘날의 성(sex)으로 번식하는 동물들과 유사한 증식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푸니시아에서 우리는 지구 최초의 생태계에 성적 번식(sexual reproduction, 유성생식)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푸니시아는 우리 행성에서 동물들의 최초 성적 번식의 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드로저 교수는 설명하였다. 또한 푸니시아 도로테아는 ”초기 지구의 동물 생태계는 처음부터 복잡하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던 에딘버러 대학의 고생물학자 레이첼 우드(Rachel Wood)는, 푸니시아의 번식 패턴은 오늘날의 해면동물(sponges)과 산호(corals)들의 번식패턴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원시(primitive)’ 시대에 전혀 원시적이지 않는 화석 발견의 사례를 또 하나 갖게 되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오늘날 해면동물과 산호들이 화석으로만 발견되고 멸종되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동물들이 실제로 얼마나 복잡한지를 지적해주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것들을 매우 원시적인 동물들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복잡한 생물체가 ”그렇게 오래 전에” 이미 존재했었다는 것은, 화석기록을 통해서 생물체들은 점진적인 진화를 보여준다는 진화론적 견해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화석기록이 오랜 세월에 걸친 진화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 그것은 전 지구를 두터운 퇴적층으로 뒤덮어버렸던 엄청난 격변 속에 파묻혀버린 생물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한 번의 전 지구적인 대홍수 동안에 발생했던 생물들의 분류(sorting)를 이해하는 것은, 왜 다른 그룹의 생물체들이 서로 다른 지층들에 묻혀있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깊은 바다에 사는 동물, 얕은 바다에 사는 동물, 육지 깊숙이 사는 동물들은 각각의 생태학적 서식지에 따라 서로 다른 높이와 지역의 지층들 속에 구별되어 묻히게 되었을 것이다). 다지층 화석(polystrate fossils)들은 퇴적지층들이 매우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증거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어떻게 그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생물체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 안에(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출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진화론자들과 같지 않게, 우리들은 진화론적 개념이 가지는 수많은 의문점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창조/홍수 모델(The creation/Flood model)은 이러한 화석들에 대해 많은 문제점들을 만들어내는 진화론적 해석보다 명쾌하고 합리적인 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놀랍지 않을 수도 있지만), 드로저는 이들 화석화된 바다 생물체에 관한 연구를 외계 행성과 연결시키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지구 행성 초기의 자연 생태계는 우리들에게 외계생명체 탐사 시에 다른 외계 행성들이 어떻게 보일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설명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다른 외계 행성의 화석기록에서도 존재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그 연구는 NASA에 의해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러한 연결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관련기사 : 5억년 전 삼엽충 화석에서 암수를 구분하는 방법은? (2022. 5.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16601005
*참조 : Chapter 8: The Origin of Invertebrates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ee/origin-of-invertebrates
Invertebrates: animals without backbones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cfol/ch3-invertebrates.asp
Ecology, biodiversity and Cre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06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fossil-record/early-evolutionary-ecosystems-considered-complex/
출처 - AiG News, 2008. 3. 29.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Not Even Wrong : Darwin’s Tree Suffers Base Blow)
David F. Coppedge
2008년 4월 11일 - 다윈의 상징물인 ‘진화계통수(tree of life, 생물계통나무)’는 또 하나의 타격을 입게 되었다. 다세포 생물의 조상은 매우 간단하고 원시적인 동물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모든 동물들의 어머니는 소화관, 조직, 신경계, 그리고 놀라운 빛을 내는 빗해파리(comb jelly)였다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
PhysOrg(2008. 4. 10)는 그 놀라움을 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 였다(And the first animal on Earth was a ... )” 만약 지구상 최초의 동물이 빗해파리였다는 소식이 당신에게도 충격적이었다면, 그 결론을 내리게 된 전미과학재단의 과학자들은 얼마나 충격적이었을 지를 생각해 보라. 캐시 던(Casey Dunn)은 ”이것은 완전한 쇼크였다. 그것은 너무도 충격적이어서 처음에 우리들은 무언가가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했었다” 라고 외쳤다.
빗해파리류는 조직들과 장기들이 없기 때문에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라고 간주되어왔던 해면동물(sponges)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다윈의 진화계통나무의 밑동에 빗해파리를 위치시키는 것은 복잡한 조직들과 장기들의 진화 미스터리를 관측할 수 없는 더 먼 과거로 던져버리는 것이다.
캐시는 초기 빗해파리는 오늘날 살아있는 것들보다는 아마도 다르게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작년에 중국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 빗해파리 화석은 본질적으로 현대의 빗해파리와 동일하였다. 그 화석은 5억4천만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된 초기 캄브리아기의 것이었다.
Science Daily 지(2008. 4. 11)는 그 보고의 충격을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하고 있었다 : ”동물들의 진화 역사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지구 최초의 동물(화석들과 살아있는 동물들의 연구로부터 오직 추론될 수 있는 미스터리한 생물)은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 부제목은 ”진화계통나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였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연구는 ”개선된 관계(Improved Relations)”라는 표제로 Nature 지(2008. 4. 10)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다.
만약 최초의 동물이 포식자(predator)였다면, 그것은 무엇을 먹고 살았는가? 만약 다윈의 나무가 위조(falsification)의 숲에 떨어져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라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매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늘상 있던 일이다. 그들은 다윈의 한 상징물인 진화계통나무가 하나의 신화라는 것이 밝혀졌는데에도, 환경운동가처럼 그 나무를 계속 보호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조론자들은 그 나무가 거짓의 나무이며, 거짓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허구의 나무임을 이미 알고 있다. 오래된 신화는 최후까지 저항하고 있다.
*참조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새 계통발생 분석법으로 확인 (2017. 4. 11. ScienceTimes)
5억 2천만년 전의 빗해파리 화석 발견 (2019. 3. 25. 고든의 블로그)
http://jjy0501.blogspot.com/2019/03/5-2.html
中중부 단수이강변서 5억년전 캄브리아기 화석군 발굴 (2019. 3. 2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2073400009
Filo Ctenophora UFRPE / BCB - SB1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Hr6DpJM1N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4/not_even_wrong_darwin146s_tree_suffers_base_blow/
출처 - CEH, 2008. 4. 11.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였다?
(And the First Animal on Earth Was a....)
AiG News
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은 과학자들에게 너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화론의 역사가 예측하는 것과 반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08. 4. 10. PhysOrg)
언론 보도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하고 있었다 : ”동물들의 진화 역사에 대한 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최초의 동물은... 아마도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었다.”
전미과학재단의 한 연구(2008. 4. 10. Nature 지의 표지 기사)는 지구행성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의 가계, 즉 추정되는 생물계통나무의 첫 번째 가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전학적 데이터들을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놀랍게도 최초로 분기된 가지는 보잘 것 없고 ‘간단한’ 해면동물(sponge)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한 빗해파리(comb jelly)였다는 것이다.
연구자인 캐시 던(Casey Dunn)은 ”그 발견은 완전한 충격으로 처음에는 우리가 틀렸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재점검한 후에, 데이터는 빗해파리류가 최초로 갈라진 가지임을 확실히 가리키고 있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해파리처럼 빗해파리는 조직(tissues)들과 신경계(nervous system)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조직들과 신경계는 나중에 진화되었다고 생각했었던 복잡한 특성들이다. 이에 반해 해면동물(sponges)들은 조직과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빗해파리들이 다른 동물로부터 분리되어 그들의 복잡성을 진화시켰다는 생각을 이끌어내었다. 유일한 다른 가능성은 진화 모델에 따라, 해면동물은 신경계와 조직들을 포함해서 한때 가졌었던 복잡한 특성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성경을 믿는 창조론자들에게 이 연구의 전제(premise)는 심각한 결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동식물들은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진화론자들은 동물 게놈(genomes)들의 차이를 단순히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는 먼 공통조상을, 작은 차이는 최근의 가까운 공통조상을 가리킨다고 믿고 있다.
유사한 비유를 하나 들어 보겠다 : 어떤 사람이 모든 컴퓨터 회로판(circuit boards)들은 원래의 회로판으로부터 단순한 수정과 수정과 수정을 거쳐서 생겨났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공장에서 제조시 여기저기에서 일어난 우연한 실수들이(간혹 어떤 실수들은 회로판에 해롭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컴퓨터 회로판의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어떤 사람이 두 작동하는 회로판들 사이의 차이를 측정하고 표준화할 수 있는 복잡한 방법을 고안한 후에, 현대적 첨단 기술의 회로판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매우 오래된 회로판이며, 단순한 형태의 낮은 기술의 회로판보다 더 원래의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해 보라. 그는 이 경우에 단지 세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1. ”이것은 어떤 회로판이 더 오래되었는가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회로판들 사이의 차이를 측정하고 표준화하는 나의 방법에 문제점이 있다.”
2. ”이것은 첨단기술의 회로판이 단순한 회로판으로부터 수정 첨가되어서 생겨났다는 생각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들 모든 회로판들의 기원에는 어떤 원인이 책임이 있을지 모른다.”
3. ”나는 이들 모든 회로판들이 하나의 원래 회로판으로부터 생겨났다는 것은 알고 있다.(이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리고 차이를 측정하는 나의 측정방법은 정확하고 틀림없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예기치 않은 결과가 얻어진 이유에 대해 몇몇 설명을 제안하는 바이다. (즉 첨단기술 회로판이 더 먼저 있었고, 단순한 낮은 기술의 회로판은 이들 회로판의 수정으로 나중에 생겨났다)”.
모든 회로판들이 공통 조상 회로판들로부터 유래하였다는 가설을 철저히 믿고 있는, 세 번째 대답을 선택한 사람은 측정결과로부터 그 가설을 ‘구조할 고안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 고안책은 그랬을 것이라는 소설 같은 이야기로서, 믿기 위해서는 굉장한 믿음이 필요하지만, 그의 모순된 믿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찬가지로,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도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필요하다. 심지어 데이터들이 진화론과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냈을 때에도, 진화가 일어났다는 신념은 변할 수 없는 교리이기 때문에, 그 결과는 진화적인 패러다임 안으로 왜곡되어 짜맞추어지는 것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계시(성경)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믿음(faith)’을 필요로 한다. 그 다음 우리는 성경적 세계관(또는 패러다임)을 통해 사실들을 해석한다.
따라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기원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경멸적으로) 말할 때, 그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고 그들에게 말해주라. 그러나 그들에게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것보다 훨씬 큰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라. 그리고 오류 많은 사람들의 말을 믿는 것과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과 어떤 것이 더 나을지를 그들에게 물어보라.
*참조 : 지구 최초의 동물은 해면 아닌 빗해파리. (2008. 4. 1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80411046400009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새 계통발생 분석법으로 확인 (2017. 4. 11. ScienceTimes)
Filo Ctenophora UFRPE / BCB - SB1
https://www.youtube.com/watch?v=7Hr6DpJM1N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presuppositions/first-creature-on-earth-significantly-more-complex/
출처 - AiG News, 2008. 4. 12.
20억 년 동안 진화가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Explaining Two Billion Years Without Evolution)
David F. Coppedge
2008년 3월 28일 -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최초 탄생한 이후 20억년 동안 (그들의 시간 틀 내에서) 다세포동물(multicellular animals)들이 출현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조나단 웰즈(Jonathan Wells)는 이것을 이렇게 비유했었다. ”축구장을 걸어갈 때 60 야드 지점까지 단세포생물들만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단지 한 걸음(one step)을 내딛는 순간 복잡한 몸체구조들을 가진 모든 동물 문(phyla)들을 갑자기 만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UC Riverside)의 연구원들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즉, 미생물들은 보급품인 산소와 몰리브덴(molybdenum)이 도착할 때까지 20억 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 지(2008. 3. 27)는 어떻게 팀 라이언(Tim Lyons)과 그의 동료들이 캄브리아기 폭발 이전 시대의 것으로 생각되는 검은 셰일(shales, 혈암)들에서 산소와 몰리브덴의 흔적을 측정했다고 보도했다. ”그 생각은 몰리브덴이 생명체에 필요한 주요 미량원소이고, 대양과 대기 중의 산소량에 대한 간접적 지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암석에서 원소들의 함량을 측정하는 것은 하나의 실험 결과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들 두 가지의 원소 량이 풍부해진다면, 폭발적인 진화가 충분히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었다. 언론들은 ”거의 20억 년 동안 동물의 진화가 지연된 이유가 발견되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 산소와 몰리브덴의 결핍은 이 진화의 지연을 설명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 ”이 몰리브덴의 결핍은 지구 역사에서 거의 20억 년 동안 동물들과 같은 복잡한 생물체의 발달을 지연시켰을지도 모른다”라고 라이언은 말했다. ”대양에서 몰리브덴의 양은 아마도 초기 생명체의 발달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오늘날 철(iron)의 경우에서와 같이, 몰리브덴은 대양에서 질소의 생물학적 순환을 조절하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미량영양소로서 생각될 수 있다.”
▶ ”이들 산소화(oxygenation) 단계들은 대략 6억 년 전에 최초의 다세포동물들이 출현하도록 만들었다. 이 시기는 지구 역사에서 마지막 1/10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 동물이 시작되고, 생존하고, 결국 지구에 퍼져나가기 위하여, 산소의 문턱치(threshold)가 필요했다. 그것은 오늘날의 대기 중 산소 농도의 1~10%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셰일들에서 유기물에 풍부한 몰리브덴을 추적함으로서, 우리는 산소와 몰리브덴이 남아있는 깊은 대양에서 최초 단계 이후에 부족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환경은 우리의 단세포 조상인 초기 진핵생물의 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을 것이다. [Clinton Scott, 대학원생]
▶ ”따라서 하나의 질문이 생겨난다 : 이 전 지구적 빙하(눈덩어리 지구)는 산소가 풍부하도록 증가하는 데에, 그리고 이어서 동물의 진화를 가능하도록 역할을 했을까? [Scott]
진화는 출발선 상에서 제지당하고 있는 경주마처럼 뛰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진화의 돌진을 막고 있는 것은 두 원소의 결핍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훨씬 일찍 폭발적으로 복잡한 동물들이 출현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Nature 지의 원 논문이 주장하는 것인가? 그렇다. 그러나 그렇게 과장하여 말하고 있지는 않았다 :
▶ 약 18억 년 전 이후에 이어진 황화물 환경의 확장은 원생대 중기의 몰리브덴 저장을 오늘날 량의 20% 이하로 유지하도록 했다. 차례로 이것은 정체된 바닥 해수의 시공적 분포를 제한하고, 아마도 진핵생물의 진화적 생태학적 확장을 제한하는 영양물질의 피드백으로서 작용할 수도 있었다.
▶ 이들 결과와 대양 저장고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황화물 환경 안에서 몰리브덴의 저하가 몰리브덴과 질소의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연결하는 생물무기물 다리(bioinorganic bridge)를 통하여 진핵생물의 진화 경로와 발생을 제한하도록 작동했을 수 있다는 가설과 일치한다.
▶ 신원생대(Neoproterozoic) 말에 몰리브덴 순환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현대적 산화환원과 영양물질 순환이 심해에서 최초의 산소화 직후인 5억5천1백만 년 전에 잘 확립되었으며, 심해의 산소화와 현대적 생물지화학적 순환(biogeochemical cycles)의 확립에 뒤이어 최초의 커다란 동물이 출현하였음을 제시한다.
[1] Scott, Lyons et al, Tracing the stepwise oxygenation of the Proterozoic ocean, Nature 452, 456-459 (27 March 2008) | doi:10.1038/nature06811.
자, 당신은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 (항상 과학자들에게 해야 하는 하나의 좋은 질문이다). 그들은 단지 또 하나의 거짓말 덩어리를 발견했을 뿐이다). (간헐천을 아직도 분출하고 있는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는 몰리브덴을 보급 받았는지 점검해 보라.
당신은 오늘날의 과학이 진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 상투적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 1 단계 : 진화를 가정한다.
• 2 단계 : 한 사실을 관측한다.
• 3 단계 : 그 사실이 진화 가정과 어떻게 적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그 후에 또 다른 과정은 이것이다.
• 4 단계 : 진화되었다는 다윈당의 교리에 의문을 가지는 과학자들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과학계에서 사이비라는 이름을 붙여버린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3/explaining_two_billion_years_without_evolution/
출처 - CEH, 2008. 3. 28.
라브레아 타르 핏 : 한 격변적 홍수의 증거
(La Brea Tar Pits : Evidence of a Catastrophic Flood)
* 라브레아 타르 핏(La Brea Tar Pits, 타르 구덩이)들을 정밀 재분석한 윌리암 웨스톤(William Weston)의 3 편의 논문을 소개한다. 이 논문들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들에서 발견된 화석들이 동일과정설적 설명을 거부하며, 격변론적 홍수 이론과 더 적합함을 보여주고 있다.
1. 라브레아 타르 핏 : 서론적 역사
(La Brea Tar Pits : An Introductory History, 1769–1969)
개요
20세기 들어서서 처음 20년 동안에, 수십만 개의 화석들이 란쵸 라브레아 타르 핏(Rancho La Brea Tar Pits)에서 발굴되었다.(최근까지 약 400만점 발굴). 그 시기 이전까지 이들 구덩이들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18세기에 스페인 이주민들이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들은 산타모니카 산(Santa Monica Mountains) 아래쪽 넓은 평원의 중간 중간에 위치한 다수의 타르 샘(tar springs)들을 발견하였다. 샘들 주변에는 한 층의 아스팔트 안에 묻혀 흩어져 있는 동물 뼈들을 볼 수 있었다. 1870년대 중반까지 사람들은 이들 뼈들이 먼 과거의 유물들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탐사 발굴 작업들 후에, 과학자들은 엄청난 수의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타르 구덩이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이들 화석들에 대한 전통적인 설명에 의하면, 목마른 새들과 포유류들이 타르 연못을 물이 가득 채워진 물웅덩이로 착각하여 실수로 이 끈적끈적한 함정에 빠졌고 죽었다는 것이었다. 이 함정포획 이론(entrapment theory)은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타르 구덩이들의 물리적 특성이나, 뼈들이 조각나 있고, 무질서하게 섞여 있다는 점, 그리고 육식동물이 숫자적으로 더 많다는 점 등과 같은 것들을 포함하여 몇몇 주요한 질문들에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함정포획 이론에 의해서 적절하게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설명이 요구된다. 그 증거는 라브레아 타르 핏에 화석들을 퇴적시킨 요인으로서 한 번의 격변적인 홍수(a single catastrophic flood)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론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란쵸 라브레아 타르 핏은 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포유동물 화석(mammal fossils) 출처들 중에 하나로서 간주되고 있다. 검치호랑이, 곰, 사자, 늑대, 낙타, 들소(bison), 마스토돈(mastodon)을 포함하여 확인된 포유류들만 해도 대략 60 여종(조류는 135종)이나 된다. (식물, 연체동물, 곤충 등 모두 해서 660종 이상). 또한 골반(pelvis) 하나와 두개골(skull) 하나를 포함하여 17개의 사람 뼈(human bones)들이 발견되었고, 제분용 돌(milling stones)들과 뼈 머리핀(bone hairpins)들과 같은 다수의 사람이 만든 유물(artifacts)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화석 종류들의 풍부함과 다양성에 대한 전통적인 설명은 지속적으로 동물들이 함정에 빠져서 타르 연못 바닥에 동물 뼈들이 대량적으로 쌓여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한 조심성 없는 말이 마실 것을 얻기 위하여 물 웅덩이처럼 보이는 곳에 발을 디뎠다가 빠지게 되었다는 것과 같은 설명이다. 물 표면 아래에 있는 타르에 갇히게 된 이 불쌍한 동물의 비명소리는 먹이감을 찾고 있던 늑대와 같은 배고픈 육식동물들을 불러들였고, 이들 육식동물들도 역시 미끄러져 빠져나올 수 없는 구덩이에 빠졌고, 그들의 먹이감과 같은 운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몇몇 데이터들을 해석할 수 있을지 몰라도, 심각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은 함정포획 이론의 부적절함을 지적할 것이다. 그리고 대안적 설명이 필요한 이유를 보여줄 것이다.
* 이하 내용은 원 논문을 참조하세요.
CRSQ Vol 38(4), pp 174-180, March 2002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8/38_4/LaBrea.htm
2. 라브레아 타르 핏 : 동물 포획 이론들에 대한 비판
(La Brea Tar Pits : A Critique of Animal Entrapment Theories)
개요
란쵸 라브레아 타르 핏들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며 얻어진 새로운 증거들은 화석들이 어떻게 퇴적되었을 지에 관해서 주요한 재평가를 하게 하였다.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열려진(?) 웅덩이들에 동물들이 계속해서 빠졌다는 전통적인 이론은 폐기되고 있고, 포획과 퇴적의 새로운 이론들이 출현했다. 어떤 면에서 구이론 보다 좀 더 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대안 이론들도 마찬가지로 점진주의적 설명을 방어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이 비판은 동물 포획 이론을 폐기하도록 하고, 타르 구덩이 화석 층의 형성에 홍수 개념을 도입하는 준비단계를 나타낸다.
서론
버클리 대학의 척추동물 고생물학자인 존 메리암(John C. Merriam) 박사는 1905년에 유니온 석유(Union Oil) 회사의 지질학자인 윌리암 오르컷(William W. Orcutt)으로부터 란쵸 라브레아 타르 핏 화석들에 대해서 처음 듣게 되었다. 메리암은 화석 발견 장소들을 방문하여 그 화석들을 살펴본 후에, 동물들을 속이고, 빠뜨려서, 삼켜버리는 타르 연못에 관한 한 논문을 1906년에 썼다. 2년 후에 그는 한 대중 잡지에 그 주제를 가지고 포괄적 내용으로 글을 썼다. 그 기사에서 편집자의 도입 글은 다음과 같았다 :
”이 끈적끈적한 물과 타르 연못은 여러 시대를 거친 죽음의 함정(Death Trap of the Ages)이었다. 수 세기 동안 이곳에 거대한 땅나무늘보(ground-sloth)와 다른 눈치 없는 동물들이 물 근처에 왔다가 가차없이 빠지게 되었다. 들소와 말들의 무리가 매장되었고, 멸종된 동물 뼈들이 매머드와 낙타의 뼈들과 뒤섞였다. 이 불쌍한 희생자들은 끈끈이 쥐덫에 놓여진 미끼처럼 오랜 기간 동안 거대한 검치호랑이, 늑대, 개과의 커다란 동물들을 끌어 모았고, 그들도 타르 연못의 검은 수렁에 빠지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죽음의 함정으로 동물들을 끌어 모으는 새로운 미끼가 되었다.” (Merriam, 1908).
비록 상기의 설명이 타르 핏에서 생존투쟁에 관한 생생한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라도, 불행하게도 그것은 잘못된 증거를 사용함으로서 오점을 남겼다. 그 기사에 게재된 ‘죽음의 함정(death trap)’ 사진은 실제로는 문을 닫은 한 아스팔트 광산 회사가 파놓았던 곳에 물이 채워졌던 채석장(water-filled quarry)이었다.(Figure 1).
1906년 그 채석장 북서쪽으로 대략 200 야드 떨어진 곳에서 진정한 한 타르 핏이 캘리포니아 대학에 의해서 발굴되었다. 6년 후에, 3개의 더 많은 타르 구덩이들이 그 인근 지역에서 발굴되었다.(Stoner, 1913). 1913년에, 로스엔젤레스 카운티는 2년 동안 더 많은 화석 구덩이들을 찾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탐사를 실시하였다. 그들은 96개의 시험 구멍(test holes)들을 팠다. 그중 반 이상이 비생산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시험 구멍들은 ‘핏(pits)’라 불려졌는데, 시험 구멍의 의미로서 ‘핏’은 실제 화석 핏(fossil pit)과 동의어가 됨으로서, 그 주제를 말할 때에 혼동을 초래하였다). 단지 16개의 시험 구멍들이 많은 양의 뼈들을 가진 화석 핏들로 입증되었다. Pit 91만 제외하고, 이들 핏들은 그 내용물들이 비워졌고, 나무 상자들로 포장되어서, 역사과학예술 박물관(Museum of History, Science, and Art)으로 운반되었다. 핏 91 화석 뼈들의 주요 부분은 미래의 대중 전시를 위해 진열장에 완전한 상태로 남겨졌다.
Figure 1. 아스팔트 채석장은 이제 물로 채워져 있다. 그것은 오랜 시기 동안 ‘죽음의 함정’으로 오인되어졌었다. (Merriam, 1908)
* 이하 내용은 원 논문을 참조하세요.
CRSQ Vol 39(2), pp 160-167, December 2002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9/39_3/LaBrea.htm
3. 라브레아 타르 핏 : 격변적 홍수의 증거
(La Brea Tar Pits : Evidence of a Catastrophic Flood)
개요
전통적 견해에 의하면,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들은 부주의한 동물들을 포획한 연못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많은 비정상적인 모습들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예를 들면, 뼈들은 분리되어 있고, 다른 동물의 뼈들과 서로 혼합되어 있고, 초식동물의 뼈들에 이빨자국이 결여되어 있으며, 연부조직들이 없고, 육식동물 대 초식동물의 비율이 역전되어 있으며, 곤충 종들 중에서 물방개(water beetles)가 숫자적으로 우세하며, 나무 조각들이 물로 포화되어 있는 등과 같은 모습들이다. 대안적 이론인 한 번의 격변적인 홍수(a catastrophic flood) 이론은 이들 데이터들을 더 잘 설명한다. 이 이론은 유사한 비정상적인 모습들을 보이는, 홍적세 말(late Pleistocene)의 다른 화석 장소들에 적용될 수 있다. 격변적 홍수에 의한 화석 퇴적은 크기에 있어서 전 지구적인 것처럼 보인다. 이들 고려사항들은 지사학에서 젊은 지구-홍수 모델(young Earth-Flood model)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것이다.
서론
이 논문은 한 번의 대격변적 홍수의 부산물로서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들의 특성들을 설명하고 있는 세 번째 논문이다. 여기서 조사된 증거들로부터, 이 장소의 특별한 모습을 만든 수력학적 힘은 단순히 국소적 교란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 증거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었던 전 지구적 홍수인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를 가리키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세요.
CRSQ Vol 40(1), pp 25-33, June 2003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40/40_1/LaBrea3.htm
* 참조 1 : LA 도심 빙하기 유적 재발굴 (2006. 7. 1.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moeum?n=it$k_702&a=v&l=0&id=200607010227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 복판 윌셔가에 보존돼 있는 빙하기 유적 '타르 핏'(타르 구덩이) 연례 재발굴 사업이 지난 달 29일 시작돼 거대한 몸집의 늑대 이빨과 검치호의 발톱 등이 발견되는 성과를 낳았다.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빙하기 동물 화석들의 보고로 꼽히는 라브레아 지역의 타르 핏은 지난 1915년 LA 카운티 미술관 신축 공사 때 처음 발견됐으며, 1969년부터 1년에 2개월씩 발굴 작업이 계속돼, 4만년(?) 전부터 살았던 650종의 동식물 잔해 400만점이 지금까지 발굴됐다. 지하에 매장된 석유 때문에 생긴 이 타르 구덩이에는, 모르고 지나가던 수많은 동물들이 빠져 거대한 무덤을 이루고 있는데, 그 종류와 규모에 학자들도 놀라고 있으며... ”
* 참조 2 : Page Museum - La Brea Tar Pits
http://www.tarpits.or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8/38_4/LaBrea.htm ,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9/39_3/LaBrea.htm
출처 - CRSQ Vol 38(4), pp 174-180, March 200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15
참고 : 445|3995|3271|2107|3658|3347|3270|2171|2856|2417|3676|1921|3888|3797|2106|3609|3129|3079|3081|3086|4195|2375|545|3902|2777|4304|4303|4052|4305|4289|4275|4235|4217|4215|4214|4211|4198|4132|4092|4087|3956|3948|3346
현대적 조류들은 공룡 멸종 이전에 존재했다.
(Modern Birds Existed Before Dinosaur Die-Off)
조류(birds)들에 대한 화석 결과와 유전학적 분석 사이의 불일치들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현대적 조류들은 공룡들의 멸종 오래 전부터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2008. 2. 8. National Geographic News을 보라). 화석 기록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에 의하면, 현대적 조류들은 공룡 멸종 이후 500만년 정도인 6천만 년 전에 기원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BMC Biology에 개제된 한 논문은 소위 ‘분자시계(molecular clock)’를 통하여 조류의 연대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화석기록과 불일치하는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연구팀은 조류의 기원이 화석기록이 가리키는 것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1억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연대를 평가하였다. 연구팀의 리더인 미시간 대학의 조셉 브라운(Joseph Brown)은 연구팀의 목표는 모든 다른 평가들과 ‘화해하는(reconcile)’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연구팀은 많은 조류의 과(families)와 목(orders)들 때문에, 분자시계는 한때 생각되었던 것보다 더 ‘조잡해져(sloppier)’ 있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조류의 유전적 돌연변이율에 관한 ‘나쁜 가정(bad assumptions)’이 조류의 기원에 관한 고생물학적 데이터와 유전학적 데이터 사이의 차이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뉴스에 대해 논평하면서,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오하이오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패트릭 오코너(Patrick O'Connor)는 '화석기록과 살아있는 동물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들은 상호 보완적인 일련의 데이터들이다. 이것들은 현재 행해지는 것보다 더 많이 통합될 수 있는, 그리고 통합되어야만 하는 것들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그 연구는 우리들에게 진화 과학은 선입견들에 의해서 해석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증거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때, (진화론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은 채) 그들 증거들이 왜 서로 일치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진화론자들에게 이것은 완전히 합리적이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조화시켜 해석할 때, 창조론자들은 자기들의 교리에 이들 증거들을 끌어다 맞추고 있다고 비난당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도 진화론의 교리와 맞지 않는 증거들에 직면했을 때(너무도 자주), 정확히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과 맞지 않는 증거들이 발견되었을 때, 어떤 것이 바꿔질 것인가? 그들의 이론? 아니면 그 증거들에 대한 해석? 언제나 후자였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2/16/news-to-note-02162008
출처 - AiG, News, 2008. 2.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88
참고 : 1928|3400|3030|2700|2357|324|3649|1105|331|3940|3915|4033|3014|2570|2791|2162
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Platypus Much Older Than Thought, Lived with Dinos)
AiG News
포유류로서 오리 같은 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duck-billed platypus)는 공룡 시대에도 잘 살고 있었다. 이것은 창조론자들이 늘 말해왔던 것이지만, 이제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ABC News, 2008. 1. 22)
K-T 멸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오리너구리 화석에 대한 한 새로운 연구는 이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이전 시기부터 오리너구리와 공룡들이 함께 나란히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 News는 새로운 결론이 어떻게 내려졌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
오리너구리와 가까운 진화론적 친척들인 4 종의 바늘두더지(echidna, 가시두더지)들은 과거 1천7백만년에서 6천5백만년 사이의 어떤 시기에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분기되었다고 생각해왔었다.... 가장 초기의 단공류(monotreme)로 알려진 테이노로포스(Teinolophos)의 턱뼈(jawbone)에 대한 X-ray 분석을 수행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먼 조상이 되는 것으로 믿어졌던 테이노로포스 화석 종은 사실상 초기 오리너구리에 속하는 것이었다. 이 발견은 그 화석의 발굴 연대인 적어도 1억1천2백만 년보다 더 이전 시기에 이 두 동물이 분기되었어야만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6천5백만 년 전 공룡들의 대대적인 멸종을 일으켰던 K-T 경계(K-T boundary)를 지나 훨씬 더 뒤로 오리너구리의 출현 시기를 끌어 내리는 것으로서, 이제 오리너구리는 어떠한 문제도 없이 그 경계를 통과했었던 것처럼 보인다.
연구의 핵심은 오리너구리 두개골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있는 그리고 먼 조상에서도 발견되었던 넓은 관(broad canal)이었다. 이제 그 관은 오리너구리에서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먼 조상은 한 마리의 오리너구리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이제 주장되는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공통 조상은 더 먼 과거로 밀려 내려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두 추정되는 진화론적 가지들을 연결해주는 다른 어떤 화석도 없기 때문이다.
텍사스 대학의 티모디 로웨(Timothy Rowe)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고해상도로 내부구조들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하게 변형한 CT 스캐너를 사용하여 호주 남동부에서 발견된 1억1250만년~1억2200만년 전의 테이노로포스의 턱뼈를 촬영하였다. 과학자들은 수중 먹이를 발견하기 위한 전기감지 주둥이(electro-sensitive bill)를 포함하여 현대 오리너구리에 독특한 특징들로 여겨졌던 발달된 모습들을 테이노로포스가 이미 가지고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의 몇몇 문제점들을 제시하며, 캔버라에 있는 호주국립대학의 매트 필립(Matt Phillips)은 새로운 발견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을 제안하였다. 그것은 초기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의 조상은 넓은 턱 관을 가졌었는데, 이 특징은 오리너구리에서는 유지되었으나, 연이은 바늘두더지 진화 동안에는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뒤바꿔지는 진화 모델의 유연성(plasticity)을 보면서, 사람들은 언제나 진정한 진화 시간표를 진화론자들로부터 들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8. 1. 29일자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저널에 게재되었다.[1]
[1] Timothy Rowe etc., The oldest platypus and its bearing on divergence timing of the platypus and echidna clades. PNAS, vol. 105, no. 4, p. 1238-1242, January 29,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1/26/news-to-note-01262008
출처 - AiG News, 2008. 1. 26.
딱정벌레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다.
: 2억5천만 년(?) 전으로 올라간 딱정벌레들의 출현 연대
(Beetles and Dinos Living Together)
AiG News
Science 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존재하는 대부분의 딱정벌레(beetles, 풍뎅이)들은 이전에 믿어지던 딱정벌레의 역사에 비해 1억1천만 년을 더 거슬러 올라가 공룡들 사이에서 살았었다는 것이다. (BBC News, 2007. 12. 21)
한때 유행하던 이론은 딱정벌레들은 대략 1억4천만 년 전에 현화식물의 출현에 따라 진화로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그 시기보다 훨씬 이전에 100여 개의 딱정벌레 과(families)들이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공동 저자인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요하네스 버그스텐(Johannes Bergsten) 박사는 BBC News에서 말했다 : ”주요 딱정벌레 그룹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계통의 5개 과들은 2억5천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발견하였다.”
BBC News는 딱정벌레의 생존력에 감탄하면서 이렇게 쓰고 있었다. ”지구상에는 30만 종(species) 이상의 딱정벌레들이 있다. 이것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1/4에 해당한다. 딱정벌레들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와 같은 수많은 종들로 나뉘어지게 되었는지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토론해왔지만, 아직도 그 해답은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연대 게임(dating game)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화석기록에서의 딱정벌레들은 오늘날의 딱정벌레들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환경들에 적응하면서 다른 모습의 개체군들로 조금씩 분화되었다. 그러나 주장되는 수억 수천만 년에도 불구하고, 딱정벌레들이 딱정벌레가 아닌 다른 곤충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딱정벌레 출현시기 개화식물보다 1억여년 앞서 (2007. 12. 26.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259257.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1/05/news-to-note-01052008
출처 - AiG, News, 2008. 1. 5.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고래의 조상이 발견되었다?
(Long-Lost Relative of Whales Found?)
AiG News
Nature 지(2007. 12. 20)에 게재된 한 논문에 의하면[1] 한 팀의 고생물학자들이 육상포유류와 고래(whales), 돌고래(dolphins), 작은 돌고래(porpoises)의 진화론적 친척을 연결시켜주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를 발견하였다고 환호하고 있었다.
고래가 출현하기 이전에 강바닥을 따라 물을 튀기며 돌아다니던 너구리(raccoon) 크기의 뿔 없는 사슴 같은(deer-like) 이 멸종된 동물은 라에올리드(raoellids)로 불려지던 멸종된 포유류 그룹의 일종으로 인도히우스(Indohyus)로 불리고 있었다. 이빨들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라에올리드는 발굽이 있는 유제류 포유동물(hoofed mammals)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미국 노스웨스턴 오하이오 의과대학의 한스 테비센(Hans Thewissen) 교수가 이끄는 고생물학자들은 20년 이상 전에 인도 카슈미르(Kashmir)에서 발견되어서, 최근에 주변 암석들로부터 분리된 인도히우스 화석들을 분석하였다.
그러면 인도히우스와 고래류(cetaceans)는 무엇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인가? 테비센에 따르면, 인도히우스가 고래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인도히우스의 내이(inner ear)를 덮고 있는 비교적 두꺼운 ‘골구(involucrum)’라고 불리는 하나의 뼈 모습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든 현대 고래류와 화석 고래류에서 골구는 매우 두껍다. 덧붙여서 인도히우스의 사지 뼈(limb bones)들은 해우(manatees), 하마(hippos), 초기 고래들처럼 바깥층(outer layers)이 더 두꺼워서 더 치밀하다는 것이다. 탄소동위원소 분석에 의하면 인도히우스의 먹이는 초기 고래의 것과는 달랐음을 보여주었지만, 이빨들에 대한 화학적 분석은 인도히우스가 많은 시간을 물에서 지내는 동물임을 가리킨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그 사슴 같은 동물 화석이 고래의 조상이라고 주장되는 이유의 전부이다.
고래는 네 발로 걷지 않는다. 고래는 물 바닥에 닻(anchor)을 내리고 머물기 위해서 그들의 뼈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래는 풀이나 채소를 먹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빨에 많은 중요성을 부여했지만 인도히우스는 초식동물(herbivore)이었다. 그러나 고래는 육식동물(carnivores)이다. 어떻게 서로 매우 다른 먹이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의 이빨을 비교하여 그 관계를 추론할 수 있단 말인가? 이 화석이 갖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고래의 조상은 육지를 떠나 바다로 생활터전을 옮기기 전에 이미 육식동물이었을 것이라던 진화론자들의 이전 가정을 완전히 뒤집어엎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식동물이 물속에서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테비센은 인도히우스가 독수리를 피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여 4분 정도까지도 견디는 오늘날 아프리카의 쥐사슴(mouse deer)처럼 행동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다. (ScienceNow 지는 물 속에서 기포를 날리며 네 발로 물바닥을 걷고(?) 있는 인도히우스의 그림은 게재하고 있다).
인도히우스가 흥미로운 동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동물이 고래류와 진화론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우리는 동의할 수 없다. 만약 해우, 하마, 그리고 고래류들 모두가 다양한 수생생활을 하는 포유류들이라면,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된 특징들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1)하나님이 그들 동물들이 다양한 지역과 서식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셨을 것이고, (2)이미 존재해 있던 유전정보들을 통한 적응(adaptation)은 수생 생활과 양립하여 살아갈 수 있는 어떤 모습들을 증진시켰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을 지적했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어떤 생물이 이 그룹과 저 그룹의 생물을 연결시켜줌에 틀림없다고 이미 마음에 믿어버리고 바라볼 때, 증거들은 그렇게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고래류의 기원을 연구해오던 고생물학자들도 인도히우스가 찾고 있던 ‘잃어버린 고리’라는 이야기에 모두 설득당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Cladistics 지에 게재된 한 연구팀은 ‘메소니키드(mesonychids)’ 라고 불리는 멸종된 육식성 포유류 그룹이 고래류의 조상으로 더 가까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ScienceNOW 기사는 언급하였다. 덧붙여서 ScienceNOW 기사는 ”연구자들이 고래류는 다른 어떤 포유류들과도 모습이 달라서, 그 화석들이 고래류의 가장 가까운 조상을 나타낸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음을 언급하고 있었다.
저자들의 요약문에서도 인도히우스가 고래의 ‘자매 그룹(sister group)’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 말은 인도히우스와 고래가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서, 인도히우스는 고래의 진화계통 라인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언론 보도들은 고래의 조상을 찾았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화석기록(fossil record)에서 중간 전이형태의 고리들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연구자들이 그들의 발견을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라고 주장할 때까지는 거의 말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진화론자들은 화석기록에서 간격(gaps)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발견한 한 화석이 그 간격을 채운다고 말할 때에만 한번 인정한다는 것이다!
[1] Thewissen, Cooper, Clementz, Bajpai and Tiwari, Whales originated from aquatic artiodactyls in the Eocene epoch of India, Nature 450, 1190-1194 (20 December 2007) | doi:10.1038/nature06343.
*참조 : 이 작은 사슴 같은 동물이 고래의 조상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에 대한 더 자세한 비판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How Bambi Gave Rise to Moby Dick (CEH, 12/20/2007)
https://crev.info/2002/12/how_bambi_gave_rise_to_moby_dick/
*관련기사 : 고래ㆍ돌고래의 조상은 너구리만한 포유동물 (2007. 12. 20. ScienceTimes)
고래의 조상 (2007. 12. 20.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675
*참조 2: Walking whales, nested hierarchies, and chimeras: do they exi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6_1/j16_1_111-119.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missing-links/river-slosher-missing-link/
출처 - AiG News, 2007. 12. 22.
4억 년 전(?) 물고기 눈이 중간단계?
(Darwin Fish Pokes ID in the Eye)
몇몇 과학 뉴스들은 최근 눈(eye)의 진화에 관한 눈 튀어나오는 주장을 가지고,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ID) 진영의 눈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이 공격은 호주 연구자들이 이례적으로 잘 보존된 판피어류(placoderm) 화석의 발견을 보도하면서 시작되었다.(Phys.org, 2007. 12. 12)
호주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지구 및 해양과학부의 가빈 영(Gavin Young) 박사는 4억 년 전의 데본기에서 턱이 있는 현대물고기의 조상으로서 두터운 뼈로 된 외갑으로 보호되어 있는 판피어류의 화석을 분석하였다. 이 화석은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의 부린적 호수(Lake Burrinjuck) 근처에 노출되어 있는 고대의 석회암 지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례적으로 잘 보존된 완전한 뇌두개(braincase)를 가지고 있었다.
무악류인 칠성장어(lamprey)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살아있는 척추동물들과는 달리, 판피어류는 안구(eyeball)를 지지하는 근육과 신경들의 다른 정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생물학자들은 발견했다. 이것은 무악류와 악구류 척추동물(jawless and jawed vertebrates) 사이의 ‘중간단계(intermediate stage)’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척추동물의 눈은 너무도 복잡한 구조적 완전성(structural perfection)을 보이는 가장 좋은 예로서, 진화될 가능성이 없는 구조로서 지적설계 지지자들에 의해서 사용되어왔었다”고 영 박사는 말했다.
그 생물체는 이미 완전히 발달된, 그리고 완전한 기능을 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단지 눈 주위의 근육과 신경들의 정렬에 있어서의 한 변화를 발견했고, 그것은 무악류 물고기와 현대 척추동물 사이의 전이형태적 정렬을 암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발견되었다는 제안은 다른 과학부 기자들에게 지적설계를 공격하는 데에 좋은 무기로 사용하기에 충분했다. The Australian 지에서 오키프(Brendan O’Keefe)는 ”지적설계의 낙담”이란 제목의 글로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조롱하였다. Sydney Morning Herald(2007. 12. 13) 지는 더욱 뻔뻔하게 ”눈의 조상이 지적설계의 난센스를 폭로하다(Eye ancestor debunks ID nonsense)”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있었다. Science Alert 기사는 ”초기 눈에 대한 화석 증거(Fossil evidence of early eye)”라는 제목으로 약간 신중하게 보도하고 있었는데, 그 기사는 ”이것은 인간의 눈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관한 퍼즐 조각들을 하나 이상 추가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끝을 맺고 있었다.
요정 팅커벨Tinker Bell), 요다(Yoda)에 이어서, 뽀빠이(Popeye)는 다윈당(Darwin Party)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고도로 복잡한 눈(eyes)이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다윈표 시금치를 먹고 갑자기 힘이 세어지는 뽀빠이 만화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지적설계를 믿는 악당 브루투스(Brutus)가 올리브(Olive Oyl)를 괴롭힐 때면 언제나 나타나 그녀를 지켜내고, 그녀의 매혹적인 소리를 듣게 된다. ”나의 영웅, 뽀빠이”
문제는 지적설계를 믿는 사람들이 이제 그 만화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다 자라나서 성인이 되어버렸다. 그들은 동화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하고 있으며, ID the Future을 보고 있다.
*Hagfishing for Eye Evolution (CEH, 2008.5.14) (5억3천만 년 전(?) 먹장어의 눈)
https://crev.info/2008/05/hagfishing_for_eye_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2/darwin_fish_pokes_id_in_the_eye/
출처 - CEH, 200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