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골수는 정말로 1천만 년이나 되었는가?
(Is This Frog Marrow Really 10 Million Years Old?)
David F. Coppedge
New Scientist(2006. 8. 5)는 개구리와 도롱뇽(frogs and salamanders) 화석들로부터 완전한 골수(bone marrow)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얼굴 표정에 조금의 변화도 없이, 글을 쓴 기자는 그 골수가 1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을 2005년 공룡 티라노사우르스(T. rex)의 표본에서 발견된 완전한 연부조직(soft tissue)과 혈액세포(blood cells)들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말했다.
”이 발견은 다른 지역, 그리고 포유류를 포함하여 다른 동물들로부터 연부조직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맥나마라(Maria McNamara, 더블린의 컬리지 대학)는 말한다. 왜냐하면 골수가 발견된 양서류는 연부조직이 발견된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에 비해 상당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그 기사는 또한 더 많은 연부조직과 골수들이 박물관에 놓여져 있는 표본들에서 발견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골수의 유기물질들이 보존되어있고, 심지어 원래의 색깔까지 유지되어있다고 말하고 있는 Phys.org(2006. 7. 27) 지의 보도를 보라.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코 질문을 하지 말라. 이 기사는 언론인과 학계 권위자들 사이에 어떻게 공생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보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만약 세속적 과학자들이 전 세계의 모든 다른 환경의 화석들로부터 연부조직을 계속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혼돈을 상상해 보라. 그것은 전체 진화론적 연대 체계를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게 할 것이며, 하나의 혁명(revolution)이 시작되게 할지도 모른다. 강요되었던 진화론에 대한 복종은 타도되고, 사상의 자유를 얻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평화를 유지하는 혁명인 것이다.
*참조 : 자료실/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7/is_this_frog_marrow_really_10_million_years_old/
출처 - CEH, 2006. 7. 25.
암모나이트의 진화?
(Ammonite Evolution?)
'암모노이데아 아강(Subclass Ammonoidea)의 두족류(Cephalopods)와 특별히 중생대에서 암모나이트(ammonites)라 불려지는 화석은 가장 풍부하게 발견되는 화석 중 하나로, 모든 화석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1] 암모나이트는 나선으로 감겨진 껍질(coiled shells), 복잡한 봉합선(complex sutures, 융합선), 그리고 격벽(septa, 두 강 사이에 있는 벽)을 가지는 두족류(오징어, 문어 등)의 한 아강이다.
2.7m 의 거대한 것에서부터 1-2cm 정도로 작은 것까지 다양한 크기를 가진 암모나이트의 화석화된 몸체들은 사실상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발견된다. 암모나이트는 사경룡(plesiosaur)이라고 불리는 바다 파충류의 아주 좋아하는 먹이였을 수 있다.[2] 암모나이트는 열린 대양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그리고 사경룡에게는 떨어지는 먹이가 되는 생물체(유영동물(nekton)로 불려지는)였다. 그들은 둘 다 홍수 이전과 홍수 동안에 바다를 천천히 순항하였다. 세속적 과학에 따르면, 암모나이트는 6,500만 년 전에 공룡과 함께 멸종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들은 창조되었는가? 아니면 암모나이트가 아닌 어떤 알려지지 않은 조상 생물체로부터 진화하였는가?
창조과학자들은 언제나 동일한 몸체의, 그리고 그들의 복잡한 작용 기관들까지 동일한 모습의 암모나이트들을 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규칙적으로 감겨져있는 껍질(coiled shells)에 대해 당혹스러워 한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에게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 이들 생물체들 사이에는 변이(variation)가 있는가? 확실히 그것은 창조된 암모나이트 종류 (ammonite kind) 내에서 이다. 예를 들면 크고 작은 암모나이트들은 고생대 데본기 초기부터 중생대 백악기 후기까지의 화석 기록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항상 암모나이트이다. 껍질의 봉합(sutures)은 고생대 말과 중생대에서 좀더 정교해진다. 그러나 어떠한 중요한 변화도 없다. 화석 기록에서 어떠한 중간 형태의, 또는 부분적인 형태의 암모나이트도 없다. 진화계통 상에 애매한 어떠한 암모나이트 후손도 없다. 예를 들면, 비창조론자인 리처드 밀톤(Richard Milton)은 영국 폴크스톤(Folkestone)에서 암모나이트를 함유하고 있는 30m 두께의 점토층을 발굴하고 기록하였다 :
"박물관과 개인 전시장들에는 암모나이트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무지개 빛깔의 진주같은 껍질들을 가지고 아름다운 상세한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 이것들은 30m 두께의 한 점토층 부분에서 발굴된 것들이다. 그곳은 동일과정설적 용어로 아마도 수백만년의 기간 동안 퇴적되었다고 평가되는 곳이다. 그러나 수 만 개의 표본들이 수집가들에 의해서 발굴되었지만, 아무도 Hoplites dentatus와 Euhoplites lautus 사이, 또는 Euhoplites lautus와 Mortoniceras inflatum 사이에 (또는 14개의 다른 어떤 암모나이트들 사이에) 중간형태의 표본을 일찌기 발견하지 못했다.” [4]
여기에 포인트가 있다. 연구자들이 퇴적 암석의 특별한 단면을 조사하였을 때, 그것이 사람이건 암모나이트건 간에 어떠한 대진화(macroevolution)의 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 생물체의 복잡성은 다윈이 예상했던 것과, 즉 퇴적지층의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더 복잡해질 것이라는 예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5] 그리고 암모나이트의 멸종은 창조/홍수 모델(creation/Flood model)과 더 잘 일치한다는 것이다.(e.g., BioScience, v. 52, no. 5, p. 446). 그리고 암모나이트의 진화론적 조상은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1. Clarkson, E., Invertebrate Palaeontology and Evolution, Allen and Unwin, 1986, p. 202.
2. Discover, November 1998, p. 36.
3. Checa, Okamoto, and Keupp, Paleobiology, 28(1) 2002, p. 127.
4. Milton, R., Shattering the Myths of Darwinism, Park Street Press, 1997, p. 111.
5. Oliwenstein, L., 'Onward and Upward?' Discover, June 1993, p. 2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index.php?module=articles&action=view&ID=27
출처 - ICR, Origins Issues, (#200412)
호박 : 최근 과거로의 창
(Amber : A Window to the Recent Past)
Frank Sherwin, M.S.
황금색의 아름다운 화석화된 호박은 수지(resin)로부터 만들어진다. 나무껍질 또는 목재로부터 끈끈한 액체로 스며나와, 고체의 호박으로 중합(polymerizes)된다. 그것은 노출되었을 때, 천천히 분해된다. 그러므로 치밀한 퇴적물 속에 빠르게 묻혀야만 한다. 전 세계적으로 20여 군데의 호박 산출지가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발틱해(Baltic)와 도미니카 공화국(Dominican Republic)에 있다.
수많은 호박 조각들이 화석을 포함하고 있다. 곤충, 갑각류, 올챙이, 도마뱀, 환형동물, 달팽이, 거미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동물들이 황금 무덤 안에 보존되어있다. 1997 년에 한 도미니카 호박은 5만 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갔다. 왜냐하면 그것은 개구리(frog)를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포유류의 털도 발견되었다. 그러한 보존은 수천년 전 홍수이전의 생태계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름다고 향기로운 푸른 호박은 미학적, 그리고 과학적 이유로 가장 비싼 가격으로 매겨지고 있다. 그리고 화석 내용물을 가지고 있을 때, 기록으로 남겨진다. 이 호박들은 발틱해 호박들보다 10배는 더 많은 곤충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90% 이상이 투명하다. 일부 화석화된 생물들은 멸종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수직적인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거기에서 심지어 동물과 식물의 DNA도 보존되어 발견되고 있다. '호박은 고대 생물체를 너무도 상세하게 보존해 오고 있다. 그것은 호박에 갇힌 생물체의 DNA 조각까지도 보존하고 있다.”[1] 이러한 호박들로부터 DNA 조각의 발견은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당혹스러운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들 호박들이 수천만년 되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곤충을 포함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호박은 1억4600만년(진화론의 연대로) 전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발견된 곤충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세속적인 생물학자들은 그러한 투명한 석관 속에 전시된 생물체들이 수천만년, 또는 1억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지어 종(species)까지 동일한 모습에 크게 놀라고 있다. 예를 들면, 작은 오크 나무 꽃(oak tree flowers)은 9천만 살로 연대가 평가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오크이다. 이것은 가장 오래된 깃털(feather, 비늘로의 전이형태가 아닌 100% 깃털임)에서도 사실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버섯(mushroom), 가장 오래된 모기(mosquito), 가장 오래된 흑파리(biting black fly), 가장 오래된 무화과 말벌(fig wasp)에서도 사실이다. 이들 생물체들이 보여주는 것은 변화의 정지(stasis), 또는 멸종(extinction) 가능성이다. 이것은 결코 대진화(macroevolution)를 지지하지 않는다. 이것은 확실히 창조론자들이 기대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 세계의 퇴적지층들 속에서 발견되는 광물화된 화석들은 대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동일하게 고대의 호박에서 발견되는 동물과 식물들도 대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젊은 지구의 관점에서 창조과학자들은 호박 속에서 동일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동물과 식물들,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는 DNA 등에 대해서 놀라지 않는다. 더나아가 창조과학자들은 호박 속에 있는 이들 생물체들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Carbon 14 dating)이 실시되어야만 함을 줄곳 요청하여 왔었다. 최근에 몬태나주 동부에서 7천만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되는 공룡 화석에서 부드러운 살점(soft dinosaur tissue)이 발견되었을 때, 이들 살점들에 대한 C-14 연대측정을 요청했었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묵묵부답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진실을 찾기 위한 연구는 물리적 증거가 인도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어야만 하지 않는가?
Endnotes
1. http://www.amnh.org/exhibitions/amber/
See also Yeoman, B. April 2006. Schweit-zer's dangerous discovery. Discover, p. 37.
* Frank Sherwin is a zoologist and seminar speaker for ICR.
*호박 내로 생물이 포획되는 과정이 밝혀졌다 :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는 물속에서 덫이 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1&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index.php?module=articles&action=view&ID=2824
출처 - ICR, BTG 211b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파리 : 주의해야할 하나의 교훈
(The 'oldest known fly'—a lesson in caution)
진화론자들은 일반적으로 2 개의 날개를 가진 곤충은 더 원시적이고 더 특화되지 않은 4 개의 날개 상태에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다. 증거를 제시해보라고 압박을 받는다면, 그들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파리(the oldest known fly)’ 화석인 Permotipula라고 불리는 표본을 대게 언급할 것이다.
파리의 시조새 (?)
주장되고 있는 다른 연결 고리들처럼 그렇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ermotipula는 명백한 중간 형태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화석은 50년도 더 이전에 호주에서 발견되었다.[1] 그러나 그것은 단 하나의 날개(a single wing)를 가지고 있었는데, 나머지 날개는 잃어버렸다. 그 이름은 그것이 페름기 암석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으로부터 생겨났다. 그리고 잘 알려진 파리목 각다귀과(craneflies, Tipulidae)의 날개들과 비교될 수 있다고 믿어졌다. 곤충의 진화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다가[2,3], 우리는 Permotipula에 대한 인용문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 하나의 날개를 가진 화석(Permotipula)은 문헌에서 4개의 날개를 가진 한 곤충의 유물로서 이상하게 변질되었다. 따라서, 그것은 2 날개를 가진 파리와 현대의 작은 벌레들(파리목, Diptera)의 4 날개를 가진 조상으로서 정식으로 기술되게 되었다.”
당황스런 재발견
또한 그 화석들은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에서 재조사되었다. 날개의 맥상(venation, 시맥의 배열상태)에 관한 새로운 연구는 파리목과 가까운 관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믿고있었던 한 특성이 부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Permotipula’가 최근 파리목의 직접적인 조상 중의 하나가 될 수 없음을 가리키는 것이었다.[4] 그것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라도 단 하나의 날개는 그 생물이 4개의 날개를 가졌었다는 증거로서 선전될 수 없음은 명백한 것처럼 보인다.
이 모든 것은 어떤 동물이나 식물의 ‘분화되지 않은 조상(unspecialized ancestor)’이 발견되었다고 문헌에서 떠들어질 때면 언제나, 그리고 반드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References
1. Tillyard, R.J., in Nature, p. 778, 1929 (quoted in Tillyard, ‘The ancestors of Diptera’, Nature, 139, 1937).
2. Henning, W., Insect Phylogeny, Chichester, New York, 1981.
3. Rohdendorf, B.B.,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Diptera, Edmonton, 1974.
4. WillMann, R., ’Rediscovered: Permotipula patricia, the oldest known fly’, Naturwissenschaften 76, 375-377, 198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4/i3/fly.asp
출처 - Creation 14(3):6, June 199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329
고래와 전혀 다른 동물, 파키세투스(Pakicetus)
(Not at all like a whale)
Jonathan Sarfati
고래(whales)와 다른 바다동물들은 육지동물보다 먼저 창조되었고[1], 다른 종류에서 변화된 것이 아니라, 원래의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성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있다 (창세기 1:20–25).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고래는 육지동물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다. 오랫동안, 다윈과 그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믿음’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화석증거조차 찾지 못했다. 예를 들면 고래진화의 전문가인 슬리즈퍼(E. J. Slijper)는 1962년에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 ”우리는 전술한 육지동물(즉, 육식동물과 유제류)들과 고래 사이의 전이형태 화석은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2]
그때 이후, 발견된 일부 화석들이 고래 진화의 증거로서 주장되면서, 진화론 선전의 핵심이 되었다.[3] 진화론자들은 이들 화석들과 다른 추정되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들이 무기물에서 사람으로의 진화론이 옳았으며, 성경은 틀렸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었다.
파키세투스(Pakicetus), 파키스탄에서 발견된 고래의 조상?
예를 들면, 저명한 저널인 사이언스(Science) 지의(1983년 4월) 표지에 고래의 진화 도중의 전이형태 동물로 주장되는 그림이 게재되었다.[1] 그것은 방금 바다에 뛰어든 것처럼 보였고, 물고기를 쫓고 있었다 (아래의 박스글 참조). 육상동물과 같은 발과 다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느러미발(flippers)이 되어가는 도중이라고 주장되었다. 그리고 이것과 똑같은 그림이 학생들에게 진화론을 이해시키는 것을 돕도록 하는 교사들을 위한 잡지에도 실렸다.[5] 저자인 징거리치(Philip Gingerich)는 대중적인 홍보를 위한 또 다른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시기적으로 그리고 그 형태면에서, 파키세투스(Pakicetus)는 이전 시대의 육지 포유류와 이후의 완전한 고래 사이의 완벽한 중간단계인 잃어버린 고리이다.” [6]
그렇다면 무엇을 근거로 그는 이러한 결론을 내렸는가? 사실은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뼈들을 근거로 그러한 결론을 내린 것이다. 두개골 이외에 아무 것도 없었고, 그 두개골 조차도 파란색으로 표시된 일부분만이 화석으로 발견된 증거였고, 나머지는 '재구성된(reconstructed)'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두개골 아래의 몸체의 생김새를 알 수 있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두 저널의 편집인이 어떻게 그렇게 적은 사실(facts)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추측(speculation)을 할 수 있었는지 매우 궁금하다.
그러나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면서, 이 상상력 좋은 재구성은 허물어졌다. 저명한 고래진화의 전문가인 테위슨(Thewissen)과 동료들은 더 많은 파키세투스의 뼈들을 발굴하고, Nature 지에(2001년 9월) 그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7] 여기에 실린 논문의 해설에 의하면[8], ”모든 몸체뼈들은 파키세티드(pakicetids)는 육지 포유류였음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 동물들은 땅 위를 발만으로 뛰어다녔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징거리치가 아래의 그림에서 보여준 바다생활에 익숙한 동물과는 아주 딴판인 것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것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나?
▶ 어떤 주장이든 최초의 출처(original source)를 점검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흔히 대중적 기사들은 실제의 증거를 훨씬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실은 알려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징거리치는 그가 실제로 발견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하여는 솔직했었다.
Carl Buell에 의한 파키세투스의 삽화 , 20 May 2004.
▶ 우리는 결코 모든 과학적 자료들을 가질 수는 없으며, 새로운 증거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잃어버린 고리(Missing-link)’로서 주장되는 것들은 대게 몇 개의 뼈 조각들에 근거하며, 더 많은 뼈들이 발견되면, 그것은 전혀 전이형태의 동물이 아니라, 분명한 한 형태의 동물로서 밝혀지게 된다.
▶ 성경에 나타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 때문에 성경을 ‘재해석(reinterpret)’하려는 종교인(즉 불신앙인)들이 어리석었음을 보여준다. 만일 그들이 파키세투스 때문에 고래가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가르침을 재해석했더라면, 파키세투스가 민첩한 육지동물임이 밝혀진 지금은 자기들의 재해석을 다시 재해석해야만 했을 것이다. 우리는 저명한 외과의사이면서 기독교 호교론자(apologist)였던 아더 렌들 쇼트(Arthur Rendle Short) 박사를 기억해야만 한다. 그는 필트다운인(Piltdown Man) 때문에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받아들였고,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음이 있었다는 비성서적 추론 때문에 고민하였다. 그러나 그는 필트다운인 사기극이 들통나기 직전에 죽었다.[9]
▶ 진화론자들은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속이고 있는가? 징거리치의 경우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실제 증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필트다운인과 같은 의도적인 사기는 아니다. 데이터들은 항상 전체적 맥락에서 해석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한다. 징거리치는 골수 유물론자이므로, 그에게는 진화론만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는 진화론의 견지에서 화석을 해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뼈 몇 조각을 보고 갈망하던 잃어버린 고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이 사건의 교훈은 이렇다 : ”화석은 변덕스러워서, 뼈들은 당신이 보기 원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10]
그렇다면 징거리치는 완전히 결백한가? 아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회에서 배운 것과[11] 배치되는 물질주의(materialism)를 나중에 선택함으로서, 창조주의 증거를(로마서 1:18–32) 부정하는 죄를 범한 것이다. 파키세투스에 관한 큰 실수는 헛된 생각의 필연적인 결과를(vv.21–22) 나타내는 완벽한 사례인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his refutes ‘progressive creationists’ like Hugh Ross, who deny transformism but accept the evolutionary timescale and order of events. Whales appear above land mammals in the fossil record, so Ross asserts that whales were created in an age after land mammals were created. In reality, the fossil record is not a sequence of creation or evolution, but a sequence of burial in the global Flood and its aftermath.
2. Slijper, E.J., Whales and Dolphins,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USA, p. 18, 1962.
3. Jones, S., Almost Like a Whale: the Origin of Species Updated, Doubleday, London, UK, 1999.
4. Gingerich, P.D., Wells, N.A., Russell, D.E. and Shah, S.M.I., Origin of whales in epicontinental remnant seas: new evidence from the early Eocene of Pakistan, Science 220(4595):403–406, 22 April 1983.
5. Gingerich, P.D., Evidence for evolution from the vertebrae fossil record, Journal of Geological Education 31:140–144, 1983.
6. Gingerich, P.D., The whales of Tethys, Natural History, p. 86, April 1994.
7. Thewissen, J.G.M., Williams, E.M, Roe, L.J. and Hussain, S.T., Skeletons of terrestrial cetaceans and the relationship of whales to artiodactyls, Nature413(6853):277–281, 20 September 2001.
8. de Muizon, C., Walking with whales, Nature 413(6853):259–260, 20 Sep. 2001.
9. See the book by his son, Prof. John Rendle-Short, Green Eye of the Storm, Part 3, Banner of Truth, Edinburgh, UK/Carlisle, Pennsylvania, USA, 1998.
10. Shreeve, J., Argument over a woman, Discover 11(8):58, 1990 (in reference to stories of human evolution).
11. Cited in Quammen, D., Was Darwin Wrong? National Geographic 206(5):31, November 2004.
동화같은 생각의 진화론적 공상
오른쪽의 그림은 아래 그림의 파란색으로 보인 두개골 조각으로부터 재구성한 복원도이다.[1, 2] 진화론자들은 자주 하찮은 화석으로부터 거대한 주장을 한다. 화가의 재구성은 그들의 의미를 과장할 수 있다. 일반인은 인위적인 미술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많이 그들 발표에 더해졌는지를 모르고 있다.
새로운 증거
아래 그림이 보여주는 훨씬 완전한 화석 골격으로부터[3], 매우 합리적으로 인위적인 재구성을(위에서 언급한 파키세투스의 설명을 보라) 해본 결과는, 원래의 그림이 얼마나 철저하게 틀렸고 상상이었을 뿐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을 때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아무런 증거가 없을 때에야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진화론 교육자들은 매우 단편적인 증거를 가지고 인간과 동물들의 진화가 사실인 것처럼 선동하기를 계속하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Gingerich, P.D., Wells, N.A., Russell, D.E. and Shah, S.M.I., Origin of whales in epicontinental remnant seas: new evidence from the early Eocene of Pakistan, Science 220(4595):403–406, 22 April 1983.
2. Gingerich, P.D., Evidence for evolution from the vertebrae fossil record, Journal of Geological Education 31:140–144, 1983.
3. Thewissen, J.G.M., Williams, E.M., Roe, L.J. and Hussain, S.T., Skeletons of terrestrial cetaceans and the relationship of whales to artiodactyls, Nature413(6853):277–281, 20 September 2001.
파키세투스의 귀 : 진화론 이야기의 또 다른 문제
파키세투스가 고래의 조상이라는 지위는 다리(leg) 구조만으로도 충분히 손상을 입었지만, 또 하나의 강력한 치명타를 입었다. 그것은 현재 살아있으며 또한 화석으로 발견되는 고래류 동물(cetaceans, 고래와 돌고래)의 반고리관(semicircular canal)에 관한 최근의 연구로부터 나왔다.[1] 반고리관은 머리의 (그러므로 또한 몸체의) 움직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이(inner ear)에 연결된 한 세트의 관(tubes)들이다. 이 관들은 액체 중에서 떠있는 작은 고체입자들로 가득 차 있다. 관의 내부 표면은 내용물이 어느 쪽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탐지하는 센서로 덮여 있다. 이 기관(반고리관)은 우리에게 평형(balance) 감각을 제공한다.
생존하는 고래류와 화석 고래류를 연구하고 있는 국제 과학자 팀은 놀랍게도 모든 고래류들의 반고리관 크기가 동일하게 작고 (몸집에 비한 상대적 크기가 다른 동물들의 1/3), 독특하다는 것을 발견했다.[1] 연구원들은 고래가 몸을 굴릴(rolled) 때에 정보의 과부하를 막으려면 반고리관의 감도가 낮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크기가 작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1] 그들은 초기의 고래도 어떠한 비고래류 포유동물과 다른 반고리관을 가졌다고 결론내렸다. 이것은 최초의 고래라도 물에서 살기에 적합한 독특한 거동을 이미 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그 논문이 고래의 진화를 옹호했지만, (반고리관의) 상세한 분석에 의하면 고래와 비고래 사이의 상대적인 크기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거기에는 파키세티드 익티오레스테스(pakicetid Ichthyolestes,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아마도 파키세투스와 같은 창조된 종류로 보고있다)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반고리관이 서서히 작아졌다는(상대적 크기가 달라졌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2] 사실 그 논문은 주장되어지는 반고리관 구조의 변화는 ‘순간적으로(instantaneously)’ 한 번에, ‘독특한(unique)’ 장기로 변화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Spoor F., Bajpai S., Hussain S.T., Kumar K. and Thewissen J.G.M., Vestibular evidence for the evolution of aquatic behaviour in early cetaceans, Nature 417(6885):163–166, 9 May 2002.
2. Spoor et al., ref. 1, fig. 2a is a logarithmic graph of canal radius vs body mass. There were two distinct best-fit lines: Ichthyolestes was on the same line as other land mammals, while the whale data points formed a totally distinct line.
*참조 : Walking whales, nested hierarchies, and chimeras: do they exis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6_1/j16_1_111-119.pdf
Whale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834
Great Transform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856/
The strange tale of the leg on the whal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802
A dolphin with legs—NO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4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not-at-all-like-a-whale
출처 - Creation 27(2):20–22, March 2005.
틱타알릭(Tiktaalic)이 중간화석?
김무현
어제 한국 신문들, New York Times를 비롯한 모든 미국신문들 까지 물고기와 육상동물의 중간 연결고리 화석 (transitional fossils)를 찾았다는 기사가 프론트 페이지를 장식하며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 화석 사진을 대충 보면 알겠지만 그 발표된 논문과 기사들이 진화론의 상상과 배경신념으로 얼마나 과장되고 확장되었는지를 금방 알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시조새의 화석]이 날개 끝에 발톱이 있는 점등으로 [파충류와 새의 중간화석]이라고 주장되었으나, 실제로 중간화석으로 인정 받으려면 몸의 일부는 비늘, 그리고 일부는 깃털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비늘이 순식간에 다 깃털로 바뀌지 않았다면--. 그래서 지금은 많은 진화론자들도 [시조새]는 온 몸이 완전히 깃털로 덮여 있으므로 중간화석의 자격이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타조도 날개끝에 발톱이 있습니다. 원래 그런 형태로 창조된 거지요! 타조는 타조지 타조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화석은 될 수가 없습니다.
한편, 그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그동안 잃어버렸던 연결고리를 드디어 처음으로 찾았다”
”이젠 창조론자들에게 맞설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
등등이 있습니다. 그 말인즉,
”지금까지 결정적 중간화석을 찾지 못했었다”
”그동안 창조론자들에게 맞설수 있는 결정적 증거가 없었다”는 스스로의 간접적 고백과도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억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중간화석이 없다면, 앞으로도 없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신앙인들은 이 면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여 오랜 시간 계속해서 진화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 중간 단계의 화석들이 각각 종류의 화석들보다 훨씬 훨씬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 중간체들이 도대체 발견되지 않는 겁니까? 이 사실이 지금 진화론자들의 최대 고민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런 과장된 깜짝 쇼를 시도하려 합니다.
미국 창조과학회의 초기해석에 의하면, 이번에 새로 발견되어 물고기와 파충류의 중간화석이라 주장되는 디크랄릭(Tiklaalic)은 이전에 비슷하게 주장되었던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와 그 지느러미(lobe fins) 구조가 거의 같다고 합니다.
실러캔스 물고기도 한 때는 지느러미에 팔-다리와 유사한 뼈 모양이 있어서 이 괴상한 물고기가 바다 바닥을 걸어다니기도 한 물고기-파충류 중간화석이 아닌가 주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뼈는 파충류와 같이 다른 뼈에 붙어 있지 않고 근육에 박혀 있어서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걷는 다리(weight bearing legs)로는 쓰이지 못합니다. 그 후의 연구 결과에 의해 물속에서 헤엄치는데 조정 성능을 돕기 위한 구조로 판명되었습니다.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지적인 설계(intelligent design)의 증거라 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진화론자들조차도 그 이후로는 실러캔스는 걸어 다닌 것도 아니고, 물고기와 파충류의 중간화석도 아니라는데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그 실러캔스는 진화론자들에 의해 중생대의 표준화석으로 정해졌었습니다. 즉, 실러캔스가 발견되면 그 시대는 무조건 중생대라 정한 겁니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 살아있는 실러캔스들이 발견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풍자적으로 실러캔스를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부릅니다. 실러캔스와 아주 비슷한 예로 또 팬더릭티스(Panderichthys)라는 물고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 보았듯이 대중매체들은 일방적으로 진화론 편향적인 보도만을 해 왔습니다. 그런 예로 몇 년 전에도 화성의 운석에서 생물의 흔적을 찾았다느니, 중국에서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화석을 발견했다느니, 그런 기사들을 프론트 페이지에 대서특필 했었습니다. 그 후에 그것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 심지어 화석사기꾼에게 속은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 아주 작은 귀퉁이에 보이지도 않게 수정기사를 냅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이전 것만 머리 속에 남아있지 그런 사실 조차도 모르게 됩니다.
물고기에서 육상동물로 진화 도중의 `잃어버린 고리`?
: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틱타알릭(Tiktaalik)의 진실.
(Fish-o-pod `Missing Link` Discovered : Media goes Nuts)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거의 구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반진화론적인 정서가 일어날 때쯤이면 언제나, 진화론자들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라는 새로운 화석의 발견을 보도한다. 닐 슈빈(Neil Shubin, 시카고 대학)과 두 동료는 캐나다의 엘레스미어 섬에서 ”사족동물처럼 보이는 물고기(tetrapod-like fish)”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화석기록에서 가장 알 수 없었던 전이과정 중의 하나인 물고기(fish)로부터 육상동물(land animal)로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발견으로 언론 매체들은 극도로 흥분하고 있다. 몇몇 지지자들은 그것의 중요성을 시조새(Archaeopteryx)에 비교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창조-진화 전쟁은 끝났으며, 진화론이 승리하였다고 떠들어대기도 한다. 창조론자들은 화석기록에 간격(gaps)이 있음을 계속 지적해 왔었는데, 이것은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의 완전한 사례라는 것이다. 이제 틱타알릭 로제(Tiktaalik roseae)은 진화론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어야한다고 일부는 주장하고 있다. 각 언론들은 다음과 같이 광분하여 보도하고 있다.
EurekAlert : ”물고기에서 사지를 가진 육상동물로의 중요한 진화론적 전이형태가 발견되었다”
News@Nature : ”이것은 물 밖으로 기어 올라갔던 물고기로서 진정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이다. 그것은 물고기가 인류를 포함한 현대 동물들로 진화하기 이전에, 육상에서 이동을 위해 어떻게 다리를 발달시켰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BBC News : ”북극의 캐나다에서 발견된 화석 동물은 물고기에서 육상동물로 진화하고 있는 스냅사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것은 연구자들에게 지구상에서 생물 진화의 중요한 단계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것은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 도중의 전이 형태로 믿고 있는) 시조새처럼 ‘진화론의 상징물(evolutionary icon)’로서 입증될 수 있을까?”
Scientific American : ”새로 발견된 화석은 물고기와 육상동물 사이의 전이형태이다.”
New Scientist : ”그것은 우리의 물고기 조상들이 마른 육지로 올라오기 시작했던 순간으로, 지난 4억년 동안에 일어났던 사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하나였다. 이제 중대한 이행이 일어나던 바로 그 최초의 화석이 먼 북극지방에서 발견되었다. 닐 슈빈은 반은 물고기(fish)요, 반은 사족동물(tetrapod)이라는 뜻으로 그것을 'fishopod” 라 불렀다.”
MSNBC : ”과학자들은 육상 생활에 적응하려는 화석 물고기를 발견하였다. 이 발견은 동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몸체 변형 중에 하나에 대한 밝은 빛을 비춰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3억6500만년 보다도 더 이전에 네 개의 다리와 척추를 가지고 육지로 올라온 최초의 생물이 물고기였다는 것을 오래 전에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그 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화석 증거가 이전까지 거의 없었다.... 그것은 물고기와 육상동물 사이의 뚜렷한 구분을 흐릿하게 하고 있다고 발견자 중의 한 사람인 시카고 대학의 고생물학자 닐 슈빈이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 : ”그것은 우리들과 가장 가까운 물고기 사촌(fish cousin)이다. 수억 년 전에 그것은 물 밖으로 악어처럼 생긴 머리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역사가 되었다.”
LiveScience : ”물고기 같은 육상동물이 진화의 간격에 다리를 놓았다.”
사람들은 이 화석이 매우 중요한 화석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요란한 퍼레이드가 지나갔다. 이제 오리지날 논문이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논문은 네이처(Nature) 지의 커버 스토리였다. 거기에는 슈빈 연구팀의 논문과 사족동물 기원에 관한 선도적 연구자인 제니퍼 클락(Jennifer Clack)의 그 논문에 대한 리뷰 등 논문 두 편이 더 실렸다. 과학자들이 과학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그 논문 글에서, 그들은 해석에 대해서 더 절차를 갖추고, 보류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 기대된다. 자 살펴보자!
이 연구는 2005년 10월에 네이처 지에 제출되었고, 2006년 4월 6일 게재되었다. 주류 언론들이 미술가들의 그림, 연구자들과의 인터뷰, 음향 등 모든 것을 준비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대서특필을 위해 상당 기간동안 준비해왔던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저자들 모두가 이것이 진화의 전이형태라고 믿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과학 논문들로부터 가장 흥미로운 발표는 보통 대서특필한 기사와 예고기재이다. 무엇보다도 관측한 데이터는 해석들보다 항상 앞서서 선행되어야만 한다.
대쉬러, 슈빈, 젠킨스 등이 보고한 처음 논문에서[1], 그들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사지를 가진 척추동물(tetrapods, 사족동물)과 육기어류(sarcopterygians)의 관계는 꽤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주요한 사족동물 특징들의 기원은 진화론적 변화 순서를 보여주는 화석기록의 부족으로 불명료한 상태로 남아있었다.” 이러한 말은 과학 논문에서는 이상한 말로 들린다. 그 말은 마치 ”우리는 그것이 사실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증거가 부족하다” 라는 말처럼 들린다.
”여기서 우리는 북극 캐나다의 고생대 데본기말 지층에서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와 사지를 가지는 사족동물 사이에 중간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잘 보존된 육기어류(sarcopterygian) 화석을 발견하였음을 보고한다. 그것은 중요한 사족동물의 특성들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순서로 생겨났는지에 대한 유일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비록 몸체 비늘(body scales), 지느러미 열(fin rays), 아래턱과 입천장(lower jaw and palate)은 더 원시적인 육기어류의 것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종은 짧아진 두개골 천장(shortened skull roof), 변형된 귀 부분(modified ear region), 움직이는 목(mobile neck), 기능적인 손목 관절(functional wrist joint)과 다른 사족동물의 조짐을 보이는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 새로운 동물의 형태학적 특징과 지질학적 환경은 이 생물이 얕은 물과 지표면 경계에 서식지를 갖고 있던 생물체임을 암시하고 있다.”
대중 언론 매체들은 겉핧기 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제 좀더 세부적인 사항들을 들여다보자. 그들도 ”육기어류(sarcopterygian)로부터 사족동물의 진화는 생물체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변화 중의 하나이며, 새로운 방식의 이동방법, 호흡기관, 청각구조 등 많은 몸체 구조들의 변화와 많은 기능들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아가미(gills)로 숨을 쉬던 생물체가 폐(lungs)로 호흡하기 위한 변화,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다리들의 발달, 발가락, 발목의 형성과 그들을 사용하는 방법의 획득 등과 같은 많은 구체적인 변화들이 모두 함께 일어났어야만 했다.
”데본기 말 사족동물의 기원 시기 동안(3억8500만년-3억5900만년 전), 두개골의 치수 비율(proportions of the skull)은 재개조(remodelled) 되었다 (원문에서의 이러한 표현은 지적설계를 의미한다). 머리와 어깨를 연결하는 일련의 뼈들은 소실되었다. 그리고 중이(middle ear)가 자리 잡은 부분은 변형되었다. 동시에, 발가락을 가진 강건한 사지(limbs)들이 진화로 생겨났고, 상지대(shoulder girdle, 견대)와 골반(pelvis)이 변경되었고, 늑골(ribs)은 확장되었으며, 척추 뼈들 사이의 연결(bony connections)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들이 가장 가까운 친척 사족동물에서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들은 판데릭티스(Panderichthys), 아칸토스테가(Acanthostega),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의심스러운 것들로서 폐기된 것들이다. 이 논문에는 잃어버린 고리로서 초기에 발견된 선도적 후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
”판데릭티스(Panderichthys)는 사족동물의 수렴적 특징(synapomorphies)을 거의 소유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초기 사족동물의 두개골, 사지, 척추골격의 주요한 특징들의 기원에 대한 단지 일부분의 지식만을 제공한다. 엘피스토스테게류 물고기와 사족동물 사이의 형태학적 간격(morphological gap)의 관점에서, 사족동물의 가까운 자매 그룹에 대한 계통발생적 체계는 불완전하고, 물고기-사족동물 이행에서의 주요한 해부학적 변형에 대한 우리 이해는 매우 제한된 상태로 내려왔었다.”
그들은 ”물고기-사족동물로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현저하게 증대시켰다”와 같은 말로 새로운 화석에 대한 입지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판데릭티스가 발견되었을 초기에도 이와 비슷한 주장이 있었다). 그들은 틱타알릭을 판더리치티스와 사족동물 사이에 놓으려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발견위치, 분류법, 명명법, 화석에 대한 설명, 사진, 그림 등 의무적인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화석 머리는 현저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다. 그리고 3개의 표본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화석을 명명하고, 분류하는 것은 진화론적 구조틀 안에서 발견자들에게 약간의 권한을 갖게 하고 있다.
이전에 알려진 화석들과 비교하여, 틱타알릭은 이것보다는 크고 저것보다는 작다 등과 같은 부분들에 대한 기술적인 묘사는 계속되었다. 그러나 생물체의 연부조직들이 없고, 실제 어떻게 살았을 지를 보여줄 비디오 테이프도 없을 때, 두개골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은 그렇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없다. 예를 들면, 뼈가 있는 지느러미(bony fins) 때문에 실러캔스는 오랫동안 전이형태의 생물이라고 간주되어왔던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러나 실러캔스가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그 지느러미들은 발처럼 걷는 데에, 또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몸을 일으키는 데에 사용되지 않았다.
가령 아가미와 장기들과 같은 연부조직들이 없이, 그리고 살아있는 예도 없이, 뼈 부분에 대한 해석은 아무리 잘해도 (진화론적) 교육받은 대로의 주관적인 추측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들은 틱타알릭을 계통발생학적 위치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무슨 특징들이 이 화석 표본을 전이형태로서 결정하도록 만들었을까?
”육기어류와 초기 사족동물의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틱타알릭이 사족동물의 자매 그룹이거나, 또는 엘피스토스테게(Elpistostege)와 같은 위치를 가진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틱타알릭은 등쪽의 비늘 덮개(dorsal scale cover), 인상기조(lepidotrichia)가 있는 쌍으로 된 지느러미(paired fins), 일반화된 아래턱(generalized lower jaw), 구개에서 분리된 내익상(entopterygoids) 등과 같은 원시적인 사족동물형태(tetrapodomorph)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또한 몇몇 파생된 두개골의 모습들, 흉대(pectoral girdle)와 지느러미(fin), 그리고 아칸토스테가와 익티오스테가 등과 같은 사족동물의 조상들이 가지고 있었던 늑골(ribs)들을 가지고 있다. 틱타알릭은 넓은 호흡관(spiracular tract)을 가지고 있고, 주새개골(opercular), 하새개골(subopercular), 외측견갑골(extrascapulars)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 이들 형태와 유사하다. 흉대는 견갑돌기(scapulocoracoid)가 등쪽과 배쪽으로 확장된 정도에 따라, 그리고 관절와(glenoid fossa)가 바깥쪽으로 향해지는 크기에 따라 유도되었다. 가슴지느러미(pectoral fin)는 말단내골격(distal endoskeleton)의 정교함, 지느러미 분절 부분의 이동성 획득, 말단에서 인상기조의 축소 등으로 파생되어 갔다(즉, 더 발달되어 갔다).”
요약하면, 그들은 판데릭티스, 엘피스토스테게, 그리고 틱타알릭(Tiktaalik)은 사족동물의 조상 계통 도중에 있는 엘피스토스테게류 물고기의 부분적으로 진화된(paraphyletic) 집단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앞쪽 등지느러미(anterior dorsal fins)가 결여되고, 등쪽에 눈을 가진 넓적하고 등배쪽으로 눌려진 두개골, 쌍으로 된 전두골(paired frontal bones), 가장자리에 있는 콧구멍(marginal nares), 끝에 위치한 입(subterminal mouth) 등을 가지고 있다. 몇몇 사족동물처럼 보이는 특징들이 다른 육기어류 그룹에서 독립적으로 진화되었으며, 반면에 다른 2 개의 화석은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 homoplasy)에 의해서 기본적으로 사족동물이 공유하고 있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처음 논문에서 주장되었던 모든 것이다. 그들의 두 번째 논문은[2] 틱타알릭의 가슴지느러미(pectoral fin)에 대해서 토의하고 있었는데, 가슴지느러미가 형태학적으로 그리고 기능적으로 지느러미와 다리 사이의 전이형태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앞지느러미가 몸체를 위로 들어올리고, 꼬리를 끌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손목(wrist)은 다섯 손가락(five digits)을 갖지 못했고, 더 기초적인 분류군(basal taxa)에서 발견되는 잡다한(mosaic) 특징들을 나타낸다. 말단으로 확장된 부가적인 손목 뼈(additional wrist bones)들이 이 화석의 새로운 특징이지만, 다섯 손가락의 존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그림에서 점선으로 추측되고 있다. 살아있는 개체가 없기 때문에, 지느러미 뼈가 실제로 무엇을 위해 사용되었는지를 말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물로부터 육지로의 이행은 유전학적, 골격구조학적, 생체역학적 엄청난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느러미에 대해서 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상동기관으로 추정되는 손목의 각도이다. 그러나 이 동물의 지느러미 뼈로부터 후에 이동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발가락들이 생겨났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들이 생겨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고자들은 더 자신 있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
”틱타알릭의 가슴 골격은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사족동물의 발 사이의 전이형태이다. 관련된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그것의 지느러미를 비교하여 볼 때, 앞발(manus)은 사족동물의 새로운 색다른 모습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오히려, 그것은 데본기 수중 생태계의 경계에서 생물체들에 다가온 다양한 도전들에 응전하면서 진화론적 시대를 살아온 물고기에 모여져 있는 모습이다.”
좋다. 그러면 다른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네이처 지의 같은 호에서[3], 에릭 알버그(Erik Ahlberg)와 제니퍼 클락(Jennifer Clack)은 그들의 분석을 내놓았다. 사족동물 진화를 최전선에서 연구해 오고 있던 클락이 이 발견에 의해서 뒤로 밀려나게 되었는지, 어떤 개인적이 감정이나 경쟁심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그녀는 그 발견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알버그와 함께 그 해석에 대한 몇 가지 제동을 걸고 있다. 첫째로 잃어버린 고리에 대한 짧은 설교를 하고 있다.
”잃어버린 고리 라는 개념은 강력한 상상력을 붙잡고 있다. 주요 그룹의 동물들의 기원을 보존하고 있는 극히 드문 전이형태의 화석들은 이러한 상상력을 유일하게 불러내고 있다. 그러나 그 개념은 진화론적 진보(progress)라는 근거 없는 개념과, 진화론적 변화를 이해하는 핵심 요소로서 하나의 중간형태 화석에 대한 잘못된 강조와 함께 운송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중요한 전이형태 화석들은 그들이 계통발생수(phylogenetic tree)와 이러한 형태로부터 출현한 변화도 상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과 얼마나 닮았는지 얼마나 다른지에 놓여있다. 우리는 이 점을 제기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번 호의 757과 764페이지에 원시조류인 시조새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진화론적 상징물이 될 수도 있는 물고기와 육상 척추동물 사이의 연결고리인 중간형태의 틱타알릭 로제(Tiktaalik roseae)에 대한 보고가 있기 때문이다.”
이 화석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는 먼 길을 가야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것과 가장 가깝게 조화가 되는 것은 판데릭티스보다 사족동물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는 단편적인 화석인 엘피스토스테게 이다. 그들은 저자들이 엘피스토스테게와 틱타알릭은 계통발생나무에서 판더리치티스와 초기 사족동물 사이에 위치시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증명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 이야기 끝인가? 깊은 인상을 주면서, 그들이 몇 가지 이슈들을 제기한다. 지느러미 뼈에 대해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록 이 작은 말단 뼈들이 그들의 기능과 움직임 범위 면에서 사족동물의 발가락(digits)과 일부 닮은 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직도 매우 많은 부분에서 지느러미의 구성 요소들이다. 그들과 예컨대 아칸토스테가(Acanthostega)에서 볼 수 있는 발가락 사이에는 커다란 형태학적 간격이 존재한다. 만약 발가락들이 이들 말단 뼈들로부터 진화되었다면, 그 과정은 반드시 상당한 발달적 재형성 과정을 포함하여야만 한다. 그 의미는 기능(function)이 형태(morphology)에 앞서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각 화석은 진화 계통라인 선상에 있는 것보다 여러 잡다한 특성들을 모아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그 생물체는 분명히 물부터 육상으로 올라가는 도중의 단계였으며, 우리의 먼 조상은 악어 같은 머리를 가지고, 몸체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가능하게한 다리 같은 강한 가슴지느러미를 가진, 커다랗고, 납작한, 육식성 물고기라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단지 하나의 표본이다. 더 많은 표본들이 필요하다. 이 한 생물체는 전후 정황을 통해서 판단되어야만 한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전이형태는 미래에나 발견될 것이다.
”물론, 아직도 화석기록에는 주요한 간격이 있다. 데본기 말이 지나고 뒤이어 사족동물들이 완전하게 육상에서 출현하는 석탄기 초기 사이에서, 특히 해부학적으로 가장 극적인 변화(most drastic changes)가 있었던 틱타알릭과 초기 사족동물 사이의 단계에서 무엇이 발생했는지에 관한 거의 어떠한 정보도 없다. 그러나 아직도 전 세계에 걸쳐서 탐사되지 않은 데본기 말에서 석탄기 초기의 많은 퇴적층들이 있다. 틱타알릭의 발견은 동일한 굉장한 발견들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1. Daeschler et al., 'A Devonian tetrapod-like fish and the evolution of the tetrapod body plan,” Nature 440, 757-763 (6 April 2006) | doi:10.1038/nature04639; Received 11 October 2005; ; Accepted 8 February 2006.
2. Shubin et al., 'The pectoral fin of Tiktaalik roseae and the origin of the tetrapod limb,” Nature 440, 764-771 (6 April 2006) | doi:10.1038/nature04637; Received 11 October 2005; ; Accepted 8 February 2006.
3. Per Erik Ahlberg and Jennifer A. Clack, 'Palaeontology: A firm step from water to land,” Nature 440, 747-749 (6 April 2006) | doi:10.1038/440747a.
당신은 이와 같은 자세한 사실들을 주요한 언론 매체들로부터는 보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은 발견자들이 애매한 대답을 하고 있다는 것과, 이 화석이 대부분 이해되지 않는 거대한 수수께끼의 단지 하나의 작은 조각임을 인정했다는 것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AP가 그 화석기록은 매우 드물고 독립된 의문스러운 전이형태 그룹들 사이에 커다란, 그리고 구조적인 간격들이 존재함을 말하고 있음을 듣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당신은 과장보도와 크게 떠들어 댐과 억지로 갖다 붙인 과대선전만을 들었을 것이다. 사실 화석 뼈들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죽어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는 진화론자들의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한 일련의 사건이었다. 한편, 그러한 엄청난 변화를 위해서 필요한 모든 유전 정보(genetic information)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다. 그리고 언론 매체들이 다윈 추종자들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신뢰할만한 단 한 사람의 비진화론적 고생물학자의 한 마디도 개제하지 않고 있다. 만일 당신이 지난 번에 분발을 했었다면(04/05/2004), 이제 같은 이유로 다시 한번 힘을 내야할 때이다. 또한 Discovery Institute의 반박글과 Answers in Genesis의 멘톤 박사(David Menton )의 글을 보라.
*관련기사 1 : 어류서 육상 동물 진화 화석 발견 (2006. 4. 6.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61198
물고기·육상동물 중간형태 ‘틱타알릭 로제’ 화석 발견 (2006. 4. 1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5586.html
.3억8,000만 년 전 '네발 물고기' 화석 발견 (2006. 6. 26.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56932#home
3억8,000만년전 '네발 물고기' 화석 발견 (2006. 4. 7.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0604070044519144
*관련기사 2 : 4억 년 전 발자국 (2010. 1. 9.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3959903#home
3억9천700만년전 네발 동물의 발자국 화석 (2010. 1. 8.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900&key=20100108.99002114415
참조 : Tiktaalik—a fishy ‘missing link’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1/j21_1_53-57.pdf
The fossil record of ‘early’ tetrapods: evidence of a major evolutionary transi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87/
Tiktaalik—sticking its head out of water?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2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4/fishopod_145missing_link146_discovered_media_goes_nuts/
출처 - CEH, 2006. 4. 6.
진화계통수 안으로 화석들을 강제로 끼워 넣는 방법
(How to Squeeze Fossils Into Evolutionary Trees)
화석은 발견될 때 날짜나 이름표가 적혀져 있지 않다. 그래서 때로는 다윈의 진화계통수 어디에 그 화석을 위치시켜야 할지 어려울 때가 있다. 그 하나의 예가 2006. 1. 12 일자 네이쳐(Nature) 지에 소개된 것으로, 중국 과학자들에 의해서 유명한 라이오닝(Liaoning) 화석층에서 발견된 특이한 화석이다 [1]. 과학자들은 그것을 ”몇몇 단공류(monotreme, 오리너구리나 바늘두더지 등을 포함)와 비슷한 후두개 특징(postcranial features)을 가지고 있는 백악기의 심메트로돈트 테리안(symmetrodont therian)”으로 불렀고, 아키도레스테스 시펠리(Akidolestes cifelli)로 명명했다.
그 논문에는 다음과 같은 번역이 필요한 몇 가지 기술적 용어들이 있다 : 원거리형질(apomorphy), 상동(homoplasy), 근거리형질(plesiomorphy). 여기서 하나 눈에 띄는 어구가 있는데, 그것은 ‘만연된 상동(rampant homoplasy)'이라는 용어이다. 확인을 해 보니 상동(homoplasy)이라는 말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와 동의어로, 서로 관련이 없는 종류의 동물들이 유사한 몸체 구조 혹은 기관들을 가지고 있다는 개념이다.
유트리코노돈트(eutriconodontans) 내에서, 요늑골(lumbar ribs)은 고비코노돈트(gobiconodontids)에는 존재하지만 제호로든(Jeholodens)과는 무관하다. 스파라코테로이드(spalacotheroids) 내에서도 요늑골은 아키도레스테스(Akidolestes)에는 존재하지만 장헤오테리드(zhangheotheriids)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포유류 외에 다른 동물들을 살펴보면 요늑골은 모르가누코돈트(morganucodontans)에는 없지만, 다른 진보된 키노돈트류(cynodonts)에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와 같은 요천추늑골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만연된 상동(rampant homoplasy)은 최근의 공통된 역사에 나타나지 않는 포유류 분류군에서 잘 보존된 발생학적 유전자에 의해 정형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요늑골의 상동적 발생은 이러한 늑골과 관련된 특징들이 또한 현존하는 단공류와 수렴기능을 가진다는 해석을 상호간에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위에서의 웹사전이나 구글 웹사이트 등에서 다양한 동물그룹 이름을 넣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화석들과 다른 많은 넓게 분포된 포유류 그룹에서의 화석들도 두개골 아래의, 즉 머리 아래쪽의 머리를 제외한 몸 나머지 부분의 다양한 ”만연된 상동(rampant homoplasy)”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러한 유사성(similarities)에 대한 두 가지 가능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1) 이러한 유사한 구조를 나타내는 발생학적 유전자가 ”깊은 곳에서 보존”되어 있었거나 (즉 이러한 동일성이 각 그룹으로 나누어지기 전 한참 전에 시작되었거나) 또는 (2) 환경이 어떤 방식으로든 그들의 몸의 형성을 유사하게 (수렴기능, convergent function) 만들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그 논문 요약문에는 난해한 용어를 써서 이러한 두 가지 선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기이한 특성은 아마 단공류의 운동특성에 대한 수렴기능으로써 개발되었을 것이다. 또는 요늑골이 새롭게 발견된 포유류에서는 존재하지만, 그와 가까운 유사동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발생학적 진화의 상동(evolutionary developmental homoplasy)에 의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그들이 찾아낸 것에 대한 몇가지 놀라운 결과를 고백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포유류는 요추, 골반, 다리에서 단공류에 대한 몇가지 놀라운 수렴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논문을 읽어보면 논문의 저자가 이 포유류를 분류체계의 어디에 놓아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그 동물이 서로 별로 연관이 없는 그룹에서 짜깁기한 모자이크 식의 특징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리너구리(platypus)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오리너구리가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 몇몇 분류학자들은 오리의 부리와 물갈퀴, 뱀의 독, 그리고 포유류의 털을 가진 이 이상한 동물을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장난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장난이 아니었다.
1 Gang Li and Zhe-Xi Luo, A Cretaceous symmetrodont therian with some monotreme-like postcranial features, Nature 439, 195-200 (12 January 2006) | doi:10.1038/nature04168.
'상동(homoplasy)”이나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와 같은 말들은 진화론의 적나라한 가정(assumptions)들을 숨기고자 하는 은밀한 장치이다. 조사한 자료가 잘 설명되지 않을 때, 서로 다른 생물 그룹에 속한 화석들이 ”놀라운 비슷한 특징”들을 보일 때, 진화론적 고생물학자들이 발견된 화석을 진화계통수의 어디쯤 위치시켜야 할 지 알 수 없을 때, 이러한 손을 내젓게 만드는 난해한 용어를 사용해서 그들의 추측이 과학에 근거한 것처럼 보이게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실제 관찰되는 사실로부터 다윈니즘(Darwinism)을 보호하기 위해 단어를 조작하는 마술을 부리는 ”진화론적 민첩함(evolutionary agility)”을 가진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 이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바보가 되지 마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1/how_to_squeeze_fossils_into_evolutionary_trees/
출처 - CEH, 2006. 1. 18.
아직도 진화론자들에게 곤란한 캄브리아기의 폭발
(Cambrian Explosion Still Troubling to Evolutionists)
진화론자들이 감추려하고 희석시키려 함에도 불구하고,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 화석기록에서 대부분의 동물 몸체들이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출현하는 것)은 점점 더 드러나고 있고 부각되고 있다. MIT의 안토니스 로카스(Antonis Rokas) 등이 실시한 한 새로운 계통발생 연구(phylogenetic study)가 2005. 12. 23일자 사이언스(Science) 지에 보고 되었는데 [1], 캄브리아기에 다양한 생물군들이 갑자기 생겨났다는 빠른 진화 모델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이것을 그 시기에 방사선(radiation)이 집중(그 결과 돌연변이가 대대적으로 발생)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전자 서열(gene sequences)에 관한 그들의 새로운 광범위한 연구는 화석 기록과 똑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평이한 말로 그들의 전문 용어들은 바꾸어보면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
”대부분의 후생동물 문(metazoan phyla) 사이의 계통발생학적 관계(phylogenetic relationships)는 불확실한 채로 남아있다. 우리들은 연구를 진행한 핵심 분류군(taxa)을 포함하여 많은 수의 후생동물들의 유전자 서열(gene sequences)을 조사하였다. 분석된 자료의 양과 분류군의 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후생동물 문 사이의 계통발생적 관계는 풀리지 않았다. 대조해서, 후생동물과 대략 같은 나이를 가지고 있는 진균(Fungi) 류의 주요 분류군 내에서 같은 유전자들의 계통발생적 관계는 풀려졌다. 두 생물 계(kingdoms) 내에서의 이러한 차이는 후생동물의 초기 역사 시기에 방사선이 집중되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고생물학적 추론과 일치하는 것이다. 게다가, 태고의 시기에 대한 다른 방사선 연구와 마찬가지로 시뮬레이션 분석에 의하면, 계통나무(phylogenetic trees)들에 대한 해석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분기적 사건(cladogenetic events)들 사이에 간격이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사이언스 지의[2] 같은 이슈에 대해서 논평을 한 세 명의 다른 과학자들은 그 연구를 돌아가는 길을 발견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모두 성공할 수 없었다. ”동물들에서 빅뱅(big bang)은 사실인가?” 그들은 질문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더 많은 데이터들로, 그리고 다른 분석적인 방법들에 의해서 포위되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로카스 등의 결론은 정당한 것인가? 우리들은 그들의 연구를 무시해야만 하는가? 확실히 그렇지 않다. 그들이 풍부한 자료들을 생산해 냈고, 화석 기록이 분자학적 자료들과 조화되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해석은 미래 시제로 남겨지게 되었다.
로카스 등(Rokas et al.)은 그렇게 낙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위스콘신 대학(University of Wisconsin)의 보도 자료는 동물들의 계통나무는 여러 장소에서 자라난 ‘수풀(bushy)’처럼 보인다는 캐롤(Carroll)의 결론을 강조하고 있다. ”진화의 ‘광란적인 폭발(frenetic bursts)’들이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 기록을 해석해 보려는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 그루의 나무 대신에, 서로 가까이에서 자라고 있는 많은 가지들을 가진 한 수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한 트럭 가득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지만, 진화론적 사건을 식별해 내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카스는 이것을 가지고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 ”동물들의 관계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이것은 여기에 어떤 매우 흥미로운 진화론적 재료(very interesting evolutionary stuff)가 있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킬킬거리며 말했다.
1. Antonis Rokas, Dirk Krüger, Sean B. Carroll, 'Animal Evolution and the Molecular Signature of Radiations Compressed in Time,” Science, 23 December 2005: Vol. 310. no. 5756, pp. 1933 - 1938, DOI: 10.1126/science.1116759.
2. Lars S. Jermiin, Leon Poladian, Michael A. Charleston, 'Evolution: Is the ‘Big Bang’ in Animal Evolution Real?”, Science, 23 December 2005: Vol. 310. no. 5756, pp. 1910 - 1911, DOI: 10.1126/science.1122440.
매우 흥미로운 진화론적 재료라! 그것은 단지 파괴 전문가에게 필요한 재료이다. 다윈 당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진화론의 허구를 밝히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무척이나 그 사실을 피하고 싶어한다. 이들 두 논문과 뉴스 기사들은 그들이 그것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물들의 시간 막대기들을 바라보라. 그리고 밝혀진 자료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서로 똑바로 서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상상의, 가설적인 점선으로 연결되어서 진화계통수 나무가 된다. 거기에는 어떠한 증거 자료도 없고, 화석도 없고, 그 추론을 지지하는 유전적 자료도 없다. 진화론자들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당혹스럽고 빈약한 자료들에 상상을 섞어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과서들은 진화론은 사실이고(evolution is a fact), 화석기록은 그것을 증거하고 있다고 입심좋게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일찍부터 있었던 하나의 감언이설로 속이는 행위이다. 책임을 요구하라!
*참조 : Origin of vertebrates confirmed in the Early Cambria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10-11.pdf
5억2000만년 전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 가져 (2012. 10. 11.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1011/50023665/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512.htm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5.12. 2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141
참고 : 498|2554|2305|2665|2616|774|1106|2089|440|2021|664|4265|4246|4233|4150|4122|4064|4020|4001|3978|3977|3897|3857|3843|3796|3581|3190|3141|3052|2992|2287|2289|2248|2243|2247|2181|2012|2035|2005|1816|767|154|4449|4620|5091|5158|5254|5497|5083|5827|6224|6358|5962|5996|6012|6096|6128|6276|6399|6403|6426|6633
화분의 순서 : 화분들의 분급작용은 홍수 시에 일어날 수 있다.
(Pollen Order)
Sean D. Pitman
진화론자들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몇몇 화분(pollen)의 명백한 수직적 순서를 가리키며, 퇴적층의 다른 높이에서 서로 다른 화분들이 발견되는 것은 시대에 따른 진화론적 변화(evolutionary changes)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1] 화분들이 화석 기록에서 분류되어 발견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분들의 분급작용(sorting)이 한 번의 커다란 홍수 사건, 또는 비교적 빠른 일련의 복잡한 격변적인 사건들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입증된 바와 같이, 서로 다른 화분(pollens)들이 여러 특성들 차이에 의해서, 즉 크기, 비중, 밀도, 화학적 성분(친수성, 소수성), 물 속에서의 침전 속도... 등에 따라 물(water)에 의해서 분류될(sorted) 수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낙엽성 화분(deciduous pollen) 타입은 몇 분 내로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반면에 소나무 화분(bisaccate grains, pine pollen)들은 가라앉기 전에 훨씬 오랜 기간 동안, 가끔은 수년 동안도 물에 부유한다. 포흘(Pohl, 1933)은 소나무 화분은 4년 까지도 부유할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홉킨스(Hopkins, 1950)의 결과는 소나무(Pinus) 종 사이에도 일부 부력(buoyancy)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가라앉은 화분들은 더 작고 변형된/부서진 기낭(air sacs)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었다. 커다란 물 탱크에 위로 13km/h의 미풍이 부는 물 표면에 놓아두었을 때, 침엽수 화분(conifer pollen)은 0.16~0.32 km/h 속도로 표류하였다. 참나무 화분(Quercus palustris)을 이것과 유사한 상황에 놓아두었을 때, 그것들의 대부분은 1m 내에 가라앉아 버렸다....
만약 소나무 화분의 기낭이 물리적, 화학적, 또는 미생물학적 과정에 의해서 뚫어진다면 가라앉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휘몰아치는 난류 속으로 들어간다면, 또는 토양 표면과 같은 곳에 놓여져 있었다면 (물에 혼입되기 전에 미생물의 공격에 의해서 기낭이 열려진다면) 더 쉽게 물로 포화될 수 있었을 것이다.
많은 화분 낟알(pollen grains)들은 건조(desiccation)를 막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물의 흡수는 막을 수가 없다. 화분 화석(sporomorphs)들 중에 많은 것들은 외피(exine)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물이 들어올 입구(inlet)를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석송(Lycopodium)과 같은 것들은 유성 외피(oily coat)를 가지고 있다 (Balick & Beitel, 1988). 실험실에서 석송을 포화시키기 위한 시도들에 의해서, 그러한 낟알들은 물을 흡수하는 데에 극도로 저항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극한 상황에 대한 실험도 실시되었는데, 가령 화분 낟알을 최고 8 시간까지 진공(vacuum) 상태의 비이커에 놓아두거나, 끓는 물 속에 놓아두는 실험도 실시되었다 (Reynolds, 1979). 이것은 그들이 자연 상태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물에 떠다닐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볼가강(Volga River)으로부터의 결과와 일치한다. 이곳에서 페도로바(Fedorova, 1952)는 원래 장소로부터 7,000 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석송 포자(Lycopodium spores)를 발견했다.
여러 연구자들은 물 흐름(water currents)이 화분화석을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오고 있다. 이것은 뮬러(Muller, 1959)에 의해서 이 분야에서는 최초로 발견되었다. 그는 오리노코 삼각주(Orinoco delta) 지역의 최근 퇴적물에서 유기질 미화석(palynomorph) 분포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는 리조포라(Rhizophora)의 화분이 비슷한 출처 지역에서 같이 떠내려온 커다란 화분보다 외해 쪽으로 더 멀리 운반된다는 것을 관측하였다.
또한 크로스 등(Cross et al, 1966)은 더 가볍고, 더 부력이 큰 화분들은 캘리포니아의 걸프만 남쪽 끝으로 더 멀리 운반되어서, 바다 환경에서 분류된다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데이비스 등(Davis et al., 1971)과 데이비스와 브루베이커(Davis and Brubaker, 1973)는 분급작용(sorting)의 결과로서 북아메리카의 몇몇 작은 호수들의 퇴적물에서 참나무(oak, Quercus)와 돼지풀(ragweed, Ambrosia)의 분포 차이를 설명하였다. 더 작은 돼지풀 화분들은 바람이 만들어낸 물흐름에 의해서 그것들이 호수의 연안 지역으로 운반되는 것을 허락하면서, 더 오랜 기간 부유하며 남아 있었다. 또한 분급작용은 첸(Chen, 1987)에 의해서 제출된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의 배린 호수(lake Barine)의 퇴적물로부터의 결과를 설명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그곳에서 더 큰 화분 낟알들은 호수 연안 지역에 퇴적되었고, 반면에 작은 화분 낟알들은 물 흐름에 의해서 호수 중심부로 운반되었다.
분명히 화분 낟알들의 분급작용(sorting)은 많은 퇴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퇴적 입자로서 화분 낟알들의 행동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최근 아리조나주의 추스카(chuska) 산의 협곡 지류로부터의 충적 퇴적물에 대한 연구에서, 폴(Fall, 1987)은 충적토에서 화분은 그 지역 식물로부터 유래하였다는 가정을 시험했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화분의 농축은 미세한 입자(fine-grained)의 퇴적층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비수목성(non-arboreal) 화분 타입은 모래 퇴적물(sandy sediments)에서 더 많은 수로 발견되었다. 유사한 결과가 알래스카의 빙호성 퇴적물(glacio-lacustrine sediments)과 유콘(Yukon)의 카리보우 강(Caribou River) 인근의 망상하천(braided stream) 퇴적물로부터 보고되었는데 (Goodwin, 1988), 그것들은 관련된 다른 근원 지역의 지류들에 의해 기인되었을 수 있었다. 이들 결과들은 미세한 입자 퇴적물(그 중에서도 특히 화분 낟알)들의 퇴적은 물의 흐름 상황과 물이 어떤 물질의 지층 위를 흐르고 있는가에 관련이 있었다.
여기서 제시한 증거로부터, 물의 흐름이 35cm/sec 이하로 느려지는 곳에서 화분 낟알들은 분급될 수 있다. 이러한 분급작용(sorting)은 우선적으로 크기(size)에 기인한다. 그러나 화분의 밀도(density) 또한 중요하다. [3]
1. Morton, Glenn. 2000. http://www.glenn.morton.btinternet.co.uk/micro.htm
2. Tosk, Tammy. 1988. Origins 15(1):8-18.
3. Holmes,P.L. (1994): The sorting of spores and pollen by water: experimental and field evidence. - In: Traverse,A. [ed.]: Sedimentation of organic particles, 9-32, 10 figs., 1 tab.; Cambridge: Univ. Pres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fossilrecord.html ,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